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산군,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제공
[PEDIEN] 예산군은 부동산 거래 경험이 부족한 청년 및 취약계층 등 군민을 대상으로 10월 27일부터 11월 7일까지 2주간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번 서비스는 깡통전세, 보증금 편취 등 주택 전·월세 계약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 주거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청 민원봉사과 내 상담창구에는 전문상담사가 상주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택 임대차 계약 시 유의사항 △등기부등본·건축물대장 등 서류 검토 △주거 정책 안내 등을 제공한다. 특히 희망하는 군민은 상담사가 부동산 매물 점검 시 현장에 동행해 균열, 결로 등 주택 상태를 전반적으로 점검받을 수 있어 계약 과정에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군민은 군청 민원봉사과 토지정책팀 또는 군 누리집 내 청년주택 안심계약 창구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방문 상담을 희망하는 경우 해당 기간 내 군청 민원봉사과를 직접 방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 여러분이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안전하고 안정적인 주거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예산군, ‘상상더하기 아동·청소년 리더십 프로그램’ 개최
[PEDIEN] 예산군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상상더하기 아동·청소년 리더십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내가 군수님이 된다면’을 주제로 관내 예산초등학교 6학년 학생 70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아동들은 지역 내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고 아동의 시선에서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참여 중심의 활동을 펼쳤다. 조별 토의 시간에는 생활 속 불편함과 개선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10년 후인 2035년 군의 미래를 상상하는 기회를 마련했으며 참가 어린이들은 직접 의견을 나누고 정책 제안서를 작성하는 과정을 통해 아동의 목소리가 지역사회 변화의 출발점이 될 수 있음을 학습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사고력과 문제해결력, 의사소통 능력, 리더십을 키울 수 있었다”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아동의 의견이 실제 정책에 반영되도록 지속적인 피드백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군은 이번 리더십 프로그램을 계기로 아동 참여를 정례화하고 실질적인 정책 반영 기구를 운영하는 등 아동이 행복하고 목소리가 존중받는 도시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
예산군보건소, 다수사상자 발생 대비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훈련 실시
[PEDIEN] 예산군보건소는 24일 충남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 일원에서 다수사상자 발생에 대비한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규모 5.4의 지진 발생으로 건물 붕괴 및 화재가 동반된 상황을 가정해, 응급의료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신속한 협업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훈련은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사전 예비훈련을 거쳐 본훈련으로 진행됐으며 보건소를 비롯해 군, 예산소방서 예산경찰서 한국전력공사, 충남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 등 총 10개 기관에서 154명이 참여했다. 보건소는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및 운영 △환자 중증도 분류 및 응급처치 △환자 이송 우선순위 결정 및 분산이송 등 전 과정을 실전처럼 수행하며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현장에서는 긴급구조종합훈련도 함께 진행됐으며 예산소방서는 △화재 초기 대응 및 인명 대피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임시응급의료소 운영 및 환자 이송 등 단계별 대응 절차를 실제 상황에 맞게 훈련을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합동훈련은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확인하고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실전형 합동훈련을 통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예산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예산군, ‘제9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화려한 막 올리다
[PEDIEN] 예산군은 지난 23일 예산상설시장 일원에서 ‘낭만식당’을 주제로 한 ‘제9회 예산장터 삼국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리고 오는 26일까지 4일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를 맞은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국밥·국수·국화 세 가지를 주제로 한 기존 틀에 옛 감성을 더해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복합형 감성축제로 진행되고 있다. 축제 첫날인 23일 개막식에는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몰려 북적이는 분위기 속에 성황을 이뤘으며 ‘낭만’을 주제로 한 뮤지컬 공연과 송가인, 신성 등 인기 가수들의 무대가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군은 축제 기간 동안 임시 가게 형식의 지역 먹거리 직매장과 국수 판매 구역을 운영하고 청년 지역창작인과 협업한 감성 체험공간을 마련해 옛 정취와 현대 감성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축제장으로 꾸몄다. 또한 △‘삼국탐구영역’ 체험 △옛 감성 연극 ‘들어유 주막’ △삼국을 주제로 한 놀이 프로그램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이 진행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 문화예술단체 22개 팀이 공연에 참여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하며 낭만포차·국밥거리·시장 먹거리 등 지역 상권과 연계된 프로그램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제9회 예산장터 삼국축제가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며 지역을 활기 있게 만드는 축제가 되고 있다”며 “마지막 날까지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예산군, 2040 환경계획 주민설명회 개최
[PEDIEN] 예산군은 오는 30일 오후 3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2040 예산군 환경계획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환경계획은 환경부와 충청남도의 환경계획과 연계해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며 군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체계적인 환경정책을 세우는 것을 목표로 수립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40년까지 군 환경정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며 환경 현황과 여건 변화 전망, 환경 의식 조사와 의견 수렴 결과 발표, 공간환경 구조 구상, 부문별 계획 수립 등 주요 내용을 소개하고 군민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군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보다 나은 환경정책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 찾아가는 ‘오픈상담실 스쿨오브락’ 성료
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 찾아가는 ‘오픈상담실 스쿨오브락’ 성료 [PEDIEN] 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학교 축제와 체육대회 현장을 직접 찾아가 ‘2025년 오픈상담실 스쿨오브락’을 운영하며 청소년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오픈상담실 스쿨오브락’은 예산고등학교, 예화여자고등학교, 예산중학교, 신양중학교에서 진행됐으며 학교 행사와 연계한 상담 홍보 부스와 체험 활동을 운영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인지도와 접근성을 높였다. 행사에서는 청소년 마음 건강과 상담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스트레스 검사, 강점 찾기 등 상담 체험과 함께 슬러시, 팝콘, 빙수 등 먹거리 부스를 함께 운영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을 얻었다. 조수경 센터장은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가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한 것이 상담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심리·정서뿐 아니라 복지 전반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 위기지원, 긴급구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학부모와 교사를 위한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
예산군, ‘2025년 열린 어린이집’ 10개소 신규 선정
[PEDIEN] 예산군은 부모 참여와 시설 개방이 확대된 ‘2025년 열린 어린이집’ 10개소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열린 어린이집은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신뢰받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15년부터 추진된 제도이며 어린이집의 물리적 공간을 개방하고 보육 프로그램 및 운영 과정에 부모가 일상적으로 참여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군은 신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현장평가와 서류심의를 거쳐 총 10개소를 올해 열린 어린이집으로 선정했다. 선정 기준은 △개방성 △참여성 △지속가능성 △다양성 등이다. 군 관계자는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열린 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예산군,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10월 31일까지 신청하세요”
[PEDIEN] 예산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매출 확대를 위해 추진 중인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오는 10월 31일 마감된다고 밝혔다. 군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기한 내 지급 신청을 완료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10월 21일 기준 전체 지급 대상자 중 7만231명에게 지급이 완료됐다. 또한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고령자나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이 신청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찾아가는 신청’을 적극 추진 중이다. 아울러 소비쿠폰의 사용 기한은 11월 30일까지며 군은 지정된 민생쿠폰 사용처에서 반드시 기한 내 사용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
서산시의회, 제309회 임시회 중 2일차 주요 사업 현장방문 실시
서산시의회, 제309회 임시회 중 2일차 주요 사업 현장방문 실시 [PEDIEN] 서산시의회는 제309회 임시회 중인 지난 23일 2일차 주요 사업 현장방문을 해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의정활동을 위한 자료를 수집했다. 서산시의회 의원들은 △서산 타임몰 공사중단 건축물, △풍전저수지 둘레길, △대산 그린컴플렉스, △서산 HVO공장 건설 현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했다. 의원들은 2일차 첫 현장 방문지로 원스톱허가과 소관인 서산 타임몰 공사중단 건축물을 방문해 외부 마감재 일부 탈락에 대한 안전조치 계획 등을 살피고 추후 안전사고를 위한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이어 건설과 소관인 풍전저수지 둘레길 조성사업 현장에서는 주차장 및 편의시설 확보 계획 등을 확인했고 직접 데크로드 구간을 걸으며 보행환경을 점검했다. 대죽1리 마을회관에서는 투자유치과 소관인 대산 그린컴플렉스 조성사업과 관련해 해당 시행사의 설명과 주민들과의 의견 청취의 시간을 가졌다. 끝으로 LG화학 대산 공장에 방문해 ‘HVO 공장 건설’과 관련해 현장 근로자 출력 현황 및 계획, 서산시 지역상생 계획 등을 청취했으며 지역 인력 우선 채용과 지역 업체 활용을 적극 요청했다. 조동식 의장은 “현장에서의 세심한 설명과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이번 현장 방문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함께 해주신 관계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드리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약속드리겠다”고 전했다. -
“청소년이 꿈꾸는 태안으로” 태안군 청소년 정책제안 한마당 성료
“청소년이 꿈꾸는 태안으로” 태안군 청소년 정책제안 한마당 성료 [PEDIEN] 충남 태안군이 지역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정책 제안의 장’을 마련했다. 군은 지난 24일 군청 대강당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와 지역 청소년 14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태안군 청소년 정책제안 한마당’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정책제안 한마당은 청소년이 직접 군 정책을 발굴·제안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 권리를 증진시키기 위한 것으로 군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 발굴을 위해 2023년부터 매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6~7월 12~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신청 접수를 진행한 결과 △학교·학생 지원 △사회통합 및 교육 △도시환경과 교통 △인구증대 및 복지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제안이 이뤄졌으며 군은 서류 심사 및 부서별 검토 후 참가자 컨설팅을 거쳐 우수정책을 제안한 5팀을 최종 선정했다. 이날 청소년들은 △마을 학교를 활용한 디지털 중독 치유교실 운영 △관계 인구를 위한 지역화폐 활성화 △찾아가는 진로·진학 상담 프로그램 도입 △로컬푸드 소비 및 활성화 축제 △청소년·어르신 세대공감 동행 프로젝트 등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해 큰 관심을 끌었다. 군은 이들의 제안이 실제 군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이번 행사에 대한 지역 청소년들의 호응도가 높다고 보고 앞으로도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보다 효과적인 정책을 마련하고자 올해도 정책제안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며 “참여해주신 청소년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의견 청취로 지역 정책을 풍성하게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충남, 전국체전서 4년 연속 종합 5위…금메달 74개 획득 쾌거
전국체전_복싱_김동회_선수 [PEDIEN] 충남도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74개를 포함, 총 252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4년 연속 종합 5위를 달성했다.이번 대회는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되었으며, 충남은 50개 종목에 1976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충남 선수단은 금메달 74개, 은메달 75개, 동메달 103개를 획득, 총 4만 5334점을 기록했다. 특히 이번 금메달 수는 2001년 이후 24년 만에 거둔 최다 금메달 기록이다.종목별로는 카누, 하키, 사격, 요트, 합기도, 육상(필드), 역도 등이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충남의 성적을 견인했다.카누는 11년 연속 종합 우승이라는 압도적인 기록을 세웠으며, 아산고 하키팀은 9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 최강의 면모를 과시했다.특히 올해 처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합기도에서는 금메달 10개,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종합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보령시청 소속 김동회 선수는 복싱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전국체전 15년 연속 우승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또한 롤러, 사격, 핀수영, 역도 등 4개 종목에서 5개의 대회 신기록이 나왔으며, 역도, 롤러, 카누, 사격, 육상, 스쿼시, 자전거 등 7개 종목에서 3관왕 4명, 2관왕 10명 등 다관왕 14명이 배출되었다.충남도 관계자는 선수단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충남 체육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충남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 ‘우리같은 사람들’ 네트워킹 데이 성료
충남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 ‘우리같은 사람들’ 네트워킹 데이 성료 [PEDIEN] 충남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는 10월 23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공동체 연결주간 - 이토록 평범한 일주일’ 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네트워킹 데이 - 우리같은 사람들’을 개최해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힙컬, 장재영 대표의 공간 운영 및 공동체 활성화 특강 △주)디자인사과나무, 박소산 대표와 함께 만드는 충남 공동체 연결 지도 △참여 공동체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본인들 운영하고 있는 공간과 ‘이토록 평범한 일주일’을 통해 진행하게 될 프로젝트를 공유하고 지도에 표시하며 함께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네트워킹 데이에 참여한 참여자는 “다른 지역의 공간 운영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 “각자의 활동이 지도 위에서 연결되는 걸 보니 우리 지역이 더 가까워진 느낌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충남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 정상훈 센터장은 “공동체의 작은 시도가 모여 충남 전역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각 지역의 이야기가 서로에게 힘이 되는 연대의 기반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토록 평범한 일주일’은 충남 전역의 공동체들이 각자의 공간과 활동을 기반으로 프로젝트를 직접 기획·운영하며 공동체의 특성과 성과를 소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이토록 평범한 일주일’에는 △혜강공예 △글라스무드 △홍성도자기연구소 △고집마미스 △사과나무와 친구들 △홍세환소셜라운지 △마음탕탕실험소 △기타마인드 △함께그린 △모산조형미술관 △모랭이숲 △우물 △팀UDPM △팀바이오필리아 △다인연클럽 △온양원도심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두루미책방 △같이내일 △푸름나래 △풀무리 △꼼지락 도내 11개 시군의 21개 공동체가 선정되어 함께하고 있다. 공동체에는 팀별 50만원의 활동비가 지원되며 프로젝트 기간 동안 공동체별 활동을 소개하는 온·오프라인 공동체 지도 제작과 행사 이후 도내 참여 공동체를 소개하는 소책자 발간에도 함께 참여하게 된다. 충남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는 앞으로도 도내 공동체들의 활동 기반을 지원하며 지역 특색을 살린 균형발전과 창조적 연대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공주시 신풍면, 찾아가는 민생화복 소비쿠폰 2차 신청 접수 실시
공주시 신풍면, 찾아가는 민생화복 소비쿠폰 2차 신청 접수 실시 [PEDIEN] 공주시 신풍면은 관내 요양병원을 직접 찾아 ‘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신청 접수’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현장 접수는 고령자와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풍면 찾아가는 복지팀은 병원 측의 협조를 받아 접수 부스를 운영하며 소비쿠폰 신청서 작성, 자격 확인, 서류 접수 등을 도왔다. 박우선 신풍면장은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행정을 통해 누구도 지원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중심의 복지 서비스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아산교육지원청, 2025 유치원 관리자 장학지원단 배움자리
[PEDIEN] 아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22일 영인산자연휴양림에서 유치원 관리자 장학지원단 배움자리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 관리자 장학지원단의 요구를 반영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 중심 생태환경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방향성을 함께 찾아보고자 ‘숲길 따라 걷는 유아교육의 내일’ 이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관리자 배움자리는 아산 관내 원감 16명이 참여했으며 △자연물로 마음 나누기 △자연물을 이용한 생태놀이 △에코써클 소감나누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친화적 교육환경 속에서 유아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석한 한 원감은 “생태환경교육이 단순한 체험을 넘어 유아가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힘을 기르는 교육임을 다시 느낄 수 있었고 현장에서 지속 가능한 실천을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세균 교육장은 “미래 유아교육은 자연과 함께하는 생태감수성을 바탕으로 해야 하며 유아의 삶과 배움이 자연 속에서 확장될 수 있는 유치원 교육과정 내실화를 위해 아산교육지원청은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