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측천산업 후원으로 '2025 미추홀 산타클로스' 선물 전달

지역 소외계층에 따뜻한 크리스마스 선물…기업의 사회공헌 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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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인천광역시 부평구 구청



[PEDIEN] 부평구가 측천산업주식회사의 후원을 받아 '2025 미추홀 산타클로스 선물 전달식'을 구청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수와진의 사랑더하기가 주관하는 '2025 미추홀 산타클로스'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사회 소외 계층에게 따뜻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차준택 부평구청장과 김성진 측천산업주식회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하여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측천산업은 이번 행사에 1천250만원 상당을 후원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측천산업은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환경·자원순환 전문 기업으로, 평소 환경 분야에서 꾸준히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오고 있다. 2023년에도 배즙 400상자를 기탁하고 미추홀 산타클로스 선물 행사를 후원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지역 기업의 꾸준한 나눔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감사를 표했다. 덧붙여 “측천산업의 지속적인 후원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보여주는 모범 사례이며, 이러한 선한 영향력이 부평구 전체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미추홀 산타클로스'는 2010년 시작된 이후 매년 성탄절을 전후해 소외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선물을 전달하는 부평구의 대표적인 민관 협력 나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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