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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산1동, 취약계층 10가구에 따뜻한 겨울 이불 나눔
둔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불 나눔을 진행했다 대전서구 제공 [PEDIEN] 대전 서구 둔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취약계층 10가구에 따뜻한 겨울 이불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이번 나눔은 150만 원 상당의 이불을 지원하는 것으로,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마련됐다.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하여 이불을 전달하고, 생활에 어려움은 없는지 안부를 살폈다. 이 과정에서 파악된 위기 징후나 추가적인 지원 필요 사항은 둔산1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상담 및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 사례 관리 등으로 이어갈 계획이다.허희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 간 서로 돌보고 사랑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둔산1동 지사협은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
대전 서구 관저2동 지사협,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대전광역시 서구 구청 (대전서구 제공) [PEDIEN] 대전 서구 관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기념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협의체는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쓰레기 줍기 및 걷기 운동인‘치매 플로깅’을 실천하고, 전 구성원이 치매 파트너 양성 교육을 수료하는 등 지역사회 차원의 치매 공감 문화 확산에 힘써 왔다.대전 서구 치매안심센터는 이러한 활동을 높이 평가해 협의체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공식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김성일 위원장은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김윤섭 관저2동장은 “이번 지정을 통해 치매가 함께 해결해야 할 사회적 과제라는 인식이 더 널리 퍼지길 바란다”며 “협의체가 앞으로도 치매 인식 개선과 예방 활동을 주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대전 서구, 2025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개최
대전광역시 서구 구청 대전서구 제공 [PEDIEN] 대전 서구가 2025년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 사회에 헌신하는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서구자원봉사센터는 11일 도솔다목적체육관에서 기념식을 개최, 자원봉사자들과 내빈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기념식은 자원봉사 활동 영상 상영으로 시작하여, 우수 봉사자 시상, 문화 공연, 그리고 봉사자들의 화합을 다지는 한마음대회 순으로 진행되었다.특히 올해에는 총 40명의 우수 자원봉사자가 선정되어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서구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2026년에도 자원봉사센터가 중심이 되어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나갈 것을 약속했다.한편, 대전 서구의 자원봉사 등록 인원은 11월 기준으로 17만 2천여 명에 달하며, 이는 서구 전체 구민의 약 37%에 해당하는 수치이다.서구는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성화를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힘쓸 계획이다. -
대전 서구 행복문화공간‘사랑애’연말 성과 공유회 개최
대전광역시 서구 구청 (대전서구 제공) [PEDIEN] 대전 서구 행복문화공간 ‘사랑애’는 11일 올 한 해 추진한 프로그램 성과 공유회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을 비롯해 프로그램 강사·수강자, 운영법인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운영 성과와 향후 센터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주요 내용으로는 △수강생 식전공연 △개회 및 내빈 소개 △프로그램 소개와 운영 보고 △친교의 시간 등이 이어졌다.김소연 사랑애 센터장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위해 꾸준히 의견을 귀 기울여 개선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구 관계자는 “행복문화공간 사랑애가 주민의 관심 속에서 더욱 성장해 일상에 따뜻한 변화를 만드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대전 서구, 재개발·재건축 사업 활성화 위한 간담회 열어
대전 서구, 재개발 재건축사업 간담회 개최 (대전서구 제공) [PEDIEN] 대전 서구가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정비사업 조합과의 소통에 나섰다.구는 지난 10일, 샘머리물순환테마공원에서 재개발·재건축 사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조합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정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간담회는 법령 개정 사항, 정부 지원 방안, 사업 추진 시 유의사항 등을 안내하고, 사업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도마동과 변동 등 원도심 지역에서 활발히 진행 중인 재개발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정비사업 지원 창구'를 설치할 계획을 밝혔다.정비사업 지원 창구는 사업 초기 단계부터 준공까지, 사업 전반에 걸쳐 행정 지원을 제공하고, 조합과 구청 간의 소통을 활성화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또한, 한국부동산원과의 협력을 통해 갈등 중재, 사업 타당성 검증, 정비사업 교육 등 전문적인 지원도 제공할 계획이다.구 관계자는 “지역 발전을 위한 조합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이번 간담회와 정비사업 지원 창구 설치를 통해 대전 서구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된다. -
광주시, 아세안 유학생 유치에 팔 걷었다…5대 협력 과제 발표
외국인 유학생 유치 정주지원 협의체 회의 광주광역시 제공 [PEDIEN] 광주시가 아세안 국가 유학생 유치를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광주시는 '광주 유학생 유치 및 정주지원 협의체 회의'를 열고, 2026년까지의 유학생 지원 계획과 5대 협력 과제를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지역 대학의 활성화와 미래 산업 인력 확보를 위한 광주시의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준다.협의체는 김기숙 교육청년국장과 조진형 전남대 대외협력처장을 공동위원장으로,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지역 대학, 산업체 관계자 등 2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올해 외국인 유학생 지원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올해 광주시는 외국인 유학생 종합지원 계획 수립, 외국인 유학생 지원 조례 제정, 글로벌 오픈캠퍼스 사업 추진, 지역대학 공동 해외 유학박람회 개최,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 선정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협의체는 2026년도 협력 과제로 아세안 국가 외국인 유학생 집중 유치, 한국어센터 플랫폼 구축을 통한 한국어 교육 강화, 지역 전략산업 연계형 맞춤형 교육 확대, 유학생 취업박람회 정례화, 비자 발급 서류 요건 개선 등 5가지 핵심 과제를 선정했다.특히 광주시는 2029년까지 외국인 유학생 1만 2000명 유치와 정주율 10% 달성을 목표로, 지역 맞춤형 유학생 유치, 인재 양성 및 유학 생활 지원, 취·창업과 정주 지원 등 3단계 13개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김기숙 교육청년국장은 “외국인 유학생은 지역 대학 활성화와 미래 산업 인력 확보를 위한 중요한 자원”이라며, “협의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유학생이 광주에서 학업과 진로를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전 주기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
캠코CS, 대전 서구에 450만원 성금 기탁…따뜻한 연말 나눔
대전 서구, ㈜캠코CS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450만 원 기탁 받아 (대전서구 제공) [PEDIEN] ㈜캠코CS가 대전 서구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45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훈훈한 나눔을 실천했다.이번 성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구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문영기 ㈜캠코CS 대표이사는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지속적인 나눔을 약속했다. 그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서구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캠코CS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기탁된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캠코CS의 이번 성금 기탁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불어넣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
체육을 사랑하는 모임, 서구에 인재육성 장학금 200만 원 기탁
체육을 사랑하는 모임, 서구에 인재육성 장학금 200만 원 기탁 (대전서구 제공) [PEDIEN] 대전 서구 인재육성장학재단은 10일 ‘체육을 사랑하는 모임’으로부터 장학기금 2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기탁금은 서구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사용된다.강영숙 회장은 “체사모는 체육 활동과 봉사활동을 바탕으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모임”이라며 “지역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서철모 이사장은 “지역 인재 양성에 관심을 가져준 데 감사한다”며 “기탁금은 우수 인재 육성에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했다.체사모는 올해 6월 결성된 모임으로 회원 20여 명이 이웃과의 상생을 목표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격월로 대산학교 청소년 멘토링 활동을 진행해 간식 제공 및 정서적 지원을 하고 있으며, 이달 6일에는 3가구에 연탄 900장을 전달하는 연말 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
비아동 지사협, 지역 아동과 함께 영화 보며 즐거운 시간
비아동 지사협, 지역 아동과 영화 소풍 (광주광산구 제공) [PEDIEN] 광주 광산구 비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0일, 지역 아동 60명을 초청하여 영화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아이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발달을 돕기 위해 '행복 둥지 문화소풍'이라는 이름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아이들은 첨단 롯데시네마에서 애니메이션 영화 '주토피아2'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영화 상영 후에는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 교감하는 모습도 보였다.김종채 비아동 지사협 위원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영화 관람 행사가 아이들의 정서 함양과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데 기여했을 것으로 기대된다. -
광주시, ‘민주주의와 시민의 역할’ 특강
포스터 홍대선 작가 특별 강의 [PEDIEN] 광주광역시는 ‘민주주의 주간’ 마지막 날인 12일 오후 2시 일가정양립본부 다목적실에서 홍대선 인문작가 초청 특별강연을 연다.홍대선 작가는 ‘한국인의 투쟁법과 민주주의’를 주제로 한국인이 부당함·억압·위기에 맞서 민주주의를 지켜온 역사를 조명하고, 시민성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한다. 시민 누구나 예약 없이 무료로 강연에 참여할 수 있다.홍대선 작가는 ‘한국인의 탄생’, ‘어떻게 휘둘리지 않는 개인이 되는가’ 등 저서를 통해 한국 사회의 저항·연대의 전통과 시민의 역할을 조명했다. 풍부한 인문학 지식과 재치있는 입담으로 라디오 등에서도 활약하고 있다.광주시는 시민이 12·3 불법계엄에 단호하게 대응하며 민주주의를 지켜낸 역사적 경험을 기념하기 위해 12월 1일부터 12일까지를 ‘민주주의 주간’으로 정해 운영하고 있다. 홍 작가 특강을 비롯해 시정보도 사진전, 5·18기록관 개관 10주년 기념 전시회, 학술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강은순 민주보훈과장은 “지난해 불법계엄을 계기로 민주주의의 본질과 시민의 역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며 “이번 교육이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민주주의 감수성을 높이고, 민주주의 실천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광주시, AI·데이터 행정 선도기관 인증
광주시, AI·데이터 행정 선도기관 인증 (광주광역시 제공) [PEDIEN] 광주시가 행정안전부의 AI·데이터 분석 인재양성 선도기관으로 선정됐다.또 데이터정보화담당관실 황주미 주무관은 데이터 분석 전문인재로 뽑혔다.광주광역시는 10일 서울 유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데이터분석 전문인재 인증서 수여식’에서 ‘AI·데이터 분석 인재양성 선도기관’으로 선정돼 인증패를 받았다.이는 광주시가 추진해 온 데이터 기반 행정 고도화 노력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다.광주시는 앞서 지난 5월부터 4개월 동안 ‘AI·데이터 분석 전문인재 양성과정’에 참가, 데이터 마이닝과 생성형 AI 중심의 심화 기술을 학습했다.특히 실제 행정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문제 해결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운영한다.이 과정은 행정안전부가 지난 2023년부터 운영해 온 공공분야 최고 수준의 전문가 교육과정으로, 올해는 중앙부처와 전국 지자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24명이 최종 선발됐다.광주시에서는 데이터정보화담당관실 황주미 주무관이 선발돼 실전 프로젝트와 분석역량 평가에서 ‘전문인재’인증을 획득했다.황 주무관은 시정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행정데이터 기반 모델을 직접 기획·개발하고, 조직 내 확산 방안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 광주시는 9월 말 실시한 최종 인증평가에서 △프로젝트 기술 완성도 △조직 내 데이터 활용 확산 계획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선도기관’으로 선정됐다.광주시는 교통·경제·관광 등 주요 시정 분야에서 데이터 분석을 행정에 폭넓게 적용하고 있다.△시내버스 노선개편을 위한 이용률 파악 △상생카드 이용효과 분석 △각종행사·축제 방문객 및 소비 현황 분석 등을 수행했다.최근에는 ‘광주다움 통합돌봄’사업에서 지역통계를 정밀 분석해 방문 대상을 선정한 사례가 호평을 받아 국가데이터처 주관 ‘지역통계 활용 사례 우수상’을 수상했다.광주시는 이번 선도기관 인증을 계기로 ‘대한민국 데이터 대표도시’로서의 입지를 한층 더 강화했다는 평가다.이병철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인증은 광주시가 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행정에 접목하기 위해 노력해 온 결실”이라며 “확보된 전문역량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과학적 행정 서비스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신창동,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 희망을 전하다
신창동, 연말 맞이 나눔으로 웃음꽃 가득 (광주광산구 제공) [PEDIEN] 광주 광산구 신창동에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어린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담긴 기부가 추운 겨울을 녹이며 지역 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신창동 소재 부영EQ어린이집과 관내 7개 구립어린이집 아이들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라면 79박스를 모아 신창동에 기탁했다. 아이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큰 사랑을 실천한 것이다.아이앤아이태권도장도 나눔에 동참하여 라면 20박스를 기부했다. 태권도장 관장과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사회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기부된 물품은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라면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김승일 신창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준 어린이집과 지역 업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부 물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그의 말에서 나눔을 통해 더욱 따뜻해지는 신창동에 대한 애정을 엿볼 수 있다. -
광산구, 장애인과 함께 따뜻한 연말…펠트 공예 프로그램 운영
장애인공예 활동사진 광주광산구 제공 [PEDIEN] 광주 광산구가 연말을 맞아 장애인을 위한 특별한 공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수완건강생활지원센터 재활보건실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19일까지 크리스마스 장식 펠트지를 활용한 천연 가습기 만들기 시간을 갖는다.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이 펠트의 촉감을 느끼며 소근육을 사용하는 공예 활동을 통해 완성품을 직접 만들며 독립성과 자존감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단순한 공예 활동을 넘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과 같은 개인별 보건 교육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광산구는 이번 프로그램이 신체 회복뿐 아니라 마음의 치유와 건강한 일상 복귀를 돕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광산구 관계자는 참여자들이 따뜻한 겨울 향기 속에서 새해를 향한 긍정의 에너지와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장애인 재활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수완건강생활지원센터 재활보건팀에 문의하면 된다. -
광산구, 국민건강영양조사 질병관리청장 표창 수상
질병관리청장 표창 수상 기념사진 광주광산구 제공 [PEDIEN] 광주 광산구가 지난 8일 청주 OSCO 건강조사통합컨퍼런스 행사에서 ‘2024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사업’유공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국민건강영양조사’는 질병관리청이 국민건강증진법 제16조에 따라 국민의 건강수준을 파악하고, 국가 건강 정책과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의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수행하고 있는 국가 단위 조사다.조사 대상 가구는 조사 기간 중 집 앞을 방문하는 이동검진차량에서 기본 건강 측정, 혈액, 소변 검사 등 나이에 따른 필요한 검진 및 영양조사를 받게 된다.광산구에서는 지난해 월곡2동이 제9기 3차년도 조사 지역으로 선정됐으며, 표본 대상자 47명 중 41명이 참여해 87.2% 참여율을 기록하며 광주시 내 1위를 차지했다.광산구는 제10기 1차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사업에 이어 내년에도 호남권질병대응센터에 협력해 지역 주민의 건강조사 참여를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국민건강영양조사 사업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광산구 우산건강생활지원센터 또는 호남권 질병관리대응센터 만성질환사업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