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 반도체산업위원회’ 첫 정례회의 개최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PEDIEN] 강원특별자치도는 3월 19일 ‘강원특별자치도 반도체산업위원회’ 제1기 위원회 첫 정례회의가 위원 15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광열 경제부지사 주재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반도체산업위원회는 지난해 제정된 ‘강원특별자치도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를 위원장으로 당연직인 강원특별자치도 산업국장과, 지난해 10월 16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발표한 ‘강원특별자치도 반도체산업 육성 전략’의 인력양성, 테스트베드 구축, 부지조성, 기업유치 총 4개 분야별 전문가 13명의 위촉직으로 구성됐다. 주요 기능은 강원형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종합계획의 수립·시행, 반도체 산업의 정책방향·지원, 전문인력양성, 반도체 기업 유치 등의 자문으로 매년 정기적인 정례회의와 분야별 분과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민선 8기 핵심과제인 강원형 반도체 생태계 조성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명확한 반도체산업 육성 의지로 반도체교육센터 및 3대 테스트베드 등 반도체 4대 거점 국비사업 확보와 반도체 기업 3개 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또한, 글로벌 반도체 패권경쟁, 지속적인 산업 성장세, 정부의 정책지원 강화 기조에 따라, 수도권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는 확장될 것이라고 본다. 강원형 반도체산업 육성 4대 전략을 차질 없이 추진하며 입지적·산업적 최적 경쟁력을 갖춘 강원권으로 연결·확장될 수 있도록 총력 대응 중이다. 이에 강원형 반도체산업 생태계 조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반도체산업 육성 중장기 계획을 수립했으며 반도체 관련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도출된 논의사항과 보완 등을 통해 최종적으로 종합계획을 완성할 예정이다. 정광열 경제부지사는 이번 위원회 개최에 대해 “반도체산업위원회 1기 출범은 그 의미가 매우 크며 강원형 반도체 육성의 중추적 역할로서의 최고의 합의체로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하면서 “첨단산업의 핵심분야인 반도체산업은 ′18~′24년 연평균 3.4% 증가, 향후 7년 연평균 9% 성장 예상 등 금년도를 기점으로 업계 회복 폭이 확대될 전망으로 위원회 출범 및 종합계획 수립의 시기적 적절함이 긍정적 호조로 작용해 강원형 반도체산업 육성의 또 다른 도약의 기회가 되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
춘천“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지구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 지정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PEDIEN] 강원특별자치도는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 지구에 대해 원활한 개발사업과 부동산 투기 차단 및 지가 상승 최소화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된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을 지정 공고했다.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은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제10조 규정에 의거 법령에 의한 개발사업 지역, 도시계획 등 토지이용계획이 수립된 지역, 투기 우려가 있는 지역 등 투기성 거래 방지를 위해 설정하는 구역이며 도시지역 내 주거지역 60㎡, 상업지역 150㎡, 공업지역 150㎡, 녹지지역 200㎡, 도시지역 외 지역의 농지 500㎡, 임야 1,000㎡, 기타 250㎡를 초과하는 토지의 거래계약 체결 시 사전에 해당 지자체에서 토지거래허가를 받아야 한다. 다만, 위 기준 면적 이하의 토지는 허가를 받지 않고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다. 이번,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 지정은 2024.3.18. 공고했으며 3.23.효력이 발생되고 허가구역 지정 기간은 2027.3.22. 까지 3년간 운영된다. 손형욱 강원특별자치도 토지과장은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 운영으로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 지역의 부동산시장이 안정화되고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는 효과는 있으나, 과도한 규제 시 지역경기 활성화에 지장이 우려됨에 따라 선도사업 지역을 중심으로 최소한의 범위로 지정하고 해당지역 부동산시장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
강릉시, 2024.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접수
강릉시청사전경(사진=강릉시) [PEDIEN] 강릉시는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접수를 실시한다. 앞서 시는 개별토지 232,380필지에 대해 토지특성 조사, 지가 산정 및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완료했다. 개별공시지가는 전자열람 제도의 보편화와 예산 절감을 위해 개별공시지가 결정통지문은 개별 우편통지하지 않으며 강릉시 홈페이지, 한국부동산원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시청 지적과,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 민원실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의견제출 기간에 시청 지적과,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서는 비교표준지 선정의 적정성, 인근 토지와의 균형 여부 등에 대해 재조사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강릉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과를 오는 4월 24일까지 의견 제출인에게 서면으로 통지할 예정이다. 또한, 4월 30일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이후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 접수 기간을 운영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취득세, 각종 부담금의 산정에 활용되고 시민 재산권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으므로 의견제출 기간 동안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
2024년도 제40회 강릉노인대학 입학식 개최
강릉시청사전경(사진=강릉시) [PEDIEN] 대한노인회 강릉시지회 부설 강릉노인대학은 19일 강릉시노인종합복지관 2층 으뜸강당에서 ‘제40회 강릉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한다. 이날 입학식에는 양원모 강릉부시장, 김기영 강릉시의회 의장과 100여명의 입학생 등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시작을 응원한다. 강릉노인대학은 이날 입학식을 시작으로 2년간의 정규교육 과정을 진행한다. 매주 화요일 정규수업, 5월과 10월 현장학습, 척사대회를 비롯한 교육 및 문화·여가 체험이 포함된 교육과정 등 2학년 졸업식 전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최호철 학장은 “배움의 열정으로 입학한 학생들에게 축하를 전하고 배움에 늦음이란 없다”며 “시대 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배움의 보람을 채우는데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심재빈 지회장은 “입학생들에의 용기있는 출발에 따뜻한 환영과 성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행복하고 아름다운 노후 생활을 모색해 나가는 유익한 수련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격려사를 전했다. 또한, 양원모 강릉 부시장은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존경하고 강릉시는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
양양군, 개별공시지가 가격 열람 및 의견 접수
양양군청사전경(사진=양양군) [PEDIEN] 양양군이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를 일반인에게 열람하고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으로부터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의견을 접수받는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와 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됨은 물론 주민의 재산권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중요한 지표로 정확한 토지특성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조정 등을 거쳐 결정 공시된다. 열람대상은 사유지 73,207필지와 국·공유지 45,854필지 등 토지특성조사와 지가산정을 거친 119,061필지로 인터넷을 통해 열람할 수 있으며 군청 허가민원실 지적정보팀 및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열람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의견제출 기간인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군청 허가민원실 및 토지소재 읍·면사무소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필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이 같거나 유사한 표준지, 인근 토지지가 등과 균형을 이루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하게 되며 감정평가사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통지한다. 군은 올해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가격열람 및 의견접수가 마무리되면, 지가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30일 최종적으로 결정 공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 등 각종 조세와 부담금의 부과기준이 되므로 토지소유자들의 확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양양군, 청정녹색도시 조성 위한‘2024년 내나무 갖기 캠페인’추진
양양군, 청정녹색도시 조성 위한‘2024년 내나무 갖기 캠페인’추진 [PEDIEN] 양양군이 3월 20일 오전 10시, 남대천 잔디광장 옆 주차장에서 ‘2024년 내나무 갖기 캠페인’을 추진한다. 제79회 식목일 기념하기 위한 내나무 갖기 캠페인은 양양군이 주관하고 양양국유림관리소, 양양속초산림조합 등이 지원해 나무를 심고 가꾸며 청정녹색도시 조성을 위한 군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개최된다. 행사에 준비된 나무는 자두나무, 살구나무, 양앵두나무, 헛개나무, 마가목, 때죽나무로 총 4,300본이며 각 나무 높이는 1m이다. 양양군이 자두나무와 살구나무를 각 1,000본씩, 양양국유림관리소에서 마가목과 때죽나무를 각 500본씩, 양양속초산림조합에서 양앵두나무 1,000본을 준비해, 선착순으로 1인당 각 1본씩 총 4본을 무료 배부할 예정이며 별도로 양양군에서 준비한 헛개나무 300본은 양봉농가에 배부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내나무 갖기 캠페인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시어 식목일의 기념 취지를 되새기고 청정녹색도시 양양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홍천군, 2024년 상반기 착한가격업소 정비실시
홍천군청사전경(사진=홍천군) [PEDIEN] 홍천군은 건전한 가격경쟁 유도를 통해 지방 물가안정에 기여해 온 착한가격업소들과 2024년도에 신규로 착한가격 업소 지정을 신청한 업체들에 대해 3월 19일부터 3월 22일까지 직접 방문해 점검할 예정이다. 군은 위 업체들에 대해 가격, 이용만족도, 위생·청결, 공공성 등 평가기준에 따라 현지실사 및 평가를 진행하고 3월 중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지정 및 지정 유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착한가격업소에는 총 250만원 상당의 혜택이 제공되며 소규모 시설 환경개선, 공공요금 지원 등의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일제정비 결과에 따라 착한가격업소로 재지정된 업체와 신규지정 업체에는 위와 같은 혜택이 제공되나, 부적합 업소에 경우는 지정을 취소하고 인센티브 지원을 중지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착한가격업소 일제 정비기간을 통해 관내 착한가격업소를 신규로 발굴 및 지정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격업소는 물가 상승 억제와 개인 서비스 안정화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2011년부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정·관리하고 있는 우수 업소를 말한다. -
홍천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2024년 신입생 추가모집
홍천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2024년 신입생 추가모집 [PEDIEN] 홍천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에서 2024년 활동을 함께할 신입생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2024년 기준 홍천군 관내 초등학교 4학년, 5학년, 중학교 1~3학년이며 선착순 수시 추가 모집한다. 초등학교 6학년의 경우 모집 인원 초과로 모집이 마감된 상태이며 대기자로 등록을 받고 있다. 홍천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공적 서비스를 담당하는 청소년수련시설을 기반으로 청소년의 방과 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가정이나 학교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청소년 활동 및 생활 관리 등 청소년을 위한 종합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는 국가정책 지원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기주도학습, 독서 교과수업, 홈베이킹, 댄스, 오카리나, 모둠북, 밴드, 스포츠, 미술, 전래놀이, 보드게임, 바리스타 등 다채롭게 편성되어 있다. 또한, 초등은 민주시민역량강화를 중점목표로 삼권분립프로젝트를 진행해 청소년들의 주도성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중등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지원하고 있다. 홍천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신청은 전화를 통해 상담 일정을 조율하고 청소년과 보호자가 함께 기관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
동해시, 생명존중 안심마을 3곳 시범 운영
동해시, 생명존중 안심마을 3곳 시범 운영 [PEDIEN] 동해시가 생명존중 안심마을 본격 운영을 위한 참여기관 연중 상시 모집에 나섰다고 밝혔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이란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의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역 특성에 따라 읍·면·동 단위로 촘촘한 자살예방사업을 위해 대상마을을 선정해 추진된다. 시는 지난 1월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생명존중안심마을 공모사업에 선정됨에따라, 다음달부터 동해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북삼을 시작으로 천곡, 발한 등 3개 동을 시범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보건소, 병·의원, 한의원, 학교, 학원, 사회복지시설, 슈퍼, 편의점, 농약 판매점, 약국, 종교단체, 노인회, 부녀회, 청년회, 운수업체, 숙박업소, 기업체, 방문업체, 지구대, 소방서 우체국, 행정복지센터 등 보건·의료, 교육, 복지, 유통판매, 지역사회, 공공서비스 등 6개 영역 기관·단체이다. 지정 여건으로는 기관 구성원 전원이 생명지킴이 교육을 이수하고 ▲ 고위험군 발굴·개입· 연계 ▲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 자살위험 수단 차단 중 1개 이상의 활동 참여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 최종 지정된 생명존중안심마을 참여기관에 대해는 협약서 및 현판이 제공되며 앞으로 마을 단위 생명지킴이로 활동, 지역 내 고위험군의 자살예방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윤경리 보건정책과장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주민밀착형 자살예방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내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한 생명존중안심마을을 단계적으로 조성하는 등 자살로부터 안전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동해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강화한다
동해시청사전경(사진=동해시) [PEDIEN] 동해시가 국가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하신 분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한 다양한 보훈정책을 적극 추진 예우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총 3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보훈복지회관 건립과 보훈선양사업, 기억하고 존중하는 공훈선양사업을 추진, 보훈가족의 영예로운 삶의 질을 지원하는 한편 경제적 안전망 구축, 보훈의식 함양의 3대 추진과제를 수립해 시행중에 있다. 보훈가족의 영예로운 삶의 질을 지원하기 위한 보훈복지회관은 용정동 4-9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며 현재 40% 정도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또한, 보훈복지회관의 안정적 운영과 보훈대상자의 경제적 안전망을 구축하기위한 ‘동해시 보훈복지회관 설치 및 운영 조례안’과 ‘동해시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오는 21일까지 입법예고 중이다. 조례안에는 보훈복지회관 설치·운영에 필요한 사항과 동해시청 및 소속기관의 청사, 동해시가 설치·관리하는 공공시설 중 주차구역이 30대 이상인 주차장에 한해, 국가유공자 등을 위해 1개 이상의 우선 주차구역을 설치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시는 경제적 지원을 위해 9개 보훈단체에 보훈활동을 위한 운영비 보조와 함께 6.25참전 및 월남참전 유공자를 대상으로 한 참전명예수당과 사망 시 배우자수당을 비롯해 65세 이상 보훈대상자에게 보훈명예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국가보훈대상자 사망 시에는 장제비 30만원을, 3.1절, 보훈의 달, 광복절에는 독립유공자 유가족을 대상으로 위로금을 지급하는 등 나라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분들의 명예를 선양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 밖에도 보훈단체와의 소통 강화, 보훈서포터즈 및 보훈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 방안 마련 등을 착실히 진행하고 있으며 현충일 추념식 및 6.25전쟁 기념식 행사를 개최, 보훈의식 함양은 물론 순국 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넋을 영원히 기리기 위해 건립된 현충탑 유지 보수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조훈석 보훈과장은 “지난해 보훈처가 보훈부로 승격되면서 정부기조도 보훈정책을 확대·강화하고 있는 추세로 시에서도 이에 발맞춰 보훈대상자를 위한 예우를 더욱 강화해 나가고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호국 보훈문화 확산과 명예 선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봄철 재난·안전 집중신고제 운영, 고성군 안전보안관 안전 신고 활성화 추진
강원도_고성군청전경(사진=고성군) [PEDIEN] 고성군은 봄철 재난 사고 예방을 위해 3월부터 5월말까지 재난·안전 위험 요인 집중신고제를 운영한다. 이는 중앙부처가 지자체와 협력해 시행하는 제도로 기후 위기에 따른 재난 예방을 위해 계절별, 지역별로 집중 신고가 필요한 재난 유형을 맞춤형으로 지정해 ‘재난·안전 집중신고제’를 운영하는 것이다. 봄철 집중 신고 유형 4대 분야로 불법 소각 등 산불·화재분야, 인파 밀집 등 축제·행사분야, 붕괴, 낙석 등 해빙기 위험, 통학로 놀이시설 등 어린이 안전분야이다. 신고 방법은 안전신문고 앱 또는 포털에 접속 후 ‘집중 신고 바로가기’ 퀵메뉴 기능을 활용해 누구나 쉽게 신고에 참여할 수 있다. 이에 고성군은 자체 홍보계획을 마련 배부된 포스터를 주민 다중이용시설 등에 배포하고 군 누리집과 군정 SNS를 이용해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고성군 안전보안관의 집중 신고 역량 강화를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오는 22일에는 새롭게 안전보안관 1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임무 및 역할 교육과 집중 신고 등 안전 정책 홍보, 안전신문고 신고 활성화를 위한 지원계획을 설명하는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다. 집중 신고 기간 정부의 포상금 등 인센티브 지원 내용도 집중 홍보해 생활 속 재난 위험요인을 사전에 신고 해소함으로써 안전한 고성군을 만드는 데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우수신고자에게는 포상금을 20만원~100만원까지 차등 지급하고 마일리지 대폭 상향 부여 및 우수신고자에게는 정부포상 기회 우선 제공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
고성군, 경유자동차 매연저감장치 설치 지원사업 추진
강원도_고성군청전경(사진=고성군) [PEDIEN] 고성군은 미세먼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2024년 경유 자동차 매연저감장치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고성군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 중 매연저감장치 부착이 가능한 차량으로 올해는 6,6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총 2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조건은 공고일 전일 기준 6개월 이상 연속해 고성군에 차량이 등록되어 있어야 하며 환경개선부담금, 지방세, 과태료 등이 없는 차량 소유자이면서 인증받은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할 수 있는 경유 차량이어야 한다. 매연저감장치 부착의 경우 장치 유형에 따라 장치 제작사에 차등 지원하며 노후 경유 차량 소유주의 자기부담금은 장치 가격의 10~12.5%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단, 생계형 차량의 경우는 자부담금 없이 전액 지원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저감장치를 무단 제거할 수 없고 2년 이상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하며 미준수 시 기간별 회수 요율에 따라 보조금이 회수될 수 있다. 군은 오는 3월 29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장치 부착 가능 여부 등을 장치 제작업체에 확인한 후 고성군청 환경과에 방문 신청하거나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이번 지원사업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속초시, 결핵예방의 날 캠페인 추진
속초시, 결핵예방의 날 캠페인 추진 [PEDIEN] 속초시는 제14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이해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오는 20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하나로마트 정문에서 속초시민을 대상으로 결핵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진’,‘65세 이상 어르신은 매년 결핵검진’이라는 주제로 집중 홍보하며 이와 함께 올바른 기침예절, 손 씻기 중요성, 수인성 및 말라리아 감염병 예방수칙 등을 자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2022년 기준 우리나라 신규 결핵환자는 16,264명 그 중 강원특별자치도 704명, 우리시는 32명 발생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법정감염병 중 발생 및 사망이 가장 많고 막대한 질병 부담을 초래하는 감염병으로 지속적인 관리가 필수적이다. 결핵 의심 증상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속초시보건소 결핵관리실에서 흉부엑스선 검사, 객담검사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고 결핵으로 판정시 복약관리, 가족접촉자검진 등 보건소의 지속적인 관리를 받게 된다. 속초시 관계자는 “결핵은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한 만큼 결핵 예방 캠페인 및 무료검진 등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
강원특별자치도, 해빙기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 실시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PEDIEN] 강원특별자치도는 해빙기 대비 결빙되었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 약화로 인한 옹벽, 석축, 절개지 사면 등 위험시설 7,379개소에 대해 3월 말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이상기후의 영향으로 겨울철 많은 양의 강우·강설로 해빙기 기간 낙석, 붕괴 등 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도내 급경사지, 절토사면·옹벽, 산사태 취약지역 등에 대해 현장을 중심으로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 및 예방 추진실태를 점검하며 각 시군에서도 자체 재난취약시설에 대해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점검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보강 및 정밀안전진단 필요시설은 신속한 후속조치를 통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또한,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TV, 라디오 등을 통해 홍보를 실시하고 취약시설물에 대한 사고예방 활동도 추진해 해빙기 안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조관묵 강원특별자치도 자연재난과장은 “봄이 되면서 얼었던 지반이 녹기 시작하면서 지반변형 및 낙석붕괴 등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에 안전에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며“도민들께서는 생활주변에 안전한지 다시 한 번 살펴봐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