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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장애인부모회, 남양주 슐런대회서 쾌거…가족·개인 모두 입상
사 한국장애인부모회 동두천시지부 슐런대회에서 가족부 장애인부 모두 입상 [PEDIEN] 한국장애인부모회 동두천시지부가 남양주시장애인부모회장배 발달장애인가족 슐런대회에 참가해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지난 17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경기도 내 발달장애인 가족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동두천시지부는 83명의 회원이 참가하여 다른 시군 가족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대회 결과, 동두천시 선수단은 가족부 3위 입상을 비롯해 장애인부에서 1위부터 3위까지 모두 석권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참가자들은 서로 응원하며 협동심을 키우고 자신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박영순 동두천시지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회원들이 서로 격려하고 협력하는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고 평가했다. 앞으로도 장애인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체육·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광주시 탄벌동,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로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경기도 광주시 시청 [PEDIEN] 광주시 탄벌동은 19일 탄벌동 기관단체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지역 내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 한부모 등 취약계층 150가구에 전달할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탄벌동 통장협의회, 탄벌·송정동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체육회, 기업인협회 탄벌·송정지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등 60여명이 참여해 따뜻한 지역 사랑을 실천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재료 준비부터 김장 담그기, 포장, 배부까지 모든 과정을 함께하며 정성을 나눴다.특히 김장에 사용된 무는 탄벌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직접 재배·수확한 것으로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활용해 나눔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박진하 동장은 “탄벌동의 모든 기관·단체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으로 함께하는 따뜻한 탄벌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탄벌동 기관단체협의회는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
동두천시 보건소,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 건강 간식 만들기 조리 실습 진행
동두천시 보건소 영유아 건강간식 교육 통해 영양관리 역량 강화 [PEDIEN] 동두천시 보건소가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영유아 건강 간식 만들기 조리 실습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이번 교육은 영유아기 간식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간식 선택 기준을 제시하여 부모들의 영양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18일 진행된 실습에는 17가구가 참여하여 쌀가루를 이용한 건강 간식 '쌀마들렌'을 직접 만들며 조리법을 익혔다.참여자들은 밀가루 대신 쌀가루를 사용하여 더 건강한 간식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생각보다 쉽고 재미있었다는 반응을 보였다.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 위험 요인이 있는 임산부 및 영유아에게 맞춤형 영양 교육과 상담을 제공하고, 필수 영양소가 풍부한 보충 식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가 대상이다.동두천시 보건소는 매월 1일부터 15일까지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참여 희망자는 보건소 영양상담실에 전화 예약 후 방문하거나, '보조금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이번 교육을 통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돕고,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광주시, 팔당물안개공원 재정비 사업 본격 추진…2027년 새 모습 공개
광주시 팔당물안개공원 조성사업 본격 추진 2027년 상반기 준공 목표 [PEDIEN] 광주시가 팔당물안개공원 재정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7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공간으로 탈바꿈한다는 계획이다.팔당물안개공원은 과거 한강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어 광주시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시설 노후화와 편의시설 부족으로 재정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이에 광주시는 2019년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재정비 사업을 추진했지만, 개발제한구역 등 중첩 규제로 인해 관계기관 협의에 어려움을 겪었다. 착공 지연으로 시민들의 불편과 민원이 발생하기도 했다.하지만 광주시는 끈기 있는 노력으로 2024년 10월 도시관리계획 및 공원조성계획 결정을 완료하고, 2025년 하천점용 허가와 개발제한구역 행위 허가를 차례로 획득하며 모든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했다. 2025년 11월 공원 조성 공사를 발주하며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새롭게 조성될 팔당물안개공원에는 다양한 테마정원과 보행자, 자전거, 퍼스널 모빌리티 통행을 분리한 ‘페어로드’, 맨발길, 대규모 원형광장, 주차장, 부유식 화장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광주시는 이번 재정비 사업을 통해 팔당물안개공원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수도권 대표 생태관광 명소로 재탄생시킨다는 포부다. 2026년 2월 착공하여 2027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수원시, AI 활용한 스마트 상수도 시스템 구축 추진
수원특례시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개청식 (사진제공=수원시) [PEDIEN] 수원시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정수장 구축을 포함한 2026년 주요 상수도사업 계획을 점검하며 스마트 상수도 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수돗물 평가위원회는 김종호 수원시 상수도사업소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주요 사업 계획안을 논의했다. 계획안에는 노후관 교체, 파장정수장 고도정수처리 시설 도입 등이 포함됐다.위원회는 팔당원수, 광교저수지, 파장저수지 등 원수의 수질검사 계획과 광교·파장 정수장의 정수 수질검사 항목 및 검사 주기를 확인했다. 또한, 원수 내 남조류 증가에 따른 수돗물 품질 확보 운영 결과도 점검했다.수원시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2026년 상수도 행정 추진 계획을 정비하고 수돗물 품질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기후변화와 조류 발생 등 급변하는 수질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수원시 관계자는 “수돗물 정책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송정동, '다 함께 나누는 송정카페' 수익금 600만원 기탁…지역 복지 향상 기대
경기도 광주시 시청 [PEDIEN] 광주시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다 함께 나누는 송정카페' 행사 수익금 607만 7천400원을 송정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며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이번 기탁금은 송정동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사업 추진에 전액 사용될 예정으로, 지역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지난 10월 22일 열린 '다 함께 나누는 송정카페'는 협의체 위원들과 지역 내 기관 및 단체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김선영·구자경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주민들의 따뜻한 참여와 나눔에 감사를 표하며, 모아진 정성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어려운 이웃 지원에 소중하게 쓰일 것이라고 밝혔다.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 발굴과 민관 협력 복지사업 추진 등 촘촘한 지역사회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
경기도, 1천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 3,156명 명단 공개
경기도 도청 [PEDIEN] 경기도가 1천만원 이상 지방세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을 체납한 3,156명의 명단을 19일 공개했다. 이번 명단은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난 고액·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한다.명단은 경기도청 홈페이지와 위택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는 이들에게 출국 금지, 재산 압류, 가택 수색 등 강력한 체납 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공개된 명단에는 지방세 체납자 2,817명이 포함됐다. 이들의 총 체납액은 2,048억원에 달한다.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는 339명으로, 총 체납액은 443억원이다.체납액 규모별로는 1천만원~3천만원 미만이 1,905명으로 가장 많았다. 3천만원 이상 5천만원 미만은 539명, 5천만원 이상 1억원 미만은 384명, 1억원 이상 체납자는 328명으로 집계됐다.개인 체납자의 연령대는 60대가 613명으로 가장 많았고, 50대가 599명으로 뒤를 이었다. 법인 체납액 1위는 담배소비세 등 210억원을 체납한 수원시 소재 '주식회사 엔에스티와이'다.도는 명단 공개에 앞서 체납자에게 6개월의 소명 기간을 부여했다. 지난 3월, 4,088명에게 사전 안내문을 발송했으나, 이들은 소명 기간에도 세금을 납부하지 않았다.노승호 경기도 조세정의과장은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명단 공개뿐만 아니라 강력한 행정제재와 체납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악의적인 재산 은닉이나 조세포탈 행위에 대해서는 철저한 조사를 통해 출국 금지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오학동, 김장 나눔으로 따뜻한 겨울맞이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 김치 나눔 행사 진행 (여주시 제공) [PEDIEN] 오학동 지역사회가 김장 나눔으로 따뜻한 겨울을 맞이한다.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월 17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 김치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김치 지원을 넘어, 지역 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데 의미를 뒀다.협의체 위원 17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11월 16일 재료 손질부터 시작됐다. 위원들은 정성껏 재료를 다듬으며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담았다. 17일에는 김치 담그기 작업이 진행되었고, 18일에는 완성된 김치를 직접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김병선 공공위원장은 “이번 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연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춘석 민간위원장 또한 “이번 행사가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누고 협력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전하며, 추운 겨울을 맞아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덧붙였다.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협의체의 노력은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오학동을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광주시 퇴촌면, 김장김치로 따뜻한 겨울 선물
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80가구에 김장김치 나눔 [PEDIEN] 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8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기초생활수급자, 홀몸 어르신 등 김장 마련이 어려운 취약계층 80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총 90박스의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훈훈한 온정을 나눴다.이번 김치 나눔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역 주민들의 겨울철 식생활을 돕고 이웃 간의 정을 돈독히 하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협의체 위원들은 김치를 전달하며 각 가정의 안부를 묻고 어려움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김성환, 한상흥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김치와 함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살피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김장김치 나눔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고, 지역 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가남읍,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하는 '뚝딱 수리단' 운영
가남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사업 뚝딱 수리단 8호점 지원 완료 (여주시 제공) [PEDIEN]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뚝딱 수리단' 사업을 진행, 현재까지 총 8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고 밝혔다.'뚝딱 수리단'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소규모 보수 및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경제적인 이유로 집수리가 어려운 가구를 돕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협의체는 대상 가구를 직접 발굴하고, 각 가정의 구체적인 필요를 파악하여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화장실 세면대 교체, 계단 난간 설치, 보일러 교체, 유리창 교체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증진시키고 있다.김동식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협의체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임영석 가남읍장은 민관 협력을 강조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필요한 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하고,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뚝딱 수리단 사업은 단순한 집수리를 넘어, 지역 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를 전하는 의미있는 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
동두천시, 2025년 10대 뉴스 시민 투표로 결정
동두천시 시민이 뽑는 2025년 10대 뉴스 설문조사 실시 [PEDIEN] 동두천시가 2025년을 빛낸 10대 뉴스를 시민들의 직접 투표로 선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시민들의 시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시정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설문은 11월 18일부터 24일까지 동두천시청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동두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시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올해 보도된 주요 뉴스 20건 중 3건을 선택하면 된다. 20건의 뉴스에는 국·도비 확보, 특화 공공임대주택 선정, 소요산 확대 개발, 교육발전특구 승격, 평화로 가로환경 정비, 복합주차센터 건립, 왕방계곡 산책길 조성, 청년 성장 플랫폼 운영 등 다양한 분야의 시정 성과가 포함되어 있다.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며,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2025년 동두천 10대 뉴스를 선정하여 12월 중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시민들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 소통하는 행정을 구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수원시, AI 기술로 2026년 수돗물 품질 혁신 추진
수원시 수돗물 평가위원회 2026년 수질검사 계획과 상수도시설 운영 현황 등 점검 [PEDIEN] 수원시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정수장 구축을 통해 수돗물 품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계획을 밝혔다.2026년 수질 검사 계획과 상수도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며,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인다.수원시 상수도사업소는 최근 수돗물 평가위원회를 개최하여 2026년 주요 상수도사업 계획안을 논의했다. 계획안에는 AI 기반 정수장 인프라 구축 외에도 노후관 교체, 파장정수장 고도정수처리 시설 도입 등이 포함됐다.특히 팔당원수, 광교저수지, 파장저수지 등 주요 상수원의 수질 검사 계획을 점검하고, 광교·파장 정수장의 정수 수질 검사 항목과 주기를 재확인했다. 원수 내 남조류 증가에 따른 수돗물 품질 확보 운영 결과도 꼼꼼히 살폈다.수원시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2026년 상수도 행정 추진 계획을 정비하고, 수돗물 품질 관리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기후 변화와 조류 발생 등 급변하는 수질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수원시 관계자는 “수돗물 정책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
수원특례시, 인계동 유흥주점 40개소 성매매 방지 게시물 합동 점검
수원특례시 인계동 유흥주점 40개소 성매매 방지 게시물 합동 점검 [PEDIEN] 수원특례시는 18일 팔달구 인계동 일원 유흥주점업소 40개소를 대상으로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를 점검했다. 민·관·경이 함께한 이번 점검에는 수원시, 성매매피해상담소, 인계지구대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성매매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유흥주점업소는 성매매 방지 안내물을 이용자가 보기 쉬운 장소에 게시해야 한다. 합동 점검반은 △성매매 알선 등 성매매 행위 여부 △안내물 규정 준수 여부 △성매매피해상담소 연락처 표기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수원시 관계자는 “점검에 함께한 성매매피해상담소와 경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홍보로 불법 행위를 예방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 청소년안전망 운영위원회 개최…위기청소년 보호 강화
경기도 광주시 시청 [PEDIEN] 광주시는 19일 시청 이음홀에서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운영위원 13명이 참석해 위기청소년 보호와 지원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청소년안전망 운영위원회는 위기청소년 지원 연계 활성화를 위해 광주시와 교육지원청, 경찰서 청소년시설 등 필수 연계기관의 청소년 업무 담당자들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청소년특별지원사업 결과 보고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 운영 성과 공유 △가족기능 강화를 위한 ‘광주형 양육지원체계’구축 방안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시 관계자는 “필수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위기청소년을 보다 효과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리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