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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교육의 공공언어를 지키는 국어책임관 한자리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30일 오후 1시 교육연수원 횡성분원 보람홀에서 도교육청 국어책임관과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국어책임관 및 업무담당자 공동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언어사용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기관의 올바른 국어 사용을 촉진하는 국어책임관의 역할을 이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어책임관은 기관의 국어 발전과 보전을 위한 업무를 총괄하며 △올바른 언어 사용 환경 조성 △국어 사용 환경 개선 △소속 직원의 국어능력 향상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에 국어책임관을 각각 1명씩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강원대학교 한국어문화원의 전문강사가 강사로 나서 △국어책임관의 역할과 운영 사례 △쉽고 바른 공공언어 쓰기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박광서 공보담당관은 “국어책임관 제도는 기관의 언어 정책을 총괄하는 책임자”며 “이번 교육이 국어책임관의 역할을 이해하고 공공언어 사용의 책임성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한 ‘2024년 공문서등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거두었으며 앞으로도 올바른 국어 사용 문화 정착을 위해 국어책임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 필요한 안전교육 운영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 필요한 안전교육 운영 [PEDIEN]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가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안전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5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안전 체험 교육 프로그램’은 안전교육관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일상안전 △야외안전 △응급·학생 안전에 대한 체험을 제공한다. 참가한 학생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생명존중, 가족의 소중함, 여가생활, 화재 대피, 보행, 차량 안전 운행, 차량 전복시 안전대책 등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안전교육을 받게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에게는 영역별 캐릭터 안전 반사판이 주어지며 무인 단말기를 통해 이수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2개 영역 이상을 이수한 어린이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별도로 제공된다. 이외에도 가족 모두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사진촬영 구역과 상시 안전체험 지역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윤성옥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장은 “많은 교육 가족이 행복한 경험을 향유하고 안전 감수성을 높여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기틀 마련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보건교사 작가들과 함께하는 ‘건강 비타민 그림책’ 활용 연수 실시
인천광역시교육청, 보건교사 작가들과 함께하는 ‘건강 비타민 그림책’ 활용 연수 실시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9일 관내 보건 교사를 대상으로 보건교사 작가들과 함께하는 ‘건강비타민 그림책’ 활용 연수를 실시했다. ‘건강비타민 그림책’은 건강평등, 건강생활, 중독 예방, 감염병 예방, 응급처치 등 5개 영역을 중심으로 2024년 보건교사 전문적학습공동체와 개발한 교육자료로 창의적 체험활동과 보건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연수는 △그림책 소개 △보건교사 작가와의 만남 △보건교육 수업 적용 사례 공유 등으로 진행됐으며 실제 수업 적용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해 참여 교사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보건교사는 “다양한 주제를 담고 있어 수업에 활용하기 좋고 실제 사례를 통해 실용적인 교수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건강의 중요성을 알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 만드는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찾아가는 교육활동 보호 학생교실’ 확대 운영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상호 존중하는 학교 문화 조성과 교육활동 보호 강화를 위해 ‘2025학년도 찾아가는 교육활동 보호 학생 교실’ 운영을 확대한다. ‘찾아가는 교육활동 보호 학생 교실’은 전문 강사가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 교권과 학습권을 보호하고 교육활동 침해를 예방하는 프로그램이다. 높은 학교 만족도와 수요에 따라 올해는 5월부터 내년 2월까지 105개 초·중·고·특수학교, 1,508학급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되며 도서 지역 학교와 특수학교까지 포함해 교육 기회를 넓힐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사들이 안심하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의 내실을 다지고 꾸준한 모니터링으로 실질적인 교육활동 보호 효과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교육’ 실시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0일 각급 기관 개인정보 보호책임자를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교육을 실시해 조직 전반의 개인정보 보호 의식 강화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 동향, 유출 사례 분석 및 대응, 개인정보 보호책임자의 역할 등을 포함한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되어 기관의 개인정보 관리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조직내에서 개인정보 보호책임자는 단순한 관리자가 아닌 보호 문화의 선도자”며 “이번 교육이 조직 신뢰의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매년 정기적인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관리자 대상 다문화 역량 강화 연수 실시
인천광역시교육청, 관리자 대상 다문화 역량 강화 연수 실시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관내 초·중·고 및 각종학교 교장 173명을 대상으로 ‘다문화사회, 학교장이 알아야 할 다문화 이야기’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이주 배경 학생 증가에 따라 학교 관리자의 다문화 수용성과 리더십을 강화하고 다문화 친화적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동아대학교 오성배 교수가 맡아, 다문화사회에서 학교가 수행해야 할 역할과 이주 배경 학생의 적응과 성장을 위한 구체적 지원 방안 등을 사례 중심으로 제시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주 배경 학생의 공교육 진입 및 적응, 성장을 위해서는 학교장의 리더십이 매우 중요한 학교 교육의 역량”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교육환경을 조성해 함께 성장하는 인천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2025 특수교육 지원단’ 위촉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9일 ‘2025 특수교육 각종 지원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6개 지원단 152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위촉된 지원단은 장애학생인권지원단, 통합교육지원단, 행동중재지원단, 교육과정지원단, 수업지원단, 진로진학컨설팅단으로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번 위촉식은 지원단 위원들의 자긍심과 책임감을 높여 특수교육 대상 학생에게 맞춤형 지원을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앞으로 장애 학생의 교육환경 개선과 개별화 교육 실현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위촉식에 참석한 한 위원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사회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일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각 지원단이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교육적 권리를 실질적으로 보호하고 현장 중심의 지원 활동을 내실 있게 이끌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대한체육회와 학교체육 활성화에 나선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대한체육회와 학교체육 활성화에 나선다 [PEDIEN]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8일 인천시교육청을 방문한 유승민 대한체육회장과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인천시교육청이 추진 중인 ‘1·1·1 스포츠 프로그램’과 유소년 엘리트 선수 발굴·육성 정책 등을 공유하고 대한체육회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의 학교체육 활성화 대표 사업인 ‘1·1·1 스포츠 프로그램’은 학교당 1개 종목, 학생 1인당 1개 종목 체험을 목표로 엘리트 선수 출신 전문 강사가 참여해 현장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유승민 회장은 “인천시교육청의 학교체육 정책이 학생 스포츠 저변 확대와 엘리트 선수 발굴에 기여할 것”이라며 “특히 은퇴 선수와 연계한 1·1·1 스포츠 프로그램은 대한체육회의 핵심 정책과 부합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향후 실무 협의를 통해 △1·1·1 스포츠 프로그램 △엘리트 선수 발굴·육성 △체육 진로 캠프 등 세부 사업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일상 속 건강한 신체활동이 중요하다”며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읽걷쓰 루틴’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인천광역시교육청, ‘읽걷쓰 루틴’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9일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장로회와 ‘읽걷쓰 루틴’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협력해 읽고 걷고 쓰는 일상 속 실천을 시민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읽걷쓰 활성화 및 시민문화 정착을 위한 상호 협조 △운영 프로그램 연계 △홍보 및 지역사회 공헌 활동 협력 등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으로 나를 위하듯 다른 사람을 위하는 애기애타의 정신을 실천하고 건강한 신체, 정신, 인격을 갖춘 읽걷쓰 평생학습 실천자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제3회 전국 동시 쓰기 공모전’ 수상 발표
인천광역시교육청, ‘제3회 전국 동시 쓰기 공모전’ 수상 발표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개최한 ‘제3회 전국 동시 쓰기 공모전’의 수상작을 29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및 해외 5개국 재외 한국학교 초등학생들이 참여, 총 8,033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거쳐 대상 1편을 포함한 30편이 ‘올바로상’, ‘결대로상’, ‘세계로상’ 으로 재외 한국학교 참가작 20편이 ‘미래로상’ 으로 선정됐다. 대상은 인천담방초등학교 6학년 김태우 학생의 ‘부여에서 만난 향로’ 가 차지했으며 수상작은 동시 쓰기 공모전 웹사이트와 별도 공문으로 안내할 예정이며 e-book 형태로도 제작해 인천시교육청 누리집에도 탑재할 예정이다. 수상자 표창은 5월 3일 인천시교육청 주최 어린이날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는 이번 대회의 취지를 살려 앞으로도 ‘읽걷쓰’ 활동과 함께하는 다양한 학생 중심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특수교육 개선 세부 추진 현황 자체 평가 회의 실시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8일 ‘인천 특수교육 개선 세부 추진 현황’에 대한 자체 평가 회의를 열고 주요 과제의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회의에서는 △특수학급 신·증설을 위한 자치법규 개정 △과밀 특수학급 협력 교사 채용 지원 △행동중재지원단 운영 및 전문가 양성 △통합교육 지원 △특수교사 교권 강화와 업무 경감 등이 논의됐다. 교육청 주도의 특수학급 신·증설을 위한 조례 및 규칙 개정은 7월 시행을 앞두고 입법예고 중이며 개정안에는 특수교육운영위원회가 특수학급 설치·유지 여부를 심의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과밀 특수학급 71곳 중 49곳에는 협력 교사가 배치됐고 나머지 학급은 공간 부족, 유예 및 정원 외 관리로 인한 실제 학생 수 미달, 협력 교사 수업 부담 등을 이유로 미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동중재지원단은 6개 단으로 운영 중이며 올해는 특수·일반교사 20명을 행동 분석 전문가로 추가 양성하고 기존 전문가 53명으로 구성된 학습공동체도 운영할 예정이다. 유치원 통합교육 지원을 위해 특수학급 설치 여부와 관계없이 특수교육 대상 유아 2명 이상이 배치된 유치원에 협력 강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중증 장애 학생의 학급 수업 참여를 돕기 위해 위촉된 자원봉사자 1,586명을 위촉해 운영 중이다. 또한 3학급 이상 특수학급이 있는 86개교에는 부장 교사를 임명하고 특수교사 업무 분장 개선과 늘봄학교 행정업무 지원 방안을 포함한 종합계획을 현장에 안내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9대 개선 과제와 33개 세부 과제가 모든 학생의 안정적 교육활동을 위한 실질적 변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충남교육청, 2025학년도 바른인성함양 연극·뮤지컬 지도교사 배움자리 개최
[PEDIEN] 충남교육청은 30일 충청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2025학년도 ‘바른인성함양 연극·뮤지컬 지도교사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연극·뮤지컬 동아리 운영에 대한 효율적인 방안을 공유하고 예술 동아리 활동을 통한 학생들의 인성 함양을 도모하는 한편 지도교사의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연수에는 도내 초중고 연극·뮤지컬 동아리 지도교사 70여명을 비롯해 14개 교육지원청 장학사, 충남교육연극협회 운영진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연수 강의는 충남교육연극협회 연수부장을 맡고 있는 성남테크노과학고 김연진 교사가 맡아, 동아리의 성공적인 운영사례와 함께 충남학생연극축제와 지역발표대회의 효과적인 운영 전략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비법을 전달했다. 이어진 지역별 생각나눔자리에서는 학교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과 개선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졌으며 각 지역 상담사와 연극 담당 장학사가 참여해 전문적인 조언과 지원을 제공했다. 충남교육청 주최하는 충남학생연극축제는 올해로 27회째를 맞이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그동안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지도교사와 학생들의 열정이 어우러져 매년 전국적인 관심을 받는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연극·뮤지컬 동아리 활동은 모든 학생들이 예술을 통해 소통하고 협력하며 ‘삶의 주인공’ 으로 성장하는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긍정적이고 행복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데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이처럼 연극·뮤지컬 동아리 활동을 포함해 학생오케스트라, 합창, 풍물 등 다채로운 예술 동아리에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학생들의 예술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활기 넘치는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낌없이 펼치고 있다. 김홍제 중등교육과장은 “연극과 뮤지컬처럼 협력 중심의 예술 교육은 학생들이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며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예술교육의 확대와 내실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충남교육청, 2025년 위프로젝트 기능 확대·개편 시범사업 교육지원청 발표회 개최
[PEDIEN] 충남교육청은 30일 아산 올드밀에서 업무관계자 6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위프로젝트 기능 확대·개편 시범사업 교육지원청 발표회’를 개최했다. 위프로젝트는 학교, 교육청, 지역사회가 연계해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지원하는 다중 서비스망으로 교육부가 2008년부터 시행해 왔다. 2024년부터는 학생 심리·정서 문제 대응 강화를 위해 기능을 확대·개편했다. 이에 충남교육청은 2024년 아산교육지원청을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지정하고 전담 인력을 추가 확보해 운영한 사례가 우수사례로 주목받았다. 2025년에는 아산, 천안, 서산, 서천교육지원청 위센터를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지정받아 기능 확대·개편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발표회에서는 각 교육지원청의 특색 있는 추진 사례를 공유했다. 충남교육청은 ‘온마음봄 프로젝트(충남 맞춤형 위프로젝트 개편 모델)’를 구축하기 위해 △천안교육지원청 자문교수단 위풍당당 운영 △ 아산교육지원청 전문상담장학사 배치 조직 개편 △서산교육지원청 한 마음 보듬 프로젝트 운영 △ 서천교육지원청 군 지역 지리적 특성을 활용한 위타운 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의 마음 건강 증진과 상담 활동을 통한 예방·회복 지원을 위해 충남형 위프로젝트 기능 확대·개편 시범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들이고 각 지역의 특색을 최대한 살려 학생 심리·정서 문제에 대응하는 안전망 구축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
‘학교 맞춤 선택제’ 운영으로 모든 학생의 기초학력 보장 지원에 힘쓴다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기초학력 향상이 필요한 학생의 성장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고자 ‘학교맞춤선택제’를 운영한다. ‘학교맞춤선택제’는 기초학력 미도달 학생 지원을 위한 경기형 다중학습안전망 사업으로 단위학교의 여건에 따른 예산 지원과 자율적 운영을 지원한다. 2024년 시행 결과 단위학교의 행정업무 간소화를 돕고 학교의 요구를 반영한 지원 사업으로 정책 평가에서 높은 호응을 얻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도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에듀테크에 기반한 학년 초 기초학력 진단을 실시했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 선도학교 운영 200교 △두드림학교 운영 2,079교 △학습지원 튜터 1,275명 지원 △방학 중 학습 도약 계절학기 986교 선정을 완료했다. 도교육청은 교육부 특별교부금 이외에 자체 예산 100억원을 증액해 총 285억 5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도내 모든 초·중·고등학교가 기초학력 보장 교육활동을 운영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각 학교에서는 교육 취약계층 학생과 기초학력 미도달 학생을 위해 수업 내 협력강사 활용 수업 운영과 방과 후 기초학력 미도달 학생 학력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학교 내 학습지원 대상학생 지원협의회에서 기초학력 미도달 유발 요인을 분석하고 학생별 맞춤 통합 지원 방안을 실행하도록 지원한다. 도교육청 담당 부서는 지난해에 이어 2025년 ‘학교맞춤선택제’ 운영 확대로 기초학력 맞춤형 통합 지원을 내실 있게 진행하고 모든 학생의 기초학력 향상에 밑거름이 되도록 적극 뒷받침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