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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 ‘사)작은행동 한사랑’ 소속 장애인과 경기도의회 체험 시간 가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 ‘사)작은행동 한사랑’ 소속 장애인과 경기도의회 체험 시간 가져 [PEDIEN]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은 4일 경기도의회를 방문한 ‘사)작은행동 한사랑’ 소속 장애인들과 함께 경기도의회의 역할과 민주주의의 원리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작은행동 한사랑’은 2005년 설립된 장애인직업재활 시설로 장애인의 능력과 적성, 생애주기에 맞는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을 개발하고 다른 사람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사회인으로 성장해 행복한 삶을 누리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날 방문에서 장애인들은 실제 의회가 열리는 본회의장을 방문하고 경기마루에서는 1일 도의원이 되어 조례안 심사와 찬반토론 및 전자표결까지 진행했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경기도의회에서는 장애인들이 행복하게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예산을 심사하고 정책을 수립·시행하고 있다“면서 ”여러분도 장애인으로 살아가면서 시행하고 싶은 장애인 정책에 대해 경기도의회에 제안해 주시면 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장애인분들이 일자리로 인해 행복하고 삶의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재활시설이 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서도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이영설 ‘작은행동 한사랑’ 시설장은 장애인기본소득 지급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영설 시설장은 ”작은행동 한사랑에 계신 장애인 분들이 받고있는 기획소득은 경기도의회에서 조례를 제정해 준 덕분이다. 장애인들이 기회소득을 받으면서 자부심이 생기고 있다“면서 ”장애인 정책이 어떻게 수립되고 집행되는지 알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전했다. -
윤종영 의원, ‘농촌왕진버스’ 현장 격려, 보건의료통합봉사회 감사장 수상
윤종영 의원, ‘농촌왕진버스’ 현장 격려, 보건의료통합봉사회 감사장 수상 [PEDIEN]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이 윤종영 의원은 지난 7월 1일 연천군 전곡농협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농촌왕진버스’ 운영 현장을 찾아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 의원은 “고령화와 의료공백이 심각한 농촌지역에 ‘찾아가는 왕진버스’는 생명선과 같은 존재”며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공공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예산 및 제도적 지원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지방자치단체, 농협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도시에 비해 의료가 취약한 농촌 지역에 양·한방 진료, 치과, 검안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현장에서 통합 제공하는 찾아가는 공공의료 서비스다. 윤 의원은 지난 3월 포천시에서 열린 농촌왕진버스 행사에서 “경기북부는 군사시설보호구역, 낙후된 교통망 등으로 인해 의료환경이 심각하게 취약한 만큼, 농림부와 지자체, 도의회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농촌 의료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며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 경기북부 농촌지역에 대한 의료지원 확대를 공식 건의한 바 있다. 한편 이 자리에서 윤 의원은 보건의료통합봉사회로부터 ‘의료정책 자문 공로’에 대한 감사장도 수여받았다. 보건의료통합봉사회는 “윤 의원이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접경지역 주민들을 위한 공공의료 지원 정책 자문에 적극 참여하며 사업 확대에 정책적 뒷받침을 해왔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윤 의원은 보건의료통합봉사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현장과의 접점을 강화해왔으며 의정활동을 통해 경기북부 공공의료원 운영 개선, 접경지역 보건소 예산 지원, 의료인력 순환제 도입 등 지역 맞춤형 공공의료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
김옥순 의원, ‘경기도 정원치유 활성화 지원 조례안’ 제정 추진
김옥순 의원, ‘경기도 정원치유 활성화 지원 조례안’ 제정 추진 [PEDIEN]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은 4일 ‘경기도 정원치유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밝혔다. 김옥순 의원은 “정원이 단순한 감상과 휴양의 공간을 넘어 신체적·정신적 치유의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정원치유를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정원치유를 통해 도민의 건강복지와 사회적 회복력을 증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고 제정 취지를 설명했다. ‘정원치유’란 정원의 다양한 기능과 자원을 활용해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회복하고 유지·증진시키는 활동을 말한다. 산림청이 최근 3년간 발달장애·치매·우울증을 겪는 국민 1,00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정원치유 프로그램 참여 이후 우울·불안·스트레스 등 부정적 지표가 감소하고 활력·삶의 만족도 등 긍정적 지표는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례안은 △ 정원치유 활성화 지원계획 수립 △ 정원치유 활동 지원 △ 정원치유 활동의 효과성 검증을 위한 시범사업 시행 △ 민간단체 등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 정원치유 정책 실행에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 “정원치유는 일상 속에서 회복과 돌봄을 실현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경기도가 선도적으로 치유정원을 조성하고 정원치유 프로그램을 체계화한다면 복지정책의 한 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조례가 정원이 도민 모두에게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지역기반의 치유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례안은 7월 4일부터 8일까지 경기도보와 경기도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 및 의견 수렴이 가능하다. -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 파주시 광탄면 분수천 대표 산책길에 6억 투입.···2단계 공사 착공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 파주시 광탄면 분수천 대표 산책길에 6억 투입.···2단계 공사 착공 [PEDIEN]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은 2일 파주시 광탄면 분수천 일대에서 본격 착수된 ‘분수천 친수공간 조성공사’ 첫날을 맞아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고준호 의원은 이날 현장에서 “기존에 단절돼 있어 아쉬었던 산책로가 총 1.5km 구간으로 연결되면서 그동안 많은 예산을 투입했음에도 제 역할을 다하지 못했던 광탄경매시장과 이등병마을, 벚꽃길을 하나의 산책 동선으로 이을 수 있게 됐다”며 “이제는 파주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걷고 머물며 쉴 수 있는 대표적인 수변 힐링 공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사업은 고준호 의원이 2024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억원을 확보해 1차 사업을 완료한 데 이어 올해 4억원을 추가 확보함으로써 추진된 2단계 공사로 총 6억원의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한 성과다. 이번 조성 사업은 △노후 난간 교체 △감성 조명 설치 △광탄면 행정복지센터 방향 산책로 끝자락에 운동기구 설치 △하천변 포토존 및 조형물 조성 등 다양한 생활형 요소가 포함돼 있으며 특히 둑마루 산책로와 고수부지 간 단절된 연결성을 회복해 일상의 흐름이 이어지는 공간으로 재탄생하는 것이 핵심이다. 고준호 의원은 “광탄면이 조금 더 좋아졌으면 좋겠다는 작은 바람에서 출발한 일이다. 특히 벚꽃철마다 짧고 끊긴 산책길이 아쉽다는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귀 기울여 왔다”며 “이번 공사를 통해 끊김 없는 수변 산책로가 완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고준호 의원은 “계절마다 꽃을 보고 여유 있게 걷고 머무르며 힐링할 수 있는 생활형 수변공간으로 분수천을 되살리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며 “공사가 마무리되면 지역 주민들과 함께 ‘분수천 걷기대회’도 함께해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끝으로 고준호 의원은 “이번 공사에서 멈추지 않고 광탄 전체를 생태·문화·여가가 어우러지는 생활형 수변공원으로 확장해야 한다”며 “추가 재원 확보를 위해 경기도 및 파주시와 긴밀히 협의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신미숙 의원, 다문화 교육 해법 찾는다…학부모 간담회 가져
신미숙 의원, 다문화 교육 해법 찾는다…학부모 간담회 가져 [PEDIEN]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은 3일 남양초·중학교 학부모와 관계자를 만나 다문화교육 현안을 청취하고 맞춤형 지원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를 가졌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비단 화성시 뿐만 아니라 경기도 내 다문화 학생 비중이 높은 지역의 전반적인 다문화 교육현안을 살펴보는 일환으로 마련한 자리이며 △언어 다양성에 따른 교육 격차 해소방안 △학교 시설 환경 개선,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국제교육 특화모델 도입 등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먼저, 남양초등학교 학부모는 “학교 내 다문화 학생의 재학 비율이 30%이상으로 언어, 문화적 배경이 다른 학생들이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제도 개편이 이뤄져야 한다”고 전하며 “학생들 간 소통을 원활히 하려면 이중언어, 영어 활용의 생활화 등 실효성 있는 대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남양중학교 학부모는 “지역 내 학교가 특정 이미지로 고착되지 않고 기피가 아닌 모두가 선호하는 학교가 되려면 언어, 문화, 교육을 아우르는 국제교육특구 등 새로운 학교 모델을 적용해줄 것”을 요청했고 “학교를 포기하고 학교 밖 청소년으로 이탈되지 않게 지자체에서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남양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은 “127년이라는 역사를 자랑하는 상징적인 학교임에도 시설이 낙후되어 학생들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이 시급하다”고 말하며 “학습 환경 증진을 위한 소규모환경개선, 기초지자체 협력지원사업 등 예산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신 의원은 “남양초·중학교뿐만 아니라 다문화학생이 많은 지역 내 여러 학교로 누구나 찾아오고 싶은 곳이 될 수 있도록 교육청과 협의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나가겠다”고 밝히며 “학생들간 언어 소통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동시통역지원시스템 도입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김경희 화성시의원을 비롯해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관계자가 참석했다. -
이은주 의원, 화재로 인한 대안학교 학사 위기…새음학교 현장 방문
이은주 의원, 화재로 인한 대안학교 학사 위기…새음학교 현장 방문 [PEDIEN]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은 7월 4일 오전, 최근 화재 피해를 입은 구리시 교문동 소재 새음학교를 긴급 방문해 화재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새음학교는 경기도교육청에 등록된 대안교육기관으로 같은 건물 내에 위치한 새음교회 본당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여름방학을 앞두고 불가피하게 1주간 휴교에 들어간 상황이다. 이날 현장에는 이은주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교육청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석해 학교 측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긴급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단기적으로는 여름방학 전까지의 초등 수업 공간 확보가, 중장기적으로는 복구 공사 기간 중 사용할 대체 교실 마련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이은주 의원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학생들의 학습권이 위협받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며 “도교육청과 시, 교육지원청, 경기도가 협력해 학사 공백과 교육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임시 교실 확보에 그치지 않고 복구 기간 동안에도 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청이 실질적인 대책 마련과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강하게 요청했다. -
김용성 의원, 복지 사각지대 해소 앞장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격려
김용성 의원, 복지 사각지대 해소 앞장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격려 [PEDIEN]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성 의원은 ‘2025년 경기도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대회’에 참석해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한 민·관·주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3일 성남시청 온누리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후원하고 경기도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연합회와 성남시가 공동 주관한 가운데, 31개 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관계 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논의하는 화합과 발전의 장으로 마련됐다. 김용성 의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도 밖에 놓인 복지 사각지대를 누구보다 먼저 감지하고 주민과 손잡고 해결해 나가는 지역 복지의 실핏줄”이라며 “민관이 함께 구축한 이 협력 네트워크가 경기도 복지의 진정한 원동력”이라고 밝혔다. 또한 “오늘 이 자리에 모인 600여명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에, 경기도 곳곳에 촘촘한 복지 안전망이 자리 잡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민·관·주민이 함께 힘을 모아 한층 더 견고하고 실효성 있는 지역 돌봄 체계를 완성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는 행정 한계를 넘어 지역사회 복지 현안 해결을 위해 민간과 주민이 주체가 된 협의체의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며 경기도형 지역 돌봄 모델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로 평가받았다. -
이선구 의원, 경기도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대회서 민관 연대 강조
이선구 의원, 경기도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대회서 민관 연대 강조 [PEDIEN]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선구 위원장은 3일 성남시청 온누리홀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대회’에 참석해 복지 현장에서 헌신해 온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민관 협력 성과와 과제를 함께 살폈다. 이번 지역대회는 경기도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연합회와 성남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가 후원했으며 도내 31개 시군 협의체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600여명이 참석해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선구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복지는 공공의 힘만으로는 완성될 수 없고 주민과 민간이 함께해야 돌봄의 빈틈을 메울 수 있다”며 “그 중심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정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까지 살피며 이웃을 돌봐온 든든한 동반자이자, 주민과 민간이 함께하는 협력의 중심”이라며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경기도 복지 안전망은 한층 더 촘촘해질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특히 올해는 시·군 협의체 출범 20주년과 읍면동 협의체 1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다. 이에 대해 이 위원장은 “오늘 이 자리는 여러분의 지난 발걸음을 되새기고 지역 복지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 다짐하는 의미 있는 자리”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복지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제도적 지원과 재정적 기반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 위원장은 “오늘 만남이 앞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향해 함께 나아가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도 늘 현장에서 함께하며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전했다. -
최만식 의원, ‘2025 경기도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대회’ 참석
최만식 의원, ‘2025 경기도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대회’ 참석 [PEDIEN]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이 3일 성남시청 온누리홀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대회’에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함께 걸어온 20년, 이웃과 함께한 10년, 도약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각 시군의 위원과 관계자 600여명이 모였다. 이들은 협력의 성과를 공유하며 지역 복지의 새로운 전환과 도약을 다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주민, 민간 단체, 공공기관, 법인 등 다양한 주체가 협력하는 조직이다.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하게 발굴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돌봄과 복지 서비스를 설계·실행하는 생활 밀착형 민관 협력 네트워크로 자리매김했다. 최만식 의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현장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이를 바탕으로 현실에 맞는 맞춤형 복지 방안을 실천하는 든든한 현장 중심 네트워크”고 말했다. 이어 “지역 문제를 능동적으로 해결하는 지역사회 혁신의 핵심 축이자, 모든 구성원이 참여와 책임을 공유하는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발전시켜야 할 중요한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최 의원은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협의체가 지닌 현장성과 유연성은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데 필수적인 동력”이라며 “앞으로도 경기도 전역에서 지역 특색에 맞춘 돌봄과 복지 혁신을 선도하며 민관이 함께하는 협력 생태계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는 시 협의체 20주년과 동 협의체 10주년이라는 중요한 이정표를 맞았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의 성과를 돌아보며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지속 가능한 복지 발전을 위한 현장과 정책 간 협력 의지를 다지는 기회가 됐다. -
박재용 경기도의원, 장기요양서비스 제도 개선 위해 종사자 지원 체계, 지방정부 예산 부담 경감 필요
박재용 경기도의원, 장기요양서비스 제도 개선 위해 종사자 지원 체계, 지방정부 예산 부담 경감 필요 [PEDIEN] 박재용 경기도의원이 경기복지재단 주관 토론회에서 좌장을 맡아 초고령사회에 대비한 장기요양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실질적인 정책 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3일 양주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의료급여수급자의 장기요양서비스 접근권 보장 방안’ 토론회는 경기복지재단 주관으로 한국장기요양기관지역협회연합과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이날 박 의원은 좌장을 맡아 종합토론을 진행했다. 박재용 의원은 종합토론을 시작하며 “이번 토론회는 의료급여수급자의 장기요양서비스 이용 실태를 진단하고 제도적 한계와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며 “귀중한 자리에 좌장으로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 박 의원은 “오늘 다양한 개선 방안이 제시되었는데, 여기에 더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에 대한 지원체계도 반드시 마련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그래야 요양기관 운영이 안정되고 돌봄서비스 역시 지속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규격화된 업무 매뉴얼이 정비되어야 돌봄서비스의 안전성과 질이 확보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토론 중에는 청중의 질의에도 응답했다. 사회복지 예산이 지방정부에 과도한 부담이 되고 있다는 질문에 대해 박 의원은 “복지비용 부담은 중앙정부와 광역자치단체가 더 많이 져야, 기초지자체가 최소한의 복지서비스라도 제공할 수 있다”며 “전문가들과 함께 이 부분의 실현 가능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박재용 의원은 “제안을 하고 협의를 하며 의견차는 좁히면 된다. 현장에서 목소리를 내주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며 “저 또한 오늘 토론회를 통해서 많은 것들을 배웠다. 오늘 주신 소중한 의견을 실현시키기 위해 경기도의회 안에서도 많은 노력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신승호 한장연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임원선 신한대학교 사회과학대학장과 송은옥 한장연 정책연구소 수석연구원이 발제를 맡았다. 전한욱 한장연 수석부회장, 남진경 A+물댄동산 요양원장, 이봉숙 장기요양기관 입소 어르신 보호자, 한미령 전 양주시의원, 이승훈 경기도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토론회에 앞서 이용빈 경기복지재단 대표가 개회사를, 정성호 국회의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이선구 보건복지위원장,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김정일 양주시 부시장이 축사를 전했다. -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 “유연한 버스 공급 기준 마련 필요” 양주시 교통현안 건의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 “유연한 버스 공급 기준 마련 필요” 양주시 교통현안 건의 [PEDIEN]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은 7월 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도 및 양주시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급변하는 교통환경에 맞춘 유연한 버스 공급 기준 마련과 함께 양주시의 버스 증차, 밀폐형 버스정류장 운영비 분담구조 개선을 강력히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영주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배순형 버스정책과장, 이관행 버스관리과장, 이종휘 시내버스2팀장, 양주시 김지현 대중교통과장, 정승호 버스지원팀장, 유건우 버스준공영제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양주시 버스 관련 주요 현안과 대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눴다. 이영주 의원은 “양주시는 최근 경기북부에서 가장 높은 인구증가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학생 수 급증에 따른 교통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며 “그러나 경기도는 타 인구 감소지역과 동일한 기준의 1일 운송원가를 공공관리제에 일괄 적용하고 있어, 양주시는 버스 배차나 증차에서 역차별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운영지침’ 제10조에도 노선 이용 수요의 급격한 변화 시 운행계획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명시되어 있다”며 “택지개발 등으로 인구 유입이 많은 지역에는 수요 중심의 배차 기준을 도입해 지역별로 버스 운행 대수를 차등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덧붙여 양주시 대중교통과장은 “2020년 전후 코로나19와 서울 등 타 지자체로의 운수종사자 이탈로 불가피하게 감차가 실시됐지만, 이후 옥정·회천신도시 및 인근 지역에 공동주택 입주가 본격화됐음에도 불구하고 2020년 이전 수준으로 운행대수가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며 80번, 82번, 91번 버스 노선의 공공관리제 전환을 건의했다. 한편 이영주 의원은 밀폐형 버스정류장과 관련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경기도 전역에 밀폐형 버스정류장 설치가 확대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운영비는 전적으로 시·군이 부담하고 있어 지자체 재정부담이 상당히 크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밀폐형 버스정류장 1곳당 월 평균 운영비가 50만원에서 많게는 85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 예산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기초자치단체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기후환경 대응과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 증진이라는 정책적 목적을 고려할 때, 민간투자 입찰 또는 광고 유치 등을 통해 운영 수수료를 확보하거나, 센서를 활용해 미사용 시간대에는 화면 송출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방식으로 에너지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고려돼야 한다”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도민들의 일상과 직결되는 대중교통 서비스는 ‘공정한 접근성과 지역별 수요 반영’ 이라는 원칙 위에서 운영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교통 불균형 문제를 도정에 적극 전달하고 개선책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문성호 서울시의원, “홍제역 틴에이저 아지트 신설 위한 장기 공실 상가 기초보완공사 막바지 돌입”
문성호 서울시의원, “홍제역 틴에이저 아지트 신설 위한 장기 공실 상가 기초보완공사 막바지 돌입” [PEDIEN] 문성호 서울시의원이 작년 4월, 10년이 넘게 장기 공실로 방치된 홍제역 지하상가를 재구성 및 개선해 어린이와 청소년의 공간으로 만들고자 하는 ‘홍제역 틴에이저 아지트 계획’을 위한 기초보완공사가 막바지에 돌입했으며 내부 환기 및 냉방시설 실외기 설치를 위해 서대문구청에 소정의 공간 확보 및 점용허가를 요청했음을 전했다. 문성호 시의원은 작년 4월, 홍제역 장기 공실 상가를 활용해보자는 홍제동 주민의 제안에 따라 직접 ‘홍제역 틴에이저 아지트 계획’을 작성해 서울교통공사에 제안했으며 지난 12월 서울시 예산을 확보해 기초보완공사를 실시했다. 이에 “현재 해당 공실 상가의 불필요한 내벽을 제거하고 개선을 위해 전기 분야, 건축 분야, 기계 및 소방 분야 공사가 완료되엇으며 통신 분야가 진행 중이고 마지막 냉방시설 실외기 설치가 남은 상태다”고 진행경과를 전했다. 이어서 문성호 의원은 “물론 수냉식 냉방시설도 가능하긴 하나, 유사한 지하상가 시설을 예로 들자면 한 달에 약 300만원이 수도 요금으로 지출될 정도로 효율이 낮다. 따라서 실외기 설치를 통해 효율적인 냉방시설 설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현재 홍제역에 존재하는 기존 환풍시설은 이미 포화 상태이기 때문에 이곳에 추가로 실외기를 설치하는 것은 오히려 열 순환이 제대로 안 되어 효율이 떨어지기 마련이다”며 설명했다. 또한 문 의원은 “실외기 추가 설치를 위해 필요한 공간은 단 2m² 정도로 예상했으며 서울교통공사 역시 현장을 검토한 결과, 홍제역 출입구 뒤의 공간으로 확보해 인도 통행 방해가 없는 곳이 계획됐다”며 서대문구청 측에 기존에 협조를 요청했었던 3자 간담회를 근거로 해 설치 협조를 위한 공간 확보와 점용허가를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문 의원은 “기초공사를 신속하게 완료한 후 바로 아지트 신설 단계로 넘어갈 계획이다. 올해 크리스마스가 오기 전에 완성해 홍제역 부근 홍제동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기분 좋게 산타할아버지를 맞이할 수 있는 멋진 장소로 만들어 줄 것”이라며 굳은 의지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
박성연 서울시의원, 광진구 교육 90억·생활환경 44억 5천만원 추경 예산 확정
박성연 서울시의원, 광진구 교육 90억·생활환경 44억 5천만원 추경 예산 확정 [PEDIEN] 서울특별시의회 박성연 의원은 광진구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과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총 134억 5천만원 규모의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예산 중 교육시설 환경개선 사업 예산은 90억원 규모로 광장초·세종초·양진초·장안초·양진중·선화예술중 등 관내 학교의 안전관리, 급식시설 개선, 방수공사, 냉난방 개선 등에 사용된다. 광장초등학교에는 급식실 환기 개선, 광진초등학교 급식실 전면 개선 예산이 편성되어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급식환경에서 식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초등학교에는 운동장 및 배수로 개선을 통해 우천 시에도 안전하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하고 양진초등학교는 교사동 방수공사, 장안초등학교에는 옥상방수공사 및 체육관 외벽 누수 보강 등 예산이 편성되어 노후 시설의 안전성이 크게 향상될 예정이다. 양진중학교는 본관 및 후관동 옥상 난간 설치와 교사동 방수공사가 진행되어 학생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학습환경을 개선하게 되며 선화예술중학교에는 솔거2관 옥상 안전난간 설치가 추진된다. 또한 이번 추경에서는 광진구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지역투자사업 예산 44억 5천만원도 함께 확보됐다. 어르신 복지시설 설치, 어린이대공원 운영 및 보수, 한강공원 직영 체육시설 유지관리, 중곡-1 소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비롯해 지하철 역사 환경개선, 시도 보도 유지관리, 광장동 141-5일대 노후 하수관로 정비, 생활체육 지원, 지역전통시장 행사 지원 등 다양한 주민 밀착형 사업들이 추진될 예정이다. 박성연 의원은 “광진구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고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인프라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앞으로도 교육·안전·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유정희 시의원, 장애예술인 창작지원 1억 예산 확보 노들섬 전시 개막식 참석해 예술가 격려
유정희 시의원, 장애예술인 창작지원 1억 예산 확보 노들섬 전시 개막식 참석해 예술가 격려 [PEDIEN]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정희 의원은 지난 3일 노들섬 노들갤러리 2관에서 열린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 장애예술기획전 ‘상황과 이야기’ 전시 개막식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하고 장애예술인의 창작활동 지원을 위한 예산 1억원을 확보한 사실을 밝혔다. 해당 예산은 유 의원이 지난해 말부터 지속적으로 장애예술인 창작환경 개선 필요성을 제기하며 2025년도 본예산 편성과정에서 서울장애인예술인창작센터 운영 지원을 위해 확보한 것으로 이번 전시 개최에도 실질적인 기반이 된 셈이다. 유 의원은 “장애예술인들이 창작과 전시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1억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장애예술인이 예술 생태계에서 당당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정책적·재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 ‘상황과 이야기’는 발달장애 예술가 10인의 자전적 이야기를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을 통해 장애예술을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소개하는 자리로 유 의원은 “장애를 넘어 예술가로서의 깊이 있는 시선과 독창적인 표현력이 돋보이는 작품들이 인상적이었다”며 “이번 예산이 작가들의 창작 환경을 더욱 견고하게 다지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한, 유 의원은 “전시 작품을 직접 감상하며 20~30대 청년 장애예술가들이 펼쳐낸 독창적인 상상력과 일상의 재구성이 무척 인상적이었다”며 “이번 전시를 계기로 시민과 장애예술인이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정희 의원은 지역 밀착형 행사에도 적극 참여하며 주민과 소통하고 있다. 지난 27일에는 관악구 봉천시장에서 열린 ‘봉리단밤축제’에 참석해 지역 주민과 상인들과 함께 축제를 즐기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발전을 위해 서울시의회 차원에서 정책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앞으로도 장애예술인과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포용적 문화예술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며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예술 현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