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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이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국회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30일, 국회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를 앞두고 위원들을 만나 법안의 조속한 심사와 처리를 간곡히 요청한 것.이번 방문은 단순한 요청을 넘어, 행정수도 완성을 향한 세종시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행보로 풀이된다. 최 시장은 이종욱 위원장을 비롯한 소위 위원들과 맹성규 국토교통위원장을 만나 특별법 상정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최 시장은 이 자리에서 "여야 간 이견이 없고 국민적 공감대가 충분히 형성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법안 상정조차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현실"을 지적했다. 그는 행정수도 건설의 시급성을 강조하며 여야가 초당적으로 협력해 특별법 제정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현재 국토법안심사소위에는 여야 의원들이 각각 발의한 5건의 행정수도건설특별법안이 계류 중이다. 이 법안들은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명문화하고, 국회 대통령 집무실 이전, 중앙행정기관 추가 이전 등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핵심 내용을 담고 있다.최민호 시장은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 사업이 흔들림 없이 추진되기 위해서는 행정수도건설특별법 제정을 통해 법적 근거를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선거 때마다 행정수도 완성을 공약했던 여야 정치권이 이번 법안소위 처리로 실천 의지를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최 시장은 지난 26일에도 국회를 방문하여 엄태영 의원과 권영진 의원을 만난 바 있다. 당시 그는 행정수도건설특별법의 신속한 제정을 통해 국회 및 대통령집무실 건립 사업을 법률적으로 뒷받침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202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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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가 올해 종합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본격적인 걸음을 시작했다.북구는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2026년 반부패 청렴도 향상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세부 과제를 시행해 나간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계획은 '주민과 공직자가 함께 체감하는 신뢰의 청렴 행정 실행'을 목표로 3대 전략과 33개 중점과제로 구성됐다.먼저 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청렴 더 키움단'을 북구 청렴 정책의 컨트롤타워로 삼아 체계적인 청렴 정책을 추진력 있게 실행한다.키움단에는 인허가 보조금 계약 등 외부 청렴 체감도와 관련 있는 27개 부서와 조직문화 인사 예산 등 내부 청렴 체감도와 연관된 4개 부서가 청렴 실무단으로 편성돼 청렴도 향상을 위한 세부 과제를 이행한다.이어 '청렴 해피콜'을 통해 부패 취약 분야의 민원 처리 과정을 경험한 주민의 의견을 듣고 부패 유발 요인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대응한다.또한 구 감사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구민 감사관'을 30명 임명해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을 강화한다.조직 내 공직자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하는 부패 근절 방안도 마련됐다.'청렴기록제'를 운영해 공직자가 업무상 이해관계가 있는 자를 만날 경우 스스로 접촉기록부를 작성하도록 했다.또 익명 소통 채널인 '우치로77대나무숲'을 활용해 공직자들이 업무 중 겪은 갑질 행위, 부정행위 등을 제보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부패 신고 장벽을 낮췄다.이 같은 조치를 통해 북구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광주 자치구 중 유일하게 2등급을 받은 데 이어 올해는 종합 1등급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문인 북구청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갖춰야 할 가장 기본적인 책무이자 신뢰받는 행정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계획을 내실 있게 추진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 도시 북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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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경상북도가 손을 잡고 지역 벤처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성장펀드' 공모에 선정되어, 2027년까지 200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이번 펀드 조성은 수도권에 집중된 벤처 투자를 분산시키고, 지역 내 벤처 기업의 투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이다. 특히 인공지능, 딥테크 등 미래 산업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여 지역 경제의 혁신 성장을 이끌겠다는 목표다.대구시와 경북도는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모태펀드 750억원을 확보했다. 여기에 더해 양 시도가 148억원, iM뱅크 등 금융기관이 300억원, 거점 기업과 대학이 72억원을 추가로 출자하여 총 1270억원 규모의 '대구 경북 통합 모펀드'를 올해 안에 조성할 예정이다.통합 모펀드는 한국벤처투자가 운용을 맡는다. 주요 출자자들이 참여하는 운영위원회를 통해 펀드 운용 방향, 투자 분야, 자펀드 구성 등을 결정한다. 자펀드는 모펀드가 최대 70%까지 출자하고, 나머지 금액은 자펀드 운용사가 민간 자금을 유치하여 조성한다.이렇게 조성된 2000억원 규모의 자펀드는 대구 경북 지역의 미래산업 및 주력산업 분야의 창업 초기, 성장 단계 벤처기업에 집중 투자될 예정이다. 그동안 전문 투자 운용사와 투자 재원이 수도권에 집중되어 지역 기업들이 투자 유치에 어려움을 겪었던 점을 감안하면, 이번 펀드 조성이 지역 벤처 투자 시장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정의관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이번 지역성장펀드는 대구와 경북이 협력하여 지역 벤처 투자 기반을 확대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혁신 기업을 적극 발굴 육성하여 대구 경북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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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이 30일 싱싱장터 도담점에서 로컬푸드 생산자, 소비자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세종시 로컬푸드 정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이날 간담회는 생산자와 소비자, 그리고 직매장 직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세종로컬푸드의 운영 현황과 주요 업무 계획이 공유됐고, 현장에서 느끼는 다양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이 쏟아졌다.참석자들은 로컬푸드의 안정적인 생산·공급 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펼쳤다.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직매장 운영을 개선하며, 지역 먹거리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아이디어들이 쏟아졌다.이번 간담회는 생산자들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대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가 됐다. 소비자들은 지역 먹거리의 가치와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최민호 시장은 "로컬푸드는 지역 농업을 살리고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하는 세종시 먹거리 정책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시민과 농업인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만족도 높은 세종형 로컬푸드 정책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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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최근 종량제 봉투 관련 시민들의 과도한 구매 자제를 당부했다. 중동 사태로 인한 원자재 수급 불안 심리 확산에 따른 것이다.시는 종량제 봉투 가격이 즉각적인 가격 인상으로 이어지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자치구 물가안정대책위원회 심의와 조례 개정 등 복잡한 행정절차를 거쳐야 하기 때문이다.최근 폴리에틸렌 등 종량제 봉투 주원료의 수급 불안과 제작 단가 상승 우려로 일부에서 사재기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광주시는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한 비상 경제 대응에 나섰다.광주시는 자치구별 보유 물량과 봉투 제작 원자재 물량을 파악한 결과, 평균 3~4개월분의 재고를 확보한 상태다. 시는 사재기만 발생하지 않으면 시민들이 생활 폐기물을 배출하는 데 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시는 자치구별 종량제 봉투 보급소와 판매소에 전년도와 동일한 수준의 공급을 유지하도록 권고했다. 독점 구매나 고의적 판매 거부 등 유통 질서를 어지럽히는 행위에 대한 모니터링도 강화할 방침이다.시는 사재기 자제를 위한 안내문 배포와 함께 재활용품 분리수거, 다회용기 사용 확대를 통해 종량제 봉투 사용을 줄이는 정책도 병행 추진한다.광주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 등 관계 기관과 원료 수급 현황을 공유하며 종량제 봉투 제작에 차질이 없도록 협력하고 있다. 중동 사태 장기화 등 대외 여건 변화에 대비해 추가 대응 방안도 선제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정미경 자원순환과장은 “종량제 봉투는 시민 모두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필수품”이라며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유지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202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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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가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을 위해 42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 지원에 나선다.김이강 서구청장은 30일 광주은행, 광주신용보증재단과 함께 '2026년 서구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으로 서구는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특례보증은 서구와 광주은행이 각각 2억 원, 1억 5천만 원을 출연하여 마련됐다. 광주신용보증재단은 이를 바탕으로 총 42억 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서구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다. 광주신용보증재단의 심사를 거쳐 보증이 확정되면, 광주은행을 통해 업체당 최대 2천만 원까지 무담보 대출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서구는 최대 1년간 5% 이내의 대출 이자를 지원하여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특례보증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지역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하는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서구는 지난해에도 '서구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통해 도시철도 2호선 인근 상가와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총 107억 2천만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한 바 있다. 당시 556개소에 대한 지원이 이루어졌다.자세한 사항은 서구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또는 광주신용보증재단 서구지점에 문의하면 된다.
202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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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는 4월 1일부터 9월 23일까지 매주 수 금요일 오후 7시, 동성로 28아트스퀘어와 2 28기념중앙공원 등에서 '2026 동성로 청년버스킹'을 개최한다.'동성로 청년버스킹'은 지난해 총 53회 공연에 1만 8480여명의 시민이 찾으며 대구 도심의 문화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가 있는 날'확대 시행에 맞춰 4월 1일 오후 7시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연간 30회에 걸친 대장정이 펼쳐질 예정이다.개막 공연에는 실력파 청년 예술가들이 총출동한다.먼저 지난해 우승팀인 '백의'가 '현대로 온 전우치'를 콘셉트로 비보잉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축제의 서막을 연다.이어 대구의 신진 펑크 밴드 '부기브라운'과 지난해 우수팀으로 선정된 5인조 록밴드 '포프'가 강렬한 사운드로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올해 동성로 청년버스킹 행사에서 주목할 점은 예년과 달리 평일 중심으로 운영된다는 점이다.이는 동성로 일대를 상시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대구미술관 간송미술관 문화예술회관 전시 할인과 도서관 이용 혜택 확대 등 대구시가 추진 중인 '문화가 있는 날'시책과 연계함으로써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한층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버스킹에 참여하기 위한 경쟁도 치열했다.앞서 지난 3월 진행된 공개모집에는 '청년예술가'부문에 전국에서 167개 팀이 지원해 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대구시는 올해 신진 예술가를 위한 '첫걸음 예술가'부문을 신설해 청년 예술인들이 전문 뮤지션으로 발돋움할 기회를 확대했다.선정된 60개 팀에게는 공연 기회와 지원금이 제공되며 향후 경연을 통해 우수팀에게는 추가 인센티브가 주어질 예정이다.한편 지난 3월 28일 열린 '동성로 청년버스킹 사전워크숍'에서는 참여 예술가 간 교류와 컬래버레이션 논의가 활발히 이뤄지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이는 예술가 사이의 자생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동성로 청년버스킹'만의 차별화된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황보란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동성로 청년버스킹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새로운 대구 도심의 거리문화를 이끌고 있다"며 "전국에서 모인 청년 예술가들의 열기가 관광특구 동성로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고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를 즐기는 상징적인 거리로 완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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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가 8년 만에 지구단위계획 수립 지침을 대대적으로 손본다.이번 개정은 획일적인 공동주택 중심의 개발에서 벗어나, 지역 특성을 살리고 디자인과 공공성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 공간을 조성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31일 오후 2시 시청 무등홀에서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공청회를 개최한다.지구단위계획은 토지 이용을 합리화하고 도시 기능을 증진하며,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수립하는 도시관리계획이다. 광주시는 2018년 제정된 현행 지침이 공동주택 위주 개발에 치중되어 지역 특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에 따라, 지침 개정을 추진하게 됐다.시는 그동안 도시정책 방향과 지침 간의 정합성, 공공성 확보를 위해 전문가 자문과 자치구, 관련 단체 설명회를 진행했다. 개정안은 용적률 체계 개편, 특전 체계 정비, 보행환경 개선 기준 마련, 기부채납 기준 명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특히 각종 개발사업 추진 시 우수 디자인을 유도하고 기반시설 조성 시 공공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공청회에서는 개정안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자문, 입법 절차 등을 거쳐 최종 개정안을 확정할 예정이다.이한민 광주시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지침 개정을 통해 획일적인 용적률 운영 방식을 개선하고 공공시설 기부채납, 우수 건축 디자인에 따른 인센티브 제도를 적용해 보다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덧붙여 “공청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 실효성 있는 지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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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광역연합이 지난 3월 30일,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청양군 먹거리 종합타운을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충청권 전반으로 확산 가능한 정책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농산물의 생산, 가공, 유통, 소비를 아우르는 통합 먹거리 체계 운영 사례를 직접 확인하는 것이 목적이다.청양군 먹거리종합타운은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공공급식 연계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지역 먹거리 정책 거점 기관이다. 특히 농산물 가공센터와 공공급식 물류센터 등 관련 시설이 집적화되어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인근 대도시에 로컬푸드 직매장을 운영하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구조를 갖춘 것도 특징이다. 시설 운영 현황 청취와 함께 공공급식 공급체계, 로컬푸드 유통 구조 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가공 상품 개발 및 브랜드화 전략에 대한 관계자 간 질의응답과 의견 교환도 진행됐다.충청광역연합 관계자는 “청양군의 먹거리 종합타운과 같은 먹거리 순환체계 우수사례를 확대 적용해 충청권 내 대규모 먹거리 경제 순환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이어 “이를 통해 충청권 농어업의 경쟁력도 강화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충청광역연합은 앞으로 지역 청년농어업인 네트워크 지원, 공동 브랜드 개발 및 판로 확대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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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대덕구 오정동 일대를 산업과 주거, 복지 기능이 융합된 도심 혁신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오정 도시재생혁신지구' 지정에 나섰다.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오정 혁신지구를 지난 3월 30일 지구로 지정 고시하며 사업이 본격화된다.이번 사업은 쇠퇴한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첨단 뿌리산업 엔지니어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산업과 주거, 복지 기능이 결합된 도심형 복합 경제 거점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시는 이전 예정인 대덕구청사 부지 1만 3702㎡에 총사업비 2041억원을 투입한다. 산업시설, 공동주택, 생활SOC, 공영주차장 등을 복합 개발하며 대전도시공사와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5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한다.혁신지구는 단순한 산업 공간을 넘어, 산업과 정주 기능을 함께 갖춘 복합 공간으로 조성된다.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정주 환경 개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최종수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국가시범지구 지정은 오정동의 미래를 새롭게 여는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전의 대표 혁신 거점으로 조성해 좋은 일자리가 창출되고 사람이 모이는 활력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대전시는 앞으로 시행계획 수립 등 후속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오정 혁신지구를 산업 경쟁력 강화와 정주 여건 개선, 생활 인프라 확충이 어우러진 대표 도시재생 모델로 만들어나갈 방침이다.
202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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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법2동에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대덕구협의회 법2동봉사회가 주최한 '제3회 효 나눔 잔치'가 열렸다.어르신 공경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뜻깊은 자리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경로당 무료 급식 지원 대상 어르신과 주민 300여 명이 초청됐다.법2동 적십자봉사회는 정성껏 준비한 점심 식사를 대접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회원들은 잡곡밥, 수육, 잡채, 된장국 등으로 구성된 풍성한 식단을 직접 준비했다.음식을 나누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김란희 법2동 적십자봉사회 회장은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이어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어르신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은호 법2동장은 법2동 적십자봉사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최 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귀한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공동체 조성과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법2동은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행사를 통해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202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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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가 시민들이 안심하고 맨발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주요 산책로 15곳에 대한 토양 안전성 정밀 검사를 30일부터 실시한다.이번 조치는 최근 맨발 걷기가 건강 관리법으로 인기를 얻으면서 시민들의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선제적으로 토양 오염 여부를 확인하고 안전한 산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검사 대상은 상무시민공원, 푸른길근린공원, 영산강대상근린공원, 쌍암근린공원 등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주요 맨발 산책로 15곳이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이 지역들을 대상으로 카드뮴, 구리, 납, 비소, 수은, 6가크롬, 아연, 니켈, 토양산도, 기생충란 등 총 10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진행한다.특히, 이번 토양오염도 조사는 피부가 흙에 직접 닿는 맨발 걷기의 특성을 고려해 '토양오염우려기준 1지역' 수준을 적용한다. 이는 가장 엄격한 기준이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치다.검사 결과, 토양오염우려기준을 초과하는 지점이 발견되면 즉시 해당 자치구에 통보된다. 이후 이용 제한, 토양 정화 작업 등 신속한 후속 조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이세행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연구부장은 “맨발 걷기가 일상적인 건강 관리법으로 자리 잡은 만큼, 선제적인 예방 조치를 통해 시민들이 불안감 없이 산책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광주시는 이번 토양 안전성 검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맨발로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202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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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청년월세 지원사업’ 참여자 1900여명을 모집한다.이 사업은 월 최대 20만원의 월세를 최장 24개월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기존 한시사업에서 올해부터 계속사업으로 전환해 매년 정기적으로 운영한다.지원 대상은 19~34세 무주택 청년으로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면서 소득과 재산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이번 모집에서는 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요건을 완화했다.청년가구 : 중위소득 60% 이하, 재산 1억2200만원 이하 원가구 : 중위소득 100% 이하, 재산 4억7000만원 이하 광주시는 요건 충족자가 모집 인원을 초과할 경우 소득 재산 수준이 낮은 순으로 우선순위를 적용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신청은 3월30일부터 5월29일까지 복지로 누리집 또는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자격 심사를 거쳐 9월 중 대상자를 발표하고 5월분부터 월세를 소급해 지원한다.자세한 사항은 복지로 누리집과 마이홈 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소득과 재산기준 등 지원대상 해당 여부를 자가 진단할 수 있다.광주시는 통합공고를 통해 시와 자치구 누리집에 관련내용을 게시하고 광주청년통합플랫폼 이용자를 대상으로 개별 안내하는 등 지역 청년들의 정책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권윤숙 청년정책과장은 “청년월세지원 사업이 계속사업으로 전환돼 저소득 청년의 주거안정을 지원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며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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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가 5·18민주화운동 46주년을 맞아 '5·18민주화운동 스마트투어 앱' 활성화에 나선다.스마트폰 하나로 5·18 사적지를 탐방하며, 역사적 순간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이 앱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민주주의 역사를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5·18민주화운동 스마트투어 앱'은 증강현실 기술을 통해 5·18민주화운동 주요 사적지를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다. 2022년 지역 콘텐츠 기업 위치스가 국비 2억 8000여만 원을 투입해 개발했고, 2023년부터 운영 중이다.앱은 전남대학교 정문, 광주역 광장, 옛 시외버스공용터미널 일대, 녹두서점 옛터, 광주기독병원 등 5·18 사적지 30곳의 정보를 담고 있다. 이용자는 증강현실 기반 스토리텔링과 3D 건물 복원 기술을 통해 당시 현장 모습을 실감나게 확인할 수 있다.특히 사적지에 도착하면 자동으로 해설 안내가 제공되어 전문 가이드 없이도 깊이 있는 탐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횃불, 희생, 광장, 열정, 영혼 등 5가지 테마 코스와 한강 작가의 소설 '소년이 온다' 배경을 따라 걷는 '소년의 길' 코스도 마련되어 있다.광주시는 앱 활성화를 위해 시, 자치구, 산하기관 누리집에 홍보자료를 게시하고 5·18 관련 행사와 교육 프로그램 활용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광주시교육청과 협력해 일선 학교의 역사 수업과 현장 체험 학습에 앱을 적극 활용하도록 권장할 방침이다.스탬프투어 기능을 강화하고 주변 관광 정보와 연계해 외지 방문객들의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5·18민주화운동 스마트투어'를 검색하면 내려받을 수 있다.박용범 5·18민주과장은 “5·18민주화운동 스마트투어 앱을 통해 시민들이 오월 현장을 더욱 생생하게 마주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5·18 정신이 미래 세대에게 자연스럽게 계승될 수 있도록 체험형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2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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