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복지재단, 창립 3주년 기념 '행복 동행' 행사 개최

지역 소외계층 300명 초청, 나눔과 화합의 시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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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인천광역시 강화군 군청



[PEDIEN] 강화군복지재단이 창립 3주년을 기념하여 '아름답고 따뜻한 행복·동행!'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강화군 경영자협의회와 공동으로 주관하여 지역 내 소외된 이웃 300여 명을 초청,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

행사장에는 박용철 강화군수를 비롯해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 장기천 대한노인회 강화군지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시상식, 2부 초청 공연으로 구성되어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로자들을 발굴하고 표창하는 '제2회 사회복지대상' 시상식이 거행되었다. 대상은 길상을 사랑하는 사람들, 우수상은 인천강화모범운전자회, 불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화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부에서는 참석자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술 공연과 축하 공연이 펼쳐져 화합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한석현 이사장은 지난 3년간 군민과 함께 성장해온 재단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며, 앞으로도 강화군과 긴밀히 협력하여 군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복지재단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했다.

이정만 강화군 경영자협의회 회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행사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3주년 기념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숨은 공로자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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