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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화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성료
추석맞이 화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성료 [PEDIEN] 화순군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광주 동구청 주차장과 화순군청 뒤편 주차장에서 ‘추석맞이 화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관내 22개 업체가 참여해 샤인머스캣, 한우, 돼지고기, 버섯, 약과 등 지역 농특산품을 선보였으며 화순팜의 다양한 특산품을 홍보했다. 올해 추석 처음 2개소로 확대 운영한 직거래장터는 화순군과 동구청 직원들 및 주변 기관 임직원, 주민들의 많은 참여로 인해 평소보다 높은 5천1백만원의 판매 성과를 거뒀다. 한 참여 농가는 “화순군에서 매년 명절마다 직거래장터를 열어서 농특산물 홍보와 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된다며 올 추석에는 동구청 직거래장터까지 참여하게 되어 더 많은 홍보와 매출 실적까지 올렸다”고 감사를 표했다. 구현진 농촌활력과장은 “앞으로도 우리 군의 우수한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화순팜과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화순군,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펼쳐
화순군,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펼쳐 [PEDIEN] 화순군은 물가안정 및 위축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추석 대목장인 13일 화순고인돌전통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장보기 행사에는 구복규 화순군수를 비롯해 김영록 전남도지사, 오형열 화순군의회의장, 임지락 전라남도의원, 류기준 전라남도의원, 조영래 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장승명 화순경찰서장, 최형호 화순소방서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과 직원 200여명이 함께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화순사랑상품권 등으로 제수용품과 다양한 농·수산물 등을 직접 구매하고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명절 인사를 건네는 등 위로·격려했다. 이날 장보기 행사로 구매한 물품들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번 추석에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화순사랑상품권을 이용한 장보기 행사를 마련했다”며 “군민 여러분께서 질 좋고 저렴한 지역 농특산물 구매에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셔야 지역경제에 도움이 된다 따뜻한 정을 나누는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화순사랑상품권을 이용해 9월 한 달간 화순군청 25개 실과소 및 13개 읍면행정복지센터 소속 직원들이 관내 화순고인돌전통시장을 비롯한 6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전개하고 있다. 한편 군은 이번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와 연계해 건전한 유통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물가안정 캠페인도 함께 추진했다. 군은 지난 9월 2일부터 13일까지 ‘추석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 으로 정해 가격표시제·원산지표시 이행 및 위반 여부, 부당 가격 인상 등 불공정 거래 행위 등을 단속하고 물가 상승 주요품목에 대한 변동 상황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
화순군, 높은 기온에 벼멸구 ‘기승’
화순군, 높은 기온에 벼멸구 ‘기승’ [PEDIEN] 화순군은 13일 벼농사에 있어 수확량을 급감시키는 주요 해충인 벼멸구 피해가 확산 중으로 예찰 강화 및 신속 방제를 당부했다. 벼멸구는 중국에서 날아오는 해충으로 전년과 다르게 비례량이 많았고 최근 고온이 지속되어 발생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벼멸구는 볏대 아랫부분에 집단으로 서식하면서 볏대를 흡즙해 이삭까지 완전히 말라붙어 볏대가 주저앉기 때문에 생산량 감소에 큰 영향을 끼친다. 따라서 효율적인 방제를 위해 볏대 아랫부분까지 약제가 들어갈 수 있도록 충분히 방제해야 하며 방제 시 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류창수 화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 벼멸구 피해가 광범위하게 발생하고 있기에 예찰을 강화해야 하고 방제 소홀 시 피해가 커질 수 있기에 적극적인 방제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화순군, ‘2025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선정 국비 22억원 확보
화순군청사전경(사진=화순군) [PEDIEN] 화순군은 국토교통부가 시행한 ‘2025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2억 1천4백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개발제한구역 내 기반시설 부족에 따른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생활편익 사업 5건과 동구리 생활공원을 조성하기 위한 생활공원 사업 1건을 합쳐 모두 6건이다. 선정 사업으로는 △원화2리 배수로정비 사업 △앵남2리 소하천 공사 △수만 3리 마을회관 리모델링 사업 △수만 2리 농로개설 사업 △이십곡2리 소하천 정비 공사 △동구리 생활공원 조성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방상열 도시과장은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시행을 통해 각종 규제로 불편을 겪고 있는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의 생활 기반을 확충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보성군, 2024년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 안전 릴레이 캠페인’ 전개
보성군, 2024년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 안전 릴레이 캠페인’ 전개 [PEDIEN] 보성군은 초등학교 개학을 맞이해 지난 12일 벌교초등학교 앞에서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성군을 비롯한, 보성경찰서 전라남도 보성교육지원청, 벌교초, 농협,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연합회 등 100여명이 참여했고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구호를 내세워 운전자가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에서 일단 멈춰 아이들이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또한, 초등학교 14곳을 직접 방문해 초등학생과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안전한 보행을 위한 안전 수칙 전달과 맞춤형 홍보 물품을 배부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몽현 안전건설과장은 “현장 캠페인과 더불어 방문 캠페인을 진행해 안전 사각지대 해소 및 홍보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지속적으로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협력해 안전한 어린이 교통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보성경찰서 보성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분야별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개학기 초등학교 주변 위해 요인 안전 점검 및 단속을 오는 27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보성군, 추석 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보성군, 추석 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 [PEDIEN] 보성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관내 취약계층 1,900여 가구에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11일에는 김철우 보성군수를 비롯한 전라남도의회 이동현 의원과 사회복지과 담당 공무원이 함께 관내 10개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화장지, 세탁세제, 한우 등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작은자의 집’을 방문한 보성군수는 “시설에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이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애쓰고 계신 시설 종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추석뿐만 아니라 늘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에는 추석을 앞두고 대한한돈협회 보성지부, 전국한우협회 보성군지부, 현대그린푸드 등 단체 및 기업의 이웃사랑을 위한 온기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
보성군 4-H연합회, 무연고 묘지 풀베기 봉사활동 실시
보성군 4-H연합회, 무연고 묘지 풀베기 봉사활동 실시 [PEDIEN] 보성군은 지난 11일 보성군4-H연합회 회원들이 민족 고유의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보성읍 옥평리 소재 공동묘지의 무연고 노약자, 출향인 등의 묘지 30여 기 풀베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에 참석한 보성군4-H연합회 회원 25명은 오전 8시에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한 후, 예초기와 갈퀴를 이용해 무연고 묘지 주변의 잡초와 잡목을 말끔하게 정리했다. 추석맞이 무연고 묘지 풀베기 봉사활동은 보성군4-H연합회 회원들의 연례행사로 이어져 오고 있으며 4-H서약인 ‘나의 손은 더욱 위대하게 봉사하며’라는 이념으로 드론 방제 및 영농 대행 등 부족한 농촌일손 돕기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오는 14일에는 벌교5일장 방문객을 대상으로‘추석 명절맞이 차 나눔 봉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보성군4-H연합회 박기훈 회장은 “해마다 추석 명절을 맞이해 벌초를 하지 못하고 방치된 묘지에 대해 4-H의 이념에 따라 우리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지키는 데 기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차세대 농업을 이끌어 갈 청년 농업인들이 보여준 열정과 헌신으로 보성이 활력이 더해가는 것 같다”며 “보성군도 경쟁력 있는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해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보성군, 녹차골보성향토시장 ‘BS청춘마켓’ 성공적으로 개장
보성군, 녹차골보성향토시장 ‘BS청춘마켓’ 성공적으로 개장 [PEDIEN] 보성군은 지난 12일 녹차골보성향토시장에서 ‘BS청춘마켓’ 개장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BS청춘마켓’은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유휴 공간에 MZ세대의 감성을 담은 △그린리추얼, △이룸, △로라스토리, △옴챠, △댕냥쩝쩝, △아이엠부각, △공감지구력 등 총 7개의 점포가 입점한 쇼핑지이다. 이날 개장식은 ‘다카포아리아’ 와 ‘보성군립국악단’의 풍성한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BS청춘마켓’ 경과보고 환영사, 입점 업체 소개, 테이프 커팅식, BS청춘마켓 장보기, 청년 버스킹팀 ‘라별’의 식후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추석 대목장을 맞아 김철우 군수를 비롯한 200여명의 방문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BS청춘마켓 청년 창업자들의 힘찬 소개 인사는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새로운 시장 공간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또한, 젊은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맛과 문화 콘텐츠를 사업 아이템으로 선보인 만큼 많은 사람이 경험할 수 있도록 개장 기념 9월 한 달간 할인 및 상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해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구매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청년 창업자들의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창의적인 마케팅과 활발한 활동을 통해 BS청춘마켓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화순군, ‘화순 꽃강길 음악분수’ 운영 일정 조정
화순군, ‘화순 꽃강길 음악분수’ 운영 일정 조정 [PEDIEN] 전남 화순군은 지난 3월 8일부터 선보인 ‘화순 꽃강길 음악분수’ 공연의 운영 일정을 9월 13일부터 조정·변경한다고 밝혔다. 음악분수 공연은 당초 주 4일 1회, 토요일 2회 운영했으나, 주 7일 상시 공연으로 변경하고 공연 횟수는 평일은 1회, 토요일은 2회 공연할 예정이다. 또한, 10월부터는 일몰시간에 비례해 8시 공연을 7시 공연으로 재조정하고 10월 31일까지 운영 예정이었던 음악분수 공연을 11월 15일까지 한시적으로 연장 운영할 계획이다. 이는 특정 요일만 공연함에 따라 관람에 고충을 토로한 관람객 등 다양한 주민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으로 요일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는 관람 환경 조성을 통해 더욱 많은 사람에게 음악분수 쇼 감상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화순 꽃강길 음악분수는 올해 7월부터 운영 중인 개미산 전망대에서도 관람이 가능하고 주민들의 입소문과 SNS를 통해 수많은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군민들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현석 시설관리사업소장은 “다채로운 분수 쇼와 꽃길, 야간경관, 버스킹 등 다양한 문화예술공연과 함께 어우러져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함께 공존하는 화순 꽃강길 음악분수대 일대는 화순의 문화관광 1번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다”고 확신했다. -
‘반려동물 산업 성장 신호탄’ 나주시, 첫 반려동물 축제 성공 다짐
‘반려동물 산업 성장 신호탄’ 나주시, 첫 반려동물 축제 성공 다짐 [PEDIEN] 전라남도 나주시가 첫 반려동물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예산·홍보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제반 사항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나주시는 12일 광주문화방송, 동신대학교와 반려동물 축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10월 9일 개막하는 ‘2024 나주영산강축제’ 와 연계해 처음으로 열리는 반려동물 축제인 ‘영산강 멍멍파크 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와 상생 발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광주문화방송과 함께하는 반려동물 축제는 오는 10월 12일 오전 11시부터 영산강 둔치 체육공원 일원서 전국 200여 반려가족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를 맞아 성숙한 반려 문화 정립, 사회적 책임 의식 강화를 위한 사람과 동물이 함께하는 다양한 반려동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반려견, 반려인이 나주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으면서 ‘반려동물 친화도시’로서 이미지를 형성하고 반려견과 함께 다시 오고 싶은 나주를 만드는데 주안점을 뒀다. 주요 행사로는 ‘미션 걷기대회’, ‘반려가족 자랑대회’, ‘전문가 초청 반려 톡’, ‘펫뷰티 시연’ 등이 있으며 반려동물을 위한 이동진료소, 플리마켓, 입양상담, 동물등록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반려동물 축제를 신호탄으로 2025년 착공 예정인 ‘영산강 반려동물 테마파크’ 건립, ‘반려견 플레이그라운드’ 조성 등 반려 관광 진흥, 펫푸드 산업 활성화 등 반려동물 클러스터 구축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시청사 이화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엔 윤병태 시장, 김낙곤 사장, 이주희 총장을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나주시는 축제 프로그램 운영 및 홍보 예산을 지원하고 광주MBC는 자사 매체를 통한 축제 홍보를, 동신대는 축제 행사에 따른 프로그램 운영과 인력 지원 등에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반려동물 축제를 신호탄으로 반려견 플레이그라운드,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등을 통해 ‘반려동물 선도도시’로 도약하는데 많은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며 “반려동물 산업 육성은 일자리 창출, 관광객 유입 등 지역경제 활성화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영광군, 2024년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성공개최 준비 순항
영광군, 2024년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성공개최 준비 순항 [PEDIEN] 영광군은 지난 1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행정지원계획 시달회의를 개최해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이번 회의는 S-전략산업실장, 각 실과소 팀장, 부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일자별 주요행사 세부계획 설명, 축제 준비에 따른 각 부서별 행정지원계획 및 협조사항 전달,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2024년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는 오는 10월 17일부터 10월 20일까지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 내 영광지식산업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박지현, 상호상민, 송실장, 노수영 등 유명가수들이 진행하는 개막식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e-모빌리티 관련 기업 제품 전시, 누구나 직접 탑승하고 체험해보는 e-모빌리티 시승체험,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제공하는 미래인재 과학축전, 인공지능 로봇공연과 드론체험, 블랙이글스 에어쇼, 할인판매 및 경품추첨 행사까지 엑스포를 찾아온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갖가지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영길 S-전략산업실장은“올해 5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행사이니만큼 전국 최고의 산업박람회로 개최할 수 있도록 각 기관 부서에서는 맡은 바 최선을 다해 준비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해남군, “생활인구 잡아라”인구 회복을 위해 다시 뛴다
해남군, “생활인구 잡아라”인구 회복을 위해 다시 뛴다 [PEDIEN] 해남군이 생활 인구의 유입을 통한 인구증대를 핵심과제로 인구정책의 대전환을 시작한다. 해남군은 11일 2025년 인구증대 신규시책발굴보고회를 갖고 18개 부서에서 발굴한 25개의 새로운 인구증대 시책에 대해 논의했다. 보고회에서는 관광, 스포츠 등 해남의 강점을 살린 생활인구의 증대와 정주여건의 개선,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 발굴에 중점을 두고 18개 부서에서 25개 신규시책을 발굴, 보고했다. 특히 국가 전체의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자체 인구증대 방안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생활인구’의 확대를 꾀하는 신규시책들이 대거 발굴되어 눈길을 모았다. 생활인구란 주민등록인구 및 외국인등록인구 외에 통근, 통학, 관광, 휴양, 업무, 정기적 교류 등의 목적으로 특정 지역을 방문해 체류하면서 생활을 영위하는 인구의 개념으로 2023년부터 시행한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에 생활인구라는 개념이 포함됐다. 주요 생활인구 증대 시책으로는 예비부부 웨딩스냅사진 촬영 지원,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촌캉스 여행 지원, 빈집 리모델링 농어촌 민박 활성화 지원, 지역문학축제 연계 답사여행 상품 운영, 전통시장 청년몰 스탬프투어, 스포츠마케팅 확대를 통한 선수단 유치 등이 제안됐다. 또한 해남공룡박물관 환경개선 및 사계절 투어상품 개발, 고속철도 해남노선 연결 등 중장기 추진 사업도 검토됐다. 이와 함께 교육과 일자리로 인해 청년층 이탈이 두드러지는 지역 특성상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시책도 다수 제안됐다. 기후변화대응농업연구단지 운영 프로그램 개발 및 농업인구 정착을 위한 인프라 구축, 청소년기까지 수당을 지급하는 아이키움 프로젝트, 청년귀어종합타운 조성,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등 일자리 창출과 정착지원을 위한 지원방안이 다양하게 검토됐다. 해남군 인구는 2023년말 기준 6만 4,575명으로 5년전에 비해 총 인구 8.2%가 감소했다. 특히 2020년에는 인구 7만명선이 무너지면서 지역소멸 위기감이 커지고 있는 실정으로 인구 7만명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중단기 인구시책을 적극 시행해 오고 있다. 지난 2022년부터는 지역소멸대응기금사업을 통해 총 15개사업, 482억여원 규모의 사업을 발굴해 적극 추진해 오고 있으며 민관 공동대응 협의체를 구성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오고 있다. 이와 더불어 올해도 978억여원을 투입해 출산과 가족, 청년인구, 일자리, 인구시책 등 4개분야 150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군은 SOC 기반 확대와 기회발전발전특구·교육발전특구 지정, 솔라시도 기업도시 개발 등 대규모 사업들이 착실히 추진되고 있는 만큼 장기적으로는 인구 회복이 자연스럽게 해결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다만 2030 프로젝트의 완성까지 상당한 시일이 소요되는 만큼 해남의 실정에 맞는 중단기 인구시책을 발빠르게 병행해 인구감소를 막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겠다는 방침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전남의 웅군, 해남의 위상을 유지하기 위해 농촌 사회의 가장 현실적인 문제인 인구 감소 해결이 가장 시급하게 대두되고 있다”며“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다양한 정책 개발로 인구감소로 인한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활력 넘치는 해남, 살기 좋은 해남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무안군, 추석 연휴 대비 대규모 건축현장 안전점검
무안군, 추석 연휴 대비 대규모 건축현장 안전점검 [PEDIEN] 정현구 무안부군수는 지난 12일 추석 연휴를 대비해 대규모 건설 현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남악신도시 체육시설 신축’ 현장의 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했다. 남악신도시 체육시설은 연면적 8,210㎡, 지하1~2층 규모로 수영장, 전국 최대 규모의 실내서핑장, 다목적체육관을 갖춰 2026년 준공 예정이며 현재 지하 파일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안전수칙 준수 여부 △가설시설물 관리 상태 △공사자재 도로변 적재 여부 △근로자 휴게 쉼터 확보 여부 △비상 연락망 및 근무조 편성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점검을 통해 발견된 위험 요인 중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했고 그 외의 요인도 본격적인 작업 전 개선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정현구 부군수는 “명절 전후로 중대재해가 늘어나는 경향이 있다”며 “근로자들이 무리해 작업을 서두르지 말고 안전관리 상황을 확인해 달라”고 강조했다. -
무안군, 2024년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무안군, 2024년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PEDIEN] 전남 무안군은 지난 4일과 11일 이틀간 보건소 4층 대회의실에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현업부서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고용노동부 지정 안전보건교육 전문기관과 협력해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관리감독자는 현업부서 공중이용시설을 관리하는 부서장으로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고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보건 업무를 관리한다. 이번 교육은 법정 의무교육으로 중대산업과 중대시민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리감독자들의 전문지식 함양을 통한 역량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관리감독자의 안전·보건 의식 제고와 중대재해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업무 △사업장 및 관리하는 시설에 대한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는 위험성 평가 실무와 사례에 관한 사항 △뇌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보건관리에 관한 사항 등이다. 김산 군수는 “최근 중대산업재해 발생이 증가하는 만큼 관리감독자의 책임 의식과 안전·보건 관리 역량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관리감독자의 안전의식을 재고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