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수군, 새 대표상징물 본격 사용
장수군, 새 대표상징물 본격 사용 [PEDIEN] 장수군은 13일 새로운 상징물을 규정한 ‘장수군 상징물 관리 조례’를 개정하고 공포·시행한다. 군은 작년 디자인 공모를 통해 결정된 디자인을 바탕으로 올해 1월부터 대표상징물 제작 용역을 착수했고 전 국민 선호도 조사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새로운 대표 상징물을 개발했다. 새로운 대표상징물은 세 가지 대표색상을 사용해 첫물과 청정 산악지역의 고장, 대한민국 대표 레드푸드의 고장, 생태관광·산악레저·생명산업의 ‘으뜸 장수’를 형상화했다. 장수 그린으로 표현된 산의 형상은 청정자연과 고원지역을, 장수 블루로 그려진 두 갈래 물줄기는 금강과 섬진강의 상류수원 ‘물의 으뜸고장’을, 로고에 포인트로 들어간 장수 레드와 그 속의 씨앗 모양은 대한민국 대표 레드푸드의 고장을 의미한다. 군은 조례가 공포, 시행됨에 따라 다양한 응용디자인을 담은 디자인표준화 규정집을 군 누리집을 통해 공개하고 각종 홍보물, 유튜브, SNS 등 온·오프라인 활동으로 새 대표상징물을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군은 첫물, 청정 산악지역으로 물의 으뜸 고장이다 새로운 대표상징물을 활용해 군의 미래가치를 반영하고 역량을 선보일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의 기존의 대표상징물은 1999년에 제작된 것으로 시대변화에 맞춰 군의 위상 제고 및 군정 홍보 강화를 위해 25년 만에 새롭게 변경했고 오는 10월 5일 군민의 날에 ‘대표 상징물 선포식’을 개최한다. -
전북자치도,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 공모선정
전북자치도,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 공모선정 [PEDIEN] 전북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 공모에 진안군이 선정되어 6.9ha 규모의 대규모 스마트팜단지를 조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은 대규모의 스마트팜을 조성하는데 필요한 내부도로 용수공급 및 전기인입, 오폐수처리시설 설치 등의 부지의 기반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며이번 공모에 전국 6개 시군이 신청해 유례없는 치열한 경쟁에서 진안군이 당당히 전국 1위로 선정되어 총사업비 34억 7천만원 중 70%에 해당하는 24억원을 국비로 확보해 진안군의 저력을 과시했다. 이번 평가에서 진안군이 탁월했던 사항은 다음과 같다. △ 부지매입과 평탄작업 완료로 즉시 사업 착수가 가능 △ 체육·문화시설, 유·초·중·고교 등이 1~2Km 범위내에 위치해 청년농이 가족단위로 이주해 연령별 취미·문화생활 영유 가능 △ 해발 400이상 고랭지에 위치해 여름작기 토마토 생산과 통합마케팅조직 등과의 체계적인 유통 전략이 우수 △ 전북을 대표한 귀농 1번지 지역으로 다양한 귀농정책을 보유해 청년농의 안정적 정착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이 가능진안군은 농업인구의 고령화로 인구감소가 심화됨에 따라 청년농업인의 유입을 유도하고 특화된 고랭지농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진안군 마령면 평지리 1235-1일대에 부지 6.9ha의 임대형스마트팜을 조성한다. 또한, 진안군은 대규모 스마트원예단지를 통해 농업의 미래경쟁력을 강화하고 첨단 농업기술을 도입해 지속가능한 생산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올해 10월부터 기본계획 수립과 설계용역을 착수하고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진안군의 스마트원예단지가 첨단 ICT를 기반으로 한 자동화시스템을 갖추고 에너지 효율성을 높여 기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최적의 재배 환경을 진안군에 정착을 희망하는 청년농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도내에 청년농과 연계한 스마트팜 도입으로 농업의 미래를 선도하고 청년농과 지역농업인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진안군이 스마트농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관영 지사, 혁신적인 아이디어로과감하게 불필요한 일 버리기 추진
전라북도청사전경(사진=전라북도) [PEDIEN]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13일간부회의에서 “불필요한 일은 과감하게 버리고 더 필요한 부분에 집중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달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현재 진행 중인 팀별 불필요한 일 버리기에 대해 언급하면서 “지난 팀별 벤치마킹 시즌 1, 2와 같이 외부의 우수한 사례를 도입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직원들이 직접 내부의 업무를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과감하게 정리해 보는 것도 중요하다. 더욱 효율적이고 신속한 도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실국장들이 관심을 가지고 꼼꼼하게 챙겨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김 지사는 완주군과 전주시 간 상생협력 사업을 중단없이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밝혔다. 양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편익 증진 및 지역발전 사업을 다양한 분야에서 추가 발굴하고 진행 중인 26개 사업에 대해 지역민 모두가 충분히 인지하도록 적극 홍보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10월 7일부터 시작되는 국정감사와 관련해, “국정감사는 도정 주요 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가예산이 최대한 반영을 위한 좋은 기회다. 각 실국장들이 소관 상임위별 의원실과 긴밀히 소통해 사전에 철저히 준비하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성공적인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위해서도 재외동포청, 도, 전주시, 전북대학교 등 각 기관별 역할에 따라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발의 준비를 할 것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새만금 이차전지 폐수 해양 방류 반대 집회 등과 관련해 담당부서 간에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어업인들과 적극 소통하는 등 신속하게 대응하고 어민들의 생계에 도움이 되는 여러 지원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끝으로 김 지사는 이번 추석이 전공의 이탈 후 처음 맞는 첫 명절 연휴로 차질 없는 응급의료와 비상진료체계 강화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면서 연휴기간 중 응급진료체계 유지 상황 일일 보고를 지시했고 도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응급실 뺑뺑이 사고 방지와 도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전북특별자치도청 직장운동경기부 컬링팀 2025년 토리노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 대표팀 선발
전북특별자치도청 직장운동경기부 컬링팀 2025년 토리노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 대표팀 선발 [PEDIEN] 전전북특별자치도청 직장운동경기부 컬링팀이 2025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리는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한다. 권영일 감독과 선수 5명은 9월 9일부터 12일까지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25 토리노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 컬링 대표 선발전에서 매 경기 승리하며 태극마크를 달았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청 컬링팀은 첫 경기에서 서울시청을 상대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승리했고 이후 진행된 경기에서도 연승을 거두며 2차전 결승까지 무패로 대표팀에 합류하는 쾌거를 이뤘다. 2025년 1월 13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2년마다 개최되며 대학생 선수와 졸업 2년 이내의 선수들이 참가할 수 있는 국제 대회다. 이번 대회는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릴 예정이다. 전북특별자치도청 컬링팀은 이번 대회에서 다시 한 번 높은 기량을 발휘해 전라북도의 명예를 빛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관영 도지사는 "국가대표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전북특별자치도청 컬링팀을 응원한다"며 "2025 토리노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김관영 전북지사, 의료공백 속 의료진 격려…응급의료체계 점검
김관영 전북지사, 의료공백 속 의료진 격려…응급의료체계 점검 [PEDIEN]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13일 전북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장기화된 의사집단행동 속에서도 환자 곁을 지키며 헌신적으로 진료를 이어가고 있는 의료진들을 격려하고 응급의료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전공의 공백 후 맞는 첫 명절인 추석 연휴 동안 일반 의료기관의 진료 공백으로 인해 응급실 환자 증가가 우려되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지사는 유희철 전북대병원장으로부터 전공의 공백에 따른 현장의 어려움과 추석 연휴 대비 비상진료대책을 청취한 후,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 현장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의료공백을 메우며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의 노고에 큰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며 “최근 응급실 대란 우려 등 도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응급환자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차질 없는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비상진료체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권역응급의료센터에 인건비 4억3,200만원과 자동흉부압박기 15대를 지원했으며 공중보건의사 및 군의관 9명을 파견해 인력을 보강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 동안 도내 19개 응급의료기관에 1대1 전담책임관을 지정하고 문제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지사,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평가 2위 유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지사,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평가 2위 유지 [PEDIEN]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리얼미터가 실시한 전국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긍정평가에서 7월에 이어 8월에도 2위를 유지했다. 13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발표한 ‘8월 광역자치단체장 직무수행 평가 일반지수’에서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57.4%의 긍정평가를 받아 2위를 기록했다. 이는 전월 58.8%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지만, 여전히 전국 광역단체장 가운데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음을 나타냈다. 김 지사에 대한 직무수행 긍정평가는 지난해 11월부터 10개월째 17개 광역단체장 가운데 1위부터 3위를 오르내리고 있다. 월별로는 지난해 11월 58.0%와 2023년 12월 57.8%를 기록했고 올해 들어서는 1월 60.9%, 2월 65.0%, 3월 66.2%, 4월 62.8%, 5월 57.0%, 6월 60.5%, 7월 58.8%, 8월 57.4% 등에 해당한다. 김 지사에 대한 긍정적 평가는 단 1%의 가능성에도 끊임없는 도전으로 성공스토리를 쌓아가는 민선8기 전북도정의 진취적인 행보가 언론 등을 통해 전달되면서 이뤄진 것으로 풀이된다. 민선8기 전북도정은 연이은 대기업 투자 유치와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그리고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유치에 이르기까지 도전을 통한 성과를 달성했다. 최근에는 대기업 투자 유치 기업 가운데 1호 기업인 ㈜두산의 김제공장 준공식이 열리는 등 공장 가동을 앞두기도 했다. 이 같은 성과를 통해 기업의 불모지였던 전북이 2024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에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 대상에 선정되는 등 혁신과 전환이라는 변화를 이뤄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관계자는 “도민들의 평가에 감사드리는 한편 지금의 평가에 만족해 변화를 두려워 하는 것이 아닌, 앞으로도 김관영 지사를 비롯한 전북도정은 계속해서 지역의 발전과 도민의 복지 향상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7월 27일부터 7월 30일까지, 8월 27일부터 9월 1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만3,6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
염기남 순창부군수, 추석 명절맞이 군부대 방문 격려
염기남 순창부군수, 추석 명절맞이 군부대 방문 격려 [PEDIEN] 염기남 순창 부군수는 지난 12일 추석 명절을 맞아 제7733부대 3대대와 1625부대를 방문해 국군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부군수는 재난·재해가 일어날 때마다 군의 끊임없는 지원과 협조로 군민들이 안전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음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하고 지역 안보 태세 확립과 방위협력 체계 구축에 전념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염기남 부군수는“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 건설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국군장병들 덕분에 순창군민들은 안심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책임지고 있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안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순창군통합방위협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군 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 -
순창군, 상거래용 계량기 정기검사 실시
순창군, 상거래용 계량기 정기검사 실시 [PEDIEN] 순창군은 상거래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오는 23일부터 10월 4일 기간 중 5일간 ‘2024년 상거래용 계량기 정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2년마다 실시하는 법정 검사로 계량기의 정확도를 유지하고 불법 계량기의 사용을 방지하기 위해 시행된다. 검사 대상은 정육점, 대형유통점, 전통시장, 과일가게, 귀금속판매소 등에서 상거래에 사용하는 10톤 미만의 저울이다. 단, 상거래에 사용하지 않는 체중계, 가정용·교육용·참조용 표기 저울 등은 정기검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난해 또는 올해 검정이나 교정을 받았거나 판매를 위해 진열 중인 저울 등도 제외된다. 검사는 오는 23일 순창읍을 시작으로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진행된다. 건물 등에 부착돼 이동이 곤란한 경우에는 23일까지 소재장소 검사를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검사 일정과 장소는 순창군청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은 합격판정을 받은 계량기에 정기검사 합격필증을 부착하고 불합격 판정을 받은 계량기는 수리 후 재검사를 받거나 폐기처분하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정당한 사유 없이 검사받지 않은 저울을 상거래에 사용할 경우에는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계량기 정기검사는 부정 계량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건전한 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라며“기간 내에 빠짐없이 검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불편하시더라도 지역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순창군, 추석맞이 광주 송정역서 고향사랑기부 · 강천산 트레일레이스 홍보 펼쳐
순창군, 추석맞이 광주 송정역서 고향사랑기부 · 강천산 트레일레이스 홍보 펼쳐 [PEDIEN] 순창군이 추석 연휴를 앞둔 지난 13일 서남권 광역 교통의 중심지인 광주 송정역에서 고향사랑기부제와 제1회 강천산 트레일레이스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귀성객들의 발길이 잦은 명절 시기를 활용해 순창군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 발전을 위한 참여를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군은 광주 송정역 2층 대합실에 마련된‘광주 송정역 관광 홍보공간’을 활용해 다채로운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고향사랑기부제의 의미와 참여 방법을 안내하는 홍보물을 배포하고 순창군의 대표 답례품을 전시해 기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아울러 이번 홍보에서는 오는 10월 5일 개최 예정인‘제1회 강천산 트레일레이스’행사에 대한 소개가 함께 이루어져 눈길을 끌었다. ‘제1회 강천산 트레일레이스’는 대한민국 최초의 군립공원으로 지정된 강천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색 마라톤 대회로 수려한 풍경 속에서 달리는 새로운 경험과 순창의 매력을 동시에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순창군에 10만원 이상 고향사랑기부금을 납부한 기부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어,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한 창의적인 행사 기획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오곡백과가 무르익는 추석 명절을 맞아 풍성하고 따뜻하게 보내시길 기원한다”며“순창군의 발전과 활력 증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와 제1회 강천산 트레일레이스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나라별 문화의 정수 엿보는 ‘2024 세계문화주간’ 개최
나라별 문화의 정수 엿보는 ‘2024 세계문화주간’ 개최 [PEDIEN]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 전주를 대표하는 글로벌 문화행사인 ‘세계문화주간’ 이 올해는 세계 각국 문화의 정수를 엿볼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 전주시는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 동안 전주한옥마을 등 전주시 일원에서 ‘세계 각국의 문화’를 주제로 한 ‘2024 전주 세계문화주간 –All Together-’ 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세계문화주간은 전주시민들이 다양한 국가의 문화 콘텐츠를 느껴보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시는 지난 2016년부터 주한대사관·문화원들과 함께 △프랑스 △영국 △미국 △스페인 △이탈리아 △독일 등 각 나라별 문화를 소개해왔다. 시는 8회째를 맞이한 올해 세계문화주간 행사에서는 기존에 함께한 여러 나라들의 대표적 문화 요소들을 선정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문화 콘텐츠로 분비했다. 올해 세계문화주간 행사는 첫날 세병호 공원에서 펼쳐지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간 전주시 곳곳에서 국가별·테마별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구체적으로 △하와이 유명 우쿨렐레 아티스트와 스페인 전통 무용인 플라멩코 공연팀을 초청한 ‘세계음악을 만나다’ 공연 △프랑스의 도시를 따라 만나는 프랑스 문학 △시니어를 위한 니나네나 춤 워크숍 △펭귄클래식과 함께하는 도서전 △독일 문화와 와인 길라잡이 △그림책 잡가 따라잡기 △세계음식 쿠킹클래스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오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는 △패딩턴 △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 △오지마을의 고래 사냥꾼의 영화로 영국과 프랑스, 미국 문화를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영화가 상영된다. 특히 오는 11월 미국 원주민의 달을 앞두고 미국 원주민들의 삶과 문화를 보여주는 특별 영화도 상영된다. 이상숙 전주시 국제협력담당관은 “전주 세계문화주간은 우리 전주시의 고유한 문화만을 선보일 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들의 우수한 문화를 전주시민들께 소개하는 행사”며 “많은 시민이 세계 속의 도시 전주시에서 다양한 주제의 재미있고 알찬 행사를 즐기는 한 주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무주군, 인재 키워 지역 살린다
무주군청사전경(사진=무주군) [PEDIEN]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은 2024년도 겨울학기 인재육성사관학교 입소 대상자 59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재육성사관학교는 무주지역 학생들의 학업 성취 의욕을 높이고 실력 향상을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도심의 기숙학원 입소를 지원하는 것으로 여름과 겨울방학 2번을 지원한다. 대상은 9월 19일 현재, 보호자 중 한 명과 학생의 주소가 무주군으로 되어 있는 지역 내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의 학생들로 30일까지 무주군인재육성사관학교 신청서와 성적확인서 가족관계와 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 각각 1부씩을 갖춰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사무국에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황인홍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이사장은 “도시 아이들과 같이 공부하며 정보도 얻고 역량도 키울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며 “무주군교육발장학재단에서는 우리 아이들의 바른 성장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무주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무주군청 인구활력과 인재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합격자는 다음 달 10일 무주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학부모들은 “방학 동안 느슨해질 수 있는 학습 분위기를 잡고 무엇보다 도시 아이들과 같이 공부하고 경쟁도 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데 매력을 느낀다”며 “아이들에게도 상당한 동기 부여가 된다는 점에서 참여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서는 지난 2015년부터 인재육성사관학교 지원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그동안 508명에게 11억 9천여만원을 지원해왔다. -
부안군, 제15회 전국문해교사 대회 최우수상 수상
부안군, 제15회 전국문해교사 대회 최우수상 수상 [PEDIEN] 부안군은 지난 6~7일 이틀간 전북 익산시에서 열린 ‘제15회 전국문해교사대회’에서 교과 및 영역별 수업 시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문해교육 현장에서의 우수한 교수법을 널리 알렸다. 이번 대회에서 부안바래청춘학교 조재호 문해교사는 초등 3단계 교육과정중 달력에 쓰인 한자의 음과 뜻을 주제로 수업 시연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트로트 음악에 맞춰 개사한 “한문을 배워보자”라는 노래를 참여자들과 함께 부르며 쉽게 기억할 수 있는 맞춤형 학습지도법을 선보여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조재호 교사는 또한 직접 작사·작곡한 바래청춘학교 교가를 함께 부르며 학습자들에게 즐겁고 의미있는 학습 경험을 제공하며 교사의 열정과 헌신을 보여주면서 문해교사들과 심사위원들로부터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 전국문해교사대회는 매년 9월 대한민국 문해의 달을 기념해 한국문해교육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문해교사의 우수한 교수·학습사례를 공유하고 전국 문해교육 관계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자리다. 올해는 ‘문해교사, 평생학습에 빛을 비추다’라는 주재로 익산시와 공동으로 개최됐으며 수업 시연 경연 외에도 축하공연, 문해교육 특성화 사례발표, 문해교사 화합 한마당, 문화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최정애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수상은 부안군 문해교육의 우수함을 다시 한번 입증한 큰 성과”며 “앞으로도 비문해 학습자가 사회적 위축과 고립을 겪지 않도록 건강, 디지털, 문화 등 다양한 생활 문해교육을 제공해 학습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부안군, 청렴 힐링 워크숍 ‘One Team, One Heart’ 개최
부안군, 청렴 힐링 워크숍 ‘One Team, One Heart’ 개최 [PEDIEN] 부안군은 최근 부패 취약 분야로 집중되고 있는 조직 문화적 문제를 해결하고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지난 12~13일 소노벨 변산에서 청렴 힐링 워크숍 ‘One Taem, One Heart’을 개최해 세대·직급 간 소통의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년도 청렴 힐링캠프 운영 결과 발생했던 장애요인을 보완해 직렬, 직급에 상관없이 대상·참여 인원 등을 확대해 추진했다. 워크숍은 직원들간 개개인의 다양한 성향을 이해하고 서로 다름을 인정하는 교육과정을 포함해 참가자들이 이를 통해 의사소통과 갈등관리 역량을 강화하며 팀워크를 개선하는 데 필요한 실직적인 기술과 지식을 습득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부서장들의 많은 참여로 세대와 직급을 넘어선 상호존중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데 한 발자국 더 가까워진 것으로 보인다. 부안군 관계자는 “청렴한 조직 문화는 공직자의 기본적인 덕목으로 이를 통해 부서 간의 원활한 협력과 신뢰를 구축할 수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부안군의 조직 문화를 한 단계 발전시키고 청렴한 행정을 실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부안군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지난 4월 부패 위험을 예방하고 뇌물 수수 예방 및 탐지 등을 내용으로 하는 국제표준화기구에서 정식으로 채택된 ISO37001 인증을 취득한 바 있다. -
남원시청 주민복지과 추석명절 맞이 성금 기탁
남원시청사전경(사진=남원시) [PEDIEN] 남원시는 2024년 추석을 맞이해 9월 12일 남원시 주민복지과에서 9월 12일 이웃돕기 성금 33만원을 기탁했다. 남원시 주민복지과는 남원시내 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에게 “찾아가는 촘촘한 복지 실현”을 위해 복지정책을 마련하고 사회복지사업을 운영하며 남원시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주민복지과 직원들은 솔선수범하는 공직자의 자세로 행복한 추석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기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어려운 이웃과 소통하는 참여행정,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행정 구현에 앞장서는 공직자의 자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실천은 우리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원동력이다. 앞으로도 시와 함께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한편 기부된 현금은 신곡 백미를 구입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식사를 제공하는 남원시 사회복지관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