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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희 시의원, 서울문화재단 창립 20주년 기념식 참석
유정희 시의원, 서울문화재단 창립 20주년 기념식 참석 [PEDIEN]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정희 부위원장이 3월 15일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진행된 서울문화재단 창립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04년 출범해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서울문화재단은 시민 및 문화예술계와 함께 재단의 미래 비전을 공유함으로써, 매력 넘치는 예술특별시 서울을 함께 만들어 나가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유정희의원은 “재단 출범 20주년 이후 특히 중요한 변화로 올해 1월부터 서울문화재단이 노들섬 운영을 맡은 점을 꼽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언급하며 서울문화재단의 노하우가 접목되어 노들섬이 세계적 명소로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예술가들이 예술하기 좋은 도시 서울,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하기 좋은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왕정순 의원, 로컬브랜드 육성 사업에 ‘샤로수길’ 선정 환영
서울시의회©서울시의회 [PEDIEN] 왕정순 의원이 ‘2024년도 서울시 로컬브랜드 육성 사업’에 ‘샤로수길 상권’이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왕정순 의원은, “샤로수길 상권은 89,420㎡ 면적에 점포 수만 383개에 이르는 관악구 핵심 골목 상권”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총 30억원 규모의 지원이 이뤄질 수 있게 된 만큼 샤로수길이 관악구 전체의 활력을 끌어올리는 마중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번 선정 과정에서는 인근 모래내공원 지하 주차장 공사 등을 통해 끊임없이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온 결과가 일정 부분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는 의정활동을 통해 좀 더 나은 관악의 모습을 만들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번 공모사업에서는 지난 3월 초 신청서를 제출한 11개 상권에 대한 면밀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2곳이 선정됐으며 샤로수길은 잠재력 있는 로컬자원을 보유한 상권으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향후 샤로수길 상권에는 상권 브랜드 구축, 상권 공간 개선,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상권 지속 자원 창출 등을 목표로 한 다양한 사업들이 전개될 예정이며 이 과정에서 서울시와 관악구,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지역 상인들과 함께 긴밀한 협업 구조를 펼쳐 나갈 계획이다. -
이채명 경기도의원, 이재정 예비후보와 함께 통학여건 개선, 공동돌봄 등 학부모 정담회 실시
이채명 경기도의원, 이재정 예비후보와 함께 통학여건 개선, 공동돌봄 등 학부모 정담회 실시 [PEDIEN] 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은 지난 17일 이재정 국회의원 예비후보와 함께 안양 평촌두산위브 혁신마을 학부모 대표들과의 정담회를 열고 마을 현안에 대한 개선 방안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평두리 혁신마을은 아파트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마을공동체로 공동육아·돌봄을 통한 공동체 의식 함양, 어르신이 편안한 마을 조성 등을 목적으로 운영 중이다. 이에 따라 학부모 대표들은 열악한 통학 여건과 공동돌봄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운영 중인 통학 셔틀버스,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에 대한 지원과 노인회춘학교 등 시니어프로그램 운영 등 현안에 대한 지원 방안을 요청했다. 이날 정담회를 통해 이채명 의원은 “평두리 마을공동체가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과 노인복지를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 주시는 만큼, 도와 도교육청, 안양시가 이를 적극 뒷받침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정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오늘 정담회를 통해 논의한 결과 평두리 혁신마을은 타 지역에도 유례가 없을 정도로 긍정적인 마을공동체 운영 사례라고 생각된다”며 “국회 차원에서도 주민 현안 해결과 마을공동체의 긍정적인 활동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이용욱 의원, 경기도 마을기업협회 정책 간담회 개최
이용욱 의원, 경기도 마을기업협회 정책 간담회 개최 [PEDIEN] 경기도의회 이용욱 의원은 15일 도내 마을기업협회 임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 및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 마을기업 활성화 지원 조례안’ 제정을 위한 도내 마을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진행됐으며 경기도 마을기업협회 최장수 회장 등 관계자 20여명, 그리고 서영대학교 조헌진 교수가 내빈으로 참석해 마을기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간담회를 주관한 이용욱 의원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마을기업인들이 겪는 현장의 어려움을 몸소 체감했으며 실질적인 해결을 위해 경기도와 함께 고민하면서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단체와 지속적인 소통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참석자를 대표해 인사 말씀을 진행한 경기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협의회 박영민 부회장은 “사회적경제 현장은 복합적인 위기에 직면해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사회적경제 조직별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사무장 지원 등 행정, 인력 등의 컨설팅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간담회 현장에서 마을기업협회 임원들은 ▲경기도 사회적경제원 마을기업 전담 전문가 필요 ▲매니저 지원 ▲중간 지원조직 역량 강화 ▲지역 자원 활용을 위한 근거 조항 마련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이용욱 의원은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단체들과 순차적으로 간담회를 진행한 후, 6월 경기도의회 제375회 정례회에 경기도 사회적경제 관련 조례 제·개정안을 접수할 예정이다. -
정동혁 의원, 경기도와 고양시에 ‘고양은평선 기본계획 화수역 반영’ 검토 당부
정동혁 의원, 경기도와 고양시에 ‘고양은평선 기본계획 화수역 반영’ 검토 당부 [PEDIEN]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정동혁 의원이 18일 고양상담소에서 경기도가 1월에 수립·발표한 ‘고양은평선 기본계획’에 화수역을 포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도는 지난 1월 고양은평선 광역철도 기본계획에 대한 공청회·주민설명회를 두 차례 열었다. 이번 기본계획은 고양창릉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이자,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및 광역교통시행계획에도 반영된 사항으로 광역철도망 조기구축, 출퇴근 시간단축, 대중교통 편의제고 등을 목표로 설계된 사업이라고 도 관계자는 설명했다. 지난 2021년 6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한국개발연구원으로부터 받은 공공기관 예비타당성 조사에 따라, 정거장이 기존 7곳에서 1곳 추가되고 행신중앙로역 노선이 일부 변경되는 등 유의미한 변화도 있었으나, 이와 다르게 화수역은 기본계획에 포함되지 않은 상황이다. 고양은평선이 새절에서 고양시청까지 이어짐에 따라 지역주민들도 고양시청과 화정 사이에 ‘화수역’이 포함돼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해왔으나, 계획에 포함되지 않아 주민들 또한 재차 신설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정동혁 의원은 오늘 경기도청 철도정책과 팀장, 고양시청 교통국장과의 면담을 통해 고양은평선 광역철도 기본계획에 주민공청회, 주민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화수역 반영’ 검토를 다시 한번 당부했다. 정 의원은 “사업시행자인 LH가 경제성을 사유로 고양창릉지구 광역교통개선을 위해 도래울역 노선을 추가한 것은 이해하는 바”며 “하지만, 화정을 비롯한 인근 지역 주민께서 화수역 포함을 요구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해 경기도와 고양시 차원의 적극적인 검토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 의원은 “기본계획의 틀을 변경하는 게 어렵다면 이와 별도로 추가적인 경제성 조사를 통해 새로운 방법으로 문제해결을 위해 접근해야 할 것”이라며 “화수역이 유치될 수 있는 확률이 단 1%라도 올라갈 수 있도록 방법을 찾는 데 저도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2월,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의회에 제출한 ‘고양은평선 광역철도 기본계획 도의회 의견청취 심사보고서’에 따르면, 도는 다가오는 5월 기본계획 승인 신청, 올해 상반기 기본계획 승인 고시 및 하반기 설계 착수, 2026년 공사 착공 목표 추진을 예정하고 있다. 한편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는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 소통과 논의의 장으로 역할하는 동시에 경기도와 고양시, 의회 간 소통·가교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적인 기관 중 하나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상담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
김재훈 의원,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업무 보고 및 정담회 참석
김재훈 의원,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업무 보고 및 정담회 참석 [PEDIEN] 김재훈 경기도의원은 15일 경기도의회 사무실에서 박재용 의원과 함께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업무 보고 및 정담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은 2023년 주요 업무 성과로 ▲ 경기도 장애인복지 사업 수행을 위한 정책지원 ▲ 권리에 기반한 경기도 장애인 자립지원 ▲ 도 내 복지 서비스 확대를 위한 장애인복지 기관·단체 협력지원 ▲ 장애인복지 종사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지원 ▲ 경기도 장애인 서비스 균형발전을 위한 북부누림센터 개관 등을 보고 했다. 이어서 2024년 주요업무로 ▲ 신규사업인 360도 돌봄 어디나 돌봄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장애돌봄 야간·휴일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이용지원, 최중증 발달장애인 전문인력 양성 및 맞춤 돌봄 지원을 할 것이며 ▲ 확대 사업으로 장애인 사회참여 활동 및 소득지원을 위해서 장애인 누림통장 연령확대 및 1차 만기자에 대한 후속지원, 장애인 기회소득 사업확대→1만명/10만원, 하반기시행) 선정했고 ▲ 경기도 장애인복지 실태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 장애인 권리에 기반한 자립지원으로 누림하우스 운영을 통한 지역사회 자립희망 장애인 지원과 ‘누림Art&Work’를 통한 장애 예술인 일자리지원을 실시 할 예정이며 ▲ 장애인복지 균형 발전을 위한 북부누림센터의 안정적 운영 등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모든 사업의 추진에 있어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ESG가치 확산 및 이행 노력’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했다. 업무 보고를 마치고 김재훈 부위원장과 박재용 의원은 한결같이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가 추구하는 ‘경기도 장애인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필요한 서비스 개발 지원 노력’에 감사하다”며 “누림센터는 장애인의 선택과 권리를 존중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동반자적 역할 수행과 경기도 장애인복지 발전에 미래를 열어가는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는 ‘경기도 장애인복지 기본조례’,‘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운영 위·수탁 계약’에 따라 설립됐으며 ‘경기도 장애인복지 허브’의 비전을 갖고 도민에게 필요한 장애인 사회서비스 개발 및 지원을 위해 ▲ 장애감수성 ▲ 전문성 ▲ 공공성의 핵심 가치로 운영되고 있다. -
박중화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장, ‘2024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 수상
서울시의회©서울시의회 [PEDIEN]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는 지난 14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4 한국을 빛낸 사람들’에서 시의회 부문 2024교통문화품질향상발전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협의회 등 20개 단체가 주관해 정치·경제·문화 등 각 분야에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국가발전은 물론 타의 귀감이 되는 인물을 추천받아 엄중한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박중화 교통위원장은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장으로서 서울시민의 교통안전과 교통복지가 증진될 수 있도록 할 뿐만 아니라 미래 서울 교통체계에 대해서도 힘쓰고 있고 서울시 교통정책에 대한 견제와 감시는 물론 대안을 제시하며 대한민국 수도 서울이 국제경쟁력을 갖춘 교통 선진도시가 되도록 노력해왔고 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 것이다. 특히 박중화 위원장은 자동차 급발진 사고의 원인과 대책 그리고 제도 개선을 위해 토론회를 개최하고 전국 최초로 ‘서울특별시 자동차 급발진 사고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제정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박중화 교통위원장은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장으로서 교통문화품질향상발전공로로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히면서 “앞으로도 천만 서울시민을 대신해 서울시 교통정책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대중교통 사각지대 개선, 교통약자 이동권 개선과 미래 교통체계 구축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곽미숙 의원, 정부 ‘농축산물 가격안정자금 1,500억 투입’ 환영
곽미숙 의원, 정부 ‘농축산물 가격안정자금 1,500억 투입’ 환영 [PEDIEN]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곽미숙 의원이 18일 고양상담소에서 정부가 여당과 협의를 통해 ‘농축산물 가격안정자금 1,500억 투입’을 즉각 실시하기로 한 것에 대해 환영과 도의 협력을 촉구했다. 지난 15일 여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전남 순천에서 진행된 시민간담회에서 “최근 물가가 너무 높고 특히 과일이나 축산물 물가가 너무 높아서 그 부분을 정부·여당이 어떻게든 해소하고 해결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갖고 있다”며 위와 같은 내용을 알려왔다. 또, 한우·한돈·계란·닭고기 축산물 30~50% 할인행사도 연중 한우의 경우 기존 15~25회, 한돈의 경우 기존 6회에서 10회 등으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했다며 오늘부터 즉각 실시하기로 정부와 협의했다고 전했다. 이에 곽미숙 의원은 “정부와 여당의 농축산물 가격안정자금 1,500억 즉각 투입에 대해 감사와 환영의 입장을 밝힌다”며 “도민께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농축산업에 종사하는 분들께도 큰 희소식”이라고 말했다. 곽 의원은 “농축산 분야에 대한 지속가능성을 높여야 도민과 농축산업 종사자의 상호 복리증진이 강화될 것”이라며 “이번 발표가 우리 경기도뿐 아니라, 더 나아가 대한민국 농축산물의 미래 비전을 그리고 국민의 식량안보를 더욱 강화하는 신호탄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해 말했다. 끝으로 곽 의원은 “경기도도 농축산물에 대한 현황 파악과 정부 발표에 따른 대응으로 의회와 협력하고 소통하길 바란다”며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으로서 제가 가진 인적자원을 통해 농축산 사각지대 해소에도 한결같이 힘을 보태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는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 소통과 논의의 장으로 역할하는 동시에 경기도와 고양시, 의회 간 소통·가교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적인 기관 중 하나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상담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
道의회, 5급 이상 공무원 ‘청렴교육 및 청렴실천 서약식’ 실시
道의회, 5급 이상 공무원 ‘청렴교육 및 청렴실천 서약식’ 실시 [PEDIEN] 경기도의회가 18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의회사무처 5급 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 및 청렴실천 서약식’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3년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현실태를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해 조직 내 청렴·반부패 실천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교육에는 김종석 의회사무처장과 6개 담당관실 및 13개 전문위원실 소속 5급 이상 공무원 70여명이 참석했다. 강의를 맡은 김윤지 공직윤리팀장은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대 감점요인으로 작용한 ‘부패인식 및 부패경험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하며 올해 전격 추진할 반부패·청렴정책의 방향성을 소개했다. 특히 부패·갑질행위의 실제 사례와 정보를 구체적으로 교육함으로써 조직 내 부패인식을 개선하고 개별 직원의 청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 전 직원의 반부패 의지를 표명하는 내용의 ‘청렴 실천 서약식’과 ‘청렴 이행 슬로건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청렴 실천 서약서에는 도의회 공직자로서 공직사회의 부패를 예방하고 청렴·공정한 사회 조성에 모범이 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핵심 서약 사항은 ▲부정청탁 금지 ▲외부 부당간섭 배제 ▲금품·향응접대 근절 ▲사적이해 관계 배제 ▲갑질 근절 ▲청렴한 조직풍토 조성 등이다. 도의회는 청렴인식도 설문조사를 진행해 ‘2024년 반부패·청렴정책 추진계획’에 반영하고 올 하반기 중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부패방지·청렴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종석 사무처장은 “관행적으로 이뤄진 좋지 않은 관습을 말끔히 씻어내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교육을 지속할 계획”이라며 “경기도의회가 청렴도 측면에서 높은 신뢰를 회복하도록 직원 모두가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1월10일 염종현 의장은 의장단과 양당 교섭단체 대표의원, 상임위원장단이 참여한 정담회와 의회사무처 대책회의를 잇따라 열고 ‘공무국외출장 사전컨설팅제 도입’, ‘청렴 옴부즈만 도입’, ‘청렴교육 확대’, ‘관련 조례 제정’ 등의 후속조치를 검토하기로 했다. -
봉양순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 서울시‘아리수 현장교육센터’개관식 찾아 격려
봉양순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 서울시‘아리수 현장교육센터’개관식 찾아 격려 [PEDIEN] 서울시의회 봉양순 환경수자원위원장은 지난 15일 ‘아리수 현장교육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서울시에서 국내 최초로 조성한 상수도 현장 교육 시설의 준공을 환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봉양순 위원장을 비롯해 한영희 서울아리수본부장, 진광현 한국상하수도협회 상근부회장 등 상수도 전문인력과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에 문을 여는 ‘아리수 현장교육센터’는 서울시의 수돗물이 생산되는 곳 중 하나인 강북아리수정수센터 내에 들어선다. 총 사업비 69억원이 투입되고 8천㎡ 규모로 조성한 시설로 5개 구역에 10개 실습장을 마련해 상수도 기술 전수와 실증교육의 현장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봉양순 위원장은 “서울시의 수돗물인 아리수는 매우 엄격한 정수과정을 걸쳐 천만 서울시민에게 24시간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고 격려하면서도, “매년 겨울철 상수도관 안전사고나 계량기 동파 같은 인근 주민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며 “다행히 이번 현장교육센터 건립을 통해 여러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배우는 공간이 생겼다 따라서 더욱 고품질의 아리수를 시민들에게 공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박재용 경기도의원, ‘경기도 교통약자 이동지원서비스 운영 효율화 방안 모색 토론회’에서 장애인콜택시 개선 방안 제안
박재용 경기도의원, ‘경기도 교통약자 이동지원서비스 운영 효율화 방안 모색 토론회’에서 장애인콜택시 개선 방안 제안 [PEDIEN] 경기도 의회 박재용 의원이 15일 경기도의회에서 김동희 의원이 개최한 ‘경기도 교통약자 이동지원서비스 운영 효율화 방안 모색 토론회’의 토론자로 참석해 경기도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경기도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중증보행장애인이나 일시적인 보행장애로 인해 휠체어를 이용하는 교통약자를 지원하기 위해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차량을 지원하는 제도이며 경기도 내 31개 시·군에서 1,197대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열린 토론회는 정부에서 ▲ 차량 구매 비용 지원 ▲ 24시간 상시 운행 체제로 전환 ▲ 이동 범위 확대 등의 조치를 했지만, 교통약자 당사자가 여전히 큰 불편을 호소하는 이유를 분석하고 대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재용 의원은 토론회의 토론자로 나서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가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해 교통약자의 다양한 사회활동을 촉진하고 나아가 새로운 기회와 통합을 열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차량 운전원을 충분하게 확보하지 않고 운행시스템을 비효율적으로 관리해 다수의 교통약자가 시·군 경계를 넘어 이동하는 데 큰 불편을 호소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 특별교통수단 1대당 운전원 2.0명 배치 ▲ 기초자치단체의 부담 완화 ▲ 공차비율 최소화 ▲ 저상버스가 효과적으로 운행될 수 있도록 경기도 이동편의증진기술센터의 기능을 강화하고 관계 부서 간의 유기적인 협력 강화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는 김동희 의원이 좌장을 맡고 박재용 의원을 비롯한 경기도 의회 김동영 의원, 이길준 센터장, 유복동 팀장, 이병화 팀장, 엄기만 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
세종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제88회 임시회 제2차 회의 개최
세종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제88회 임시회 제2차 회의 개최 [PEDIEN]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15일 제2차 회의를 열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 승인’ 등 안건을 심사했다. 이날 의회운영위는 ‘의회사무처 소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 승인의 건’을 채택하고 3개 상임위원회가 채택해 협의 요청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 협의의 건’을 원안 가결했다. 이에 따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는 제89회 정례회 기간 중 5월 31일부터 12일까지 13일간 실시하며 겸임위원회인 의회운영위원회는 6월 12일에, 행정복지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는 5월 31일부터 6월 10일까지 11일간, 교육안전위원회는 5월 31일부터 6월 7일까지 8일간, 각 소관 부서에 대해 실시할 계획이다. 의회운영위 위원들은 “시민의 대리인으로서 객관적이면서 중립적인 자세로 행정사무감사에 임하겠다”며 의회사무처에 “행정사무감사의 의의 및 취지에 맞도록 사전 준비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힘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유인호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에서 정책 대안 개발과 방향 제시에 초점을 맞춰 철저한 감사 정보를 수집해 시민의 대표기관인 의회가 더욱더 발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처리한 안건은 제8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한편 의회사무처는 ‘유튜브 생중계’ 송출 서비스를 제공해 의회의 핵심 의정활동인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시민 접근성을 높이고 내실 있는 감사 실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 의견수렴 창구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
세종시의회 공공시설물 인수특위, 2024년 활동 시작
세종시의회 공공시설물 인수특위, 2024년 활동 시작 [PEDIEN]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제5기 공공시설물 인수점검 특별위원회는 15일 세종시 관계 공무원 및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4차 회의를 개최했다. 특위는 이날 회의에서 류제일 미래전략본부장으로부터 공공시설물 인수현황 및 2024년 공공시설물 인수계획을 보고 받고 향후 공공시설물의 관리·운영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들은 ▲차량 통행이 쉽도록 소형회전교차로 개선 ▲터널 주변 차량 통행 소음 방지 대책 강구 ▲교량, 도로표지판 등 안전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안전대책 수립 등을 집행부 및 LH 관계자 등에게 당부했다. 이현정 위원장은 “향후 인수 예정 시설물에 대해서도 인수 전 꼼꼼한 점검 등을 통해 시민분들이 이용함에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펴주시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날 세종시는 2024년 공공시설물 인수계획 보고를 통해 올해 4-2생활권과 6-4생활권 등에 도로·공원·하천 등 공공시설물과 공공건축물 3개소를 인수할 예정이다을 밝혔다. 회의가 끝난 후 특위 위원들은 2024년 인수 공공시설물인 119특수구조단청사, 공공지식산업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들로부터 시설물의 운영 현황 등을 보고 받고 시설물 등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어진동에 있는 119특수구조단청사는 테러 등 특수 재난에 효과적인 대응과 구조를 책임지는 특수구조대의 업무 공간 및 훈련 공간을 목적으로 조성된 건축물이다. 특수차량 차고 내·외부 훈련장, 수난 구조 훈련 시설, 특수장비 보관소 등 재난 대응과 구조업무를 위한 시설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집현동에 있는 공공지식산업센터는 유명 벤처기업 육성, R&D 지원 및 기술기업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2019년에 설립됐다. 지상 1층 ~ 지상 6층으로 이루어진 건물이며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에는 미래차 연구센터,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 바이오메디컬활성소재센터 등이 자리하고 있다. -
김동희 도의원, 장애인 이동을 위한 특별교통수단 운영 개선 토론회 개최
김동희 도의원, 장애인 이동을 위한 특별교통수단 운영 개선 토론회 개최 [PEDIEN] 경기도의회 김동희 의원이 주최·주관한 ‘경기도 교통약자 이동지원서비스 운영 효율화 방안 모색 토론회’가 15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2에서 개최됐다. 김동희 의원은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 교통약자 이동지원서비스 운영의 현황을 살펴보고 운영상의 문제점 분석과 개선방안 제시를 통해 경기도 교통약자 이동지원서비스 운영의 효율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토론회 개최 이유를 밝혔다. 발제를 맡은 경기교통공사 광역이동지원센터 이석종 센터장은 경기도 교통약자 이동지원서비스 운영 현황과 계획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석종 센터장은 “광역이동지원센터는 콜센터 인력 39명을 4교대로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유형을 고려해 수어상담 서비스, 음성인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오는 7월 경기도 전역 관내외 특별교통수단의 전면배차를 앞두고 있어, 안정적 운영을 위해서는 상담인력과 운전원 확보를 위한 추가예산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발제가 끝난 후 김동희 위원이 좌장을 맡아 토론자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자로는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위원,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위원, 부천시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이길준 센터장, 부천시 교통건설국 대중교통과 유복동 팀장, 경기복지재단 정책연구팀 이병화 팀장, 경기도 교통국 광역교통정책과 엄기만 과장이 참석해 의견을 개진했다. 먼저 김동영 의원은 “유료도로법은 통행료 감면 대상에 장애인이 감면받을 수 있는 경우를 정하고 있지만 특별교통수단은 감면대상에 해당되지 않아 통행료를 장애인이 부담하고 있다”며 특별교통수단 이용시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는 장애인의 사회활동을 촉진시키기 위한 입법취지와 맞지 않고 운전이 어려운 장애인의 경우 감면혜택을 받지 못하는 불평등 문제로 이어지므로 경기도 차원에서 경기도가 관리하고 있는 유료도로만이라도 특별교통수단에 대한 통행료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다음으로 박재용 의원은 “운전원의 처우 및 근로환경 개선, 장애인의 자유로운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차량 1대당 2명의 운전원 확보가 우선이다”고 말하며 “또한 차량 배차 알고리즘을 고도화해 운영 효율화를 도모하고 시군 및 관계부서와의 유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뒤이어 부천시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이길준 회장은 “배차시간 단축과 운영 효율화를 위해 경기도가 직접 광역전용차량을 보유하고 회차 시 배차접수 가능 지역을 인근지역까지로 확대해야 한다”며 “서비스 설계 시 장애유형과 생활유형을 세심히 고려해 장애인 당사자의 이용불편이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는 31개 시군의 특성을 충분히 반영할 수 있도록 안건별로 유사성 있는 시군을 모아서 단계적으로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당부했다. 다음으로 유복동 팀장은 “경기도 전역의 균일한 서비스 지원을 위해 운행수요가 많은 지역은 차등적으로 지원하고 특별교통수단의 운영계획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광역단위의 목표 수립이 필요하다”고 소견을 밝혔다. 이어 이병화 팀장은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서 운전원의 추가 확보가 선행되어야 하고 장애인 이용 만족도가 높은 임차택시·바우처 택시 보급률도 늘려야 한다”며 “궁극적으로 장애인의 보편적 이동권의 실현을 위해서는 보행환경의 개선이 필요하고 교통 다양성을 확보할 수 있는 민간 교통서비스 활성화 방안도 적극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엄기만 과장은 “특별교통수단의 유료도로 통행료 지원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지속적인 소통을 추진하고 있으며 차량 1대당 운전원 1.5명을 빠르게 달성해 최종적으로 차량 1대당 운전원 2명 확보를 달성하겠다”며 “또한 경기도 전역의 고른 서비스 제공과 시군의 재정부담 완화를 위한 인센티브 제도 도입을 검토 중으로 교통약자이동지원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는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밝혔다. 좌장을 맡은 김동희 의원은 토론회를 마무리하며 “헌법과 법률에서 보장하는 장애인 이동권의 중요성과 달리, 장애인 교통정책은 사회의 무관심 속 답보 상태에 있다”며 “장애인 정책의 성숙도는 우리 사회의 성숙도를 알려주는 지표로.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경기도가 적극적인 교통약자 이동지원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토론회에서 논의한 내용이 경기도 교통약자 이동지원서비스를 개선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하며 “또한 경기도의원으로서 교통약자들이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 집행부에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등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