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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신정호정원 장애인 화장실 설치 완료
아산시, 신정호정원 장애인 화장실 설치 완료 [PEDIEN] 아산시는 시민들의 편의 증진과 이용환경 개선을 위해 신정호정원 내 장애인 화장실을 새로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 전용 화장실 부족으로 인한 이용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시가 도비를 확보해 추진한 것으로 신정호정원 이용 시민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신설된 장애인 화장실은 휠체어 이용자와 거동이 불편한 시민들을 위한 시설로 산책로 중간 지점인 신정호정원 느티나무 주차장에 조성됐다. 그동안 신정호정원에는 장애인 전용 화장실이 부족해 불편이 컸으나, 이번 설치로 산책 중에도 가까운 위치에서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충남 제1호 지방정원인 신정호정원이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불편 없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이용하기 편한 정원 환경을 조성하고 정원문화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아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금빛 쾌거
아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금빛 쾌거 [PEDIEN] 아산시 소속 직장운동경기부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아산시 체육의 저력을 입증했다. 아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광역시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5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특히 아산시청 하키팀은 여자 일반부 결승전에서 목포시청을 상대로 1대1 무승부 후 승부차기 끝에 우승을 차지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해 평택시청에 패해 준준결승에서 탈락했던 아산시청은 올해 같은 상대를 만나 1대1 무승부 후 승부차기로 설욕에 성공했다. 이어 준결승에서 한국체육대학교를 3대1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 접전 끝에 목포시청을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아산시청 역도팀도 다관왕을 활약하며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장연학 선수는 22일 열린 경기에서 용상 215kg, 합계 395kg으로 각각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 2개를 획득했고 인상 180kg으로 동메달을 추가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관왕을 달성했다. 또한 이양재 선수도 10월 22일 경기에서 용상 235kg, 합계 413kg으로 금메달 2개를 획득하고 인상 178kg으로 동메달을 따내며 팀의 종합 성적에 기여했다. 정한솔 선수는 용상 193kg, 합계 338kg을 들어 올려 각각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아산시는 “하키팀의 우승과 역도팀의 선전은 선수들의 열정과 끈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직장운동경기부가 최상의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수영, 역도, 하키 3개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종 전국대회에서 꾸준히 입상하며 지역 체육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
아산시, ‘아산형 기본사회’ 실현 위한 시민 인식 조사 실시
아산시, ‘아산형 기본사회’ 실현 위한 시민 인식 조사 실시 [PEDIEN] 아산시가 ‘아산형 기본사회 구현을 위한 시민 인식 조사’를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2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인 ‘기본이 튼튼한 사회’를 기반으로 정책 추진에 앞서 시민 정책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 문항은 기본사회 정책에 대한 시민의 인지도와 기대 수준을 파악하고 연령·계층별 정책 수요를 세부적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민 누구나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로그인 없이 이용하는 간편 참여 방식과 시스템 로그인 후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로그인 후 참여한 시민에게는 아산페이로 전환할 수 있는 주민참여포인트가 지급되며 설문 화면에서는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기본사회 정책사례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향후 아산형 기본사회 정책 방향 설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시민 참여와 민주주의는 기본사회의 핵심 가치이자 출발점”이라며 “시민 의견이 폭넓게 반영되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설계가 이루어지도록 이번 조사에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산시는 인식 조사 외에도 지난 9월 발족한 기본사회 민관 실무협의단을 통해 아산형 기본사회의 비전 및 전략과제를 구체화할 방침이다. -
아산시 공공형 어린이집 5개소, 취약계층에 김치 200만원 상당 기부
아산시 공공형 어린이집 5개소, 취약계층에 김치 200만원 상당 기부 [PEDIEN] 아산시는 23일 공공형어린이집 5개소가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김치 2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에 참여한 어린이집은 △한울어린이집 △리틀세잔어린이집 △배방누리어린이집 △사랑샘어린이집 △해피키즈어린이집으로 지난 9월 열린 ‘푸른콩깍지 나눔축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이날 전달된 김치는 아산시 한부모가정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기부는 원아들이 직접 참여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준비된 기부라 의미가 더욱 뜻깊다. 나점례 공공형 어린이집 지역장은 “원아들이 나눔축제를 준비하고 수익금을 모으는 과정에서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다”며 “아이들이 보여준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이 되길 바라며 이를 함께 응원해 주신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어린 나이에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나눔을 실천한 원아들의 마음이 참으로 아름답고 대견하다”며 “아이들이 보여준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 곳곳으로 확산돼 더 따뜻한 아산을 만들어 가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 공공형 어린이집은 우수한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간 어린이집을 공공형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원아 인성교육과 함께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
서산시, 부춘산 등산로 보안등 설치 추진 ‘야간 안전 개선’
서산시, 부춘산 등산로 보안등 설치 추진 ‘야간 안전 개선’ [PEDIEN] 충남 서산시가 부춘산 등산로의 야간 안전을 개선하기 위해 부춘산 등산로 내 보안등 설치 공사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번 공사에 총 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오는 11월 말 준공을 목표로 서광사에서 부춘산 정상에 이르는 구간에 보안등 10개를 설치한다. 부춘산은 도심과 인접해 시민의 산책길 및 가벼운 등산코스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시에 따르면, 부춘산 등산로의 야간 안전 확보에 대한 시민의 목소리가 이어져 왔으며 특히 겨울철 해가 짧아지는 시기 어두운 산길로 인한 사고 우려도 제기돼 왔다. 시는 이번 보안등 설치를 통해 부춘산 등산로의 야간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며 안전을 위해 공사 구간 통행을 제한하고 공사 구간임을 알리는 표지판과 현수막을 설치했다. 조진희 서산시 민원봉사과장은 “이번 보안등 설치로 인해 야간 등산로 시야 확보가 가능해지고 시민들의 안전한 산행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공사 기간 시민분들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생활 속 불편을 줄일 수 있는 실질적인 공공서비스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서산시, 간월도 일원 환경정화 활동 추진
서산시, 간월도 일원 환경정화 활동 추진 [PEDIEN] 충남 서산시는 제14회 아시아 조류박람회 개최를 맞아, 지난 23일간월도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제14회 아시아 조류박람회는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서산버드랜드 일원에서 ‘인간과 야생조류의 공존’을 주제로 개최된다. 이날 환경정화는 조류박람회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탐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완섭 서산시장과 최신득 환경녹지국장, 시 직원 등 160여명이 참여해 간월도 일원을 2개 구역으로 나눠 쓰레기를 수거했다. 시는 이날 환경정화를 시작으로 조류박람회 개최 전까지 부석면 행정복지센터와 협업해 간월도 일원 탐조 장소를 쾌적하게 관리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시에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살기 좋은 서산시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에스엠벡셀, 아산시 취약계층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
㈜에스엠벡셀, 아산시 취약계층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 [PEDIEN] 아산시는 23일 ㈜에스엠벡셀로부터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아산시 취약계층의 김장 김치 구입비로 사용될 예정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된다. 유병선 대표이사는 “㈜에스엠벡셀은 자동차 핵심 엔진부품을 만드는 기술기업으로서 사람과 사회, 그리고 미래에 대한 책임을 함께 고민해왔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온기가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기술혁신과 더불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은 “반세기 가까이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온 에스엠벡셀이 지역사회와 나눔을 함께 실천하고 있다는 점이 더욱 뜻깊다”며 “기술로 미래를 열어가는 기업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시에서도 기업과 함께 상생의 복지를 만들어가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에스엠벡셀은 1975년 창립 이후 워터펌프, 오일펌프, 실린더헤드 등 주요 엔진부품을 국내외 유수 자동차 제조사에 공급하며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해왔다. 1994년 코스피에 상장된 이후에도 수십 년간의 연구 성과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파워트레인 및 배터리 분야 혁신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
서산시, 의용소방대연합회 순찰 차량 지원
서산시, 의용소방대연합회 순찰 차량 지원 [PEDIEN] 충남 서산시는 지난 23일 의용소방대연합회에 순찰 차량 1대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현관 앞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박문호 의용소방대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개최했다. 지원된 차량은 9인승 대형 승용 차량인 카니발이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한 순찰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서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화재 예방을 위한 순찰 활동과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협조하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응급처치와 사고 예방 활동, 폭염 취약계층 돌봄, 산불 초동 진화, 주민 안전교육 등 시민 생활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시는 지역 의용소방대의 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총 12대의 차량을 지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의용소방대 여러분의 활동이 우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명감과 긍지를 갖고 활동해 주시길 바라며 서산시 또한,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ch생활낚시광·왓썹패밀리, 아산시 아동양육시설에 가전제품 16대 후원
ch생활낚시광·왓썹패밀리, 아산시 아동양육시설에 가전제품 16대 후원 [PEDIEN] 아산시는 23일 ch생활낚시광·왓썹패밀리로부터 지역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가전제품 16대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아산시 아동양육시설 ‘아인하우스’에 인덕션 8대와 전자레인지 8대를 전달해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뜻깊은 나눔이다. 특히 후원 물품은 ch생활낚시광·왓썹패밀리의 유튜브 채널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온라인 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최은빈 대표는 “시청자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얻은 수익을 좋은 일에 쓸 수 있어 기쁘다”며 “아이들이 세상의 거친 파도를 이겨내고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유튜브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진심 어린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런 따뜻한 손길이 모여 아산시가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 시에서도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ch생활낚시광·왓썹패밀리는 선상낚시 정보를 공유하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2021년부터 아동양육시설 아인하우스에 성금 1,400만원, 아산시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성금 750만원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
아산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 개최
아산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 개최 [PEDIEN] 아산시는 22일 신창면 소화공원과 모아엘가 아파트 일대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캠페인을 열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에 나섰다.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 따르면 2025년 10월 기준 아산시의 반려동물 소유자는 18,487명, 등록 반려동물은 29,255마리로 집계됐다. 시는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아산시 축산과 직원 7명이 참여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으며 시민들에게 유기동물 입양, 반려동물 등록제, 반려동물 예절 등 관련 정보를 홍보했다. 특히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 갈등 완화와 인식 개선에도 중점을 두었다. 장은숙 아산시 농업기술센터 축산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공존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동물복지지원센터 온봄은 현재 약 200마리의 유기동물을 보호하고 있으며 직장인을 위해 월 2회 일요일 10시~오후 5시 예약제 입양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입양을 원할 경우,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 동물 정보를 확인 후, 아산시 동물복지지원센터로 연락해 입양 절차를 진행하면 된다. 또한, 아산시는 2025~2026년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하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통해 관광도시 아산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서산시, 국도 29호선 감응 신호 ‘시범 운영’
서산시, 국도 29호선 감응 신호 ‘시범 운영’ [PEDIEN] 충남 서산시가 대산 지역 출퇴근길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24일부터 국도 29호선 5곳 교차로를 대상으로 감응 신호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범 운영되는 교차로는 종합 사격장, 오사교사거리, 대산농협사거리, 삼호아파트, 명지사거리 5곳으로 대산공단 출퇴근 시간 교통정체가 집중되는 주요 교차로다. 시는 지난 2024년 국토교통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8억원을 확보, 대전지방국토관리청과 협업으로 총사업비 29억원을 투입해 ‘국도 29호선 감응 신호 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해 왔다. 해당 사업은 약 30㎞에 이르는 국도 29호선 37개 교차로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각 교차로에 지능형 분석 카메라를 설치하고 탄력적인 교통 신호를 부여한다. 감응 신호 시스템은 교차로의 차량·보행자 유무를 감지, ‘필요 없는 신호’를 최소화해 직진신호를 최대로 부여한다. 이번 시범운영 후 개선점을 보완해 오는 11월까지 사업 대상 교차로 전 구간에 감응 신호 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이다. 지난 14일에는 감응 신호 시스템의 안전한 운영을 위한 기능 점검이 진행됐으며 점검에는 시와 대전지방국토관리청, 서산경찰서 사업감리단 등이 참여했다. 한편 시는 기은~오지 연결도로·안산 근린공원 옆 도시계획도로·국도 29호선 우회도로 개설과 지방도 649호선·국도 38호선 확·포장 등 대산공단 출퇴근길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도로 인프라 개선을 추진 중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국도 29호선의 출퇴근길 정체를 줄이기 위한 이번 사업이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도 29호선의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온양원도심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충청남도 도시재생 주민참여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온양원도심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충청남도 도시재생 주민참여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PEDIEN] 아산시는 온양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온양원도심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21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충청남도 도시재생 주민참여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와 충남경제진흥원이 주관해 도내 도시재생사업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주민공동체의 자립 기반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양원도심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돌봄을 잇고 나눔을 키우는 온양원도심’을 주제로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돌봄, 도시락 나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공동체 결속 강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조합은 서로돌봄공동센터, 열린카페, 공동체가게 등 5개 거점시설을 운영하며 어르신 맞춤형 돌봄, 반찬 나눔, 주민 교육, 지역 축제 등을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고령자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주민 일자리 창출과 세대 간 교류를 확대하는 등 지역 현장에서 생활밀착형 도시재생을 실현해 오고 있다. 김찬호 온양원도심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주민이 스스로 지역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이 모여 이룬 결과”며 “앞으로도 돌봄과 나눔을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공동체 모델을 만들어 온양원도심이 다시 활력 있는 생활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창환 아산시 미래도시관리과장은 “온양원도심의 도시재생은 주민 주도의 실질적 변화를 이끈 대표 사례”며 “앞으로도 주민 주체의 활동이 안정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온양원도심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9월 충청남도로부터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됐으며 도시재생사업과 사회적경제를 결합한 돌봄, 나눔 모델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사회서비스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
아산시, ‘아산 이순신 전문 해설사 활동공유회’ 개최
아산시, ‘아산 이순신 전문 해설사 활동공유회’ 개최 [PEDIEN] 아산시는 22일 이순신관광체험센터 ‘여해나루’ 에서 ‘아산 이순신 전문 해설사 활동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유회는 이순신 전문 해설사들의 한 달여간의 활동을 돌아보고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해설사 소개 △활동 현황 보고 △ID 카드 전달 △의견 청취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아산 이순신 전문 해설사는 지난해 '충효애 치유 관광 더하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교육 프로그램 수료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됐으며 지난 3월 최종 선발 이후 역량강화 교육을 거쳐 지난 9월부터 12명의 해설사가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해설사들은 △센터 전시 해설 및 도슨트 프로그램 △교육관광 시범 프로그램 ‘어린이 역사탐정단’ △이순신관광 전담여행사 관광 해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1,600명이 해설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김만섭 아산시 문화복지국장은 “해설사분들의 전문적인 해설 서비스 덕분에 아산의 이순신 관광이 더욱 깊이 있게 발전하고 있다”며 “오늘 공유회가 더 나은 운영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산시는 이번 활동공유회를 계기로 해설 콘텐츠 다양화, 활동 관련 의견 교류 등 더욱 이순신 관광 활성화 및 해설 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아산 이순신 전문 해설사의 공간 해설은 이순신관광체험센터 여해나루에서 상시 운영되며 운영 시간은 여해나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순신관광 전담여행사 상품 관련 내용은 지정 여행사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
아산시, 온양대로 3-36호 확포장공사 완료
아산시, 온양대로 3-36호 확포장공사 완료 [PEDIEN] 아산시가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온양대로 3-36호 확포장공사를 완료하고 전면 개통했다고 밝혔다. 온양대로 3-36호는 배미동과 실옥동을 연결하는 주요 간선도로로 시는 지난 2022년 착공 이후 약 3년 10개월간 공사를 추진해 연장 1.2km, 폭 11m 규모로 조성했으며 총사업비 112억원이 투입됐다. 그동안 아산 환경과학공원은 하루 평균 5천 명이 방문할 만큼 이용 수요가 높았으나, 진입도로가 협소해 교통 혼잡과 안전사고 위험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확포장으로 도로 폭 확장 및 선형 개선이 이뤄져 교통 안전성이 높아지고 환경과학공원 접근성 개선과 지역주민 통행 편의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확포장공사는 오랜 기간 불편을 겪어온 주민과 환경과학공원 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통행 환경을 제공하게 된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공사 기간 동안 적극 협조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균형 있는 도로망 확충으로 시민 생활 편익을 높이는 시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