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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우리 동네 복지 기동대’우수상 수상
완도군 전라남도 우리 동네 복지 기동대 평가에서 우수상 수상 [PEDIEN] 완도군이 지난 18일 전라남도청에서 열린 ‘2025 우리 동네 복지 기동대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평가는 전남 22개 시군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복지 기동대의 민관 협력 체계 구축 및 긴급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대한 성과들이 주목받았다.완도군은 다문화 봉사단과 복지 기동대가 함께 추진한 외국인 근로자 지원, 소외 계층에 대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한 노력을 인정받았다.특히 ‘반짝반짝 우리 동네 사업’, ‘블링블링 마미손’, ‘그린 완도 지킴이’, ‘외국인 근로자 문화가 있는 날’등 지역사회와 협력으로 주민 복지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켰다.또한 복지 기동대 20여명이 행정선을 타고 외딴섬까지 방문해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섬 주민들의 복지 향상에도 힘을 썼다.완도군에는 현재 12개 읍면, 213명의 복지 기동 대원이 지역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다.추교훈 과장은 “이번 수상은 주민과 민간 봉사단체들이 함께 이룬 성과이다”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복지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군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복지 기동대 운영 모델을 타 지자체와 공유하고 보다 효과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
완도군, 4년 연속 '청정 전남 으뜸 마을' 우수 시군 선정
완도군 청정 전남 으뜬 마을 만들기 4년 연속 우수 시군 선정 청산면 청계마을 벽화 그리기 [PEDIEN] 완도군이 전라남도 주관 '청정 전남 으뜸 마을 만들기'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올해는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이라는 영예까지 안았다.'청정 전남 으뜸 마을 만들기' 사업은 주민 스스로 마을을 가꾸고 개선하며 공동체 정신을 함양하고 자치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둔다.완도군에서는 군외면 중리, 신지면 양지, 고금면 봉암, 청산면 청계, 도청2리 등 총 5개 마을이 우수 으뜸 마을로 이름을 올렸다.군외면 중리마을은 마을 산책로에 태양광 LED 조명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했다. 신지면 양지마을은 골칫거리였던 생활 쓰레기 무단 투기 문제 해결을 위해 쓰레기 집적소를 설치했다. 고금면 봉암마을은 봉황산 등산로를 정비하여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했다.청산면 청계마을은 낡은 장례식장 외벽에 도자기 벽화를 그려 아름다운 포토존으로 탈바꿈시켰다. 도청2리는 역사 골목에 장미 넝쿨을 조성하고 으뜸 마을 사진전을 개최하는 등 주민 주도의 경관 정비와 관광 자원 연계 활동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이기석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수상은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공동체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전남도, 농촌융복합산업 지원 결실…보림제다 농식품부 경진 대상 수상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대상 (사진제공=전라남도) [PEDIEN] 전남도가 지원하는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 '보림제다'가 농림축산식품부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이는 전남도의 적극적인 지원 정책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평가된다.전라남도 농업기술원은 간 건강 기능이 강화된 유자 하이볼 시럽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새롭게 개발된 시럽은 당류 부담을 낮추고 유자의 기능성분인 나리루틴과 올리고당 함량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한편, 전남도는 오는 29일 순천에서 경제 타운홀 미팅 '청책대동회 바란'을 개최한다.이 행사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하여 정책을 제안하고 토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21일까지 제안서를 접수받는다.전남도는 이번 타운홀 미팅을 통해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경제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
전남농기원, 간 건강 기능 강화 유자 하이볼 시럽 개발
유자 하이볼 시럽 제품 (사진제공=전라남도) [PEDIEN] 전남농업기술원이 간 건강 기능이 강화된 유자 하이볼 시럽을 개발했다.이번에 개발된 시럽은 당류 함량을 줄이고, 유자의 기능성분인 나리루틴과 올리고당 함량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술을 마실 때도 건강을 고려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전남농기원은 유자를 활용하여 맛있으면서도 건강에 도움이 되는 하이볼 시럽을 개발하게 되었다.새로운 유자 하이볼 시럽은 소비자들의 건강한 음주 문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전남도, 순천서 경제 타운홀미팅 '청책대동회 바란' 개최
전남 청책대동회 바란 홍보물 (사진제공=전라남도) [PEDIEN] 전라남도가 오는 29일 순천에서 경제 타운홀미팅 '청책대동회 바란'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도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하여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고 토론하는 자리다. 전남도는 21일까지 제안서를 접수받아 행사에서 논의할 예정이다.이번 타운홀미팅은 도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경제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할 계획이다.한편, 전남도는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 지원 성과로 농식품부 우수사례 경진서 보림제다가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전남농기원은 간 건강기능을 강화한 유자 하이볼 시럽을 개발하여 당류 부담을 낮추고 유자 기능 성분인 나리루틴과 올리고당 함유량을 높였다. -
화순고인돌 체육회장기 궁도대회 성황…서양정, 단체전 정상
개회식_기념사진 (사진제공=화순군) [PEDIEN] 화순군에서 궁도인들의 축제, '2025 화순고인돌 체육회장기 궁도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화순읍 서양정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화순군 4개 정에서 160여 명의 궁도인이 참가하여 그동안 연마한 실력을 겨뤘다.화순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순군궁도협회와 서양정이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궁도인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경기 결과, 단체전에서는 서양정이 우승을 차지하며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준우승은 군자정에게 돌아갔다. 개인전에서는 노년부 김종태, 장년부 박노경, 여자부 정은주, 각궁부 김동옥이 각각 우승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구복규 화순군수는 개회식에 참석하여 궁도인들을 격려했다. 구 군수는 “이번 대회가 궁도인들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스포츠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이번 대회는 화순군의 스포츠 저변 확대와 궁도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화순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 행사를 개최하여 군민들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도모할 계획이다. -
화순군 급식관리지원센터 윤아현 팀장, 식약처장 표창 수상
급식_안전지원_유공자_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_수상_모습 (사진제공=화순군) [PEDIEN] 화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윤아현 팀장이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았다. 윤 팀장은 급식 안전관리 유공자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표창은 전국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와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위생 및 영양, 안전 관리 수준 향상에 기여한 공로자를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윤 팀장은 화순군 센터에서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위생·영양 관리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데 힘썼다. 현장 중심의 위생 점검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급식소 환경 개선 컨설팅, 식중독 예방 관리 강화 활동을 통해 급식소 위생 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또한, 윤 팀장은 '저비용 고효율 맞춤형 취학아동 위생교육 운영 사례'로 우수상을 받았다. 이후 멘토링을 통해 모범 사례를 전국적으로 공유하며 화순군뿐 아니라 타 지역 어린이의 안전한 식생활 형성에도 이바지했다.윤아현 팀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식생활과 안전한 급식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어린이 급식소의 자율적 위생 관리 정착과 급식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나안희 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센터의 체계적인 현장 지원과 전 직원의 헌신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평가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어린이와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급식 안전 지원 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화순군, 다문화가정 대상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 호평
생애초기_건강관리사업_엄마모임_프로그램_참여_모습 (사진제공=화순군) [PEDIEN] 화순군이 다문화가정 영아와 엄마를 대상으로 운영한 '생애초기 건강관리' 맞춤형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프로그램은 언어와 문화 차이로 초기 육아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을 위해 기획됐다. 전문 간호사가 알기 쉬운 정보 제공과 지역 보건·복지 자원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지난 10월 21일부터 11월 18일까지 진행된 엄마 모임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서로 알기와 엄마 되기', 베이비 마사지, 연령별 책 놀이 및 구연동화, 오감 발달 놀이, 시기별 이유식 안내 등이 진행됐다.참여자들은 “아이를 함께 키우는 엄마들과 공감하며 육아에 대한 용기를 얻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화순군 보건소는 초기 양육 지원이 아기와 부모의 건강한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박미라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가정이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생애초기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전문 교육을 이수한 간호사가 임산부 및 2세 미만 영아 가정을 방문해 건강 상담과 육아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화순군보건소 모자보건팀에서 관련 문의를 받는다. -
광양희망도서관, 「보금자리」 결성 25주년 기념행사 성료
광양희망도서관 보금자리 결성 25주년 기념 행사 성료 - 도서관과 단체사진 [PEDIEN] 광양희망도서관은 지난 15일, 자원봉사 동아리 ‘보금자리’의 결성 25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시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보금자리’는 2000년 광양시여성문화센터 동화구연 강좌 수강생들이 뜻을 모아 결성한 자원봉사 단체로, 25년간 지역 도서관, 어린이집, 노인대학, 육아종합지원센터 등에서 1,000여 회의 공연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해 왔다.이번 행사는 그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시민들의 성원에 감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창작 동극 「섬진강 두꺼비 다리」 공연을 비롯해 풍선 만들기 체험, ‘동화나라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가족 단위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함께 진행된 ‘25주년 축하메시지 이벤트’에는 많은 시민의 따뜻한 응원 글이 다수 접수됐다.윤정임 보금자리 회장은 “시민들과 함께한 25년의 시간은 큰 감사와 감동의 연속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이야기를 전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김현숙 도서관과장은 “보금자리의 꾸준한 봉사와 헌신이 광양시의 독서문화 발전에 큰 힘이 되어왔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도서관 차원의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보성군의회, 군민 중심 신재생에너지 도입 방안 논의
신재생에너지_도입_및_활용방안_연구_정책개발연구용역_최종보고회(사진제공=보성군) [PEDIEN] 보성군의회가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신재생에너지 도입 및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개발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보성군 맞춤형 에너지 전환 전략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체계와 실행 방향을 구체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연구용역은 보성군의회 지역개발분야 정책개발 의원연구회가 주관하고 농정전환실천네트워크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했다. 지난 7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주민, 전문가, 행정이 함께하는 다양한 논의 과정을 거쳐 지역 사회의 관심을 높였다.연구진은 최종 보고에서 보성군 에너지 전환을 위한 중장기 전략을 제시했다. 마을 공동체 우선 원칙 확립, 5단계 발전 모델을 통한 지속 가능한 마을 소득 창출, 공공 기반 부지의 전략적 활용 등 보성군 실정에 기반한 정책 방향을 제안했다.지역개발분야 의원연구회는 이번 최종보고회가 보성군의 특성과 지역 여건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실현 가능한 에너지 전환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연구 결과가 실제 정책과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김경열 의장은 최종보고회를 통해 보성군 에너지 정책의 방향성이 더욱 명확해졌다며, 군민이 직접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이 실현될 수 있도록 의회도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보성군의회는 연구 결과를 관련 부서와 공유하고 조례 정비, 시범 사업 발굴, 주민 참여 확대 방안 마련 등 후속 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광양시, 신규 의료급여수급자 대상 알기 쉬운 의료급여 안내
광양시 신규 의료급여수급자 대상 알기 쉬운 의료급여 안내 - 주민복지과 [PEDIEN] 광양시는 11월 17일 신규 의료급여수급자를 대상으로 ‘의료급여 바로 알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신규 의료급여수급자가 제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관련 서비스를 적정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광양시보건소가 운영 중인 건강관리 사업도 함께 소개됐다.교육에 참여한 수급자들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개인별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으며, 특히 의료급여일수 초과·중복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불이익과 합리적인 의료 이용 방법을 이해하기 쉽게 안내받아 큰 도움이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하태우 주민복지과장은 “새롭게 의료급여를 받게 된 분들이 권리를 충분히 누리는 동시에 제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책임감 있게 의료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상담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한편, 광양시는 의료급여수급자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의료급여 사례관리, 방문 상담, 중복·과다 이용 예방관리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앞으로는 기초생활수급자의 건강과 생활 안정을 위해 보건소 건강증진 프로그램 연계 등 종합적인 복지·보건 지원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
포스코 광양제철소 에너지부, 용장마을 경로 위안 행사 추진
포스코 광양제철소 에너지부 용장마을 경로 위안 행사 추진 - 골약동 현장 [PEDIEN] 광양시는 지난 11월 17일 포스코 광양제철소 에너지부 전력계통섹션과 에너지 전력질주봉사단이 자매결연 마을인 골약동 용장마을 어르신 20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초겨울로 접어드는 계절에 어르신들의 면역력 강화와 기력 보충을 돕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에너지부 직원들은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옥상우 에너지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마을 발전을 위해 힘써오신 어르신들이 초겨울 환절기를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보양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박순옥 골약동장은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활동은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세심하게 살펴주신 포스코 광양제철소 에너지부 직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한편, 포스코 광양제철소 에너지부 전력계통섹션은 2000년부터 골약동 용장마을과 자매결연을 하고 매년 환경정화활동, 주거환경개선, 이불세탁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
광양시, 커뮤니티센터 합동 소방훈련으로 화재 대응능력 강화
광양시 커뮤니티센터 합동 소방훈련으로 화재 대응능력 강화 - 시설관리과 훈련사진3 [PEDIEN] 광양시는 지난 11월 17일 광양커뮤니티센터 수영장 일원에서 광양소방서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에는 커뮤니티센터 자위소방대와 입주 기관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커뮤니티센터 수영장에서 누전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초기 화재 발견 및 비상신고 △경보 전파 및 대피 유도 △자위소방대 초기 진압 △소방서와의 합동 진압 순으로 진행됐다.훈련 종료 후 광양소방서는 자위소방대원과 입주 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소화기·완강기 사용법과 다중밀집지역 인파사고 예방법 등을 교육했다.정민숙 시설관리과장은 “커뮤니티센터는 광양고용복지센터와 교통정보·CCTV 통합관제센터 등 여러 기관이 입주해 있고 시민 이용도 많은 시설로, 화재 예방과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자위소방대의 대응 역량을 한층 높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이어 “훈련 과정에서 확인된 미흡한 부분은 보완해 나가고,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지속적인 소방시설 점검과 유지관리로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신안군, 자은·안좌 지구 지적재조사 완료…토지 분쟁 해결 기대
전라남도 신안군 군청 [PEDIEN] 신안군이 자은 구영지구와 안좌 사치지구에서 진행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총 1,202필지, 926천㎡에 대한 경계점 표지 설치가 완료됐다.이번 사업은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신안군은 새롭게 설정된 경계에 경계점 표지를 설치함으로써 토지 소유자와 지역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특히 오랫동안 지속된 토지 분쟁을 해결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지적재조사사업은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국토의 효율적인 이용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둔다. 정확한 지적 정보는 토지의 효율적인 관리와 이용을 가능하게 하며, 국가 발전에 기여한다.신안군은 현재까지 자은 백산지구, 흑산 가거도 등 총 34개 지구, 15,337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지적 측량이 불가능했던 지역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정확한 공간 정보를 제공하여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신안군 민원봉사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오랜 숙원이었던 토지 분쟁 해결과 맹지 해소 등 토지 이용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지적재조사 분야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