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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통합운영학교 정책 포럼’ 학생의 연속 성장 돕는 통합운영학교 발전 방향 모색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17일 남부청사 컨퍼런스룸에서 ‘통합운영학교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통합운영학교의 효율적 운영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도교육청 학교교육정책과와 경기도통합운영학교연구회가 함께 마련한 자리다.
포럼에는 통합운영학교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비롯해 정책협의체 관계자, 교육지원청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상호 소통을 통해 통합운영학교의 당면 과제를 공유하고 지속 성장을 도모하고자 뜻을 모았다.
주요 내용은 △경기도통합운영학교 정책 추진 사항 안내 △통합운영학교 발전 방안 연구 발표 △우수 운영 사례 발표 △지정토론과 자유토론 등으로 구성했다.
정책 추진 사항 안내 시간에는 △통합운영학교 구성원 간담회와 연수를 통한 소통 △정책지원협의체와 실무협의체가 협력해 제작·배포한 ‘통합운영학교 관리·운영 도움자료’활용법 안내 △‘2026 통합운영학교 연구학교 선정 계획’ 등을 소개했다.
기조 발표에는 김은정 전문연구원이 ‘통합운영학교의 쟁점과 발전 방향 제시’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이어 배곧라라초·중 통합운영학교와 죽산중·고 통합운영학교의 학교급 간 시설, 조직, 문화, 교육과정 등의 운영 우수사례를 차례로 발표했다.
지정토론에서는 전문연구원, 학생, 학부모, 교사, 장학사가 각자의 관점에서 바라본 현안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끝으로 자유토론 시간에는 현장 참가자들의 다양한 질의에 통합운영학교 실무협의체 관계자가 즉석 답변하며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으로 마무리했다.
도교육청 고아영 학교교육국장은 “포럼에서 제안한 다양한 내용을 수렴해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며 “통합운영학교가 학생들의 연속적 성장과 전인적 발달을 이끄는 미래 교육의 모델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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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등굣길 청소년 도박예방 연합 캠페인
[PEDIEN] 광주시교육청은 17일 용두중학교에서 ‘등굣길 청소년 도박예방 연합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도박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건전한 학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광주시경찰청, 광주전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등과 함께 진행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청소년 도박문제의 심각성과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을 알리는 팻말과 현수막을 활용해 홍보 활동을 펼쳤다.
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개최해 지역사회에서 청소년 도박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제고되고 도박문제 없는 안전한 학교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도박문제없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한마음으로 캠페인에 참여해줘 감사드린다“며 ”건전하고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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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경기교육 환경 챙기는 건설공사 시민감리단 “시민의 눈으로 교육시설 더 꼼꼼하게 점검한다”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건설공사 제3기 시민감리단’ 운영으로 학교 건설 현장의 부실시공을 예방하고 투명하고 안전한 건설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시민감리단은 지난 2020년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경기도교육청이 최초로 도입한 제도다.
건축·토목·전기·기계 분야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된 제3기 시민감리단은 지난해 8월 1일 위촉돼 2026년 7월 31일까지 2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도교육청과 소속기관에서 발주하는 40억원 이상의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시공, 품질, 안전관리 등 기술 지도를 하고 있다.
제3기 시민감리단은 점검 과정에서 발견한 문제점을 건설 현장, 교육지원청 관련 부서에 전달해 조치했다.
2025년도에는 1월부터 8월까지 77개 현장, 81회 점검, 1,636건의 보완사항을 발굴해 조치이행을 요구했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시민감리단 점검 덕분에 놓치기 쉬운 부분까지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해진다.
이는 시민감리단이 학교 건설 현장의 안전과 품질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건설공사 제3기 시민감리단 운영을 통해 △학교 건설 현장의 부실시공 예방 △공정·품질 관리 강화 △안전한 건설 환경 조성 등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 공간을 제공할 방침이다.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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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협박, 진짜 범죄” 수원교육지원청, 연이은 협박 예고에 신속 대응
[PEDIEN]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수원 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연이어 발생한 학교 폭파 및 방화 협박 예고와 관련, 교육공동체의 불안감 해소 및 안전 확보를 위해 17일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
수원교육지원청은 관내 모든 학교에 이번 사건과 유사한 범죄 예방 교육 공문을 시행하고 각 가정에는 가정통신문으로 학부모에게 상황을 설명하며 자녀 지도를 당부하는 등 교육공동체와의 소통에 힘썼다.
특히 이번과 같은 폭발물 설치, 방화 협박 예고 글을 SNS나 커뮤니티 사이트 등에 게시하거나 거짓 신고하는 행위는 호기심, 장난 등 어떠한 이유를 불문하고 중대한 범죄임을 강조하며 교육지원청과 각 학교에서도 이와 관련된 교육을 철저히 할 예정이다을 안내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무엇보다도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하며 “교육지원청은 학교와 함께 교육공동체가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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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교육감, “전통예술교육, 경기공유학교에서 이어 가겠다”
[PEDIEN]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광주지역의 전통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교와 공유학교를 통한 지속가능한 초·중·고 연계 교육을 강화한다.
아울러 17일 광주중앙고등학교에서 춘천교대와 공동 진행한 정책연구 결과 발표회를 열고 지역사회와 함께 전통예술교육 발전방안을 모색했다교육지원청은 이를 위해 △ 학교 전통예술 교육과정 특성화 △ 미담 전통예술 공유학교를 통한 초·중·고 연계 교육 △전통예술 특성화 교육과정 정책연구 및 포럼 등 전통예술 교육의 발전적 계승을 위한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주지역은 예로부터 남한산성 중심의 궁중 문화와 농지 중심의 민속문화가 공존하는 지역으로 전통예술교육이 발전해왔다.
그러나 코로나19 시기 비대면 교육으로 전통예술교육이 축소되는 위기를 겪었다.
현재는 교육 1섹터 학교를 중심으로 학교자율시간, 자유학기제, 동아리, 방과후학교 등을 통해 모두 26개 초·중·고교에서 다양한 전통예술교육이 운영되고 있다.
특히 광지원초 ‘광지원 농악’과 신현중 ‘취고수악’은 광주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예술 교육의 상징으로 꼽힌다.
다만 이러한 전통예술교육은 학교에서 단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거나 학교급별 연계가 되지 않는 한계가 있었다.
초등학교에서 배운 농악을 중·고등학교에서 이어갈 기회가 부족해 재능이 진로로 연결되지 않는 아쉬움이 있었다.
교육지원청은 교육2섹터 경기공유학교에서 해결책을 찾았다.
2024년에 광주중앙고 ‘광지원 농악’ 전수관을 거점으로 초·중·고 학생들에게 농악, 가야금, 한국무용 교육을 위한 ‘미담 전통예술 공유학교’를 열었다.
또한, 신현중을 거점으로 한 ‘취고수악’은 대한민국 유일의 궁중음악 공유학교로 발전했다.
학교급 간 지속 가능한 교육을 위해 고등학생까지 대상을 확대하고 더 나아가 용인대 국악과와 대학연계형 공유학교를 통한 국악 심화·진로 연계 교육까지 이어지고 있다.
교육지원청은 광주지역 출신 전통예술 전문 인력을 확보해 공유학교 강사로 운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전통예술 교육이 단순 체험을 넘어 질적으로 심화되고 학교급간 연계되어 특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특히 17일에는 춘천교대와 함께 ‘광주시 전통문화 예술교육 특성화 운영 방안’ 정책연구 최종보고회를 광주중앙고 내에 소재한 광지원농악전수관에서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해 학생, 교원, 지역주민,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해 지역 전통문화예술 교육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전통예술 공유학교는 단순 체험을 넘어 예술의 경지로 나아가는 배움의 장”이며 “이를 통해 깊이 있는 예술적 성장과 전통 문화의 발전적 계승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할 때 비로소 질 높은 교육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이번 정책연구를 바탕으로 광주시와 협력해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전통예술 기반 교육과정을 특성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학교와 경기공유학교 연계를 강화해 지속 가능한 전통예술 교육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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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 안전산업박람회서 학생안전 체험차량 ‘차차’ 운영
[PEDIEN]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이 17일부터 1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참가해 학생안전체험차량 ‘차차’를 운영한다.
행정안전부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는 국내 안전산업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선보이는 대규모 행사다.
학생안전체험차량 ‘차차’는 유치원 및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한 이동식 안전체험 차량으로 교통, 생활, 재난 등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기 상황을 실제와 유사한 환경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은 박람회 내 ‘안전체험교실’ 특별존에 참여해 △자동차 안전벨트 △지진 대피 △화재 대피 △지하철 안전 △생활안전 △횡단보도 안전 등 총 6개 분야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임윤재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공공 체험교육과 첨단 안전산업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모습을 선보이고자 한다”며 “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한 국민 모두가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학생안전체험차량 ‘차차’는 2017년 운영을 시작한 이후 매년 경기도 내 초등학교를 찾아가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총169개 교, 약 25,00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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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 기반한 경기미래유아교육 정책 추진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2025년 하반기 경기미래유아교육 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공·사립 유치원장을 대상으로 정책협의회를 운영했다.
이번 정책협의회는 경기미래교육에 따른 유아교육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유치원 현장의 의견 수렴과 소통 확대를 위해 마련했다.
협의회는 15일에 남부 권역을, 17일에는 북부 권역을 중심으로 운영했으며 모두 200여명의 도내 공·사립 유치원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2025 하반기 경기미래유아교육 정책 안내 △유치원장 역량 강화 연수 △정책 제안 및 협조 사항 논의 등을 진행했다.
도교육청은 하반기 경기미래유아교육의 주요 정책으로 △자율장학 활성화 지원 및 지역 기반 혁신 지원 △방과후 과정 내실화 방안 △교육공동체 역량강화 지원 대책 △유치원 행·재정 지원 등을 안내했다.
역량 강화 연수 시간에는 ‘아동학대 신고 대응 및 교육활동 보호’를 주제로 유치원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아동학대 신고 사례와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유치원장의 대응 방안을 사안 중심으로 소개했다.
도교육청은 협의회 이후에도 유치원 현장의 공감과 이해를 확대하고 현장 기반의 유아교육 정책에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공·사립유치원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협의회를 확대 운영해 유아의 놀이와 배움 중심 교육 실현에도 지속적으로 힘쓸 방침이다.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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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인천체육고 참가 선수단 격려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6일 인천체육고등학교를 방문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을 격려했다.
인천체육고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육상을 비롯한 15개 종목에 학생 선수 164명과 감동 및 지도자 등 임원 48명 등 총 212명이 참가한다.
이날 손철수 학교교육국 국장은 선수들에게 종목별 경기력 향상금을 전달하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대회에서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며 도성훈 교육감과 교육청 관계자들이 현장을 찾아 선수단을 응원할 예정이다.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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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신규공무원 가이드 챗봇·공직 적응 안내서 제작·보급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신규 지방공무원의 안정적인 공직 적응을 돕기 위해 ‘신규공무원 가이드 챗봇’과 ‘공직 적응 안내서’를 제작·보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연차 공무원의 이탈 문제에 대응하고 신규공무원의 원활한 적응을 돕기 위한 맞춤형 지원책 중 하나이다.
‘신규공무원 가이드 챗봇’은 급여·복무·회계 등 신규 직원들이 자주 궁금해하는 행정업무를 휴대전화나 PC로 언제든 문의하고 답변받을 수 있도록 챗GPT 기반으로 구축했다.
또한, 공직 적응 안내서는 조직 현황, 인사, 보수·복지 등 신규공무원에게 필요한 핵심 정보를 담아 실질적인 길잡이가 되도록 했다.
두 자료는 신규 임용 예정자 교육훈련 과정에서 보급돼 조직 이해도를 높이는 데 활용된다.
인천시교육청은 이 외에도 △새내기 휴가 일수 확대 △신규 임용 예정자 교육 개선 △급여 업무 인수인계 표준안 마련 등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다.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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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6일 ‘교육지원청 개편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행정체제 개편 등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지원 체계 구축에 나섰다.
보고회에는 부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 연구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개편의 타당성과 기준, 시기, 방법, 기대효과 등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상위법령 개정 추진과 2026년 7월 예정된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을 연구용역 추진 배경으로 공유하고 인천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운영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질의응답에서는 표준형과 특화형을 모두 고려한 연구 진행, 도서지역 특수성 반영 필요성 등이 제기됐다.
수행기관은 “특정 안을 미리 정하기보다 학교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한 다양한 대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인공지능 기술로 제작된 ‘교육지원청 개편 추진 보고 영상’ 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PPT 화면과 내레이션까지 구현한 영상은 인공지능 활용이 행정 기획과 제작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미래 교육행정에 적용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연구용역을 토대로 지역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 학교 현장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선진 행정 모델을 마련할 계획이다.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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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 ‘제비꽃길 캠페인’ 참여
[PEDIEN]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7일 인천연성초등학교에서 학생, 교직원, 학부모, 연수경찰서 교육청 관계자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 ‘제비꽃길 캠페인’에 참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피켓을 들고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며 “작은 배려와 존중이 안전한 학교를 만든다”며 서로를 존중하는 문화 확산을 당부했다.
특히 언어폭력 예방 집중 주간인 ‘어울림 나눔주간’과 연계해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학생들은 보랏빛 카펫을 친구들과 걸으며 우정을 나누고 ‘친구에게 전하는 제비꽃 우정’코너에서 엽서를 주고받으며 서로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제는 모든 아이들이 내 아이처럼 소중하게 느껴진다”며 “가정에서도 배려심 있는 아이로 키우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캠페인은 상반기에 초·중·고 27교가 참여해 98%의 만족도를 보였으며 하반기에도 13교에서 이어지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폭력은 교육공동체 모두가 공동 책임을 지닌 문제”며 “교육공동체가 주도적으로 학교폭력 예방 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여건을 확충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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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교직원 대상 음주운전 예방 동영상 제작⋅보급
[PEDIEN] 충남교육청은 교직원들의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음주운전을 근절해 건전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음주운전 예방 교육 동영상’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한 동영상은 “음주운전은 실수가 아닌 범죄”라는 주제로 △숙취운전 △자전거⋅전동 킥보드 운전 등 다양한 음주운전 사례와 함께 음주운전으로 인한 행정적⋅재정적 손해와 신분상 불이익을 구체적으로 담았다.
특히 음주운전을 권유하거나 방치한 동승자나 동료 또한 ‘음주운전 방조죄’로 처벌될 수 있다는 점을 명확히 제시해, 음주운전 예방에 대한 공동 책임을 강조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교육 영상을 충남교육청 유튜브 채널에 게시하고 충청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 원격연수 과정에 편성했다.
또한, 각급 학교와 기관에 배포해 자체 교육과 각종 연수와 회의 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음주운전은 개인의 일탈이 아니라 동료와 학생, 나아가 지역사회 전체를 위협하는 범죄”며 “이번 동영상을 통해 음주운전 근절 인식을 확산시키고 무관용 원칙을 확고히 적용해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공동체를 실현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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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충남교육청은 9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한 달간 개인과외교습이 합법적이고 건전하게 운영되도록 개인과외교습자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인과외교습자는 학원법에 따라 주소지 담당 교육지원청에 교습자의 인적사항, 교습과목, 교습장소, 교습비 등을 신고해야 하고 신고사항이 변경되거나 폐업할 경우에도 반드시 알려야 한다.
미신고 개인과외교습자는 고발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받게 된다.
충남교육청은 불법 과외로 인한 피해자 발생을 최소화하고 합법적으로 운영하는 개인과외 교습자를 보호하며 개인과외교습자 신고의무에 대한 인식 증진과 제도권 내 유도를 통해 교육환경의 건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주소지나 연락처 변경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개인과외교습자 통계와 실태 간 차이를 줄여 지도점검의 행정 효율성도 높일 방침이다.
양미자 행정과장은 “이번 자진신고 기간 운영을 통해 불법·고액 과외로 인한 학생과 학부모의 피해를 줄이고 건전한 사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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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충남교육청은 2025학년도 신규 사업으로 ‘학교급식 식품알레르기 대체 식단 시범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선 도내 초등학교 2교를 선정해 예산과 인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범학교로 선정된 학교는 △체험형 식생활 교육프로그램 운영 △식품알레르기 관련 영양교육 △식품알레르기 영양상담 △학교급식 대체 식단 제공 등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식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금산 상곡초등학교는 체험형 식생활 교육프로그램을 기반으로 17일 ‘함께 하는 안심 상곡 밥상 한마당’을 열었다.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소통의 장을 마련하며 교육공동체가 함께 식품알레르기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다지는 계기를 만들었다.
김지철 교육감은 “서구화된 식습관과 환경오염으로 인해 식품알레르기 학생이 증가하는 가운데, 단위학교에서 영양교육·상담과 대체 식단 제공을 추진하는 것은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좋은 사례”며 “앞으로도 이러한 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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