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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시군 부단체장회의 열고 민원공무원 보호방안, 재정 신속집행 등 논의
경기도, 도-시군 부단체장회의 열고 민원공무원 보호방안, 재정 신속집행 등 논의 [PEDIEN] 경기도는 28일 경기도청에서 오병권 행정1부지사 주재로 도-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열고 경기도 민원공무원 보호 방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준비, 1분기 신속집행 등 도-시군 간 현안을 논의했다. 오병권 부지사는 “도민의 다양한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는 혁신적인 정책 개발과, 민간과의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강조하면서 “안팎으로 안전한 공공 민원서비스 체계 마련 및 도민의 민생안정과 생명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지방재정이 민생현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선금·기성금·준공금과 대규모 투자사업 등 상반기 재정집행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민원공무원 보호 방안 마련 및 본격적인 선거 국면 돌입에 따른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사무추진, 여름철 풍수해의 선제적 대비 등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지방물가 관리를 통한 민생안정 도모 ▲의료공백 방지를 위한 비상진료 운영 지원 ▲개식용종식특별법 시행 후속 조치 ▲건설공사 임금체불 없는 경기도 추진계획 ▲재해복구사업 미준공 사업장 적기 준공 추진 ▲침수흔적도 작성 철저 ▲우기 대비 풍수해보험 사업 활성화 등을 논의했다. -
남양주시 오남읍, 민간주도 봄맞이 환경정화활동 실시
남양주시 오남읍, 민간주도 봄맞이 환경정화활동 실시 [PEDIEN] 남양주시 오남읍은 지난 22일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 및 개학기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오남읍 사회단체 및 봉사단체에서 주도해 추진됨에 따라 주민들이 앞장서서 오남읍을 가꾸고 정비하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오남읍 이장협의회, 오남주부에코폴리스, 오남읍 동네마실 플로깅단 등 55명이 참여했으며 오남읍사무소, 오남도서관, 오남소방서 등 3개 구간으로 나누어 유동 인구가 많은 도로변 중심으로 약 300kg의 무단투기 폐기물을 수거하고 통학로 주변 곳곳에 부착된 불법 광고물을 철거했다. 이석찬 오남읍장은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 내 집 가꾸듯 솔선수범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에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남읍은 앞으로도 깨끗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
남양주시, 2024년 공직자 국내대학원 위탁교육 지원
남양주시, 2024년 공직자 국내대학원 위탁교육 지원 [PEDIEN] 남양주시는 시정발전에 기여할 경쟁력 있는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현 소속 공무원 11명에게 국내대학원 위탁교육을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선발된 직원들은 전공 또는 직무와 유관성이 있는 분야의 석·박사 과정을 수료하는 교육훈련비를 최대 6학기까지 지원받으며 이는 자기개발 지원과 교육기회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해 18명에게 국내대학원 위탁교육을 지원했으며 그 중 2명은 석사과정을 수료해 ‘지방공무원 교육훈련법 시행령’ 제32조 제3항에 따라 교육훈련결과를 전직원과 공유했다. 지원을 받은 한 공직자는 “일과 학업을 병행하며 시간적·경제적으로 부담이 컸지만, 시에서 받은 대학원 위탁교육 지원이 많은 도움이 됐다”며 “학업을 통해 얻은 전문 지식을 업무에 활용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해서는 역량 있는 공무원들을 양성해야한다”며 “이를 위해 주도적으로 직무역량을 전문화할 수 있는 대학원 위탁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남양주시, 전국 최초 모바일 음성 관광해설 지원
남양주시, 전국 최초 모바일 음성 관광해설 지원 [PEDIEN] 남양주시는 다가오는 봄을 맞아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관광객을 대상으로 상반기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2022년 구축한 ‘어트랙션 패스 패키지’ 기능을 개선한 것으로 전국 최초로 주요 관광명소에 한국어, 영어 음성 관광 해설을 지원하는 등 관광객의 이해를 높이고 재미를 더하게 했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에서 원하는 코스를 선택한 후 화면을 켠 상태로 관광지를 둘러보면 GPS 인식을 통해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코스 상관없이 스탬프 10개 획득 시 선착순으로 소정의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스탬프투어 코스는 ▲왕숙천 자전거길 ▲다산길 ▲북한강 자전거길 ▲경춘선 자전거길 ▲테마코스 총 5코스 30개 지점이다. 시청 문화관광과장은 “전자지도와 연계한 모바일 스탬프 투어 운영과 음성 관광 해설을 통해 남양주시 관광자원의 이해도를 높이고 만족도 높은 생활 관광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용인특례시, “경기도 최초의 ‘반도체 마이스터고’ 2026년 봄 개교 가능”
용인특례시, “경기도 최초의 ‘반도체 마이스터고’ 2026년 봄 개교 가능” [PEDIEN]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취임 후 반도체산업 인재 양성 차원에서 설립을 추진해 온 ‘반도체 마이스터고등학교’가 오는 2026년 3월 수도권 지역에서 처음으로 용인에 설립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용인특례시가 28일 밝혔다. 용인에 ‘반도체 마이스터고등학교’가 설립되면 용인에 대규모 반도체 팹 등을 가동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설계기업 등에 필요한 인재들을 양성할 수 있게 된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5일 용인시청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용인이 세계적인 반도체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조건 중 하나로 ‘인재 육성 인프라’ 구축을 꼽았다. 윤 대통령은 용인에 훌륭한 교육과정을 갖춘 ‘반도체 마이스터고’ 설립을 조속히 추진해 정부가 용인에 조성 중인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의 핵심 인재로 길러낼 것임을 강조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시민들도 용인에 ‘반도체 마이스터고’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초당중학교 1학년 김이은 학생이 ‘반도체 마이스터고’가 용인에 설립되기를 바란다고 희망했고 윤 대통령을 비롯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교육부 관계자가 공감을 나타냈다. 김이은 학생은 “반도체 분야를 공부해 인공지능 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며 “반도체 같은 전문 분야를 고등학교부터 배울 수 있으면 좋겠다”고 건의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세계적인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가 조성될 용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고급 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교육기관이 필요하다”며 “용인에 ‘반도체 마이스터고’가 반드시 설립될 수 있도록 교육부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육부 관계자도 “경기도교육청이 진행하는 ‘반도체 마이스터고’ 설립을 교육부가 적극 지원해 우수한 인재가 용인에서 육성될 수 있게 하겠다”고 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의 발전을 위한 구상과 의지를 보여 준 윤석열 대통령에게 감사하며 용인에서 진행되고 있는 여러 계획들이 잘 실현되기를 소망한다”며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 용인특례시에 ‘반도체 마이스터고’가 설립될 수 있도록 관심과 도움을 주고 있는만큼 반도체고교는 2026년 3월 개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반도체 마이스터고’와 함께 ‘과학고’, ‘예술고’까지 설립해서 다양한 교육 수요를 충족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니 정부에서 많은 지원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반도체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용인을 향한 시민들의 기대는 매우 높다.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해 온 이상일 시장은 지난 2022년 6월 시장 선거를 앞두고 ‘반도체고교’ 설립 공약을 발표했고 7월 1일 취임 직후부터 ‘반도체 마이스터고’ 설립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였다. 이 시장은 취임 직후 당시 교육부 차관인 장상윤 차관을 만나 용인에 ‘반도체·AI 고등학교’가 설립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고 이후에도 여러차례 장 차관을 만나 용인에 ‘반도체 마이스터고’ 설립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지난 2022년 11월 30일 서울대학교 동문이자 오랜 기간 인연을 맺어 온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만나 ‘제18차 마이스터고 지정 추진 계획’에 용인의 고등학교가 포함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이 시장은 2023년 7월 5일 임태희 교육감과 함께 역시 서울대 상대 동문인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게 ‘용인 반도체 마이스터고등학교’가 신설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했다. 용인특례시는 오는 2026년 3월 개교를 목표로 ‘반도체 마이스터고’ 설립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상일 시장은 반도체산업을 비롯해 첨단산업과 문화·예술 분야를 이끌 인재 양성을 위해 ‘반도체 마이스터고’와 함께 ‘과학고등학교’, ‘예술고등학교’ 설립을 추진하는 등 시민들의 다양한 교육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시장은 지난 22일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상대 용인시정연구원장과 함께 ‘용인특례시 과학고등학교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지난해 여섯 차례에 걸쳐 이뤄진 지역 내 학교 학부모회장들과 간담회에서 이 시장은 ‘과학고등학교’와 ‘예술고등학교’를 용인에 설립해서 학생들의 다양한 꿈이 실현되도록 돕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
파주시, 공공노무 역량강화 교육…노사관계 쟁점 등 설명
파주시, 공공노무 역량강화 교육…노사관계 쟁점 등 설명 [PEDIEN] 파주시는 지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직 및 기간제근로자 담당자 약 140명을 대상으로 노무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무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이 체계적으로 인력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에 나선 노무법인 유앤의 이충회 공인노무사는 ▲최근 정부의 근로감독 방향 ▲ 근로감독 대응 시 단계별 유의 사항 ▲근로감독 주요 사항 및 개선방안 등 노사관계의 쟁점 및 주의 사항을 사례 위주로 쉽게 설명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 직원의 역량이 강화되면, 공무직 및 기간제근로자가 급변하는 고용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울 것으로 기대한다. 김태훈 행정안전국장은 “최고의 복지는 실무자들 역량 강화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생각으로 이번 노무교육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
파주시, 음식문화 개선 위한 어린이 포스터 공모전
파주시, 음식문화 개선 위한 어린이 포스터 공모전 [PEDIEN] 파주시가 건강하고 올바른 음식문화를 도모하기 위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음식문화개선 어린이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덜어먹는 음식문화 환경조성 ▲푸짐한 상차림 문화개선 ▲건강한 식생활 ▲깨끗하고 위생적인 식단 등으로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우리나라 식생활 습관의 문제점 개선과 건강한 식생활 정착을 위한 아이디어를 포스터로 표현하면 된다. 관내 초등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4월 1일부터 5월 14일까지이며 파주시청 위생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청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저고학년별 각각 대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총 12명을 선발하며 6월 중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 작품은 파주시청 복지동 1층 로비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음식문화개선 사업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이구 위생과장은 “지역의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서는 외식업 뿐만 아니라 시민의 관심도 필요하다”며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은 우리나라 식생활에 대해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공모전 전시회 개최 등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파주시, 공무원 대상 행정소송 실무 등 교육
파주시, 공무원 대상 행정소송 실무 등 교육 [PEDIEN] 파주시는 지난 27일 파주시 시민회관 다목적실에서 행정소송 및 심판수행 담당 공무원 65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송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도시화, 시민 권리의식 향상 등으로 각종 민원이 복잡·다양해지는 가운데, 행정 소송 및 심판과 같은 법률 분쟁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시는 각 부서 소송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현 정부법무공단에 소속된 안동욱 변호사를 초빙해 진행된 강의는 1교시 행정소송 및 심판의 기본 이론 등을 정리하고 2교시 주요 유형별 소송수행 요령 및 실무 중 유의 사항 등을 알아보며 총 4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파주시 관계자는 “인사이동 등으로 송무를 담당하게 된 공무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오늘 교육 외에도 수시로 신청 가능한 1:1 맞춤형 상담, 고문변호사 법률 자문 제도 등 소송 수행의 모든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들의 신뢰를 받는 행정을 구현해 양질의 법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송무교육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
파주중앙도서관,‘평화의 렌즈로 세상을 읽다’사업 시작
파주중앙도서관,‘평화의 렌즈로 세상을 읽다’사업 시작 [PEDIEN] 파주중앙도서관은 4월부터 ‘도서관, 평화의 렌즈로 세상을 읽다’라는 주제로 ‘도서관 평화학교’를 운영한다. 점차 잊혀가는 전쟁과 분단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더 나아가 평화와 공존에 대한 가치와 이해를 높이기 위한 기획사업의 일환이다. ‘도서관 평화학교’는 청소년 이상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4월 11일부터 총 5차시로 운영될 예정이며 비폭력, 인권, 생태, 소통 등 4가지 분야의 평화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한 추상적 의미의 ‘평화’를 일상에서 어떻게 구체화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작은 행동들에 대해 제시해 줄 수 있는 도서의 저자들이 강연자로 나선다. ‘도서관 평화학교’는 각 차시별로 ▲의식하지 못했던 일상 속 폭력 이야기 ‘평화에게 기회를’ ▲미술작품을 통해 본 인권 ‘그림으로 보는 당신의 권리’ ▲사라져가는 사계에 대한 기록을 통해 인간과 비인간 사이의 평화를 이야기하는 ‘생태감수성의 발견’ 등을 운영한다. 마지막 두 강연에는 닮은 듯 다른 남과 북 주민들의 문화와 언어생활에 대한 최근의 소식을 알아보고 서로 간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서병권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딱딱하고 재미없다’라고 생각하는 ‘평화’라는 주제에 대해 인문학적으로 접근해 시민들이 관심을 더 가지고 일상에서 평화·공존의 의미를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파주시, 올해‘문화예술 공모사업’ 선정 결과 발표
파주시, 올해‘문화예술 공모사업’ 선정 결과 발표 [PEDIEN] 파주시는 2024년 문화예술 공모사업을 통해 ‘문화예술 행사지원’과 ‘파주평화 예술한마당’ 사업을 운영할 단체를 선정해 26일 시청 누리집에 발표했다. 2024년 ‘문화예술 행사지원’과 ‘파주평화 예술한마당’은 파주시 지역 명소, 공원 등 주로 야외에서 개최되는 문화예술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단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1월 12일부터 26일간 진행된 공모 접수 결과 ‘문화예술 행사지원’의 음악·춤·연극 분야에 19개 단체, ‘파주평화 예술한마당’의 전통·다원예술 분야에 14개 단체가 지원했다. 시는 접수된 단체를 대상으로 공연예술분야 전문 심사위원회의 서류 및 영상심사와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실시한 후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 분야별 선정 건수를 살펴보면, 문화예술 행사지원 분야는 ▲음악 9개 ▲춤·댄스 2개단체가, ‘파주평화 예술한마당’ 분야는 ▲전통예술 4개 ▲다원예술 4개 단체가 선정됐다. 지원보조금은 지원신청금과 선정 순위를 바탕으로 결정됐다. 선정단체가 기획한 문화예술 공연은 4월부터 10월까지 임진각관광지, 마장호수, 운정호수공원 등 지역 명소에서 진행되며 공연 일정은 향후 파주시청 누리집 ‘이달의 문화행사’에 게시될 예정이다. 조동준 문화예술과장은 “파주시 지역 우수 예술단체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이 열리니 시민분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
파주시, 사례로 알아보는 회계 실무 교육…이해도 높여
파주시, 사례로 알아보는 회계 실무 교육…이해도 높여 [PEDIEN] 파주시는 지난 27일 각 부서 회계 관련 공무원 및 출자출연기관 회계담당자 등 약 100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상반기 회계업무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2024년도 상반기 회계업무 실무교육‘은 회계담당자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담당자가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회계 관련 각종 법령해설과 다양한 실무 사례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초빙된 최기웅 강사는 28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네이버 ‘예산회계실무카페’ 운영자로 회계담당자가 알아야 할 예산 및 회계의 원칙, 세출예산 집행 절차의 이해, 주요 감사 지적사항 등 개념을 정립했다. 특히 다양한 사례 위주의 현장감 있는 강의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영준 재정경제실장은 “이번 교육이 실무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담당자들에게 회계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이번 교육을 토대로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신속 집행과 관내 업체 우선 수의계약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회계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교육을 기존 연 1회에서 2회로 확대했으며 4월에는 계약담당자 대상 계약 심화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
연수구, 직원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 ‘시책 발굴 보고회’ 성료
연수구, 직원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 ‘시책 발굴 보고회’ 성료 [PEDIEN] 인천 연수구는 지난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민선8기 시책 아이디어 발굴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의 반환점인 2024년과 연수구 개청 30주년이 되는 2025년을 준비하며 연수구의 새로운 정책 동력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아이디어 발굴은 ▲주민안전 및 편의 ▲문화관광 ▲교육문화 ▲스마트행정 ▲경제산업 등 전 분야를 망라하는 사업들로 나뉘어져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벤치마킹·사례연구를 통해 총 93건의 다양하고 수준 높은 시책 중에서 사전 심사를 통과한 37건의 아이디어가 발표됐다. ▲드라이브수루 민원교부 서비스 ▲친환경 종량제 봉투 디자인 프로젝트 ▲신혼부부 웨딩종합검진 A+ ▲주민주도형 반려견순찰대 운영 등 다양한 사업들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공정한 심사를 위해 5급 이상 간부공무원뿐 아니라 40명의 직원평가단과 등 총 93명의 심사단을 별도로 구성해 무기명 전자투표로 진행하는 등 새로운 시도로 평소 경직된 보고회 문화를 자율적이고 혁신적인 정책발굴의 장으로 마련하기 위한 연수구의 노력도 엿볼 수 있었다. 1위 시책으로는 총 56표를 획득한 저출산 정책 분야인 ‘연수구 신혼부부 웨딩종합검진 A’가 차지했고 그 외 투표 상위 10개 시책사업을 선정했다. 이렇게 선정된 시책사업은 심층내부평가와 적극행정위원회 등을 통해 최종 순위를 선정해 별도의 포상을 시행하게 된다. 또한, 연수구는 이번 보고회에서 선정된 시책사업 외에 제출된 93건의 시책사업 모두에 대해 면밀하게 검토한 후 사업의 추진 가능 여부와 시급성 등에 따라 로드맵을 구상하고 순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소극적인 참여에 대한 우려와 달리 공직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매우 뜨거웠다”며 “직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년이 연수구 개청 30주년인 만큼 앞으로의 30년을 준비하는 새로운 동력확보의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
파주시, 동행 프로젝트로 새내기 공무원 이탈 막는다
파주시, 동행 프로젝트로 새내기 공무원 이탈 막는다 [PEDIEN] 최근 신규공직자의 퇴직률 증가가 화두에 오른 가운데 파주시가 ‘동행 프로젝트’를 통해 신규공직자들의 공직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나섰다. ‘동행 프로젝트’는 ▲신규공직자 교육 ▲‘일대일 상담 교육’ ▲시보공무원 적응 교육 등 3단계로 이뤄진 신규공직자 조직 적응력 완성 과정이다. 해당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파주시는 3월 27일 동화힐링캠프 세미나실에서 시보공직자 30여명을 대상으로 ‘나와 너, 그래서 우리’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성격유형 검사 및 분석을 해 자신과 상대방 이해를 통해 조직 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방법을 다뤘으며 이를 통해 조직 내에서의 역할과 책임을 더욱 명확히 이해하고 나아가 효과적인 협업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마지막 시간에는 40여 분간 동료들과의 소통 시간이 마련되어 각자의 고민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 조직 적응력을 한층 더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성격유형 분석을 통해 나의 장점을 파악하고 나의 부족한 점을 알아가는 시간이었다”며 “나와 비슷한 고민을 가진 동료들과의 대화하는 것 자체가 위로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파주시는 2018년부터 전문심리상담사를 채용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토닥토닥 심리상담실을 운영해 업무와 민원 등으로 인한 심리적 스트레스를 상담하는 등 직원 복지에 힘쓰고 있다. -
파주시, 2023년 하반기 재정집행 평가 전국 ‘최우수’…특별교부세 1억원 확보
파주시청사전경(사진=파주시) [PEDIEN] 파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하반기 재정집행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 시는 지난해 하반기 지방재정 소비·투자 분야에서 2,285억원을 집행해 목표 대비 137.2%의 높은 집행률을 기록했으며 일반분야 또한 목표 대비 102.3%를 기록하는 등 지속적인 공공부문의 재정집행 적극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했다. 이로써 파주시는 2023년 상반기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하반기에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총 11회 연속 수상 및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는 등 지속적으로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 시는 올해도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추진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11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한 파주시 모든 공직자의 성과”며 “2024년에도 민생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재정집행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