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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어울림유치원, 장애·비장애 유아 함께 씨감자 심으며 '사랑' 싹틔워
대전어울림유치원에서 장애 유아와 비장애 유아가 함께 씨감자를 심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이번 활동은 단순한 생태 체험을 넘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통합교육의 가치를 배우도록 기획됐다. 유아들은 짝을 이뤄 씨감자를 심으며 서로 협력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삽질을 어려워하는 친구를 도와주고, 흙을 덮어주는 과정에서 배려심이 저절로 자라났다. "이렇게 하면 같이 할 수 있어요", "천천히 해도 괜찮아요" 같은 따뜻한 말들이 오갔다.아이들은 함께 씨감자를 심으며 협동심과 배려심을 키웠다. 이 모습은 완전통합교육의 실제적인 사례를 보여주는 듯했다. 특히 유아들은 직접 심은 씨감자를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돌보며 생명의 소중함과 공동체 의식을 함께 키워갈 예정이다.이은모 대전어울림유치원장은 "통합교육은 함께하는 경험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유아들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교육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대전어울림유치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통합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교 찾아가는 특별한 서점 '있으려나 서점' 운영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이 학생들의 독서 인문 교육 활성화를 위해 특별한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3월 23일부터 2026학년도까지 '있으려나 서점'을 운영, 학교에 새로운 독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있으려나 서점'은 요시타케 신스케의 그림책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학생들의 '나만의 책 쓰기 공모전' 우수작을 학교에 대여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학생 작가들의 기발한 상상력이 담긴 작품들을 만날 기회다.올해 상반기에는 초등학교 18곳, 중학교 7곳, 총 25개 학교가 참여한다. 선정된 학교는 공모전 우수작 79개 작품과 함께 그림책 원작, 현수막, 포토존, 전시대 등을 지원받는다. 학교 도서관이나 교실을 개성 넘치는 테마 서점으로 꾸밀 수 있다.학생들은 또래 작가의 작품을 공유하며 창작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 하반기 공모전 참여를 유도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공모전, 수상작 전시, 재창작으로 이어지는 독서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조진형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AI 시대일수록 인간 고유의 생각과 질문이 담긴 창작 활동의 가치는 더욱 빛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학생들이 읽는 즐거움은 물론, 쓰는 기쁨까지 누리는 창조적인 독자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생 마음 건강 위해 '찾아가는 심리검사' 실시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이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집단 심리검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대전 동부 관내 초·중학교 109개교를 대상으로 한다. 3월 23일부터 27일까지 집중 모집 기간을 거쳐 학교를 선정,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위센터 전문 인력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급 단위 학생들에게 맞춤형 심리검사와 상담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기존의 결과지만 배부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전문가가 직접 교실로 찾아가는 심층 해석 상담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성격 및 정서 특성을 이해하고, 의사소통 및 상호작용을 점검하며, 관계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특히 성격유형별 소통법과 스트레스 관리법, 진로 탐색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건강한 학교 소통 문화를 확산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김미란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신학기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은 학업 성취뿐 아니라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필수 조건”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맞춤형 심리 지원 시스템을 공고히 하여, 학생 모두가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학교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전국 교육정책연구소, 대전서 만나 공동 연구 '첫걸음'
전국 교육정책 연구 기관들이 대전에 모여 교육 정책 연구 협력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전국교육정책연구소네트워크 대표자 및 실무자 협의회를 대전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전국 시·도 교육정책연구소 대표자들과 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육 정책 연구 협력 체계 구축과 네트워크 운영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였다.특히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관계자들도 참석해 교육정책 연구기관 간 협력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전국교육정책연구소네트워크는 각 시·도 교육정책연구기관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정책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정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운영되는 협력체다. 이번 협의회는 특히 전국 교육정책연구소 공동연구 추진을 앞두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였다는 평가다.협의회 참석자들은 각 연구기관의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공동연구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과 네트워크 활성화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이를 통해 전국 교육정책연구기관 간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정책 연구의 실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윤창호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은 “전국 교육정책연구소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연구 협력의 방향을 모색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전국 네트워크가 더욱 공고히 되고 공동연구가 활발히 추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김선희 대전교육정책연구소장은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현장 중심의 정책 연구를 통해 대전교육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전국 연구소들과의 협력을 통해 정책 지원 기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성어린이도서관, 그림책으로 아이들 첫 독서 이끈다
대전 산성어린이도서관이 4월부터 유아와 가족을 위한 특별한 독서 프로그램, '처음 책'을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처음 책을 접하는 순간을 즐겁게 만들어, 자연스럽게 독서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북스타트 사업과 연계하여, 더욱 풍성하고 체계적인 독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처음 책'은 4세에서 7세 사이의 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책 놀이 프로그램이다. 북스타트 책 꾸러미에 포함된 도서를 활용하여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독후 활동을 진행한다. 아이들은 이 과정을 통해 책과 더욱 친밀해지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다.상반기 프로그램은 4월부터 5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유아와 보호자 1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자에게는 북스타트 도서 2권과 가방, 가이드북이 무료로 제공된다. 도서관 측은 "유아들이 책을 통해 즐거움을 느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참여 신청은 3월 23일부터 산성어린이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접수받는다. 도서관은 저소득층 가정을 우선적으로 선발한 후, 추첨을 통해 최종 참여자를 선정할 예정이다.엄기표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유아와 보호자 모두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가족 단위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아이들이 책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10월부터 별도로 모집 및 운영될 예정이다. -
전남·광주 교육청, 통합 특별시 교육 비전 공동 모색…공청회 성황리 개최
전라남도교육청과 광주광역시교육청이 교육공동체와 함께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미래 교육 비전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양 교육청은 지난 23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교육공동체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공동체 2차 공청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교육행정 통합과 관련해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통합특별시가 나아가야 할 미래 교육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교육 현장의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시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1차 공청회에 이어 이번에도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과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직접 무대에 올라 핵심 현안에 대해 즉답하는 시간을 가졌다.김대중 교육감은 "전남 광주 교육행정통합의 성과는 오롯이 아이들에게 돌아가야 한다"며 "전남 광주의 민주주의 정신이 촛불혁명으로 이어져 시대정신을 만들었듯, 교육통합으로 대한민국의 미래교육을 선도하자"고 강조했다.이정선 교육감은 "전남 광주 교육행정통합은 지역의 경계를 넘어 모든 아이들이 차별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공교육의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아이들 모두가 언제 어디서나 최고 수준의 교육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든든한 교육 사회를 만들자"고 덧붙였다.양 교육청은 이번 공청회에서 수렴된 시도민의 의견을 통합특별시 교육 정책의 중요한 지표로 삼을 계획이다. 특별법 보완 및 시행령에 적극 반영하여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방침이다. -
대전맹학교, 저시력 학생 위한 맞춤형 수학 교구 상품화 성공
대전맹학교 내 대전시청각장애특수교육지원센터가 개발한 저시력 학생용 수학 교구가 아이스크림미디어와의 협력을 통해 상품화에 성공하며 교육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그동안 저시력 학생들은 일반적인 자나 각도기의 작은 눈금과 낮은 색 대비 때문에 길이와 각도를 정확히 확인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 수업 참여에 제약이 많았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센터는 2023년부터 측정 도구 개발에 착수했다.디자인 전문업체와 협업하고, 현장 검토를 거쳐 사용 편의성을 높인 수학 측정 교구 4종을 개발했다. 개발된 교구는 빛 반사를 줄이는 무광 소재와 높은 색 대비를 적용, 눈금을 선명하게 볼 수 있도록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눈금을 양각으로 제작해 촉각으로도 확인 가능하다.길이 측정 시 시작점을 쉽게 찾도록 돌출 형태를 구현했고, 각도기는 방향에 따라 앞뒤 사용이 가능하도록 설계해 활용도를 높였다. 이러한 교육적 가치에 주목한 AI·에듀테크 기업 아이스크림미디어는 센터의 교구를 참고해 지난 2월 ‘큰 눈금 자 & 각도기 세트’를 정식 출시했다.제품은 초등 수학 단원과 연계된 20cm 자, 각도기, 1m 종이 줄자 등으로 구성되어 저시력 학생들이 수학 원리를 보다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이스크림미디어는 제품 출시와 함께 센터에 교구 100세트를 기증하며 시각장애 학생의 학습권 보장에 힘을 보탰다.앞으로도 학습 접근성을 높이는 교구 개발을 지속할 계획이다. 문성준 대전맹학교 교장은 “현장 교사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고안된 맞춤형 교구가 저시력 학생들의 학습 자신감을 높여주고 있다”고 말했다.문 교장은 이어 “민간 기업과의 협력으로 교구 보급 기회가 확대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전시청각장애특수교육지원센터는 2007년 우리나라 최초로 개설된 시각장애 통합교육 지원센터다. 시·청각장애 학생들을 위한 학습 지원과 자료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
광주·전남 교육청, 통합특별시 교육 비전 공동 모색…공청회 개최
광주시교육청과 전남도교육청이 손잡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대에 발맞춰 미래 교육 비전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양 교육청은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광주·전남 교육공동체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공동체 공청회'를 개최, 교육 통합의 방향성을 논의했다.이번 공청회는 광주·전남 교육행정 통합과 관련해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통합특별시가 지향해야 할 미래 교육의 청사진을 구체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교육 균등 발전과 통합 인센티브 등 교육 재정 확보 방안이 심도있게 논의됐다.이정선 광주시교육감과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은 통합특별시교육청의 비전, 광주·전남 교육 균등 발전, 통합 인센티브 등 교육 재정 확보, 광주-전남 미래교육 모델 구축 등 핵심 현안에 대해 참석자들과 열띤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김 교육감은 "광주 전남 교육행정 통합의 성과는 오롯이 우리 아이들에게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교육감은 또 “광주 전남의 민주주의 정신이 촛불혁명으로 이어져 시대정신을 만들었듯 광주 전남 교육통합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교육을 선도하자”고 제안했다.이 교육감은 “광주 전남 교육행정 통합은 지역의 경계를 넘어 모든 아이들이 차별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공교육의 토대를 마련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 아이들 모두가 언제 어디서나 최고 수준의 교육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든든한 교육 환경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광주·전남교육청은 이번 공청회에서 수렴된 시·도민의 의견을 통합특별시 교육 정책의 중요한 지표로 삼을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특별법 보완 및 시행령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
강릉교육지원청, 2026년 교육행정실장 회의 개최…소통 강화 모색
강릉교육지원청이 2026년 교육행정실장 회의를 개최하며 학교 현장과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지난 3월 23일, 강릉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열린 회의에는 관내 유치원 및 초, 중, 고 특수학교 행정실장 64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강릉교육지원청의 주요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에서는 교육지원청 각 부서의 주요 정책 방향이 논의됐으며,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특히,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교육행정실장의 역할과 리더십의 중요성이 강조됐다.김기현 교육장은 "세대 변화와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조직문화 속에서 교육행정실장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현장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행정이 학교 현장에서 실천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회의 후 참석자들은 오는 10월 강릉시에서 개최되는 '제32회 지능형교통체계 세계총회'의 성공적인 개최을 기원하며 강릉시청 도시정보센터를 방문했다. 이들은 관련 전시 및 체험 공간을 둘러보며 총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강릉교육지원청은 이번 회의를 통해 전달된 주요 사항들이 학교 현장에서 충실히 이행되어 교육행정에 대한 신뢰가 더욱 높아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교육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
강릉교육지원청, 강원대와 손잡고 이주배경 학생 한국어 교육 강화
강릉교육지원청이 이주배경을 가진 학생들의 성공적인 공교육 적응을 위해 국립강원대학교 강릉캠퍼스와 손을 잡았다.양 기관은 23일, 한국어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6년 지역거점 한국어 예비과정 위탁교육'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주배경 학생들은 보다 체계적인 한국어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2026년부터 시작되는 한국어 예비과정은 3월과 8월, 연 2회 운영될 예정이다. 각 과정은 12주 동안 진행되며, 학생들은 한국어 집중 교육과 학교 적응 프로그램을 통해 공교육 체계에 안정적으로 적응하도록 지원받는다.강릉교육지원청은 국립강원대학교 한국어교육센터의 전문 인력과 시설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주배경 학생들을 위한 전일제 한국어 집중 교육 과정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언어 능력 향상을 돕는다.위탁교육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기존 학교의 학적을 유지한 채, 개인별 맞춤형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교육과정은 기초 생활 한국어, 학습 도구 한국어, 교과 적응 한국어 등 실질적인 한국어 교육 중심으로 구성된다. 한국 문화 이해 교육과 미술, 체육 등 특기적성 활동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학교생활과 교과 학습에 필요한 언어 능력을 단계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전문적인 한국어 교육 모델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김기현 교육장은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은 이주배경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학교 적응에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학과 협력하여 전문적인 한국어 교육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공교육 안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강릉교육지원청은 이번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이주배경학생을 위한 한국어 교육 지원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교육 대상과 운영 규모를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한국어 학습 지원과 연계한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
경남교육청, 교육정책관리자회의 개최…학교 현장 지원 강화 모색
경상남도교육청은 지난 23일 본청 부서장, 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속기관장이 참석한 3월 교육정책관리자회의를 개최, 주요 교육 현안을 점검하고 학교 현장 지원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회의는 새 학기를 맞아 학교 현장에서 유의해야 할 사항을 안내하고, 교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회의를 통해 학교 현장 지원 체계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회의에서는 재정 운영과 관련, 2026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상반기 재정집행 협조 사항이 안내됐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통해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감사관에서는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 계획을 안내하고 청렴 유공자 우대 방안을 공유했다. 고위공직자들은 청렴 실천을 다짐하며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의지를 굳건히 했다.학교 현장 지원을 위한 학교장회의 안내자료 총 55건도 공유됐다. 2026학년도 학점 이수 인정 기준 변경사항, 지역 중심 공동교육과정 운영 방안, 고교학점제지원센터 개소 및 운영, 경남형 진로교육지원 플랫폼 '아이꿈봄' 운영 등 미래형 교육체제 안착을 위한 핵심 정책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이러한 내용은 각 교육지원청에서 열리는 학교장 회의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불필요한 업무 줄이기, 교복 지원체계 개선 방안 등 학교 현장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학교 지원 시스템의 효율적 운영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이어졌다.박종훈 교육감은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정책과 재정, 지원체계를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현장 밀착형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고성교육지원청, 학교 회계 투명성 강화 위한 청렴 협의회 개최
강원특별자치도고성교육지원청이 투명하고 공정한 교육 행정 문화 조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고성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23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행정실장 및 학교회계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청렴 협의회 및 학교회계 전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 회계 집행 과정의 구조적 취약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청렴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의회에서는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적정 집행 사례를 공유하고 주요 업무 중점 과제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특히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등 소통 중심의 협의가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이어진 직무 교육에서는 학교회계 운영 및 관리 방안을 전달해 업무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했다. 교육의 마지막 순서로는 '학교회계 사고 예방 방안'을 주제로 자유 토론이 진행, 참석자들은 회계 운영의 건전성을 높이기 위한 구성원별 역할과 절차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홍성봉 교육장은 "청렴은 교육 행정의 신뢰를 지탱하는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학교 회계의 구조적 취약점을 보완하고 현장과 끊임없이 소통해 투명한 고성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고성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의 원활한 교육환경 조성과 학교 회계의 건전한 운영을 위해 지속적인 현장 지원과 맞춤형 컨설팅을 이어갈 계획이다.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 체험과 실천 중심의 수련, 인성교육 프로그램 확대 운영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은 23일부터, 도내 초, 중, 고 학생 대상으로 체험과 실천 중심의 수련,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수련, 인성교육 프로그램은 1일형 1박2일형 2박3일형 학교 방문형 등 학교급과 개별 상황을 고려한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지난해 신설한 1일형 안전체험교실은 산악 안전 교통안전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화재 탈출 완강기 하강 체험 등 단순 지식 전달이 아니라 몸으로 배우고 익히는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된다.1박2일과 2박3일간 운영되는 숙박형 프로그램은 마음 정거장 가치 정거장 싱잉볼 명상 인생나침반 마음나침반 등의 인성교육 프로그램과 전통 활쏘기 파크골프 클라이밍 카누 기초 캠핑의 기술 등 도전적인 수련 활동으로 구성함으로써 학생들이 또래 관계를 형성하고 학교생활에 적응하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한다.또한 '학교 방문형'프로그램을 신설해 원거리에 위치한 학교에 직접 찾아가 민주적인 소통 방법과 배려를 교육함으로써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을 지원할 예정이다.김영록 원장은 "체험과 실천 중심의 수련,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더 안전하고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효과성을 높여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청주농고, 국제 강아지의 날 맞아 생명 존중 캠페인 전개
청주농업고등학교 학생들이 '국제 강아지의 날'을 맞아 뜻깊은 캠페인을 펼쳤다. 반려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유기견 보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반려동물과와 동물자원과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생명 존중 캠페인을 23일 진행했다.'강아지를 더욱 아끼고 사랑해주세요', '유기견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세요'라는 주제로, 청주농고 전교생과 교직원이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점심시간을 이용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반려견 상식 퀴즈, 반려견에게 메시지 쓰기, 학생 반려견 사진 전시회 등이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키우는 반려견 사진 전시는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또한 반려동물과 창업동아리 '스마일펫'은 반려견 용품과 수제 간식을 선보였다. 동물자원과 창업동아리 '러브우유'는 우유잼을 직접 만들어 판매하며 전공 연계 실습과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유기견 문제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책임감 있는 반려문화에 대해 생각해보는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주농고는 생명 존중의 가치를 더욱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