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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AI 2단계 사업 예타 면제 최종 확정
[PEDIEN] 광주 인공지능 2단계 사업인 ‘AX 실증밸리 조성사업’ 이 국무회의 의결에 이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총괄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으로써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으로 최종 확정됐다.
광주광역시는 22일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총괄위원회에서 광주 인공지능 2단계 사업인 ‘AX 실증밸리 조성사업’의 예타 면제를 승인,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AI 2단계 사업은 앞서 지난 18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37회 국무회의’에서 의결한 사업이다.
이번 결정으로 2단계 사업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의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를 거쳐 2026년부터 5년간 본격 추진된다.
광주시는 지난 5년간 4300억원 규모로 국가AI데이터센터와 대형 드라이빙 시뮬레이터 등 1단계 기반시설을 구축했다.
2단계 사업은 이를 바탕으로 △모빌리티·에너지 등 지역 전략산업 AX △시민 체감형 도시·생활 혁신 △AX 핵심 인프라 조성 등 3대 분야를 중심으로 시민의 일상생활과 도시문제에 인공지능을 입히는 데 중점을 둔다.
광주시는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정책인 5극3특 체제 구현과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인 ‘AI 모빌리티 국가 시범도시 조성’, ‘알이 100산단 조성사업’을 더욱 가속화하기 위해 지역 전략산업인 모빌리티·에너지 AI 전환 선도기술을 개발하고 인공지능 상용화를 위한 전 과정 컨트롤타워인 ‘AI 이노스페이스’ 조성하는 데 집중 투자한다.
특히 인공지능 중심도시로서 모든 시민이 인공지능 기술의 혜택을 체험하고 공유하는 ‘모두의 인공지능’의 선도적 구현을 위해 광주형 모두의 인공지능 개발을 추진하고 일상 전반을 바꾸는 시민 체감형 도시·생활과제도 추진한다.
광주시는 2단계 사업을 대형과제 중심으로 기획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지역 기업들의 폭넓은 참여를 지원할 방침이다.
광주시는 1단계 사업 성과와 첨단3지구 AI지식산업센터 건립 등 기반시설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2단계 사업을 통해 인공지능 융복합기업 1000개사의 집적을 목표로 한다.
또 3375개 공공시설을 ‘AX 실증랩’ 으로 개방하고 48개 혁신기관의 연구장비 3879종을 기업에 제공해 실증 중심의 성과 창출을 도모한다.
경제적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2단계 사업으로 △생산유발 9831억원 △부가가치유발 4942억원 △고용유발 6281명 등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해 9월 예타 면제를 신청한 이후, 그동안 대통령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획재정부 등에 수십 차례를 방문해 사업 필요성 설명과 협의를 해왔고 안도걸·조인철 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들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광주시는 앞으로 ‘국가 인공지능 집적단지’ 지정과 ‘AI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추진해 연구개발과 실증이 자유롭게 이뤄질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국가 AI컴퓨팅센터’ 유치에도 나설 계획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1단계 사업이 인프라와 인재를 구축하는 기간이었다면, 2단계는 시민이 체감하는 ‘AI 실증도시 광주’를 실현하는 시기”며 “대통령의 약속처럼 광주를 최고의 인공지능 도시로 만들고 국가AI컴퓨팅센터 유치에도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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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갈마1동, 위기가구발굴단 교육 통해 역량 제고
[PEDIEN] 대전 서구 갈마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위기가구발굴단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가구발굴단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복지 사각지대 조기 발굴과 해소를 위한 지역 돌봄 체계 이해를 높이고 발굴단의 역할과 실천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참여자들은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을 신속히 발굴하고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배우며 돌봄 연대 의식을 다졌다.
최재인 위기가구발굴단장은 “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발굴단의 역할과 실천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김황석 갈마1동장은 “어려운 이웃 발굴과 지원에 힘써주시는 발굴단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보호 체계를 강화해 건강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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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 서구 복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무더위에 취약한 독거노인, 장애인 등 25가구에 생필품 키트를 전달하는 ‘행복한 밥상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사협이 주도한 민관 협력 기반 맞춤형 특화사업으로 무더위에 취약한 이웃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독거노인 가구를 직접 방문해 삼계탕 등 보양식 밀키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서영순 지사협 위원장은 “폭염에 노출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필품 키트를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란 복수동장은 “폭염 속에서도 취약계층의 안부를 세심히 살펴준 지사협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실현을 위해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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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 화합의 홈런 대전 서구, 야구장에서 하나 되다
[PEDIEN] 대전 서구와 서구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21일 한화이글스 홈경기에 직원 300여명이 방문, 야구 경기를 관람하며 노사 화합의 날을 보냈다고 전했다.
이번 문화 행사는 양측이 공동으로 마련했으며 2025년 을지연습, 민생회복 소비쿠폰 업무, 호우 관련 비상근무 등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26년 만의 한화이글스 우승을 기원하며 재충전의 저녁을 보냈다.
김원영 서구 노조위원장은 “이번 문화 행사는 노사 간 신뢰와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노동조합은 앞으로도 직원 복지와 권익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노조와 다양한 문화 행사를 추진하며 노사 화합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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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산3동,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와 위기가구 발굴 협약
[PEDIEN] 대전 서구 둔산3동은 지난 2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관내 9개 공동주택 관리사무소가 참여한 가운데 ‘복지 위기 가구 발굴 및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관리사무소 측은 관리비 체납, 고립 등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해 행정기관에 신속히 알릴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자원을 연계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협의했다.
아울러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가입, 복지위기 알림 앱 활용, 위기가구 신고 및 연계 등 민관 협력 활동도 추진할 예정이다.
김해순 둔산3동장은 “관리사무소는 주민과 가장 가까운 생활 현장”이라며 “민관이 함께 복지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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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마2동 지사협,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 원예 다도 수업 운영
[PEDIEN] 대전 서구 갈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과 위기가구발굴단이 함께 참여하는 ‘원예·다도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과 위기가구발굴단이 일대일로 결연해 서로 안부를 묻고 일일 교육에 참여하는 ‘다시 찾은 청춘, 내 마음은 늘 봄 1촌 맺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사협 측은 매월 1회 일일 강좌를 운영하며 첫 수업으로 ‘설레는 첫 만남, 원예·다도 교실’을 개설했다.
이번 행사에는 취약계층 14명과 위기가구발굴단 14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꽃과 식물을 심으며 소소한 행복을 나누고 차를 함께 음미하며 삶의 여유와 공동체적 유대감을 느꼈다.
박상근 갈마2동 지사협 위원장은 “이번 일일 교육이 단순한 취미활동을 넘어 이웃과 소통하고 마음을 위로받는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에서 따뜻한 돌봄과 나눔이 퍼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갈마2동 지사협은 오늘 11월까지 매월 각종 일일 강좌와 밑반찬 지원 등 정서·생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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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부터 어른까지… 월평도서관 미디어 클래스 참가자 모집
[PEDIEN] 대전 서구 월평도서관은 이달 26일부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하반기 미디어 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먼저 ‘원데이 미디어 클래스’는 콘텐츠 기획과 구성, 미디어 창작실 활용법 등을 배우는 과정으로 9월 9일 9월 23일 10월 21일 10월 28일 네 차례 열린다.
초등학교 3~5학년을 대상으로 한 ‘책과 AI로 만드는 영상 제작 교실’은 9월 14일부터 10월 12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스마트폰과 인공지능을 활용해 영상 제작 기초를 배울 수 있다.
성인 대상 프로그램인 ‘도서관 속 나의 일상 기록 영상 만들기’는 9월 18일부터 10월 1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운영된다.
스마트폰을 활용해 책과 도서관, 나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담아보는 수업이다.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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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성천초 학교복합시설 건립 ‘대전 최초’ 본격 시동
[PEDIEN] 대전 서구는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학교 유휴공간을 지역 생활문화공간으로 재구성하는 대전 최초의 폐교를 활용한 ‘성천초 학교복합시설’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서구는 대전시청과 대전시교육청과 함께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2027년 3월 폐교 예정인 성천초등학교를 교육, 문화, 체육, 돌봄이 결합된 지역 맞춤형 복합시설로 탈바꿈시키는 것을 골자로 한다.
협약에는 △복합화 사업 추진 여건 조성 △학교 부지 공동 활용 △추진 방안 마련 △시설 개방 등 상호 협력사항이 담겼다.
이번 사업은 학교 내 유휴공간 활용과 주민의 생활권 수요를 결합한 혁신적 모델로 지역사회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열린 공간 조성을 목표로 한다.
구는 전문용역을 통한 주민과 학부모의 의견수렴과 타당성 조사를 바탕으로 주민이 실제 활용 가능한 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교육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될 경우 총사업비의 최대 40%에 해당하는 국비를 확보할 수 있다.
서구는 2025년 하반기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2026년 2월 공모 신청을 목표로 준비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성천초 복합시설 공모는 단순한 공간 재활용을 넘어, 인구감소 시대에 행정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모델”이라며 “대전 최초로 폐교를 활용해서 추진되는 만큼, 서구가 모범 사례를 만들고 지역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복합 거점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구는 향후 도심 내 학교 인프라를 주민 생활문화시설로 전환하는 선도 자치단체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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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 ‘기초학력 성장지원단’ 운영
[PEDIEN] 광주시교육청은 초등학생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오는 2026년 2월까지 ‘기초학력 성장지원단’을 운영한다.
‘기초학력 성장지원단’은 기초학력전담교사 경력과 교육 경험이 풍부한 교사 15명으로 구성됐으며 2학기부터 △기초학력전담교사 역량 강화 연수 및 컨설팅 지원 △기초학력 관련 교원 전문성 신장을 위한 연수 구성 및 운영 지원 △학교 현장과 기초학력지원센터 연계 및 의견 제안 등 역할을 맡는다.
본격 운영에 앞서 시교육청은 22일 담양 드몽드호텔에서 1박2일 일정으로 ‘AI시대, 기초학력 보장 정책의 지향적 마련을 위한 연수 및 워크숍’을 진행한다.
워크숍은 광주교대 이경남 교수의 ‘기초학력 보장 정책의 분석 및 방향 탐색’ 강의, 학업성취도 평가, 기초학력 보장 정책 이해 및 지원 논의 등 순으로 진행된다.
이정선 교육감은 “기초학력 보장은 학습 지원을 넘어 모든 학생의 ‘삶의 질’을 높이는 교육의 기본 토대가 될 것이다”며 “교육 공동체와 함께 협력해 튼튼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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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어르신 1순위 놀이용품 ‘노래방 기기’
[PEDIEN] 광주 남구에서 운영하는 어르신 놀이용품 공유센터의 다양한 놀이용품 가운데 가장 인기가 많은 품목은 노래방 기기와 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는 구슬 퍼즐인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남구에 따르면 2025년 어르신 놀이용품 공유센터 물품 수요 조사가 지난 1일부터 2주간에 걸쳐 진행됐다.
어르신의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놀이용품 공유센터에서 추가로 비치해야 할 물품을 파악하는게 이번 조사의 목적이었으며 어르신 놀이용품 공유센터를 이용 중인 어르신 169명이 설문조사에 응답했다.
조사 결과 어르신들은 놀이용품 공유센터에서 대여한 노래방 기기로 노랫가락에 맞춰 풍류를 즐기는 것을 가장 선호했다.
구청에서 개최하는 노래자랑 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용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두 번째로 인기가 많은 용품은 뇌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누리는 구슬퍼즐이었다.
여러 종류의 퍼즐 문제지를 확인한 뒤 다양한 색깔의 구슬로 빈 곳을 채우면서 입체 모양을 완성하는 게임인데,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기억력 향상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서다.
이와 함께 여럿이 즐기는 자석 낚시게임과 화투 퍼즐, 칠교놀이 등도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이에 따라 남구는 이용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오는 9월에 수요 조사 결과를 반영한 신규 놀이용품과 추가 물품 구매에 나설 예정이다.
어르신 놀이용품 공유센터에 새롭게 비치되는 품목은 1대당 200만원 가량인 보드 게임기 3대이다.
또 최신 노래방 기기도 추가 구매하는데, 그 이유는 지난해 실시한 놀이용품 공유센터 만족도 조사에서 몇몇 어르신이 노래방 기기의 장기간 대여가 이뤄지지 않는 점을 보완 사유로 건의했기 때문이다.
현재 이곳 센터에는 노래방 기기 8대를 보유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남구 관계자는 “관내 어르신의 행복한 노년 생활과 건강 증진을 위해 이용자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놀이용품을 갖출 계획이다”며 “어르신들께서 행복한 삶을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4년 어르신 놀이용품 공유센터 만족도 조사에서 이용자 96.7%는 놀이용품 공유센터 이용에 대해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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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광역시는 봉사단체인 ‘작은사랑동우회’ 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빛고을장학재단에 빛고을장학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열린 장학금 기탁식에는 빛고을장학재단 이사장인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작은사랑동우회 김승휘 회장과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김승휘 작은사랑동우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기 위해 미래의 주역인 지역인재가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강기정 시장은 “사랑과 희망을 나누기 위해 오랜시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신 작은사랑동우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금은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과정에서 소중한 디딤돌이 될 것이다”고 감사해 했다.
작은사랑동우회는 ‘사랑과 희망을 나누면 보람이 된다’는 마음을 담아 1985년 5명이 모여 시작했다.
현재는 150여명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중고등학생 생활자금 및 학자금 지원, 봉사활동 등 다양한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2002년 무등장학회에서 확대 개편된 빛고을장학재단은 매년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6453명의 중·고·대학생에게 49억3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빛고을장학재단은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우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24년부터 장학생 선발 대상을 대폭 확대했으며 올해부터는 장학금 지급액을 확대해 광주 미래 주역들의 내일이 빛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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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 광산구는 공직자들이 자체 개발해 운영 중인 ‘건축정보 인공지능 플랫폼’에 실시간 기상 정보에 맞춰 공사 현장의 안전 관리를 돕는 ‘재난 대응 알림톡’ 기능을 추가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재난 대응 알림톡’은 인공지능이 실시간으로 기상 정보를 수집·분석하며 폭염, 호우, 태풍 등 재난 상황 시 자동으로 대응 기준, 조치 방법 등을 담은 문자를 지역 공사 현장 관리자에게 보내는 기능이다.
주야간, 주말, 휴일 언제든 인공지능을 활용해 기상 정보와 이에 따른 대응 요령을 빠르게 알릴 수 있어 현장 안전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6월부터 운영 중인 ‘건축정보 인공지능 플랫폼’은 광산구 건축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광산구 건축 AI 동아리’ 가 별도 예산 없이 직접 개발했다.
인터넷 주소창에 ‘광산에이아이.com’을 입력하면 시민, 공직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플랫폼에 접속해 주소만 입력하면 부지의 용도지역, 건폐율, 용적률 등 정보를 시각화해 제공한다.
건축 규제와 관련한 최신 동향 정보를 볼 수 있고 건축 민원 온라인 사전 상담도 신청할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직원들이 직접 개발해 운영 중인 건축정보 인공지능 플랫폼이 불필요한 민원을 줄이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새롭게 추가된 재난 대응 알림톡 서비스로 안전한 공사 현장을 만드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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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문화교실 운영
[PEDIEN] 광주 광산구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이해하고 공존하는 반려문화 조성을 위한 ‘2025년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반려동물 양육 가정 증가와 더불어 공공장소 펫티켓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 민원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광산구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인식 개선과 안전하고 즐거운 반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펫티켓 실천 교육과 다양한 체험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건강돌봄 △몸튼튼 △마음튼튼 △산책교실 △뷰티클래스 △모두의 펫티켓 등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반려동물과 함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모두의 펫티켓’ 프로그램은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겪을 수 있는 상황을 가정해 실시하는 반려동물 행동교정 교육과 올바른 산책 시연, 펫티켓 홍보 등을 운영해 상호 공감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각 프로그램은 차시별로 10명까지이며 최대 3개까지 중복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25일부터 홍보물 내 정보무늬로 접수해야 한다.
문의는 광산구 산업혁신과 반려동물정책팀, 동고동락 협동조합으로 하면 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단순히 교육을 넘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서로를 존중하고 공존하는 문화를 만드는 출발점”이라며 “서로 행복하고 안전한 반려 문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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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 광산구가 실질적인 성평등 정책 추진의 핵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5 광산구 성인지 통계 연구용역’을 착수했다.
‘성인지 통계’는 여성과 남성의 조건, 사회공헌, 남녀의 특수한 문제를 반영하기 위해 생산·제시하는 모든 통계자료를 말한다.
이번 용역은 광산구의 사회 현안을 성별 통계 기반으로 파악하고 성평등 정책 수립에 필요한 데이터 구축과 정책 추진의 객관적인 근거 자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광산구는 8월 중 용역을 발주해 2026년 2월까지 약 6개월간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광산구는 용역을 통해 성별에 따른 불평등한 상황을 정확히 진단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성평등 정책을 수립하는 데 필요한 기초 자료를 확보할 방침이다.
연구용역 결과는 일반 시민에게 성인지 통계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광산구 누리집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용역을 통해 성별 격차를 줄이고 모든 구민이 존중받는 평등한 광산구를 만들어 가겠다”며 “내실있는 통계 구축과 실질적인 성평등 정책 수립의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8-22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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