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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전IC~계룡시 두계3가’차로 축소 운영
‘서대전IC~계룡시 두계3가’차로 축소 운영 [PEDIEN] 대전시는 5월 1일부터 서구 관저동 서대전IC~계룡시 두마면 두계삼거리 일원 5.54.km 구간의 양방향 차로를 기존 4차로에서 2차로로 축소해 운영한다. 서대전IC~두계3가 도로 확장 공사 추진중 도로 이용자들의 안전 확보 및 원활한 공사 추진을 위해 2025년 5월까지 차로를 축소하게 됐다. 차로 축소로 교통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대전시는 교통방송·내비게이션·홍보 매체를 통해 우회 도로를 안내해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계룡 방향으로 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서대전IC를 이용하고 대전 방향으로 이용하는 차량은 계룡IC 또는 국도1호선을 이용해 우회하면 된다. 최용빈 대전시 건설관리본부장은“공사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시설 설치를 강화하고 빠르게 작업이 완료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다소 불편하겠지만 차로 축소 운영 기간에는 많은 교통 정체가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께서는 가급적 우회 도로를 이용해 주시고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가 추진 중인 “서대전IC~두계3가 도로확장공사” 는대전과 계룡의 도시확장 등으로 늘어난 교통량에 따른 혼잡을 해소하고 교통 안정성 향상을 위해 1993년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서 기존 2차선 도로를 4차로로 확장한 이후 30여 년 만에 확장하게 됐다. -
코로나19 위기단계, 경계 ⇢ 관심으로 하향
코로나19 위기단계, 경계 ⇢ 관심으로 하향 [PEDIEN] 5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가‘경계’에서 가장 낮은‘관심’단계로 하향 조정된다. 19일 중앙사고수습본부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추진 방안’회의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줄고 단기간 유행급증 가능한 변이가 확인되지 않은 상황 등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됐다. 이번 하향 조정에 따라 방역조치, 의료지원, 감시·대응체계 부분이 변화된다. 우선, 방역조치는 입소형 감염취약시설, 병원급 의료기관 실내 마스크 의무착용 및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선제 검사가 권고로 바뀌게 되고 확진자 격리는 5일 권고에서 증상 호전된 후 24시 경과시까지 권고로 전환됐다. 또한, 의료지원은 계절독감과 동일 수준으로 일반의료체계 편입을 목표로 하되, 고위험군을 위한 검사비·치료비 부담은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조정된다. 감시·대응체계 또한 별도의 양성자 감시를 중단하고 독감 등 기타 호흡기 감염병과 함께 호흡기표본감시체계를 통해 운영되며 2020년 1월 구성된 중수본과 방대본 운영도 마무리된다. 코로나19 백신은 2023~2024절기 접종까지만 전 국민 무료 접종을 유지한 뒤 다음 절기부터는 65세 이상 고령층,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에만 무료로 접종 지원한다. 시는 위기단계 하향으로 인한 방역조치, 의료지원 등 변경 사항 및 점검, 관련 지침 등을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시민에 홍보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4년 3개월 긴 코로나19 펜데믹을 극복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시는 앞으로도 변이바이러스 등 시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감염병에 대해 지속적으로 방역상황을 관리해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장우 시장은 각종 간담회 및 회의 등에서 마스크 해제에 대한 요청을 받았으며 이에 대해 질병청에 마스크 해제를 건의 한 바 있다. -
2024 대전 반려동물 건강한마당 개최
2024 대전 반려동물 건강한마당 개최 [PEDIEN] 대전시는 대전반려동물공원에서 5월 12일‘2024 대전 반려동물 건강한마당’을 개최한다.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한 견강 프로젝트’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명랑운동회, 건강클리닉, 부대행사로 구성되어 반려동물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반려동물 명랑운동회는 ▲건강달리기 대회 ▲어질리티 체험대회 ▲기다려 기다려 게임 ▲장기자랑 대회로 구성되어 보호자와 반려동물이 한팀이 되어 대회에 직접 참가할 수 있다. 이 중 건강달리기 대회와 어질리티 체험대회는 각각 100팀과 15팀씩 참가자 사전접수를 받으며 ‘대전OK예약서비스’에서 4월 22일부터 5월 5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반려동물 건강클리닉은 ▲수의사 건강상담 ▲인수공통전염병 검사 ▲문제행동 상담 및 교정 ▲펫티켓 및 산책훈련 강연으로 구성되어 반려동물의 건강관리 및 행동교정에 대한 상담을 받아볼 수 있다. 이 밖에도 ▲펫 스튜디오 ▲산업전시 부스 ▲ 현장 경품 이벤트 ▲포토존 등을 운영하고 반려동물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실내·야외놀이터도 상시 운영한다. 대전동물보호사업소 관계자는 “반려동물 양육가구가 늘어나고 반려동물의 수명이 길어지면서 펫헬스케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정보와 즐거움을 얻는 교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2024 국제첨단센서 산업포럼, 대전에서 열려
2024 국제첨단센서 산업포럼, 대전에서 열려 [PEDIEN] 대전시는 ‘2024 국제첨단센서 산업포럼’이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센서산업협회, 한국센서학회, 한국반도체연구조합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센서분야 첫 글로벌 포럼으로 국내·외 관련기업, 기관이 한 자리에 모여 센서 기술의 최신 동향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미국, 유럽, 일본 등의 해외 센서 전문가와 국내 센서산업을 대표하는 기업 및 연구기관 등 7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국내·외 센서분야 기관 간의 기술 비즈니스 기회 확대 및 협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계획이다. 포럼 첫째 날에는 건축가 유현준 홍익대학교 교수, 현대모비스 고봉철 상무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해외 연사들의 강연이 펼쳐지는 ‘글로벌 세션’이 진행된다. 글로벌 기업 Lendlease, Kistler, 프랑스 연구기관 CEA-Leti, 일본 도호쿠대학, JTB Communication Design 등 다양한 해외 전문가들이 각국의 최신 센서 기술과 적용사례 등을 소개한다. 둘째 날 열리는 ‘센서 플러스 세션’에는 LG전자, i3system 등 국내 센서 분야 핵심 기업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국방과학연구소 등 주요 연구기관 전문가들이 센서기술이 다양한 산업 분야에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K-Sensor 사업단의 국내 센서산업 생태계 관련 강연도 예정돼 있다. 또한,‘2025년 국제첨단센서 전시회’의 성공적인 추진 전략을 논의하는 패널 토의도 진행될 계획이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센서산업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과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국제첨단센서 산업포럼이 대전에서 열리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대전은 센서산업 분야 국내 최고 수준의 역량과 생태계를 보유한 도시이다. 이번 포럼이 첨단센서 산업도시 대전의 국제적 위상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 국제첨단센서 산업포럼’ 사전등록 방법 및 세션별 자세한 내용은 한국센서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포럼 첫째날 열리는 유현준 홍익대학교 교수와 현대모비스 고봉철 상무의 기조 강연은 별도의 등록 없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
대전시 미세먼지 자발적 감축 사업장 감축목표 초과 달성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PEDIEN] 대전시와 미세먼지 자발적 감축에 협약했던 14개 사업장이 감축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14개 사업장이 지난해 1년간 배출한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분석한 결과, 감축목표 117.424톤 대비 209.657톤을 감축한 것으로 분석됐다. 시는 감축 실적이 높은 ㈜알루코 제2공장, 대전열병합발전, 유한킴벌리 등 상위 1~3순위 사업장의 감축량이 전체 감축량의 54%를 차지해 목표치 달성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보았다. 특히 대기오염물질 다량 배출업체로 손꼽히는 대전열병합발전은 지속적인 친환경 시설투자로 전체 감축량의 47.14%에 해당하는 98.77톤을 감축했다. ㈜알루코 제2공장에서는 도장라인 가동 중지 및 시설을 개보수 했고 한국앤컴퍼니 역시 방지시설 개보수 및 필터교체로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감소하는 등 자구적 노력이 있었다. 대전시는 자발적 감축에 참여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지도점검 완화, 기본부과금 감면, 자가측정주기 조정 등의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박도현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으로 시민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대형 사업장부터 소규모 사업장까지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세먼지 자발적 감축 대상 항목은 먼지,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등이다. -
대전시, 제2기 대전자치경찰위원회 위원 임명식 개최
대전시, 제2기 대전자치경찰위원회 위원 임명식 개최 [PEDIEN] 이장우 대전시장은 19일 대전시청에서 4월 22일 자로 3년의 임기를 시작하는 박희용 위원장을 비롯한 7명의 제2기 대전자치경찰위원회 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 시장은 “자치경찰이 한 단계 도약하는 시기에 새롭게 2기 위원회 위원분들을 모시게 됐다”며 “앞으로 사회적 약자와 교육계, 지역사회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며 더욱 발전하는 대전자치경찰이 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
시민제안가 O2O 프로그램 4월 주제는‘청년’
시민제안가 O2O 프로그램 4월 주제는‘청년’ [PEDIEN] 대전시는 선형적인 문제해결 방법보단 문제해결 과정에 초점을 두어 시민과 소통하는 ‘시민제안가 O2O프로그램’을 진행한다. 4월의 주제는 청년 분야로 27일 커먼즈필드에서 시민참여 워크숍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우리 사회가‘청년’이라는 그룹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청년 스스로는 그들을 어떻게 정의하고 있는지를 진솔하게 공유하고 전 세대가 연결된 하나의 문제 인식으로 미래 시나리오를 상상하고 논의하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콘셉트‘그 누구도 아닌…’이는 중의적인 의미로 완결형이 아니다. 그 누구도 아닌… 익명의 아무개일 수도 있고 그 누구도 아닌. 그 무엇보다 나를 뜻할 수도 있다. 이 완성되지 않은 문장은 청년세대를 입체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구체적으로 3개의 상징적인 키워드를 던져 작은 소그룹에서 공감을 경험하고 본격적인 참여 워크숍으로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워크숍에서 발산된 의견은 직접 대전시소 시민제안에 등록해 대전청년내일센터 주도로 참여자 전체가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시가 운영 중인 ‘시민제안가’ 프로그램은 일상생활 속 뛰어난 관찰력으로 아이디어가 많고 공공활동의 가치를 이해하는 능동적인 대전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26일까지 구글폼으로 신청하고 자세한 정보를 대전시소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영진 대전시 소통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세대와 기성세대, 청년과 청년 사이에 각자의 경험을 서로 이야기하고 공감하다 보면 아무리 큰 난제일지라도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당부했다. -
대전시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실시
대전시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실시 [PEDIEN] 대전시는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재난·사고 발생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중점점검 대상은 자연재해 우려 지역, 안전취약계층 이용시설, 최근 재난발생 유형시설 등 총 491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안전취약시설물에 대한 구조적 결함과 위험요인을 사전 발굴·개선함으로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대전시는 지역건축사, 각종 기술사협회, 안전관리자문단 등의 협조로 건축, 토목, 소방, 가스, 기계 등 137명의 전문가 인력풀을 구성했다. 점검은 전문가와 유관기관, 공무원이 합동으로 안전관리 대책수립·운영실태 및 유사 시 협조체계와 같은 소프트웨어 요인과 구조물의 손상, 시설물의 안전기준 등 하드웨어적인 요인을 점검하는 동시에 불합리한 사항을 발굴해 개선하는 작업도 함께 진행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재난위험이 높다고 판단되는 시설은 정밀안전진단 및 보수·보강을 통해 위험요인을 해소한다는 구상이다. ‘안전정보 통합공개시스템’을 통해 점검결과를 공개해 시설물 관리자의 주도적 시실개선을 유도하고 이력 관리 체계화를 통해 위험 요인을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시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안전신문고를 통해 위험시설물에 대한 신고도 접수 받고 있다. 가정용과 다중이용시설 용도별 자율점검표를 배포해 자체적인 점검을 통해 생활 속에서 안전점검 실천운동을 전개해 시민과 전문가들 협력을 강화해 안전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재난은 예방이 가장 중요한 만큼, 실효성 있는 점검과 후속조치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안전신문고를 통해 주변의 위험요인을 신고해 주시고 자율점검 등 자가 진단을 통해 생활 주변 안전을 확보하는 데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대전 대표 인문학 강연 들으러 오세요
대전 대표 인문학 강연 들으러 오세요 [PEDIEN] 대전시는 오는 22일 첫 강연을 시작으로‘인문학,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해 청년 취·창업의 문을 열다’를 주제로 한 ‘2024년 대전인문학포럼’을 진행한다. 2005년부터 충남대학교와 대전시민들의 인문학적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수준 높은 인문학 강연인‘대전인문학포럼’은 올해 스무 해를 맞아 지역소멸 위기와 청년 취·창업에 대한 해결책을 인문학에서 찾아보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최근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일반시민들과 청년들의 역량강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을 인문학적 소통에서 시작한다. 강연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각각 4회씩 진행되며 상반기에는 ‘인공지능시대의 창의융합적 상상력과 질문하는 인간’, ‘인문학과 창업’, ‘동네캠퍼스 동네에서 허물기’, ‘도시는 어떻게 브랜드가 되는가?’를 운영할 예정이다. 대전시민은 별도의 예약 절차 없이 해당 날짜에 충남대학교 인문대학 문원강당에서 참여할 수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인문학은 우리 삶의 가장 기본적이고 일반적인 현상들을 성찰하는 학문임에도 불구하고 학자들의 어려운 탐구 영역인 것처럼 여겨져 왔다. 이번 강연회를 통해 시민, 청년들과 인문학으로 소통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발전적 대안을 도출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어린이날, 대전시어린이회관에서 놀아요”
“어린이날, 대전시어린이회관에서 놀아요” [PEDIEN] 대전시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대전광역시어린이회관이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4일부터 5일까지‘친구와 함께하면 언제나 즐거워’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주요 행사로는 야외행사 무대, 18개의 무료체험 부스, 20개의 플리마켓 부스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5월 4일 11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하는 야외행사로는 ▲태권도 시범공연 ▲버블 매직쇼 ▲어린이 합창단 공연 ▲제4기 어린이기자단 발대식 ▲버스킹 공연 ▲부채 만들기 ▲보드게임 ▲볼링게임 ▲동물 가족화 그리기 ▲네일아트 ▲한별이 푸르미 포토타임 ▲풍선아트 ▲모루 철사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슈링클 공예 ▲푸드트럭 ▲패밀리 플리마켓 등으로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마련된다. 5월 4일~5일 진행되는 유료 프로그램으로는 ▲아동전문프로그램인 요리교실, 수리수리마술교실, 펀펀창의과학교실, 생태원예교실, 브레인씽크블럭, 책 속의 북아트와 ▲뮤지컬 피노키오 ▲아뜰리에 프로그램 하바리움, 양면손거울, 반짝봉 등이 있다. 사전 예약 후 방문하는 보호자와 어린이는 모두 체험숲 및 사계절상상놀이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유료 프로그램으로는 뮤지컬과 아동전문프로그램, 아뜰리에가 운영되며 예약은 4월 19일부터 대전시 어린이회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부모님과 자녀분들이 다가오는 어린이날에는 대전시 어린이회관에서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 어린이회관은 5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 고객만족도 조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홈페이지 및 QR코드를 활용한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대전시 어린이회관 2인 무료 입장권을 증정한다. -
대전소방본부장, 캠핑·야영장 화재안전대책 추진
대전소방본부장, 캠핑·야영장 화재안전대책 추진 [PEDIEN] 강대훈 대전소방본부장은 18일 동구 상소동 소재 캠핑장을 방문해 봄철 화재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대전소방본부는 관내 캠핑·야영장 15곳에 대한 화재위험요인 사전제거 등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해 모닥불 불씨 관리 철저, 텐트 내 일산화탄소경보기 설치 권고 등 캠핑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방지하도록 관계자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강대훈 대전시 소방본부장은“불특정 다수인이 방문하는 만큼 텐트 내 난로 및 온열기기 사용금지, 화기 사용 시 일정거리 유지 등 화재를 포함한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
대전혁신기술교류회, 이차전지와 수소 에너지기술 소개
대전혁신기술교류회, 이차전지와 수소 에너지기술 소개 [PEDIEN] 대전시는 23일 오후 4시 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 D-유니콘라운지에서 올해 일곱 번째‘대전혁신기술교류회’를 개최해, 이차전지와 수소 에너지 기술 등 차세대 에너지 혁신기술을 선보인다. 이번 교류회에는‘세상 바꿀 전기화시대 신기술’이라는 주제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연순화 에너지저장연구단장과 강경수 수소연구단장, 김준우 성과확산실장을 초대했다. 이날은 특히 수소에너지 개발에 필수적인 알카라인 수전해 기술개발 동향을 공유하고 이차전지 개발과 산업 응용 방안도 소개한다. 주제 발표 후에는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 등 기술교류 네트워킹과 함께 기업 상담도 동시에 진행해, 실제 기업들의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 등을 현장에서 수렴한다. 교류회는 23일 오후 4시, 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 D-유니콘라운지에서 개최되며 창업기업인을 포함해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선희 전략사업추진실장은 “이번 대전혁신기술교류회는 전기화시대의 핵심인 이차전지와 수소에너지 분야를 창업기업이 접목할수 있는 좋은 기회”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 기업인과 예비창업인들이 함께 자리해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을 비롯한 출연연 연구원들과 기술 창업 아이디어를 공유하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
대전시 지구의 날 맞아 시민체험부스 운영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PEDIEN] 대전시는 제54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20일 오후 2시부터 한밭수목원 원형광장에서 시민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올해는‘우리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라는 주제로 시민들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방법을 직접 체험하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이 불편함이 아닌 지구를 구하고 더 나아가 탄소중립포인트 혜택으로 돌려받는 긍정적인 일이라는 의미를 전달할 계획이다. 주요 체험으로는 ▲꿈돌이 가족 키링 만들기 ▲목재 공예 체험 ▲ 탄소중립 게임 ▲환경퀴즈 맞추기 ▲기상물품 만들기 등 10가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대전지방기상청이 참여해 기후변화주간의 의미를 더하게 된다. 기상청 공모전 수상인 기상기후 사진을 전시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이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아울러 지구의 날 당일인 4월 22일 오후 8시에는 공공건물뿐만 아니라 한빛탑과 엑스포 다리, 월드컵경기장, 백화점 등 주요 상징 건물에서도 각 가정의 시민들과 함께 10분간 전기 소등 행사를 진행한다. 이상근 대전시 기후환경정책과장은“이번 지구의 날을 계기로 많은 시민들이 기후위기에 관심이 생기고 탄소중립의 필요성 또한 느끼길 바란다”며“지구를 지키는 쉽고 작은 생활 실천부터 시민 모두가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대전시 4월~10월 오존경보제 시행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PEDIEN] 대전시는 하절기 기온 상승으로 대기 중 오존 농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4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오존경보제를 시행한다. 오존은 눈, 코 등 감각기관을 자극하고 고농도로 장기간 노출 시 기도 및 폐 기능을 약화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대전시는 오존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고농도 오존이 발생했을 때 시민들에게 신속히 알리는 오존경보제를 시행한다. 오존경보는 1시간 평균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주의보, 0.3ppm 이상이면 경보, 0.5ppm 이상이면 중대경보가 발령된다. 대전시는 이를 위해 시와 보건환경연구원, 자치구에 경보상황실을 운영하고 오존 농도가 기준을 초과할 경우 대전지역을 동부와 서부 2개 권역으로 나눠 오존경보를 발령할 계획이다. 경보 발령 시 언론사, 학교 등 유관기관과 대기오염경보 문자메시지 서비스 신청자에게 팩스와 문자로 상황을 전파하고 SNS와 대기환경전광판 등을 활용해 경보사항을 알릴 예정이다. 한편 대전시는 오존의 발생을 줄이기 위해 전기자동차 등 친환경차 보급,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등을 통한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과 저녹스 버너 및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 가스열펌프 냉난방기 개조지원 등 다양한 저감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오존 측정은 대전시 관내에 설치된 대기오염측정망 11개소를 통해 실시간으로 측정되며 오존 농도와 오존경보 발령사항은 에어코리아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에서 시민 누구나 확인이 가능하다. 지금까지 대전에 발령된 오존주의보는 2017년과 2018년에 각 1회 발령된 바 있으며 2019년 이후에는 발령되지 않았다. 다만 올해부터 오존 발령 기준 조례가 강화됨에 따라 오존주의보 발령 횟수 증가가 예상된다. 박도현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고농도 오존에 노출될 시 눈과 목의 따가움을 느낄 수 있고 심한 경우 폐 기능 저하 등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주의보 등 경보 발령 시에는 외출 등 실외 활동을 삼가고 부득이한 외출 시에는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