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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자립 돕는 실습형 용접 교육 실시
[PEDIEN]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3-14일과 20-21일 2회에 걸쳐 한국폴리텍대학 충남캠퍼스에서 농촌지도자회원을 대상으로 자가 정비 능력 향상을 위한 ‘생활용접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경미한 파손이나 고장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농기계 및 농업시설물의 유지·보수에 필요한 기초 용접 기술 보급을 목표로 마련했다.
교육 내용은 △용접 안전 수칙 △아크용접 기본 이론 △실습 중심의 기초 용접 기술 습득 △현장 적용 사례 소개 등이며 참가자 눈높이에 맞춘 실습 위주의 맞춤형 과정으로 운영한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농업인 생활용접 교육은 농기계와 농업시설물 등의 유지보수 비용 절감, 작업 효율성 제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며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 기술 중심의 교육인 만큼 참가자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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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성공 1번지 충남’ 알렸다
[PEDIEN]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대전시와 서울시민들에게 ‘귀농·귀촌 성공 1번지 충남’을 성공적으로 알렸다.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11일과 13일 양일간 대전·서울시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도시민과 청년 80여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우수정착 귀농인과의 간담회 △천안시 농업기계 임대사업 △공주시 농촌에서 살아보기 △금산군 귀농교육센터 프로그램 등 실제 정착에 필요한 현장 교육으로 구성했다.
금산군 귀농교육센터와 공주시 소랭이 마을에서는 교육생들과 대화를 통해 마을공동체 적응법, 정부 정책 활용법, 생활 꿀팁 등 실제 정착에 도움이 되는 노하우를 공유했다.
기술원은 이번 프로그램에 이어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리는 ‘2025 국민팜 엑스포’에도 참가해 귀농귀촌 정책과 충남 농촌의 라이프스타일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최근 5년간 도내에 유입된 귀농인은 6267명으로 집계됐으며 지역별로는 경기도 2153명, 서울 1402명, 대전 1226명 등 순으로 높았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선배 귀농인들과의 소통은 물론 다양한 주거·정책들을 체험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도시 청년 및 도시민과의 연결고리를 강화해 누구나 살고 싶은 농촌 충남을 실현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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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문화관광재단, 보건복지부장관표창 수상
[PEDIEN] 공주문화관광재단은 6월 13일 보건복지부장관표창 기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수 년간 진행되었던 국립공주병원과의 협력사업을 통한 정신건강학술제 및 지역 내 다양한 협력 체계를 통한 문화예술활동지원을 통한 문화복지 실현에 대한 정책적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그동안 재단은 공주시 읍면 단위 내 ‘공주마을예술놀이터’라 명명한 문화활동 거점 4개소를 해당 마을과 협력해 조성하고 이를 통해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및 참여 활동을 지원하며 농촌 지역 등 문화적 소외가 발생할 수 있는 지역 주민들의 문화 ·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문화복지 활동을 확대해왔다.
특히 지난 2024년부터는 본격적으로 국립공주병원과 협력해 문화, 예술, 복지, 정신건강이 통합된 복합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5월 29일 가정의 달을 맞아 국립공주병원에서 공주 지역 아동·청소년들로 구성된 ‘꿈의 오케스트라 공주 합동 프로젝트, 꿈의 향연’ 무대를 펼치기도 했다.
이를 통해 국립공주병원 임직원과 재원·외래 환자 및 가족을 위해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공주문화관광재단 김지광 대표이사는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문화 소외 해소는 물론, 지속가능한 문화생태계 기반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문화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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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제77회 충남도민체전 선수단 방문 격려
[PEDIEN] 오세현 아산시장은 13일 천안시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현장을 찾아 아산시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날 오 시장은 시체육회 관계자들과 함께 배드민턴, 그라운드골프, 게이트볼, 볼링, 파크골프, 축구 등 6개 종목 경기장을 돌며 선수들의 투혼을 응원하고 감독과 코치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오 시장은 “도민체전은 단순한 스포츠 대회를 넘어 지역 간 화합과 경쟁을 통해 시민의 자긍심을 드높이는 뜻깊은 무대”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아산의 저력을 보여주시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선수단이 끝까지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체육 인프라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아울러 2028년 아산에서 열리는 제80회 도민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이번 도민체전에 아산시 선수단은 30개 종목에 선수 637명, 임원 389명 등 총 1,026명이 출전해 종합 준우승 탈환을 목표로 열전을 펼치고 있다.
시는 대회기간 동안 지속적인 현장 격려와 응원전을 펼칠 예정이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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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여름철 우기 대비 하수도시설 일제 점검 실시
[PEDIEN] 아산시가 본격적인 여름철 장마와 집중호우에 대비해 12일 관내 취약지역 하수도시설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에는 임이택 아산시수도사업소장을 비롯해 하수도과장 등 15명이 참여했으며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도시침수 피해 사전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특히 아산시 배방읍 공수리·북수리·구령리 지역에서 추진 중인 ‘배방 중점관리지역 도시침수 대응사업’ 현장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추진했다.
시공상태, 배수시설 기능 및 공정 진행 상황 등을 세밀하게 확인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근로자들의 폭염 대비 안전 관리와 신속한 공정 마무리를 요청했다.
임이택 소장은 “기상이변으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지고 있는 만큼, 사전 점검과 철저한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하수도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우기 전까지 하수도 취약지역 및 주요 공사현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도시침수방지 대책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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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천안시의회는 조은석 의원이 대표발의한 ‘천안시의회 사무국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13일 제28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조은석 의원은 “지방공무원 복무규정의 개정내용을 조례에 반영하고 공무원 사기 진작을 위해 필요”한 조례이며 특히 저연차 공무원과 성희롱·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특별휴가를 부여하는 조항을 신설함으로써 직원의 복지 및 근로여건 향상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조의원은 최근 저연차 공무원들의 퇴사율의 급증을 막기 위한 지자체들의 많은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금번 조례의 개정으로 저연차 공무원들에게 특별휴가가 부여되고 시간외 근무수당을 지급받는 대신에 해당 근무시간을 연가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도록 규정함으로써 조금이나마 즐거운 직장생활을 누리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천안시의회 사무국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본회의 통과로 천안시의회 사무국 소속 공무원들의 복무에 관해 금번 개정된 내용은 조례 공포 후 시행될 예정이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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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천안시의회는 정도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천안시 마을행정사 운영에 관한 조례안’ 이 6월 13일 제28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정도희 의원은 해당 조례가 “행정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무료 행정상담 서비스 등 균형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주요내용으로는 마을행정사의 주요 역할로는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행정상담 서비스, △행정기관에 제출하는 서류작성 지원, △천안시와 소속기관의 요청에 따른 시민 대상 행정업무 설명 및 관련 정보 제공 등으로 그 대상을 기초생활소급자, 장애인, 기타 행정사 수임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으로 함으로써 필요한 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천안시 마을행정사 운영에 관한 조례안’의 본회의 통과로 그동안 어려움을 겪었던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행정지원이 좀 더 원활히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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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관광재단, 서천 한산모시문화제서 문화누리카드 사용 지원
[PEDIEN] 충남문화관광재단은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제35회 한산모시문화제 현장에서 문화누리카드 사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총 24개소의 가맹점이 등록되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이 축제 기간 동안 일부 체험 및 판매 부스에서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한산모시문화제는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된 ‘한산모시짜기’의 역사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되는 서천군의 대표 전통문화 축제다.
올해 축제에서는 한산모시 관련 콘텐츠를 활용한 무용극 주제 공연과 한산모시학교, 미니베틀짜기 체험 등 한산모시 제작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 외에도 저산팔읍길쌈놀이와 줄타기 공연, 한산 주막 등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이번 축제와 연계해 문화누리카드 사용 확대를 통해 이용자들이 실질적인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축제 현장 내 ‘문화누리 축제 임시 가맹점 안내문’ 이 부착된 부스에서 결제 가능하며 평소 문화누리카드로 이용이 어려웠던 식음료 및 지역 특산품 등도 축제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구매할 수 있다.
충남문화관광재단 서흥식 대표이사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의 전통문화와 유산을 알리기 위한 축제에서 문화누리카드를 통해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자 한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이 서천의 역사적 가치를 직접 체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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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천안시의회는 이종만 의원이 발의한 ‘천안시 아동공동생활가정 운영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이 13일 제280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아동복지법’에 따른 아동공동생활가정의 제도적 기반 마련과 보호대상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 지원을 목적을 발의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입소 대상자 기준 △비용 지원 범위 및 절차 명시 △공동생활가정에 대한 정기적 지도·감독 체계 등이며 특히 입소 아동 수에 따른 차등적 비용 지원 규정을 명시해 운영 현장의 현실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보호대상아동의 심리·정서적 치료, 자립준비청년 지원 등 공동생활가정의 기능을 구체화함으로써 단순 보호를 넘어 아동의 전인적인 성장과 사회적 통합에 관한 정책이 반영됐다.
이종만 대표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아동복지 정책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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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천안시의회는 엄소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천안시 치매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13일 제280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해 시행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치매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경도인지장애’ 진단자에 대한 조기 개입과 예방 중심의 지원 체계 마련을 위한 것으로 2024년 7월 ‘치매관리법’ 개정 내용을 반영해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추진 됐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치매예방 및 관리를 위한 조기검진, 치료비 지원, 전문인력 교육 등 치매관리사업의 근거 마련 △경도인지장애 진단자에 대한 맞춤형 지원사업 추진 가능 근거 신설 △관련 기관·단체에 대한 예산 지원 규정 명시 등을 담고 있다.
우리 사회 전반에서 고령 인구의 증가와 함께 경도인지장애 진단 사례도 꾸준히 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조례개정은 향후 치매 예방정책의 기반을 선제적으로 강화한 조치로 평가된다.
엄소영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경도인지장애자에 대한 체계적인 예방 지원이 가능해짐으로써 치매로의 진행을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는 촘촘한 복지정책 기반을 마련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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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천안시의회가 전세사기 피해 임차인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6월 13일 제280회 1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유영채 의원이 대표발의한 ‘천안시 전세피해임차인 지원 및 보호에 관한 조례안’ 이 최종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는 국토교통부에서 인정하는 ‘전세사기피해자’뿐 아니라, 피해확인서를 발급받은 전세피해임차인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명확히 한 점이 핵심이다.
법률상담, 긴급복지, 보증료·이사비·월세 지원, 소송비 등 실질적인 회복 지원뿐 아니라, 예방교육과 실태조사 등 피해 예방과 대응을 위한 체계적인 기반도 함께 담겼다.
특히 조례에는 전세사기피해주택의 안전관리 및 공공위탁관리 조항도 포함됐다.
이는 관계 법령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할 수 있는 분야로 이번 조례를 통해 천안시도 피해임차인의 최소한의 안전 확보를 위한 관리·감독 권한을 구체화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번 조례는 공포 즉시 시행되며 지난 5월 개정된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의 유효기간 연장에 따라, 이미 피해자로 인정된 시민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유영채 의원은 “전세사기 피해는 금전 손실을 넘어 주거불안과 삶의 위협으로 이어지는 문제”며 “이 조례가 천안시민에게 실질적인 주거 안정망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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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천안시의회는 박종갑 의원은 13일 열린 제280회 정례회에서 ‘천안시 청소년참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청소년의 정책 참여 실효성을 높이고 학교·경찰·교육기관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 기반을 제도적으로 마련하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다.
특히 청소년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해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논의가 가능하도록 청소년참여위원회 내 분과위원회에 유관기관 및 단체가 참여할 수 있는 근거 조항이 신설된 것이다.
실제로 경찰청이 운영하는 청소년참여정책자문단, 교육청 산하 학생자치회 및 정책협의체 등 다양한 기관 및 조직들과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연계할 수 있는 제도적 토대가 마련됨에 따라, 현장감 있고 실효성 높은 정책 수립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례를 대표발의한 박종갑 의원은 “청소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서는 학교나 경찰, 교육청 등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개정은 그 협력의 문을 제도적으로 열어주는 조치로 청소년들이 보다 실질적으로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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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천안시의회는 육종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천안시 지하도로 및 터널의 안전 및 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 안이 6월 13일 제280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육종영 의원은 “지하도로와 터널은 많은 시민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공간이지만, 노후화, 관리 부실, 야간 통행 불안 등으로 인해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지하공간의 안전성과 편의성이 향상되고 시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도시 환경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는 △시장에게 지하도로 및 터널에 대한 연례 시행계획 수립 의무를 부여하고 △정기 실태조사 및 안전점검, △안전시설물 설치, △교통약자 접근성 확보, △도시 미관을 고려한 환경시설물 설치 등 종합적인 관리체계 구축을 담고 있다.
또한, 시민 참여와 소통 강화를 위해 △점검 결과 및 개선계획의 홈페이지 공개, △주민설명회·공청회·온라인 설문 등 시민 의견 수렴 절차도 명시됐다.
천안시 관내에는 현재 총 25개소의 지하차도가 있으며 시는 매년 현황조사 및 점검을 시행 중이다.
그러나 예산 부족으로 인해 안전시설물 설치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터널 등의 관리는 아직 체계화되지 않은 실정이다.
한편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 5월 ‘도로터널 운행 환경 개선 방안’을 의결하고 시설물 안전기준 강화 및 사고 대응체계 정비 등을 관련 기관에 권고한 가운데, 이번 조례는 도로터널 시설물 안전에 관한 전국 최초 조례로서 지방정부의 선제적 입법 대응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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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환의원 대표발의, ‘천안시 산불·안전사고 방지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안’본회의 통과
[PEDIEN] 천안시의회는 김철환의원이 대표 발의한 ‘천안시 산불·안전사고 방지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안’ 이 13일 제28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는 산불방지대책 및 실태조사 등에 관한 규정을 신설해 산불 예방에 관한 천안시의 책무를 강화하기 위해 발의됐다.
개정된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연도별 산불방지 대책 수립 △실태조사 △화재진화 및 예방에 있어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김철환 의원은 “천안시의 경우 산림면적이 전체의 48%에 해당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024년 기준 천안시 산불 발생건수는 전국 3위에 해당된다”고 하면서 “산불의 경우 대형화재로 확산될 수 있고 지형적으로 조기 진화가 어려운만큼 산불예방과 조기 진화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의원은 이번 조례의 개정을 통해 그동안 진화 중심에서 감시활동을 통한 예방위주의 정책으로 전환해 대형 산불화재로부터 천안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기여하였으면 한다고 했다.
2025-06-13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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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학교폭력 All바로’ 시스템으로 원스톱 학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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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학교 행정, 더 공정하고 전문적으로’ 맞춤형 실무 교육 통해 신뢰받는 경기교육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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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미래교육 길라잡이 포럼’ 열어 디지털시민교육의 방향을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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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2025 기초학력 이음지원단 워크숍’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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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특수교육대상자 선정을 위한 진단평가 지정기관 위촉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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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다문화가정 학부모 연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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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환경의 날 생태전환교육이 함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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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신청사 공간 구성 위한 아이디어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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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리박스쿨 관련 늘봄학교 운영 사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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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국악합창단 오사카에서 국악으로 하나 되다 ‘다함께 옹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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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학생성공버스 합동 안전·보건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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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광복80주년 학생 평화통일 체험 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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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제1회 추경 1천26억원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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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교육활동 침해 예방교육 강사단 심화연수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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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구글코리아와 함께 ‘제2차 글로벌 미니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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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년 1형 당뇨병 학생 학부모 다모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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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이주배경 영유아 다보듬 교육활동 지원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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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다채움 2.0 활용으로 수석교사의 역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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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농어촌 교육발전 지역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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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통합학교 관리자 대상 특수교육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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