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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빛나래'가 초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현명한 부모의 미디어 지도법'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유튜브, 틱톡 등 디지털 미디어에 익숙한 자녀의 미디어 사용을 효과적으로 지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겨울방학을 앞두고 자녀의 미디어 시청 시간 증가에 대한 학부모들의 고민을 해소하고자, 가정에서 실천 가능한 구체적인 지도 방법과 기준을 제시했다.
윤선희 강사는 자녀가 소비하는 영상물에 대한 이해, 올바른 영상물 선택 기준, 건강한 미디어 시청 문화 조성 방안 등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강연했다. 학부모들은 자녀의 미디어 사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정 내 지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후에는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년 활동 영상 공유 및 2026년 운영 방향에 대한 간담회가 진행됐다. 학부모들은 방과후아카데미 운영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학습 지원, 체험 활동, 생활 지원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정책사업이다.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빛나래'는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2026년 신규 청소년을 모집 중이다.
참여 희망자는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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