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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19일 전 직원 대상 친절 교육…공연·강의 접목 ‘눈길’
춘천시청사전경(사진=춘천시) [PEDIEN] 춘천시가 2월 19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친절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친절 교육은 민원인의 다양한 요청에 최선을 다해 응대하는 것이 민원행정의 핵심임을 안내하고 민원 응대에 필요한 친절 서비스 구현을 위해 마련했다. 특히 기존 강의식 교육이 아닌 공연과 강의를 접목한 감성 교육으로 준비해 눈길을 끈다. 교육 대상은 본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사업소 민원 응대 직원이다. 교육 내용은 민원 응대 직원들의 힐링을 위한 팝페라 공연과 춘천시 특이 민원 대응 지침서 소개 및 해설, 특이 민원 대응 전략 등이다. 교육은 권민호 강사, 공연은 유명지 가수가 맡는다. 한편 춘천시는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을 위해 조례를 운영하고 웨어러블캠을 보급하고 있으며 민원 담당자 심리상담 등을 지원하고 있다. -
양양군, 전략작물직불금 및 논 타작물 재배 지원
양양군청사전경(사진=양양군) [PEDIEN] 양양군이 식량자급률 증진과 벼 재배면적 조정을 위해 전략작물 직불금과 논 타작물 재배 지원 신청을 받는다. 군은 쌀 과잉생산 문제에 대응하고 수입 조사료가격 상승에 따른 축산농가 경영비 부담을 완화하며 자급률이 낮은 타 식량작물의 생산량을 단계적으로 높여나가기 위해 전략작물직불금 지원 사업과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전략작물 직불사업은 식량자급률을 제고하고 쌀 수급안정에 중요한 전략작물의 안정적 생산 확대를 위해 논에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에 직불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전략작물은 수입 의존성이 높거나 논에서 밥쌀용 벼 재배를 대체해 논의 이용률을 높일 수 있는 작물로 △밀·보리·호밀·귀리·조사료 등 동계작물과, △가루쌀·두류·옥수수·깨·조사료 등의 하계작물이다. 지원대상은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업인과 농업법인 및 식량작물공동경영체로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미만이며 전략작물재배 면적이 1,000㎡이상이어야 하는 등 지원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지원단가는 △동계작물의 경우 1ha당 밀은 100만원, 그 외 작물은 50만원이 지급된다. △하계작물 경우 1ha당 두류·가루쌀은 200만원, 식용 옥수수·깨는 100만원, 조사료는 500만원이 지급된다. 또한 동계에 밀 또는 조사료를 재배하고 하계에 두류 또는 가루쌀을 이모작하면 1㏊당 100만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은 논에 두류, 잡곡, 옥수수, 들깨, 가루쌀 등 작목을 재배하면 1㎡당 150원으로 1㏊당 150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단, 조사료 및 다년생 작물은 대상 작목에서 제외된다. 신청대상은 논에 벼 이외 다른 작물을 재배하고자 하는 농가로 우선 지원 순위는 △2024년 벼를 재배한 농지의 경작농업인 △2024년 논 타작물 재배 지원을 받은 농지의 경작농업인 △2022~2023년 중 벼 재배 사실이 확인된 농지 경작농업인 △2021년 논 타작물 재배 국비 지원사업 농지 경작농업인이다. 전략작물직불금 지원과 논 타작물 재배 지원 사업 모두 조건을 충족하면 중복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전략작물직불금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양양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동계작물의 경우 3월 31일까지, 하계작물의 경우 5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논 타작물 재배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 또한 3월 28일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올해 상반기 중 지원대상자를 선정한 후, 이행사항을 현장 점검해 하반기 중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쌀값 안정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시행되는 이번 사업에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평창군, 아토피 피부염 보습제 지원
평창군청사전경(사진=평창군) [PEDIEN] 평창군보건의료원은 2025년 알레르기질환 취약계층 대상 아토피 피부염 보습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평창군 내 아토피 피부염 진단을 받은 초등학교 6학년 이하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신청자에게 아토피 피부염 보습제와 건강 정보를 제공한다. 신청은 신청 서류를 지참해 가까운 보건기관으로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박건희 평창군 보건의료원장은 “생활 환경과 식생활 변화 등으로 알레르기질환이 증가하는 추세다 앞으로도 알레르기질환 관리와 예방을 위한 건강 증진 사업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평창군 귀농·귀촌 홍보단 평창군 귀농귀촌 동네 작가 모집 중
평창군청사전경(사진=평창군) [PEDIEN] 평창군은 귀농·귀촌 희망 도시민에게 우리마을의 실시간 정보를 전달하고 홍보하는 ‘동네 작가’를 모집한다. 동네 작가는 다양한 지역 정보를 콘텐츠로 제작해 공유하고 홍보함으로써 도시민들이 귀농·귀촌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가지고 간접적으로 미리 귀농·귀촌 하고 싶은 지역을 알아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귀농·귀촌 홍보단이다. 귀농·귀촌 대표 포털 ‘그린대로’를 통해 작가 활동이 이루어지며 본인 SNS 계정을 활용해도 무방하다. 평창군 귀농·귀촌 동네 작가는 평창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은 팩스, 이메일 방문 접수로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되면 11월 말까지 활동하게 되며 작가 활동과 관련한 역량 강화 교육도 계획되어 있다. 선정된 동네 작가는 콘텐츠, 글·영상 게재 방법 등에 대해 교육과 안내를 받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신청 기간은 2월 28일까지로 현재 접수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평창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동해시, 2025년 주요 업무 협의와 현안 해결을 위해 국회 방문
동해시청사전경(사진=동해시) [PEDIEN] 동해시는 지난 2월 18일 문영준 동해시장 권한대행과 관계 공무원들이 2025년 주요 업무 협의와 현안 사업 해결, 국비 확보 논의 등을 위해 지역구 국회의원 의원실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문영준 동해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신영선 경제산업국장, 임성규 문화관광국장, 장인대 안전도시국장은 지역구 국회의원실을 찾아 무릉별유천지 투자선도지구사업을 비롯한 7개 사업의 국비 지원, 북평산단 입주기업을 위한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연장, 국책사업인 동해선 철도 고속화의 적극적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문영준 동해시장 권한대행은 “최근 지방교부세 감소 등 시의 재정 여건이 어려운 만큼 그 어느 때보다 국비 확보가 중요한 상황이다 국회의원실과의 활발한 소통과 유기적인 공조를 통해 지역의 현안을 슬기롭게 해결하겠다 또한, 협력과 대응을 통해 국비를 확보하고 주요 사업을 원활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고성군, 목재펠릿 연소기 보급사업 추진
강원도_고성군청전경(사진=고성군) [PEDIEN] 고성군은 산불 발생 위험을 줄이고 친환경에너지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5년 목재펠릿 연소기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군은 주민들에게 목재펠릿 연소기 구입 및 설치를 지원하며 총 15대를 보급할 예정이다. 올해 보급사업의 신청 접수는 2월 17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보일러는 산림청에 등록된 제품 기준 단가의 7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자부담 능력이 있고 신청일 기준 고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자이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2월 17일부터 28일까지 사업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건축물대장 등의 서류를 준비해 산림과 산림경영팀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고성군 관계자는 “목재펠릿 연소기 보급을 통해 산불 위험을 예방하고 주민들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산림 자원 활용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성군은 2009년부터 목재펠릿 연소기 보급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지난해까지 보일러 45대, 난로 34대 등 총 79대를 운영했다. -
고성문화재단, 2년 연속 ‘공예주간 거점도시’ 공모사업 선정
강원도_고성군청전경(사진=고성군) [PEDIEN] 고성문화재단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공예주간 거점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고성문화재단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공예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공예문화를 조성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2025 공예주간’은 공예문화를 전국적으로 활성화하고 대중과 공예를 더욱 가깝게 연결하는 대표적인 공예 축제이다. 고성문화재단은 2024년 ‘공예주간 공예문화 거점도시’ 사업 운영을 통해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공예적 시각으로 재해석하며 지역 공예문화를 확산하고 지속 가능한 공예의 가능성을 조명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5년에도 공예주간 거점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한층 강화된 친환경 공예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고성문화재단은 ‘이음과 연결의 공예, 당신과 함께 그린 고성’을 주제로 △지역 생태 환경을 반영한 공예 전시 △탄소 발자국을 줄이는 친환경 공예 워크숍 △강원 영동권 공예문화 확산 및 연결을 위한 공예 마켓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의 자연환경을 보존하면서도 창의적인 공예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환경친화적인 방식의 제작 기법과 재료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다. 고성문화재단 관계자는 “공예는 단순한 미적 표현을 넘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중요한 문화적 실천이 될 수 있다”며 “친환경 공예를 중심으로 지역 자원을 재해석하고 공예의 사회적 가치를 더욱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성에서 펼쳐지는 ‘2025 공예주간’ 거점도시 프로그램의 자세한 일정과 참여 방법은 추후 고성문화재단 누리집 및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
영월군보건소 아동 비만예방 프로그램 ‘건강한 돌봄놀이터’ 운영
영월군청사전경(사진=영월군) [PEDIEN] 영월군보건소는 2025년 2월 11일부터 9월 5일까지 24주간 관내 지역아동센터 3개소를 대상으로 아동비만예방 프로그램‘건강한 돌봄놀이터’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아동의 건강 식습관 형성과 신체활동량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아동센터에 등록된 초등학교 1~2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 아동들은 매주 2회씩 총 24회의 놀이형 영양교육과 신체활동 프로그램 수업을 받게 된다. 프로그램은 채소·과일 오감체험과 요리실습의 영양교육과 다양한 신체활동교육을 제공하며 사전·후 신체계측과 건강지식 평가 등을 통해 사업 효과를 객관적으로 측정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전에 본 사업을 진행하지 않은 기관을 우선 선정 운영해 관내 아동 비만예방에 취약한 지역의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한다”며 “생활터 중심의 교육을 해 아동 비만예방관리의 지역 간 형평성을 높이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2025년 상반기 영월군 여성회관 교육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영월군청사전경(사진=영월군) [PEDIEN] 영월군은 2025년 상반기 여성회관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 여성회관 교육 프로그램은 신규 개설 강좌 챗지피티반을 포함해 △노래교실 △웰빙댄스 △재봉틀공방 △다도 등 14개 강좌로 운영되며 수강생은 2월 24일부터 2월 25일까지 2일간 총 25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할 예정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여성회관 내 강의실 등에서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운영될 계획이다. 전길자 여성가족과장은 “올해는 챗지피티 1과목 신규 개설을 했으며 24년 여성회관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재봉틀공방반 수업을 주 1회에서 주 2회 수업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하고 유용한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배움의 기회를 얻고 의미 있는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
횡성군, 2025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추진
횡성군청사전경(사진=횡성군) [PEDIEN] 횡성군은 온실가스 감축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5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 지원대상 차종은 승용, 화물, 화물, 버스이며 올해 지원 규모는 총 118대로 승용 80대, 화물 30대, 승합8대 이며 상·하반기 2회로 나누어 보급될 예정이다. 사업비는 총 20억7천5백만원이 투입되며 차종별 보조금은 아래 표를 참고 신청대상은 신청일 기준 90일 전부터 계속해 횡성군에 주소를 둔 자로 개인, 법인,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지방공기업 등이다. 또한, 보급대수 118대 중 승용, 화물 물량의 10%는 취약계층, 다자녀 가구, 노후 경유차 대체 구매자, 생애 첫 차 구매자, 어린이 통학목적 차량 구매자 등에 대해 증빙서류 제출 시 우선순위 대상으로 선정, 보급하며 승용의 10%는 택시 물량, 화물의 20% 택배 등 운송사업 물량, 화물의 10%는 중소기업 생산물량으로 우선 보급한다. 추가보조금으로는 택시 국비 250만원, 차종에 따라 차상위 이하 계층 구매 시 국비 20%, 다자녀가구 구매 시 2자녀 100만원, 3자녀 200만원, 4자녀 이상 300만원, 등이 지원된다. 신청은 2월 12일부터 가능하며 차량을 계약한 뒤 제조·판매사를 통해 온라인 전산시스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횡성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투자유치과 에너지팀에 문의하면 된다. 유은경 군 투자유치과장은 “전기자동차는 공기오염과 환경파괴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질소, 매연 및 미세먼지의 배출이 없는 친환경자동차”며 “미세먼지 감축과 탄소중립 실현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1시·군 1특례 발굴을 위한 횡성군 간담회 개최
횡성군청사전경(사진=횡성군)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가 마련한 1시·군& 1특례 발굴을 위한 시·군 간담회가 18일 오후 3시, 횡성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강원특별자치도는 18개 시·군별 비전에 따른 특색있는 특례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시·군별 간담회를 추진한다. 이날 간담회는 그 첫 시간으로 횡성군에서 제출한 특례에 대한 논의와 함께 전문가 자문이 이어졌다. 횡성군은 이날 간담회에서 주민생활, 국방, 농지농업, 지역특화, 산림 등 5개 분야별로 관련 특례를 제출했다. 이는 각각 △토지이용의 활성화를 위한 행정절차 협의권한 이양, △군소음보상법 소음대책지역 지정·고시 권한이양, △청년후계농 농지 임대차 허용 특례, △투자사업에 대한 공유재산 활용 기준 완화, △산림개발규제 완화를 통한 산림 자원 활용 등 지역 특색을 반영한 규제 완화는 물론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날 논의된 특례는 향후 강원특별법 4차 개정에 담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컨설팅이 제공된다. 한편 횡성군은 2025년 농촌활력촉진지구 지정 신청을 통해 안흥체육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둔내 태기산 관광개발, 공근 친환경에너지 산림테마파크 조성사업 등 공모사업 신청을 통해 산림이용진흥지구 등을 활용해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전재도 군 기획예산담당관은“횡성군에 특화된 특례 발굴을 위한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강원특별법 제4차 개정에 횡성군만의 특색있는 특례가 담길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홍천군, 민원 처리 착오 및 지연 보상제 운영
홍천군청사전경(사진=홍천군) [PEDIEN] 홍천군은 민원 착오 및 지연에 대한 보상제를 올해 들어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민원 착오 및 지연에 대한 보상제는 민원 지연 사례를 최소화하고 지연 발생 및 착오에 대한 사후 조치를 강화하기 위해 운영된다. 민원 보상제의 대상은 △정당한 사유 없이 민원 처리를 지연한 경우 △공무원의 잘못으로 민원인이 2회 이상 행정기관을 방문한 경우 △관련 공부와 다르게 증명 발급 된 경우 등이 해당한다. 민원 처리 부서를 통해 민원 서비스의 착오 및 지연에 따른 보상 신청이 들어오는 경우 총괄 부서인 민원과에서 이를 확인하고 보상금 지급 여부를 결정해 해당 민원인에게 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민원 처리 사항을 수시로 확인·점검해 민원 처리 예고·독촉을 하는 등 민원 지연 처리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민원 보상제의 적극적인 운영으로 담당 공무원들의 책임감을 더욱 높여 신속·정확한 민원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민원인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대민 친절서비스 수준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금연 성공”, 홍천군민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다.
홍천군청사전경(사진=홍천군) [PEDIEN] 홍천군보건소는 홍천군 흡연자의 금연 도전을 함께하기 위해 금연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금연을 희망하는 모든 홍천군민은 홍천군보건소 2층 금연 클리닉에 직접 방문해 금연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껌, 사탕, 니코틴 패치 등 다양한 보조용품을 제공받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금연 주 수에 따라 맞춤형 금연 상담과 교육으로 6개월 금연 유지자에게는 5만원 상당의 금연 성공 물품도 지급하고 있다. 또한 금연 클리닉에 직접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금연 상담사가 직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이동 금연 클리닉’도 운영하고 있으니 10명 이상의 금연 희망자가 있는 직장에서는 보건소 금연 클리닉에 신청하면 된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금연 시도자가 적절한 금연 클리닉의 지원을 받아 금연에 성공하길 바라며 홍천군의 간접흡연 피해 또한 줄어들길 바란다”며 “혼자서는 시도하기 어려운 금연의 든든한 조력자로 홍천군보건소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
인제군, 대기질 개선 나선다… 전기차 보급 및 노후차 폐차 지원
인제군청사전경(사진=인제군) [PEDIEN] 인제군이 저공해 차량을 보급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나선다. 군은 올해 사업비 19억원을 투입해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친환경 에너지 활용 확산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것으로 승용차 70대 화물차 20대, 승합차 7대, 어린이 통학용 1대 총 98대 규모의 전기자동차 신차 구매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계속해 인제군에 거주하는 개인, 신청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계속해 사업장 주소지를 인제에 둔 개인사업자와 법인 등으로 구매 희망자가 자동차 영업장에서 구매 계약을 체결하면 영업장이 무공해 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 시스템에서 해당 건을 등록·신청하면 된다. 상반기 신청은 오는 6월 30일까지 가능하다. 지원 대상자는 차량 출고·등록 순으로 결정되며 차종 및 모델별 지원 보조금은 상이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인제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군은 노후차의 조기 폐차를 지원해 대기질 개선에 힘쓴다. 군은 올해 사업비 5억 5700만원을 투입해 예산의 범위 내에서 약 281대의 차량 폐차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의 경유자동차와 2009년 8월 31일 이전의 배출가스 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이다. 신청은 2월 17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가능하며 차종 및 연식에 따라 보조금은 차등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 자동차 보급, 노후차 조치 폐차 지원 사업을 통해 도심 대기질을 개선하고 군민들이 맑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