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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초등 의대반 등 선행학습 유발 학원 집중점검
경기도교육청, 초등 의대반 등 선행학습 유발 학원 집중점검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의대 증원 등 사회적 이슈에 따른 학원의 과도한 거짓·과대광고와 교습비 초과 징수 등을 방지하기 위해 도내 학원 대상 집중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3월, 4월 초등 의대반 등 선행학습 유발 광고 의심 학원을 대상으로 교육지원청과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19일 오후, 김송미 제2부교육감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점검단은 구리 지역 입시학원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거짓·과대광고 위반 여부 ▲선행학습 유발 광고 ▲교습비 초과 징수 ▲교습비 등 게시·표지 위반 여부 ▲등록된 교습비 외 비용 징수 등을 집중 점검했다. 도교육청 김송미 제2부교육감은 “과도한 선행학습을 유발하는 학원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겠다”며 “교습비 초과 징수, 위반 여부를 철저하게 점검해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교육청, 광주태권도협회와 인성교육 협력도장 현판식 개최
광주시교육청, 광주태권도협회와 인성교육 협력도장 현판식 개최 [PEDIEN] 광주시교육청이 19일 광주광역시태권도협회와 북구에 있는 한 태권도 도장에서 ‘광주광역시교육청 인성교육 협력도장’ 현판식을 개최했다. 인성교육 협력도장은 예의, 인내, 극기, 정의 등 태권도 수련을 통해 얻는 정신을 인성교육에 접목해 광주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갖추는데 돕는 도장이다. 시교육청이 광주태권도협회와 협업해 관내 320여 개 태권도장을 협력도장으로 지정했다. 이와 더불어 협력도장은 학교폭력예방 지원과 사회 안전망 구축 등의 역할도 함께 하게 된다. 이번 현판식은 시교육청과 광주태권도협회의 상호 업무협약에 기반해 실시됐다. 양 기관의 업무협약은 지난 10월 학교폭력예방과 태권도 예절교육을 통한 인성교육 활성화 등 내용을 담아 체결됐다. 업무협약과 현판식을 계기로 광주교육은 ‘체험중심 인성교육 지역사회연계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가속화해 광주학생의 올바른 인성 함양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광주광역시태권도협회 이영석 회장은 “태권도를 통한 예절교육이 광주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현판식이 학교폭력예방과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한 양 기관의 협약이 더욱 견고하게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광주 학생들의 바른 인성함양을 위한 지역연계 프로그램을 계속 발굴·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교육청은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30여명의 태권도 강사풀을 활용해 4월부터 ‘2024 학교로 찾아가는 태권도 인성교육’을 실시한다. -
윤건영 교육감, 신학기 감염병 예방 관리 총력
충청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북도) [PEDIEN]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19일 도내 한 초등학교를 방문해 일선 학교 현장의 감염병 예방 대응체계 및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학교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번 현장 점검은 최근 도내 학교에서 장염 등의 감염병이 발생함에 따라 학교 감염병 관리체계를 확인하고 신학기 감염병 감시체계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충북교육청은 지난 2월말 ‘2024~2028년 학교 감염병 예방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신학기 홍역, 수두 등 감염병 예방 교육자료 안내 ▲2024년도 초·중학교 입학생 감염병 예방접종 확인 ▲학교 내 대응체계 구축 및 감염병 예방교육 ▲방역 물품 비축물량 확보 ▲환기 및 교내 소독의 분야에서 학교별 자체 점검을 실시하게 하는 등 학교 감염병 예방·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앞으로 충북교육청은 학교 내에서의 적극적인 감염병 예방 및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교육지원청과 현장점검 및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감염병 예방관리를 강화해 학생과 교직원을 보다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서 학교 감염병 예방 위기·대응 매뉴얼에 따라 감염병 유행 시 체계적으로 대응하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
충북교육청, 2024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금지 대책 수립
충청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북도) [PEDIEN] 충청북도교육청은 19일 직장 내 괴롭힘 근절 및 상호 존중·배려의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4년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금지 추진 계획’을 안내했다고 밝혔다. 2024년 추진계획은 조직문화에 대한 인식 변화 유도, 사전 예방 활동을 강화해 직장 내 괴롭힘이 발생하는 환경적 요인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세대 간 특성을 반영한 ‘상호 존중의 직장문화 확립’에 초점을 뒀다. 또한, 기관 및 학교 내에서 ‘우리서로 존중Day’운영해 건강하고 행복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따뜻한 관계를 맺어가는 문화를 지속할 방침이다. 아울러 직장 내 괴롭힘 예방에 대해 홍보 강화와 교육 내실화도 기한다. 특히 직장 내 괴롭힘 신고 접수 빈도가 높거나 제보가 접수된 기관에 대해 갈등 조정제도를 활용해 괴롭힘을 예방하는 한편 제도에 대한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20·30대 저 경력자를 대상으로 영상 제작과 내부망을 통해 접근성 높은 홍보 등 맞춤형 예방 및 홍보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배상근 노사정책과장은 “직장 내 괴롭힘이 발생할 경우 전체 구성원들에게 미치는 폐해가 크다”며 “사전 예방을 위한 제도적 장치에 대한 부분을 더욱 세밀하게 신경 써 상호 존중하고 소통하는 일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충북교육청, 유치원돌봄교실 운영 확대
충청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북도) [PEDIEN] 충청북도교육청은 18일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유치원돌봄교실’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공·사립유치원 158개원 193학급을 대상으로 운영하던 유치원돌봄교실을 올해 160개원 201학급으로 확대하고 참여 대상을 맞벌이·저소득층·한부모 가정 중심에서 돌봄을 희망하는 유아로 확대했다. 지난 1월, 학부모 수요를 반영한 유치원 신청을 통해 ▲아침·저녁돌봄 72학급 ▲온종일돌봄 129학급 등 총 201학급을 선정했으며 총 26억 515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정규 교육과정 시작 전까지 운영하는 ‘아침돌봄’ ▲방과후 과정 이후부터 운영하는 ‘저녁돌봄’ ▲아침·저녁돌봄을 모두 운영하는 ‘온종일돌봄’ 형태로 토요일 공휴일을 제외하고 연중 운영된다. 채숙희 유초등교육과장은 “유치원돌봄교실 운영 확대를 통해 유아에게는 안전한 돌봄 환경을 지원하고 학부모에게는 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여준다”며 “유아와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여 유아 돌봄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충북교육청, 신학기 맞이 학생주도형 교통안전 캠페인 벌여
충청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북도) [PEDIEN] 충청북도교육청은 19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원봉초등학교 어린이 자치회와 함께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 캠페인은 어린이자치회와 함께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보장하고 교통안전 인식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충북교육청, 원봉초, 상당경찰서 청주교육지원청 함께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스스로 지켜요 보행안전, 속도를 줄여요 안전운전’ 슬로건을 내걸며 보행자·운전자의 ▲안전 규칙 준수 안내 ▲전단지 배부 ▲피켓 챌린지 등을 통한 교통안전 캠페인 활동이다. 캠페인에 참석한 윤동욱 원봉초 어린이 회장은 “친구들이 늘 안전하게 학교를 다녔으면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오늘 교육감님과 함께 교통안전 메시지를 전달 할 수 있어서 매우 의미 있었다”며 “나부터 교통 규칙을 지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윤건영 교육감은 “교통사고예방의 첫걸음은 보행자·운전자 모두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일이 우선이라며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캠페인 활동을 통해 교통안전 인식이 한층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역별 캠페인 활성화,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지원 강화, 유관기관 협업 강화 등을 통해 ‘학교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
윤건영 교육감-송인헌 괴산군수, 괴산고 자율형 공립고 만들자
충청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북도) [PEDIEN]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과 송인헌 괴산군수가 19일 오전, 괴산군청에서 정책간담회를 갖고 괴산고 ‘자율형 공립고 2.0’를 만들어 가기로 했다. 충북교육청은 교육부에서 진행하는 하반기 자율형 공립고 2.0 추가 공모에 괴산고 ‘자율형 공립고 2.0’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다을 밝혔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농산어촌·원도심 등의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교육혁신을 실현하는 학교로 지정이 되면 ▲교장공모제 ▲교원 100% 초빙 ▲협력에 기반한 대학이나 산업체 연계 교과 신설 ▲맞춤형 진로교육 등 탄력적 교육과정이 운영되며 5년간 매년 2억씩 총 10억원의 예산도 별도로 지원된다. 괴산군내 유일한 고등학교인 괴산고등학교는 한국교육개발원 협력학교 운영과 함께 진로·진학 중심의 교육과정과 진로 연계 동아리 운영 등으로 학생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46년 7월 개교해 2024년 1월 졸업한 111명을 포함해 14,89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올해 신입생 139명을 포함해 372명이 재학 중이다. 송인헌 군수는‘교육강군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지방소멸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차별화된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서로가 가진 다양한 인프라를 공유하고 장점을 살리고 약점을 보완하면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다. 소통하고 공유하는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아이들이 지역인재, 국가인재로 성장하도록 힘을 모아 ‘함께 하면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믿음으로 적극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건영 교육감은 지난 2월 21일 진천군을 시작으로 도내 시청, 군청과 교육발전정책간담회를 이어가고 있으며 2024학년도에 지정된 충북의 고등학교는 총 4교로 청원고 청주고 충주고 제천제일고가 있다. -
임태희 교육감 “학생 성장에 도서관이 기능할 수 있는 정책 펼치겠다”
임태희 교육감 “학생 성장에 도서관이 기능할 수 있는 정책 펼치겠다” [PEDIEN] 경기도 내 학교도서관이 ▲독서교육 전문가가 더 많은 도서관 ▲배움이 더 넘쳐나는 도서관 ▲학생이 더 북적이는 도서관으로 변화한다. 경기도교육청은 독서 일상화와 독서교육 중심의 ‘더 나은 학교도서관 3대 정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모든 학교도서관에 전문인력을 배치했다. 이는 전국 최고 수준인 99%에 해당한다. 그 결과 학교도서관 활용수업과 협력 수업 시간이 전년 대비 55.9%p 증가했고 독서프로그램 참여 학생 수는 전년 대비 34%p 증가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2024년에는 배움과 학생이 더 넘쳐나는 ‘더 나은 학교도서관 3대 정책’을 추진한다. 첫째, 창의력과 잠재력의 싹을 틔우는 학교도서관이다. ▲도서관 틈몰이 운영 ▲학생 참여 북 콘텐츠 공모전 개최 ▲수준별 온라인 쌍방향 독서교육지원시스템 ‘독서로’ 구축 ▲학생 맞춤형 독서교육인 학생 눈높이 독서교육을 실천한다. 도서관 틈몰이는 학생들이 수업 전, 쉬는 시간, 점심시간, 방과 후 등 틈새 시간을 활용한 집중 책 읽기 활동이다. 주 5일 동안 도서관 틈몰이를 진행하면 중학생 기준 연평균 43.2권의 책을 읽을 수 있다. 또한 큐알 코드를 활용해 친구가 책을 추천하는 ‘북 콘텐츠 공모전’으로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상담교사와 사서교사의 협력 독서교육으로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다. 둘째, 교육공동체 모두의 성장을 지원하는 학교도서관이다. 교사가 수업에 필요한 자료는 심의 절차 없이 바로 구입할 수 있도록 ‘바로북’제도를 운영하고 수업자료를 별도의 서가에 모아서 제공해 교사의 수업 지원을 확대한다. 또 학교도서관 이용과 정보활용교육 확대, 교육과정 연계 독서활동으로 학생들의 문해력을 높일 수 있도록 힘쓴다. 셋째, 모든 학생이 미래의 꿈을 펼치는 학교도서관이다. 도교육청은 ▲전문인력 맞춤형 연수 ▲연구회 확대 ▲학교도서관 새로고침으로 독서교육 전문가 역량을 강화하고 도서관이 교육 맞춤형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117개 학교도서관 연구회에서 독서교육과 정보활용교육 관련 연구를 수행했다. 2024년에는 연구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연수를 지원하고 발표회 등을 통해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확산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개관 15년이 경과한 100개 학교도서관의 공간 재구조화를 추진했다. 올해는 개관 11년이 경과한 학교도서관으로 범위를 확대해 미래교육 지원을 위한 ‘도서관 새로고침’ 사업을 추진한다. 임태희 교육감은 “독서는 앉아서 하는 여행이고 여행은 다니면서 하는 독서라고 한다”며 “독서는 사람의 성장을 위해 아주 필요한 자양분이 되는 활동”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교육청은 학교 도서관에 여러 가지 시설이나 인력, 프로그램 등을 활용해 지금도 전국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계속해서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에 도서관이 제 기능을 할 수 있는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도교육청, 미래 교육환경 주도 역량 강화 영국 버밍엄대학교 관계자 협의
경기도교육청, 미래 교육환경 주도 역량 강화 영국 버밍엄대학교 관계자 협의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소속 직원의 국제역량 강화를 위해 영국 버밍엄대학교와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버밍엄대 켈리 홀 교수는 19일 도교육청을 방문해 소속 일반직공무원 대상 국외 교육훈련과 석사학위과정 운영에 따른 세부 사항을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도교육청 교육 정책 및 스마트워크 시설 소개 ▲버밍엄대 국외 교육훈련 지원 절차 논의 ▲학위과정 및 직무연수 과정 정보 등을 공유했다. 도교육청은 버밍엄대 외에 영국 요크대학교와도 국외 직무연수 과정을 개설해 우수 직원들이 미래 교육환경을 주도하고 업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구순이 행정역량정책과장은 “경기교육이 추진하는 미래 교육 정책이 세계를 선도하는 교육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소속 직원의 국제적 역량 강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역량 있는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경기 미래 교육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외 교육훈련 기회 확대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3.1.자 인재개발국 신설로 국제 바칼로레아 국제 학술회의, 교육의 미래 유네스코 국제포럼, 해외 국제교류 증진 등 세계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2028 대입개편안 권역별 설명회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 2028 대입개편안 권역별 설명회 개최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중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8 대입개편안 설명회를 3월 29일부터 4월 13일까지 총 5회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지난해 12월 교육부가 발표한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안을 분석하고 진학 준비 전략 수립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설명회는 인천대학교 강화교육지원청 인천시교육청 부평구청 서부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된다. 고등학교 입학전형 안내 꿈을 디자인하는 진로진학직업로드맵 활용법 2028학년도 대입개편안 및 진학준비전략 총 3개 주제로 진행되며 학생과 학부모는 사전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설명회 참가신청 정보는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홈페이지나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중학교 3학년 학생들부터 적용받는 2028학년도 대입개편안에 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이번 권역별 설명회를 마련했다”며 “인천의 중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고입 전형은 물론 변화하는 대학입시제도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중도입국·외국인학생 학교생활 적응 지원 교재 보급
인천광역시교육청, 중도입국·외국인학생 학교생활 적응 지원 교재 보급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중도입국·외국인학생 등의 학교생활 조기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교재 ‘학교 가는 길’을 제작·보급한다고 19일 밝혔다. ‘학교 가는 길’은 다문화학생의 학교적응을 위한 필수 내용을 토대로 관련 기관에서 일관된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제작했다. 한국어를 처음 접하는 학생들이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삽화를 중심으로 수업 준비, 수업 시간, 급식 시간 등 학교생활을 주제로 단원을 구성했다. 교재는 공교육 진입 전·후의 다문화학생을 돕기 위해 인천시교육청이 위탁운영 중인 다문화예비학교 6기관과 ‘찾아가는 한국어교육’을 실시하는 학교에 배부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다문화예비학교와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운영교는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을 바탕으로 다문화학생들의 학교생활 조기 적응을 지원해 왔다”며 “이번 교재의 제작·보급으로 다문화학생들이 한국어를 쉽게 배우고 학교생활에 필요한 기본 내용을 숙지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병무청과 반부패·청렴 실무 협약 체결
인천광역시교육청, 병무청과 반부패·청렴 실무 협약 체결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 병무청과 반부패·청렴 실무 협약을 정부대전청사 병무청 본청에서 체결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병무청의 조직 형태가 교육청과 유사해 청렴이라는 공동 목표를 추진하고 소속기관에 관련 정책을 확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협약을 추진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반부패 관련 정보 교류를 포함해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청렴 사회 구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반부패·청렴 추진 시책 공유 부패 방지 및 청렴 활동의 교류 기관 간 우수사례 공유 등을 통해 청렴도를 높이고 자체 감사 기구의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협약식은 양 기관의 청탁방지담당관인 시교육청 감사관과 병무청 감사담당관 등 업무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관소개, 인사말, 협약 주요 내용 설명, 협약 서명 및 교환 순으로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국가기관, 지자체 등 다른 유형의 공공기관과 폭넓게 교류 협력 함으로써 청렴 정책 추진에 대한 안목을 넓힐 것”이라며 “우수사례를 벤치마킹 함으로써 공정하고 청렴한 인천교육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하대와 기후위기 대응·생태전환교육 확산 업무협약
인천광역시교육청, 인하대와 기후위기 대응·생태전환교육 확산 업무협약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속가능한 미래 시민 양성을 위해 인하대학교와 업무협약을 18일 체결했다. 협약의 핵심 내용은 기후위기대응과 생태전환교육 관련 홍보 및 인식 확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사업의 공동 개발 및 운영, 생태전환교육 관련 인재양성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강의 지원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인천시교육청은 학교에 전문성 있는 생태전환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인하대학교 기후위기대응사업단은 몽골, 일본, 중국 등 여러 나라와의 협력과 인천시 환경교육센터, 인천연구원과의 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인천 학생들의 기후위기 대응과 생태전환관련 사업 및 교육과정을 공동 기획·운영하고 학술정보를 지원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시교육청은 학교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조례 개정을 마치고 세계로배움학교의 환경교육 국제교류활동, 인천형 바다학교 운영, 학교숲 조성, 생태전환교실 및 탄소중립시스템를 구축하고 운영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인하대학교 기후위기대응사업단과의 협력으로 읽걷쓰 기반의 다양한 생태전환교육 모델이 발굴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하대·항공우주산학융합원과 항공우주 인재양성 업무협약
인천광역시교육청, 인하대·항공우주산학융합원과 항공우주 인재양성 업무협약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 항공우주산학융합원에서 인하대학교, 사단법인 항공우주산학융합원과 항공우주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은 항공우주 분야 몰입형 진로 로드맵을 구축하고 항공우주공학의 전문 인력을 갖춘 인하대학교와 항공우주 분야의 최첨단 시설·설비 및 산학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는 항공우주산학융합원과의 협력으로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번 협약으로 인천시교육청은 창의융합진로 공동교육과정 및 항공우주 아카데미 등 인재 양성 교육체계를 운영하고 인하대는 항공우주 분야 창의융합진로 대학 연계 프로그램 지원과 항공우주 분야 교육 활성화 지원을 약속했다. 항공우주산학융합원은 항공우주 분야 창의융합진로 공동교육 시설을 지원하고 국내외 기관과 기업 연계 활동을 기획·지원하는 등 학생 교육 관련 인적·물적 자원을 지원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창의융합진로 공동교육과정으로 제공하는 항공우주학 기초 탐구는 1958년 대한민국 최초의 로켓발사 지역인 인천의 역사를 기반으로 항공우주산업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인천지역특화 교육과정”이라며 “인하대학교의 우수 교수진과 항공우주산학융합원의 기술· 산업네트워크를 활용한 항공우주 분야 진로 개척의 구체적인 도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은 바다를 품고 항공우주 도시로 비상할 수 있는 최적의 지역으로 대학, 지역기관, 교육청이 한마음으로 항공우주 인재 양성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며 “항공우주 분야에서 자신의 미래를 개척하고자 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