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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제63회 이순신축제, 많이 와주세요”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제63회 이순신축제, 많이 와주세요” [PEDIEN]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과 홍보실 직원들이 19일 충남도청을 찾아 오는 24~28일 열리는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이순신축제’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조 부시장과 직원들은 축제 홍보용 조끼와 어깨띠를 착용하고 출근길 공무원과 도청을 찾은 민원인들에게 홍보전단지, 물티슈, 아산 시그니처 메모지 등의 홍보용품을 배부하며 이순신 축제 방문을 당부했다. 조 부시장은 도청에서 같이 근무했던 직원들을 만날 때마다, 반갑게 인사를 나누면서 축제장 방문을 다짐받는 화기애애한 장면을 연출했다. 특히 전형식 충남도정무부지사는 도청에 출근하다 조 부시장을 만나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기념사진을 함께 촬영하면서 “이순신축제가 전국민이 찾는 축제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힘을 실어주기도 했다. 조 부시장은 “지난해 이순신 축제가 전면 개편되면서 3일간 11만명의 방문객이 찾을 정도로 성공적이었다”며 “올해는 ‘노젓기 대회’, ‘전술신호연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추가돼 더욱 기억에 남을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날 또 아산시 홍보실 전략홍보팀 직원들은 신창면에 위치한 경찰대학교, 경찰인재개발원에서 별도의 이순신 축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전략홍보팀 직원들은 경찰대학 학생 300여명, 경찰인재개발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식당·카페 등을 돌며 전단지와 포스터를 배부하는 등 축제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이번 이순신축제는 ‘청년 이순신,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24일 릴레이버스킹 ▲25일 노젓기대회 ▲26일 개막식 ▲27일 학익진 댄스대첩, 군악의장 거리 퍼레이드 ▲28일 군악의장공연, 포레스텔라, 폐막식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
박경귀 아산시장, 충무공 후손들과 광화문광장 이순신 장군 동상 친수식
박경귀 아산시장, 충무공 후손들과 광화문광장 이순신 장군 동상 친수식 [PEDIEN]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 제479주년을 9일 앞둔 19일 아산시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이순신 장군 동상 친수식을 거행했다. 이날 친수식에는 박경귀 아산시장과 이종학 덕수이씨 충무공파 종친회장 등이 참석했다. 친수식은 충무공 탄신일을 기념하기 위해 이순신 장군이 무과 급제 전까지 살았던 현충사 경내 옛집 우물물과 온양온천 원천수를 합수한 물로 광화문광장 충무공 동상의 묵은 때와 먼지를 씻어내는 행사다. 매년 장군의 탄신일을 기념해 열리는 아산시 ‘성웅 이순신 축제’ 개막을 대한민국 전역에 알리는 이벤트이기도 하다. 이날 친수식에 앞서 박경귀 시장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은 대한민국 국민이 가장 사랑하고 존경하는 위인”이며 “아산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이순신의 도시’라는 자랑스러운 책무를 지닌 도시인 만큼 충무공의 정신을 계승하고 선양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순신 장군께서는 불의에 굴복하지 않는 투지와 인내력, 애민 정신의 상징”이라고 강조하고 “아산시는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본받는 시정으로 ‘이순신의 도시’라는 품격과 위상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친수식은 매년 이순신 장군 탄신일에 맞춰 열리는 성웅 이순신 축제의 개막을 알리는 행사이기도 하다”며 “이순신 장군을 테마로 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고 있으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홍보했다. 인사말이 끝난 뒤 박경귀 시장은 크레인을 타고 올라 이순신 동상의 묵은 때와 먼지를 물로 씻어냈다. 아산시는 광화문광장 친수식에 이어 오는 21일 아산시 신정호 잔디광장에 위치한 이순신 장군 동상 친수식을 연다. -
충남신보 김두중 이사장, ‘컬러마케팅 활용 내 제품에 대한 로망을 현실로’
충남신보 김두중 이사장, ‘컬러마케팅 활용 내 제품에 대한 로망을 현실로’ [PEDIEN]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지난 4월 18일 계룡시청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를 위한 ‘고객에게 선택받는 네이버스마트플레이스 구축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상공인에게 수업을 듣고 직접 온라인 홍보를 할 수 있는 SNS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온라인 소비자 행동의 이해 ▲네이버스마트플레이스 구축 및 기능 활용 ▲ 네이버 통계 활용 방법을 교육했다. 이날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 김두중 이사장은 충남신용보증재단 설립 목적과 중·소기업, 소상공인 금융·비금융 지원 제도 등을 안내하고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 정책에 대해 설명하며 2024년에도 보증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두중 이사장은 또 교육의 중요함을 언급하며 "아는 만큼 보이는 넓어진 폭 속에서 새로운 창의적 아이디어도 나오게 된다”며 사업 성공을 이끌어가는 공부를 하자고 독려했다. 김 이사장은 이어 구매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강력한 컬러 마케팅을 적극 활용, 소비자에게 각인시켜 고객과의 관계를 강화하는 접근 방식을 통해 원하는 결과물을 효과적으로 도출하는 방법과 매출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례들을 전했다. 계속해서 그는 마케팅 브랜딩 전략으로 기억 속을 파고드는 시각적 이미지의 감각기억을 강하게 이끌어내는 컬러에 초점을 두고 요령과 이슈들을 탐지했다. 그러면서 "주요 상품들을 어떤 색깔로 가져가야 되는지 나만의 주제색을 선정해 사람들한테 내 제품에 대한 로망을 심어줄 필요성이 있다”며 고객의 니즈를 평균화할 수 있는 패턴과 소재 활용을 적극 제안했다. 김두중 이사장은 강의를 마무리하면서 충남신용보증재단의 설립 목적을 재차 강조하며 "담보력이 없어서 대출을 못 받거나 어려울 때 오시면 직원들이 친절히 상담을 통해 안내를 해드릴 것이다”며 재단에 필요한 서비스를 요청할 것을 당부했다. 충남신용보증재단의 ‘찾아가는 SNS 마케팅 실습교육’은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SNS 활용 역량강화 및 실무 적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2024년 충남테크노파크 ‘성장사다리 지원사업’ 설명회
2024년 충남테크노파크 ‘성장사다리 지원사업’ 설명회 [PEDIEN] 충남테크노파크는 덕산 스플라스리솜에서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에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통합사업설명회를 19일 개최했다. 충남TP에 따르면 지역기업 성장사다리 지원규모는 20.9억원으로 총 6개 프로그램 121개사 육성사업 30개사, △지역혁신선도기업 육성사업 7개사, △사업화 지원사업 40개사, △수출 디딤돌 지원사업 22개사 △투자 생태계 조성지원 7개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기술개발 연계성 강화를 위해 연구개발 사전 기획, 컨설팅, 특허, 인증 등의 ‘프리-R&D’ 지원과 시제품 제작, 디자인, 마케팅, 홍보 등의 ‘포스트-R&D’ 지원을 수행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충남 도내 소재 중소기업으로 주축산업분야이며 사업지원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온라인 중소기업 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충남TP 송인상 기업지원단장은 “성장사다리지원 사업은 지역 유망기업 육성을 위한중요한 사업으로 지역기업이 성장을 지속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장사다리 지원사업 세부적인 지원프로그램 및 지원 자격은 중소기업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과 충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청양군의회 제298회 임시회 폐회
청양군의회 제298회 임시회 폐회 [PEDIEN] 청양군의회는 제29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총 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4일간의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안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청양군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청양군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조례안, 청양군 향토유적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청양군 보건의료원 진료비 및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을 원안 가결하고 2024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수정 가결했다. 이어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 승인 건을 원안 가결했다. 차미숙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앞으로도 군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듣고 집행부와 소통,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다가오는 제25회 칠갑산장승문화축제를 통해 우리의 전통과 문화를 경험하고 군민 여러분들과 함께 아름다운 봄날에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홍성군, 제54회 지구의 날 기념 ‘소등행사’ 실시
홍성군, 제54회 지구의 날 기념 ‘소등행사’ 실시 [PEDIEN] 홍성군과 홍성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제54회 지구의 날을 기념해 오는 22일 홍성읍 소재 우주은하아파트 및 홍성군청, 읍·면·사업소 대상으로 소등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군민들이 탄소중립과 녹색생활 실천 동참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구의 날은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해 제정한 날로 매년 4월 22일이며 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매년 ‘지구의 날’을 전후한 일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해 소등 행사 등을 전국 각지에서 진행하고 있다. 군은 이에 동참해 저녁 8시부터 10분간 조명과 전등을 소등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한다. 군 관계자는 “군민 모두가 기후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작은 실천에 동참해주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금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과 홍성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2017년부터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생활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우주은하아파트, 경성큰마을, 홍성주공아파트 주민들과 함께 지구의 날 소등행사를 실시하면서 군민들에게 탄소중립 녹색생활의 실천을 이끌어내고 있다. -
이용록 홍성군수 홍콩 세일즈 결실 맺었다
이용록 홍성군수 홍콩 세일즈 결실 맺었다 [PEDIEN] 이용록 홍성군수의 공격적인 해외 세일즈 행정이 결실을 맺으며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농특산물이 수출길에 오를것으로 전망하며 친환경농업의 메카 홍성이 세계속에 K푸드 본고장으로 우뚝설 것으로 기대된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0일 홍콩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홍성군과 홍콩한인상공회와의 MOU체결 후 김준회 월드옥타 홍콩지회장을 비롯한 임원 3명이 19일 홍성군을 방문해 이용록 홍성군수와 수출관련 업무를 협의했다. 이날 업무 협의 후, 동양테크윈, 하누리영이, 부엉이오솔길, 홍성유기농, 광천김, 헤테로를 잇따라 방문해 지역농특산물의 현황을 살펴보며 수출방안을 모색했다. 김준회 회장은 “지난해 12월 이용록 군수가 갖고온 홍성에서만 생산되는 골드베리를 맛보게 되어 영광이었다”며“앞으로 홍성에서 생산되는 유기농산물들이 수출길에 올라 홍콩에 작은 홍성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경희 부회장은 “홍콩은 마켓이 작지만 거점으로 전세계를 뻗어나갈 수 있는 매력적인 도시이다 홍성에 와보니 다양한 지역 특산물이 많아 가능성을 확인했다”며“홍성한우와 골드베리를 홍콩에 시범적으로도 수입할 수 있도록 절차를 적극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용록 홍성군수는“홍성의 특산품인 홍희딸기와 골드베리를 통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홍콩에서 도움을 요청한 바 있다”며“친환경농업의 메카 홍성은 이제 저탄소농특산물 생산으로 한단계 발전시켜나가는 중이다 지속가능한 농촌의 모델을 세계인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용록 홍성군수는 오는 6월에도 지역기업들과 미국을 찾아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광천김, 광천토굴새우젓, 홍성한우, 홍성한돈, 친환경쌀 등 다양한 홍성특산물에 대한 해외수출 세일즈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
예산군,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 성황리에 마무리
예산군,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 성황리에 마무리 [PEDIEN] 예산군과 세계한인무역협회, 충청남도, 연합뉴스가 공동 주최한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가 월드옥타 회원 800여명과 유관기관, 중소기업 관계자 200여명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8일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폐회식을 끝으로 사흘간의 공식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에서 충남 소재 중소기업 90개사는 월드옥타 회원사를 상대로 총 531건, 3천642만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으며 전체 수출 상담 건수 중에 구매 의사를 확인하는 업무협약 체결로 이어진 건은 28건, 1248만 달러 규모다. 이 중 예산군 소재 중소기업 12개사 업체가 국외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자사 제품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열띤 홍보전을 펼쳤으며 수출 상담 건수 86건 중 협약 체결로 이어진 건은 1건으로 나타났다. 박종범 월드옥타 회장은 폐회사에서 “이번 대회가 여느 대회보다 뜻깊은 것은 역대 세계대표자대회 최대 규모로 전 세계 49개국 800여명의 한인 경제인과 국내 경제인들 간 비즈니스 교류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 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대한민국 경제 활성화와 충남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중선 예산부군수는 환송사를 통해 “대회 준비부터 운영까지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은 충청남도와 세계 각국에서 예산군까지 와주신 월드 옥타 회원 여러분, 3일간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이행한 대회 종사자 여러분 덕분에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었다”며 “행사의 성과를 발판으로 예산군과 월드옥타, 충청남도가 세계 한민족 공동체의 번영을 이끄는 구심체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충남도의회, 충남 공동주택 품질점검 향상 방안 강화
충남도의회, 충남 공동주택 품질점검 향상 방안 강화 [PEDIEN] 충남도의회 신한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9일 제351회 임시회 건설소방위원회 제3차 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도내 공동주택의 품질점검 관리를 강화하고 구성할 수 있는 인원수 확대를 통해 품질점검 업무추진의 효율성을 기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의 구성 가능한 인원수를 기존 50명에서 100명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품질점검에 참석하는 위원에게 지급하는 수당과 여비를 명확히 하기 위한 수당 지급 근거가 규정됐다. 신 의원은 “공동주택 품질점검 운영 내실화와 현장 점검을 강화하는 자치단체가 늘고 있어 충남도 또한 시공·품질 분야 점검 강화가 꼭 필요했다”며 “이 개정안이 내실 있는 주택점검으로 주거의 질 개선과 함께 견실한 공동주택 건설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신 의원은 “참석 인원의 수당과 여비 지급 근거를 더욱 명확하게 명시함으로써 업무추진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24일 제3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심의·의결된다. -
강선구 의원. “예산군 행정의 민주주의를 바탕으로 한 진보적 성거 확보요청”
강선구 의원. “예산군 행정의 민주주의를 바탕으로 한 진보적 성거 확보요청” [PEDIEN] 김태흠 도지사의 현금성 지원 감축으로 인해 지원이 축소된 소상공인을 위한 4대 보험료가 예산군 차원에서의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제299회 예산군의회 임시회에서 강선구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충남도가 지원을 축소한 건강보험과 산재보험을 군비로 지원해 이전 수준의 소상공인 4대 보험료 지급을 할 수 있다’라고 했다. 강의원은, 2024년 경제과 업무보고 시 충남도의 지원축소로 국민연금과 고용보험만 지원이 되는 것에 있어, 충남도 해당 실과에 사전확인을 하고 기존의 건강보험과 산재보험도 군비로 지원 가능하다는 답변을 바탕으로 건의했다. 그러나, 예산군의 해당 부서의 ‘지원 대상자에 대한 전산 자료의 부재 등으로 추진할 수 없다’라는 답변에 있어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사업 범위에서 기초자치단체에서 지원 가능함을 알려드립니다”와 ”고용노동부에서는 자치단체의 신청이 있는 경우 사회보험료 지원 신청자의 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 여부 및 지원금 산정을 위한 고용보험료 납부내역을 제공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라는 고용노동부와 보건복지부의 답변을 바탕으로 예산군 행정 추진과정에 대해 민주주의를 바탕으로 한 진보적 성거가 확보돼야 한다고 최재구 군수에게 요청했다. 즉, 충남도의 지원축소로 제외되었던 건강보험과 산재보험도 예산군 담당 부서의 답변과는 다르게 중앙부처의 답변에 따르면 지원이 가능한 것이다. 또한 예산집행은 원칙과 관련 법령에 따른 규정을 잘 지켜야 한다며 절차의 중요성과 관련해 일부 예산심사 과정에서 의회의 의결 전에 이미 집행한 사업을 예산안에 올린 사례도 있다고 지적하며 이는 지방자치법과 주민의 대표인 의회를 존중하지 않은 것이며 이는 곧 주민을 존중하지 않는 것으로 규정하고 반복되는 것에 대해는 개선 요구와 함께, “공무원은 행정의 전문가로서 중심을 잡고 군민들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일해야 한다”며 공무원 조직이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길 당부했다. 끝으로 “공무원 조직은 군민에게 헌신하며 보람차게 일할 수 있어야 그 존재가 또한 커질 것이다,”고 강조했다. 강의원은 충남도의 지원축소로 제외된 건강, 산재보험을 포함한 국민연금과 고용보험이 지원 가능토록 소상공인 관련 조례 전부개정을 올해 상반기 중 추진할 예정이다. -
논산시, 맹견 키우려면‘사육 허가’ 받아야 한다
논산시, 맹견 키우려면‘사육 허가’ 받아야 한다 [PEDIEN] 개 물림 사고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등을 위해 마련된 ‘맹견사육허가제’가 이번 달부터 처음 시행된다. 논산시는 2022년 개정된 ‘동물보호법’에 따라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된 ‘맹견사육허가제’가 2년간의 유예기간을 거쳐 오는 27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국내 반려견 수는 지난 2022년 기준 450만 가구 544만 마리에 이르며 개 물림 사고는 해마다 2천 건을 훌쩍 넘기고 있다. ‘맹견사육허가제’란 맹견을 사육하려는 자는 동물등록, 책임보험 가입, 중성화 수술을 완료한 후 맹견사육허가를 신청해야 하며 도지사는 기질 평가를 거쳐 맹견 사육을 허가하는 제도이다. 이에 따라 맹견 소유자는 시행일 이후 6개월 이내인 오는 10월 28일까지 도지사에게 맹견사육허가를 받아야 한다. 동물보호법에 따라 맹견을 사육하려면 동물등록, 책임보험 가입, 중성화 수술 완료 후 맹견사육허가 등의 신청 절차를 밟아야 하며 도지사는 기질 평가를 거쳐 맹견사육허가 여부를 결정한다. 맹견에는 도사견,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테리어, 로트와일러 5종과 그 잡종이 해당하며 다른 반려견 품종도 사람·동물에게 위해를 가하거나 공격성 등 분쟁이 발생했을 경우 기질 평가를 거쳐 맹견으로 지정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맹견사육허가제도가 개 물림 사고 등 반려동물 관련 안전사고 발생 감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책임감 있는 반려동물 양육 문화 조성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허가 맹견 사육 시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맹견 책임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소유자는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
논산시, 찾아가는 이동 치매안심센터 운영
논산시, 찾아가는 이동 치매안심센터 운영 [PEDIEN] 논산시는 지역 주민의 치매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해 관내 병원에서 진행되는 ‘찾아가는 이동 치매안심센터’를 이달부터 오는 5월까지 매주 금요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사업은 관내 큰사랑 의원과 협업을 통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료대기 시간을 활용해 치매조기검사를 시행하며 검사를 통해 발견된 치매고위험 어르신은 치매진단검사 및 감별검사로 정확한 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협력병원과 진료를 연계하게 된다. 아울러 치매진단시 개별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치료비지원, 조호물품제공,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제공, 경증치매환자 쉼터 운영, 치매가족프로그램 연계 등 유기적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동 치매안심센터 운영으로 어르신들이 찾아오는 불편없이 치매검사를 편안하게 받으실 수 있도록 현장중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치매 환자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금번 이동 치매안심센터 운영이 실시되는 큰사랑의원을 시작으로 다른 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
국방대학교 충남도립대에 장학금 추가 기탁…‘지역인재 육성’
국방대학교 충남도립대에 장학금 추가 기탁…‘지역인재 육성’ [PEDIEN] 국방대학교가 충남도립대학교 발전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200만원의 대학발전기금을 추가로 기탁했다. 충남도립대학교는 19일 김용찬 총장, 한준석 국방대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행사를 개최했다. 한 사무국장은 “지역인재 육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탁하게됐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립대 발전재단은 지난해 5월 출범 이후 6억 3400만원의 기금을 모금했다. 체계적으로 조성한 기부금은 장학금, 학술·연구지원, 교육·연구 환경 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
아산교육지원청, 2024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위한 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 실시
아산교육지원청, 2024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위한 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 실시 [PEDIEN] 아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2024년 4월 8일부터 2024년 12월 13일까지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문화예술체육 실행 능력 향상 및 신체 정서적 발달에 기여하기 위해 특수교육대상 학생 75명을 대상으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은 동화율동, 특수체육, 동화율동, 수영이 참여하며 학생들이 지역 사회 속에서 또래들과 함께 어울려 활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참여한 정00 학생의 보호자 A는 “수요가 높은 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게 생각하고 아이들이 지속적인 참여 후 크게 성장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하고 있다”며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에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 “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문화예술체육 분야 역량이 향상되고 학생의 스트레스 감소 및 사회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원활하고 안전한 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