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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안성시가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에서 Ⅲ그룹 '대상'을 수상했다.
경기도는 건축법에 따라 도 중점 시책, 시군 자체 계획, 건축행정 처리 실태 등 건축행정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평가 결과에 따라 고양시, 하남시와 함께 안성시가 대상을, 수원시, 시흥시, 동두천시가 최우수상을, 용인시, 양주시, 이천시가 우수상을 받았다.
안성시는 한옥 건축 지원 조례 제정 및 예산 수립,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실적, 도 역점 사업 시책 추진 실적, 제도 개선 및 우수 시책 발굴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안성시는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었으며,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대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는 안성시가 건축행정 전반에서 우수한 역량을 발휘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신뢰하고 체감할 수 있는 건축 환경을 조성하고 적극적인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축행정의 내실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건축행정평가가 건축행정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평가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건축 환경을 조성하고 신속한 인허가 처리 및 차별화된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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