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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기계설비 유지관리 대상 건축물 실태점검 추진
[PEDIEN] 충주시가 7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지역 내 180개 기계설비 유지관리 대상 건축물에 대해 전국 자치단체 최초로 실태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실태조사는 건축주와 기계설비 유지관리자를 대상으로 해당 건축물 현장에서 실시된다.
담당 직원의 ‘기계설비법’과 ‘기계설비 유지관리기준’에 대한 설명과 함께 기계설비 관리실태 점검이 진행된다.
이 조사를 통해 기계설비 유지관리 당사자들의 이해를 높여 재해와 응급상황에 대비해 안전을 확보하고 정기적인 자체 점검을 추진해 효율적으로 기계설비가 운영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기계설비 유지관리 대상 건축물로는 ‘기계설비법’ 제17조 제1항에 따라 연면적 1만㎡ 이상 또는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 해당된다.
현재 충주에는 연면적 1만㎡ 이상 건축물 136개소,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44개소가 있다.
해당 건축물의 건축주는 법에 따라 △기계설비 유지관리자 등에 대한 관리 △유지관리 계획서 작성 △성능점검 시행 등을 수행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실태점검은 지역 건축물의 기계설비가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유도하고자 기획됐다”며 “건축주와 유지관리자에게 올바른 관리 기준을 알리고 잘못된 부분은 기계설비법 집행을 통해 계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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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충북 지방세정 연찬회‘최우수·특별상’ 수상 쾌거
[PEDIEN] 충주시는 충청북도에서 주관하는 ‘2025년 충북 지방세정 연찬회’에서 최우수와 특별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지방세정 분야의 전문성과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충주시 켄싱턴리조트에서 열린 ‘2025년 충북 지방세정 연찬회’에는 충북도의 지방세 담당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정일반 분야와 체납징수·세무조사 분야의 연구 과제에 대해 열띤 경연이 펼쳐졌다.
이번 연찬회에서 충주시 징수과 김수원 주무관은 ‘PPA 채권 압류 활용방안’ 주제로 체납징수·세무조사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 주무관은 현재 전기사업에 대한 수요가 커지는 상황에서 한국전력과 전력구매계약을 통해 발생한 채권에 대해 체납처분을 실시하는 등 급변하는 시대에 맞춰 새로운 징수 기법을 발굴해 세원 확보에 기여하는 방안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같은 부서 최지혜 주무관은 ‘반려견 보유세 도입 분석’ 으로 세정일반 분야에서 특별상을 받았다.
최 주무관은 반려동물 보유 가구가 증가하는 추세에서 반려견에 대한 보유세 도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제시하며 주목을 받았다.
충주시는 이번 수상에 앞서 충청북도 세외수입 연구발표 대회에서도 우수상을 받는 등 세정업무 역량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정구미 징수과장은 “이번 수상 성적은 직원들의 지속적인 업무연찬과 연구를 통한 소중한 성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규 세원 발굴과 체납징수 기법 도입을 통해 세정 전문성을 강화하고 자주 재원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우수상을 받은 김수원 주무관은 하반기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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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대규모 하천정비사업으로 사전 재해예방 총력
[PEDIEN] 충북 진천군은 호우, 태풍, 가뭄 등 자연재해로부터 인명과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1천 58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 대규모 재해예방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재해예방사업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상습침수, 붕괴위험, 상습가뭄개선 등을 지구 지정을 통해 체계적으로 정비하는 것으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과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이 있다.
현재 군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으로 총사업비 734억원을 들여 △양백1 △양백2 △용몽 △돌팩이 △은탄 △온수골 등 6개 지구를 지정해 추진 중이다.
2025년 신규사업으로 선정된 은탄지구는 국비 약 43억원을 포함해 총 85억 3천만원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올해 5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했으며 오는 2029년 하반기 준공한다.
양백1지구는 65억원의 사업비로 백곡면 양백리 일원의 가뭄해소를 위한 저수지를 설치하는 사업이며 양백2지구는 양백리와 용덕리 일원에 94억원을 투입해 상습침수 예방을 위한 하천 정비를 하고 있으며 두 사업 모두 올해 말 준공 예정이다.
용몽지구는 315억원을 투입해 덕산읍 용몽리 일원 주택과 도심지 침수예방을 위해 하천정비와 펌프장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착공했고 2026년 하반기 준공한다.
돌팩이지구는 약 79억원을 투입해 진천읍 사석리 일원에 주택과 농경지 침수예방을 위한 하천정비와 사방댐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오는 9월 착공 후 2027년 하반기 마무리된다.
온수골지구는 진천읍 행정리 일원에 주택과 농경지 침수 예방을 위한 하천 정비를 실시하며 2026년 신규사업으로 행안부에 신청을 마쳤고 총 97억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행안부·환경부 등 부처별 단위 사업을 지역단위 생활권 중심으로 추진함으로써 재해위험요인을 근원적으로 해소하고 투자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846억원을 들여 △광혜원 △봉죽 등 2개 지구를 추진 중이다.
지난해 행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광혜원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2024년 설계용역을 시작했고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6년 행안부 공모사업으로 신청한 봉죽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문백면 옥성리와 태락리 일원에 지방하천인 성암천, 소하천 등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선정 시 2030년까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은 주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재해예방사업의 추진으로 재해예방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으며 추진 상황 수시 점검을 통해 안정적인 사업추진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이은영 군 복구지원팀장은 “진천군은 매년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 재해예방사업에 예산과 인력을 집중적으로 투자해 재해예방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며 “재난으로부터 군민들을 보호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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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공문서 위조, 공무원 사칭 사례 발생…주의 당부
[PEDIEN] 최근 들어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공문서 위조, 공무원 사칭 사기가 충북 진천군에서도 발생했다.
지난 6월 24일 해당 사기범은 진천군 공문서를 흉내 내 위조한 문서로 충주에 있는 한 업체로부터 물품을 구매하려 했다.
해당 문서는 실제와 비슷하게 진천군의 로고와 결재자의 이름, 연락 전화번호 등을 사용했지만, 사용된 위조 관인은 실제 진천군의 관인과 글자체가 다를 뿐만 아니라 존재하지 않는 팀명, 결재자 이름 등도 사용됐다.
공문서 위조를 통한 공무원 사칭 사기는 초기에는 소액 결제를 통해 상대방을 안심시킨 후, 수백에서 수천만원대의 물품 납품을 중개해 중간 수수료를 챙길 수 있도록 해주겠다며 입금을 유도하는 수법을 주로 사용하며 최근 새롭게 등장한 보이스피싱 수법이다.
이슬기 군 행정지원과 주무관은 “공문서를 먼저 제시하면서 물품을 납품해달라고 하거나 휴대전화로 연락을 유도하면 일단 의심해야 한다”며 “위조된 문서가 실제와 유사하긴 하나 하단 행정전화번호가 위치해야 할 자리에 휴대전화 번호가 있거나 실제 존재하지 않는 부서명이 적혀있는 것 등을 확인하면 수상한 점을 발견할 수 있으니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해당 사건을 즉시 진천경찰서에 고발 조치하고 철저한 수사를 요청한 상황이다.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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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자원봉사센터, 제7대 이미숙 센터장 취임
[PEDIEN] 이미숙 전 진천군 문화경제국장이 진천군자원봉사센터 신임 센터장으로 1일 취임했다.
군에 따르면 신동석 전 센터장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공개모집을 실시했고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제7대 이미숙 센터장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센터장은 40여 년의 공직 경험을 통해 지방행정, 자원봉사, 사회복지 분야에서 광범위한 실무 경험을 쌓아왔으며 여성가족과장, 일자리경제과장, 문화경제국장 등을 역임했다.
군 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 이 센터장의 리더십 아래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고 자원봉사자의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변화하는 자원봉사 현장에 발맞춰 지역사회 필요에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원봉사자와의 협력을 통해 복지 서비스의 효과성을 제공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이미숙 센터장은 “우리 사회의 큰 변화를 만들어 온 힘은 자원봉사 실천에서 비롯된 것이며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주도적이고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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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충북도가 다시 한번 투자 유치의 새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지난 6월 17일 ‘꿈의 숫자’로 불리던 60조 원 투자유치를 달성한 지 불과 2주 만인 7월 1일 충북은 61조 원을 돌파하며 놀라운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60조 돌파 직후부터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며 유례없는 속도로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성과에 지역 경제는 물론 전국적으로도 충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어떻게 이런 성과를 낼 수 있었을까?”, “이 기세가 언제까지 계속될까?” 하는 기대와 궁금증 속에 충북도의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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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대 장기봉 음성부군수 취임
[PEDIEN] 충청북도 7월 1일 자 인사 발령에 따라 제33대 장기봉 음성군 부군수의 취임식이 1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장기봉 신임 부군수는 1992년 제천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2001년 충북도청으로 전입했으며 2022년 서기관으로 승진, 인구정책담당관을 거쳐 2025년 부이사관으로 승진해 보건복지국장을 역임하고 올해 7월 1일 제33대 음성군 부군수로 부임했다.
뛰어난 업무추진력과 다양한 실무경험을 모두 겸비한 장 부군수 부임으로 민선 8기 3년을 맞이해 음성군 주요 현안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가 군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기봉 부군수는 “음성군에 부임하게 돼 영광스럽고 기쁘다”며 “충분한 의사소통 속에 화합하는 조직이 되도록 노력하고 음성군에 대한 애착과 열정으로 기본과 원칙을 지켜 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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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충청북도는 7월 1일 청주SB플라자에서 민선 지방자치 30주년 성과와 과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1995년 시작된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은 것을 기념해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과 제도 개선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충청북도 국토균형발전 및 지방분권촉진센터 주관으로마련됐다.
토론회에 앞서 진행된 사전행사에서는 기념선언문 낭독을 통해 지난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의 의미와 한계를 언급하고 앞으로 더 나은 지방자치·균형발전을 위한 제도적 개선사항을 정부에 촉구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토론회에서는 학계·시민사회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참여해 지난 30년 간 지방자치·국가균형발전·주민자치 분야에 대해 성과와 발전방향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지난 30년 간 지방자치는 민주주의와 지역 발전을 견인해 왔으며 이런 흐름에 충북 또한 투자유치, 고용률, 출산율 등 다양한 분야에서 눈부신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소멸 등 지방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재정분권과 권한이양 등 지방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충청북도는 민선 8기 들어 61조 투자유치, 고용률 74.1% , 전국 유일 3년 연속 출생아 수·합계출산율 동반 성장 등 눈부신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중부지역의 발전과 권리 회복을 위해 중부내륙발전 특별법을 제정하고 권한과 책임을 갖춘 실효성 있는 법 시행을 위해 전부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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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충북도는 미래 핵심기술로 주목받는 양자산업의 전략적 육성을 위해 7월 1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김수민 정무부지사 주재하에 양자전문가들과 ‘제1차 충청북도 양자산업육성위원회’를 개최하고 ‘충청북도 양자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심의할 계획이다.
이번에 세워진 충청북도 양자산업 육성기본계획에서 도는 양자산업 전환 중심지로 충북을 키워나간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앞으로 양자 산업생태계 구축, 글로벌 양자 하이브리딩 컴플렉스 조성, 양자인력을 지속적으로 육성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양자산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지 않은 만큼, 우선 양자기업과 인력양성, 정부 공모사업을 적극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양자기술을 활용한 소부장 기업, 전문인력을 본격적으로 육성하고 양자산업에 대한 저변을 확대한다.
장기적으로는 오창에 들어서는 방사광가속기와 연계해 양자를 연구하는 전용 빔라인을 구축하고 양자 재료·소자를 연구하는 전문연구원을 설립해 양자팹을 구축하고 양자·고성능컴퓨터를 연결하는 하이브리딩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충북도는 양자산업 발전을 위해 2023년 11월에 충청북도 양자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을 제정했으며 충북대와 함께 충북양자연구센터를 설립하고 지자체 최초로 상용 양자컴퓨터를 도입했다.
김수민 정무부지사는 “양자산업은 미래를 바꿀 전략기술로 이번 계획 수립을 계기로 우리 도가 양자산업에 나아갈 방향을 정하고 양자산업의 중심지로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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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충북도는 고령화 심화에 따른 교통안전 위협에 대응하고자 관련 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 자진반납을 유도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과 고령사회 대비 교통안전체계 구축에 나선다.
2024년 말 기준, 충북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35만여명으로 전체 인구의 21.9%를 차지해 전국 평균을 웃도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고령자의 운전면허 소지율은 50.5%에 달하며 최근 3년간 고령운전자 사고는 매년 15.3%씩 증가해 도내 전체 교통사고에서 고령운전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2022년 18.3%에서 2024년 23.3%까지 증가했다.
반면에 충북의 고령운전자 면허 자진반납률은 1.7%로 전국 평균보다 낮은 수준이다.
이에 도는 치매안심센터뿐 아니라 대한노인회, 교통연수원 등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정책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주요 추진내용은 다음과 같다.
△ 치매안심센터 연계: 치매환자 및 보호자에게 면허 반납 안내, 선별검사 연계, 반납 절차 홍보 △ 대한노인회 협력 강화: 도내 12개 시·군 지회를 통한 총회·정기모임에서의 자진반납 안내, 소식지·문자 활용 홍보 △ 교통연수원 교육 강화: 어르신 대상 연간 13,000명 규모 교통안전 교육에 면허 반납 정책 포함 △ 지역 맞춤형 홍보: 시·군별 SNS, 통리장망, 포스터 및 리플릿 배포 등 현장 중심 홍보 강화 충북도는 이달 7월 초부터 치매안심센터, 노인회, 시·군을 대상으로 협조 공문을 발송하고 중순에는 포스터 및 리플릿을 제작·배포할 계획이다.
홍보물은 각 기관에서 자체 제작물에도 응용 가능하도록 이미지 파일로 제공된다.
유인웅 도 교통철도과장은 “이번 정책은 단순 홍보를 넘어, 전 도민 안전 확보의 선제 대응”이라며 “고령사회에 맞는 교통안전 정책 정착을 위해 도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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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7월 1일부터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지역 확대
[PEDIEN] 7월 1일부터 충북혁신도시 내에서만 가능했던 음성군과 진천군의 지역사랑상품권 교차 사용이 음성군 맹동면과 진천군 덕산읍 전역으로 확대된다.
음성군과 진천군은 지난 5월 맹동면 혁신도시 출장소에서 지역사랑상품권 교차사용지역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7월 1일부터 음성군 맹동면과 진천군 덕산읍 지역까지 지역사랑상품권을 공동 사용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조치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충북혁신도시 내 뿐만 아니라 맹동면-덕산읍 지역까지 행정구역 구분 없이 지역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양군은 음성·진천 지역사랑상품권 교차 사용지역 확대로 경기침체로 인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매출 감소를 극복하고 주민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천군 덕산읍 소재 사업장은 7월 1일부터 ‘그리고’ 모바일 앱에서 음성행복페이 가맹점 신청이 가능하다.
음성군 맹동면 소재 사업장도 chak앱 또는 제로페이 모바일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가맹점 등록 절차는 음성군청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음성군 일자리경제과, 진천군 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처 확대는 새 정부 출범에 발맞춰 침체된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며 “주민편의 제공은 물론,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마중물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군은 2021년 1월부터 경제권을 공유하는 충북혁신도시 주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충북혁신도시 내에서 음성·진천 행정구역 구분 없이 지역사랑상품권을 공동으로 사용해 왔다.
음성군 지역사랑상품권인 음성행복페이는 연 700억원 발행을 목표로 1인 구매한도를 보통 달에는 50만원, 1월, 5월, 10월에는 70만원으로 운영 중이며 결제액의 10%를 인센티브로 지급한다.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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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조병옥 음성군수가 민선 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대내외적인 어려운 경제 상황을 고려해 군정 성과를 알리는 행사 대신 군민의 삶 속으로 직접 찾아가는 검이불루한 ‘현장 소통’ 행보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검이불루 화이불치는 백제와 조선의 미를 상징하는 말이다.
검소하되 누추하지 않고 화려하되 사치스럽지 않다는 의미이다.
조병옥 군수의 이번 소통 행보는 검소한 가운데 알차게 진행됐다.
조 군수의 3주년 아침은 이른 아침 6시, 직업소개소에 모인 내·외국인 노동자들과의 만남으로 시작됐다.
이른 시간부터 부지런히 일거리를 찾아 나서는 이들의 노동환경과 생활 속의 어려움에 대해 경청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외국인 노동자들의 언어 문제, 커뮤니티 형성, 거주환경 등에 대한 건의를 주의 깊게 들었다.
조 군수는 “지역 발전은 여러분의 땀과 노력 없이 불가능하다”며 “모두가 차별 없이 안정적인 삶을 영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출근길에는 군정을 위해 헌신하는 공직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커피 나눔 행사를 가졌다.
시원한 아이스커피 한 잔과 함께 건넨 “여러분의 노고 덕분에 군이 더 발전하고 군민이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
늘 고생이 많습니다”라는 그의 인사말은 공직자들을 동반자로 여기며 함께 나아가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줬다.
오전에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열심히 산 군민’ 표창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조 군수는 “군민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음성군이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진심으로 감사를 표하고 공동체를 위해 헌신하시는 분들에 대한 예우와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점심시간에는 금왕복지관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어르신들과 온정을 나누며 배식 봉사에 나섰다.
조 군수는 “따뜻한 한 끼 식사뿐만 아니라 마음의 위로를 드릴 수 있는 복지 행정을 펼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식 봉사를 마치고 바로 음성군 행정 발전에 큰 역할을 해온 행정동우회 회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역대 공직자들의 풍부한 경험과 지혜를 빌려 군정 운영에 대한 고견을 청취했다.
오후에는 음성, 금왕, 감곡 청년회의소 회원들을 만나 청년 정책에 대한 체감도를 공유했다.
청년 인구를 유입하고 이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주거, 일자리, 능력 개발 지원 등의 확충 방안을 모색하며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정책을 스스로 발굴하고 군정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 군수의 소통 행보는 밤까지 이어졌다.
최근 과수화상병, 집중호우, 폭염 등의 이상 기후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 단체와 만찬 간담회를 가지면서 안정적인 농업 경영을 위한 재해 예방 시스템 구축 방안과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경청했다.
조 군수는 군민과의 소통이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지속해서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군민의 삶 속에 직접 뛰어들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어려운 이들과 함께하며 미래를 위한 해법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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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청주시는 7월 1일부터 민원전화 응대 중 욕설⸱협박⸱성희롱 등 언어폭력 발생 시 통화를 즉시 종료할 수 있는 ‘악성민원 행정전화 종료 시스템’을 1일부터 구축·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적으로 공무원들이 민원인의 언어폭력에 시달리며 극단적 선택에 이르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시는 악성 민원인의 폭언 등 위법·공무방해행위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고 건강한 민원응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해당 시스템을 도입했다.
민원전화 응대 중 폭언이 시작될 경우, 공무원이 행정전화기의 특정 버튼을 누르면 ‘반복되는 욕설·협박성 언행은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 및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즉시 통화가 종료될 수 있다.
이로 인해 상담을 종료한다’라는 안내 멘트가 송출된 뒤 자동으로 통화가 종료되는 방식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도입은 시민에게 더 나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동시에 현장에서 고충을 겪는 공무원들의 심리적 부담을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건강한 민원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원 응대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교통, 상수도, 복지 등 주요 민원 부서에서 통화 시작 시 녹음 안내 멘트를 사전 고지하고 녹음되는 ‘전수 녹음’ 기능도 함께 운영 중이다.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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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청주시는 ‘100만 자족도시, 글로벌 명품도시’의 기반을 다지며 다양한 정책을 펼쳐왔다.
지난 3년 간의 변화와 성장은 다양한 통계로 드러나며 ‘100만 자족도시 청주’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시민 삶의 만족도가 상승했고 인구는 2021년 말 대비 1만 6천여명이 증가했다.
가파르게 감소하던 출생아 수는 8년 만에 반등해 2년 연속 증가, 고용률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 무역수지는 176억 달러 흑자로 전국 80만 이상 도시 중 6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청주시 사회조사’에 따르면 청주시민의 삶의 만족도와 거주 지역에 대한 전반적인 생활 만족도는 2021년 대비 모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청주시민의 삶의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6.41점으로 2021년 6.02점 대비 6.5% 상승했고 지역의 전반적인 생활 만족도 역시 2024년 6.29점으로 2021년 5.93점 대비 6.1% 상승했다.
시는 이와 같은 가시적인 변화가 나타난 것을 꿀잼 인프라 확충과 사계절 다채로운 꿀잼 축제 개최로 손꼽았다.
기존 1개소에 불과했던 물놀이장이 권역별로 확대돼 총 8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시민들이 즐겨 찾는 무심천은 잔디광장, 데크길, 야간경관 등 친수공간을 조성해 생태·문화·여가 힐링 명소로 재탄생했다.
또한 황톳길·맨발걷기길 13개소 조성, 오송·복대·가경 국민체육센터 건립, 파크골프장 등 종목별 체육시설 건립 및 다목적 실내체육관 추진 등 생활체육 인프라 개선으로 시민 만족도가 크게 향상된 것으로 보인다.
인구도 눈에 띄게 증가했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및 법무부 출입국 외국인통계에 의하면 2018년 대비 2021년 말 인구는 10,686명 증가했고 2021년 대비 현재 인구는 16,434명 증가하면서 인구 증가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24년에는 총 8천 8백여 세대의 연이은 아파트 준공으로 전입 인구가 크게 증가했으며 첨단산업 중심의 기업 투자유치와 기업 친화정책으로 양질의 일자리가 늘어나는 점도 인구 유입 요인으로 꼽힌다.
특히 민선 8기 3년간 총 34조 833억원의 역대 최대 규모 투자유치를 달성했으며 이에 따라 10,803명의 고용 효과를 창출해 인구 유입과 함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기업의 초기 정착을 위해 총 623억원의 투자유치 보조금을 지급하고 경영애로해소 지원부터 해외 판로 개척,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까지 종합적인 기업지원정책도 병행됐다.
그 결과 시는 2년 연속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했으며 3년 연속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2015년 이후 2022년까지 매년 감소하던 출생아 수는 2023년 4,861명으로 반등한 데 이어 2024년에는 4,899명으로 2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특히 지난 4월 출생아 수가 498명으로 집계되면서 63개월만에 최다 수치를 기록했으며 1~5월 누적 출생아 수는 2,256명으로 작년 동월 수치를 크게 앞섰다.
이 같은 변화는 임신·출산·양육 전 주기 지원 확대 정책이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시는 임산부 산후조리비 지원, 첫만남이용권, 출산육아수당 지급, 신혼부부와 출산가정에 대출이자 지원사업 등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 있다.
또한, 돌봄 여건을 강화하기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을 20개소 신규 설치하고 야간연장 어린이집은 135개소까지 확대, 긴급보육 등 맞벌이 가정과 긴급상황에서도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이 외에도 문암생태공원 ‘온 가족 힐링놀이터’ 와 오창 미래지테마공원과 진재공원 등 어린이 특화 공간을 확대하고 있으며 청주랜드 제1전시관은 공공형 실내놀이터로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2024년 하반기 고용률은 64.6%로 매년 말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청년고용률도 2024년 하반기 기준 47.2%로 전국 평균 45.3%를 상회하며 인구 80만 이상 도시 중 화성시에 이어 전국 2위를 차지했다.
경제활동참가율 역시 꾸준히 증가해 2024년 하반기 66.5%를 기록했고 그중에서도 여성 경제활동참가율이 57.7%로 2021년 하반기 대비 4.4%p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 내일공감, 신중년 사회공헌사업 등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과 일·가정 양립을 위한 촘촘한 돌봄서비스 확충이 고용 증대에 기여했으며 민선 8기 3년간 누적 19만 4천여명이 일자리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아 2022~2024년 3년 연속 일자리 대상 수상을 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무역협회 수출입 통계에 따르면 2024년 연간 무역수지는 176억 2백만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인구 80만 이상 도시 중 6년 연속으로 무역수지 전국 1위를 달성했다.
2024년 수출액 중에는 반도체, 이차전지 등 전자전기제품이 70% 이상을 차지했고 의약품·화장품 등 화학공업제품 수출이 뒤를 이었다.
반도체·이차전지 및 바이오산업은 국가전략기술 중 하나로 청주시가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핵심 주력산업이다.
시는 K-바이오스퀘어를 비롯, 바이오 소부장 특화단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이차전지 소부장 ·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등 대규모 국책사업을 잇달아 유치하며 천단산업벨트를 확장하고 있다.
이로써 시는 명실상부 ‘3대 첨단산업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했으며 지속적인 산업 고도화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통해 대한민국 첨단산업 수출의 미래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목할 점은 전국적인 인구 감소 추세에도 청주시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시민 삶의 만족도 또한 상승했다는 사실이다.
이는 단순한 수치 변화에 그치지 않고 시가 추진해온 다양한 정책이 시민 일상에 실질적으로 녹아들고 있다는 방증이다.
△첨단산업 중심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 증가 △임신·출산·양육 전 주기 지원 강화를 통한 양육환경 개선 △새롭고 다채로운 축제로 머물고 싶은 도시로의 변화 △권역별 물놀이장, 무심천 친수공간, 맨발걷기길, 체육시설 등 일상이 즐거워지는 꿀잼 인프라 확충 △사통팔달 편리한 교통 인프라 확충 △첨단산업 중심 대규모 국책사업 유치 등은 청주의 비전과 잠재력을 보여주고 100만 자족도시의 기반을 확고히 다졌음을 증명하고 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전국적인 인구 감소 속에서도 청주의 인구는 오히려 늘고 시민 삶의 만족도는 눈에 띄게 향상됐다”며 “양질의 일자리와 안심할 수 있는 양육환경, 다채로운 문화·여가 인프라, 교통망 개선 등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정책들이 시너지를 낸 결과로 청주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첨단산업과 문화, 정주여건이 조화를 이뤄 ‘100만 자족도시, 글로벌 명품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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