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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귀농귀촌 성공 1번지 충남’ 알렸다
[PEDIEN]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귀농·귀촌 성공 1번지 충남’의 매력을 전국에 성공적으로 알렸다.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Y-FARM EXPO 2025’에서 도내 13개 시군과 함께 통합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박람회 기간 동안 도시민과 청년층을 대상으로 총 751건의 종합상담을 진행했으며 충남의 우수한 귀농귀촌 환경과 다양한 지원 정책을 적극 홍보했다.
상담자의 성별은 남성 40%, 여성 60%로 집계됐고 연령대별 상담 비율은 60대 이상이 전체의 35%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50대 24.6%, 40대 17.8%, 30대 15%, 20대 7.2%, 10대 0.4% 순으로 나타났다.
상담자들은 주로 △귀농귀촌 관련 지원 정책 △빈집 및 농지 정보 △교육 프로그램 △작목 선택 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와 함께 실질적인 정착을 준비 중인 예비 귀농·귀촌인의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였다.
충남은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과 산과 바다가 인접한 강점으로 2015년부터 9년 연속 수도권 지역 귀농 유입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도는 이번 박람회에서 △귀농귀촌 활성화 유공 △우수 지자체 △우수 홍보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손변웅 도 농업기술원 담당자는 “이번 박람회에서 도와 시군이 함께 운영한 통합부스를 통해 도시민과 청년층에게 충남의 신뢰성과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상담과 설문조사를 통해 확인된 수요와 관심사를 향후 정책 홍보와 귀농귀촌 유치 전략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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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충남도는 자연재해, 화재, 농산물 시장가격 하락 등 농가 소득 불안정성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농업 경영 활동의 기반이 될 ‘2025년 농업수입안정보험 사업’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농업수입안정보험은 시장가격 하락과 수확량 감소를 모두 보상하는 상품으로 기존 농작물재해보험보다 보장 범위가 넓고 보상 수준이 높다.
가입 농업인은 △과거수입형 △기대수입형 △실수입형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과거수입형은 과거 5년간의 평균 가격을 기준으로 보장하며 기대수입형은 수확기 가격 상승분을 반영한 고보장 방식이다.
실수입형은 실제 수취 가격을 기준으로 보장하는데, 일부 품목만 가입할 수 있다.
국비와 지방비로 보험료의 85%를 지원함에 따라 농업인은 자부담료 15%만 부담하면 되며 올해 가입 가능한 품목은 총 15개다.
고구마, 옥수수, 콩, 양배추, 가을감자, 마늘, 양파, 포도, 보리는 전국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감자, 벼, 감귤, 가을배추, 가을무, 단감, 복숭아는 올해 도입된 시범 품목으로 일부 지역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도에서는 전국 판매 9개 품목과 시범 품목 중 봄감자, 벼, 가을무가 가입 대상이다.
현재 봄감자, 고구마, 옥수수, 벼를 대상으로 보험 판매가 진행 중으로 가입을 원하는 농업인은 가까운 지역 농축협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정삼 도 농축산국장은 “농업수입안정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수확량 감소뿐만 아니라 시장 가격 변동을 동시에 반영해 농가의 실질적 수입 변동 완화에 기여할 수 있다”며 “보험이 농업인의 경영 안정과 농가 소득 보전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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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금강에 가로막혀 30여 분을 돌아가야하는 충남 부여 장암면 하황리와 석성면 봉정리 사이에 교량이 신설되며 이동 시간이 5분으로 줄어든다.
도 건설본부는 ‘장암∼석성 확포장’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장암∼석성 확포장 사업은 지난 2013년 도 도로정비기본계획에 반영되며 물꼬를 텄으나, 10년 가까이 답보 상태를 면하지 못했다.
그러던 2022년 9월 국토교통부 승인과 지난해 6월 지방재정투자사업 심사 완료, 같은 해 10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 등에 따라 탄력을 받게 됐다.
장암∼석성 확포장 사업은 하황리에서 봉정리까지 길이 630m에 폭 10m 규모의 교량과 300m 길이의 접속도로로 이뤄져 있다.
도는 오는 2029년까지 500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확포장 사업을 마무리하면 장암면과 석성면을 연결, 지역 간 이동 시간이 30분에서 5분으로 크게 단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주민 교통 편의 증진과 지역 간 교류 활성화, 지역 균형발전 등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건설본부 관계자는 “앞으로 행정 절차를 거쳐 올 하반기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한 뒤 본격적으로 보상 및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라며 “부여군민의 숙원 사업인 만큼, 군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사업을 신속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주민설명회는 지난 29일 석성면 행정복지센터와 장암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잇따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도는 부여대교와 황산대교 사이 단절돼 있는 27㎞ 구간 내에 새로운 교량 신설 필요성을 강조하며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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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2025 동네방네 늘봄교실' 10개 단지, 300여명 참여
[PEDIEN] 아산교육지원청은 3월 17일부터 '2025 동네방네 늘봄교실'을 운영하며 탕정과 둔포 지역 10개 아파트 단지에서 월평균 300여명의 학생들에게 학교 밖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2년 차를 맞은 올해, 사업 규모와 운영 체계 모두 한층 진화해 지역 중심 돌봄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과밀학급과 돌봄 공백, 생활권 안에서 해답을 찾다최근 아동복지법 개정으로 500세대 이상 아파트 단지에는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가 의무화됐다.
그러나 한들물빛초와 염작초 인근 단지들은 법 시행 이전에 입주한 지역으로 과밀학교와 대단지가 공존함에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돌봄 시설이 전무한 상황이었다.
이에 아산교육지원청은 문제를 방치하지 않고 학교가 아닌 아이들의 생활권 안에서 해답을 찾았다.
아파트 커뮤니티센터를 활용한 돌봄 모델, '동네방네 늘봄교실'을 기획해 2024년 5개 단지에서 첫발을 내디뎠다.
2024년에는 탕정지역 5개 단지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첫해는 돌봄 모델을 실험하고 기반을 조성하는 데 집중했다.
2025년에는 사업이 질적·양적으로 모두 확장됐다.
탕정지역에는 예미지가 추가되어 6개 단지로 늘었고 둔포지역 이지더원 4개 단지가 새롭게 참여해 총 10개 단지 체계가 완성됐다.
운영 대상 학교도 한들물빛초 중심에서 염작초까지 확대됐다.
학생들은 정규 수업 종료 후, 단지별 희망 시간대에 맞춰 하루 4시간 동안 다양한 무상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방송댄스, 창의과학, 독서미술 등 흥미 기반 프로그램을 강화했으며 자율돌봄과 프로그램 참여를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구조를 갖췄다.
2025년 4월 기준, 탕정지역 6개 단지에서는 월평균 240명, 둔포지역 4개 단지에서는 월평균 60명, 총 300여명이 늘봄교실을 이용하고 있다.
이는 2024년 대비 뚜렷한 성장세를 보여주는 수치다.
특히 학기 초부터 조기 운영을 시작한 전략이 학부모 선택을 이끌어낸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거주지 내에서 안전하고 전문성 있는 돌봄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은 맞벌이 가정은 물론 다양한 가족 형태에도 실질적 도움을 주고 있다.
동네방네 늘봄교실은 아파트 단지들의 적극적 협조 속에 운영되고 있다.
커뮤니티센터 공간을 수익성 없이 무상 제공한 결정은 결국 입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졌고 보조강사를 해당 단지 입주민 중에서 채용함으로써 지역 내 고용효과까지 만들어냈다.
운영은 2년 연속 방과후학교 전문기관인 ㈜유소년교육연구소가 맡고 있다.
출결 관리, 안전 시스템 구축, 프로그램 운영 등 현장 밀착형 실행력으로 사업의 안정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아산교육지원청은 늘봄교실을 단순한 돌봄 서비스를 넘어, 학교-가정-지역이 연결된 생활 기반 교육 모델로 발전시키고자 한다.
신세균 교육장은 "우리가 만들고자 하는 것은 시설이 아니라 문화이다.
아이들이 기대하며 찾아오는 곳, 부모가 안심하고 맡기는 공간, 지역이 함께 키워가는 공동체를 만드는 일이다"라고 밝혔다.
동네방네 늘봄교실은 아파트 커뮤니티센터를 거점으로 해당 단지 거주 학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거주 단지 관리사무소를 통해 신청하거나, ㈜유소년교육연구소로 문의하면 된다.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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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예산군은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26만5283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0.84% 상승해 2025년 1월 1일 기준 표준지공시지가 상승률 0.8%와 비슷한 수준으로 결정됐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군청 민원봉사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군 누리집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군청 민원봉사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우편·팩스로 제출하거나, 군 누리집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이의신청된 필지는 담당 공무원과 감정평가사의 현지 확인과 재검증을 거쳐 예산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6월 26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군은 올해부터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위해 개별공시지가 결정 통지문 우편 발송을 중단하고 결정·공시 내용을 문자메시지로 안내하는 문자 알림 서비스를 연중 상시 운영하고 있다.
문자 알림 서비스 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군청 민원봉사과나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유선, 팩스로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와 관련된 국세·지방세, 각종 부담금 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등 군민의 재산권에 직·간접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자료”며 “이의신청 기간 내에 반드시 개별공시지가를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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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4월 2차 의원 정책간담회 개최
[PEDIEN] 서산시의회는 29일 서산시의회 의원사무실에서 4월 2차 의원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서는 집행부 설명자료 9건, 의원 협의사항 5건 등 총 14개 안건을 사전 협의했다.
시의회는 집행부로부터 △서산시-엘리자베스타운 우호교류의향서 체결 및 선진정책 벤치마킹 기획연수 추진계획, △서산시 고문변호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지역 위험분석발굴 연구 출연금 동의안, △서산시 비정규직 근로자 권리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시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노인복지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자원회수시설 의무운영 위수탁 협약 체결 동의안, △서산시 보건소 진료비 및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9개 사안에 대해 청취했다.
이어 논의된 의원발의 안건 협의사항에는 △서산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개인형 이동수단 이용 안전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서산시 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다자녀가정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농림축수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민의 환경권을 수호하라: 현대오일뱅크 폐수 무단 배출 사건에 대한 신속한 과징금 부과 촉구 건의안, △지방도 649호선 서산~부석간 교통 안전을 위한 보수 공사 실시 촉구 건의안으로 총 6개의 조례안과 2개의 건의안이 포함됐다.
한편 조동식 의장은“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집행부가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 필요한 안건을 다룬다”며 “집행부와 긴밀히 소통하며 내실 있는 심의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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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경찰서 부처님 오신 날 맞이 ‘점등식’ 개최
[PEDIEN] 당진경찰서는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경찰서 청사 내에서 ‘부처님 오신 날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불교계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종교적 다양성을 존중하는 경찰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등식에서는 당진경찰서장을 비롯해 관내 사찰 관계자 및 지역 불교계 인사, 경찰서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보덕사 합창단 공연, 경승 위촉장 수여, 발원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연등에 불을 밝히며 국민의 안녕과 치안을 위한 염원을 함께했다.
특히 이번 점등식은 치안 기관으로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열린 경찰상을 구현하고 지역 공동체와의 유대 강화를 위한 상징적인 의미를 더했다.
이승용 서장은 “이번 점등식을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공감 치안, 그리고 문화·종교적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당진경찰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당진경찰서 경승실장으로 위촉된 상준스님은 “부처님의 가피가 항상 가득하길 바라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경찰관들의 평화와 안전을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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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경찰서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예방 합동 캠페인”실시
[PEDIEN] 당진경찰서는 29일 수청동 버스터미널 일대에서 당진시청, 당진여성단체협의회, 엄마순찰대 등 30여명과 함께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 및 일명 ‘불·나·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불·나·방’ 캠페인은 ‘법촬영이 불안할 때 사용하는 만의 법’을 의미하는 것으로 불법촬영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심 스티커를 이용해 시민들이 직접 촬영이 의심되거나 불안한 공간에 부착함으로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함께 조성하자는 의미로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터미널, 공원 내 공중화장실 등 범죄 취약지를 중심으로 ▵적외선·열화상 복합 탐지기 활용 합동점검 ▵불법촬영기기 설치 의심 부위 차단 스티커 비치 ▵지갑 속에 간편하게 넣고 언제든 꺼내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스티커’ 와 ‘몰래카메라 간이탐지기) 카드’ 배포·홍보 등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작은 방법으로도 불법촬영을 예방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후 시청 협조로 관할 108개 공중화장실에 차단 스티커가 추가 비치될 예정이다.
아울러 시민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기기 설치 여부를 점검할 수 있는 탐지기기를 소개해 실제 체험 해 보며 불법촬영 예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도 함께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엄마순찰대 문경화 사무국장은, “공중화장실은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어야 하는 공간”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일상 속 작은 불안이 해소되고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호 당진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은 “선제적 예방활동을 통해 관내 성범죄 발생율은 해마다 감소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각적인 예방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안전한 당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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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김은복 의원,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
[PEDIEN] 아산시의회 김은복 의원이 29일 제257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아산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건설도시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택지개발사업, 도시개발사업 등 각종 단지조성사업 시행 시 노외주차장 의무 설치 비율을 기존 0.6%이상에서 1.2%이상으로 두 배 상향 조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주차 공간을 확충해 시민의 생활 편의성을 높이고 도심 내 교통 혼잡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로 주목된다.
또한, 아산시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100만 제곱미터 이상의 대규모 산업단지 개발사업에 대해서는 노외주차장 설치비율을 0.3%로 규정해, 산업 현장의 특수성을 반영했다.
이는 교통 문제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려는 취지다.
아울러 조례 시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과조치도 마련했다.
개정 조례 시행 이전에 이미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되었거나 인·허가 등을 신청한 사업의 경우에는 기존 규정을 그대로 적용해, 사업의 안정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였다.
김은복 의원은 “이번 개정안이 도시 성장과 함께 심화되는 주차난을 해소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시개발과 산업 활성화가 조화롭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조례안은 오는 5월 2일 제2차 본회의 최종 의결을 남겨두고 있다.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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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천철호 의원, ‘아산시 예방접종 지원 및 위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발의
[PEDIEN] 아산시의회 천철호 의원이 제257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아산시 예방접종 지원 및 위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4월 29일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인풀루엔자 예방접종 지원 대상을 기존 국가유공자에서 국가보훈대상자로 확대해 국가보훈대상자의 희생 및 공헌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위해 발의됐다.
일부개정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아산시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지원대상을 국가보훈대상자로 확대 △예방접종 대상자를 관내 주소지 거주자로 하는 사항이다.
본 일부개정 조례안을 발의한 천철호 의원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는 말보다 실천이 중요하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보다 많은 보훈대상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지원을 받을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보훈대상자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본 조례안은 오는 5월 2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 최종 의결을 남겨두고 있다.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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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윤원준 의원, “아산시 공동주택 품질검수단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발의
[PEDIEN] 아산시의회는 29일 국민의힘 윤원준 의원이 발의한 ‘아산시 공동주택 품질검수단 설치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이 제257회 임시회 건설도시위원회 상임위에서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공동주택의 품질점검 관리를 감리 업무 점검단 구성·운영으로 강화하고 구조적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공동주택이 완공되기 전 안전성 검토가 더욱 면밀히 이뤄질 수 있도록 공동주택의 주요 결함과 하자발생 원인 등 품질점검단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동주택 품질점검 횟수를 2회에서 3회로 확대해 골조공사 철근, 배근 점검 내용 △감리자에 대한 실태 점검 항목을 신설해 공무원과의 합동 점검을 통해 공공의 신뢰를 높이고 공동주택 품질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기능을 담았으며 △품질점검 위원에게 지급하는 수당과 여비, 또한, 우수 시공자·감리자 등을 포상하는 수당 지급 근거와 업무상 비밀준수 의무 사항 등을 규정했다.
윤원준 의원은 “공동주택 품질점검 운영 내실화와 현장 점검을 강화하는 자치단체가 늘고 있어 아산시 또한 시공·품질 분야 점검 강화가 꼭 필요했다”며 “이 개정안을 통해 공동주택의 품질 향상과 감리 업무의 안전성 및 내구성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절차이며 주택건설 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좋은 주거환경을 제공해 투명성과 신뢰성 있는 건설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한 후 “우수 시공자·감리자 등 포상 지급 근거를 명시함으로써 업무추진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피력했다.
조례안은 오는 5월 2일 제2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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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원, 골목형상점가 지정 절차 완화 조례안 발의
[PEDIEN]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원이 골목형상점가 지정 요건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아산시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골목형상점가 지정 신청 시 토지 및 건축물 소유자의 동의를 요건으로 규정하고 있는 현행 조항을 삭제하고 지정 기준 중 점포 수 요건을 완화함으로써 지역 상권 활성화를 보다 현실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현행 조례는 상점가 지정 신청을 위해 해당 지역 내 토지 및 건축물 소유자의 동의를 요구하고 있어, 행정 절차가 복잡하고 신청 과정에서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었다.
김 의원은 이 같은 불필요한 절차를 간소화해 실제 상인들의 참여와 신청이 더욱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개정안은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 중 하나인 점포 수 요건을 완화해, 소규모 상권이나 상점 수가 부족한 지역도 지정이 가능하도록 문턱을 낮췄다.
이를 통해 다양한 지역의 상권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희영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상권 활성화 지원책”이라며 “지역의 골목상권이 스스로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지난 29일 제257회 아산시의회 임시회에 상정됐으며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와 본회의 의결 절차를 거쳐 5월 2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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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이기애 의원, ‘아산시 농어업인 전기재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발의
[PEDIEN] 아산시의회 이기애 의원이 4월 29일 제257회 아산시의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아산시 농어업인 전기재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 기획행정농업위원회 심사에 통과되어 농어업인의 생명과 재산 보호는 물론, 경영 안정을 도모하는 제도적 기반마련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
이기애 의원은 실제 관내 한 농업인으로부터 농업용 수중모터로 인한 심각한 감전사고를 겪었던 과거 일화를 접한 바 있다.
이에 이 의원은 “농어업인들이 전기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위한 지원방안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농어촌의 안전과 지역경제의 지속가능성 확보는 무척이나 중요한데, 감전사고의 특성상 사고가 발생하면 치명적인 재해를 입을 수 있고 과거의 무재해 건수가 현재의 안전을 보장해 주지 않는다”며 해당 조례안의 발의 취지를 밝혔다.
조례안의 핵심은 노후된 농업용 전기설비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과 수리지원으로 전기화재 및 감전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에는 실질적인 피해복구를 위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이에 대한 주요내용으로는 △전기재해 예방 및 지원계획 수립 △전기안전시설 점검 및 노후시설 개선 △장비 및 피해복구 지원 △예방교육 및 홍보 등에 관한 사항이다.
이 의원은 “농어업 현장은 전기설비가 노후해 화재나 감전 위험에 상시 노출돼 있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농어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안정적인 생산 환경을 조성해 지역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해당 조례안은 다음 달 2일에 개최되는 제257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이 이뤄질 예정이다.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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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박효진 의원, ‘청년위원회 전문성 축적, 연속성 확보를 위한 조례 개정’
[PEDIEN] 아산시의회 박효진 의원이 29일 제257회 임시회에서 ‘아산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기획행정농업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청년정책위원회와 청년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 기준을 일관되게 정비하고 청년위원회 운영의 안정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존 ‘청년정책위원회’ 명칭을 ‘청년기본법’에 맞춰 ‘청년정책조정위원회’로 변경하고 청년위원회의 임기를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연장하며 연임을 1회로 제한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또한, 비공식적으로 운영되던 부위원장 직책을 명문화함으로써, 운영 체계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박효진 의원은 “청년위원회는 1년의 짧은 임기동안 전문성 축적이 어렵고 매년 반복되는 위촉으로 행정 효율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었다”며 “이번 개정은 제도 운영의 일관성을 높이고 안정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청년위원회의 2회 연임 규정에도 불구하고 실제 1~8기 동안 위촉된 236명 중 2회 연임을 한 위원은 55명으로 전체 위촉 인원의 5.5%에 불과했다”며 “이는 다양한 청년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려는 취지가 제대로 실현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박효진 의원은 “청년정책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를 포상할 수 있는 조항을 조례에 반영해 정책 참여를 장려하고 동기를 부여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주도하는 정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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