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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가평군이 기후에너지환경부의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가평군은 2019년부터 올해까지 7년 연속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우수 지자체로 인정받으며 하수도 관리 능력을 입증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전국 지자체의 하수도 서비스 수준 향상과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운영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우수기관에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이번 평가에서 가평군은 하수도 안전관리 대응능력, 운영개선 사례, 악취 저감 등 주요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가평군의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부문 우수기관 선정은 2017년을 포함하여 총 8번째다.
현근식 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수상은 관리대행사와 사업소 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기후에너지환경부 정책에 발맞춰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분야에서 최고 수준을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지난 5월부터 전국 160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수도요금 현실화, 운영인력 전문성, 안전관리 대응능력, 하수처리 효율, 시설운영 적정성, 하수도 보급률, 물 재이용, 탄소중립 실천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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