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연감리교회, 청북읍 저소득층에 희망 상자 30박스 전달
청북읍 어연감리교회 희망 상자 30박스 기부 (평택시 제공) [PEDIEN] 평택시 청북읍의 어연감리교회가 지난 17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희망 상자 30박스를 청북읍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총 300만원 상당의 물품이 담긴 희망 상자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자 하는 어연감리교회의 마음이 담겨 있다.어연감리교회는 2023년부터 매년 희망 상자를 기부하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러한 지속적인 선행은 지역사회에 신뢰와 따뜻함을 더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이중행 어연감리교회 목사는 “희망 상자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주는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이철은 청북읍장은 어연감리교회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를 표하며, 기부받은 희망 상자를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여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어연감리교회가 기부한 희망 상자 30박스는 청북읍 관내 저소득 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가남읍, 후원자 감사데이 개최…나눔으로 빛난 2025년
나눔으로 빛난 가남읍의 2025년! (여주시 제공) [PEDIEN] 가남읍이 2025년 한 해 동안 나눔을 실천한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후원자 감사데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지난 16일 가남읍 복지회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후원 기관 및 개인 후원자 7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후원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후원금으로 추진된 복지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에서는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수여와 함께 후원금으로 진행된 주요 복지사업 활동 영상 시청 및 성과 보고가 진행되었다. 특히, 성과 보고 시간에는 후원자들의 정성이 지역 이웃들에게 가져다 준 긍정적인 변화를 구체적으로 전달하여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김동식 민간위원장은 후원자들의 나눔이 지역사회에 잘 전달되었음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효율적인 복지사업 추진을 통해 후원자들의 뜻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임영석 가남읍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변함없이 이웃 사랑을 실천해 준 후원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민관 협력을 통해 더욱 따뜻하고 행복한 가남읍을 만들어갈 것을 다짐했다.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주도형 복지 실현을 위해 다양한 나눔 문화 확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평택시 서탄면 바르게살기위원회, 사랑의 장학금 전달
평택시 서탄면 바르게살기위원회, 사랑의 장학금 전달 (평택시 제공) [PEDIEN] 평택시 서탄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최근 서탄초등학교에 방문해 장학금 전달했다.이번 장학금은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아 전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이날 박영미 위원장은 “적은 액수이지만 정성스럽게 마련해 소중한 장학금으로 쓰이게 돼 기쁘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서탄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전달식에서 최미향 서탄초등학교 교장은 “이번 장학금은 경제적 도움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하고 있다는 마음을 전해주는 뜻깊은 지원”이라며 “뜻을 모아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이동복 서탄면장도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의 나눔 정신이 어린이들이 이웃과 사회에 도움을 주는 따뜻한 마음을 지닌 인재로 성장하는데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
평택 현덕면, 화양지구 개발로 인구 1만 명 넘어섰다
평택시 현덕면 인구 1만 명 돌파, 서부지역 중심지로 급부상 (평택시 제공) [PEDIEN] 평택시 현덕면이 화양지구 개발에 힘입어 12월 15일, 인구 1만 명을 돌파하며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화양지구는 대규모 주거 단지 조성 사업으로, 휴먼빌퍼스트시티를 비롯한 4개 단지에 신혼부부와 젊은 직장인들이 대거 유입되면서 인구 증가를 견인했다.현덕면은 화양지구 개발이 완료되면 주거, 교육, 의료 인프라가 확충되고, 산업단지 배후 수요를 기반으로 한 커뮤니티가 형성될 것으로 전망한다. 이를 통해 향후 5만 명 이상이 거주하는 평택 서부 지역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전문가들은 평택항 중심의 산업 및 물류 클러스터와 경제자유구역 개발이 완료되면 현덕면이 평택시 서부 지역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예측한다.현덕면은 인구 1만 명 돌파를 지역 발전의 긍정적인 신호로 평가하면서도, 늘어나는 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인프라 완공, 교통망 확충, 편의시설 개선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
의정부2동, 자매결연지 곡성군 오산면 방문…도농 상생 다짐
의정부2동 자매결연지 곡성군 오산면 친선교류 방문 [PEDIEN] 의정부시 의정부2동 주민센터가 자매결연 도시인 전라남도 곡성군 오산면을 방문하며 11년간 이어온 끈끈한 우정을 확인했다.이번 방문은 단순한 안부 교류를 넘어, 도시와 농촌 간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2011년 자매결연 이후 꾸준히 이어온 교류의 연장선이다.곡성군 오산면 이장단과 공무원들의 따뜻한 환대 속에 시작된 간담회에서는 양 도시의 소개와 자매결연 경과 보고가 진행되었다.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도 이어졌다.이후 방문단은 곡성군 오곡면에 위치한 섬진강 기차마을을 찾아 문화 해설사의 안내를 받으며 공원을 둘러봤다. 증기기관열차에 직접 탑승하며 곡성군의 대표적인 문화 관광 자원을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박은하 의정부2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오산면과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 지역의 교류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가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조미경 의정부2동장은 “오산면의 따뜻한 환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서로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친목 도모를 넘어,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상호 발전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는 평가다. -
남양주 한아름농장, 4년째 쌀 기부로 따뜻한 연말 선물
남양주시 조안면 한아름농장, 연말 소외계층에 백미 30포 기부 (남양주시 제공) [PEDIEN] 남양주시 조안면에 위치한 한아름농장이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한아름농장은 백미 30포를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하며 4년째 꾸준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한아름농장의 나눔은 2022년 백미 25포 기부를 시작으로, 2023년과 올해에도 각각 30포씩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더하고 있다.이번에 기부된 쌀은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연말 동안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한태현 한아름농장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연말을 외롭게 보내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마음을 전했다.박경분 조안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소외계층을 위해 쌀을 기부해 주시는 한태현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조안면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소외계층을 살피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아름농장의 꾸준한 나눔은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
남양주시, 2025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 개최…지역사회 협력 강조
남양주시, 2025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 개최 (남양주시 제공) [PEDIEN]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자살예방과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2025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를 개최했다. 시청 제2청사 다산건강마루에서 열린 이번 위원회는 지역 사회의 자살률을 낮추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위원회에는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남양주남부·북부경찰서, 남양주소방서,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자살예방 관련 기관 책임자 및 전문가 10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지역 특성에 맞는 위기 상담 및 개입 지원, 생명존중 문화 확산, 고위험군 발굴 및 지원체계 등 2025년 주요 추진 과제를 공유했다. 또한, 2026년도 자살예방 사업 추진계획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남양주시는 자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우울증 선별검사와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여 지역사회 중심의 실질적인 자살예방 대책을 강화할 방침이다.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자살 예방은 행정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강조했다. 그는 “생명존중위원회를 중심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남양주시는 우울감 등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누리집을 통해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
고양시, 창업지원협의체 간담회 개최…협력 강화 모색
고양시, 창업지원협의체 간담회 개최 (고양시 제공) [PEDIEN] 고양시가 창업 지원 기관들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창업지원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지난 17일, 고양시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북서부권 경기창업혁신공간에서 '2025년 제4차 고양시창업지원협의체 간담회'를 열고, 창업 지원을 위한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고양시 창업지원협의체에 참여하는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각 기관의 주요 활동 내역과 2026년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협력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기관별 주요 성과로는 고양아이알데이 성공적 개최를 통한 참가 기업 투자 유치, 동국대학교 BMC창업보육센터의 경기도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 4년 연속 최고 S등급 달성 등이 꼽혔다. 또한 한국항공대 창업보육센터의 경기도 지정형 창업혁신공간 선정, 고양산업진흥원의 경기도 기초자치단체 최초 중소벤처기업부 공공 창업기획자 등록, 고양시여성창업지원센터의 예스펀딩 지원 기업 자녀교육서 부분 베스트셀러 1위 달성,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의 고용서비스 우수기관 2년 연속 인증 및 전국 대상 수상 등 다양한 성과가 공유되었다.2026년 협력 사업으로는 창업 기업의 공공 조달 분야 진출 지원과 기관별 IR데이 연계 지원 방안 등이 논의되었다.고양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정책에 반영하여 창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고양시창업지원협의체는 고양시 소재 창업지원기관들의 정보 교류 및 협업을 통해 공동 발전을 도모하는 단체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경제과학진흥원, 동국대학교 창업기술원, 한국항공대학교 산학협력단, 중부대학교 산학협력단, 고양연구원, 고양산업진흥원, 고양시여성창업지원센터,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
부천 고강초 통학로, '청정 안심길'로 안전하게 탈바꿈
부천시, 고강초 주변 도로‧보도 정비 완료… 통학 안전성 향상 (부천시 제공) [PEDIEN] 부천시가 고강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고강초등학교 앞 청정 안심길 조성공사'를 완료하며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크게 강화했다.이번 사업은 고강초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당초 8억 4천만 원으로 책정되었던 총사업비는 4억 4천9백만 원으로 조정되었으며, 핵심 구간 위주로 정비가 이루어졌다.정비 대상지는 역곡로482번길, 고리울로, 고리울로28·40번길 일대다. 이 지역은 기존에 단절되었던 보도가 연결되고 노후한 도로가 정비되어 학생들의 보행 안전성이 전반적으로 향상되었다.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총 771.6㎡ 구간에 보도를 신설 및 정비하고, 2493㎡의 도로를 정비했다. 또한, 디자인형 안전 휀스 344m를 설치하여 보행자 보호 기능을 강화했다.특히 고강초 정문과 후문 일대는 보행 공간을 넓히고 보차도 구분을 명확히 하여 통행 편의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학교 부지 매입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기존 계획을 조정하고, 지역 여건과 주민 의견을 반영하여 도로 폭을 조정하고 폭 1.5m 규모의 통학로를 새롭게 조성하는 등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했다는 점이 돋보인다.장환식 부천시 주택국장은 “고강초 앞 청정 안심길 조성은 도시재생을 통해 통학 환경을 개선한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뿐만 아니라, 도시 재생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포천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과 합동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전개
포천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선도 합동 캠페인 전개 (포천시 제공) [PEDIEN] 포천시가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송우고등학교에서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포천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포천교육지원청, 포천경찰서, 포천시청소년재단, 송우고등학교 교사 및 학생회 등 여러 기관이 참여하여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캠페인 참여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청소년 보호 관련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고, 학교폭력 발생 시 대처 방법을 안내하는 등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펼쳤다.정일범 포천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장은 시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이번 캠페인이 학생들이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건강한 학교 문화를 형성하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포천시는 앞으로도 청소년 선도와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덕상건설, 광주시 퇴촌면에 따뜻한 온정 나눠
주 덕상건설 광주시 퇴촌면에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 기탁 광주시 제공 [PEDIEN] ㈜덕상건설 김덕순 대표가 지난 17일, 광주시 퇴촌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2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퇴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기탁은 덕상건설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나눔을 실천한 것이다. 전달된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퇴촌면 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김덕순 대표는 “추운 날씨에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을 약속했다. 그는 앞으로도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성환 퇴촌면장은 덕상건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표하며, 기탁된 성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여 따뜻하고 행복한 퇴촌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덕상건설의 꾸준한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
덕정5일장 상인회, 회천1동에 온누리상품권 100만원 기부
‘덕정5일장 상인회’회천1동에 온누리 상품권 기부로 훈훈한 온기 전달 (양주시 제공) [PEDIEN] 양주시 덕정5일장 상인회가 회천1동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상인회는 지난 17일 회천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1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했다. 이번 기부는 연말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덕정5일장 상인회는 매년 연말 온누리상품권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들의 따뜻한 행보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 사회 전체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기부된 온누리상품권은 덕정역 앞에서 매월 2일과 7일에 열리는 덕정5일장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이는 어려운 이웃들이 필요한 물품을 직접 선택하여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윤대중 덕정5일장 시장상인회장은 “경기 침체에도 덕정5일장을 아껴주시는 이웃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상인들의 정성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어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이성철 회천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덕정5일장 시장상인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기부받은 상품권이 관내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덕정5일장 상인회의 온누리상품권 기부는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인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
이천시, 2025년 을지연습 경기도 우수기관 선정
이천시 을지연습 경기도 우수기관 선정 이천시 제공 [PEDIEN] 이천시가 2025년 을지연습 평가 결과, 경기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시는 실전 중심의 위기관리 능력과 철저한 전시 대비 태세,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번 을지연습에서는 전시창설기구 운영 훈련, 정부기관 소산 이동 훈련, 청사 테러 대응 실제 훈련, 전시 현안 과제 토의 등이 체계적으로 진행되었다.특히 시장이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하여 현장 합동지휘소를 직접 총괄하고, 관·군·경·소방 합동 대응체계를 강화한 점이 눈에 띈다.실제 훈련에서는 테러 진압, 인질 구출, 폭발물 의심물 처리, 인명 구조 등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점검하며 실전형 훈련을 완성했다.시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이 유관기관과 전 직원의 노력 덕분이라고 밝혔다. 올해 연습에서 도출된 사항을 검토하여 비상 대비 태세를 강화하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정을 펼칠 계획이다.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을지연습 운영 및 위기관리체계를 강화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도시를 만들어나갈 방침이다. -
이천시, 크리스마스 맞아 지역화폐 특별 이벤트 실시
이천시, ‘2025 이천사랑지역화폐 크리스마스 특별 이벤트’추진 (이천시 제공) [PEDIEN] 이천시가 크리스마스 당일 지역화폐 사용자를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12월 25일 하루 동안 이천사랑지역화폐를 5만 원 이상 사용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총 1040명을 추첨하여 각 1만 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지급할 계획이다.당첨자 추첨은 내년 1월 9일 온라인 무작위 방식으로 진행된다. 당첨된 시민에게는 1월 16일에 지역화폐가 지급될 예정이다.당첨 결과는 경기이천사랑지역화폐 앱 푸시 알림을 통해 개별적으로 안내된다. 지급된 지역화폐는 반드시 2개월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이천시는 이번 이벤트가 시민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