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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산업의 리더, ㈜메가젠임플란트 기업탐방 참가자 모집
[PEDIEN] 대구광역시는 지역 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고용 활성화를 위해 6월 19일 개최하는 ㈜메가젠임플란트 기업탐방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구직자들을 모집한다.
이번 기업탐방은 ‘대구 청년 맞춤형 고용지원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지역 미취업 청년구직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메가젠임플란트는 2002년 설립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치과용 임플란트 전문 기업으로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본사와 공장을 두고 있으며 2018년 고용친화기업으로 선정돼 대구 지역 청년들이 선호하는 기업 중 하나로 꼽힌다.
2024년에는 매출액 3,047억원을 기록했고 현재 700여명의 임직원이 재직 중이다.
또한 ‘㈜메가젠임플란트’는 성서5차산업단지에 총 107억원을 투입해 첨단 디지털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청년들이 선호하는 양질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메가젠임플란트’ 기업탐방은 6월 19일 30명을 선발해 진행될 예정이며 5월 20일부터 6월 17일까지 대구일자리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본 프로그램에서는 메가젠임플란트 본사 견학 및 인사담당자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광역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및 대구상공회의소 통상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기환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이번 기업탐방은 대한민국 대표 임플란트 전문기업인 메가젠임플란트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기업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마련됐다”며 “참가자들은 인사담당자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와 기업 견학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정보와 기업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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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구광역시는 보건소 등에 근무하는 공중보건의사를 대상으로 이달 20일부터 복무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복무점검은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 및 공중보건의사 복무 지침에 따라 시행되며 시·군 합동으로 이뤄진다.
주요 점검내용은 근무지 이탈, 근태관리, 근무복 착용, 근무 중 영리 행위 및 부당이득 취득 여부 등이며 경미한 위반 사항은 시정조치하고 영리 행위 등이 발생한 경우 공중보건의사 배치를 취소하게 된다.
또한 복무점검 외에도 의과 공중보건의사 배치 감소로 인해 발생한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보건지소 간 순회진료, 군위군 원격협진 추진상황 점검도 병행한다.
현재 대구시와 지역 보건소, 보건지소 등에 근무 중인 공중보건의사는 의과 7명, 치과 8명, 한의과 9명으로 모두 24명이며 지난해 대비 의과 공중보건의사 5명이 감배치됐다.
김태운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전공의 사직으로 인한 비상진료체계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공중보건의사가 근무지에서 이탈없이 진료할 수 있도록 관리 감독을 강화하겠으며 취약지 거주 시민들의 의료 공백을 방지하고 양질의 의료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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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구광역시는 5월 17일 오후 3시 대구향교에서 ‘2025년 제53회 성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과 대구향교가 주관하는 이날 기념행사는 지역에 거주하는 청소년과 가족,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년의 날 기념식 및 전통 성년례 재현 행사를 실시한다.
올해 53회째를 맞는 성년의 날은 성인으로서 자부심을 갖게 하고 사회인으로서의 책무를 일깨워주며 성년이 됐음을 축하·격려하기 위해 매년 5월 셋째 월요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대구시는 성년의 날을 맞아 전통 문화를 알리고 자긍심을 제고하기 위해 성년을 맞는 지역 청소년들을 대표하는 2006년생 10명이 대구향교에서 성년이 됐음을 주변에 알리는 전통 성년례 재현 행사를 개최한다.
박윤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성년이 된 청소년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전통 성년례 재현을 통해 성년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전통 문화를 돌아볼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청소년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당당히 자리 잡고 발돋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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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시민건강놀이터, 폭염 대비 시민 건강보호 선제적 대응
[PEDIEN] 대구광역시 시민건강놀이터는 다가오는 여름철 폭염에 따른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폭염 대비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한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2024년은 기록적인 폭염과 열대야로 온열질환자가 많이 발생했고 올해 여름철 기온 또한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무더위에 따른 시민 건강 피해 예방을 위해 적극적이고 포괄적인 대책 마련이 요구되는 실정이다.
이를 위해 먼저,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도록 시민건강놀이터 1층 시니어 커뮤니티존을 ‘무더위 건강쉼터’로 지정해 운영시간 내 상시 개방하고 방문하는 시민들께 냉방시설, 시원한 음용수 제공과 건강상담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건강식체험관에서는 여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누구나 손쉽고 간편하게 따라 할 수 있는 ‘불 없이 조리하는 건강식 조리법’ 교육으로 무더위로 인한 결식문제를 예방하고 여름철 안전한 식재료 보관방법도 알려 준다.
체력측정체험관에서는 열대야로 인한 불면증 해소와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스트레칭 교실을 운영해 신체 이완과 숙면 유도를 돕고 7~8월에는 체력 증진을 위한 근력운동 프로그램을 매주 1회 진행한다.
아울러 ‘무더위 타파 건강관리, 시민건강놀이터와 함께 하세요’라는 표어로 서문시장 일대 등에서 매월 캠페인을 전개하고 각종 온열질환 피해 방지를 위한 행동요령 및 건강수칙을 담은 온라인 홍보자료를 제작해 누리소통망, SNS 등을 통해 배포할 예정이다.
강연숙 대구광역시 건강증진과장은 “여느 해보다 무더울 것으로 예상되는 올여름, 시민건강놀이터의 다채로운 폭염기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대구 시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 나기를 돕겠다”고 말했다.
시민건강놀이터는 대구 시민이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각종 체험·실습 프로그램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광역 단위의 시민건강지원센터로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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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언제 오나? 대구광역시 버스정보시스템으로 빠르고 정확하게 확인하세요
[PEDIEN] 대구광역시가 운영하는 ‘대구광역시 버스정보시스템’ 이 시민들의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한 필수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대구광역시 버스정보시스템은 버스노선별 세부 경로 정류소 위치, 버스 운행 시간표, 승차하고자 하는 버스의 정류소 도착 정보, 환승 정보 등 시민들이 가장 궁금해하고 필요로 하는 버스 정보를 상세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해 제공한다.
또한 저상버스 및 캐리어 버스 등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인 특수 버스의 운행 시간, 정류소의 신·이설 정보, 버스 관련 통계 등 대구 버스에 관한 모든 것을 알려주는 정보 제공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런 대구광역시 버스정보시스템의 가장 큰 장점은 정보를 직접 관리해 민간 서비스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민간 서비스는 대구시로부터 버스 정보를 연계 받아 제공하는 과정에서 시간 지연이 발생하는 반면, 대구광역시 버스정보시스템은 출퇴근 시간과 같이 버스 이용이 집중되는 시간대에도 신뢰도 높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민간 서비스와 달리 교통 약자를 위한 저상버스 승차예약 기능을 통해 대중 교통 서비스에서 소외되기 쉬운 시민들까지 배려하고 있다.
대구광역시 버스정보시스템은 모바일 환경에서도 손쉽게 접근이 가능하도록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앱처럼 사용하기’ 메뉴로 스마트폰 홈 화면에 바로가기를 추가하는 방법을 안내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이용자가 자주 이용하는 노선이나 정류소 및 주변 정류소를 즐겨찾기로 저장할 수 있어 개인의 사용 습관에 맞춘 빠른 접근을 돕는다.
한편 시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홈페이지 접속 속도를 기존보다 두 배 이상 향상시켰으며 올 하반기에는 강설·집중호우, 축제, 각종 행사 등으로 인한 시내버스 우회 및 미운행 정류소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우회정보 조회기능’과 버스 위치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초정밀 버스정보 서비스’ 등 시민 편의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허준석 대구광역시 교통국장은 “대구광역시 버스정보시스템은 작고 사소한 부분이라도 시민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철저한 시민 중심의 시스템 운영이 가장 큰 장점이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편의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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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하수도분야’점검 및 홍보 실시
[PEDIEN] 대구광역시는 여름철 장마와 집중호우에 대비해 하수도 취약지역인 전통시장일원에서 중구청과 합동으로 하수도 점검 및 청소를 실시하고 불법 빗물받이 덮게 제거를 위한 시민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대구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에 앞서 4월 15일부터 5월 14일까지를 사전 대비 기간으로 정하고 저지대 및 전통시장 등 하수도 취역 지역에 대해 구·군과 합동으로 빗물받이 점검, 준설 및 보수를 시행, 여름철 우기로 인한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기상이변과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해지면서 하수 역류 및 배수 불량 등 민원이 급증함에 따라 대구시는 9개 구·군과 협력해 여름철 이전부터 빗물받이 및 맨홀 점검·청소, 하수관로 준설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점검 및 홍보활동은 5월 14일 오후 3시부터 중구 방천시장일원에서 진행됐으며 빗물받이 청소와 함께 빗물받이에 쓰레기 버리지 않기, 불법덮개 설치하지 않기 등 도시 침수 예방을 위한 ‘막힘없는 빗물받이 만들기’ 캠페인도 함께 추진됐다.
특히 전통시장 일대는 하수도 관리 취약지역으로 악취 차단을 목적으로 설치된 덮개가 장마나 집중호우 시, 우수 유입을 방해해 침수 위험을 높이는 요인이 되고 있다.
이에 대구시는 상인회를 통해 덮개 제거를 유도하고 관련 안내문을 배부해 지속적인 관리와 협조를 요청했다.
앞으로도 대구시는 주요 사거리 전광판, 전자게시대, 구·군 소식지, 홍보전단지 등을 활용해 ‘막힘없는 빗물받이 만들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권오상 대구광역시 환경수자원국장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장마와 집중호우가 빈번해지면서 도시 침수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며 “특히 전통시장 내에는 악취를 막기 위한 불법 덮개가 많이 남아 있는 실정으로 상인 대상 홍보와 협조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그 외 지역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순찰과 점검을 통해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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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리더의 첫걸음, 제11기 ‘대구미래여성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시작
[PEDIEN]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미래인여성이 주관하는 ‘대구미래여성아카데미 제11기’에 참가할 수강생을 5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모집한다.
‘대구미래여성아카데미’는 대구의 차세대 지역 여성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활약하는 전문적인 여성 인재들의 잠재된 역량을 개발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4개월, 16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대구미래인여성은 “나 다움을 찾으면, 내 다음이 보인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6월 18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중구 태평로에 위치한 대구콘서트하우스 1층 여성안전테마공간 시소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여성 안전 이슈’, ‘마약예방교육강사 양성과정’, ‘ChatGPT & AI 활용법’, ‘건강’, ‘경제’, ‘문화’ 분야 등으로 강은희 교육감, 이수정 경기대학교 교수를 비롯한 전문가 초청 특강으로 운영된다.
대구에 거주하고 있는 55세 미만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수강료는 무료이며 지원서 서식 등 세부 사항은 대구미래인여성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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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영남권 최초 ‘데이터안심구역 지역거점’지정
[PEDIEN] 대구광역시는 5월 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데이터산업진흥 및 이용촉진에 관한 기본법’ 제11조 및 ‘데이터안심구역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지침’에 따른 지정 기준을 충족해, 영남권 최초의 ‘데이터안심구역 지역거점’ 으로 최종 지정됐다.
과기정통부 지정 공고에 따라 이번에 데이터안심구역으로 지정된 장소는 대구 수성구 알파시티 내 대구스마트시티센터 6층이며 지정 운영기관은 경북대학교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이다.
데이터안심구역은 누구나 안전하게 데이터를 분석·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산업법’ 제11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2조에 따라 지정된 건물 또는 시설을 말한다.
이를 통해 물리적·관리적·기술적 보안대책을 갖춰 고수요·고품질의 미개방데이터를 안전하게 분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시민과 기업의 데이터 기반 연구개발과 혁신 서비스 창출을 지원한다.
대구 데이터안심구역은 개인분석실, 분석랩, 데이터반출실 등의 시설을 갖췄으며 모빌리티 및 스마트시티 분야의 지역특화 데이터 6종과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보유한 미개방데이터 68종을 보유하고 있으며 추후 170여 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러한 인프라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대구 데이터안심구역은 지역 내 기업, 연구자, 기관 및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데이터 활용 지역거점으로의 기반을 마련하며5월 중 공고 예정인 ‘대구 데이터안심구역 이용 지원사업’을 통해 이용을 활성화하고 시범운영을 마무리한 뒤 대시민 개방으로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재난·안전분야 CCTV 영상데이터, 공공기관의 헬스케어·소방안전 데이터 등 고수요·고품질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확보함으로써, 기업과 연구자가 혁신적인 서비스를 개발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예를 들어 CCTV 영상데이터를 활용한 범죄예방 및 안전사고 대응 서비스, 헬스케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질환 진단 및 건강관리 서비스 등이 이에 해당한다.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이번 영남권 최초의 데이터안심구역 지역거점 지정을 계기로 대구가 데이터 기반 산업 혁신의 중심지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그동안 개방되지 않았던 양질의 데이터를 확보해 지역 기업과 연구자, 시민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데이터를 활용해 고부가가치 서비스와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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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구광역시는 2025년 정부 추경에서 철도통합무선망 구축 국비 확보에 성공했으며 이를 계기로 도시철도의 안전성 강화와 스마트 교통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4개 광역시와 공동 대응해 2025년 정부 추경 예산에서 도시철도 LTE-R 구축 국비를 확보했다.
이번 정부 추경이 재난 대응 및 민생 안전에 중점을 두고 편성되는 점을 감안해, LTE-R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정적인 무선통신망을 제공함으로써 사고대응력과 안전성을 크게 강화한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부각했다.
대구시는 그간, 도시철도 LTE-R 구축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4개 광역시와 공동 대응해 중앙부처와 국회를 설득하는 등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이번 추경 확보는 신규사업이나 인프라에 대한 국비 지원이 매우 제한적인 상황에서 이뤄낸 값진 성과라는 평이다.
철도통합무선망이 구축되면 실시간 영상·데이터전송, IoT 등 스마트 서비스 연동이 가능해져, 시민들에게 더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대구 도시철도는 이미 1호선 전 구간에 LTE-R을 도입하고 국내 최초로 양방향 RAN-Sharing 기술을 상용화해 인접 노선과의 전파 간섭 문제를 해결하는 등 선도적으로 대응해 왔다.
이번 국비 확보로 노후 무선통신 시스템을 첨단 LTE-R로 전면 교체할 수 있는 추진 동력을 확보했으며 대구시는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도시철도 무선통신 고도화 및 스마트 교통체계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홍성주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국비 예산 확보는 대구시와 4개 광역시뿐만 아니라 지역 국회의원들과 대구교통공사 간의 협업의 성과다”며 “힘들게 확보한 국비를 잘 활용해 대구 도시철도의 안전과 미래 혁신을 위한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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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제12회 대구국제뷰티엑스포 개최
[PEDIEN] 대한민국 대표 뷰티박람회인 ‘제12회 대구국제뷰티엑스포’ 가 오는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엑스코 동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이번 박람회는 화장품, 뷰티디바이스, 의료뷰티, 네일 헤어 등 뷰티 관련 기업 140개사 200여 개 부스가 참가해 활발한 비즈니스의 장을 마련하며 박람회 기간 동안 일부 품목 최대 85% 할인, 1+1, 2+1 등 다양한 현장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박람회는 IT기술이 접목된 뷰티디바이스, 피부 분석 결과에 따른 맞춤형 화장품,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는 ‘비건뷰티’ 제품 등이 소개된다.
또한 대구뷰티수출협의회 회원사, 경상북도화장품산업협회 회원사 및 충북 오송 공동관 등이 참가해 지역 뷰티산업과 공동마케팅을 추진한다.
올해는 수출상담회 참가기업들의 해외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해 중국, 베트남 등 기존에 참여해 온 국가는 물론 미국, 싱가포르, 일본 등 수출 수주 실적이 큰 해외 바이어 13개국 35개사를 선별해 15일~16일 양일간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그리고 롯데·현대홈쇼핑, 쿠팡, G마켓, 우체국쇼핑 등 국내 23개사 유통바이어들로 구성된 구매상담회도 오는 17일 개최한다.
전시장 내 오픈세미나장에서는 미용국가대표·대구 30호 미용명장 권기형 명인의 미용 강연과 오무선뷰티컴퍼니 오무선 원장의 ‘나만의 매력만들기’ 이미지 메이킹 강연, 인재개발 경영플랫폼 ㈜EHRD 배선미 대표의 AI활용 SNS 홍보·마케팅 강연이 펼쳐져 K뷰티 확대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와디즈 김서현 PD의 ‘불황 속에서도 팔리는 뷰티’ 강연, 참가업체 5개사의 신기술·신제품 설명회도 진행해 참관객과 참여기업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부대행사로는 첫째 날인 15일 개막 헤어쇼와 함께 제38회 대구광역시장배 미용경기대회를 시작으로 16일 제32회 대구광역시장배 이용기능경기대회, 17일 제15회 대구광역시장배 국제피부미용경기대회, 제3회 K-NAIL 미용기능경기대회가 개최되며총 2,400여명의 전국 미용업계 종사자 및 뷰티 관련 고등·대학생들이 선수로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인다.
지난해 대학만이 참여해 운영됐던 ‘뷰티칼리지관’은 올해는 조일고등학교도 참여해 ‘뷰티 하이스쿨·칼리지관’ 으로 확대 운영하며 퍼스널컬러 진단, 네일아트 체험, 메이크업체험, 두피진단 등 다양한 뷰티체험 제공 및 뷰티 관련 학과를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15일에는 대구국제뷰티엑스포 홍보대사로 ‘버거형’ 박효준 배우를 초청해 개막식 행사 및 라인투어, 전시참가 업체 소개 라이브 방송을 진행, 홍보에 앞장설 예정이며17일에는 2025 미스대구 후보자들과 10만 인플루언서이자 2023 미스코리아 미 출신 장다연이 함께하는 참가업체 탐방 라이브 방송으로 대구·경북 지역업체 홍보를 지원한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뷰티 플레이그라운드’에서는 참가업체들의 뷰티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테스트 존이 운영된다.
쿠폰북 이벤트를 통해 화장품, 스킨케어, 네일용품, 미용기기 등 일부 제품 최대 85%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될 예정으로 현장에서 다양한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참관을 원하는 분들은 5월 14일 오후 6시까지 ‘2025 대구국제뷰티엑스포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할 경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지역 뷰티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이번 박람회가 기업과 소비자 그리고 뷰티서비스업이 함께 상생하는 플랫폼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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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구광역시는 부모의 사망, 실직, 가출, 학대 등으로 친부모와 함께 살 수 없는 상황에 놓인 아동들을 건강하게 보호하고 양육해 줄 위탁가정을 모집한다.
대구시는 2024년 말 현재, 260세대 322명의 아동을 위탁가정에서 보호하고 있다.
대구시는 아동이 가정적인 분위기에서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위탁부모를 양성하고 건전한 위탁가정을 모집하기 위한 예비위탁부모 양성교육을 매월 실시한다.
일반위탁부모의 자격요건은 양육하기에 적합한 소득, 25세 이상의 나이, 아동과의 나이차가 60세 미만, 종교의 자유를 인정하고 아동을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 18세 미만 친자녀가 3명 이하이고 가정폭력 등 범죄 전력이 없어야 한다.
위탁아동 양육 지원사항은, 대상 아동에 한해 생계급여, 의료급여, 가정양육수당/부모급여가 지급돼 위탁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일시 위탁을 제외한 위탁 가정에는 양육보조금이 지원된다.
또한, 아동용품구입비, 상해보험 가입, 심리검사·치료비, 부모 교육 및 사례 관리 등 복지 수요에 따라 다양한 지원이 이뤄진다.
가정위탁보호 신청 및 진행 절차는 일반위탁부모교육 신청 → 예비위탁부모교육 이수를 통해 1차적으로 수요 파악을 한 이후, 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위탁부모 적격여부 심사 → 아동 연계 및 배치 → 계약서 작성 후 위탁아동 양육이 시작된다.
교육은 매월 넷째 주 목요일 개설되며 5월 교육은 5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장소는 대구광역시 가정위탁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이루어진다.
신청 및 문의 사항은 대구 가정위탁지원센터로 유선 상담 또는 기관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박윤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건전한 위탁가정을 만나 안전하게 보호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가정위탁지원센터와 협력해 가정위탁제도 및 위탁부모양성교육을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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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료총서 시리즈 3·4권 발간
[PEDIEN] 대구는 한반도의 대표적인 분지 지형으로 알려져 있지만, 놀라운 것은 대구가 ‘분지’로 인식된 것이 불과 100년도 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바로 다무라 가즈히사가 1933년 집필한 ‘조선 향토지리의 실례 : 대구편’에서 ‘대구분지는 조선 남부 영남의 핵심으로 낙동강 중류로 흘러 들어가는 금호강과 그 지류인 신천에 걸친 분지이다’고 기술하면서부터다.
대구시가 조선 후기의 대구부 운영을 알 수 있는 사료‘대구부사례’ 와 근대 지리학의 관점에서 대구를 최초로 연구한 ‘조선 향토지리의 실례 : 대구편’의 번역본을 대구사료총서 3·4권으로 발간했다.
대구사료총서 제3권‘대구부사례’는 대구부에 부임하는 부사 및 부서의 실무자가 참고할 수 있도록 대구부의 관청별 재정 수입 및 지출 현황을 비롯해 중앙정부에 납입하는 재원의 현황을 항목별로 정리해 기록한 것이다.
조선 후기 대구부 운영에 필요한 재정 조달 방법 및 중앙 정부에 납입하는 재원의 현황을 파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진상품이었던 당시 약령시의 약재 가격과 부채의 제작 비용 등 당시 생활상을 연구하는 데도 주요한 자료가 된다.
대구사료총서 제4권‘조선 향토지리의 실례 : 대구편’은 처음으로 근대 서구 지리학의 관점에서 대구의 지형과 기후, 산업 등에 대해 연구한 것이다.
저자인 다무라 가즈히사는 대구공립여자고등보통학교 교사로 이 책에는 1930년대 조선이 식민지가 된 지 한 세대가 지나 조선에 이주한 일본인들이 조선을 자신들의 ‘향토’로 인식하기 시작한 시대적 배경이 반영돼 있다.
특히 대구의 지형을 처음 ‘분지’로 정의한 연구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후 지금까지 대구의 지형을 ‘분지’ 지형으로 인식하는 데 영향을 미쳤다.
‘대구부사례’는 경북대학교 한문학과 정병호 교수가 번역하고 영남문헌연구원 인덕선 원장이 윤문했으며 ‘조선 향토지리의 실례 : 대구편’은 영남대학교 일어일문학과 최범순 교수와 계명대학교 일본어일본학과 김명수 교수가 공동번역하고 영남대학교 문화인류학과 정인성 교수가 감수했다.
이재성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구사료총서는 한문이나 일본어 등 언어 문제로 쉽게 접근하기 어려웠던 대구 지역사 연구의 기초 사료를 번역해 연구자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작업이다”며 “여러 관점에서 대구 지역사를 연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책을 번역 출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2016년부터 과거 대구의 상황을 알 수 있는 한문·일본어 고서들을 매년 꾸준히 번역해 왔고 지난해부터 그 결과물을 대구사료총서 시리즈로 발간하고 있다.
대구사료총서는 대구 시내 공립도서관에 배부됐으며 대구광역시 홈페이지에서 전자책으로 열람할 수 있다.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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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구광역시는 ‘대구형 유학생 유치·양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양성, 취업과 정주에 이르는 원스톱 지원체계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해외 우수인재가 모여드는 글로벌 도시 대구’라는 비전 아래 2024년 5,951명인 외국인 유학생을 2028년까지 1만명 유치를 목표로 유치에서 정주까지 단계별 추진전략을 세우고 14개 세부과제를 시행한다.
먼저 △유치전 단계에서는 유학생 지원을 위한 시·대학·유관기관 등 지역단위의 거버넌스 및 국내·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유치 단계에서는 그동안 개별대학 중심으로 이뤄졌던 유치 활동에서 시·대학 연계를 통한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지역 우수인재 유치에 나선다.
△인재양성 단계에서는 학업 및 지역 정착의 근간이 되는 한국어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지역대학과 협력해 유학생을 위한 지역 수요 기반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마지막으로 △취업·정주 단계에서는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유학생 구직 수요와 기업 인력수요를 매칭 관리하고 지역생활 적응을 위한 교육과 상담, 멘토링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이와 함께 유학생 정주를 위한 제도 개선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시에서는 이번 기본계획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유학생 지원 협의체’ 구성 및 지난 3월, 12개 대학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대구형 유학생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올 하반기에는 라이즈 사업과 연계해 대구형 유학생 유치·양성 기본계획의 핵심인 유학생 정책을 총괄 지원할 ‘유학생 원스톱 지원센터’ 와 지역 유학생들의 한국어 교육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거점 한국어센터’를 개소해 유학생 지원 정책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정재석 대구광역시 대학정책국장은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지역 경쟁력에 기여할 해외 우수인재 확보는 이제 미룰 수 없는 당면 과제이다”고 강조하고 “유학생 1만명 시대를 준비하며 이들이 지역산업의 우수한 인재로 나아가 지역사회의 한 부분을 차지하는 구성원으로서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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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문제 해결하는 현장 중심 행정”강조
[PEDIEN]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5월 9일 대구광역시청 동인청사 2층 상황실에서 열린 산하기관장 회의에서 “산하기관에서는 대구시민의 삶과 직결된 업무를 추진하는 만큼 현장에서 직접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문제를 해결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칠 것”을 지시했다.
이날, 산하기관장 회의를 처음 주재한 김 대행은 “흔들림 없이 업무를 추진하되 현장에서 문제 소지가 있는 것은 확대되기 전에 충분한 소통을 통해 해결하자”고 당부했다.
대구정책연구원에 대해서는 재정사업에 대한 성과관리 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시 재정사업에 대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성과 평가를 실시하고 내년도 예산 편성 시 평가 결과를 반영하라”고 강조했다.
대구교통공사에 대해서는 “최근 6대 도시철도 운영기관들이 무임승차 손실보전에 대한 국비 지원을 대선 공약화하는 것과 함께 자체적으로 적자를 줄일 수 있는 수익 다변화 방안을 강구하라”고 주문했다.
대구경제자유구역청에 대해서는 “경제자유구역이 연구개발특구와 첨단의료복합단지 등과 중복 지정돼 있어 혼선이 발생하는 일이 있다”며 “기업 유치 활성화 및 입주 기관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관리기관 간 협업이 잘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에 대해서는 “하절기 풍수해를 대비해 철저한 시설 안전 점검을 통해 시민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하는 동시에 직원들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에 대해서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등 지역 공공기관들과 상호 협조해 디지털 혁신프로젝트에 대한 국비 확보, 사업 발굴 등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권한대행 체제 후 약 한 달 동안 산불 대응, 국비 확보, 대선 공약 발굴, 시의회 추경 등을 거치면서 공직사회는 시스템으로 작동된다는 것을 많이 느꼈다”며 “앞으로도 각자의 위치에서 대구시와 산하기관 간 긴밀한 소통을 통해 안정적인 시정 운영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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