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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과수화상병 예방 위한 약제 방제 당부
[PEDIEN]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19일 안정적인 사과, 배 생산을 위한 화상병 사전예방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화상병은 사과, 배나무의 잎, 줄기, 꽃, 열매 등이 마치 불에 타 화상을 입은 듯한 증세를 보이다 고사하는 병이다.
특히 감염되면 확산이 빠르고 치료나 방제약이 없어 화상병 발생 나무와 인접 나무를 땅에 매몰해야 하는 국가관리검역병이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21일까지 사과, 배 농가에 화상병 약제를 공급한다.
공급받은 약제는 3회에 걸쳐 적기에 살포해야 한다.
1차는 눈의 비늘이 벗겨질 때, 2차는 꽃이 10% 폈을 때, 3차는 꽃이 80% 폈을 때가 적기다.
농가는 약제살포 증빙을 위해 살포한 빈 약제 봉지와 약제 방제 확인서 영농일지를 1년간 작성·보관해야 한다.
시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화상병 예방을 위해 사과, 배 농가의 수시 예찰과 전정도구 소독 철저, 예방 약제를 적기에 살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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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정읍시장배 전국 검도대회 성료.전국 검도 동호인 한자리에
[PEDIEN] 2024 정읍시장배 전국 검도대회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정읍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대중 스포츠로 거듭나고 있는 검도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정읍시 검도협회가 주관하고 정읍시가 후원했다.
대회에는 지역 내 동호인뿐만 아니라 서울, 부산 등 전국에서 5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는 16일 개인전과 17일 단체전으로 나눠 진행됐다.
대회 결과, 개인전 초등부는 전재연, 김민준, 김도현, 김현아 선수가 1위를 수상했으며 청소년부는 최선우, 최세미가 차지했다.
또 여자부는 안슬기, 청년부는 장성원, 장년부 김우석, 중년부 강종경, 노년부 진현욱 선수가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단체전은 국대검도관이 종합 우승을 차지했고 세종TOP, 임동력검도관, 미르검도관, 학사검도관, 신켄무도구가 각 부분별 우승을 차지했다.
이학수 시장은 “봄의 시작과 함께 정읍시장배 전국 검도대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올해에도 다양한 종목의 동호인 대회를 개최될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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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청사전경(사진=전라북도)
[PEDIEN] 전북특별자치도가 19일 전북테크노파크에서 2024년 첫 재난안전산업 협의체를 개최했다.
재난안전산업협의체는 ‘전북특별자치도 재난안전산업 진흥 조례’에 따라 도의 재난안전산업 진흥 시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재난 관련 행정·연구기관·학계·기업 등 14명으로 지난해 5월 최초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365일 모두가 안전한 전북특별자치도 달성을 위해 도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재난안전산업의 추진경과와 올해의 사업추진 계획을 공유했고 도내 재난안전산업의 발전방안에 대해 심도깊게 논의했다.
또한, 국립재난안전연구원 김윤태 실장을 신규 위원으로 위촉해 전북자치도의 추진방향과 국가 정책 간 적합성을 지속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협의체에서는 작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사업 추진계획에 대해서 살펴보고 도민의 안전을 지키고 재난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강조했다.
먼저, 작년에 전국 최초로 선정된 침수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의 1차년도 사업추진경과와 올해 추진할 연구개발 지원사업의 추진계획을 청취했다.
전북자치도와 주관기관인 전북테크노파크에서는 연구개발 사업의 공정한 수행을 위해 지난 2월 기술수요조사를 실시했고 협의체에서 숙의한 과제분야를 포함해 과제 선정위원회를 거쳐 도내 특성에 적합한 과제를 최종 공모할 계획이다.
다음으로는 전북특별자치도 재난안전산업 발전 방안을 위한 학술용역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전북자치도는 협의체의 의견을 바탕으로 도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 도출과 지역의 재난안전산업 발전을 위한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동욱 전북특별자치도 도민안전실장은 “재난안전산업은 도민안전 증진과 향후 경제적 부가가치도 있는 분야다”며 “협의체에서 수렴한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바탕으로 전북자치도 재난안전산업의 도약을 위한 걸음을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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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청사전경(사진=전라북도)
[PEDIEN] 전북특별자치도가 5월 청소년의 달을 앞두고 모범청소년에게 수여하는‘제11회 전북특별자치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수상후보자를 4월 1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도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올바른 청소년상 정립을 위해 ▲효행 ▲선행 ▲면학 ▲예·체능 ▲국제화 ▲장애 6개 부문으로 시상한다.
모집 대상은 시상일 기준 수상 후보자 또는 보호자가 1년 이상 도내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으며 3년 이상 관련 공적이 있는 9세 이상 24세 이하의 청소년이다.
수상후보자 추천은 ‘전북특별자치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조례’에 의거, 도내 시장·군수, 각급 학교장, 도내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의 대표자가 가능하며 추천자를 대상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청소년육성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분야별 1명을 최종 선발한다.
모집 공고문은 3월 19일부터 4월 16일까지 4주간 도 홈페이지 ‘전북소식 / 공고·고시’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는 4월 9일에서 16일까지 8일간, 도 교육협력추진단으로 공문 또는 이메일 접수가 가능하다.
시상은 5월 23일 개최 예정인‘제1회 전북특별자치도 청소년박람회’개막식에서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고 전북자치도 도보, 홈페이지, 홍보지 등에 수상 공적 등이 게재될 예정이다.
나해수 교육소통협력국장은 “청소년의 달을 맞아 효행, 선행, 면학 등에서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이 자랑스러운 청소년상의 영예를 누릴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적격한 후보자를 널리 추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은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과 올바른 청소년상 정립을 위해 2014년 3개 부문 시상을 시작으로 매년 수상자를 선발해 2023년까지 총 45명의 도내 청소년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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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청사전경(사진=전라북도)
[PEDIEN] 전북특별자치도가 지난 2월 29일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공모에 지정신청서를 제출한 이후 바이오 분야 기관·기업들과 연대를 강화해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속도를 높이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19일 전북자치도청에서 전북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과 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해 2건의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윤석진 원장, 전북대학교 양오봉 총장, 원광대학교 박성태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한 4자간 협약에서는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 및 글로벌 인재육성, 기술개발 등에 초점이 맞춰졌다.
KIST는 지난 1966년 최초의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설립되어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한 국가 발전전략을 수립했고 현제 세계를 선도하는 혁신적 연구개발로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위상을 높이는 기관이다.
전북자치도에는 KIST 전북분원이 소재하고 있으며 지역 전략산업 육성과 연계한 기술개발을 목적으로 2008년 1월 개원해 첨단 복합소재·부품 연구개발의 중심거점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또 김관영 도지사와 오가노이드사이언스 유종만 대표, 람다바이오로직스 안드레 거스 대표, 익산시 정헌율 시장, 전북대학교 송철규 연구부총장, 원광대학교 박성태 총장, 한국동물용의약품평가연구원 동물용의약품 효능·안전성 평가센터 김명휘 센터장 등이 참여한 7개 기관·기업간 협약에서는 바이오 분야 공동 프로젝트 수행과 전북특별자치도 동물 관련 산업 증진을 위해 손을 잡았다.
오가노이드 분야를 가장 선도적으로 이끌고 있는 대표 앵커기업인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지난 2월 1일 전북자치도와 투자 협약을 맺었으며 원광대학교 내에 사무실과 연구실을 갖추고 도내 관련 연구기관 및 대학병원과 협력해 레드바이오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람다바이오로직스는 동물대체 시험 전문기업으로 독일 라이프치히에 본사를 두고 있다.
미국, 독일 한국, 일본, 싱가포르, 베트암 태국에 AF 솔루션을 제공, 다양한 동물대체시험법을 연구자나 업체에게 제공하는 플랫폼 업체로 알려져 있다.
전북자치도는 앞으로 산·학·연·병·관으로 구성된 특화단지 얼라이언스를 구성하고 특화단지 유치 공동 대응, 공동연구 및 인력교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전북자치도가 국내 첨단 바이오산업을 선도하기를 기대한다”며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에도 반드시 성공해 협약기관들과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KIST 윤석진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특별자치도로 새롭게 출발한 전북이 첨단바이오 산업의 구심점이자 국가 경제발전의 한 축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KIST가 앞으로도 전북특별자치도의 발전과 지역 혁신생태계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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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청사전경(사진=전라북도)
[PEDIEN]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상용차산업 노조를 비롯한 도내 상용차산업 관련 16개 기관·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상용차산업 노사정 상생선언식과 ‘상용차산업 혁신전략 추진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상용차산업 미래생태계 구축 및 고용일자리의 공정한 전환과 노동자의 권익향상을 위해 신뢰를 바탕으로 노사정이 상생 협력해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는 데 매우 큰 의미가 있다.
이날 노사정 상생선언과 상용차산업 혁신전략 추진단에 참여하는 노동자, 기업인 및 전문가 등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도 수여됐다.
노사정 상생선언의 주요 내용으로는 ▲상용차산업 혁신전략 추진단 구성 및 협력 결의 ▲상용차산업 노사의 소모적인 갈등 지양 및 생산적 관계로의 전환 ▲지자체와 전문기관의 행·재정적 지원과 상용차산업 활성화 방안 마련 등이다.
상용차산업 혁신전략 추진단에 참여하는 기관단체로는 노동계에서 민주노총 산하 전북 금속노조, 한국노총 산하 전북 금속노련, 현대자동차전주공장 노조, 타타대우상용차 노조, 사용자 단체는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및 타타대우상용차와 관련 협력업체 등이다.
행정기관으로는 상용차산업 육성과 인력양성, 판매·보급 지원 등을 맡을 전북자치도와 전주시, 군산시, 김제시, 완주군이 함께 하며 이외에 R&D 등 기술개발과 정책발굴을 지원할 자동차융합기술원, 전북연구원, 전북테크노파크로 구성돼 있다.
추진단에는 정책심의를 담당할 정책협의회와,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4개의 분과협의회가 있으며 정책협의회와 분과협의회 위원은 이날 위촉 이후 본격적인 활동을 통해 상용차산업 전반에 대해 발전방안을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새로 출범하는 추진단은 과거와 달리 상호 신뢰속에서 노조와 기업인이 중심이 돼 상용차산업 발전을 위한 지혜와 아이디어를 모으는 주도적인 역할을 맡고 소모적인 갈등을 지양하고 타협과 양보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상생협력 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행정과 전문기관은 구성원 간 소통과 대화 활성화, 행·재정적 지원, 상용차산업 육성정책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전북자치도에서는 도내 노사 간 소통협력과 상생발전문화 확산에 현대자동차와 타타대우상용차 노사의 역할이 매우 크다고 보고 두 기업이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기업하기 좋고 노동자가 존중받는 전북자치도를 만드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추진단 위원장을 맡은 김관영 도지사는 “진정성있는 소통을 통해 전북의 미래를 밝힐 노사정 상생선언을 하게 됐다.
쉽지 않은 과정이었지만 서로를 이해하고 신뢰하며 상생의 길을 열었다”며 “오늘 출범하는 상용차 혁신전략 추진단을 통해 노사정의 지혜와 역량을 모을 것이다.
노사정이 함께 상생하고 함께 혁신해 상용차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마련해 함께 성공을 이뤄 나가는데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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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대표 전통명가를 찾습니다
[PEDIEN] # ‘왱이집’은 1991년부터 전주한옥마을을 지켜온 전주 대표 콩나물국밥집이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관광객이 감소하면서 매출에 큰 타격을 입었지만, 2021년 전북천년명가 선정 이후 홍보 효과를 보면서 매출을 회복하는 데 큰 도움을 받았다.
# ‘배산쇼파’는 32년간 익산을 대표하는 가구 전문점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2대째 가업을 이어오며 최근 유행하는 가구 리폼 전문기업으로 유행과 친환경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전북천년명가 선정 이후에는 사회적기업으로의 전환을 준비하며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 군산 소재 ‘동양식품’은 3대에 걸쳐 50여 년 역사가 담긴 수제 어묵 제조기업이다.
전통의 맛을 지키면서도 끊임없이 새로운 상품의 개발을 이어온 덕분에 오랜 기간 사랑받았다.
전북천년명가 선정 이후 매출이 성장하며 다양한 방면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전통과 성장잠재력이 있는 소상공인을 육성하기 위해 2024년 ‘전북천년명가’참여업체를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북천년명가는 전통의 맥을 이어 나가기 위한 전북자치도의 대표적인 사업이다.
도내 30년 이상 사업을 영위 중인 소상공인 및 가업승계자 가운데 전통과 성장잠재력이 있는 업체를 선정해 전북의 전통명가로 공식 인증하는 게 핵심이다.
지난 2019년 처음 선을 보인 해당 사업은 올해로 6년차를 맞았으며 현재까지 46개의 업체가 전북천년명가로 지정됐다.
올해는 1·2차 평가를 거쳐 최종 6개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1차 평가는 서류평가로 신청 업체의 업력, 매출액, 전북을 대표할 지역성 등을 검토하고 현장점검을 통해 사실 및 진위여부를 파악할 예정이다.
이어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업체의 경쟁력, 지속 성장가능성, 경쟁 우위 요소 등을 기준으로 최종‘전북천년명가’를 선정한다.
전북자치도는 최종 선정된 참여업체를 대상으로 ‘전북천년명가’ 인증현판을 제공해 신뢰도와 인지도를 높이고 경영지원금 1천 8백만원, TV 방송홍보, 전문 멘토링 지도, 이차보전 연계 특례보증 대출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북천년명가’ 신청기준과 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홈페이지 또는 전북소상공인광역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하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4월 30일까지 신청양식을 작성해 우편, 메일 및 직접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천세창 전북특별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은 “지역경제가 활로를 찾고 나아가 전북특별자치도의 위상을 높이며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꾸준히 도내 향토기업을 발굴하고 소상공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도내 전통이 있는 우수 소상공인의 많은 참여로 전북특별자치도를 대표하는 성공모델이 되어 지속가능한 경영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큰 역할을 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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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청사전경(사진=장수군)
[PEDIEN] 장수군은 오는 4월 8일까지 지난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을 실시하고 의견 제출 접수를 받는다.
이번 열람 대상 필지는 161,645필지로 장수군청 홈페이지 또는 군청 민원과 및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열람할 수 있다.
열람 지가에 대한 의견제출을 원하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장수군청 민원과에 방문하거나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제출할 수 있으며 우편 또는 팩스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한편 의견이 접수된 토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 결과를 통보한다, 의견제출 필지를 포함한 장수군 조사 대상 161,645필지는 4월 30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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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무진장지사, 장수군에 고향사랑기부금 220만원 기탁
[PEDIEN] 장수군은 한국농어촌공사 무진장지사 임직원들이 19일 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22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장수읍에 위치한 한국농어촌공사 무진장지사는 농어업인 주곡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 확충과 농어촌 생활환경 개선을 주도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번 고향사랑기부제 기탁에는 임직원 22명 동참해 관내 지역 경제 활기와 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한 뜻을 모았다.
오재준 지사장은 “본 지사가 장수군에 소재한 만큼 지역과 상생하며 발전하고 싶은 마음에 임직원들과 함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기탁을 통해 장수군과 유대를 강화하고 함께 협력해 동반 성장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에 자발적으로 기부를 하고 자치단체는 기부자에게 세액공제 혜택과 30%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제도이다.
고향사랑기부금으로 모인 기금은 지역 문화 예술 지원, 복지 청소년육성·보호사업,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 주민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에 사용된다.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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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청사전경(사진=장수군)
[PEDIEN] 전북특별자치도 동부권 스마트팜 거점지로 발돋움할 장수군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착공식이 19일 장수읍 두산리 일원에서 첫 삽을 뜨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착공식에는 최훈식 장수군수,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이종섭 장수군의회 부의장, 농업인 단체 등 주요 내빈과 관내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의 첫 시작을 성공적으로 알렸다.
2022년 5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에는 총사업비 300억원이 투입돼 임대형 스마트팜 온실 3개 동과 스마트팜 지원센터 등 총 8.2ha의 규모로 올해 말까지 조성 완료될 예정이다.
스마트팜 온실 3개 동은 4.0ha 규모로 스마트팜 온실에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창업 보육센터 수료생에게 우선적으로 입주의 기회가 주어지며 장수군 관내 청년 농업인 또한 입주 가능하다.
스마트팜 지원센터는 2층 건물 내 사무실, 다목적실, 교육실을 포함해 청년 농업인의 교육, 경영, 데이터 수집·분석 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장수군은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을 통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청년농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전북특별자치도의 미래 농업을 선도해 나갈 방침이다.
이에 더해 청년층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관련 영농기술 확보와 임대 농장 운영 기회를 제공해 농업 경쟁력 강화뿐 아니라 청년 농촌 유입 효과 또한 높인다는 계획이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이 미래 농업을 선도해 나가도록 착공식에 참석한 많은 관계자 및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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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안전교육 실시
[PEDIEN] 장수군은 지난 15일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운영을 위한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농기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장수군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장에서 진행된 교육은 파쇄지원단 15명을 대상으로 잔가지 파쇄기 작동요령, 파쇄작업 시 주의사항 등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파쇄기 작업 과정을 시연했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은 영농현장에서 발생한 영농부산물을 소각하지 않고 파쇄하도록 지원해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고 산불을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 사업에는 농촌지도자 장수군연합회가 선정돼 파쇄지원단을 운영하며 3인 1조로 편성해 7개 읍·면별로 활동한다.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은 상반기와 하반기에 농기계임대사업소 잔가지 파쇄기를 활용해 영농부산물을 안전하게 처리할 예정으로 파쇄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해당 읍·면 농업인상담소 또는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을 통해 고령 농업인, 여성농업인 등 취약계층의 영농부산물 수거 처리의 불편을 줄이고 산림인접지역 불법소각을 방지해 산불을 예방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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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청사전경(사진=장수군)
[PEDIEN] 장수군은 지난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주택 8,125호에 대해 오는 4월 8일까지 개별주택가격을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들에 열람 실시하고 의견을 제출받는다.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장수군청 재무과와 읍·면사무소 총무팀에서 할 수 있으며‘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서 온라인 열람 및 의견제출이 가능하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에 대해서는 주택 특성 및 인근 주택과의 가격 균형 등 적정 여부에 대한 재조사와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후 가격을 재산정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개별 통지한다.
최종 결정된 주택가격은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황우상 재무과장은 “주택 소유자의 의견 청취를 통해 더 적정하고 공정한 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할 계획으로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들께서는 기간 내 많은 관심을 갖고 꼭 열람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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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통합건강증진 학교보건사업 간담회 개최
[PEDIEN] 임실군이 2024년 통합건강증진 학교보건사업 활동의 원활한 운영과 업무지원을 위해 지난 14일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임실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 진행됐고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 분야별 담당자와 관내 초·중·고등학교 보건담당교사 30여명이 참석했다.
2024년 통합건강증진 학교보건사업 취지 및 프로그램 등을 안내하고 각 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기관 간의 협조 사항과 지원방안에 대한 체계적인 기틀을 마련하고 학교와 의료원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각 학교의 신청을 받아 전문 강사 및 뮤지컬 공연 등으로 신체활동·영양·금연·음주 폐해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구강검진, 불소도포 및 구강 관리 용품을 지원해 학령기의 올바른 건강관리 습관을 형성하도록 적극 앞장설 예정이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이번 간담회를 통해 의료원과 학교 간의 학교보건사업 연계 체계를 구축·협력함으로써 청소년기에 알맞은 보건 사업을 수행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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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개별·공동주택 가격 열람 및 의견 청취
[PEDIEN] 임실군이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주택 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을 대상으로 개별주택과 공동주택 가격 열람 및 의견 청취를 진행한다.
열람 대상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10,647호와 공동주택 2,018호이다.
의견 청취 제도는 주택가격의 과도한 상승 또는 하락에 대한 주택 소유자의 불이익이 없도록 하기 위한 것이며 의견이 접수된 개별주택은 임실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가 개별 통지된다.
열람과 의견 제출이 마무리되면 4월 30일 주택가격을 최종 결정·공시하며 이렇게 결정된 주택가격은 주택시장에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지방세와 국세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하게 된다.
한편 이번에 열람하는 주택가격은 주거용 건축물과 그 부속 토지를 합산한 가격으로 상가 등 비주거용 일반건축물은 열람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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