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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6월 자동차세 야간에도 편리하게 납부하세요
당진시, 6월 자동차세 야간에도 편리하게 납부하세요 [PEDIEN]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제1기분 자동차세 납부가 어려운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오는 18일과 25일 ‘야간 세무민원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6월 야간 세무민원실은 자동차세 제1기분 납부 기간(6월 16일~6월 30일) 중, 평일 근무시간에 방문 및 문의가 어려운 시민들의 납세 편의를 위해 수요일인 18일과 25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3시간 동안 당진시청 1층 세무과 43번과 44번 창구에서 운영된다. 시민들은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자동차세 등 각종 지방세 관련 문의 △지방세 관련 세무 상담 등의 세무 행정서비스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다. 김인식 세무과장은“야간 세무민원실 이용을 통해 제1기분 자동차세를 성실히 납부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시민의 납세 편의를 고려해 납세자 맞춤형 세무 행정 서비스를 발굴·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대전광역시 범농협, 당진시에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대전광역시 범농협, 당진시에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PEDIEN] 당진시는 지난 12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대전광역시 범농협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대전지역 농협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당진시에 기탁한 기부금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 간 교류와 상생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대전본부장 △김영훈 △황진선과 대전지역 조합장 △류광석 △이병렬 △임세환 △송경영 △김낙중 △박철규 △김종우 △민권기 △이윤천 등 대전 농협 관계자 11명과 정광식 농협중앙회 당진시지부장, 당진지역 8개 지역농협 조합장이 참석했다. 대전농협이 당진시에 전달한 고향사랑기부금은 총 1,214명의 기부로 1억 2,200만원에 달한다. 이는 양 지역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의지를 보여주는 성과로 기부 문화 확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대전농협 임직원 여러분의 따뜻한 기부가 당진시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간 협력과 상생의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당진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세액공제와 다양한 지역 특산물 답례품이 제공돼 참여가 늘고 있다. -
예산군, 2025년 가정위탁 위탁부모 및 담당공무원 보수교육 실시
예산군, 2025년 가정위탁 위탁부모 및 담당공무원 보수교육 실시 [PEDIEN] 예산군은 지난 12일 군청 대회의실과 중회의실에서 위탁부모와 읍면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가정위탁사업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위탁부모 34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범죄 예방 교육’과 ‘가정위탁사업 및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강의가 이뤄졌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위탁아동의 양육 환경을 점검하고 아동 보호 역량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내용을 다뤘으며 가정위탁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읍면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간담회도 함께 진행돼 관련 사업 지침과 업무 협조사항 등을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가정위탁사업은 보호대상아동을 일정 기간 적합한 가정에 맡겨 보호·양육하는 제도로 참여 가정은 성범죄, 가정폭력, 아동학대, 정신질환 등의 전력이 없고 아동복지법상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위탁부모는 매년 5시간 이상의 보수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위탁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과 안정적인 보호 환경 조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위탁부모와 공무원이 함께 협력해 따뜻한 돌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잠시 부모가 되어주는 가정위탁사업에 관심 있는 군민은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예산군, 제36회 한국미술협회 예산지부전 열려
예산군, 제36회 한국미술협회 예산지부전 열려 [PEDIEN] 예산군 이음창작소에서 13일부터 19일까지 한국미술협회 예산지부가 주관하는 ‘제36회 한국미술협회 예산지부전’ 이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서양화, 한국화, 조소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이 전시되며 군민이 일상 속에서 미술을 접하고 예술 감상을 통해 정서적 공감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유회선 한국미술협회 예산지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군민들이 다양한 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편한 마음으로 방문해 관람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예산군, 내포신도시 방범 폐쇄회로TV 600대 시범 운영 시작
예산군, 내포신도시 방범 폐쇄회로TV 600대 시범 운영 시작 [PEDIEN] 예산군이 내포신도시 지역에 설치된 방범 폐쇄회로TV 600대를 시범 운영하며 지역 내 안전망 강화에 본격 나섰다. 이번 조치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기존에 방치됐던 폐쇄회로TV를 신규 구축 및 교체 완료함에 따라 CCTV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해 실질적인 운영이 가능해진 데 따른 것이다. 현재 군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업무 인수·인계 및 추가 화질 개선 작업을 마무리하고 있으며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모니터링에 들어갈 계획이다. CCTV통합관제센터는 2019년 군 청사 8층에 설치된 이후 그동안 분산돼 있던 폐쇄회로TV와 재난안전상황실을 통합 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해 왔다. 군은 이번 내포신도시 연계를 통해 구도심은 물론 신도심까지 하나의 통합 관제시스템으로 관리하게 돼 범죄 예방은 물론 재난·재해 대응 역량도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내포신도시 방범 폐쇄회로TV 운영 확대는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추진한 사업으로 앞으로도 스마트한 도시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예산군, 2025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하반기 추가 이용자 모집
[PEDIEN] 예산군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2025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하반기 추가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하고 이용자에게 전자바우처를 발급해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용자 중심의 복지제도다. 이번 추가 모집은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20명 △아동·청소년 정서발달서비스 20명 △보행보조기 지원서비스 70명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70명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서비스 2명 등 총 5개 사업에 걸쳐 18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서비스 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신분증과 함께 사업별로 요구되는 소견서 진단서 등 증빙서류를 지참해 기간 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이용자는 7월 1일부터 1년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각 사업별로 일정 수준의 본인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장애인의 일상생활 편의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예산군, 공간정보보안 교육 실시
예산군, 공간정보보안 교육 실시 [PEDIEN] 예산군은 지난 12일 예산군립도서관 다목적실에서 공간정보 활용 부서와 읍면 지적민원 발급 담당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공간정보보안 교육을 실시했다. 공간정보는 지상, 지하, 수상, 수중 등 공간상에 존재하는 자연물이나 인공 구조물의 위치 정보와 이에 관련된 공간적 인지 및 의사결정에 필요한 정보를 의미하며 지도, 항공사진, 드론 촬영 영상 등도 공간정보에 포함된다. 행정 분야에서는 건축 및 개발행위 인허가, 실시설계 용역 등의 업무에 연속지적도와 주제도 등이 활용되며 4m 이상 도로와 상·하수도관로 굴착공사 시에도 지하시설물 데이터베이스와 수치지형도를 기반으로 한 공간정보가 활용된다. 최근에는 행정 전반에서 공간정보의 활용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정보 보안의 중요성 또한 크게 부각되고 있으며 이에 군은 올해 1월 ‘공간정보 보안업무 시행계획’을 수립해 공간정보의 안전한 관리와 활용을 위한 체계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이번 교육은 △공간정보의 공개, 공개제한, 비공개 기준 △공간정보처리시스템 접근 권한 보안관리 △공간정보 활용 용역사업 추진 시 보안 유의사항 △사례 중심 보안사고 예방 등 공간정보 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도 향상 및 보안관리 체계 확립을 위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공간정보 활용이 행정 전반에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교육이 보안 의식을 높이고 보안사고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예산군, 6월 중 사육 염소 전 개체 대상 구제역 백신 추가 접종 추진
예산군, 6월 중 사육 염소 전 개체 대상 구제역 백신 추가 접종 추진 [PEDIEN] 예산군은 지난 6월 9일부터 공수의 등 6개 접종반 10명을 투입해 관내 염소 190농가에서 사육 중인 5185마리를 대상으로 구제역 백신 추가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소는 축산물이력제를 통해 개체별 접종 여부를 확인할 수 있고 농장주가 수시로 접종을 시행하고 있으나 염소는 이표 부착 등 개체식별관리가 어렵고 방사 형태로 사육되는 경우가 많아 접종 여부를 구분하기 어렵다. 또한 대부분이 고령·영세 농가여서 개체별 접종 이력 관리가 쉽지 않은 실정이다. 통상 구제역 백신은 4월과 10월, 연 2회 일제 접종을 시행하고 있으나, 염소는 주로 3월부터 5월 사이 분만이 집중된다. 이로 인해 4월 접종 시기에는 임신 개체 또는 접종 가능 월령에 미달한 새끼 염소가 많아, 농장주가 수시 접종을 하지 않으면 이들 개체는 10월까지 접종을 받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는 설명이다. 이에 군은 지난해부터 300두 미만 소규모 영세농가를 대상으로 연 3회 일제 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5월 분만 시기를 고려해 6월 중 전 개체가 누락 없이 백신을 접종받도록 추진 중이다. 군 관계자는 “구제역은 2023년 청주와 올해 전남에서 발생한 사례처럼 백신주와 동일한 혈청형으로 접종할 경우 충분히 예방 가능한 질병”이라며 “염소 사육 농가는 이번 접종 기간 중 누락 없이 백신을 완료해 주시고 평소에도 법령에 따라 백신접종대장 등을 철저히 작성해 개체별 접종 이력을 관리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예산군, 어린이 기호식품 영양성분 및 알레르기 유발 식품 표시 점검 실시
예산군, 어린이 기호식품 영양성분 및 알레르기 유발 식품 표시 점검 실시 [PEDIEN] 예산군은 관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23개소를 대상으로 영양성분 및 알레르기 표시 여부 등에 대해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집중 점검을 실시한 결과 점검 업소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영양성분 및 알레르기 유발식품 표시 의무 대상업소로서 피자, 햄버거, 아이스크림류, 제과·제빵류의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식품접객업소 중 점포 수가 50개 이상인 프랜차이즈 업소다. 주요 점검 내용은 △해당 매장 메뉴판, 포스터 등에 영양성분 표시 여부 △알레르기 유발식품 표시 및 적정성 여부 등이다. 영양성분 등의 정보는 매장에서 메뉴판, 포스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특히 열량은 식품명이나 가격표시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다. 또한 온라인 주문 시 메뉴명이나 가격표시 주변에서 전화로 주문·배달받는 경우에는 리플릿, 스티커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양성분과 알레르기 유발 식품의 올바른 표시 제공을 통해 식품 선택권을 보장하고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린이 기호식품 가맹점을 방문하거나 배달앱, 전화 등으로 주문·배달 시 해당 조리식품의 영양성분과 알레르기 유발 식품 함유 여부를 꼼꼼히 살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청양군의회 학교폭력 사안 관련 긴급 간담회 개최
청양군의회 학교폭력 사안 관련 긴급 간담회 개최 [PEDIEN] 청양군의회는 2025년 6월 11일 최근 지역사회를 충격에 빠뜨린 학교폭력 사건과 관련해 긴급 간담회를 열고 피해 학생과 군민을 향한 깊은 사과와 함께 강력한 행동 계획을 담은 입장문을 발표했다. 청양군의회는 이날 입장문에서 “한 학생이 긴 시간 고통 속에 홀로 버텨야 했던 현실 앞에 우리 모두가 침묵했고 그 책임에서 군의회 또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며 통렬한 반성과 자성의 목소리를 냈다. 군의회는 “작은 마을의 교실은 아이들의 웃음으로 채워져야 한다. 그러나 지금 우리는 그 웃음이 사라진 자리 앞에 서 있다”며 이번 사안을 단순한 ‘학교’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의 책임’ 으로 명확히 규정했다. 청양군의회는 이 사안을 ‘단호히 맞서야 할 현실’로 선언하며 다음 세 가지 행동을 군민 앞에 약속했다. 첫째, 피해 학생의 회복이 최우선이다. 군의회는 “지금 가장 절실한 일은 피해 학생이 다시 삶을 회복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심리상담, 치료, 교육환경 개선 등 실질적인 지원이 즉시 이루어지도록 관련 기관들과 발 빠르게 협력하고 있다. 아이가 다시 ‘안전한 오늘’을 살 수 있도록 군의회가 끝까지 곁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둘째, 책임을 묻고 다시는 되풀이되지 않게 한다. 이번 사안의 본질은 단지 폭력 행위가 아니라 책임 없는 초기 대응과 허술한 시스템이 만든 복합적 참사라는 데에 청양군의회는 뜻을 모았다. 의회는 교육청과 학교가 사건의 진상을 투명하게 밝히고 모든 관련자에게 명확한 책임을 지우며 향후 제도적, 문화적 변화를 강력히 추진할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셋째, 말이 아니라 구체적인 변화로 응답한다. 청양군의회는 더 이상 아이들의 고통이 반복되지 않도록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변화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학교폭력 예방 교육 강화, 정기 실태 점검, 위기 아동 조기 발견 시스템 구축 등을 포함해 현장에서 작동하는 정책을 직접 논의하고 조례 제정도 적극 검토 중이다. 청양군의회는 군민과 학부모에게도 간절한 호소를 전했다. “학교폭력은 가해자와 피해자만의 일이 아니다 외면과 방관, 침묵이 만든 공동의 책임이다. 우리 아이 곁에 우리 모두가 서 있어야 한다”고 호소했다. 청양군의회는 끝으로 “아이들에게 ‘괜찮니?’라고 건네는 한마디가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며 앞으로 군민과 함께 지역의 교실이 다시 웃음으로 가득 찰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지고 행동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밝혔다. -
충남광역새일센터, 청년 재직자의 커리어 성장과 조직 적응을 돕는다 ‘충남 2030 청년 재직자 워크숍’ 개최
충남광역새일센터, 청년 재직자의 커리어 성장과 조직 적응을 돕는다 ‘충남 2030 청년 재직자 워크숍’ 개최 [PEDIEN] 충남경제진흥원 내 충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2박 3일간 전남 남해군에서 도내 청년 재직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충남 2030 청년 재직자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사회 진입 초기 단계의 청년들이 직장 내 역할에 몰입하고 조직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실무 역량 강화와 정서적 회복을 아우르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워크숍 첫날에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실무 중심 직무교육이 진행되어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청년들이 실제 업무에 적용 가능한 역량을 습득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어서 진행된 강의에서는 MBTI를 활용한 자기이해와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대인관계 및 리더십 스타일 탐색을 통한 자기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역 자원을 활용한 ‘남해형 MICE 프로그램’과 연계된 체험 중심 활동은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로컬 기반 힐링 콘텐츠와 자연 속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재직자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조직 내 지속 가능한 적응력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다양한 강의와 네트워킹 세션을 통해 참여자 간의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며 지역 청년 커뮤니티 형성의 기반도 마련됐다. 참여자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95% 이상이 “매우 만족” 또는 “만족”이라고 답했으며 “직장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비슷한 고민을 가진 청년들과 함께할 수 있어 큰 위로가 됐다”는 긍정적인 소감이 이어졌다. 충남광역새일센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청년 재직자들이 스스로의 커리어를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조직 안에서 성장해나갈 수 있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년 고용안정과 직장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조직배양 씨마늘 대량 생산 및 보급체계 본격화
조직배양 씨마늘 대량 생산 및 보급체계 본격화 [PEDIEN]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2일 태안군 원북면 마늘 재배 농가에서 ‘조직배양 씨마늘 생산모델’에 대한 실증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도내 마늘 주산지 농업인과 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 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배양 씨마늘 생산 현장 견학 및 실증 결과 공유 등 순으로 진행했다. 조직배양 씨마늘 생산모델은 생장점 무균배양 기술을 적용해 바이러스 감염률을 최소화하고 우량 종구의 품질과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도 농업기술원은 태안군 토종 6쪽 마늘 종구 전문 생산지인 가의도에서 외부와 차단된 격리 재배를 통해 1차로 종구를 생산하고 이후 주산지 종구전문단지에서 2차 증식하는 이중 생산체계를 도입해 씨마늘의 순도와 수량성 확보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조직배양 씨마늘 외에도 도 농업기술원이 개발한 신품종 마늘 ‘해산’ 등 5종에 대한 품평회가 함께 진행돼 농업인의 큰 관심을 끌었다. 김학헌 연구개발국장은 “조직배양 씨마늘의 현장 확대와 체계적인 보급을 통해 충남 마늘 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며 “건전한 우량 종구를 신속하게 농가에 공급할 수 있도록 생산·보급체계의 조기 안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충남4-H 여성 회원 역량 강화 교육
충남4-H 여성 회원 역량 강화 교육 [PEDIEN]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청년농업인 단체인 ‘충청남도4-H연합회’ 여성회원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령 베이스리조트에서 도 임원 및 여성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농업인과의 간담회, 우수 사례 발표, 조직강화 교육 등 순으로 진행했다. 교육은 4-H 기본 이념 교육을 비롯해 농업·농촌 현장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에 대한 토의, 여성 청년농업인 우수 사례 공유 등 미래 농업 인재 육성에 초점을 맞췄다. 박상철 충남4-H회장은 “여성농업인은 가사와 농업을 병행해야 하는 이중 부담과 농기계 사용의 어려움 등 복합적인 문제에 직면해 있다”며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농업인단체인 4-H회가 함께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여성농업인의 역할을 농업·농촌 내에서 명확히 하고 역량 있는 여성 인재를 지속적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4-H회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도민감사관 역량 강화 연수 실시
도민감사관 역량 강화 연수 실시 [PEDIEN] 충남도 감사위원회는 12일 내포신도시 내 충남보훈관 기획전시실에서 ‘제7기 도민감사관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민감사관의 전문성 강화 및 소통 활성화를 위한 이번 연수는 도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 △감사 참관 우수사례 발표 △교양 강의 등 순으로 진행했다. 특강은 박연정 청렴 전문강사가 ‘청렴으로 리드하는 도민감사관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도교육청과 천안시 도민감사관이 감사 참관 확대를 통한 예방감사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도민감사관 제도는 열린 감사 실현과 도 및 시군정 감시기능 강화를 위한 것으로 1997년 명예감사관제로 시작해 2011년부터 도민감사관으로 확대·운영하고 있다. 주요 역할은 △감사 수행과정에 현장 감사 참여 또는 자문 △공무원 등의 비위 등에 관한 사항 제보 △시책이나 사업 등의 추진 상 문제점 및 개선 의견 제시 △주민생활 불편, 불만사항 제보 △도정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 건의 등이다. 2023년 11월 17일 위촉된 제7기 도민감사관 임기는 올해 11월 16일까지이며 69명 중 54명이 행정 등 전문분야별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거나 경력자이다. 성우제 감사위원장은 “도민감사관은 도민의 눈높이에서 불합리한 제도를 찾아내고 개선을 이끄는 든든한 동반자”며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전국에서 가장 청렴한 충남’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