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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산스타트업허브 입주기업 모집
[PEDIEN] 울산시는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오는 6월 12일까지 ‘울산스타트업허브’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지난해에 준공한 종하이노베이션센터 4~6층을 창업중심공간으로 조성하고 울산 창업생태계의 새로운 중심지인 ‘울산스타트업허브’로 현재 시범운영 중에 있다.
공간 및 시설 이용을 무료로 진행해 온 시범운영을 마치고 오는 7월부터 창의적이고 역량 있는 새싹기업 및 투자사를 새롭게 모집해 공간을 내실 있게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창업 3년 이내 새싹기업 및 투자사이며 새싹기업 회원을 희망할 경우에는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7년 이내 새싹기업도 신청 가능하다.
신청접수는 6월 12일까지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및 울산스타트업허브 누리집에 게시된 구글폼으로 접수 가능하다.
이번 모집을 통해 선발된 입주기업은 △입주실 규모별 월 12만원~33만원의 관리 비용이 책정된 독립 사무공간 사용 △회의실 등 월 5회 무료 이용 △운영기관인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각종 프로그램 및 행사 우선 참여 기회를 얻는다.
아울러 새싹기업 회원으로 선정되면 △월 2만원의 회원 이용료로 전용 공유작업공간 이용 △전문 지도 및 상담 △창업 지원 프로그램 등 차별화된 창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신청 대상자는 서류 및 발표 심사를 거친 후 오는 6월 25일 이후 확정되며 7월부터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공고문 및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로 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모집은 울산지역을 거점으로 혁신을 실현할 역량있는 새싹기업과 투자사에게 특별한 기회”며 “입주기업과 회원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적의 창업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스타트업허브’는 창업 준비부터 성장 단계까지 새싹기업의 전 주기를 지원하는 공간이다.
창업자와 예비 창업자에게 사무공간, 연결망, 상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5층과 6층에 공유작업공간과 입주실이 자리하고 있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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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5월 30일 오후 2시 연구원 본관 대회의실에서 ‘환경분야 연구역량 강화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측정실무 향상을 위한 최신 분광학적 측정기법 동향 및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환경분야 연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연구원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분야 외부 전문가인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윤장희 박사가 ‘분광학의 화학적 원리와 환경·보건분야 분광학 기반의 측정기법 적용기술’ 이란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관련 분야 연구원 직원들과의 질의, 응답 등으로 진행된다.
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계와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는 등 환경분야 연구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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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여름철 대비 수산물 유통·판매업체 안전관리 강화
[PEDIEN] 울산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안전한 수산물 공급과 소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수산물 판매업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기온상승에 따른 바닷물 온도 상승으로 비브리오 패혈증균 발생 증가 등 식중독 발생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수산물을 취급하는 도매시장, 판매업체 등으로 매월 10개소 이상을 선정해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영업자 개인 위생관리와 보관기준 준수 여부 △ 수족관 온도관리 △중금속, 잔류농약 등 유해물질 오염 관리 등이다.
또한 넙치·조피볼락 등 주로 횟감으로 판매되고 있는 수산물 총 60건을 수거해 비브리오균 오염 여부 및 동물용의약품 잔류허용기준에 대한 검사도 진행한다.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된 수산물은 신속하게 판매금지·폐기 등 조치하고 부적합 정보는 식품안전나라에 공개한다.
이와 함께 여름 휴가철인 7~8월에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주요 항구나 바닷가 주변 횟집과 수산시장 등에 대한 특별관리에 나선다.
부산지방식약청 식중독 신속검사 차량을 배치하고 수족관물을 수거해 비브리오균에 대한 현장검사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날 것으로 섭취하는 횟감은 비브리오균 등 식중독균 예방을 위해 수돗물에 2~3회 세척하고 칼과 도마는 머리·내장·껍질 제거용과 횟감용을 구분해 사용해야 한다”며 “특히 간질환 등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은 비브리오패혈증 감염 예방을 위해 충분히 가열·조리해 섭취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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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제’ 과태료 부과 계도기간이 오는 5월 31일 종료됨에 따라 6월 1일 이후 체결하는 계약부터 30일 이내 신고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신고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신고 대상은 보증금 6,000만원 또는 월세 30만원을 초과하는 주거용 건물 임대차 계약이다.
임대인·임차인 모두에게 신고 의무가 있으며 일방이 신고하더라도 서명 또는 날인된 계약서를 제출하면 공동 신고로 간주한다.
신고 방법은 대상 주택의 소재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고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고하면 된다.
신고기한을 넘기거나 미신고한 경우 최대 3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계약 내용을 허위로 신고할 경우에도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행 초기 혼선이 없도록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공인중개사협회를 통한 공인중개사 대상 홍보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는 주택 임대차 거래 시장의 실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임대인과 임차인 간 정보 비대칭을 극복하기 위한 제도로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 의무를 위반해 과태료 처분을 받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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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가 5월 29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리는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울산시는 금연환경 조성과 흡연피해 예방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금연 환경 조성 우수사례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생애주기별·맞춤형 금연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통로를 통해 금연 문화를 확산해 왔으며 금연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주요 우수 사례로는 △유아 및 학령기 아동 대상 체험중심 ‘찾아가는 흡연예방 교육’ 실시 △교육청과 연계해 청소년 대상 ‘흡연 예방 연극 공연’을 통해 흡연 유입을 차단하고 있다.
또한 △성인 및 고위험군에서는 직장인 대상 금연진료소 운영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금연치료비 지원 등 실질적인 금연 치료지원도 병행 중이다.
이밖에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을 포함한 금연구역 지정 확대 운영하고 교육청, 금연지원센터, 금연운동협의회, 민간 전문기관 등과의 협업 체계를 통해 정책의 실행력과 지속가능성을 강화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그동안 구군 보건소와 유관기관들이 함께 만든 값진 성과”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을 위한 금연환경 조성과 금연지원서비스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금연의 날은 세계보건기구가 흡연의 심각한 건강 피해를 알리고 효과적인 금연정책 확산을 위해 지정한 국제기념일이다.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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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는 ‘지역특화 제조데이터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인공지능 자율제조 실현을 위한 지역 거점 마련이 기대된다.
지역특화 제조데이터 활성화 사업은 중소 제조기업의 현장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이를 분석·활용함으로써, 제조 공정의 최적화와 인공지능 기술개발 적용을 촉진하는 것이 목적이다.
울산은 자동차, 조선, 화학 등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특히 자동차부품 분야는 전국 최고 수준의 집적도를 자랑하는 산업군이다.
여기에 더해 울산지역에는 지능형공장 보급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제조데이터의 수집과 활용에 적합한 여건을 갖추고 있다는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울산시는 오는 6월부터 2027년까지 국비 60억원을 포함해 총 120억원의 사업비로 울산테크노파크 내 기술혁신 에이동 3층에 약 264㎡ 규모의 제조에이아이센터를 구축한다.
제조에이아이센터 구축이 완료되면 자동차 부품기업 100개 사에서 발생하는 정형·비정형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이를 기반으로 현장 맞춤형 인공지능 기술 모형을 개발·보급해 지역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현재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현대자동차가 주관하는 ‘에이아이 자율제조 선도프로젝트’ 와 전략적으로 연계되는 점에서 주목된다.
‘에이아이 자율제조 선도프로젝트’는 대규모 생산 현장에 인공지능을 적용해 공정의 자율 최적화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울산 제조에이아이센터가 이와 연계된 지역 실증 및 확산의 전진기지 역할을 맡아 대기업 중심의 기술개발을 지역 중소기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연결하고 실증을 통해 검증된 모형을 다양한 기업군으로 확산시켜 나가는 구조를 구축해 나간다.
울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데이터 중심의 제조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 제조데이터의 수집부터 분석, 기술개발 적용까지 전 주기를 포괄하는 통합 체계를 마련함으로써 지역 기업의 인공지능 활용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인공지능 기술개발 공급기업이 실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술을 실증하고 고도화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해 지역 내 인공지능 전문기업의 성장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울산시가 지역 내 제조데이터 수요·공급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조성해 온 노력의 결실로 평가된다”며 “울산 제조에이아이센터를 중심으로 에이아이 자율제조 선도프로젝트와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해, 지역 산업의 고도화와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특화 제조데이터 활성화 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게 될 울산 제조에이아이센터는 주관기관인 울산테크노파크 중심으로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울산대학교, 울산과학기술원, 한국생산성본부 및 참여기업 등이 협업해 운영하게 된다.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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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철새여행버스’ 가 조류사파리 명소 탐방여행을 떠난다.
울산시와 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는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요일별로 각각 태화강, 동천, 회야강을 돌아보는 조류사파리 명소 탐조 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조류사파리 명소는 총 20개 지점으로 각 지점마다 표지판이 설치돼 있다.
구역별 지점으로는 △태화강 구수교에서 하구 명촌교까지 9개 지점과 △반구동, 농소3동 제방 관찰 데크 포함 동천 3개 지점 △정자항·대왕암공원·슬도 포함 3개 지점 △회야강 웅촌 석천리 오복마을·남창들 대보교·발리 자전거길 데크 등 회야강 3개 지점과 △솔개공원·간절곶 등 서생면 2개 지점이다.
울산시는 지점별 여름·겨울철새와 텃새들에 대한 정보를 조류사파리 누리집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이와 연계해 탐조객들은 명소 표지판 정보무늬를 휴대폰으로 촬영하면 명소 내 조류 사진 및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현장에서 포착한 새들을 쉽게 구별할 수 있다.
명소 내 없는 새라도 전체 사진 목록 화면에서 검색하면 울산에서 출현한 새들에 대한 정보를 찾을 수 있다.
요일별 탐조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수요일은 ‘동천 조류사파리 명소탐방’ 이라는 제목으로 북구 연암정원과 농소3동 동천 관찰데크 명소 탐조를 한다.
목요일은 ‘대왕암, 슬도 조류사파리 명소 탐방’ 이라는 제목으로 동구 대왕암공원과 슬도 해안가 새를 관찰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금요일은 ‘태화강 하구 조류사파리 명소 탐방’ 이라는 제목으로 명촌교에서 태화강 전망대와 삼호철새공원, 중구 태화동 생태관광상설체험장에서 탐조한다.
토요일은 ‘태화강 선바위 조류사파리 명소 탐방’ 이라는 제목으로 선바위교, 선바위공원과 망성교를 지나 사일마을까지 태화강 중상류를 탐조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일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회야강 조류사파리 명소 탐방’ 종일 탐조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울주군 웅촌면 석천리 오복마을과 회야강 하구 명선교와 회야강 발리 자전거길 데크에서 탐조 활동을 한다.
이어 울주민속박물관에서 유물관람 및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점심과 간식, 물 등은 참가자가 개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수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탐조프로그램은 오전 9시 30분과 오후 1시 30분 두 차례 운행한다.
참가 신청은 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 누리집 을 통해 회당 선착순 12명 모집하며 무료로 운행된다.
만 5세 이상으로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자리에 앉을 수 있어야 하며 신청 시 개인 상해보험이 가입돼 있어야 한다.
신청 후 누리집에서 본인 예약 확인이 가능하며 예약자에 한해 탑승이 가능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조류사파리 취지에 맞춰 언제라도 자동차로 탐조가 가능한 20개소를 전문가, 새통신원, 시민생물학자 등과 함께 선정하고 정보를 제공하는 누리집과 표지판을 설치해 놓았다”며 “이번 조류사파리 명소 탐방을 통해 명소를 알리고 차후 스스로 탐조 관광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명소탐방 프로그램을 만들어 운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울산 조류 사파리 명소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울산철새여행버스는 울산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고려아연으로부터 기증받아 지난해 1월부터 전국에서 최초로 탐조전용버스로 위탁 운행되는 친환경 전기버스다.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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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대곡박물관은 5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5월 28일 오후 4시 대곡박물관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 현장에서 ‘우리 박물관에서 만나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임직원 40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대곡천의 역사문화를 소개하는 대곡박물관 상설전시실을 관람 하고 ‘신라 왕의 유람길을 걷다’를 주제로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를 답사해 대곡천의 다양한 역사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울산대곡박물관 관계자는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가 있는 대곡천은 경관이 수려해 신라 왕이 525년, 539년 두 번에 걸쳐 유람을 온 곳으로 유명하다”며 “싱그러운 5월, 신라 왕의 유람길을 따라 걸으며 대곡천의 역사 문화를 깊이 느껴보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 박물관에서 만나요’ 프로그램은 지난 2월 26일 울산박물관과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 체결한 ‘지역주민의 문화향유권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개발된 성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협약에 따라 울산박물관과 산하 대곡박물관, 울주군시설관리공단과 산하 복지관은 대상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지원 및 홍보를 위해 공동 협력하고 있다.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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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안승대 행정부시장이 5월 28일 오후 4시 30분 약사동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선거관리 상황 등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사전 투표를 하루 앞두고 각 구군 및 선거관리위원회가 사전투표소에서 실시하는 사전투표 모의시험 일정에 맞춰 진행된다.
안승대 행정부시장은 사전투표소 설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준비상황을 점검한다.
특히 사전투표소 내 불법카메라 등 불법시설물과 출입문 및 창문 폐쇄 등 보안관리에 대한 꼼꼼한 점검을 당부하고 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사전투표 및 선거일 개표종료까지 시청 내에 3개 반 50명으로 구성된 ‘투·개표 지원상황실’을 운영하고 실시간 업무연락을 통해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 대응할 계획이다.
안승대 행정부시장은 “5월 29일부터 이틀간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실시된다”며 “대한민국과 울산의 미래를 위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전투표 제도는 선거일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를 위해 누구든지 별도의 신고 없이 편리하게 투표할 수 있게 한 것으로 울산 지역에 마련된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 울산소방본부에서도 이날 오후 2시부터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소인 대현체육관과 울주군국민체육센터를 방문해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주요 사항으로는 △소방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상태 확인 △투·개표소 현장 행정지도 △관계자 자율관리 안전상담 등이다.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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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경제자유구역 확장 추진을 위해 ‘2차 추가지정 지구개선 전담팀’을 구성하고 후보 대상지에 대한 개선 방안 마련에 나선다.
울산경자청은 5월 28일 오후 3시 울산경제자유구역청 3층 회의실에서 울산경자청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차 추가지정 지구개선 전담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담팀은 지난해 8월 울산경자청 및 울산시와 구군,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명으로 구성됐다.
구성 이후 △2차 추가지정 대상 지구 발굴 및 기본구상 △후보 대상지구 개발 추진 상황 점검 △2차 추가지정 대상지구 개선 방안 모색 등의 역할을 해왔다.
지난 9월 지구개선 전담팀 회의 이후부터 울산경자청이 주축이 되어 후보지역 지구개선 업무를 추진해 왔으며 향후 중부권, 서부권, 동남권 등 권역별 지구개선, 유관기관 협의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회의는 △2차 추가지정 연구용역 추진 상황 설명 △2차 추가지정 대상지구별 개선 방안 △권역별·단계별 추진 전략 수립 논의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울산시 전역에 추진 중인 후보 대상지에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상 지정 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지구별 개선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울산경자청은 지난 2022년부터 추진해 왔던 1차 추가지정을 지난해 마무리하고 확장을 위해 올해 2월부터 ‘울산경제자유구역 제2차 추가지정 개발계획 수립’ 연구 용역을 수행 중에 있다.
울산경제자유구역이 확장되면 외국인 투자기업과 국내 복귀기업을 대상으로 세제 혜택과 보조금 지원 등 각종 특전 제공이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기업 유치가 활성화되면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주거·상업·교육·의료 등 다양한 도시 기능이 융합된 복합개발로 정주 여건이 개선되면서 산업 생태계의 지속가능성을 확고히 하는 핵심 요소인 인재 양성과 공급 체계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경식 울산경자청장은 “후보 대상지구를 경제자유구역법 상 경제자유구역 지정 목적인 △외국인투자 유치 △국내복귀기업 입주·외국인 정주여건 개선 △지역 간 균형발전에 부응하도록 개선·발전시켜야 한다”며 “2차 추가지정 지구개선 전담팀’ 운영으로 도출된 지구별 개선 방안과 행정적 조치 사항들을 반영해 경제자유구역 지정 요건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정부 기조와 타 경자청 지정 동향을 면밀히 살펴 경자구역 확장을 통한 국내외 기업의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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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5월 28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4층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울산형 규제혁신 전담조직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울산시, 유관기관, 구군 공무원, 관계기관 전문가 등 1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경제산업, 도시환경, 유관기관·전문가, 규제혁신 기반구축 등 4개 분야로 구성된 울산형 규제혁신 전담조직이 발굴한 기업활동 및 민생 관련 규제 개선 과제 등 9건이 논의된다.
주요 논의 안건은 △국유재산 무상귀속 제도 개선 △재개발사업에 따른 임대주택 매입 지침 설정 △여행업 등록 요건 중 사무실에 대한 규제 완화 △장애인 고용의무 비율 완화 및 고용부담금 완화 등이다.
울산시는 이날 논의된 규제개선 과제들을 행정안전부에 건의하고 개선과제가 수용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형 규제혁신 전담조직 운영을 통해 시민과 기업이 일상생활과 기업활동에서 느끼는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해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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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기반을 강화하고 세계 시장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해외시장 개척에 나선다.
울산시는 코트라 울산지원본부와 함께 ‘중동 에너지 시장개척단’을 파견하기로 하고 오는 6월 12일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파견하는 시장개척단은 오는 8월 18일부터 8월 23일까지 튀르키예 이스탄불과 쿠웨이트에서 현지 해외 구매자와 수출 상담을 통해 중동시장 진출을 모색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울산에 소재한 에너지 및 전력 기자재 관련 중소기업이다.
참가 신청은 울산통상지원시스템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파견지 해외무역관의 상담주선 가능성 평가 등을 거쳐 10개사를 선정한다.
선정된 참가 기업은 연계된 구매자와의 1:1 수출 상담 기회와 함께 편도항공료와 여행자보험, 전담 통역원 등을 지원받게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통상지원시스템, 코트라 무역투자24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중동 시장개척단이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 다변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급변하는 세계 통상환경 속에서 울산기업들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수출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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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와 함께 포르투갈 포르투에서 개최되는 '2025 포르투갈 포르투 산업박람회'에 참가해 울산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5 포르투갈 포르투 산업박람회‘는 격년 개최되는 포르투갈 최대 규모의 산업 기계, 장비 및 서비스 박람회로 공작기계, 자동화 설비, 로봇, 산업용 소프트웨어 등 첨단 산업기술이 총망라되는 자리다.
올해는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되며 440여 개 기업 및 기관과 3만여명의 참관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시는 이번 전시회에 △㈜풍성 △㈜대화엔지니어링써비스 △에버그린플러스 △㈜건호이엔씨 △㈜피지메탈 △㈜제일종합상사 등 지역 중소기업 6개사와 함께 참여해 울산관에 홍보공간을 운영한다.
참가 품목은 열교환기 자동세척기, 분체이송설비, 선박부품 및 엔진 등 각종 산업기계 장비이다.
울산시는 참가 기업에 공간 임차비, 장치비, 전시품 운송비, 통역비, 기업별 출장자 편도항공료 등 참가 경비를 지원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최근 미국 관세부과 등 통상 위험이 현실화 됨에 따라 중소기업들의 수출 불안이 커지는 상황이다”며 “이번 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수출시장과 품목의 다변화를 적극 모색하고 유럽 등 새로운 시장에서 울산기업의 경쟁력을 알림과 동시에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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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새로운 문화시설‘울산문화유산센터’건립 추진
[PEDIEN] 울산박물관이 추진하고 있는 울산문화유산센터가 지난1월부터 5월까지 실시된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상반기 사전평가를 통과해 사업 추진에 탄력이 기대된다.
울산박물관에 따르면 박물관 소장유물은 지난 2011년 6월 개관 당시 1만 2,797점이었으나 현재 약 10배가 증가해 13만 3,742점에 이르고 있다.
이로 인해 수장고의 수장률이 약 80%에 달하는 등 향후 몇 년 이내에 포화가 될 것으로 예상돼 수장 공간 확보를 위한 빠르고 선제적인 대응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울산박물관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지역 문화자산 발굴과 보존을 위한 새로운 수장고와 다운2 전시관을 통합해 건립하기로 하고 지난해 12월 30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추진에 나섰다.
울산문화유산센터는 약 430억원이 투입되며 다운2지구 역사공원 내 연면적 8,000㎡ 규모의 복합문화시설로 건립될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유물 수장 공간과 전시실, 어린이체험실 등을 갖추게 된다.
현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박물관 건립 사전평가를 통과해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의뢰한 상태다.
울산시는 투자심사 이후 건축기획 용역, 건축설계 공모, 기본 및 실시설계 등을 거쳐 오는 2027년에는 공사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울산문화유산센터는 다양한 유물과 문화유산을 울산 시민과 공유할 수 있도록 설계하고 복합문화시설로서의 기능에 충실할 수 있도록 연구하고 검토할 것”이라며 “울산의 신도시 조성 및 성장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시설로 건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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