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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나무 보드 설치사진(석사동 행정복지센터) (춘천시제공)
[PEDIEN] “마을 정책나무에 시민 여러분의 의견을 적어주세요.”춘천시(시장 육동한)가 퇴계동과 석사동 행정복지센터 로비에 ‘마을정책나무’ 정책보드를 설치해 시민들이 직접 지역 문제를 제안하고 시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마을 정책나무’는 주민들이 정책 아이디어나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포스트잇에 자유롭게 작성해 나뭇잎처럼 보드에 붙이는 형식의 참여형 소통 방식이다.포스트잇 색상에 따라 △칭찬(노랑), △불편(빨강), △아이디어(파랑) 등으로 의견을 분류할 수 있어 누구나 쉽고 자유롭게 의견을 남길 수 있다.정책나무는 석사동은 11월 4일 퇴계동은 11월 첫째주까지 운영되며 주소지와 관계없이 춘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읍·면·동과 관련된 제안도 제시할 수 있다.수집된 의견은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사후 절차를 계획하고 있으며 특히 실명으로 의견을 남긴 참여자에게는 육동한 시장이 회신서를 전달해 시민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육동한 시장은 “형식적인 회의실 간담회를 넘어, 시민 누구나 일상 속 공간에서 시정에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진정한 참여 기반을 만들고자 한다”며 “정책나무가 주민 의견이 정책으로 성장하는 통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춘천시는 8월부터 11월까지 전 읍·면·동을 순회하며 주민간담회를 운영하고 있다.회의실이 아닌 현장과 일상 속에서 시민을 만나기 위해 △‘커피 토크’, △‘마을 정책나무’, △‘시장과 함께 걷는 동네 한바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주민과의 대화를 이어가고 있다.
2025-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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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제공)
[PEDIEN] 춘천시가 Station C를 중심으로 한 창업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창업도시로서의 입지를 강화시키고 있다.춘천시(시장 육동한)는 17~18일 서면 도시첨단문화산업단지 일원에서 열린 ‘2025 제3회 춘천 Station C 창업엑스포’ 가 시민과 창업가 등 약 1만명이 찾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행사는 춘천시가 주최하고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강원대, 한림대가 공동 주관했다.올해 엑스포는 각 지원기관이 자사 프로그램으로 육성한 기업을 직접 동반해 참여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강원대, 한림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주요 기관과 지역 유망 창업기업들이 부스 운영, IR 피칭, 투자상담,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구성하며 기관·기업·투자자·시민이 자유롭게 어우러지는 개방형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특히 행사의 완성도는 대학 간 긴밀한 협력에서 비롯됐다.강원대는 IR 피칭과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주관해 ‘창업도시 춘천’을 이끌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시했고 행사 전반의 열기와 참여도를 한층 높였다.한림대는 투자상담과 로컬 창업가 포럼을 운영해 초기 및 성장 단계 기업들의 실질적인 상담을 지원했으며 개막식에서는 한림대 글로컬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Station C 얼라이언스’ 구축 퍼포먼스를 선보였다.특히 이번 엑스포의 하이라이트인 ‘Station C 얼라이언스 결성식’에서는 춘천 지역 창업지원기관 15곳이 참여해 협력체계를 공식화하고 공동 프로젝트 추진을 약속했다.민·관·학이 함께 만드는 ‘춘천형 창업 생태계’ 가 한 단계 도약하는 상징적인 자리였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행사장 곳곳에는 시민참여형 프로그램도 풍성했다.메이커스페이스 체험존, VR·AI 로봇 오목대결 등 첨단 기술 체험과 모의 크라우드펀딩 이벤트는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창업이 특정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생활 속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음을 보여줬다.같은 기간 진행된 ‘로컬브랜드페스타’도 주목받았다.근화동396 청년창업지원센터 창업팀과 지역 로컬 브랜드들이 개성 있는 제품을 전시·판매하며 창업가들의 실질적 판로 확대와 시민들의 체험 기회를 넓혔다.페스타는 애니토이페스티벌 일정과 연계해 19일까지 운영됐다.육동한 춘천시장은 “Station C 창업엑스포는 지역 대학과 기관, 창업가,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춘천형 창업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며 “이번 행사가 청년들의 도전정신을 북돋고 창업도시 춘천의 미래를 여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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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북읍 장려상 (춘천시제공)
[PEDIEN] 신북읍 주민자치회(회장 유규열)가 17~18일 동해웰빙레포츠타운에서 열린 ‘2025 강원특별자치도 주민자치박람회’에서 ‘율문천이 정원이 되는 순간’을 주제로 지역 특색을 살린 자치활동을 펼쳐 장려상을 수상했다.지난 8월 춘천시 주민자치 우수사례로 선정됐던 신북읍은 청소년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주민주도형 사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번 주민자치대상은 주민자치대상 1차 심사에 선정된 10개 팀을 대상으로 열렸다.유규열 신북읍 주민자치회장은 “신북읍 주민자치회 활동의 새로운 동기 부여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활동과 지역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손대식 시 자치행정과장은 “앞으로도 읍면동 주민자치활동이 더욱 내실 있게 운영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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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제공)
[PEDIEN] 춘천지역 사회적경제기업과 공공·민간 기관·단체 등 다양한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연대와 협력의 중심, 사회적 경제도시 춘천’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지난 17일 춘천ICT벤처센터에서 열린 ‘2025 춘천 사회적경제 한마당’ 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행사에는 기업의 공공시장 진출 확대와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한 공공구매 상담회와 기업PR경연대회와 사회적경제기업 홍보부스에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져 판로 확대 및 소비 촉진 효과를 높였다.또 나석권 사회적가치연구원 대표이사의 ‘보다 나은 사회를 위한 impact business(사회가치병행사업)’를 주제로 한 특별강연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한층 더 높였다는 평가와 ‘중증외상센터’ 저자로 인기를 얻은 이낙준 작가의 인문학 강의도 청중의 호응을 잇따랐다.육동한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 및 기관·단체 간 연대와 협력이 강화되고 사회적경제의 가치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가 지역경제의 중심 축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2025-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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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제공)
[PEDIEN] 10월 17일 합강제례와 뗏목 시연을 시작으로 18일에는 개막식과 공식행사,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고 19일에는 군민체육대회가 열려 주민들이 다함께 화합하고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이와 함께 올해는 군장병 한마음 문화체육행사, 제10회 평생학습박람회 등 여러 행사가 연계 개최되며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2025-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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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제공)
[PEDIEN] 평창군은 꽃매미 등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으로 인한 입목피해 최소화를 위해 평창군 산림과, 평창국유림관리소.평창농업기술센터 등 유관 기관과 협조 체계를 강화하고 선제적으로 유관 기관 합동 방제 활동에 나선다.합동방제는 9월 26일부터 10월31일까지 수시로 방제할 계획이다.군에서는 올해 상반기부터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5명을 동원해 도심지 등 생활권 주변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등 병해충에 대한 방제를 74ha 추진했으며, 가을철 이후에도 병해충에 대한 선제적 방제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기후변화 등으로 증가하는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에 대해 유관 기관과 지속적인 예찰과 적기 방제를 통해 병해충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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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제공)
[PEDIEN] 이번 행사에서는 풍성한 시식 행사와 함께 기념품 및 소정의 선물도 제공돼, 박람회를 찾은 군민과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요리 나눔 행사는 지역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군민과 소비자들이 축산업을 보다 가까이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군 관계자는 “축산 단체들이 하락하는 육류 가격에 대응해 다양한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군에서도 고품질 축산물 생산과 한우 농가의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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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제공)
[PEDIEN] 인제군이 도시민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한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군은 2028년까지 1만2,400명의 귀농귀촌인 유치를 목표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군은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도시민 유치와 상담 업무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센터에는 전문 인력을 배치해 맞춤형 지역 정보 제공과 1:1 귀농귀촌 상담을 전담하고 있으며 방문·전화·온라인 상담은 물론 귀농설계·컨설팅·체험 프로그램 등 원스톱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인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민이 실제 농촌마을에 머물며 영농활동과 공동체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한달 살아보기’, ‘반년 살아보기’, ‘강원에서 살아보기’, ‘청년작가 살아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인제의 생활환경과 지역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귀농귀촌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이 프로그램을 통해 2022년부터 현재까지 19팀 23명이 인제군으로 귀촌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이와 함께 군은 중장기 취·창업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목공예·가구제작 기능사 과정’은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총 15회차에 걸쳐 진행됐으며 국가기술자격증 취득 안내, 이론 및 실기교육, 수공고 활용법 등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예비 귀촌인 13명이 이 교육을 수료했다.또한 인제군 특산물을 활용한 ‘반려동물 식품영양사 및 펫푸드 취·창업 교육’도 큰 호응을 얻었다.군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예비 귀촌인과 귀촌인 12명을 대상으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반려동물 식품 개발과 제조 실습을 진행해 창업 역량을 높였다.교육 참가자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실습을 통해 바로 활용 가능한 레시피 개발과 창업 실무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군에 따르면 취·창업형 교육 프로그램의 참여 만족도는 91.3%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이 밖에도 군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귀농인의 집 조성 △귀농귀촌 동네작가 운영 △귀농인 소형농기계 지원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등 다양한 정착 지원사업을 병행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인제군만의 특화된 교육과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도시민이 안심하고 정착할 수 있는 귀농귀촌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장기적인 교육과 맞춤형 지원으로 인제형 정착모델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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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귀농·귀촌 학교 3기 성황리에 마무리2 (평창군제공)
[PEDIEN] 평창군은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운영한 귀농·귀촌 학교 제3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15명의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18일 선도 농가 우수사례 탐방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이번 프로그램은 평창군의 귀농·귀촌 정책 안내, 농지 및 건축 관련 행정업무 설명, 그리고 선도 농가 현장 탐방 등 실질적인 정보와 경험을 제공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선배 귀농인의 생생한 비결을 직접 듣고 배우는 시간을 통해, 신규 귀농귀촌인들의 현장 이해도와 정착 의지를 높이는 데 이바지했다.평창군 관계자는 “귀농·귀촌 학교를 통해 신규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조기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5-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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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제공)
[PEDIEN] 이번 공유냉장고는 상동리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운영하는 주민 주도형 나눔 공간으로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개소식에는 양우내안애, 리버빌아파트, 내설악아파트 관리소장과 대한적십자사 인제군협의회, 인제군 여성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공동 운영에 뜻을 모았다.또한 인제군의회와 인제군지역사보장협의체 관계자들도 함께해 주민들의 따뜻한 나눔실천을 응원했다.상동리 공유냉장고는 누구나 음식을 넣고 필요한 사람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냉장고로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 등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UN지속가능발전교육 인제전문센터는 이번 1호점을 시작으로 읍면 단위로 공유냉장고를 확대해 나눔과 연대가 살아 있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2025-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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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제공)
[PEDIEN] 인제군은 ‘2025 인제군민대상’ 충효 부문 수상자로 기린면에 거주하는 김연재 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김연재 씨는 30여 년간 시부모를 극진한 정성으로 모시며 효행을 실천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또한, 마을의 생활개선과 봉사활동에 앞장서며 건강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한 점도 높이 평가됐다.시상식은 지난 10월 18일 제43회 합강문화제 개회식에서 열려, 지역 주민들의 축하 속에 진행됐다.‘인제군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고 군정 발전에 기여한 숨은 공로자를 발굴·포상함으로써 건전한 사회 조성과 군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1992년부터 시행되어 온 권위 있는 상이다.군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후보자 접수를 진행했으며 9월 17일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확정했다.올해는 충효 부문에서 1명이 선정됐다.지난해까지 지역개발, 충효, 문화예술, 향토봉사, 체육·교육 등 총 5개 부문에서 84명의 공로자가 수상했다.향후 군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화합, 주민의 애향심을 높이기 위해 지역 발전과 봉사에 앞장선 주민 발굴 및 포상을 지속해나갈 방침이다.
2025-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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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제공)
[PEDIEN] 고토우라정 부정장을 비롯한 방문단 3명은 17일 최상기 인제군수를 예방하고 향후 양 지자체 간 교류 확대 및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이들은 인제군의 대표 관광지인 자작나무숲, 인제스피디움, 백담사, 인제기적의도서관 등을 둘러보며 인제의 자연과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또한 인제 가을꽃축제를 관람해 인제군의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즐겼으며 18일 개막한 제43회 합강문화제 개회식과 축하공연에도 참석해 군민들과 함께 축제의 열기를 나눴다.인제군과 고토우라정은 지난 1997년 우호친선교류 협정을 체결한 이후 상호 축제 방문, 친선 경기, 공무원 파견근무 등 다양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인제군은 지난 9월 고토우라정을 방문해 유소년 축구 및 문화교류 행사를 진행하며 양 지역 간 우호를 다졌다.
2025-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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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제공)
[PEDIEN] 평창군은 10월 16일 오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24시간 동안 관내 주요 군도 14개 노선, 15개 지점을 대상으로 2025년도 군도 교통량 조사를 실시했다.이번 조사는 도로 이용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향후 도로 정비 및 교통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시행되고 있다.조사는 각 지점별로 조사원을 배치해 시간대별·차종별·방향별 통행 차량을 직접 계측·기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군은 이를 통해 평창군 전역의 교통흐름을 분석하고 향후 도로 유지관리 우선순위 설정과 교통체계 개선 등에 반영할 계획이다.한편 평창군은 매년 정기적으로 도로 교통량 조사를 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군도 15개 지점에서 교통량 조사를 한 바 있다.오현웅 건설과장은 “군도는 지역 생활도로로서 주민 이동과 물류 운송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조사를 통해 실제 교통량을 자세히 파악하고 보다 효율적인 도로 관리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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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제공)
[PEDIEN] ‘2025 청춘양구 펀치볼 시래기사과축제’ 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사흘간 해안면 펀치볼 힐링하우스 앞 성황지 일원에서 열린다.올해 축제는 ‘슈퍼(Super) 펀치볼(Punch Bowl)’을 주제로 지역의 대표 농특산물인 시래기와 사과를 중심으로 한 홍보, 전시, 먹거리, 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마련된다.축제 후에도 농가의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시래기사과축제는 2006년 ‘시래기 축제’로 시작해 2022년 사과를 결합한 축제로 확대됐으며, 올해는 환경과 먹거리가 어우러진 양구군의 3대 대표 축제(곰취축제, 배꼽축제, 시래기사과축제)로서 한층 풍성하고 세련된 구성으로 변화를 시도했다.축제장에서는 링고아메(사과 탕후루)만들기, 시래기보습팩 만들기, 시래기 사과 캐릭터 그리기, 펀치볼 시래기·사과 콜라주 및 사과캔들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또한 농촌체험마을과 양구농촌체험관광협의회 주관으로 운영되는 ‘시래기사과 체험존’에는 시래기와 사과를 활용해 시래기 삼각김밥, 시래기 사과 강정, 사과 와플 만들기 등의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축제 기간 동안 메인무대에서는 흥겨운 공연이 이어진다.축제 첫날인 10월 31일에는 양구 동아리 한전초등학교 풍물패 공연을 비롯해 나팔박, 안선유가 출연하는 ‘펀치볼 펀펀 콘서트’, 박구윤, 진혜진이 출연하는 ‘펀치볼 DMZ 콘서트’ 공연이 열린다.이튿날인 11월 1일에는 양구군 통기타 동아리 ‘통기타시밀레’ 와 오카리나 동아리 ‘버들향’의 공연이 펼쳐지고 석이정, 석우, 이호일이 출연하는 ‘개막식 식전 공연’, 싸이버거, 김다현이 출연하는 ‘개막식 축하 콘서트’, 양구 돌산령 지게놀이 보존회의 ‘돌산령 지게놀이’, ‘펀치볼 누구나 노래자랑’ 등의 공연이 계속해서 이어지면서 축제장에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마지막 날인 2일에는 양구군 동아리 MELT의 공연을 시작으로 재하, 임주리가 선보이는 ‘펀치볼 청춘양구 콘서트’ 와 ‘펀치볼 해안면민 노래자랑’ 이 열리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이 밖에도 축제장에서는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축제장에서 1만원 이상 구매시 친환경 행주를 증정하고 축제장 내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친환경 리유저블백을 제공한다.양구군 대표 3대 축제(곰취·배꼽·시래기사과축제) 방문 인증하면 사과즙, 시래기 레토르트 제품을 증정하는 등의 다채로운 이벤트 행사도 마련된다.양구군은 이번 시래기사과 축제도 ‘모두가 함께 만드는 친환경 축제’로 조성하기 위해 다회용기 사용을 적극 도입한다.향토음식점과 먹거리 부스에 다회용기를 제공하고 수거함과 분리수거함을 설치해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는 한편 물가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음식 및 상품 가격을 점검하며 바가지요금 근절에도 힘쓸 계획이다.서흥원 양구군수는 “올해 시래기사과축제는 체험, 공연, 먹거리, 이벤트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가을 정취 가득한 펀치볼에서 양구의 대표 농특산물인 시래기와 사과를 맛보고 즐기며 따뜻한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 양구군은 축제 이후에도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9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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