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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군위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구미-군위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대구광역시 제공) [PEDIEN] 대구광역시는 ‘구미-군위 고속도로’가 11월 27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대구시는 이번 예타통과로 대구경북 민·군 통합공항을 연결하는 새로운 도로망을 구축할 수 있게 돼 향후 신공항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구미와 군위를 연결하는 구미-군위 고속도로는 대구 북부 중앙고속도로와 경북 서부 경부고속도로를 동서로 연결하는 국가간선도로망이며, 왕복 4차선 연장 21.2km 규모로 총사업비 1조 5627억 원을 투입해 2029년 착공을 목표로 국가 재정 사업으로 본격 추진 된다.향후 본 노선이 개통될 경우, 군위와 구미, 김천 등 대구와 경북의 주변 도시 간 이동이 편리해질 뿐만 아니라, 공항 개항 시 늘어 나는 교통량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가능하게 된다.이는 군위에 지어질 대구경북 민·군 통합공항과 구미 국가산업단지간 첨단 물류 수송을 원활하게 해 물류비용 절감 및 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전망이다.특히 전자와 기계 등 유사 업종으로 상호 보완관계에 있는 대구 성서산단와 구미 산단과의 연계성이 더욱 강화되고, 지역 경제 거점으로서 양 산단의 동반성장도 기대된다.대구와 경북, 대전, 충청을 연결하는 새로운 도로망 네트워크 구축으로 교통·물류 허브로서의 신공항 입지도 강화된다.이를 통해 군위, 의성, 구미 등 통합신공항 주변 배후도시 발전을 이끌고, 대구 군위 신공항을 중심으로 대경권의 구미와 포항, 충청권의 대전과 세종, 공주를 잇는 물류, 산업, 관광의 새로운 초광역권 인적·물적 교류 활성화가 예상된다.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구미-군위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대한민국 중서부권과 대구경북 민·군 통합공항을 연결하는 새로운 교통망을 구축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교통·물류 허브로서의 대구경북 민·군 통합공항 기능 강화와 지역발전을 위해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본 고속도로 사업이 신속히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대구 서·남부권 교통 혁신, 유천 하이패스IC 현풍 방향 공사 시작
“대구 서·남부권 교통혁신”유천하이패스IC 현풍방향 공사 첫 삽 (대구광역시 제공) [PEDIEN] 대구 서·남부권의 교통 체증 해소와 물류 효율 증대를 위한 유천 하이패스IC 현풍 방향 설치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대구시와 한국도로공사는 28일 달서구 대천동 월천공원에서 유천 하이패스IC 현풍 방향 설치 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기공식에는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 윤재옥 국회의원,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 등 주요 인사와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공사는 중부내륙지선 현풍 방향에 하이패스 전용 나들목을 추가 설치하는 사업이다. 2018년 개통된 금호 방향 유천 하이패스IC의 교통량이 예측치를 훨씬 웃돌면서, 현풍 방향 진입로 추가 확보 요구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대구시와 한국도로공사는 2023년 3월 실시협약 체결 후 주민설명회와 실시설계를 거쳐 2027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한다.새로운 하이패스IC가 개통되면 성서산업단지, 대구출판산업단지 등 대구 남서부 주요 지역에서 하루 평균 약 8100대의 차량이 유천 하이패스IC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통해 남대구IC와 화원옥포IC를 경유하는 차량의 주행 거리가 3.8km 단축되고, 통행 시간은 약 8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특히 대구국가산업단지, 대구테크노폴리스 등 주요 산업 벨트의 물류 효율성이 높아져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남대구IC 인근 간선도로의 교통량 감소 효과도 기대된다.홍성주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대구 시민의 고속도로 접근성이 향상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대구시티투어, 특별 노선 '시간을 걷는 대구 K-투어' 운행
대구광역시 시청 [PEDIEN] 대구시가 K-컬처 열풍에 발맞춰 특별한 시티투어 노선을 선보인다. '시간을 걷는 대구 K-투어'는 대구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이번 특별 노선은 11월 30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한 달간 운영되며, 대구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를 연결한다. 동대구역을 출발해 중구 근대골목, 국립대구박물관, 대구도서관, 청라언덕역을 거쳐 다시 동대구역으로 돌아오는 코스다.근대골목에서는 대구읍성영상관과 아루스에서 전시를 관람하고, 청라언덕 관광센터에서 키링 및 책갈피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70년 전통의 미도다방에서는 쌍화차와 옛날 과자를 맛보며 추억을 되살릴 수 있다.국립대구박물관에서는 이건희 회장 기증 석조물과 특별전 '알록달록 동자상'을 통해 한국 전통 예술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더불어 새롭게 개관한 대구도서관에서는 대구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다양한 지식 콘텐츠를 접할 수 있다.이번 시티투어는 대구시티투어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성인 1만원, 중·고생 8000원, 경로·어린이·장애인 6000원이다. 미도다방 쌍화차 무료 제공 및 근대골목 책갈피, 키링 무료 체험 혜택도 주어진다. -
대구시, 겨울철 산불 방지 위해 선제적 대응 체계 구축
대구광역시 시청 [PEDIEN] 대구시가 겨울철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에 대비하여 선제적인 예방 및 초기 진화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열린 '산불 예방·대응 대책 부단체장 회의'에서는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기관별 예방 및 대응 대책을 논의했다.시는 농로, 성묘, 작업, 생활 등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이 되는 4대 취약 분야에 대한 집중적인 예방 대책을 추진한다. 영농자와 텃밭 운영자를 대상으로 계도 및 단속을 강화하고, 취약 시간대 마을 방송 송출, 성묘 시기 집중 캠페인 등을 통해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일 계획이다.또한 공동묘지 현장관리원과 산림작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영농부산물 조기 파쇄를 통해 산불 발생 가능성을 줄이는 데 힘쓴다.산불 발생 시 초동 조치를 강화하기 위한 총력 대응 체계도 가동한다. 산불 신고 접수 즉시 임차 헬기 4대와 소방 헬기 2대를 즉시 출동시키고, 5분 내 출동 가능한 대구시 기동대와 관할·인접기관 산불진화대를 활용하여 '골든타임 진화 체계'를 운영한다.산불 확산 예측도를 활용해 단계별, 선제적 주민 대피를 실행하는 등 지휘, 대응, 대피가 동시에 작동하는 통합 대응 체계를 구축하여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할 방침이다.아울러 산림 인접 지역에서 소각 행위 적발 시 과태료를 부과하고, 실화로 산불을 낸 경우 징역 또는 벌금에 처하는 등 처벌을 강화할 예정이다. 입산객이 많은 주말에는 감시원과 공무원이 산불 예방 행동 수칙 안내를 병행하여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김정기 권한대행은 “산불 예방과 초기 진화는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최우선 과제”라며, “시민들도 산림 인접 지역에서 흡연과 소각 행위를 삼가고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희망2026 나눔캠페인」 출범
「희망2026 나눔캠페인」 출범 (대구광역시 제공) [PEDIEN]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되는 ‘희망2026 나눔캠페인’이 12월 1일 오후 2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출범식을 열고,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나눔 대장정의 첫 시작을 알린다.출범식에는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 나눔실천 유공자, 대구 시민들이 함께 모여 나눔캠페인의 출범을 선포하고, 사랑의 온도탑을 제막할 예정이다.62일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대구’라는 슬로건 하에, 어려운 경제 여건을 감안해 3년째 목표액을 동결, 106억 2천만 원을 목표로 진행된다.희망2025 나눔캠페인 모금 : 108억 7천6백만 원/ 106억 2천만 원 → 102.4% 달성캠페인 기간 동안 시민들이 모금 현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 중앙파출소 앞 분수광장에 ‘사랑의 온도탑’을 세우며, 1억 6백2십만 원이 모일 때마다 사랑의 온도가 1도씩 올라 최종 목표액을 채우면 100도가 완성된다.대구시는 매년 목표액을 달성해 왔으나, 최근 지역경제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관심과 기부 참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이번 ‘희망2026 나눔캠페인’출범식을 맞아, 올해도 목표액을 달성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하다.희망2024, 희망2025성금 모금 및 캠페인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며, 기부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대구사랑의열매 사랑의 계좌 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송사에 성금과 물품을 기탁할 수 있다.또한, ARS 기부전화를 통해서도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
대구시, 맞춤형 기업 지원으로 국비 확보 5배 '껑충'
대구광역시_시청 대구광역시 제공 [PEDIEN] 대구시가 추진하는 ‘소재·부품기업 경쟁력 강화사업’이 3년 만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영세·중소기업들이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정부 공모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지역 산업의 자생력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대구시는 2023년부터 기술력은 있지만 연구개발 기획 역량이 부족한 지역 내 영세·중소기업 52개사를 선정, 맞춤형 전문 컨설팅을 집중적으로 지원했다.단순 자금 지원을 넘어 전문가 진단을 통해 기업 스스로 정부 과제에 공모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속 가능한 연구개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이러한 노력은 괄목할 만한 성과로 이어졌다. 14개 기업이 시비 2억 원을 지원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정부 공모사업에 잇달아 선정되며, 지난해보다 3배 증가한 약 27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지난 3년간의 성과를 종합하면 더욱 뚜렷하다. 대구시는 사업에 약 9억 원의 시비를 투입했고, 지원받은 52개 기업은 약 5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 중 42억 원이 국비로 충당됐다.이는 시비를 마중물 삼아 5배에 달하는 국비를 유치한 셈이다.소재부품기업 이엔넥스는 ‘리튬금속 제조기술 개발’로 35억 원 규모의 산업부 주관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현재 내년 연구개발 과제 수행을 위한 기획에 집중하고 있다.AI 자동화 로봇기업 ㈜차로보틱스는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창업중심대학 등 정부 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며 10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향후 농기계 로봇 시장 개척을 위한 사업 아이템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이번 성과는 대구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기업의 끊임없는 노력이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영세기업과 중소기업이 스스로 경쟁력을 갖추고 국가 연구개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
AI 시대, 식품·외식산업 미래를 대구에서 찾다
대구광역시 시청 [PEDIEN] 대구광역시가 식품외식진흥협회와 손잡고 11월 28일 엑스코에서 '2026 식품·외식산업 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AI가 바꾸는 식품·외식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인공지능과 푸드테크를 융합하여 미래형 K-푸드 산업을 육성하고, 식품·외식산업이 지속 가능한 미래 산업으로 발전하기 위한 정책 및 제도적 혁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최근 식품·외식업계는 불황과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직면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대구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업계가 새로운 돌파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세미나에서는 최신 푸드 트렌드와 소비 트렌드를 분석하고, 이에 대한 산업 대응 전략을 제시하는 강연과 토론이 진행된다. 서울대학교 정성미 교수가 'AI와 푸드테크'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맡는다. 김관훈 두끼떡볶이 대표는 연매출 2400억 원을 달성한 브랜드 성공 비결을 공유한다.김혁균 먼슬리키친 대표이사는 '생성형 AI 식품·외식산업 대응 전략'을 발표하며, 식품·외식산업 내 AI 활용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할 예정이다.강연 후에는 민·관·학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패널 토론이 이어진다. 이들은 대구 지역 식품·외식산업의 전망과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하고, 토론에서 나온 주요 의견들은 향후 대구시 정책 수립에 반영될 예정이다.이번 세미나는 식품·외식산업 트렌드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현장 참석이 가능하다.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된다.노권율 대구광역시 위생정책과장은 “이번 세미나가 식품·외식업계 종사자들이 AI 시대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역량을 키우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덧붙여 “대구시는 AI와 로봇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도시로서, 이러한 강점을 식품·외식산업과 연계하여 지역 식품외식업소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국토부, 항공안전 학술 워크숍 개최…미래 항공 교통 안전 논의
항공교통 안전의 방향성 제시, “항공안전 학술 워크숍”개최 (대구광역시 제공) [PEDIEN] 국토교통부 항공교통본부가 11월 27일 대구 엑스코에서 '미래 항공교통 안전'을 주제로 항공안전 학술 워크숍을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에는 항공교통본부, 지방항공청, 공항공사, 공군 등 항공 분야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하여 미래 항공교통 분야의 새로운 지식과 안전 동향을 공유한다.워크숍에서는 데이터, 자율, AI 등 미래 항공 분야의 핵심 주제에 대한 학술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권보헌 극동대 교수는 데이터-자율-친환경 통합 설계를 통한 2035 로드맵 방향성을 제시하며, 복합 리스크 시대에 필요한 상호작용 프레임 강화를 강조한다.하재욱 에어제타 기장은 다년간의 비행 경험을 바탕으로 GNSS 교란에 대한 다층 방어체계 마련을 제안하고, 이훈희 한서대 교수는 AI 기술을 활용한 항공 안전 사례와 미래 전망을 소개한다.박은기 항공교통본부 주무관은 정량적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엘리사 항공안전기술원 실장은 국가항행계획 재정비 방향을 설명한다.류영문 항공교통본부 주무관은 한국 공역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항행업무 표준화의 시급성을 제안하고, ATM 조직 개선과 항공안전법 개정을 통한 해결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이번 워크숍은 미래 항공 교통 안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항공 안전 관리 체계를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대구시, 통합신공항 건설 등 핵심 사업 국비 확보 '총력'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핵심사업 국비 확보 총력전 (대구광역시 제공) [PEDIEN]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이 대구의 핵심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전을 펼친다.김 권한대행은 박형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를 만나 대구시 주요 현안 사업이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이는 지난 10월 29일 국회 방문에 이은 행보로, 예산안 처리 시한을 앞두고 대구의 핵심 사업을 지켜내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김 권한대행은 국회에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 대구 취수원 이전, 산업A 혁신허브 구축, 휴머노이드 로봇 안전인증센터 구축, 국립독립역사관 건립 등 주요 현안에 대한 국가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협조를 구했다.특히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과 대구 취수원 이전은 지역의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프로젝트임을 강조하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정치권과의 협력을 통해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대구시는 이번 국비 확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청년 감성 입은 동성로, 그래픽 전시로 골목 활력 되살아난다
청년 창작 감성으로 동성로 골목에 활력을 불어넣다 (대구광역시 제공) [PEDIEN] 대구 동성로의 낡은 골목길이 청년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새롭게 태어난다.대구시는 11월 24일부터 12월 19일까지 동성로 야시골목과 늑대골목 일대에서 '동성로 그래픽 2025 : Off the Wall' 거리 전시를 열어 침체된 골목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청년 디자이너와 지역 대학생들이 참여하여 동성로 골목에 새로운 문화적 색채를 입히는 프로젝트다. 행정안전부의 '지역특성 살리기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되는 사업으로, 오랫동안 골목 문화의 중심지였던 동성로에 청년들의 신선한 감각을 더해 변화를 꾀한다.전시에는 경북대, 계명대, 영남대 시각디자인학과 학생들과 젊은 디자이너 150여 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동성로 골목과 청년 문화를 주제로 실험적인 그래픽 작품들을 선보이며, 'Off the Wall'이라는 주제 아래 기존의 틀을 벗어난 자유로운 표현을 통해 청년들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야시골목과 늑대골목 일대의 빈 점포 쇼윈도와 외벽은 청년 디자이너들의 개성 넘치는 작품으로 채워진다. 낡은 공간은 청년들의 창작 무대로 변신하고, 시민들은 일상 속에서 시각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공공장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프로젝트는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골목을 그래픽으로 재브랜딩하고 청년 문화와 시각 매체를 결합하여 도심 활성화를 유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대구시는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디자인 및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홍성주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동성로 골목이 청년들의 창의성과 감성이 어우러진 새로운 문화 실험의 무대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며, "청년 창작자들과 함께 도심 속 문화 거점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대구시, 한파 대비 취약 노인 보호 강화…'겨울안심쉼터' 첫 도입
대구시, 올겨울 취약노인 보호 총력… 동절기 대책 시행 (대구광역시 제공) [PEDIEN] 대구시가 올겨울 강력한 한파에 대비해 취약 노인 보호를 위한 종합 대책을 시행한다.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4개월간 '2025~2026 동절기 취약노인 보호·지원 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특히 전국 최초로 '겨울안심쉼터'를 운영하여 긴급 상황 발생 시 노인들에게 안전한 임시 거처를 제공할 계획이다.'겨울안심쉼터'는 영락양로원의 유휴 공간을 활용, 한파로 인한 난방 문제나 주거 환경이 열악한 노인들에게 24시간 임시 숙식과 난방을 제공한다. 1회 최대 15일까지 머무를 수 있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입소가 가능하다. 쉼터에서는 난방, 침구류, 의류, 간편식 등이 제공되며, 개인위생 관리, 건강 상담, 심리 안정 프로그램 등도 지원한다. 응급 상황 발생 시에는 119와 연계하여 신속하게 대처할 방침이다.대구시는 겨울안심쉼터 운영을 통해 한파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복지시설의 활용도를 높이는 효과를 기대한다. 또한, 양로원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 한편, 대구시는 한파특보 발효 시 현장대응반을 가동하여 취약 노인 안전을 확인하고,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인력을 통해 안부 확인 및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응급안전 안심서비스도 강화한다. 1만 5천여 가구에 설치된 활동 감지기, 화재 감지기, 응급 버튼 등을 24시간 모니터링하며, 이상 징후 발생 시 119에 자동 신고하는 시스템을 운영한다. 이 외에도 취약 노인에게 방한 용품을 지원하고, 경로당 난방비를 지원하며, 결식 우려가 있는 노인에게는 도시락과 밑반찬을 제공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을 병행한다.김태운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한파로 인해 어르신들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겨울안심쉼터를 비롯한 촘촘한 돌봄 대책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대구시, 지하철 파업 대비 비상 수송 체제 가동
대구광역시 시청 [PEDIEN] 대구시가 대구교통공사 노조의 파업 예고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 수송 대책을 가동한다.노조가 파업에 돌입할 경우, 도시철도 운행 횟수가 줄고 배차 간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인 대응에 나선 것이다.시는 비상교통상황실을 설치하고, 열차 운행 필수 인력을 투입하여 최소 운행률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비조합원과 본사 인력을 활용하여 지하철 역무 기능을 유지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추가 파업 상황에 대비하여 지하철 대체 전세버스 투입, 시내버스 예비차량 투입 등 단계별 비상 수송 대책도 준비 중이다. 시 공무원을 역사에 배치하여 운영을 지원하고, 필요시 관용차량까지 동원한다는 방침이다.허준석 대구시 교통국장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수송력을 동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노사 간 합의점 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이번 비상 수송 대책은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파업으로 인한 혼란을 방지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파업 진행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필요한 조치를 신속하게 시행할 계획이다. -
대구, 일제강점기 전력산업 중심 역할 재조명…대흥전기 자료 번역 공개
대구광역시 시청 [PEDIEN] 대구가 일제강점기 전력산업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음을 보여주는 자료가 공개됐다.대구시는 대흥전기주식회사 연혁사와 발달사에 대한 국문 번역본을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는 당시 대구가 전력 수요와 성장 가능성이 높은 도시로 인식되어 전력회사 설립의 최적지로 여겨졌음을 시사한다.대흥전기주식회사는 일제강점기 미술품을 수집해 일본으로 반출한 오구라 다케노스케가 설립하고 경영했던 회사로, 1911년 설립된 대구전기와 1917년 함흥에 설립된 함흥전기가 1918년 합병하여 출범했다.이후 여러 전기회사가 대흥전기를 중심으로 통합되면서 남선합동전기로 이어졌다. 이번에 공개된 자료는 120여 년의 역사를 지닌 대구 전력산업의 한 면모를 보여주는 중요한 사료로 평가받는다.특히 자료에는 오구라 다케노스케가 경영했던 시기와 전력산업 확장 과정, 그리고 그 안에서 대구가 담당했던 역할 등이 상세히 담겨 있다. 당시 대구는 '조선의 나고야'로 불릴 만큼 정치·경제 중심지였으며, 활발한 물자 집산 구조를 갖춘 도시로 묘사됐다.배재대학교 오진석 교수는 이번 번역에 참여하여 “이 자료는 대흥전기의 기업사 연구는 물론, 일제강점기 전력산업사와 대구 경제사 연구에도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대구시 이재성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자료 공개가 일제강점기 전력산업 형성과 도시·산업구조 변화 속에서 대구가 담당했던 역할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대구시는 '대구부읍지', '대구민단사', '대구부사례' 등 과거 대구를 알 수 있는 고서들을 꾸준히 번역하여 공개해왔으며, 이번 자료 역시 온라인 공개 및 검증 후 '대구사료총서'로 발간될 예정이다. -
대구 동성로, 옥외광고 규제 완화로 '미디어 스트리트' 변신 추진
(대구광역시 제공) [PEDIEN] 대구시가 동성로를 '미디어 스트리트'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다.시는 동성로 관광특구 내 지정 건물을 대상으로 옥외광고물 규제를 완화하는 행정예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침체된 동성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젊음의 거리로서의 명성을 되찾기 위한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다.이번 행정예고는 중구청의 요청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11월 21일부터 12월 10일까지 20일간 시민, 상인,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한다. 이후 대구시 옥외광고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특정구역을 지정하고 고시할 예정이다.규제 완화의 주요 내용은 동성로 관광특구 내 지정 건물을 대상으로 디지털 광고물 벽면 이용 간판의 표시면적과 설치 가능 층수를 완화하고, 디지털 광고물 옥상 간판의 설치 가능 층수를 완화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기존보다 더 크고 다양한 형태의 디지털 전광판 설치가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대구시는 이번 규제 완화를 통해 동성로 일대에 첨단 미디어 경관을 조성하고 야간 경관을 개선하여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여 동성로가 상업과 관광 명소로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허주영 대구광역시 도시주택국장은 “동성로 옥외광고물 특정구역 지정은 동성로를 활력 넘치는 젊음의 거리로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