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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움파~룸파~ 건강 양산 챌린지’ 실시
[PEDIEN] 양산시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건강도시사업의 인식 제고를 위해 범시민 ‘움파~룸파~건강 양산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움파룸파란? 24년 1월 개봉한 영화 ‘웡카’에 등난한 난쟁이 원주민 종족으로 영화 속 노래와 댄스가 중독성이 강해 SNS를 통해 움파룸파 댄스 챌린지가 전국적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움파룸파 건강 양산 댄스는 유아에서부터 노인까지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동작으로 아이들에게 친근감을 주기 위해 양이산이 캐릭터로 홍보 영상을 제작하고 영화 속 노래를 ‘건강 양산’으로 일부 개사했다.
움파룸파 건강 양산 챌린지 참여기간은 3월 20일 ~ 4월 14일으로 양이산이의 홍보영상 시청 후 인스타그램 또는 관내 6개 카페 에 #건강도시양산#움파룸파챌린지 해시태그해 업로드 하고 QR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5천원 상당의 편의점 기프티콘이 지급되며 5명 이상 챌린지 참여팀에게는 우편을 통해 건강홍보물도 발송 예정이다.
양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움파~룸파 건강 양산 챌린지를 통해 전 시민들에게 건강도시 양산을 알리고 나아가 모든 정책에 건강개념을 도입하는 등 건강도시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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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 거제 방문, 거제시 주요 현안 사업 지원 건의
[PEDIEN]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19일 거제시를 방문해 복지현장을 점검하고 죽림항 어촌신활력사업 및 한-아세안국가정원, 거제파노라마케이블카 추가 사업예정지를 둘러보며 관계자를 격려했다.
박완수 지사는 이날 오전 양정동 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무료배식 봉사에 참여하고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과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복지시설 현장을 둘러보고 운영 전반에 대한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오후에는 거제면 죽림마을회관으로 이동해 ‘죽림항 어촌신활력사업’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사업대상지 일대를 둘러본 후 민간투자 연계사업계획을 점검했다.
박 지사는 이어서 동부면 산촌간척지를 방문해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 예정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거제시 동부면 산촌간척지 일원에 40.4ha 규모로 국비 1986억원을 투입해 2030년 개원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한·아세안 국가정원은 지난해 10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됐다.
이후 박 지사는 거제 파노라마케이블카를 찾아 회사관계자로부터 시설 현황에 대해 듣고 노자산 정상까지 케이블카로 이동했다.
한려수도의 절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거제파노라마케이블카는 75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2022년 3월 개장했다.
최근 개장 2주년을 맞이해 누적관광객 110만명을 돌파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
박 지사는 이곳에서 약 180억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되는 450m 길이의 출렁다리 조성사업과 복합전시체험관 등 민간투자사업에 대해 보고 받고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박완수 도지사님께서 거제시 주요 현안 사업에 관심을 가져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경남과 거제 발전의 원동력이 될 한·아세안 국가정원, 남부관광단지 조성사업 등 역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경남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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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성 패류독소 기준치 초과 검출
[PEDIEN] 패류독소란 이른 봄철 다량 번식하는 유독성 플랑크톤을 먹은 패류의 체내에 독성 성분이 축적되고 이를 사람이 먹음으로써 발생하는 일종의 식중독이다.
거제시는 지난 3월 18일 장승포동 해역에서 채취한 진주담치에서 올해 처음으로 기준치를 초과한 패류독소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패류독소 허용 기준치 : 0.8mg/kg이하 패류독소는 동결, 냉장 또는 가열조리해도 파괴되지 않으며 주로 수온이 상승하는 3 ~ 4월 중에 발생했다가 수온이 18℃ 이상 되는 5월말 ~ 6월경에 자연 소멸한다.
따라서 거제시는 장승포동 해역에 대해 패류채취 금지명령을 내렸으며 또한 어업인, 낚시객, 행락객 등이 패류 섭취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장승포동 해안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어업인 등에게 섭취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앞으로 계속 수온이 상승하면 패류독소 검출 해역 및 기준치 초과 해역이 확대 될 것으로 예상되어 거제시는 피해예방을 위해 전광판, 현수막 게시, 어업인 대상 문자메세지 전송 등 신속한 상황전파로 채취자제 권고 및 섭취금지 지도 및 홍보를 계속 할 예정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주말 나들이객이 많이 찾는 해안변 및 갯바위 등을 대상으로 피해예방 안내문 배부 및 지도, 홍보를 집중적으로 실시해 패류독소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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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PEDIEN] 거창군은 지난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민·관·군·경·소방 등 통합방위 관련 주요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구인모 거창군수가 주재했으며 신규위원 위촉, 2024년 통합방위 및 민방위훈련계획 보고 유관기관 안건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등 불안한 국제정세와 더불어 북한의 각종 미사일 발사, 사이버 테러 등 잇단 도발과 위협으로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관계기관 협력의 중요성과 굳건한 지역방위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있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확고한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관계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통합방위협의회가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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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진해 군항제’ 대비 바가지요금 집중 관리 나서
[PEDIEN] 창원시는 19일 우리나라 최대 벚꽃축제인 진해 군항제를 앞두고 행정안전부, 경상남도와 함께 진해 군항제 축제장을 방문해 바가지요금 점검 대책 및 판매부스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군항제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바가지요금에 대비해 오는 3월 22일부터 4월 1일까지 바가지요금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군항제 축제장 뿐만 아니라 창원시에 위치한 숙박업소, 식당, 전통시장 등에 대해 바가지요금 집중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항제 축제장의 경우 진해 중원로터리를 중심으로 여좌천, 경화역, 진해루 등에 형성된 판매부스에 대해 판매품목 가격표·중량 게시, 적정가액 책정 등 명확한 정보표시 여부를 점검한다.
또한 창원시에 위치한 숙박업소, 식당, 전통시장에 대해서도 요금표 게시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한 바가지요금 피해사례 확인 시 바가지요금 신고센터와 연계해 현장 확인에 나선다.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는 시와 이충무공선양군항제위원회에서 설치·운영하며 부당 상행위 신고를 접수 받아 대응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매행위 시 보증금 회수, 신고자 포상금 지급, 바가지요금 적발 시 퇴출제 등을 실시한다.
장금용 창원시 제1부시장은 “군항제 기간 동안 불거질 수 있는 바가지요금 문제를 바로잡아 관광객 피해없이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바가지요금 근절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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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2024년 농산물가공 창업프로그램 기초반 교육생 모집
[PEDIEN] 거제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역농산물 가공을 통한 부가가치 향상과 가공산업 육성을 위해 2024년 농산물가공 창업프로그램 기초반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 기초, 식품 관련 법규, 상품화 및 마케팅 전략, 식품위생과 안전관리 등 주제로 오는 4월 18일부터 4월 26일까지 총 5회에 거쳐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30명으로 농산물가공에 관심 있는 관내 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기초반 교육일정의 70% 이상 출석해야 수료 가능하다.
또한 교육 수료자는 거제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이용해 가공품 생산을 할 수 있으며 심화반 교육에 참여할 자격이 주어진다.
교육희망자는 3월 20일부터 4월 3일까지 방문접수 또는 이메일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일정과 신청서 양식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거제시는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해 2016년부터 창업 기초반 교육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8기 27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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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5월 개청 앞둔 우주항공청 준비상황 점검
[PEDIEN] 우주항공청의 5월 개청을 앞두고 경남도와 과학기술정통부, 사천시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9일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는 이창윤 과기정통부 1차관과 함께 임시청사 현장을 방문해 우주항공청의 차질 없는 개청을 위한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우주항공청 임시청사 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해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과기정통부는 임시청사 리모델링과 관련, 현재 실시설계 중으로 다음 달 초부터 공사를 시작해 우주항공청 개청 전까지 사무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경남도는 우주항공청 개청에 대비해 이주직원을 위한 교통과 정주여건 인프라 개선 계획을 발표했고 사천시는 이주직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지원 시책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경남도는 항공산업 고도화와 AAM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글로벌 첨단항공모빌리티 선도기술 개발 사업’과 디지털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 지원사업’을 건의했다.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는 “경남도는 빈틈없이 준비해 우주항공청 개청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산업과 문화가 어우러진 우주항공복합도시를 건설해 지방분권의 성공적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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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로봇산업 활성화의 길 기업에서 찾아
[PEDIEN] 경상남도는 도내 로봇기업과 간담회를 갖고 로봇의 보급·확산과 로봇산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는 19일 오후 경남테크노파크 지능형기계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경남로봇산업협회 회원사의 기업 대표들과 경남테크노파크,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남도가 추진하는 사업과 계획을 안내하고 도내 로봇산업의 현주소와 성장가능성, 중점 육성 분야 등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경남테크노파크와 경남로봇랜드재단에서 기업 지원사업과 인프라 구축 현황을 소개했으며 경남이 수립하고 있는 로봇산업 육성 종합계획에 따른 도의 정책방향을 설명했다.
경남도는 첨단로봇이 제조업을 비롯한 전 영역에서 산업 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경남 로봇산업 기반 조성 등의 과제를 담은 로봇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오는 3월 중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경남의 로봇산업은 제조업을 기반으로 한 로봇SI산업에 강점이 있어, ‘제조로봇 보급과 확산사업’을 통해 제조업과 로봇SI 기업의 동반 성장을 지원한다.
제조업에는 생산성 향상을, 로봇SI 기업에는 로봇 시장의 확대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 연구·개발도 함께 지원해 기술 자생력도 강화할 방침이다.
도는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산업통상자원부 로봇실증 사업인 제조로봇 플러스사업에 참여했으며 도 자체 사업인 뿌리기업 맞춤형 제조로봇 공정연구 및 보급 사업을 통해 85개 업체에 100여 대의 로봇을 보급했다.
앞으로 획기적인 로봇 보급과 확산 정책을 발굴해 도정과제인 ‘경남 맞춤형 특화 로봇산업 중점 육성’ 정책을 한 단계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남도의 로봇산업 정책 방향과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방안과 기업 애로·건의사항이 제시됐으며 경남도는 이를 정책 반영에 참고해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경남도 석욱희 주력산업과장은 “경남도는 주력산업과 연계한 제조로봇의 수요가 집적되어 있어 로봇SI산업 성장의 최적지”며 “경남도의 강점인 로봇SI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외국의 수입의존도가 높은 로봇 핵심부품 개발에도 지역 기업, 연구소와 협업해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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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메이커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 다양한 창업기회 제공
[PEDIEN] 경상남도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메이커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메이커 활성화 지원사업’은 열린 제작실간 협업을 통해 제조 창업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열진 제작실은 국민 누구나 아이디어만 있으면 각종 장비를 활용해 시제품 제작부터 시험, 제품화까지 지원하는 공간으로 2023년 8월 창업진흥원 통계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163개소, 도내에는 11개소가 운영 중이다.
경남도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총 사업비 9억원을 투입해 창업지원 사업과 메이커 교육·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경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하며 경남대학교와 진주교육대학교가 협업기관으로 참여한다.
3개 기관은 공동으로 기존에 개별적으로 구축·운영 중인 열린 제작실의 공간, 장비, 인력을 활용해 혁신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시제품 제작, 제품 고도화 등의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에 추가로 경남테크노파크는 판로개척 투자컨설팅 창업 시제품 경진대회 등을 운영하고 경남대학교와 진주교육대학교는 지역민 메이커 체험 지역 초중등생 대상 창업 교육 청년 취업 창업 전문 인력양성 등의 프로그램을 각각 운영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월부터 전국에서 접수된 협업 컨소시엄들의 사업계획서에 대해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지조사, 3차 대면평가를 거쳐, 경남테크노파크 컨소시엄을 포함한 전국 5개소를 선정했다.
지난해 처음 추진된 이 사업은 올해 전국적으로 관심이 고조되면서 1차 서류평가를 통과한 컨소시엄만 13개소에 이르는 등 경쟁이 치열했다.
경남형 컨소시엄은 경남테크노파크가 운영 중인 전국 최고 수준의 전문랩 인프라와 경남대와 진주교대가 각각 운영 중인 일반랩의 우수 교육 과정을 협업하는 전략이 유효했다는 평가다.
전문랩은 창업 연계형 전문창작 공간으로 제품 양산의 모든 단계를 지원하며 일반랩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메이커 입문 기회를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창작활동 공간이다.
이재훈 경남도 창업지원단장은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기술기반 제조 뿐만 아니라 3D프린터, 목공 등을 활용해 여성, 청년, 청소년 등이 쉽게 시도할 수 있는 비기술제조도 적극 지원해 다양한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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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경제부지사와 산업국 간부공무원 고향사랑기부 릴레이 동참
[PEDIEN] 경남도는 19일 김명주 경제부지사와 산업국 간부공무원 일동이 고향사랑기부 릴레이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 릴레이는 지난 2월 경상남도에 발령받은 김명주 신임 경제부지사와 산업국 간부공무원이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에 뜻을 모았으며 경남도청에서는 기획조정실에 이어 세 번째로 마련됐다.
경제부지사와 산업국 간부공무원들은 고향사랑기부가 고령화와 인구감소 등으로 소멸위기에 놓인 지역을 돕고 열악한 지방재정과 지역주민 복리증진에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2023년부터 시행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이를 모아 주민복리에 사용하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와 기부한 고향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에 기부해 혜택도 받고 내 고향도 살릴 수 있는 의미 있는 제도”며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공직사회뿐만 아니라 많은 출향인과 타 지역민들의 고향사랑기부 동참을 위해 ‘공직자 고향사랑기부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으며 3월부터는 도내 시군과 힘을 모아 고향사랑기부 제도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특히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진해군항제에서 도내 시군과 합동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할 예정이며 현장 기부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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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청사전경(사진=경상남도)
[PEDIEN] 경상남도는 올해 처음으로 기업의 세무조사 부담 완화를 위해 기업이 자율적으로 세무조사 시기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세무조사 시기 희망 선택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방세 정기 세무조사 대상 법인은 54곳으로 법인이 사전에 희망하는 세무조사 시기를 신청하면 그 일정을 최대한 반영해 운영할 계획이다.
단, 과세기간을 넘길 우려가 있거나 긴급한 조사가 필요한 경우는 제외된다.
‘세무조사 시기 희망선택제’로 법인이 원하는 조사 시기를 반영해 조기에 확정함으로써 법인의 자료 준비 부담을 완화해 납세자의 권리도 존중하는 한편 법인의 적극적인 조사 협조도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희망하는 세무조사 시기를 신청하려면 세무조사 대상 통보 시 동봉된 ‘시기 희망선택제 신청서’를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그 외 궁금한 사항도 신청서에 추가로 작성할 수 있다.
경남도는 세무조사 시기와 기타 문의사항을 전화상담과 지방세 법인 설명회를 통해서 안내할 계획이다.
심상철 경남도 세정과장은 “법인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기업친화적으로 세무조사를 하면서도 지방세 탈루가 발생하기 쉬운 분야에 있어서는 빈틈없이 조사하겠다”며 “공평과세와 건전한 납세 분위기 조성해 성실납세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해 골프장 등 법인에 대한 정기·기획 세무조사와 감면부동산 목적사업 적정 사용 여부 등에 대한 비과세 감면·점검를 실시해 총 211억원을 추징했다.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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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청사전경(사진=경상남도)
[PEDIEN] 경남도는 지난 3월 18일 국립수산과학원과 경상남도 수산안전기술원의 마비성 패류독소 조사 결과, 거제 장승포해역의 담치류에서 올해 처음 법정 기준치를 초과 검출됨에 따라 해당 해역에 신속히 패류채취 금지명령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패류독소는 봄철 다량 번식하는 유독성 플랑크톤을 먹은 패류나 피낭류의 체내에 축적된 독성 성분을 사람이 먹어서 발생하는 일종의 식중독이다.
마비성 패류독소는 가열이나 냉동을 해도 파괴되지 않고 독소가 남아있기 때문에 위험하다.
증상으로는 섭취 후 30분 이내 입술 주위 마비에 이어 점차 얼굴, 목 주변으로 퍼지면서 두통, 메스꺼움, 구토 등을 수반하고 심한 경우 근육마비, 호흡곤란 등 위험한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어 자연산 패류 등을 섭취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조현준 도 해양수산국장은 “마비성 패류독소 기준치 이하 및 미 발생 해역은 매주 철저한 검사를 통해 출하되므로 우리 수산물을 믿고 소비해 주시길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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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 2024년 스마트 복합쉼터 공모사업 선정
[PEDIEN] 사천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스마트 복합쉼터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2023년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한 국토교통부의 ‘2024년도 스마트 복합쉼터 공모사업’에 ‘사천 에어로스페이스 오아시스 스마트복합쉼터’로 응모해 신규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사천 에어로스페이스 오아시스 스마트복합쉼터’는 친환경차 충전시설, 태양광 설비 등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적용해 사천IC 주변 일대에 약 1만㎡ 규모로 조성된다.
또한, 국비 20억원 시비 20억원 등 총 40억원을 투입, 지역의 특색을 담은 문화·관광 자원을 연계한 휴게광장 조성, 주차장 조성, 카페, 지역특산물 판매장 시설, 야간경관 등을 조성하게 된다.
특히 국토부와 사천시는 사천IC 일대에 단순 운전자 쉼터의 기능뿐 아니라 지역 관광자원 연계 통로 역할과 주민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까지 노린다는 계획이다.
이번 복합쉼터가 조성되면 관광객 등 이 지역을 지나는 운전자들과 주민들의 편의가 지금보다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구나, 우주항공청 개청으로 인한 교통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복합쉼터에 대한 기대 또한 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스마트 복합쉼터는 일반 국도 이용자들에게 스마트 기술을 기반으로 한 휴식과 문화 공간을 함께 제공하는 융·복합 쉼터로 중앙정부와 지자체 간 협업을 통해 조성된다.
국토교통부는 시설부지, 진·출입로 등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지자체는 이용객 휴식·문화공간을 조성·운영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박동식 시장은 “오는 6월 중으로 사천시와 국토사무소 업무협약 체결 및 설계공모를 추진하고 12월에는 착공한다는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스마트복합쉼터는 우주항공청 개청에 대비해 사천시 관문지역에 우주항공 중심도시 역할을 수행하고 사천시를 찾는 관광객을 비롯한 국도를 이용하는 운전자의 편의 제고뿐 만 아니라, 지역의 문화·관광 자원 등과 연계해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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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기 창원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발대식
[PEDIEN] 창원시특례시는 19일 시민홀에서 제4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해 여성친화정책에 관심있는 창원시민 103명을 시민참여단으로 선정했다.
시민참여단은 앞으로 2년 동안 돌봄, 안전, 도시공간, 일자리 등의 영역에서 생활 속 불편사항에 대한 개선의견 제시하고 안전 모니터링,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시정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시민참여단이 여성, 아동,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비롯한 시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활발히 활동해달라”며 “우리시도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복지시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시는 2021년에 2단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어 여성안심거리조성 및 공공시설 모니터링, 여성일자리 사업 확충, 일가정양립지원을 위한 창원맘커뮤니티센터 설치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2024-03-19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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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교육감, “공정, 객관적, 예측 가능해야 가장 바람직한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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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초등 의대반 등 선행학습 유발 학원 집중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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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광주태권도협회와 인성교육 협력도장 현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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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교육감, 신학기 감염병 예방 관리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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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2024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금지 대책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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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유치원돌봄교실 운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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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신학기 맞이 학생주도형 교통안전 캠페인 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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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교육감-송인헌 괴산군수, 괴산고 자율형 공립고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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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교육감 “학생 성장에 도서관이 기능할 수 있는 정책 펼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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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미래 교육환경 주도 역량 강화 영국 버밍엄대학교 관계자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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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2028 대입개편안 권역별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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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중도입국·외국인학생 학교생활 적응 지원 교재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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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병무청과 반부패·청렴 실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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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인하대와 기후위기 대응·생태전환교육 확산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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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인하대·항공우주산학융합원과 항공우주 인재양성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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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한-일 국제포럼’ 통해 학교와 지역 상생 발전 방안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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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관계중심 생활교육’으로 행복한 학교문화 안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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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 해아뜰 체험 대상 어린이집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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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협력 네트워크 구축으로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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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봄학교 인력, 공간, 프로그램 지원 확대해 양질의 늘봄 프로그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