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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경제 견인한 기업들, '무역의 날' 맞아 정부 포상
제62회 무역의 날 수출무역 유공자 표창- “대전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정부 포상 전수 (대전광역시 제공) [PEDIEN] 대전시가 '무역의 날'을 맞아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들을 포상했다.최성아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은 기념식에 참석하여 정부 포상과 대전광역시장 표창을 수여하며 기업인들의 노고를 치하했다.최 부시장은 급변하는 해외 통상 환경 속에서도 지역 경제를 이끌어온 기업인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며, 이들의 노력이 대전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이번 포상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수출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들의 공로를 인정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대전시는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와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여 지역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
광주시, 자원봉사자 대회 개최 및 폭력 예방 교육 실시
광주광역시 자원봉사자 대회 광주광역시 제공 [PEDIEN] 광주시가 시민들의 따뜻한 나눔을 격려하고 안전한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자원봉사자 대회 개최와 폭력 예방 교육을 동시에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공직자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여 폭력 없는 조직 문화를 만들고자 기획됐다.광주시는 자원봉사자 대회에서 강대석 씨를 비롯한 우수 봉사자 67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911명에게는 영예 인증을 전달하며 감사를 표했다. 이들은 재난, 봉사 등 위기 상황 발생 시마다 적극적으로 현장에 참여하여 시민들을 도왔다.이와 더불어 4급 이상 간부 공직자를 대상으로 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공감극과 전문가 특강을 결합하여 진행되었으며, 관리자들의 인식 개선과 행동 변화를 유도하여 조직 문화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폭력에 대한 민감성을 높이고, 상호 존중하는 조직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
광주시, 간부 공직자 대상 폭력 예방 교육 실시…조직 문화 개선 시동
고위직 대상 맞춤형 폭력예방 교육 [PEDIEN] 광주시가 4급 이상 간부 공직자를 대상으로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며 조직 문화 개선에 나섰다.이번 교육은 관리자의 책임 의식을 강화하고 조직 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는 관리자들의 인식과 행동 변화가 조직 문화 전반의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앞서 광주시는 지난 5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 인식 확산의 기반을 다졌다. 이번 간부 교육은 성평등 문화 정착을 위한 단계적 실천의 일환이다.교육은 공감극과 전문 강의를 결합한 형태로 진행됐다. 놀이패 ‘신명’은 직장 내 폭력 상황을 연극으로 생생하게 묘사해 참여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어 진행된 강의에서는 성인지 관점에서 폭력 발생 요인과 관리자의 역할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광주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관리자의 폭력 예방 책임 강화, 성인지 기반의 행정 환경 조성, 존중과 배려 중심의 조직 문화 확립 등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계획이다.고광완 행정부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인권을 지키는 조직이 되기 위해서는 공직 사회 내부의 변화가 필수적”이라며 “관리자들의 인식 전환을 통해 더욱 책임감 있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대전팜, 스마트농업 우수성 인정받아 정부 포상 잇따라
대전팜, 스마트농업 우수성 인정 받았다 (대전광역시 제공) [PEDIEN] 대전시가 운영하는 스마트팜 '대전팜'이 정부로부터 잇따라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주목받고 있다. 기술연구형과 테마형으로 운영되는 대전팜은 각각 기술 혁신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 포상을 수상했다.기술연구형 대전팜 운영사인 ㈜셀파스페이스는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상에서 산업포장을 받았다. 이 회사는 생육 단계별 최적 광원 제공, 하이브리드 냉방 패키지 개발 등 에너지 절감형 스마트팜 모델을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상은 농림축산식품 분야 기술 개발 및 확산을 통해 농업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와 산업체를 포상하는 제도이다.테마형 대전팜은 노숙인 자활 지원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대전시는 대전노숙인종합지원센터, 한국자활복지개발원과 협력하여 스마트팜 작물 재배 및 관리 등 노숙인 자활 사업을 추진해왔다. 테마형 대전팜은 사회적 기업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대전시는 기후 위기, 식량 안보, 농촌 인구 감소 등 복합적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대전형 스마트농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대전팜은 스마트농업의 선도 모델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으며, 대전시는 대전팜 모델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장우 시장, 트램 2호선 공사 현장 방문
이장우 시장 트램 10공구 공사 현장 방문 [PEDIEN] 이장우 대전시장은 11일 서구 정림동 도시철도 2호선 10공구 공사현장을 방문하고, 공정 진행 현황과 교통처리 대책,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했다.이번 점검은 계백로 차로 축소에 따른 시민불편이 예상되는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 불편 최소화를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됐다.10공구는 정림동 가수원교에서 도마동 서부교육지원청까지 2.1km 구간이며, 호남선 횡단에 따른 지하화 구간 560m의 흙막이 설치 및 토공 작업이 진행 중이다.이장우 시장은 현장점검을 통해 △보행자 및 차량 통행 안전 여부 △동절기 현장근로자 방한대책 △교통처리상황예고 및 홍보 여부 등을 중점 확인했으며, 현장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안전관리와 시공 품질 확보를 당부했다.대전시는 출․퇴근 시간대 교통신호수 배치, 우회 동선 확보, 안내 표지 정비 등 교통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책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시청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공사 정보를 시민들에게 신속히 안내하고 있다.이장우 시장은“공사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시민 불편이 발생하는 만큼, 현장 구성원 모두가 책임감을 갖고 세심하게 대응해 달라”라며, “단 하루라도 빨리 시민들이 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한편 대전시는 2024년 12월 3개 공구를 시작으로 2025년 9월 14개 전 공구 착공에 들어갔다. 또 내년도 국비 1,900억 원을 확보하는 등 2028년 트램 개통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
광주 남구, 보건복지부 영양관리 사업 평가 2관왕 쾌거
광주 남구, 보건복지부 ‘영양관리 사업’평가 2관왕작년 연말 신규 제정한 조례, 우수 사례 선정생활터 중심 비만 예방 사업 추진 우수기관상 (광주남구 제공) [PEDIEN] 광주 남구가 보건복지부의 영양관리 사업 평가에서 2관왕을 차지하며,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았다.이번 평가는 '국민 영양관리 시행계획 실적 및 시행 조례'와 '지역사회 비만 예방 관리 사업' 두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남구는 특히 지난해 말 새롭게 제정한 영양관리 관련 조례와 생활터 중심의 비만 예방 사업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남구는 지역 영양 환경 개선을 위해 국민영양관리법과 기본계획의 취지를 담은 조례를 제정, 지역 단위 영양관리 사업 추진의 법적 토대를 마련했다. 또한 영유아와 노인 등 취약 계층을 위한 맞춤형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비만 예방 관리 사업에서는 성장기 아동의 자세 교정을 돕는 '꼿꼿한 신체 만들기' 사업과 학교 연계 건강 축제, 건강한 돌봄 놀이터 운영 등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사업들을 펼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남구 관계자는 이번 평가 결과에 대해 “주민 건강을 위한 영양관리 및 비만 예방 사업의 성과가 입증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강 불평등 해소와 건강 생활 실천을 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번 2관왕 달성은 남구가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로,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건강한 변화를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 자유민주주의 수호 결의 다져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2025 자유민주주의 수호 결의대회”개최 (세종특별자치시 제공) [PEDIEN]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가 지난 10일 자유회관 강당에서 '2025 사업실적 평가 및 자유민주주의 수호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번 결의대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세종시지부의 사업 실적을 되돌아보고,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헌신한 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6년에도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지키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자리였다.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 김동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2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2025년 사업실적 보고, 유공자 시상, 대회사 및 축사, 결의문 낭독, 케이크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최민호 시장은 자유 수호와 평화 통일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직접 표창장을 수여하며 감사를 표했다. 소완섭 세종시지부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와 지역사회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소 회장은 특히 “내년에도 모든 회원이 단합하여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와 지역사회 봉사활동의 중심이 되어 세종시민의 통일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는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대한 결의를 다지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
광주시, 'K-방산' 선도 위한 산학연 전략 회의 개최
광주시, 방위산업 육성 산·학·연 전략회의 개최 (광주광역시 제공) [PEDIEN] 광주시가 지역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광주시는 산·학·연 전문가들과 함께 방위산업 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회의를 개최하며 미래 먹거리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이번 회의는 광주시가 'K-방산'의 세계화 흐름에 발맞춰 지역 방위산업의 발전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테크노파크, 광주과학기술원 등 지역 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회의에서는 정부의 국방반도체 육성 정책에 발맞춰 광주시의 강점인 광융합, 인공지능 기술을 방위산업에 접목하는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전문가들은 광주시가 보유한 기술 인프라를 활용하여 국방 반도체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광주시는 이미 광주국방벤처센터를 통해 지역 기업의 방위 기술 개발과 시장 진출을 지원해왔다. 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방산혁신클러스터 지정을 추진하고, 지역 방위산업 생태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광주시는 방위산업 육성 조례 제정을 통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기업들이 방위산업 분야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광주시의 이러한 노력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손두영 미래산업총괄관은 광주시가 인공지능 중심 도시로서의 위상에 더해 방위산업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는 지역 기업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방산 수요를 충족시키고, 기업 성장과 산업 확장을 동시에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
갈마1동 갈마봉사회, 10년째 이어온 따뜻한 라면 나눔
대전광역시 서구 구청 대전서구 제공 [PEDIEN] 대전 서구 갈마1동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갈마1동의 봉사단체인 갈마봉사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50박스를 기탁하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갈마봉사회는 갈마동 주민 8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10여 년간 꾸준히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라면 기탁 역시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시작되었다.박태수 갈마봉사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단체가 되겠다”고 밝혔다.김황석 갈마1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하는 갈마봉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라면은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갈마봉사회의 꾸준한 나눔 활동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불어넣는 귀감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갈마봉사회의 따뜻한 행보가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
대전 서구, 송년 뮤지컬 갈라 콘서트 개최…겨울밤 감동 선사
겨울밤 울려 퍼지는 무대의 향연… 대전 서구, 송년 뮤지컬 갈라 콘서트 개최 (대전서구 제공) [PEDIEN] 대전 서구가 다가오는 연말, 구민들을 위한 특별한 송년 뮤지컬 갈라 콘서트를 개최한다.12월 23일 서구청 2층 구봉산홀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의미로 기획됐다.이번 공연에는 뮤지컬 배우 이건명과 라움앙상블이 출연하여 90분 동안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맘마미아' 메들리, '영웅' 등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뮤지컬 넘버와 함께, 연말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캐롤 메들리도 준비되어 있다.서구는 이달 22일까지 서구청 홈페이지 구민참여 게시판의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콘서트 예약 접수를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 문화체육과에 문의하면 된다.서구 관계자는 “올 한 해 동안 서구에 보내준 구민들의 사랑과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송년 뮤지컬 갈라 콘서트는 아름다운 음악과 감동적인 무대로 구민들에게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부강면지사협, 저소득가구에 사랑의 반찬 나눔
세종특별자치시 시청 [PEDIEN] 세종시특별자치시 부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1일 저소득 식생활 취약가구 5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부강찬드림’을 실시했다.이날 봉사에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금을 활용해 준비한 반찬을 취약가구에 직접 방문 전달하며 이웃의 안부를 살피고 나눔의 가치를 공유했다.부강면지사협은 매달 꾸준히 저소득 가구에 정성이 담긴 반찬을 전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최의헌 면장은 “이웃 돕기에 앞장서는 부강면지사협의 꾸준한 봉사에 감사하다”며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 활동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부강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한편, 부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반찬 나눔 외에도 명절맞이 나눔,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등 다양한 복지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
관저2동 새마을부녀회, 어려운 학생 위해 150만원 장학금 쾌척
대전광역시 서구 구청 (대전서구 제공) [PEDIEN] 대전 서구 관저2동 새마을부녀회가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부녀회는 관내 저소득 가정의 중고등학교 신입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이번 장학금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여름철 양파 판매 수익금과 기부금을 모아 마련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하는 마음에서 시작되었다.김영자 관저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이 꿈을 키워나가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나눔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김윤섭 관저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향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관저2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김장 나눔, 밑반찬 지원, 이동 세탁 봉사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있다. 이번 장학금 기탁 또한 이러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
월평2동 복지만두레, 홀몸 어르신에 따뜻한 겨울 선물
대전광역시 서구 구청 (대전서구 제공) [PEDIEN] 대전 서구 월평2동 복지만두레가 추운 겨울을 맞아 홀몸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복지만두레는 최근 전기장판 11개와 겨울 이불 10채를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탁은 난방 취약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복지만두레 회원들은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꼼꼼히 살폈다. 안동숙 복지만두레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약속했다.김용묵 월평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복지만두레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월평2동은 복지만두레와 함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
봄봄과 동백꽃의 결혼 비하인드‘청사초롱’
봄봄과 동백꽃의 결혼 비하인드‘청사초롱’ (대전광역시 제공) [PEDIEN]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친구, 연인 그리고 온 가족이 함께 즐겁고 유쾌하게 볼 수 국악융합극‘청사초롱’을 13일 14시와 18시에 국악원 작은마당에서 개최한다.국악융합극‘청사초롱’은 한국 대표 문학이자 청소년 위한 권장 도서로 꼽히고 있는 근대 문학의 대표 작가 김유정의 단편소설‘봄봄’,‘동백꽃’의 원작에 상상력을 입혀 새롭게 재탄생시킨 작품이다.소설 의‘나’와 의‘나’가 한날한시 같은 장소에서 혼례를 치르는 젊은 남녀의 순박하기 그지없는 사랑이 어째서 순탄치 못했는지를 그 시절로 돌어가 들려주며 아름다운 사랑에 청사초롱을 밝혀준다는 내용이다.특히 이야기꾼을 등장해 더 맛깔 나는 전개와 신명하는 사물놀이 및 공연이 연기, 노래, 춤과 어우려져 즐거운 무대를 선보인다.대중 소설을 작품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나 두 주인공이 결혼에 성공했다는 상상 을 입혀‘알고 있지만 전혀 뜻 밖의 스토리’인 것이 이 공연의 독특한 매력이다.또한 관객과 함께 소통하는 마당극 형식의 융합극으로 자연스러운 관객 참여를 통해 흥을 유발시킨다.유한준 원장은“필독 권장 도서인 김유정의 소설 과 을 바탕으로 대중성과 예술성 그리고 교육성까지 갖춘 공연으로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