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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이주배경 영유아 다보듬 교육활동 지원 사업 추진
[PEDIEN] 충청북도교육청은 13일 2025년부터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이주배경 영유아 다보듬 교육활동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충북교육청은 지난해부터 영유아학교 시범학교를 6개소를 선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충북 도내 특수, 장애 영유아 기관 및 이주배경 영유아가 재원하고 있는 기관까지 확대해 추진한다. 올해 추진하는 ‘이주배경 영유아 다보듬 교육활동 지원사업’은 도내 외국인 가정을 시작으로 앞으로 다문화가정, 중도입국자녀 등으로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자원봉사 인력 및 보조 인력을 활용 및 교육활동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뒀다. 이주배경 영유아의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서는 언어, 문화, 정서적 측면에서 통합적 접근이 필요하다. 친숙한 환경을 조성하고 계절별, 주제별 언어 놀이 경험의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하며 또래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세계 음식 만들기, 전통의상 꾸미기 등의 활동으로 다양한 문화에 대해 상호 존중과 이해를 촉진할 수 있는 교육활동을 제공한다. 또한 인형극, 감정카드 활용 등을 통해 초기 적응기간 동안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는 심리·정서 안정프로그램 및 상담도 지원한다. 특히 부모대상의 놀이코칭, 생활 한국어 교실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부모 연계 프로그램 운영도 전개한다. 이를 통해, 도내 영유아 교육 현장에서는 △언어·정서 지원을 위한 인력활용 △유아의 기관 적응력 향상 △다양한 문화의 다양성 포용 △이주배경 유아의 사회성 발달 증진 등으로 유아의 출발선 보장을 기대하고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주배경 영유아가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넘어 건강하게 성장하고 또래와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며 “모든 유아가 출발 평등선부터 존중받는 교육 환경 속에서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밝혔다. -
충북교육청, 다채움 2.0 활용으로 수석교사의 역할 기대
[PEDIEN] 충청북도교육청은 13일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중등 수석교사 27명을 대상으로 중등 수석교사를 위한 다채움 활용 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다채움 2.0 정식 개통을 앞두고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인 수업 개선을 지원하는 수석교사를 중심으로 다채움 2.0의 방향과 기능을 공유하고 수업에서 자율적이고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채움의 다차원 학생 성장 지원과 콘텐츠 공유 생태계 구축을 중심으로 △다채움 2.0의 주요 기능 소개 △다채움 활용 교육 사례 공유 △교육용 콘텐츠 공유 및 활용 방법 △수석교사의 실천 방안 모색 등을 주제로 심화 강의와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채움클래스와 채움모니터를 활용한 학생 참여형 수업, 학생 자기주도학습 활용 방법 등이 소개되어 큰 관심을 모았다. 연수에 참여한 이영실 수석교사는 “다채움 2.0은 충북 교육에 꼭 맞는 맞춤형 에듀테크로서 실제 수업이나 학교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구체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수석교사는 학교 내 수업의 변화뿐 아니라 미래교육을 주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다채움이 학생의 다차원적 성장을 위해 학교 교육 전반에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수석교사들이 중심적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농어촌 교육발전 지역협의회 개최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10시 30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농어촌 교육 활성화를 위한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농어촌 교육발전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시·군 교육협력 업무 담당부서장, 시·군 지역대표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더 나은 작은학교 교육과정 브랜딩 △더나은교육지구 운영 △강원 농어촌유학 운영 현황 및 활성화를 위한 협조 등 농어촌 교육 발전을 위한 지자체와 지역사회의 공감대 형성 및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용묵 정책국장은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아이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고 지역 안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야 한다”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지자체와 지역사회가 교육을 중심으로 하나 되어 강원특별자치도의 더 나은 내일을 함께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광주시교육청, 통합학교 관리자 대상 특수교육 연수
광주시교육청, 통합학교 관리자 대상 특수교육 연수 [PEDIEN] 광주시교육청은 11~12일 광주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 대강당에서 교장·감 400여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지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일반학급에서 공부하는 통합교육이 이뤄지는 통합학교에서 효과적인 교육지원이 이뤄지고 장애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광주 남구 장애인 예술단 ‘그린 앙상블’의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권법센터 대표 김예원 변호사의 ‘통합교육과 관리자의 지원 방안’ 주제 연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예원 변호사는 “장애학생들이 학교 내 생활에서 학교 관리자의 관심과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새미르 유치원 양병란 원장은 “그린앙상블의 연주를 들으면서 통합교육에서 관리자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 속에서 학생 개개인에 장애 특성에 따른 적절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관리자들의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며 “통합교육이 잘 이뤄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광주 고등의회, 학생 제안 교육정책 논의
광주 고등의회, 학생 제안 교육정책 논의 [PEDIEN] 광주광역시고등학교학생의회는 지난 11일 광주시교육청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학생의회실에서 ‘2차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는 고등의회 학생의원 92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회의와 사회정서교육 토크 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본회의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제안한 정책 안건 ‘진로 미정 청소년 지원 방안’, ‘청소년 도박 문제 예방 대책’, ‘디지털 성범죄 예방 캠페인 운영’ 등을 논의했다. 이어 열린 사회정서교육 토크 콘서트에서는 국립나주병원 윤현주 전문의가 ‘나의 행복한 삶을 가꾸고 우리를 돌볼 수 있는 마음의 힘 기르기’를 주제로 청소년 정신 건강과 관련해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고등의회 최장우 의장은 “5월에는 5·18 주먹밥 만들기 봉사활동, 5·18 청소년 문화제 부스 운영 등에 참여하며 고등의회 역할을 확대했다”며 “더 많은 학생이 함께 활동에 참여해 모두에게 의미 있는 의회 활동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의회는 학생 스스로 교육정책을 논하며 민주시민으로서 책임과 권리를 배우고 실천하는 좋은 기회”며 “학생들의 목소리가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교육청, ‘장애학생 인권보호 캐릭터 공모전 시상식’ 개최
광주시교육청, ‘장애학생 인권보호 캐릭터 공모전 시상식’ 개최 [PEDIEN] 광주시교육청이 12일 본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연수실에서 수상 학생, 지도교사, 학부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장애학생 인권보호 캐릭터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2025 장애학생 인권보호 캐릭터 공모전’은 ‘다름의 빛으로 물들이다’를 주제로 초·중·고 학생 대상으로 지난 4~5월 진행돼, 인권의 소중함과 다양성을 가진 캐릭터 총 92점이 접수됐다. 이후 심사를 거쳐, 초·중등 부문별 최우수상 1명, 우수상 4명, 장려상 8명 등 총 26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경양초등학교 김민선 학생은 인권차별에 대한 회복과 치유의 가치를 표현 ‘두리봇’ 으로 초등부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또 수완고등학교 박소정 학생은 ‘하나로 완성되는 세상,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를 상징한 ‘하퍼로 중등 최우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들이 인권보호 캐릭터를 그리며 인권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인권 감수성을 기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모든 학생이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4개 교육지원청 협력 ‘실험실 안전지원단 연수’ 실시
인천광역시교육청, 4개 교육지원청 협력 ‘실험실 안전지원단 연수’ 실시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일 제물포 AI융합교육센터에서 4개 교육지원청 공동 기획으로 ‘실험실 안전지원단 사전 연수’를 실시했다. 안전지원단 소속 교사 및 교육전문직 70여명이 참여한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 과학실 안전관리 점검 및 컨설팅 운영 계획’의 일환으로 학교 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안전관리 방안을 공유하고 컨설팅 수행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실험실 안전관리의 필요성과 점검 항목 안내 △사례 중심의 사고 예방 교육 △컨설팅 절차 및 서식 설명 △교육지원청별 운영 사례 및 협업 방안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4개 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협업을 확대하고 안전한 과학교육 환경 조성과 실천 중심의 안전의식 확산에 힘쓸 방침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단순한 안전교육을 넘어 교사들의 실천 역량과 전문성을 심화하는 의미 있는 과정”이라며 “공동 연수를 계기로 학교 현장에 과학실 안전문화가 더욱 뿌리내리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안전지원단은 6월부터 10월까지 각 학교와 기관을 직접 방문해 현장 중심의 안전 점검과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며 11월에는 사후 협의회를 통해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녹색어머니회 역량강화 연수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 녹색어머니회 역량강화 연수 개최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일 관내 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원 11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녹색어머니회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책임지고 있는 녹색어머니회의 교통안전 활동 전문성을 높이고 자발적 봉사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한국도로교통공단 인천지부 김태완 교수가 어린이 교통안전 지도 요령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강의했으며 삼산경찰서 교통안전계 관계자가 참여해 교통안전법 관련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또한, 인천녹색어머니연합회 임원진이 주관하는 현장 실무 중심 교육도 함께 진행되어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들이 공유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녹색어머니회가 교통안전 실천의 핵심 주체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학생 안전을 위한 지역 공동체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녹색어머니회는 학교 교통안전을 함께 지키는 든든한 동반자”며 “앞으로도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폭력 예방 우수학급 84학급에 간식 전달
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폭력 예방 우수학급 84학급에 간식 전달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 폭력 예방 교육 및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관내 초·중·고 84개 우수학급을 선정해 간식 박스를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간식 박스 증정은 학기 초 운영된 ‘어울림 나눔주간1’에서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학교폭력 예방 활동에 참여하고 학교문화 책임 규약을 의미 있게 실천한 학급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학급들은 ‘우리는 학교폭력의 방어자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학급공동체 만들기 △긍정적 관계 형성 △책임 규약 제정 △도서·영상 활용 교육 △약속 나무 만들기 및 서명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자율적이고 창의적으로 운영해 실천력을 높였다. 17개 학급이 학교폭력 우수학급으로 선정된 구월여중 한 학생은 “사소한 일도 학교폭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걸 깨달았고 서로에 대한 배려와 신뢰의 중요성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친구들과 웃음을 나누는 학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사례를 통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학교문화의 중요성을 재확인했으며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학교폭력 대응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폭력 예방은 모두의 참여가 있을 때 효과를 낼 수 있다”며 “우수사례를 널리 공유해 교육공동체가 책임과 배려 속에 함께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난독증·경계선지능 학생 맞춤 지원 확대, 진단 신청 59% 증가
인천광역시교육청, 난독증·경계선지능 학생 맞춤 지원 확대, 진단 신청 59% 증가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난독증과 경계선 지능을 가진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모든 학생의 의미 있는 학습과 성장’을 위한 지원 체계를 확대한다. 2025학년도부터는 더욱 심층적인 진단과 개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초등학교 1~2학년 대상 난독증, 중학교 1학년 대상 경계선지능 전수조사를 시행했으며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전 학년을 대상으로 심층 진단 신청을 받았다. 그 결과, 지난해 872명에서 약 59% 증가한 1,480명이 신청해 학습 지원에 대한 학교 현장의 높아진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이에 시교육청은 협약 전문기관을 31곳으로 늘리고 이음지원단과 함께 정기 컨설팅 및 모니터링을 통해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진단-지원-평가의 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사전·사후 검사로 학생 성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진단 결과는 다음 해 사업 설계에 반영된다. 한편 교육청은 본사업을 통해 지난해 430명의 학생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약 450명으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배움에서 뒤처진 아이가 아니라, 다르게 배우는 아이로 바라보는 인식이 필요하다”며 “늘어난 진단 수요에 맞춰 맞춤형 지원과 체계적인 시스템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자율시간 개설 연수 운영으로 특색있는 교육과정 맞춤 지원
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자율시간 개설 연수 운영으로 특색있는 교육과정 맞춤 지원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일 관내 초등교원 250명을 대상으로 ‘학교자율시간’ 편성·운영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새롭게 도입된 학교자율시간에 대한 교원의 이해를 높이고 지역과 학교 특색을 반영한 교육과정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학교자율시간 편성·운영 지침 안내 △운영 단계별 절차 설명 △2025학년도 3~4학년 운영 사례 공유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서해 5도 지역 교사들도 실시간 온라인 참여가 가능하도록 영상 송출을 병행해 현장 맞춤형 지원을 강화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해 배포한 ‘초등학교 학교자율시간 길라잡이’를 보완한 ‘길라잡이2’를 올해 새롭게 개발·보급해 학교의 자율성과 다양성을 반영한 교육과정 운영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원 연수, 컨설팅, 우수사례 공유 등을 통해 학교 자율시간의 내실 있는 운영을 지속해서 지원할 방침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자율시간은 학교와 지역의 특색을 반영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시간”이라며 “자율성 기반의 특색 있는 교육과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그래디언트, 재단법인 카오스와 ‘ 과학교육 및 과학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인천광역시교육청, 그래디언트, 재단법인 카오스와 ‘ 과학교육 및 과학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그래디언트, 재단법인 카오스와 과학교육 및 과학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래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본격 구축한다고 10일 밝혔다. 앞으로 세 기관은 △과학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 및 행사 운영 △과학교육 콘텐츠 및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정보·인적 교류 △교육, 홍보, 자문 등 각 기관의 자원과 역량을 활용한 상호 지원 △국내외 과학교육 및 과학 문화 확산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생들이 더욱 풍부한 과학교육 콘텐츠를 접하고 과학에 대한 흥미와 진로 의식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탐구의 즐거움을 기반으로 창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활동이 교육적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과학과 지식 나눔을 실천해 온 두 기관과의 협력은 학생들이 삶 속에서 과학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즐기며 자기 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사와 학생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 중심의 과학교육과 진로 교육을 강화하고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 기반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대한출판문화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인천광역시교육청, 대한출판문화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일 대한출판문화협회와 독서 문화 진흥 및 읽걷쓰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독서 인문 및 출판 문화 진흥 사업 협력 △출판 관련 연수와 작가 양성 교육 프로그램 교류 △읽걷쓰 시민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은 그동안 ‘읽걷쓰’ 정책을 바탕으로 학교 안팎에서 지속 가능한 독서 인문 환경을 조성해왔으며 이번 협약으로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의 실천력이 출판계의 전문성과 만나, 책과 함께하는 인천교육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학생과 시민이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충남교육청, 신규임용 전문상담교사 직무연수와 전문상담인력 이끎교사 위촉식 개최
[PEDIEN] 충남교육청은 12일 충청남도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에서 ‘2025년 신규임용 전문상담교사 직무연수와 전문상담인력 이끎교사 위촉식’을 개최하며 위프로젝트 개편 시범사업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실질적 현장 연계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연수는 2025년 신규 임용된 초중등 전문상담교사 6명과 2024년 임용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전문상담교사로서의 실무 역량 강화와 위프로젝트에 대한 이해 제고 상담 역량과 위기 대응 능력 함양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충남교육청이 올해부터 추진 중인 위프로젝트 개편 시범사업의 핵심 방향인 ‘학교 중심의 맞춤형 상담 체계 구축’에 발맞춰, 위클래스·위센터 운영 사례와 사회정서교육의 이해등 학교현장에 기반한 실천적 강의가 이어졌다. 오후에는 전문상담인력 이끎교사 위촉식이 함께 열려, 천안신방중 김미숙 교사 등 5명이 이끎교사로 위촉됐다. 이들은 앞으로 멘토 교사로서 신규 상담교사와의 협업을 통해 위프로젝트 개편 시범사업과 관련해 상담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상담체제의 안정적 안착을 지원하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어 진행된 분임토의 시간에는 ‘위프로젝트 실무’, ‘학생별 상담기법과 사례 공유’를 주제로 선배 상담교사와 신규교사가 함께 고민을 나누고 실질적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위프로젝트 개편 시범사업은 단순한 사업 구조의 변경이 아니라, 학생 중심의 예방·지원·회복 기능을 학교 안에서 구현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이번 연수가 그 시작점이 되어 현장 상담교사들이 주도적으로 변화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