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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PEDIEN] 울산시는 10월 4일 오후 2시 태화강국가정원 안내센터에서 ‘2024년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지난 6월 정원에 관심 있고 수료 후 봉사활동 등 정원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 가능한 울산시민을 대상으로 20명의 교육생을 모집했다.
교육은 지난 7월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총 24회 80시간에 걸쳐 정원의 이해, 정원 수목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총 19명의 시민정원사를 배출했다.
울산시는 교육 수료 후에도 관내 조성된 정원 관리, 정원 행사 참여 등 지속적인 정원 관련 활동 연계를 통해 시민정원사들이 정원문화 확산에 앞장설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을 통해 울산의 정원문화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오늘 수료한 시민정원사들은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의 준비와 운영에 적극 참여해, 울산을 세계적인 정원도시로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2016년부터 올해까지 총 237명의 시민정원사를 양성했으며 이들은 태화강국가정원 관리뿐만 아니라 정원스토리페어, 정원생태문화축제 등에 참여해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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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PEDIEN]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겨울철에 주로 유행하는 바이러스성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식품제조용 지하수를 대상으로 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이 자주 발생하는 동절기 직전인 10월부터 11월까지 실시된다.
지하수를 식품용수로 사용하는 집단급식소 및 식품제조가공업소, 식품접객업소 등 11개 시설을 대상으로 노로바이러스와 에이형 간염바이러스 등 2개 항목을 검사한다.
검사 결과 바이러스가 검출되면 즉시 해당 시설 및 관할 기관에 통보해 개선하도록 하고 바이러스 불검출이 확인될 때까지 해당 지하수를 식품 제조 등에 사용할 수 없도록 조치한다.
연구원 관계자는 “지하수를 식품용수로 사용하는 시설에서는 지하수 관정 관리 및 물탱크 시설의 정기적인 청소와 소독을 철저히 하고 정화조 등 주변 오염원을 점검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원은 상반기에도 △집단급식소 △일반음식점 △식품제조업체 △즉석판매제조가공업 등 9개 시설 지하수 검사를 실시해 노로바이러스 및 에이형 간염바이러스 안전성을 확보한 바 있다.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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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PEDIEN] 상습적인 교통정체를 빚고 있는 현대자동차 출고센터 앞 교차로의 교통체계가 개선된다.
울산시는 현대자동차 출고센터 앞 교차로의 원활한 차량 소통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차로 개선공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 출고센터 앞 교차로는 인근 현대자동차에서 부품을 싣고 모듈화단지나 부품협력업체로 향하는 대형 화물차량들로 출퇴근 시간대에 극심한 정체가 발생해 시민들의 대책 마련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울산시는 총 6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이달 중 개선 공사에 들어가 12월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개선 사항으로는 염포로에서 오토밸리로 진입하는 우회전 차로를 기존 1차로에서 2차로로 확장해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한다.
또한 보도 정비 및 고원식 횡단보도 등을 설치해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현대자동차 출고센터 일원 염포로의 상습적인 정체가 완화되는 등 교통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사 기간 중 일부 교통체증이 발생할 수 있어 시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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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PEDIEN] 울산시는 10월 7일부터 18일까지 관내 공사 중인 공동주택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용검사 준비사항을 점검하는 ‘찾아가는 공동주택 행정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공동주택사업장이 기반 시설을 조성하지 못하거나 사업 승인 조건을 이행하지 않아 발생할 수 있는 입주민 재산권 제약 등 피해를 방지하고자 지난 2023년부터 시행 중이다.
이번 점검은 시와 구군 12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진행하며 공동주택 건립을 위해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승인한 사업장 가운데 현재 공사가 추진 중인 28곳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기반 시설 조성 사항과 사업승인 조건 이행여부 △설계변경에 따른 사업승인 변경 준비사항 △민원 처리 상황 등이다.
점검 결과 미비한 사항은 관련부서와 직접 협의해 입주기일이 지연되지 않도록 신속히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사업승인 조건 미이행 등 행정절차 누락으로 입주시기가 지연되는 등의 입주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해 전체 18개 사업장을 점검해 △기반시설 조성 12건 △승인조건 이행 20건 △민원 처리안내 7건 등 총 39건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올해부터는 구군과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상반기에는 29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70건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했다.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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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PEDIEN] 울산시는 10월부터 청사 내 1회용품 줄이기 실천을 ‘자발적 참여’에서 ‘의무화’로 전환해, 울산시청 소속 모든 공공청사에서 일회용 컵 반입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청사는 물론 사업소 등 24개의 소속기관 청사와 10개의 산하기관 청사에서도 일회용 컵 반입이 금지된다.
또한 연말까지 담당 부서 등과 협의해 청사 내 입점한 카페에서도 일회용 컵 사용을 금지할 예정이다.
시는 공공청사가 업무공간이자 주민의 문화복지공간으로 활용되는 만큼, 공공기관부터 탈 1회용품 실천을 선도해, 점점 느슨해진 일회용품 사용 규제 정책을 강력히 추진할 계획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정책은 시민들의 일회용품 사용을 지도·감독하는 기관인 울산시 공무원부터 모범을 보여야 한다는 취지로 시행되는 것이다”며 “시민 여러분들도 공공기관을 방문하실 때는 불편하시겠지만 일회용 컵 반입을 자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기 위해 국비 사업의 일환으로 울산형 순환컵 서비스인 ‘울산컵’을 개발해 지난해 연말부터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관내 축제나 장례식장 등에 다회용기를 지원하는 다회용기 순환서비스SJ시스템)를 이번달 부터 시범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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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PEDIEN] 울산시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규제자유특구 후보특구’ 공모에서 ‘암모니아 벙커링 규제자유특구 후보특구’로 선정됨에 따라 세계적인 암모니아 벙커링 산업 거점도시로 도약이 기대된다.
후보특구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내년 상반기 실시예정인 규제자유특구 공모에 앞서 혁신 산학 협력 지구로의 발전가능성이 우수한 과제를 선정해 전문가 조언 및 기획비 지원을 통해 공모신청을 돕는 사전제도이다.
울산시는 이번 암모니아 벙커링 규제자유특구 후보특구로 선정됨에 따라 Truck to Ship 벙커링과 Ship to Ship 벙커링 등 두 가지 실증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TTS 벙커링은 육상에서 선박으로 암모니아를 충전하는 방식으로 다수의 탱크로리를 동시에 연결해 충전하는 기술을 실증하게 된다.
STS 벙커링은 해상에서 선박 간 암모니아 충전 절차를 실증하며 이를 통해 대형 암모니아 추진선을 위한 연료 공급 체계를 구축한다.
실증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암모니아 연료 공급 기술을 확보하고 암모니아 연료의 안정성과 경제성을 검증하게 된다.
이를 통해 관련기업들은 신기술 경쟁력 강화 및 기술 주도권 확보로 세계 시장 선점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
울산시는 내년 상반기 규제자유특구에 최종 선정되기 위해 과제기획전담팀을 중심으로 총괄 기획기관인 울산테크노파크, 지역 연구기관, 앵커 기업, 울산경제자유구역청 등 지역 인적⋅물적 기반을 총동원해 전력투구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울산은 세계 암모니아 운반선 시장점유율의 55%를 차지하는 조선산업의 강점과 2030년까지 암모니아 터미널 구축 예정 등 최적의 실증 여건을 갖추고 있다는 점을 부각시킨다는 계획이다.
울산시는 아시아 최대 암모니아가 유통되고 있는 화학산업과 국제 에너지 시장변화에 선제 대응이 가능한 기반의 우수성에도 불구하고 암모니아 실선박 대상 벙커링 실증사례 및 제도적 기반 부재로 인한 상용화 애로사항을 강조해 특구 지정의 당위성을 확보한다.
이와 함께 후보특구 사업자를 모집하고 과제기획전담팀 회의 및 전문가 조언 등을 통해 특구 사업계획을 구체화하고 중기부와 함께 규제 소관 부처 협의, 분과위, 심의위, 특구위 등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위한 절차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울산시가 암모니아 벙커링 규제자유특구에 최종 선정되면 세계 최초로 중대형 암모니아 추진선박 벙커링 산업을 상업화할 수 있는 실증체계와 제도적인 기반을 갖춘 도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규제자유특구 후보특구 선정으로 울산은 세계 최초 중대형 암모니아 벙커링 기술개발 및 상용화에 한 발짝 더 다가서게 됐다”며 “지역 내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규제자유특구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규제자유특구는 비수도권 지역의 혁신 성장과 균형 발전을 위해 지역의 전략 산업을 지정하고 규제를 해소해 주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부터 시행중이다.
울산은 현재 수소그린모빌리티 특구, 게놈서비스산업 특구, 이산화탄소자원화 특구 등 총 3개의 규제자유특구가 지정되어 있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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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PEDIEN] 울산시와 울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10월 2일 오후 2시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2024 울산 정신건강정책 시민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시의원, 정신건강 전문가, 경찰·소방 및 유관기관 관계자, 울산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정신건강정책의 대전환과 울산의 대응방향’ 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 울산시 정신건강증진사업 소개, 참석자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토론회는 정부 정신건강정책 혁신위원회 위원인 서울대학교 김상경 교수의 ‘국가 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 기조 강연으로 시작한다.
이어서 울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권학선 부센터장이 울산시의 정신건강실태와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시민들에게 소개한다.
이후 울산지역의 정신건강 대응 방향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각 분야별 토론이 진행된다.
전문가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정신건강서비스 인지도 향상 방안,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역할과 방향 및 지역사회 정신재활서비스 확대 등 정신건강 정책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을 펼친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과 정신건강정책 필요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토론회를 준비했다”며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된 울산시 정신건강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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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기획 전시 ‘한 발짝 더 가까이’ 개최
[PEDIEN] 울산시립미술관은 10월 2일부터 내년 3월 9일까지 미술관 1층 3전시실에서 어린이 기획 전시 ‘한 발짝 더 가까이’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서는 김우진 작가의 동물 조각 작품 12점을 만나 볼 수 있다.
어린 시절 사육사가 꿈이었던 작가는 스테인리스 조각에 본인이 생각하는 '학'의 이미지를 덧대어 현실과 상상 그 어디쯤 자유롭게 노니는 듯한 학을 만들어 냈다.
작가의 작품이 친근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작품 제작 과정에 작가의 학에 대한 애정과 호기심, 작품을 마주할 관람객들이 일상 속 다채로운 기쁨을 느끼길 바라는 작가의 다정한 마음이 담겨있기 때문이다.
김우진 작가는 청주공예비엔날레,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 초대작가이며 방탄소년단 멤버 뷔, 대만배우 왕대륙 등 다양한 셀럽들이 작품을 소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고단한 일상을 잠시 잊고 동물과 현대미술에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 주제인 학은 예로부터 고고함과 깨끗함을 상징하는 존재로 울산과도 깊은 인연이 있는 동물이다.
울산의 ‘학성’은 '학의 고장'이라는 뜻이다.
울산시립미술관 옆 동헌은 본래 ‘일학헌’, ‘반학헌’ 이라 불렸고 이는 백성을 위해 학처럼 청렴하고 강직한 통치를 하겠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동헌의 정문인 ‘가학루’는 학이 날아오는 아름다운 다락집이라는 뜻으로 자세히 살펴보면 누각이 학의 날개와 닮아있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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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PEDIEN] 울산시는 10월 2일 오후 3시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제24회 울산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김두겸 시장, 김종섭 시의장 직무대리, 시민대상 수상자, 기관·단체장, 일반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화합을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기념식은 시민헌장 낭독, 시민대상 시상, 기념사, 축사 등으로 진행된다.
시민헌장은 울산케이팝 사관학교 출신인 조승현 씨와 신혜빈 씨가 낭독한다.
올해 시민대상 수상자는 이수만 씨, 김청옥 씨, 신만균 씨, 김철 씨, 김원 씨, 김화영 씨등 6명이다.
시민대상은 울산시가 수여하는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수상자는 상패를 받으며 연말에 울산박물관 명예의 전당에 등재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기념사에서 “울산은 선사시대부터 지금까지 7천 년 넘게 풍요로운 역사를 가진 축복의 땅이며 지난 60년간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 역할을 하며 국가 발전을 견인해 온 자랑스러운 도시이다.
이제 울산은 이 위대한 역사를 이어갈 새로운 미래 60년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 시장은 “울산의 기존 강점인 ‘산업’에 ‘문화’라는 새로운 축을 더해, 시민 생활 전반이 풍요로운 ‘꿈의 도시 울산’을 만들어가고 있으며 꿀잼 문화도시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파리지앵이나 뉴요커라는 단어에 그 도시 사람들의 자부심이 담겨있듯이, ‘울산 사람’ 이라는 말이 울산 시민의 자부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울산시민의 날’은 고려 태조 13년 9월 정묘일에 울산의 호족이던 박윤웅이 귀부한 흥례부의 관할 구역이 현재의 울산시 행정구역과 유사하다 해, 이를 기념하고 울산시민의 긍지와 애향심 고취 및 시민화합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2000년 12월 8일 ‘울산시민의 날 조례’를 제정 공포하고 이듬해 2001년 제1회 시민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현재에 이르고 있다.
올해 시민의 날 행사는 10월 1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10월 2일에 개최됐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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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PEDIEN] 울산시는 오는 11월 20일 보람컨벤션에서 개최되는 ‘청년정책 제안 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연대회는 분야별 청년문제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함께 고민해 실효성 있는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완성해 나가는 정책 제안의 장이다.
이번 대회는 청년의 시선을 담은 맞춤형 울산 청년정책을 발굴해 정책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자격은 울산에 주소지를 두거나 활동하는 19세에서 39세까지의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2~3명으로 구성된 10팀이며 △일자리·창업 △주거 △복지 △문화 △참여·권리 등 5개 분야에서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향후 선정된 아이디어는 전문가 자문을 거쳐 청년정책 제안 경연대회에 오른다.
참가를 원하는 청년은 오는 10월 15일까지 울산청년정책플랫폼 ‘공모·지원사업’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청년정책 수요 당사자인 청년들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가 정책으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조성해 청년의 목소리를 담은 다양한 청년정책 만들어 가겠다”며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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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PEDIEN] 울산 중부소방서는 가을철 등산객들의 안전을 위해 10월 한 달 동안 중구 입화산 일원에서 산악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입화산은 중구 시민들이 찾는 대표적인 산으로 가을철 등산객 증가로 산악 사고가 우려된다.
이에 중부소방서는 주말 및 공휴일에 산악안전지킴이 팀을 배치해 산악 사고를 예방하고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등산로 순찰, 안전사고 예방활동, 긴급상황 발생 시 응급처치와 구조활동 등을 지원한다.
또한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산불예방홍보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등산객들이 안전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출 것”이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안전수칙을 잘 지켜 즐겁고 안전한 가을 산행이 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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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PEDIEN] 울산시는 9월 30일 오후 4시 남구 돋질로 153에서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24시간 제공기관’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24시간 제공 사업은 자해나 타해 등 도전적 행동을 수반하는 장애 정도가 극심한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가족의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기 위해 올해부터 시행한 정부 사업이다.
울산시는 5월부터 제공기관 공모 및 심사 절차를 거쳐 1개 제공기관을 선정했다.
10월 2일부터 운영에 들어가 최중증 발달장애인에게 의미 있는 낮 활동 프로그램과 안전한 주거 돌봄을 포함한 24시간 1:1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하며 주말과 공휴일은 휴무이다.
이용 대상은 18세 이상 65세 미만 등록 지적 및 자폐성 장애인으로 도전행동정도, 일상생활 및 의사소통 능력 등을 종합 고려해 서비스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서비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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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PEDIEN] 울산에서는 인공지능 위치 기반 공공정보 검색서비스가 오는 11월부터 실시된다.
울산시는 9월 30일 오후 2시 울산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인공지능과 공간정보 융합 검색서비스 구축‘ 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안승대 울산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울산시, 시행사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영상 시청, 사업추진 사항 보고 및 시연,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관광, 일자리 등에 관한 행정 정보를 공간정보와 융합해 3차원으로 시각화해 제공하는 것으로 울산시가 지난해 7월 국토교통부 ’디지털 복제국토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추진하게 됐다.
총 10억원이 투입됐으며 지난해 7월 구축한 울산 디지털복제 온라인체제를 기반으로 추진했다.
△맞춤형 관광 △일자리정보 △재난대피소 △산단입주기업 △행정정보 보고서 작성 △사용자 생성 △기상정보 △탄소중립의 8개 행정활용 모형을 개발해 이 중 맞춤형 관광, 일자리 정보, 재난대피소, 산단입주기업 등 4개 행정활용 모형을 울산시와 5개 구군 대표 누리집을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오는 10월 한 달간 시범운영을 거쳐 11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일상생활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며 ”시범운영 기간 동안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수렴해 보다 유용하고 정확한 정보를 3차원 공간정보로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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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PEDIEN] 울산시는 코트라 울산지원단과 함께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9월 29일부터 10월 4일까지 ‘동남아시아 조선해양기자재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에는 현지 시장성 평가 등을 통해 선정된 ㈜미래이엔지, ㈜ 신화인텍 등 지역 조선해양 분야 중소기업 9개사가 참여한다.
울산시는 시장개척단 파견 기업과 현지 구매자의 원활한 수출 상담을 위해 시장성 조사, 계약 성사 가능성이 높은 현지 구매자와 연계, 상담장 임차, 현지 통역 등을 지원한다.
파견 기업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와 인도네시아 수라바야를 방문해 연계된 구매자와 1:1 수출 상담을 하고 동남아 시장 진출을 모색하게 된다.
울산시는 이번 시장개척단 파견으로 울산의 주력 수출 품목인 조선해양기자재를 다루는 기업들의 체계적인 사업화와 수출 판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장개척단 파견을 통해 우리 시 중소기업의 국제 협력망 구축과 해외 판로개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울산의 민생 경제 회복과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증대를 위해 우리 중소기업이 세계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4-09-27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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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관광객 1000만명 조기 돌파…지역경제 활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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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플랫폼 배달·이동노동자 산재보험료 지원 2차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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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걷기의 일상화로 지속가능 제주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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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설문대할망은 위대하다: 정화하神’장영 회화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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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가치, 성평등’ 다름을 존중하는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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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장애인 자립의 새 장’도내 장애인편의점 1호점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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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고용센터, 외국인근로자 관계기관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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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도시분야 에너지 대전환 모색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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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 이미지 쇄신 총력… 브랜드 관리 정석 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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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남방큰돌고래 ‘제1호 생태법인’ 법안 연내 발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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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시민고충처리위, 도민 고충 적극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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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김석윤 제주문화예술재단 신임 이사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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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선도 생태계서비스 혁신, 전국 확대 논의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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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치유 한 방울’ 제주아로마페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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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미 ‘DREAM 잃어버린 것을 찾아가는 여정’ 수채화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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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불감증 제로화’ 제주소방,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불법행위 엄정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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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농업기술센터, 녹색생활 실천 농촌자원 활용 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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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극심한 폭염·가뭄에 농작물 피해 최소화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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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저염분수 유입 대응 1단계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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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디지털 대전환 향한 전진.넷제로 데이터 센터 제주 유치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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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리사, 오늘 신곡 ‘Moonlit Floor’ 전 세계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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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 연우, 이순재와 극강 케미→뜨거운 수사 열정 ‘강렬 존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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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한성민, 이창섭 신곡 ‘33’ 뮤직비디오 출연 ‘청춘 감성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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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리사,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서 ‘Moonlit Floor’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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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딘, ‘UNO’ 2주 차 활동 성료 “앞으로 더 좋은 무대 보여드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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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아이엠, 첫 솔로 월드투어 성료 “좋은 음악과 공연으로 보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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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 미니 2집 ‘O’ 활동 성료…“큰 도약 될 것”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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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욱, 첫 팬 콘서트 성료 “오히려 더 많이 받은 시간. 오래오래 간직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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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혁, 첫 일본 단독 팬미팅 성료 “행복한 시간 만들어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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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식스, ‘로드 투 킹덤’ 1차전 승리…‘올라운더’ 잠재력 입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