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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국토부 대중교통 시책평가 '최우수' 선정
대전시 년 대중교통 시책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PEDIEN] 대전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19일 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대전시의 대중교통 정책이 전국 최고 수준임을 입증했다.이번 평가는 전국 160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2년마다 시행되는 것으로, 대전시는 모든 평가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만 70세 이상 어르신 무임교통 지원과 신교통수단 도입 노력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국토교통부는 교통전문기관인 교통안전공단에 의뢰하여 평가를 진행했다. 5개월간 서면 심사, 현지 실사, 주민 만족도 조사 등 다각적인 방식으로 평가가 이루어졌다.대전시는 이전 평가보다 3단계 상승한 1위를 기록하며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였다. 계량 및 비계량 평가 모두 1위를 차지하며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노력의 결실을 맺었다.한편, 대전시 시내버스 운송업체인 한일버스는 대중교통 경영 및 서비스 평가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배차계획 준수율, 차량 관리, 고객 서비스 개선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남시덕 대전시 교통국장은 “이번 성과는 안전한 시내버스 환경 조성과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대전소방, 재난현장 작전상황 시스템 구축 완료
대전소방 재난현장 작전상황 시스템 구축 완료 [PEDIEN] 대전소방본부는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 대응을 위해 ‘재난현장 작전상황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2026년 1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재난현장 작전상황 시스템은 화재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현장 지휘와 작전 상황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기존 작전상황판을 디지털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현장 정보의 실시간 공유와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해져 재난 대응의 정확성과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비콘 신호기를 활용해 현장에 투입된 소방대원의 위치와 활동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어, 재난 현장에서의 대원 안전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지휘관은 이를 바탕으로 현장 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작전 운용을 할 수 있다.대전소방본부는 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과 현장 적용성을 점검하기 위해 19일 오후 2시, 대덕구 석봉동 금강엑슬루타워아파트에서 재난현장 작전상황 시스템 시연회를 열고,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지휘․작전 운용 과정을 선보였다.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은 “이번 재난현장 작전상황 시스템 구축은 급변하는 재난 환경 속에서 현장 대응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한 것”이라며, “디지털 기반의 지휘․작전 체계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대전소방, 재난현장 작전상황 시스템 구축 완료
대전소방 재난현장 작전상황 시스템 구축 완료 [PEDIEN] 대전소방본부는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 대응을 위해 ‘재난현장 작전상황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2026년 1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재난현장 작전상황 시스템은 화재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현장 지휘와 작전 상황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기존 작전상황판을 디지털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현장 정보의 실시간 공유와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해져 재난 대응의 정확성과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비콘 신호기를 활용해 현장에 투입된 소방대원의 위치와 활동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어, 재난 현장에서의 대원 안전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지휘관은 이를 바탕으로 현장 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작전 운용을 할 수 있다.대전소방본부는 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과 현장 적용성을 점검하기 위해 19일 오후 2시, 대덕구 석봉동 금강엑슬루타워아파트에서 재난현장 작전상황 시스템 시연회를 열고,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지휘․작전 운용 과정을 선보였다.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은 “이번 재난현장 작전상황 시스템 구축은 급변하는 재난 환경 속에서 현장 대응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한 것”이라며, “디지털 기반의 지휘․작전 체계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하늘을 품은 쉼터‘보문산 큰나무 전망대’
하늘을 품은 쉼터 보문산 큰나무 전망대 [PEDIEN] 대전시는 19일 친환경 목조건축물로 조성한 ‘보문산 큰나무 전망대’의 준공식을 개최했다.보문산 큰나무 전망대는 높이 24m로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다. 산림청 공모를 통해 확보한 국비 65억 원 등 총예산 130억 원이 투입됐다.옛 보운대는 1965년 건립됐고, 이후 1995년 2층으로 재조성 됐으나 노후화되며 재건립에 대한 요구가 계속됐다. 이에 대전시는 전망대 위치를 옛 보운대로 지정하고, 새로운 도심의 랜드마크 조성이 속도를 냈다.이날 행사에는 시민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전망대 완공을 축하하며, 보문산이 대전의 대표적인 체류형 관광명소로 거듭날 것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행사에서는 주요 내빈들이 함께한 테이프 커팅식이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전망대에 올라 대전 도심을 한눈에 조망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탁 트인 시야와 아름다운 경관은 많은 참석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특히 곡선과 직선으로 이어진 독창적인 디자인은 나무 형상의 구조물을 하고 있는데, 국내에서 시도된 목조건축물 가운데 난이도가 가장 높았다는 평가다.옥탑에 설치된 야외 전망대는 360도 파노라마 뷰를 제공하며 특히, 야간에는 화려한 도심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내부에는 전망 공간뿐 아니라 휴식공간, 북카페, 포토존 등 다양한 이용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이장우 대전시장은 “보문산 큰나무 전망대는 단순한 시설물이 아니라 대전의 아름다운 자연과 도심을 잇는 상징적인 공간이자,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새로운 랜드마크”라고 소개했다.한편 전망대는 준공행사 이후 개장 준비를 거쳐 2026년 2월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
하늘을 품은 쉼터‘보문산 큰나무 전망대’
하늘을 품은 쉼터 보문산 큰나무 전망대 [PEDIEN] 대전시는 19일 친환경 목조건축물로 조성한 ‘보문산 큰나무 전망대’의 준공식을 개최했다.보문산 큰나무 전망대는 높이 24m로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다. 산림청 공모를 통해 확보한 국비 65억 원 등 총예산 130억 원이 투입됐다.옛 보운대는 1965년 건립됐고, 이후 1995년 2층으로 재조성 됐으나 노후화되며 재건립에 대한 요구가 계속됐다. 이에 대전시는 전망대 위치를 옛 보운대로 지정하고, 새로운 도심의 랜드마크 조성이 속도를 냈다.이날 행사에는 시민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전망대 완공을 축하하며, 보문산이 대전의 대표적인 체류형 관광명소로 거듭날 것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행사에서는 주요 내빈들이 함께한 테이프 커팅식이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전망대에 올라 대전 도심을 한눈에 조망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탁 트인 시야와 아름다운 경관은 많은 참석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특히 곡선과 직선으로 이어진 독창적인 디자인은 나무 형상의 구조물을 하고 있는데, 국내에서 시도된 목조건축물 가운데 난이도가 가장 높았다는 평가다.옥탑에 설치된 야외 전망대는 360도 파노라마 뷰를 제공하며 특히, 야간에는 화려한 도심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내부에는 전망 공간뿐 아니라 휴식공간, 북카페, 포토존 등 다양한 이용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이장우 대전시장은 “보문산 큰나무 전망대는 단순한 시설물이 아니라 대전의 아름다운 자연과 도심을 잇는 상징적인 공간이자,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새로운 랜드마크”라고 소개했다.한편 전망대는 준공행사 이후 개장 준비를 거쳐 2026년 2월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
대전시, 1970부대 위문…25년 비상대비훈련 노고 격려
대전시 부대에 위문금 전달 [PEDIEN] 대전시가 19일 오전, 25년 비상대비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친 제1970부대를 위문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이번 위문은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국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제1970부대는 대전시와 함께 을지훈련과 화랑훈련 등 정부 주관 훈련을 수행하며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대전시는 앞으로도 지역 방위와 시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군부대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
대덕구 오정동, 도시재생 국가시범지구 최종 선정 - 대전시, 2025년 국토부 공모 광역시 가운데 유일 선정 -
대덕구 오정동, 도시재생 국가시범지구 최종 선정 (대전광역시 제공) [PEDIEN] 대전 대덕구 오정동이 국토교통부의 2025년 도시재생사업 공모에서 광역시 중 유일하게 국가시범지구로 선정됐다.이장우 대전시장은 19일 시정 브리핑을 통해 “도시재생 공모사업 중 국비 보조 규모가 가장 큰 국가시범지구에 대덕구가 최종 선정됐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청사 이전 후 과제였던 원도심 침체를 극복하는 동시에 상권 활성화와 지역 활력 회복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오정 국가시범지구는 현 대덕구청사 부지 일원 1만 3702㎡ 규모에 해당하고, 국비 250억 원을 포함한 총 2041억 원이 투입될 전망이다.사업 기간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총 5년이다.국가시범지구에는 디자인엔지니어링과 첨단 뿌리산업을 연결하는 도심형 산업거점을 목표로 제품 설계, 시제품 제작, 기술자문 등이 한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융복합 산업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운영될 계획이다.또 대전에서 해마다 300명 이상 은퇴하는 고경력 과학기술인과 뿌리산업을 연계해 기술 애로 해소와 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연계 플랫폼도 구축할 예정이다.정주 여건 개선도 함께 추진된다.지구 내에는 산업 종사자와 청년층을 위한 공동주택 156세대를 비롯해, 공영주차장, 독서실, 체육시설, 돌봄센터 등 생활 SOC 시설이 조성된다.이를 통해 일과 생활이 공존하는 직주근접 도시환경을 구현할 계획이다.사업은 2026년 지구고시를 시작으로, 2027년 사업시행계획, 2028년 사업 착공, 2031년 운영을 목표로 추진된다.대전시는 민․관․산․학이 참여하는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해 사업의 지속성과 운영 안정성을 확보할 방침이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오정동은 주거와 생활 SOC를 복합 배치하고, 일자리와 정주, 생활이 분리되지 않는 도시가 될 것”이라며 “경제의 거점 그리고 대덕특구의 첨단기술을 융합하는 새로운 플랫폼으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
대전중앙청과, 5천만 원 상당 성금과 샤인머스캣 기탁으로 따뜻한 겨울 선물
대전광역시 시청 [PEDIEN] 대전중앙청과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5천만 원 상당의 성금과 농산물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19일 대전시청에서 진행되었으며, 성금 2500만 원과 2500만 원 상당의 샤인머스캣 2㎏ 2500박스가 전달되었다. 기탁식에는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 송미나 대전중앙청과 대표이사,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했다.대전중앙청과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강조하며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송미나 대표이사는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희망을 전달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환원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대전중앙청과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과 샤인머스캣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기탁된 성금과 샤인머스캣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전시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대전중앙청과의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둔곡교차로 BRT 중앙정류장 개통…대전-세종 광역 교통망 날개
둔곡교차로 BRT 중앙정류장 설치 공사 완료 (대전광역시 제공) [PEDIEN] 대전시가 둔곡교차로 BRT 중앙정류장 설치 공사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이번 개통으로 북대전과 남세종을 잇는 광역 대중교통망이 확대되어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입주민과 연구기관의 교통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이번 사업은 대전과 세종을 연결하는 '구즉세종로' 중앙에 BRT 버스정류장 2개소를 신설하는 프로젝트다. LH로부터 확보한 사업비 100억 원에 시비 10억 원을 더해 총 120억 원이 투입됐다.대전시는 시민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여 당초 계획에 없던 편의시설과 안전시설을 BRT 중앙정류장에 추가로 설치했다. 이를 통해 북대전-남세종 장거리 노선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또한, BRT 중앙정류장 설치로 예상되는 교통 문제점을 사전에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여 교통사고 위험 요인을 제거했다. 시민들이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 예방책을 마련한 것이다.박제화 대전시 건설관리본부장은 “이번 BRT 중앙정류장 설치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활성화에 기여하고, 대전과 세종 간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을 통해 대전 북부 지역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덧붙여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대전 엑스포시민광장, 야외 스케이트장 개장…겨울 즐거움 가득
엑스포시민광장 야외스케이트장으로 겨울여행 떠나요 (대전광역시 제공) [PEDIEN] 대전 엑스포시민광장에서 겨울을 맞아 야외 스케이트장이 문을 연다.이번 스케이트장 개장은 시민들에게 겨울철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엑스포시민광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스케이트장은 12월 19일부터 2026년 2월 8일까지 52일간 운영될 예정이다.이번 스케이트장에는 쇼트트랙 국제 규격의 아이스링크와 눈썰매장, 민속 썰매장 등 다양한 체험존이 마련됐다. 특히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꿈돌이, 꿈순이 커플 포토존이 설치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스케이트장은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편의시설 개선에도 힘썼다. 어른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눈썰매장을 마련하고, 시야가 탁 트인 통유리와 인조 잔디로 꾸며진 휴게실과 장비 대여소를 갖췄다.개장 초기인 12월 25일에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하여 피겨 아이스쇼와 매직 버블쇼 등 특별 이벤트가 진행된다. 가족, 연인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 시간대별 이용 인원을 제한하고 충분한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스케이트장 운영 시간은 화요일부터 목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금요일부터 일요일 및 공휴일은 오후 8시까지다.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이용 요금은 1회 1시간 기준 2000원이며, 스케이트, 튜브, 썰매 및 헬멧 대여료가 포함된 가격이다. 이용권은 네이버를 통해 사전 예매하거나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등록 장애인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
대전농기센터, 농촌진흥청 평가 2관왕 쾌거…전국 최고 농업기술 입증
대전농기센터, 농촌진흥청 평가 2관왕 쾌거 (대전광역시 제공) [PEDIEN] 대전시 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 주관 평가에서 2관왕을 차지하며 대전 농업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렸다.전문지도연구회 우수기관 평가에서 대상, 농업인대학 우수기관 선정에서 최우수상을 동시에 거머쥐는 쾌거를 이뤘다.이번 수상은 대전시 농업기술센터가 현장 중심의 농업기술 지도와 전문 농업인 양성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구축한 노력의 결실로 평가된다.전문지도연구회는 농업 분야별 신기술과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는 전국 농촌진흥기관 공무원들의 연구 모임이다.대전시농업기술센터는 현장 중심 연구 활동과 높은 과제 교육 참여율을 통해 연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농업인대학은 교육 과정의 독창성, 국가 농업 정책과의 연계성, 청년 및 여성 농업인 참여 확대 등 교육 운영 전반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특히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미래 농업 인재 양성의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효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수상에 대해 직원들의 노고와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고 밝혔다.이어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발맞춰 교육과 기술 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농업인의 성장과 지속 가능한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교육, 연구, 현장 지도를 연계한 농업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11년째 장애인 시설 찾아 온정 나눈 박은규 경정
대전자경위 박은규 경정의 한결같은 11년 [PEDIEN] 대전자치경찰위원회 기획팀장 박은규 경정이 11년간 장애인 보호시설을 꾸준히 방문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눠 화제다.박 경정은 서구 평촌동에 위치한 '꿈이 있는 장애인 단기 보호센터'를 11년간 100회 이상 방문, 생필품을 전달하고 인권 상담을 진행하는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박 경정은 단순 물품 지원뿐 아니라, 보호시설 장애인 인권지킴이단 소속으로 인권 상담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최근에는 대학, 상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인권 협의회와 함께 해당 보호시설을 방문해 장애인 대상 인권 상담을 진행하고 화장지 360롤을 전달했다.박 경정은 “한 번 인연을 맺은 후 11년째 이어오고 있다. 사회적 관심이 부족한 주거형 장애인 보호시설에는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꿈이 있는 장애인 단기 보호센터'는 중증 지적장애인과 사회복지사가 24시간 함께 생활하는 주거형 시설로, 현재 14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박 경정의 꾸준한 봉사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과 지원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고 있다. -
대전, '인빅터스 게임 2029' 유치 최종 후보 도시 선정 쾌거
대전시 '인빅터스 게임 '최종 유치후보도시 선정 (대전광역시 제공) [PEDIEN] 대전시가 상이 군인들의 재활을 위한 국제 스포츠 행사인 '인빅터스 게임 2029' 유치 최종 후보 도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영국 인빅터스 게임 재단은 대한민국 대전과 함께 미국 샌디에이고, 덴마크 올보르를 최종 후보 도시로 발표하며, 대전의 유치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인빅터스 게임은 해리 왕자가 부상당한 군인들의 재활을 돕기 위해 창설한 대회로, 대전은 아시아 최초 개최를 노리고 있다.대전시는 이미 1차 심사를 통과하며 유치 경쟁력을 입증했으며, 추가 자료 제출과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 도시로 선정되는 데 성공했다.재단 측은 대전이 아시아 최초 개최라는 역사적 의미와 함께, 상이군경 재활 지원 및 인빅터스 운동 확산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고 평가했다.또한 기존 인프라 활용과 경기장 간 접근성을 높여 혁신과 지역 확장성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다는 점도 높이 샀다.대전시는 그동안 다양한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안정적인 운영 역량을 확보해왔다.숙박, 교통, 컨벤션 시설 등 완벽한 인프라를 갖춘 점도 유치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이번 유치는 대전시와 국가보훈부, 대한민국상이군경회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이뤄낸 성과다.향후 유치 신청서 제출과 최종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대한민국의 강력한 유치 의지를 전달할 계획이다.최종 개최지는 2026년 6월경 발표될 예정이며, 대전은 유치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인빅터스 게임 유치를 통해 국제 사회에 기여하고 보훈 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대전시, 2025년 청렴공무원에 김진태·곽상운 선정
대전시 2025년 청렴공무원 2명 선발 (대전광역시 제공) [PEDIEN] 대전시가 2025년 청렴공무원으로 대덕구 도시계획과 김진태 주무관과 소방본부 소방행정과 곽상운 소방위를 선정했다.이들은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처리로 주민 편익을 증진하고 청렴한 공직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김진태 주무관은 대덕구 도시재생사업 담당자로서 대화동 도시재생사업을 투명하게 추진, 국토교통부 추진실적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다. 또한 중리동 도시재생사업 공모 선정 과정에서 주민협의체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주민 의견을 반영한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주민 갈등을 최소화하는 데 기여했다.곽상운 소방위는 계약 업무 담당자로서 계약실적 확인서에 대한 내부 검토 절차를 확립하는 등 계약 전 사전 검토 절차를 강화하여 계약 행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절차적 하자를 사전에 차단했다. 더불어 현장대응능력 강화방안 연구발표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꾸준한 자기계발 노력을 보여줬다.대전시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소속 부서장 및 시민단체 추천을 받은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서류 심사, 현지 실사, 공적 공개 검증 등의 절차를 거쳐 청렴공무원을 최종 선정했다.선정된 청렴공무원에게는 시장 표창과 부상이 수여되며 시정백서에 인적 사항이 영구히 기록되는 특전이 주어진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청렴공무원 선정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청렴을 실천하는 공직자를 적극 발굴하여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직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대전시는 공직 사회의 변화와 개혁을 유도하고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올바른 공직자상을 정립하기 위해 1998년부터 청렴공무원을 매년 선발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57명의 청렴공무원이 배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