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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주식회사, ‘1% 기적’ 캠페인, 사회복지시설 드림카 의왕시에 기증
현대위아 주식회사, ‘1% 기적’ 캠페인, 사회복지시설 드림카 의왕시에 기증 [PEDIEN] 현대위아 주식회사는 17일 임직원의 뜻을 모은 차량 1대를 의왕시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현대위아 곽호승 커뮤니케이션 팀장, 조영일 비지니스지원팀장 등 현대위아 임직원과 신승희 의왕시 시니어클럽 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현대위아 주식회사 드림카 1대가 의왕시 시니어클럽으로 기부되며 앞으로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곽호승 현대위아 팀장은“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활동을 통해 마련된 성금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현대위아 임직원들도 관내 후원 차량을 보며 기부활동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기증의 소감을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현대위아 임직원분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 추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소중한 나눔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위아 주식회사는 ‘1%의 기적’ 캠페인 드림카 기증 사업으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총 28대의 차량을 관내 복지시설 및 단체에 기증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
롯데케미칼 의왕사업장, 의왕시에 장학금 3천만원 전달
롯데케미칼 의왕사업장, 의왕시에 장학금 3천만원 전달 [PEDIEN] 의왕시 고천동 소재 롯데케미칼㈜은 관내 취약계층 자녀 대학 신입생을 위해 17일 경기 사랑의열매를 통해 의왕시에 3,000만원을 기탁했다. 의왕시청에서 진행된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문정식 롯데케미칼 상무와 임직원, 경기 사랑의열매 김효진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장학금은 롯데케미칼 임직원이 매월 급여에서 자율적으로 기부금을 내면 회사에서 동일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방식으로 후원금을 조성했다. 마련된 장학금은 학업 지원이 필요한 대학교 신입생 30명에게 100만원씩 지원된다. 문정식 상무는 “임직원들의 따뜻한 기부가 사회의 첫발을 딛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롯데케미칼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효진 사무처장은 “희망이 담긴 장학금이 대학 신입생들에게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해마다 이어지는 롯데케미칼 임직원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을 지원받는 학생들이 또 다른 누군가에게 나눔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시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케미칼 의왕사업장은 매년 임직원들의 기부금과 매칭그랜트로 후원금을 마련해 이웃 돕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여성친화 맘편한 사업’, ‘청소년 진로박람회 교육지원 사업’, ‘장애인 취약계층 화재 안전키트 배부사업’, ‘사랑의 김장나눔 지원’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
의왕시, 2025년 제1차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위원회 개최
의왕시, 2025년 제1차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위원회 개최 [PEDIEN] 의왕시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2025년 제1차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사회복지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대학교수 및 사회복지기관 시설장, 관계 공무원 등 12명의 위원이 참석해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박승우 의왕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이 위원장으로 선출됐고 지난해 시에서 시행된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사업의 점검, 올해 시행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복지포인트 지급 및 상반기 시행 예정인 폭력대응 매뉴얼 제작·배포 사업에 대해 여러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위원회에 참석한 김성제 시장은“사회복지종사자 노력 덕분에 시민이들이 우수한 복지서비스 혜택을 받고 있다”며“사회복지종사자들에게 필요한 처우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좋은 제도와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
박강수 마포구청장, 골목상권 활력 불어넣을 마포순환열차버스 홍보단 응원
박강수 마포구청장, 골목상권 활력 불어넣을 마포순환열차버스 홍보단 응원 [PEDIEN]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월 18일 오전, 마포구청 광장에서 마포순환열차버스 홍보단의 첫 주자로 나서는 공덕동 주민들을 응원했다. 마포순환열차버스는 마포구 지역 내 11대 상권과 관광 명소를 하나로 잇는 마포구만의 특화사업으로 골목상권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날 공덕동 홍보단은 마포구청 광장에서 마포순환열차버스 홍보와 골목상권 활성화에 대한 힘찬 의지를 다졌다. 이후 하얀 증기를 내뿜는 열차 모양의 마포순환열차버스를 타고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마포구 구석구석을 탐방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순환열차버스 홍보단 여러분들은 마포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주역”이라며 “마포순환열차버스를 타고 마포 곳곳의 매력을 널리 알려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끌리는 공모 기획 이렇게 만든다”남동구, 평생교육 관계자 연수 개최
“이끌리는 공모 기획 이렇게 만든다”남동구, 평생교육 관계자 연수 개최 [PEDIEN] 인천시 남동구 평생학습관은 2025년 평생교육 및 남동구 공모사업을 대비해 기획력 향상을 위한 전문 연수를 개최한다고 18일 전했다. 이번 연수는 평생학습 사업 및 공모사업에 관심 있는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월 25~26일 이틀간 진행된다. 연수는 △마음을 사로잡는 임팩트 전략 △지역 자원을 활용한 기획 전략 두 가지 주제로 공모사업에서 중요한 기획력과 전략적 사고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강의는 정시연 평생학습 트렌드 연구소 대표가 맡아 실전 중심의 방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남동구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며 선착순 30명 내외로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2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온라인 링크 또는 QR 코드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남동구 평생학습 관계자는“이번 연수를 통해 실질적인 공모 기획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 “공모사업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소래의 과거와 현재를 잇다’ 소래역사관, 새 단장 후 재개관
‘소래의 과거와 현재를 잇다’ 소래역사관, 새 단장 후 재개관 [PEDIEN] 소래의 역사와 정체성을 간직한 소래역사관이 새롭게 단장한 모습을 공개했다. 인천시 남동구는 소래역사관이 5개월여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18일 재개관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문을 연 소래역사관은 그간 노후화된 시설 개선과 콘텐츠 보강 필요성이 제기돼 왔으며 구는 지난해 10월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이번 리모델링에선 변화하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고 관람객의 참여를 높이기 위한 체험형 전시와 뉴미디어 기반의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이 도입됐다. 우선 로비에는 대형 LED와 사진 체험 공간인 소래사진관, 1층 전시실에는 소래역사 여행을 경험할 수 있는 협궤열차 체험 공간과 철길을 전시했다. 이어 2층 전시실 입구에는 3면을 LED 영상으로 구현한 소래 생태터널을 설치하고 이어진 생태존에는 소래에서 자생하는 동·식물의 생태 화면을 구성했다. 소래어시장존에는 다양한 어구 등 유물전시와 대형 어시장 디오라마를 설치해 과거 어시장 모습을 표현해 관람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7m 대형 LED 화면의 실감 콘텐츠존에는 인공지능이 소래 콘텐츠를 매회 새롭게 생성해 보여주고 새로 개편한 교육실은 복합 문화공간 역할을 한다. 리모델링을 기념한 재개관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협궤열차 안에서 소래의 과거 모습을 보며 회상에 젖고 인공지능 실감 콘텐츠를 체험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기념사에서 “남동구에 있어 ‘소래’라는 공간은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특별한 공간으로 우리 구의 정체성을 이어 나간다는 의미가 있다”며 “소래역사관이 소래를 알리고 남동구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부평구보건소, 올바른 손 씻기 교육기구 대여
부평구보건소, 올바른 손 씻기 교육기구 대여 [PEDIEN] 부평구 보건소가 오는 24일부터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교육기구 대여 사업을 운영한다. 올 연말까지 실시하는 이번 사업은 어린이집·유치원·학교·의료기관 등을 대상으로 하며 대상 기관은 기관별 1주일 단위로 연 2회까지 무료로 교육기구를 대여할 수 있다. 해당 교육기구는 손세정 검사기, 형광로션, 손 씻기 안내 배너로 구성된 체험형 기구이다. 형광로션을 손에 바른 뒤 손세정 검사기에 손을 넣으면, 형광물질이 하얗게 보여 손 씻기 전과 후 제거 상태를 직접 눈으로 확인해 볼 수 있다. 보건소는 교육기구 대여 시 효과적인 손 씻기 교육을 위해 연령별 맞춤형 시청각 교육자료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손 씻기는 유치원, 학교 등 단체생활 시설에서 전파되기 쉬운 감염병을 예방하는 기본적인 건강 수칙”이라며 “많은 기관에서 교육기구 대여사업을 활용해 감염병 예방 교육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부평구, 7산 7색 50만 송이의 야생화 심는다
부평구, 7산 7색 50만 송이의 야생화 심는다 [PEDIEN] 부평구가 오는 2027년까지 도심 속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부평 7산 7색, 야생화 50만 송이 꽃길 조성’에 나선다. 지역 내 7개 산에 7종류의 야생화 ‘50만 송이’를 심는 사업으로 50만 구민이 함께 산을 가꾼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구는 올해 장수산에 구절초 8만 송이를, 희망산에 꽃무릇 8만 송이를 각각 심는다. 2026년에는 부개산 수선화 5만 송이 · 함봉산 금낭화 3만 송이, 2027년은 원적산 맥문동 20만 송이 · 동암산 복수초 2만 송이 · 거마산 돌단풍 3만 송이를 각각 식재할 예정이다. 구는 구민들이 쉽게 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등산로 주변을 중심으로 무단경작지, 큰나무 주변 등 다양한 곳에 꽃을 심을 예정이다. 이번에 심을 야생화는 노지에서도 겨울을 날 수 있고 햇볕이 잘 들지 않아도 자라는 특성이 있어 관리가 용이하다. 구는 오는 4월 희망산에서 ‘야생화 50만 송이 꽃길 조성 선포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꽃산 조성에 들어갈 예정이다. 예산은 총 3억2천만원이다. 구는 △산림 정비비 등 기존 예산 활용 △관련 기관에 꽃 지원 요청 △산림관리원을 통한 자체 식재 등으로 사업비를 절감할 계획이다. 앞서 구는 지난해 장수산 무장애나눔길을 조성하며 길 주변에 구절초를 심어 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구 관계자는 “도심 속 야생화가 구민에게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우리 지역의 산들이 구민에게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산림 복지 서비스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양주시 옥정1동,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로 주민 화합의 장 마련
양주시 옥정1동,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로 주민 화합의 장 마련 [PEDIEN] 양주시 옥정1동이 지난 15일 옥정1동 체육회와 회천청년회가 주최한 2025년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약 700명이 참석해 2025년 을사년을 맞아 액운을 쫓고 복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들은 소원지에 각자의 소원을 적어 달집에 태우며 새해의 소망을 담은 전통적인 의식을 함께했다. 달집태우기 행사에서는 참석한 기관과 사회단체장들이 점화봉을 들고 사회자의 구령에 맞춰 달집에 불을 붙였으며 시민들은 활활 타오르는 불꽃 앞에서 가족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따뜻한 추억을 남겼다. 행사에 앞서 아이들은 전통놀이 체험부스에서 제기차기, 팽이치기, 투호, 연날리기, LED 쥐불놀이 등 다양한 놀이를 즐겼고 먹거리 부스에서는 가족들이 야외에서 음식을 나누며 함께 시간을 보냈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민들의 풍요와 건강을 기원하며 2025년이 경기북부의 중심도시로 양주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옥정1동 체육회와 회천청년회가 준비한 행사로 정월대보름을 맞아 액운을 쫓고 복을 기원하는 달집태우기를 통해 지역 어린이들에게 세시풍속을 알리고 주민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한편 옥정1동은 이번 행사를 준비하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차량 통제 및 화재 발생 예방 등 철저한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
과천시, 2025년도 자전거 보험 계약 체결…시민 모두 자동 가입
과천시, 2025년도 자전거 보험 계약 체결…시민 모두 자동 가입 [PEDIEN] 과천시는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을 강화하고 사고 발생 시 시민들에게 적절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2025년도 과천시 자전거 보험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보험은 과천시민이면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되어 자전거 사고로 인한 후유장해 및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과천시는 자전거와 전동킥보드 등 개인용 이동장치 관련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강화된 보장 내용을 포함한 보험 계약을 체결했다. 보험 가입 대상은 주민등록상 과천 시민으로 타 지역에서 과천으로 이주한 경우에도 전입일로부터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된다. 이번 보험의 보장 기간은 2025년 2월 10일부터 2026년 2월 9일까지 1년 동안 유효하다. 보험 보장 내용은 자전거 및 개인형 이동장치를 운전하거나 탑승 중 발생한 사고와 보행 중 자전거로부터 입은 사고에 대해 적용된다. 사고 발생 시 후유장해 등급별로 최대 2천만원까지 보장되며 자전거 및 개인용 이동 장치 관련 교통사고 처리지원금은 피해자 1인당 3천만원 한도 내에서 제공된다. 또한, 상해진단 위로금이 작년보다 확대돼 4주 이상의 진단을 받은 경우 진단일에 따라 최대 70만원까지 지급된다. 사고로 인한 보험금 청구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증빙서류를 첨부해 보험사에 신청하면 된다. 자전거 보험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이나 문의는 과천시 교통과 또는 DB손해보험 고객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자전거 이용 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자전거 안전사고도 늘어나고 있다 시민들이 자전거 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이번 보험 계약을 통해 보다 많은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과천시, 행안부 데이터기반행정 평가서 최고 등급 ‘우수’ 달성
과천시, 행안부 데이터기반행정 평가서 최고 등급 ‘우수’ 달성 [PEDIEN] 과천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데이터기반 행정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데이터기반 행정 평가는 매년 행정안전부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평가로 각 기관의 행정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정책 개선을 통해 데이터 업무가 활성화되도록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데이터기반 행정’은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정책 수립과 의사결정에 활용해 보다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행정을 구현하는 것을 의미한다. 과천시는 △데이터 분석 및 활용 △데이터 공유 △데이터 관리체계 등 3개 영역에서 고르게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데이터기반 행정 역량을 인정받았다. 특히 시 홈페이지 이용자 현황 분석, 방범용 CCTV 우선 설치 지역 도출, 과천시 장래인구 예측 분석 등 다양한 데이터 기반 정책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맞춤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데이터 기반의 능동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올해 기업정보, 유동인구 등 민간 데이터를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지식정보타운 내 주요 현안을 해결하고 향후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 데이터를 확보할 예정이다. -
인천시, 신임 특보단장·비서실장·대변인·정무조정담당관 임명
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PEDIEN] 인천광역시는 2월 18일 시청 회의실에서 비상임 직위, 별정직 및 개방형 직위 임용 대상자 4명에 대한 임용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이행숙 전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을 신임 특보단장으로 임명했다. 이행숙 특보단장은 2022년 7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을 역임하며 지역 문화 발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한 바 있으며 2월 18일부터 비상임특보 총괄과 정무 기능 보좌 역할을 맡게 됐다. 김종필 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신임 비서실장으로 임명되어 2월 21일부터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종필 신임 비서실장은 남동구 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을 역임하며 공공기관 운영과 조직 관리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다. 앞으로 부서 및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인천시 행정 지원을 강화하고 시정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임 대변인에는 성용원 전 인천시 대외협력수석이 임명됐다. 성용원 대변인은 인천시 복지국장, 인천경제청 차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풍부한 행정 경험을 쌓아왔다. 특히 대외협력수석으로 재직하면서 중앙정부 및 유관 기관과의 원활한 소통을 이끌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 조율 능력을 인정받았다. 앞으로 대변인으로서 뛰어난 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무조정담당관에는 조오상 전 인천시 정무수석이 임명됐다. 조오상 정무조정담당관은 인천시 정책홍보팀장을 역임했으며 과거 남동구의회 지방의원으로 활동하는 등 정책 기획과 정무 감각을 두루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신임 대변인과 정무조정담당관은 2월 19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인천시는 이번 인사를 통해 시정 운영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더욱 강화하고 원활한 시정 추진을 도모할 방침이다. -
과천시, 헌혈문화 확산 위해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과 업무협약 체결
과천시, 헌혈문화 확산 위해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과 업무협약 체결 [PEDIEN] 과천시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과 헌혈문화 확산 및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이재승 서울남부혈액원장이 참석해 헌혈 장려 활동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과천시는 ‘ 과천시 헌혈장려 조례’를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헌혈을 장려하기 위해 지역 내 헌혈버스에서 헌혈하면 참여자에게 과천지역화폐 1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과천시는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헌혈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분기별 마지막 주 토요일을 ‘ 과천시 생명사랑 헌혈의 날’로 지정하고 중앙공원에서 헌혈 및 홍보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과천시는 이번 협약에 더해 헌혈문화 확산과 혈액수급 문제 해결을 위해 ‘ 과천시 헌혈추진협의회’를 발족했다. 협의회는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참여해 헌혈 운동을 지원하고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대해 신계용 과천시장은 “코로나19 팬더믹과 저출산 고령화 등으로 헌혈자 수가 감소해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을 통해 헌혈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고 혈액수급 안정화뿐만 아니라 지역 상권도 살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
과천시, “청년 취업 자신감 키운다”…‘ 과천형 기업인턴 체험사업’ 참여자 모집
과천시, “청년 취업 자신감 키운다”…‘ 과천형 기업인턴 체험사업’ 참여자 모집 [PEDIEN] 과천시는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는 ‘ 과천형 기업인턴 체험사업’ 참여자를 이달 24일까지 모집한다. ‘ 과천형 기업 인턴 체험 사업’은 과천시 내 기업과 청년 구직자를 연결해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 청년들이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확보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과천시 소재 KOTITI, ㈜씨제이케이 등 12개 기업에서 최대 6개월간 인턴으로 근무할 기회를 제공한다. 과천시는 인턴십 기간 동안 각 기업에 1인당 18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참여 인턴 중 우수 참여자에게는 정규직 채용 기회도 주어진다. 참여하고자 하는 청년은 기한 내에 신청서를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과천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를 거쳐 1차 대상자를 선발하며 이들에게 면접 컨설팅과 직장 적응 훈련 등의 직무 교육을 실시한 뒤, 최종 참여자 36명을 선발한다. 이후 선발된 청년들은 기업과의 매칭 절차가 진행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은 실제 기업 환경에서 실무를 익히고 취업 준비 과정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기업 입장에서도 청년 인력을 직접 검증하고 채용할 기회를 얻을 수 있어 장기적인 인재 확보 전략 수립에 도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