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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물놀이장”인기, 누적 방문객 6500여명 돌파
[40-20240726102559.jpg][PEDIEN] ‘홍천 물놀이장’이 지난 7월 1일 개장 이후 3주 만에 이용객 수가 6,500여명을 돌파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7월 1일부터 7월 24일까지 다녀간 이용객은 총 6,385명이며 이용객 분포를 보면 성인 2,793명, 청소년 415명, 어린이 1,910명, 만 6세 이하 1,267명으로 다양한 연령층이 홍천 물놀이장을 찾았다. 홍천읍 생활체육공원 내에 위치한 물놀이장은 1만 3000㎡ 부지에 어린이 풀, 유아 풀, 유수 풀 등 다양한 풀장을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그늘막과 피크닉 테이블, 몽골 텐트 등의 편의시설도 구비되어 있다. 운영 기간은 8월 25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운영되며 사용료는 홍천군민 1,500원, 관외 이용객은 3,000원이다. 이인식 홍천군 교육체육과장은 “앞으로도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각종 편의시설을 구축하고 불편 사항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쾌적한 환경에서 즐거운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홍천군의 여름 대표 축제 “제8회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 축제”개최
홍천군의 여름 대표 축제 “제8회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 축제”개최 [PEDIEN] 청정지역 물과 맥주 제조의 주된 재료 홉 생산지이며 국내 최대 규모의 맥주공장과 다양한 브루어리가 있는 홍천군에서 “August H.C.”라는 슬로건으로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축제를 알리는 7월 31일은 꽃뫼공원 대로변 일대에서 전야제를 진행한다. 홍천군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거리 퍼레이드와 기관별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인기가수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진행된다. 전야제에서는 ‘별빛 LED 맥주컵’을 5,000원에 구매한 홍천군민은 당일 갓 출고한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고 주최 측은 다회용 컵을 판매해 ESG실천에 기여하며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행사 운영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8월 1일부터 진행 되는 본행사는 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열리며 사전 요리 시연회를 통해 엄선된 맛과 착한 가격의 맥주안주를 다양하게 준비했으며 판매자의 연락처가 포함된 현수막을 설치해 ‘바가지 요금 근절’과 맛 평가도 실시한다.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는 World Wet Dance 대회,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 맥주빨리 마시기 대회, 제2회 전국 별빛 가요제, 인기가수 공연, DJ쇼 등 4일간 쉴 틈 없는 무대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웨이브 레이스, 스파크 레이스, 난타 스탭퍼, 즉석 댄스대결, 전광판 이벤트, 족욕 체험 등 특별한 체험이 진행되며 다양한 굿즈 상품으로 축제의 재미를 이어갈 예정이다. 홍천문화재단 전명준 이사장은 “제8회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우수 축제를 목표로 하며 가족이나 친구, 연인과 함께 홍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양양군, 여름 휴가철 물가안정 캠페인 펼친다.
양양군청사전경(사진=양양군) [PEDIEN] 양양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가안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7월 29일 오전 11시, 양양전통시장 일원에서 ‘여름 휴가철 물가안정 캠페인’을 펼친다. 캠페인에는 강원특별자치도 및 양양군 공무원과, 소비자단체, 사회단체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착한가격업소 이용 및 소비자정보 홍보 이벤트와 길거리 캠페인을 통해 물가안정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지역 상가에는 상품의 과도한 가격 인상과 바가지요금의 근절을 홍보하고 소비자들에게는 지역 상품과 착한가격업소 이용에 동참해 줄 것을 홍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물가 동향을 파악해 바가지요금을 근절해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에 힘쓰겠다”며 “물가안정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피서지 문화 확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8월 31일까지를 휴가철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숙박, 외식업, 피서용품 등의 △가격표시 미이행 및 표시요금 초과징수 △비위생 상태 △요금 과다인상 △불법적 이용료 징수 등 불공정 상행위를 점검해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해 나가도록 물가관리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
양양군, 양양군청소년참여위원회 힐링 캠프 운영
양양군청사전경(사진=양양군) [PEDIEN] 양양군청소년참여위원회 힐링캠프가 오는 7월 27일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청소년수련관 2층 체육관에서 관내 중학생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다. 양양군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이면 누구나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하며 지역 청소년 참여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양양군청소년참여위원회 힐링캠프는 지난 2022년, 양양군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지역 청소년들이 함께 어우러져 친목을 도모하고 자신이 속해 있는 지역의 문제점을 발굴함으로써 애향심을 갖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힐링캠프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며 농구·피구·줄다리기·판 뒤집기 게임 등의 체육대회와 함께, 미니카페·미니분식·솜사탕 만들기·페이스페인팅·슈링클 종이 키링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청소년정책 제안 찾기 한마당’를 통해 청소년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스스로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문제점을 고민해보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위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학생들이 상호 네트워크를 구축해 긍정적인 청소년문화를 만들어 나가며 지역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내길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힐링캠프가 지역 청소년들의 화합을 다짐은 물론,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횡성군‘민생현장 경청 투어’군민 목소리 들어
횡성군청사전경(사진=횡성군) [PEDIEN] 횡성군은 26일 분야별 민생현장을 방문해 군민 의견을 듣는 ‘민생현장 경청·투어의 날’를 진행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작년 8월 처음 운영을 시작한 경청 투어는 현재까지 민생·현안, 복지·나눔, 재해·재난 등 분야별 민생 현장 총 20개소를 방문하며 군민 목소리를 들어왔다. 횡성군농업인회관은 최근 재정비 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단장한 건물로 이날 회관을 방문한 김명기 군수는 엘리베이터와 계단설치, 배수 상황 등을 둘러보며 최근 많은 비로 인해 시설 운영에 문제가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이어 농업인단체 소통 공간으로 조성된 2층 회의실로 이동해 농업경영인횡성군연합회 임원진과 차담을 나누며 농업인 지원 정책 등을 논의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투어를 마무리하는 자리에서“앞으로 농업인회관은 지역 농업인의 화합과 농업 발전을 견인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며 “농업인 활동을 위한 거점 조성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횡성군농업인회관을 협업과 교류의 장,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는 공간 등으로 적극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
횡성군, 폭염 예방 캠페인 전개
횡성군청사전경(사진=횡성군) [PEDIEN] 횡성군은 26일 횡성읍 전통시장 일원에서 횡성군 직원, 기관, 단체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폭염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의 지역 내 유관 단체와 민간 안전보안관이 동참해 여름철 생활주변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알렸다. 군은 장날을 맞아 전통시장을 방문한 주민과 관광객에게 무더위 예방을 위한 부채, 자동차 햇빛 가리개 등을 나눠주며 폭염예방 행동 요령과 풍수해 보험제도를 함께 홍보했다. 특히 캠페인에 참여한 민간 안전보안관 등은 전통시장 주변의 위험 사각지대를 찾아 제보하는 ‘안전한바퀴’를 진행하며 만일의 안전사고에 대비했다. 횡성군은 오는 9월 30일까지 TF팀 운영, 경로당·행정복지센터 무더위쉼터 지정, 폭염 악화 시 공공청사 개방 확대 등 폭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형용 재난안전과장은 “군민 모두가 폭염으로부터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온열질환 3대 기본 수칙인 물 자주 마시기, 그늘에서 쉬기, 휴식 취하기를 꼭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강원이·특별이 응원단’현지응원 위해 파리로 출발
‘강원이·특별이 응원단’현지응원 위해 파리로 출발 [PEDIEN]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양희구 도 체육회장 등 9명으로 구성된 ‘강원이·특별이 응원단’이 제33회 파리올림픽 현지응원을 펼치기 위해 금일 파리 출국길에 올랐다. 올림픽에 참여하는 도 소속 선수는 수영, 양궁, 펜싱, 핸드볼 등 총 11개 종목 21명이며 한국시간으로 27일 오전 2시 30분에 개막해 8월 11일까지 17일간 열린다. 최소한의 인원으로 꾸려진 강원이·특별이 응원단은 현지시각으로 27일 오전 11시에 개최되는 수영 자유형 400m와 평영 100m 경기 응원을 시작으로 6박 8일간의 일정을 소화한 뒤 8월 2일 귀국한다. 특히 강원이·특별이 응원단은 자체 제작한 응원 티셔츠를 입고 하나 된 응원으로 선수들에게 힘찬 에너지를 실어줄 계획이다. 티셔츠 앞면에는 TEAM KOREA와 한국의 태극문양이 형상화 되어 있으며 뒷면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캐릭터인 강원이, 특별이와 Gangwon State가 새겨져 있어 응원과 함께 강원특별자치도 홍보에도 톡톡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태 도지사는 “선수들이 흘렸던 땀방울이 값진 결실로 맺어질 수 있도록 열띤 응원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
원주시, 경제교육도시 도약 위한 ‘제2회 원주시장과 미래인재와의 만남’개최
원주시청사전경(사진=원주시) [PEDIEN] 원주시는 이달 26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원주시장과 미래인재와의 만남’을 주제로 북원여자고등학교 학생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간담회는 원강수 원주시장의 주재로 북원여자고등학교 학생 및 교사, 관계 공무원 등 총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학생들은 △꿈이룸 바우처 확장 △초등학생 버스요금 무료제도 △대중교통 노선 확장 △교통신호체계 개선 △청소년 할인 혜택 △청소년 전용 공간 확대 등 건의 사항을 전달하며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현실성 있는 정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원강수 시장은 북원여고 학생들과 시가 추진하는 ‘경제교육도시’ 비전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고 교육 정책의 방향과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경청하며 시정 반영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두 번째 간담회를 통해 학생들과의 직접 소통하며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며 “청소년들이 제시한 생생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원주시의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원주시장과 미래인재와의 만남’은 지난 22일 대성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이번 북원여자고등학교에 이어 8월 23일까지 남은 6개 고등학교 학생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한다. -
‘소설 토지 완간 30주년’ 기념, KBS 불후의 명곡 공연 원주서 개최
‘소설 토지 완간 30주년’ 기념, KBS 불후의 명곡 공연 원주서 개최 [PEDIEN] ‘소설 토지 완간 30주년’ 기념 KBS 불후의 명곡 공연이 오는 8월 10일 오후 6시 30분 원주시 댄싱공연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원주시가 주최하고 토지문화재단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박경리 선생이 지난 1994년 8월 15일 원주시 단구동 옛집에서 탈고한 소설 ‘토지’의 완간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공연은 ‘박경리, 기억하고 노래하다’를 주제로 약 3시간 가량 진행되며 △신동엽 △양희은 △이적 △김윤아 △나태주 △유태평양×김준수 △폴킴 △이찬원 △STAYC △어린이뮤지컬팀 웃는아이 등이 출연해 시민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방청 신청은 8월 1일 자정까지 KBS 불후의 명곡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소설 토지 완간 30주년을 기념하고 화합과 문화 향유의 기회가 될 이번 불후의 명곡 공연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달홀영화관, 7월 무료 영화 상영회 개최
강원도_고성군청전경(사진=고성군) [PEDIEN] 고성문화재단은 7월 무료 영화로 켄로치 감독의 작품 ‘나의 올드 오크’를 상영한다. 달홀영화관 무료 영화는 지역민의 문화생활 증진을 위한 행사로 매월 마지막 주 주말에 상영된다. 이번 달은 오는 7월 28일 저녁 7시 30분에 달홀영화관 2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예매는 되지 않고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할 예정이다. 영화 ‘나의 올드 오크’는 영국 북동부 작은 마을에서 쇠락하는 술집 '올드 오크'를 배경으로 시리아 난민과 마을 주민들이 갈등과 연대를 통해 인종과 문화 차이를 극복하는 이야기이다. 영국의 영화 거장 켄로치 감독의 은퇴작으로 감독 특유의 인본주의적 시선이 깊은 감동을 준다고 알려졌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7월에도 다양한 장르의 영화 선정으로 지역 주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무더운 여름 주말 무료 영화 관람으로 가족·지인들과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고성군, ‘2024년 나눔 실천 최상위 지자체 선정’
강원도_고성군청전경(사진=고성군) [PEDIEN] 고성군은 지난 7월 24일 사랑의 열매,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최한 ‘2024년 나눔 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연간 주민1인당 모금액 부문 최상위 지자체’로 선정됐다. 고성군은 2023년 한 해 동안 3억 8,220만 7,250원의 성금을 모금해 연중 주민 1인당 모금액이 2위 지자체 14,000원보다 6,810원이 더 많은 20,180원으로 도내 18개 지자체 중 1위의 영예를 안게 됐으며 매년 많은 주민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나눔 활동 참여로 생활 속 기부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기부자들이 전해준 값진 사랑과 나눔은 홀몸 어르신, 장애인, 취약계층, 사회복지시설 등을 위한 다양한 희망 복지 서비스로 지원된다. 함명준 군수는 “항상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솔선수범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군민들 덕분에 올해도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고성, 희망찬 고성을 만들어 가는 가치 있는 기부활동에 주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초광역권으로 나아가는 강원형 바이오 클러스터”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PEDIEN] 강원특별자치도는 7. 25., 강원연구원에서 강원 바이오 클러스터의 발전전략을 모색하는 “강원형 바이오헬스 클러스터 구축 발전 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 날 심포지엄은 1부 개회식과, 2부 심포지엄 행사로 진행됐으며 먼저, 개회식에는 김진태 지사를 비롯해 육동한 춘천시장, 신영재 홍천군수, 심재국 평창군수, 도내 지원기관, 혁신기관 등 주요 내빈들과 바이오헬스 산업의 비전 선포를 진행했고 이후 바이오헬스 클러스터 조성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김진태 지사는 PPT로 강원 바이오헬스 클러스터 발전전략을 소개하며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을 이끌어 갈 의지를 비쳤다. 강원 바이오산업의 현주소에 “도내에서 창업을 시작해 상장까지 성공한 바이오 회사가 6개로 비수도권 지역 최다이며 춘천 바이오 매출은 3년 연속 1조 원을 돌파했다”며 소개했다. 덧붙여, “우리 도는 바이오 30년 역사의 뿌리 깊은 혁신기관을 보유, 도와 지자체, 바이오 유관 기관과 기업들을 모두 총동원해 바이오산업을 육성해 나갈 계획”임을 밝히며 “기업혁신파크, 글로벌혁신특구, 바이오특화단지로 강원 바이오 3종 세트가 마련됐고 여기에 추가로 원주 디지털헬스, 강릉 천연물 바이오, 평창 그린바이오까지 +3이 더해져 강원형 바이오헬스 클러스터가 만들어지게 된다”며 “앞으로는 강원에 안주하지 않고 초광역권으로 나아가 인천, 대전과 삼각벨트를 구축해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을 이끌어 나갈 계획”임을 전했다. 이후 이어진 제2부 심포지엄에서는 먼저, 김주선 KIST강릉분원장이 강원 천연물바이오 활성화에 대해 강연한 후, 바로 이어 박상용 강원연구원 분권·통상팀장이 강원 바이오헬스산업 생태계 구축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강연 이후에는, 다양한 바이오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강원 바이오클러스터 구축 및 강화 방안과 도의 바이오산업 발전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도에서는 심포지엄에서 제시되는 다양한 의견을 강원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전략에 반영, 산업 육성에 박차를 다할 계획이다. -
횡성군 다함께돌봄센터, 여름방학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사회 돌봄체계 구축 노력
횡성군청사전경(사진=횡성군) [PEDIEN] 횡성군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중심의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초등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2024년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7월 26일과 8월 7일 8월 9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미래직업 탐구하기 △웹툰작가의 하루생활 △원데이 쿠킹 클래스 등을 준비해 참여 학생을 모집 중이다. 지난 2021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내 초등돌봄과 함께공동 생활 속에서 기본생활 규칙과 쉼 그리고 또래 놀이를 통해 아이들의 인성 형성에 정성을 쏟고 있다. 지역 내 다양한 분야의 전문 인력을 확보해 보드게임, 전래놀이, 창의미술, 컵난타 음악활동 등 예체능·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아동의 특기·적성 계발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으로 준비된‘미래직업 탐구하기’는 우주탐사, 빅데이터 및 AI 활용 등 새로운 세계를 미리 알아보며 미래 유망직업에 대한 간접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8월 7일 예정된‘원데이 쿠킹 클래스’는 더덕떡갈비 요리 만들기를 통한 아이들의 바른 식생활 확립 교육으로 식생활교육횡성네트워크와의 연계로 운영된다. 강은하 센터장은 “방학 온종일 돌봄과 방과 후 초등돌봄 기능을 강화해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횡성군다함께돌봄센터를 직접 방문해 선착순 신청할 수 있으며 다함께돌봄센터는 여성농업인종합지원센터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 -
횡성군의회, 4대 폭력 예방 통합교육 실시
횡성군청사전경(사진=횡성군) [PEDIEN] 횡성군의회는 25일 횡성군의회 3층 회의실에서 2024년 4대 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등 4대 폭력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확립을 위해 위즈도 김학준 대표를 초빙해 4대 폭력의 유형 및 사례, 예방법과 사건 발생 시 처리과정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진행됐다. 표한상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4대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양성평등 확립과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