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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흥면상인회‘제1회 안흥찐빵배 전국 장기대회 및 알까기 대회’ 개최
횡성군청사전경(사진=횡성군) [PEDIEN] 안흥면상인회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안흥면 전통시장에서 ‘제1회 안흥찐빵배 전국 장기대회 및 알까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제16회 안흥찐빵축제와 함께 다양한 먹거리, 재미있는 이벤트 등으로 축제 방문객과 지역주민들 누구나 쉽게 참여 가능한 대회로 마련됐다. 김양섭 상인회장은 “많은 주민들이 안흥찐빵축제와 전통시장을 찾아와 주길 바란다”며 “안흥전통시장도 보다 적극적으로 주민에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에서 동일한 기간 열리는 제16회 안흥찐빵축제는 공훈, 나팔박, 스페이스A의 공연과 토토가경연대회, 팔씨름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먹거리 장터를 비롯한 각종 체험 이벤트가 준비돼 있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동해시, 구도심에 새바람을 일으키다
동해시, 구도심에 새바람을 일으키다 [PEDIEN] 동해시는 도시재생사업으로 탄생한 거점시설이 지역주민과 함께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변화의 바람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젠지들이 전통주로 눈을 돌리면서 막걸리에 큰 관심을 보여, 송정막걸리와 힙한 인테리어로 환상의 조화를 이룬 송정막걸리공방 ‘송정취향’ 이 젊은 층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22년 국토부 도시재생예비사업으로 선정돼 2023년 6월 문을 연 송정막걸리공방 ‘송정취향’은 전통막걸리 펍으로 시그니처 메뉴인 생과일막걸리를 비롯해 다양한 수제막거리를 팔고 있다. 또한, 분기별 1회 막걸리 모주 만들기, 막걸리 술빵 만들기 등 다양한 막걸리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KTX 묵호역에서 걸어서 5분거리에는 논골담길, 등대마을과 맞닿은 바다 풍경을 바라볼 수 있는 ‘해당화가 곱게 핀’ 카페가 있다. 동호지구 책방마을 도시재생사업으로 2021년 11월에 개관한 연필뮤지엄 4층에 위치한 ‘해당화가 곱게 핀’은 아름다운 바다뷰와 함께 시그니처 메뉴인 해당화 꽃 차와 해당화로 직접 청을 담아 만든 해당화 에이드를 맛볼 수 있다. 또한, 카페뿐만 아니라 굿즈샵·핸드메이드 공방·강연장·대관 등 복합 문화 공간으로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으며 척박한 바닷가에서 아름답고 향기롭게 피워내는 해당화처럼 힘든 상황에도 굴하지 않는 응원이 되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무릉계곡과 무릉별유천지로 향하는 관문에 있는 거북당은 삼화지구 도시재생사업으로 지난 2023년 9월에 문을 열어, 삼색삼화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에서 마을 사랑방, 여행자 쉼터,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 주민 복합문화 플랫폼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거북당에서 판매하는 시그니처 메뉴인 라벤다 아이스크림과 거북빵은 맛이 일품으로 각종 행사나 축제에서도 긴 줄을 서서 먹을 정도로 많은 사람이 찾고 있다. 또한, 블루오션티 에이드, 로즈레몬티 에이드 등을 신메뉴로 추가해 인기에 불을 지피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한 거점시설이 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주민소득과 연계시킬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진행 중인 송정·삼화·발한 도시재생사업도 차질없이 속도감 있게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동해시, ‘함께하는 사회복지’과정 운영
동해시청사전경(사진=동해시) [PEDIEN] 동해시는 평생교육센터에서 학점은행제 사회복지 학습과정 기관으로 인정받기 위한 준비로 ‘함께하는 사회복지’ 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의 사회적 불평등을 해소하고 건강하고 윤택한 삶을 위한 비학위 시민대학으로 동해시자원봉사대학 김창래 사무국장이 진행하고 10월 22일 개강해 매주 화·수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15회차 운영하며 12월 10일 종강한다. 참여 학생은 출석률에 따라 심리상담사, 가족상담사 1·2급 자격증 취득도 가능하다. 교육 과정은 △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간 상호작용과 생애주기별 발달단계의 이해 △ 가족의 안녕을 위한 사회문제 해결과 사회 통합을 위한 가족 복지 △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하기 위한 체계적인 청소년 복지 △ 장애인에 대한 인간으로서의 존엄한 권리 보장 장애인 복지 등 이다. 오는 10월 13일까지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은 동해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동해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평생교육팀에 문의하면 된다. 송영애 평생교육센터소장은 “평생학습은 다양한 사회문제와 환경으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디딤돌이다 배움으로 성숙한 시민은 단단한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누구나 평등한 구성원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온기 가득한 도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평창군 상하수도사업소 물 절약 홍보 캠페인 추진
평창군청사전경(사진=평창군) [PEDIEN] 평창군은 평창군 상하수도사업소가 에너지 절약 습관 및 인식에 대한 주민 참여를 위해 6일 지역 축제인 노성제 기간에 맞춰 물 절약 홍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더 많은 군민과 소통하기 위해 6일부터 8일까지 평창종합운동장에서 진행하는 평창군민의 날 행사장에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물 사용 1/2로 줄입시다’라는 주제로 홍보물을 배부하고 경품추첨을 통한 기념품 등을 제공하며 주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심재호 평창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물 절약은 이제 실천이 아니라, 필수과제며 이번 행사를 통해 생활 속 물 절약을 다함께 실천해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평창군, 강원특별자치도 시범 치매 어르신 실종 예방 대비 대응 관계기관 합동 모의훈련 실시
평창군청사전경(사진=평창군) [PEDIEN] 평창군은 평창군 치매안심센터가 강원특별자치도 시범 치매 어르신 실종 예방 대비·대응 관계기관 합동 모의훈련을 4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평창군 용평면 장평2리 일원에서 강원특별자치도 광역치매센터, 평창군 치매안심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관계자와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군은 도내 치매 어르신 실종 사고가 연간 200명 이상 지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실제 상황 발생 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종 상황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치매 어르신이 실종된 가상 시나리오를 구성해 관계기관에 상황별 임무를 부여하고 실종 신고부터 상황전파, 수색, 발견, 보호자 인계 순으로 진행됐다. 허헌 군 의료지원과장은 “치매 어르신의 안전과 보호는 우리 모두의 책임이며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지역사회의 대비·대응 능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함께 실종 대응 원스톱 체계를 구축하고 배회 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등 치매 어르신 실종 예방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영월군, 2025년은 일자리 확대와 생활인구 확대, 정주개선으로“활력넘치는 살기좋은 영월”도약
영월군청사전경(사진=영월군) [PEDIEN] 영월군은 9.30일 10.2일 이틀간 부서장, 팀장, 실무자가 참여한 가운데 “미래세대와 함께 살기 좋은 활력 영월”의 비전을 담은 2025년 주요업무와 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살기좋은 영월의 완성을 위해 추진해 온 주요 현안 사업의 고도화로 생활인구, 미래 일자리 확대, 지역의 미래인재 육성과 그에 맞는 정주 인프라를 조성하는 것을 핵심으로 7개 분야 137개 사업을 담았다. 군은 `24년을 미래성장동력 발굴의 원년으로 삼아 산업육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매진해 왔다. 특히 알몬티가 인수한 상동광산의 재개광에 따라 핵심소재 산업단지 조성으로 기회발전특구 지정, 전후방 연관사업 유치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정부 균형발전 기조에 맞춰 정주 인구와 생활인구를 지속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이에 맞춰, 2025년은 일자리와 생활인구 확대, 그에 대비한 영월읍 전역에 걸친 새로운 정주환경 조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25년에는 덕포 공공기관 이전 부지조성, 덕포 도시개발사업, 동강 영월 활력타운 공모 선정 등 적극적인 정책 실현으로 덕포리 신시가지 조성은 가시화하고 더불어, 영흥·하송지구는 의료원~터미널~중심시가지~전통시장~경찰서로 이어지는 뉴빌리지 사업 공모등 중심시가지 개선사업을 통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인구 2만 영월읍 전역을 청년이 모여드는 혁신성장 활력지구를 만들 방안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국토부 도시재생사업 및 노후 저층 주거지 개선 도시재생 공모 더불어, 봉래산 명소화사업의 전망시설, 모노레일의 완공과 연계사업 시행, 동서강정원·스마트 복합쉼터 준공과 영월관광센터 거점 연계사업에 속도를 내며 점차 수도권 야외정원의 면모를 갖춰갈 계획이다. 향후, 군은 사업의 타당성과 효과성을 철저하게 검토한 후 `25년 당초예산 수립 전 후속 계획을 마련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갈 전망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인구절벽 위기에서 일자리 확보와 생활인구 확대가 중요하며 이를 위해 기회발전특구, 교육발전특구 등 정부 균형발전 정책에 대응하고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 실현가능성을 높여, 영월군 전역에 활력을 도모할 방안을 꾸준히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
춘천시, 12일 건강나눔터 행사 개최
춘천시청사전경(사진=춘천시) [PEDIEN] 춘천시보건소가 오는 12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공지천 의암공원에서 춘천시 건강축제 ‘2024 건강나눔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개회식과 강원도 최초 퓨전 국악밴드 해랑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건강 걷기 대회, 건강 골든벨, 힐링 음악회, 다양한 건강 체험 프로그램 등이 펼쳐진다. 또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건강 놀이터와 특색있는 사진 촬영 구역 등도 마련되어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자원과 포괄적인 연계·협력을 통한 행사구성으로 시민들이 직접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성공적인 건강축제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
춘천시 청소년 공공외교단, 2024 한-아프리카 청소년 캠프 참가
춘천시청사전경(사진=춘천시) [PEDIEN] 춘천시 청소년 공공외교단이 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 이집트 카이로와 알렉산드리아에서 열리는 2024 한-아프리카 청소년 캠프에 참가한다. 이번 캠프는 시와 외교부 산하기관인 한-아프리카 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청소년들이 국제적 소통 능력과 세계 시민 의식을 함양하고 한-아프리카 간의 상호 이해와 공감을 높이는 공공외교 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세계적인 관계망을 형성하며 양국 간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 특히 양국 청소년들이 ‘문화·역사·환경’을 주제로 공감대를 형성하는 국제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캠프에는 춘천 내 중학교 2학년 학생 중 선발된 청소년 공공외교단 10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아인샴스대학교 한국어학과, 주이집트 대한민국 대사관, 아프리카 개발은행, 이집트 스타트업 기업 MNT Halan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세계적인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춘천시와 한국을 알리며 한-아프리카 간의 우호 관계가 더욱 돈독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제7회 수산항 바다체험축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
제7회 수산항 바다체험축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 [PEDIEN] 양양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인 양양송이연어축제와 연계해, 양양의 대표어항 수산항에서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제7회 수산항 바다체험축제’ 가 열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동해안 대표 어촌체험휴양마을인 양양 수산항은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 운영으로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이 체험을 즐기기 위해 방문한다. 올해로 7회째인 수산항 바다체험 축제는 주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수산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운영하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저렴한 금액에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축제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아름다운 수산항 요트마리나를 배경으로 △요트투어체험 △어선승선체험 △투명카누, 물총보트, 패달보트 등 수상레저체험 △양양캔들만들기 △해초비누만들기 △달고나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10월 5일 오후 5시에는 밴드 버스킹 공연이 진행돼 방문객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양양수산어촌체험마을은 이번 축제와 더불어 앞으로도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지역의 문화발전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수산어촌체험휴양마을 관계자는 “송이연어축제와 함께 수산항 바다체험 축제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방문객들이 다시 한번 양양을 찾을 수 있도록 지역 홍보에 많은 관심을 쏟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
양양군, 걷기지도자 2급 양성 교육생 모집
양양군, 걷기지도자 2급 양성 교육생 모집 [PEDIEN] 양양군보건소가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 주민들에 올바른 걷기 지식을 전파하기 위해 ‘걷기지도자 2급 양성 과정’ 교육생 30명을 10월 10일까지 모집한다. 군은 오는 10월 14일과 15일 이틀간 양양군보건소에서 무료로 걷기지도자 2급 양성과정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은 대한걷기연맹에서 주관해 총 오후 3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걷기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걷기운동의 생리 △올바른 걷기 실기 실습지도 △걷기 운동처방 및 테크닉 등의 이론과 실습이 병행된다. 교육 과정을 마친 참여자는 대한걷기연맹에서 발급하는 걷기지도자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향후 보건소의 다양한 걷기 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교육 희망자는 양양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모집안내문을 참조해, 10월 10일까지 양양군보건소 3층 건강증진팀을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지속적인 걷기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걷기 실천율을 향상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걷기운동 전파로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 유지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가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이 머무는 홍천군 만들기 2024년 청년 일자리 근속장려금 3차 대상자 모집
홍천군청사전경(사진=홍천군) [PEDIEN] 홍천군이 청년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2024년 청년 일자리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3차 대상자 모집을 오는 10월 10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다. ‘홍천군 청년 일자리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은 관내 중소기업 취업 청년들의 장기근속 유도와 지역 정착 및 청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이며 관내의 중소기업과 청년이 상생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신청 대상은 주민등록상 홍천군에 주소를 두고 2024년 1월 1일 이후 관내 중소기업에 정규직으로 채용된 18~39세 청년 근로자여야 한다. 지원은 근속기간에 따라 3회차로 분할지급하며 1인당 최대 300만원으로 홍천사랑카드로 지급한다. 신청은 구비서류를 지참해 군청 경제진흥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또는 문서24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가능하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청년 일자리 근속장려금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 고용난 해소와 청년들의 장기근속에 도움이 되고 우리의 미래인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 홍천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도에는 9월까지 117명에게 1억 2,350만원 상당의 근속장려금을 지급해 청년들의 장기근속 및 지역 정착을 도왔다. -
홍천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 “수어로 말하다 보소단” 참가자 모집
홍천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 “수어로 말하다 보소단” 참가자 모집 [PEDIEN] 홍천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역 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 청소년 수련 활동 인증프로그램 “수어로 말하다 보소단”의 참가자를 10월 19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수어 및 농인에게 대한 관심을 가지고 이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변화 및 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수어로 말하다 보소단은 청소년들이 수어에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도록 음악과 함께 동작을 배우는 활동이며 10월 26일부터 12월 7일까지 총 6회에 걸쳐 홍천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프로그램 포스터의 QR 코드로 신청서에 접속해 제출하면 된다. -
‘2024 백두대간 향로봉 트레킹 대회’ 개최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PEDIEN]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4일 백두대간 최북단인 고성군 향로봉 일원에서 일반 등산인 등 300명이 참여한 가운데‘2024년 백두대간 향로봉 트레킹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올해 여섯 번째로 진행된 행사로 고성군 간성읍과 인제군 북면을 연결하는 진부령 정상에서 출발해 민간인 통제선 이북 지역인 향로봉까지 왕복 36km를 걷는 행사이다. 향로봉은 금강산 1만 2천 봉우리 중 하나로 남한에서 오를 수 있는 백두대간의 최북단에 위치하며 출입이 통제된 군사시설 보호 지역으로 평상시 민간인의 출입이 어려운 장소이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개방된다. - 트레킹 코스는 진부령 미술관 → 적계삼거리 → 헬기장 → 김칠섭 중령 추모비 → 민통선 통제초소 → 향로봉 중대 → 향로봉 정상 까지 왕복 36km로 소요시간은 약 7시간이다. 안중기 도 산림환경국장은 “본 트레킹 대회를 통해 자연과의 조화를 느끼며 새로운 도전을 통해 자신을 발전시키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라며 물과 산이 제일 좋은 고성군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강원관광재단, 해양자원을 활용한 서프 앤 요가 참가자 모객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PEDIEN]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10월 19일 서피비치에서 서프 앤 요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양 서피비치는 서핑에 적합한 파도와 아름다운 해변 경관으로 젊은 층에게 인기가 많은 해변이다. 재단은 서피비치와 연계해 서핑과 요가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한 차례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서피비치에서 제공되는 ‘서핑 강습’에 참여하고 저녁 시간에 해가 지는 풍경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선셋 요가’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재단은 폐보드를 활용한 그림 그리기 부대행사를 추진해 환경·사회·투명 경영에 기여하고자 한다. 최성현 재단 대표이사는 “강원관광재단이 해양센터를 개소함에 따라 해양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 상품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참가 신청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강원관광재단 누리집의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