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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초면 초현리 최남규 씨, 이웃사랑 성금 30만원 기탁
시초면 초현리 최남규 씨, 성금 30만원 기탁 (서천군 제공) [PEDIEN] 시초면 초현리에 거주하는 최남규 씨가 지난 10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시초면이웃사랑후원회에 성금 30만원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최남규 씨는 평소 지역 사회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작은 정성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장건용 시초면이웃사랑후원회장은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지역 사회를 밝히는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후원회는 최남규 씨의 소중한 성금을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투명하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최남규 씨의 성금 기탁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지역 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서천군, 청소년 복지 심의…위기 청소년 지원 강화 논의
서천군, 2025년 제2차 청소년 복지심의위원회 개최 (서천군 제공) [PEDIEN] 서천군이 청소년 복지 증진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난 10일, 서천군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가 2025년 제2차 회의를 개최하여 지역 청소년 보호와 자립 지원을 위한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청소년안전망 사업 추진 결과,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 운영 및 성과, 청소년 특별 지원 사업 추진 결과 등 올해 핵심 사업들이 종합적으로 공유됐다. 위원들은 사업 전반에 대한 심도 깊은 검토를 진행했다.특히 위기 청소년 발굴 및 연계 체계 강화,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및 자립 지원 확대 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생활, 학습, 건강 등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돕기 위한 특별 지원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 방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서천군은 앞으로도 청소년 관련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과 청소년 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모든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것으로 보인다. -
서천군노인복지관, 전국 최고 노인맞춤돌봄 기관으로 인정받아
충청남도 서천군 군청 [PEDIEN] 서천군노인복지관이 전국 노인맞춤돌봄 서비스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수상은 복지관이 수행하는 노인맞춤돌봄 서비스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보건복지부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전국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 운영 전반을 평가했다.평가 결과, 서천군노인복지관은 돌봄 서비스의 질과 효율성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최우수 기관에게는 포상금 60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서천군노인복지관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외에도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지원하고 있다. 서천군과의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쓰고 있다.황인신 인구정책과장은 이번 수상에 대해 “서천군 어르신들의 돌봄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복지관의 끊임없는 노력의 결실”이라고 평가했다. 박종석 관장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서비스 내실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 노인복지 향상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서천군노인복지관의 이번 수상은 서천군 노인 복지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
금산군 복수면 다사랑모임, 지역 소외계층 돕기 농협상품권 기탁
금산군 복수면 다사랑모임, 지역 소외계층 돕기 농협상품권 기탁 (금산군 제공) [PEDIEN] 금산군 복수면 다사랑모임은 지난 10일 복수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농협상품권 100만 원을 기탁했다.이들은 10여 년 전 ‘다 같이 사랑하자’를 목표로 복수면 지역의 선후배 6명이 모임을 결성했으며 지금까지 총 830만 원어치 상품권을 기부했다.또한, 회원들은 로타리클럽, 자율방범대 등에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이상변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기탁이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에게 커다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지 달려가겠다”고 말했다.박선자 복수면장은 “연말을 맞아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다사랑모임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
서산시 농업경영인회, 사랑의 쌀 2,000㎏ 기탁
지난 10일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서산시 농업경영인회 사랑의 쌀 기탁식 [PEDIEN] 충남 서산시 농업경영인회가 지난 10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쌀 2,000㎏을 기탁했다.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김영진 서산시 농업경영인회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기탁된 쌀은 500만 원 상당으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김영진 서산시 농업경영인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온정을 전해주신 서산시 농업경영인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시 또한 지역 농업의 발전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서산시 농업경영인회는 농업인 간 유대 강화, 영농정보 교환 등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천안도시공사, 세계 반부패의 날 맞아 ‘청렴 LIVE’ 개최
충청남도 천안시 시청 [PEDIEN] 천안도시공사는 세계 반부패의 날을 맞아 11일 ‘청렴 LIVE’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신광호 천안도시공사장은 공사 유튜브 채널에 직접 출연해 청렴 서한을 낭독한 후 실시간 소통을 통해 직원들 청렴 다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직원들은 청렴의 의지를 다지며 청렴문화 확산에 동참했다.공사는 세계 반부패의 날을 맞아 청렴 LIVE뿐만 아니라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챗봇 정보 제공 기능 강화, 누리소통망 콘텐츠 제작, 청렴·인권 숏폼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신광호 천안도시공사장은 “청렴은 단순한 구호가 아닌 업무 전반에서 실천해야 하는 핵심가치”라며 “공사는 시민과 함께하는 책임있는 공기업으로서 투명경영과 부패 제로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원당 한라비발디 아파트, 이웃사랑 성금 150만원 기탁
전라남도 당진시 시청 당진시 제공 [PEDIEN] 당진시 원당 한라비발디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15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이번 성금은 아파트 입주민들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당진시 계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기탁식은 당진시청에서 진행되었으며, 오동원 입주자대표 회장과 김택근 총무, 오성환 당진시장 등이 참석하여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눴다.오동원 회장은 “연말을 맞아 입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오성환 시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지역사회를 더욱 훈훈하게 만들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원당 한라비발디 아파트는 710세대가 거주하는 당진의 대표적인 공동주택 단지다. 입주자대표회의는 아파트 관리 규정 제정 및 개정, 예산 및 결산 승인, 장기수선계획 관련 의사결정 등 단지 운영 전반을 책임지고 있으며, 이번 성금 기탁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
공주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3년 연속 선정 쾌거
공주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3년 연속 선정 쾌거 (공주시 제공) [PEDIEN] 공주시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 주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선정으로 공주시는 총 29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 에너지 자립 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택과 건물에 태양광 및 지열 설비를 보급할 계획이다. 총 321개소에 신재생에너지 설비가 설치될 예정이며, 시민들의 에너지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공주시는 사업 선정 과정에서 투명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컨소시엄 참여기업 선정 시 공개평가 방식을 도입하고, 읍면동별 수요 조사를 통해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또한, 한국에너지공단 공개평가에서 K-RE100 이행 확대 방안을 제시하며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최원철 시장은 이번 선정에 대해 시민과 행정의 협력으로 이룬 성과라고 평가했다.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해 시민들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청양군, 청소년 드론 인재 육성 사업 성공적 마무리
청양군, ‘청소년 드론 미래인재 육성사업’성공적 마무리 (청양군 제공) [PEDIEN] 청양군이 지역 청소년들의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한 ‘청소년 드론 미래인재 육성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사업은 충청남도 도민 참여 예산으로 진행되었으며, 청양군청소년재단이 위탁 운영을 맡아 전문 강사진이 실습 중심의 드론 교육을 제공했다.청소년들은 드론 조종의 기초, 안전 수칙은 물론 팀 경기 형태의 드론 축구까지 체험하며 미래 산업 기술을 익혔다.프로그램은 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와 학교 연계형 교육으로 운영되어 접근성을 높였다.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매주 화요일 정기 수업을 진행했고, 학교 연계 프로그램은 각 학교 학사 일정에 맞춰 유연하게 운영했다.올해 11월 기준, 프로그램 누적 참여 인원은 700여 명에 달하며 지역 청소년들에게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다.특히 방과후아카데미 중등반에서는 교육 수료 후 16명이 ‘무인동력비행장치 4종’ 국가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실습 중심 교육이 자격증 취득으로 이어지면서 학생과 학부모 모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청양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농촌 지역의 교육 인프라를 보완하고 청소년들이 미래 산업 기술을 접할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드론을 포함한 미래 기술 분야에 청소년들이 폭넓게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서산시, 2026년 빈집 정비계획 수립 본격화
서산시가 올해 빈집 정비사업을 통해 인지면 일원 빈집을 철거하는 모습 [PEDIEN] 충남 서산시가 올해 빈집 실태조사를 마무리하고 2026년 빈집 정비계획 수립을 본격화한다.올해 빈집 실태조사는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빈집 추정 건축물 76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시는 조사를 통해 빈집 추정 건축물 중 실제 빈집 483개소를 확인했다.빈집은 1등급에서 3등급으로 나뉘며, 1등급의 경우 활용 가능한 빈집, 2등급의 경우 정비 요구 대상, 빈집 3등급의 경우 철거 대상 빈집으로 분류된다.실제 빈집 중 1등급은 157개소, 2등급은 287개소, 3등급은 39개소로 2등급 빈집이 실제 빈집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지난 2024년 대비 2025년 운산면은 67호, 동문동은 62호, 대산읍은 45호가 증가해 빈집 증가세가 두드러졌다.시는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6년 빈집 정비계획을 수립, 등급별 정비 방향을 구체화할 방침이다.오는 2026년 3월 착수 보고를 시작으로 사례연구·자문회의 등을 거쳐 같은 해 10월 지방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해 계획을 확정한다는 계획이다.등급별 정비 방향은 1등급인 경우 리모델링 후 임대와 빈집은행 연계를 통한 활용을, 2등급인 경우 활용과 함께 자발적 안전조치 유도를, 3등급인 경우 철거를 중심으로 수립된다.특히, 시는 안전조치 명령이나 이행강제금 등 실효성 있는 조치도 병행할 방침이다.조수현 서산시 주택과장은 “빈집 문제는 도시미관뿐 아니라 안전과 생활환경, 지역 활력과도 직결된 과제”라며 “2026년 정비계획을 통해 실효성 있는 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주민 체감도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시는 빈집 정비사업을 통해 3등급 빈집을 철거해 왔으며, 2023년부터 2025년까지 매년 100동 이상을 정비했다.내년에는 국·도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9억여 원 규모의 빈집 정비사업을 추진하며, 이를 통해 농촌·도심·소규모 지역을 구분해 맞춤형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
아산시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겨울 효 나들이 추진
아산시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겨울 효 나들이 추진 (아산시 제공) [PEDIEN] 아산시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9일 지역 내 독거 어르신들을 모시고 ‘겨울 효 나들이’를 실시했다.이번 나들이는 부여 지역의 역사·문화 체험부터 자연 경관 감상, 첨단 농업현장 견학까지 아우르는 일정으로 운영됐다.어르신들은 정림사지박물관 관람을 시작으로 황포돛배를 타고 백마강을 둘러보며 겨울 풍경을 즐겼고, 이어 부소산성을 탐방하며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마지막 일정으로 스마트팜 ‘부여뜰’을 방문해 첨단 농업기술과 운영 시스템을 살펴보며 지역 농업의 변화와 미래를 체험했다.정림사지박물관 방문 시 부여군수가 직접 현장을 찾아 어르신들께 환영 인사를 전하며 뜻깊은 시간이 이어지기도 했다.참여 어르신들은 “오랜만의 나들이라 무척 설레었고, 함께하는 분들 덕분에 더 즐거웠다”며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이규일 단장은 “오랫동안 계획했던 어르신 나들이를 실현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이번 일정이 어르신들께 따뜻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송경숙 인주면장은 “어르신들의 환한 웃음을 보니 준비한 보람을 크게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행복한 일상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충남 다소비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 결과 ‘안전’
다소비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 충청남도 제공 [PEDIEN] 충남도 내 유통되는 다소비 농산물이 잔류농약 검사 결과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8월부터 12월까지 도내 유통 농산물 98건에 대한 잔류농약 정밀 검사를 실시, 모든 검체에서 잔류농약이 기준치 이내로 검출됐다고 밝혔다.이번 검사는 도민들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하고,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검사 대상은 시금치, 상추, 깻잎 등 도민들이 자주 섭취하는 농산물 위주로 선정됐으며, 대형 유통 매장, 로컬푸드 직매장, 도매시장 등 다양한 유통 경로를 통해 검체를 수거했다.특히 올해는 검사 항목을 지난해보다 6종 늘린 356종으로 확대하여 더욱 꼼꼼한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 일부 농산물에서 미량의 잔류 성분이 확인되기는 했으나, 모두 법적 기준치를 넘지 않아 안전한 수준으로 판정됐다.정금희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정밀 검사를 통해 도내 유통 농산물이 전반적으로 안전하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잔류농약 검사 항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유통 단계 감시를 강화하여 도민들이 안심하고 농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연구원은 앞으로도 농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
웅진새마을금고, 신관동 취약계층에 사랑의 라면 전달
공주시 신관동 웅진새마을금고, ‘사랑의 라면나눔’실천 (공주시 제공) [PEDIEN] 공주시 신관동 웅진새마을금고가 지난 10일, 신관동 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라면 20상자를 기탁했다.이번에 웅진새마을금고가 전달한 라면은 신관동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웅진새마을금고는 평소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진상호 신관동장은 웅진새마을금고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표하며, 이번 나눔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또한, 민관이 협력하여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
논산 육군병장쌀, 충남 최고 품질 브랜드 쌀로 인정받아
충청남도 도청 [PEDIEN] 논산의 육군병장쌀이 충청남도에서 가장 뛰어난 품질의 브랜드 쌀로 인정받았다.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도내 브랜드 쌀의 품질 향상과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충남 품질관리 우수 브랜드 쌀'을 선정, 시상했다. 올해 대상은 논산시의 육군병장쌀이 차지했다.이번 평가는 외관 품질, 성분 분석, 식미 평가, 품종 순도 분석 등 까다로운 과정을 거쳤다. 3월, 7월, 11월 총 3차례에 걸친 심사 끝에 육군병장쌀이 최고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당진시의 '당진해나루쌀', 우수상은 아산시의 '아산맑은쌀'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시상식은 충남도 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열린 성과보고회에서 진행되었으며, 수상 경영체에는 도지사 표창이 수여되었다.김학헌 충남도 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노력한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충남 쌀 생산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술 개발에도 힘쓸 것을 약속했다.이번 수상은 충남 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