[PEDIEN] 포천시농업기술센터가 농업 현장의 문제 해결과 농업인 대상 실용 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현장 강사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12월 18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현장 강사의 지도 능력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역 적응 실증 시험 결과, 벼 품종 비교 전시포 운영 결과, 기후 변화에 따른 농작물 병해충 발생 동향 및 최신 방제 방법, 작목별 재배 기술 등이 주요 교육 내용으로 구성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컨설팅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를 통해 포천 지역 농업인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앞으로도 현장 대응 전문 교육을 통해 농업 신기술 보급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