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횡성군, 전문 자원봉사자 육성 교육 마치고 지역 봉사 활성화 기대
횡성군자원봉사센터 ‘전문자원봉사자 육성’종강식 (횡성군 제공) [PEDIEN] 횡성군자원봉사센터가 전문 자원봉사자 육성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지난 12월 19일, 횡성군 보건복지타운에서 열린 종강식에는 4개월간의 교육 과정을 이수한 40명의 교육생들이 참석했다.이번 교육은 지역 사회의 수요를 반영하여 핸드드립 커피, 캐리커쳐, 스포츠 테이핑 및 마사지 등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교육생들은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교육을 통해 전문적인 역량을 키우고, 자원봉사자로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횡성군자원봉사센터는 이번 교육이 교육생들의 재능을 지역 사회에 환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복지 기관이나 지역 행사 등 다양한 현장에서 전문적인 봉사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한재수 횡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교육생들의 열정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가 필요로 하는 전문 봉사 인력을 꾸준히 양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홍천군, 행안부 평가서 주민참여예산·보조금 관리 '우수' 인정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군청 [PEDIEN] 홍천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평가에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과 지방보조금 관리 두 분야 모두 우수성을 인정받아 눈길을 끈다.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투명한 재정 운용을 위해 노력한 결과로 풀이된다.홍천군은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주민참여예산제 우수 자치단체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와 더불어 '2025년도 지방재정발전 유공' 포상에서는 '지방보조금 관리 우수' 항목으로 장관 표창을 받았다.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 의견을 반영하는 제도로, 홍천군은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확대 운영하며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했다. 또한 주민 제안 사업 심의와 주민 투표 등 참여 절차를 체계적으로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 발굴을 확대하고, 반영된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을 추진하는 등 제도 운영의 내실을 강화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재정 인센티브 2천만 원과 함께 기관 표창을 받게 됐다.한편 홍천군은 보조금 운용 및 관리 실태를 심사하는 '지방재정발전 유공' 포상에서도 '지방보조금 관리 우수' 부문 장관 표창을 받았다. 보조금의 효율적 운용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은 결과다.전상권 홍천군 기획감사실장은 "앞으로도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주민 복리 증진과 지속 가능한 재정 기반 마련을 위해 알뜰한 재정 운영과 민생 중심의 재정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평창군, 교육발전특구 성과 공유회 개최…소통으로 교육 발전 모색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군청 [PEDIEN] 평창군이 교육발전특구 지정 이후 변화된 교육 환경을 공유하고 미래 교육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지난 19일 평창읍 생활체육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학생, 학부모,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이번 성과공유회는 교육발전특구 지정 후 평창 교육이 이룬 성과를 공유하고, 학부모와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미래 교육의 청사진을 그리는 자리로 마련됐다.행사는 아이들의 발레 공연과 영어 율동 등 다채로운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방송인 서경석이 진행한 토크콘서트는 평창 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건의 사항을 직접 듣는 소통의 장이 됐다. 퀴즈 대회를 통해 교육 정책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행사장에는 특구 지정 이후 다양해진 교육 사업의 결과물을 전시하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평창군은 2026년부터 장학금 지원을 확대하고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을 밝혔다.청소년한마음축제 우승팀인 봉평중 밴드 공연을 끝으로 행사는 마무리됐다.심재국 평창군수는 교육발전특구가 평창 아이들이 지역에서 꿈을 키우는 토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
춘천마임축제, 마음을 담은 몸짓 공연 'ㅁㅇ,ㅁㅇ' 개최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시청 [PEDIEN] 춘천마임축제가 오는 24일 축제극장 몸짓에서 기획공연 'ㅁㅇ,ㅁㅇ'을 선보인다.'ㅁㅇ,ㅁㅇ'은 '마임, 마음'이라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마임을 통해 마음을 보고, 마음을 전하는 예술의 순간을 포착하려는 의도가 돋보인다.이번 공연은 단순한 마임 공연을 넘어 음악과 서커스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복합 예술 무대를 지향한다. 이두성 마임이스트를 중심으로 이미지헌터빌리지, 서남재 등 다양한 예술가들이 참여하여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이미지헌터빌리지는 '만남과 관계'라는 주제를 편지라는 매개체를 통해 시각적으로 풀어낸다. 서남재는 서커스 퍼포먼스를 통해 몸의 움직임이 주는 역동적인 에너지를 전달할 계획이다.각 팀은 서로 다른 예술 언어를 사용하지만, '몸을 통해 마음에 닿는 순간'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 관객들은 이번 공연을 통해 언어의 장벽을 넘어선 감각적인 소통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관람료는 1만 5000원이며, 춘천마임축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매 및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마임이라는 예술을 통해 관객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전달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
대화면청년회, 제55대 김남수 회장 취임…새로운 도약 다짐
제55대 김남수 대화면청년회장 이취임식 개최 (평창군 제공) [PEDIEN] 대화면청년회가 새로운 리더십 아래 지역 사회 발전에 박차를 가한다.대화면청년회는 지난 19일 대화면사무소 화승당에서 제55대 김남수 회장의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지역 주민과 청년회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이임하는 제54대 이주법 회장에 이어 취임한 김남수 회장은 대화면 출신으로, 대화농업협동조합에서 근무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꾸준히 기여해왔다. 2007년부터 청년회에 몸담으며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했다.김남수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청년회의 화합을 최우선으로 삼고, 대화면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지역 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이번 이취임식을 통해 대화면청년회는 새로운 활력을 얻고 지역 사회 발전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청년회의 젊은 에너지가 대화면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
평창읍 행복 플러스 학습센터 공사 재개…문화재 발굴 후 재정비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군청 [PEDIEN] 평창군이 평창읍 행복 플러스 학습센터 건립 공사를 재개했다.문화재 발굴 조사로 인해 잠시 중단되었던 공사가, 최근 발굴 조사가 완료됨에 따라 다시 시작된 것이다.평창읍 중리 355-1 일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사는 부지 정리 및 측량, 가설 시설물 정비, 현장 안전 점검 등 초기 현장 정비 작업이 우선적으로 이루어진다.평창군은 이번 공사 재개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학습 및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성모 군 허가과장은 “철저한 안전 관리와 체계적인 공정 운영을 통해 공기 지연을 최소화하고, 시공 품질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군은 앞으로도 학습센터 건립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
평창재활용선별장, 평창군 인재 육성 장학재단에 100만원 기탁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군청 [PEDIEN] 평창재활용선별장이 평창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 사회 공헌에 나섰다.이번 기탁은 평창재활용선별장의 정근영 대표가 지역 사회에 이익을 환원하고,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나눔의 선순환'을 실천하고자 하는 의지에서 비롯됐다.평창재활용선별장은 평소 지역에서 발생하는 재활용품을 선별 및 처리하며 깨끗한 평창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정근영 대표는 “평창의 맑은 환경을 지키는 것만큼 지역의 꿈나무를 키우는 일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작은 금액이지만 학생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심재국 평창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환경을 생각하는 귀한 마음이 인재 육성이라는 또 다른 희망으로 이어졌다”며 감사를 표하고, “보내주신 따뜻한 정성을 받들어 학생들이 지역 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번 장학금 기탁은 평창 지역 사회의 미래를 밝히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 장기려의도상 수상 기념 장학금 500만원 기탁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군청 [PEDIEN]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이 평창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500만원의 장학금을 평창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박 원장이 최근 '장기려의도상'을 수상한 것을 기념하여 이루어졌다. 수상의 기쁨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자 하는 그의 뜻이 담겼다.박 원장은 지난 16일 서울의대 동창회로부터 '제22회 장기려의도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한국의 슈바이처로 불리는 故 장기려 박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려, 사회에 귀감이 되는 의사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박 원장은 라오스, 필리핀 등 해외 의료 취약 지역에서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국내 공공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그는 수상금의 일부를 평창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기꺼이 내놓았다. 박 원장은 “의료 현장에서 만난 평창 군민들의 따뜻한 마음에 보답하고자 나눔을 결심했다”며 “평창 학생들이 더 넓은 세상을 향해 꿈을 펼치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심재국 평창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박건희 원장의 소중한 뜻을 받들어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박 원장의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게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
봉평신협, 평창 인재 육성 위해 장학금 100만원 기탁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군청 [PEDIEN] 봉평신협이 평창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평창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봉평신협은 평창군청에서 열린 기탁식에 참여하여 장학금을 전달하고, 지역 사회 발전에 대한 꾸준한 의지를 밝혔다.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봉평신협은 평창 지역의 대표적인 금융기관으로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 왔다.이번 장학금 기탁은 지역 주민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마련되었다. 김범구 봉평신협 이사장은 학생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양성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심재국 평창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봉평신협의 꾸준한 나눔 활동에 감사를 표하며, 기탁된 장학금은 학생들이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소중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봉평신협의 장학금 기탁은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의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평창 지역의 미래를 밝히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용평면 장평1리 부녀회, 플리마켓 수익금 168만원 기탁…5년간 이웃사랑 실천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군청 [PEDIEN] 용평면 장평1리 부녀회가 플리마켓을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부녀회는 지난 17일, 용평면 복지회관에서 진행된 플리마켓 수익금 168만7080원을 용평면사무소에 전달했다. 이 성금은 단순한 기부가 아닌, 5년간 꾸준히 이어온 부녀회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결실이다.플리마켓에서는 회원들이 직접 만든 어묵, 김밥 등의 분식류와 화분, 의류, 주방 기구 등 다양한 물품이 판매되었다. 소규모 바자회로 시작한 이 행사는,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성 덕분에 매년 그 규모가 확대되어 왔다.서윤숙 용평면장은 “5년이라는 시간 동안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하는 장평1리 부녀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러한 자발적인 노력이 더욱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장평1리 부녀회의 꾸준한 이웃사랑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고 있으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
평창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봉평고 학생 대상 '진로 공감' 집단 상담 성료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군청 [PEDIEN] 평창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가 봉평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을 위한 특별한 집단 상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이번 '진로 공감'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진로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건강한 자아 정체성을 확립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총 3회기로 구성된 이번 상담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진행됐다.1회기에서는 '내가 궁금해'라는 주제로 구성원 간의 친밀감을 형성하고 자기소개 시간을 가졌다. 'PEOPLE BINGO'와 같은 활동을 통해 참여 동기를 높였다.2회기 '새롭게 발견해'에서는 강점 빙고와 성공 경험 나누기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강점을 스스로 발견하도록 유도했다. 희망 직업을 콜라주 기법으로 표현하며 미래를 구체화하는 시간도 가졌다.마지막 3회기 '선택하고 집중해'에서는 학생들이 일상생활 요소 중 3가지를 선택하여 집중하는 활동을 통해 삶의 균형을 점검했다. 새로운 도전을 장려하며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이 자신의 가치관, 흥미, 적성을 이해하고 잠재된 강점을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타인과의 다름을 인정하고 수용하는 공감 및 협력 자세를 함양하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박금성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진로를 함께 고민하고 공감하는 과정을 통해 자기 주도적인 진로 설계 능력을 키우고, 타인에게 배려와 협력하는 성숙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평창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정서적 상담, 심리검사, 집단상담, 예방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청소년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은 센터나 청소년 전화로 문의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
평창군 대화면, '굿 매너의 날' 운영으로 친절·배려 행정 앞장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군청 [PEDIEN] 평창군 대화면이 굿 매너 평창 문화 시민 운동의 일환으로 '대화면 굿 매너의 날'을 운영하며 친절하고 배려하는 행정 실천에 나섰다.이번 캠페인은 대화면사무소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내부 친절 문화를 확립하고, 굿 매너 평창 문화 시민 운동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대화면사무소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 교육을 실시하고, 민원인에게 청사 내 이동 경로를 안내하는 등 적극적인 민원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특히 고령자나 취약 계층 민원인에게는 우선적으로 응대하며 세심한 배려를 실천할 계획이다.또한, 굿 매너 홍보 물품을 전달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굿 매너 사례를 안내하는 등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전원표 대화면장은 “굿 매너의 날 운영을 통해 민원 응대 친절도를 높이고, 직원과 주민이 함께 체감할 수 있는 평창 문화 시민 운동을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대화면은 더욱 친절하고 주민을 배려하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속초 럭키설악1차 아파트 경로당, 쾌적한 쉼터로 재개관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시청 [PEDIEN] 속초시 럭키설악1차 아파트 경로당이 새롭게 단장을 마치고 어르신들을 위한 공간으로 다시 문을 열었다.기존 경로당은 시설 노후화로 인해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많았다. 이에 속초시는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경로당 이전 및 정비 사업을 추진했다.이번 사업에는 특별조정교부금 1억 원과 시비 1억 3천5백만 원이 투입되었다. 속초시는 노후된 시설을 개선하고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쾌적한 공간을 조성하는 데 힘썼다.새롭게 문을 연 경로당은 어르신들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즐겁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속초시는 이번 럭키설악1차 아파트 경로당 재개관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더 나아가 지역 사회의 활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홍천 사랑 봉사단, 따뜻한 마음 담아 불우이웃 성금 기탁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군청 [PEDIEN] 홍천 사랑 봉사단이 지난 12월 19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만 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2019년 창설된 홍천 사랑 봉사단은 11사단 오정환 회장을 중심으로 3기갑여단, 20기갑여단, 제1야수단 등 홍천을 수호하는 군인들이 모여 만든 봉사단체다. 지역 사회의 어려움을 덜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봉사단은 저소득층과 독거노인의 주거환경 개선, 집수리, 생필품 전달, 장작 나르기, 연탄 배달 등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 특히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사각지대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오정환 회장은 “추운 날씨에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홍천군 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홍천 사랑 봉사단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은 지역 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