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자치경찰, 인권·청렴 릴레이 챌린지로 시민 신뢰 높인다

세계 반부패의 날 맞아 경찰 내부 인권·청렴 문화 확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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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온라인 뉴스팀




대전광역시 시청



[PEDIEN] 대전시 자치경찰위원회가 세계 반부패의 날과 세계 인권의 날을 기념하여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인권·청렴 릴레이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번 챌린지는 대전 자치경찰의 인권 보호 및 청렴 실천 의지를 알리고, 경찰 조직 내부의 관련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둔다.

챌린지는 대전자치경찰위원회를 시작으로 대전시경찰청 및 6개 경찰서의 자치경찰 담당 부서가 순차적으로 참여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참여 부서는 인권·청렴 의지를 담은 메시지를 작성하고, 챌린지 피켓 또는 자체 제작물을 활용하여 단체 사진을 촬영한 후 경찰 내부망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참여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경찰 조직 내 인권 존중 의식이 강화되고 청렴 실천에 대한 공감대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인권 침해 우려를 해소하여 시민 신뢰를 높이고 자치경찰제에 대한 인지도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11월에 유성경찰서와 동부경찰서에서 인권·청렴 교육과 청탁금지법 홍보, 자가진단 프로그램 등을 실시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인권·청렴 문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이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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