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활력 넘치는 옥성의 새로운 랜드마크, 옥성활력센터 준공
구미시청사전경(사진=구미시) [PEDIEN] 구미시는 지난 26일 옥성면 주아리에 위치한 옥성활력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관내 기관 단체 및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옥성활력센터는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42억원이 투입됐으며 2022년 10월 착공해 2024년 7월에 준공됐다. 센터에는 찜질방, 무인카페, 건강증진센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찜질방에는 숯방, 소금방, 편백방, 황토방 등이 구비되어 있으며 건강증진센터에는 탁구장, 건강관리실 등이 있다. 또한 동아리방과 안전한 보행로 등이 센터 인근에 조성되어 지역 주민들의 여가 생활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농촌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옥성활력센터가 준공되어 매우 기쁘다”며 옥성면민은 물론 구미시민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생활 서비스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
군위군,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군수님 간담회 및 수료식 개최
군위군청사전경(사진=군위군) [PEDIEN] 군위군은 지난 7월 25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수료생 30여명을 대상으로 군수님 간담회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총9회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신규 농업인과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기초영농기술교육과 유익한 농업정보를 제공해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다양하고 실질적인 교육으로 교육생들의 호응도와 참여도가 높았으며 특히 귀농·귀촌 선도농업인들의 경험 및 사례발표가 많은 공감대를 이끌었다. 교육생들은“교육을 통해 귀농·귀촌에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많이 얻을 수 있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수료식에 앞서 김진열 군수와의 간담회도 진행됐다. 신규농업인 교육생들과 김진열 군수와의 편안한 대화의 시간을 통해 교육생들에게 앞으로 군위군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기운을 북돋아주며 의미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군 관계자는 “바쁜 와중에도 불구하고 4개월간 성실히 교육을 들으러 온 교육생들의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군위군으로 전입하는 신규농업인들의 성공적인 농업ˑ농촌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고향사랑기부로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군위군연합회 고창군 응원
고향사랑기부로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군위군연합회 고창군 응원 [PEDIEN]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군위군연합회와 고창군연합회는 지난 23일 영호남 교류 행사에서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에 동참했다. 이번 상호기부는 영호남 화합과 상생발전을 위해 진행했으며 두 연합회는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하며 두 지역의 우호 협력관계를 돈독히 했다. 이에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꾸준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두 지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위군과 고창군은 지난 1998년부터 영호남의 화합과 우정을 위해 자매결연을 맺고 26년째 교류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2023년부터 매년 고향사랑기부 동참으로 지역 상생발전을 응원해오고 있다. -
영양군 제1회 선바위 퐁당퐁당 물놀이 축제 개최
영양군 제1회 선바위 퐁당퐁당 물놀이 축제 개최 [PEDIEN] 영양군에서는 2024년 7월 27일부터 8월 11일까지 입암 선바위 관광지에서 제1회 선바위 퐁당퐁당 물놀이 축제를 개최한다. 영양군 체육회가 주관하고 영양군이 후원하는 ‘2024 제1회 선바위 퐁당퐁당 물놀이 축제’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기간 중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무더위로 몸과 마음이 지친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더위를 피하고 활력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선바위 퐁당퐁당 물놀이 축제장에는 풀장, 유수풀, 워터슬라이드 등 여러 가지 체험형 놀이시설이 구비되어 있고 축제를 주관하는 영양군 체육회에서는 10여명의 안전요원과 의료진을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의 대표 관광지인 선바위관광지에서 개최되는 물놀이 축제를 방문하는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즐거운 경험을 하기를 바라며 아이들과 부모가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과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양금희 경제부지사, 제7회 중앙지방협력회의 참석
양금희 경제부지사, 제7회 중앙지방협력회의 참석 [PEDIEN] 경상북도는 지난 25일 충남도청에서 개최된 제7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양금희 경제부지사가 참석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이날 회의는 시도지사, 주요 부처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지방의 공동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보고안건으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에서 발표한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대책’에 대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고 지방 4대협의체 공동으로 지역 맞춤형 외국인 정책 도입을 제안했다. 저출생 대응을 위한 협력 방안으로는 △중앙정부 정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분야에 확대 지원 △중앙정부 지원의 사각지대 또는 공백 분야에 대한 지원 △지자체 협의체 등을 통한 저출생 대응 우수사례 공유·확산을 꼽았다. 지역 맞춤형 외국인 정책 도입에 대해 지방 4대 협의체는 △외국 인구정책 거버넌스 체계 개선 및 참여 △외국인 관련 비자 제도 개선 및 신설 △외국인 고용 및 정주 확대를 위한 정책 지원을 요청했다. 의결안건으로 행정안전부는 그간 지방정부가 줄기차게 요구한 지방재정투자심사제도 개선 방안을 적극 수용해 지방재정법 시행령 등을 올해 안에 개정 시행키로 했다. 이로써 전액 자체 재원으로 추진되는 사업의 자체 심사가 확대되고 지자체 간 공동·협력사업에 대한 중앙투자심사 기준이 당초 총사업비 기준 시도 300억, 시군구 200억 이상에서 500억원 이상으로 완화됐다.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앞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서는 중앙지방협력회의 실무회의 결과를 공유하고 시도지사 정책 콘퍼런스 운영계획 등에 대해 보고했다. 경상북도는 △저출생 대응 사업의 중앙정부와의 협력 및 과감한 권한 이양 △지방주도형 광역비자제도 도입 △동해안 유전·수소 시대에 대비, 포항 영일만항 확장 및 영일만 대교 조기 건설 △안동대 국립의대 및 포스텍 연구중심 의대 설립을 건의했다. -
MG희망나눔 취약계층 냉방비 지원
MG희망나눔 취약계층 냉방비 지원 [PEDIEN] 2024.7.25. 새마을금고경북지역본부에서 MG희망나눔 취약계층 냉방비 지원사업으로 지역내 사회복지시설 4개소에 냉방비 400만원을 지원했다. 새마을금고 경북지역본부는 금융업무 외에 취약계층 냉난방비 지원사업, 착한가격업소 지원 사업, 지역상생의 날 추진 등 소상공인과 지역주민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는 금융기업으로 이번 냉방비 지원사업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복지시설의 운영을 원활히 하기 위한 취지로 이루어졌으며 운영비 및 냉방비 예산부족을 겪고 있는 시설을 중심으로 지원된다. 강신철 새마을금고 경북지역본부장은 “냉방비 지원을 통해 운영이 어려운 사회복지시설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발전과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기호 시민복지국장은 “경주시를 위해 나눔에 동참해 준 새마을금고 경북지역본부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지역복지를 위해 일선에서 수고하는 사회복지시설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
권기창 안동시장, 안동 수페스타 현장 점검 나서
권기창 안동시장, 안동 수페스타 현장 점검 나서 [PEDIEN] 권기창 안동시장은 2024 안동 수페스타 개막을 이틀 앞둔 25일 낙동강변 둔치 현장 점검에 나섰다. 권 시장은 국·과장 및 축제 관계 공무원들과 행사장과 주차장을 살피며 시민 안전과 행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철저한 준비를 주문했다. 특히 물놀이장 등 축제장과 주차장에 대한 시민의 편리한 이용을 위해 세심한 안내와 더불어 축제 기간 강우 등 기상 변화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당부했다. 한편 안동 대표 여름 물축제인 ‘2024 안동 수페스타’는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9일간 성희여고 앞 낙동강변 둔치 일원에서 개최된다. 55m 길이의 대형 튜브물썰매장을 비롯해 중·대형풀장, 워터슬라이드, 수상워터파크 등 다양한 물놀이시설이 운영되며 DJ파티, 수트롯 콘서트, 수퍼스타-K, 7080 DJ파티, 국악‘Rock 페스티벌’ 등 열대야를 시원하게 날릴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한편 개막일인 27일에는 행사장 옆에서 에이핑크, QWER, 비오 등이 출연하는 K-POP 콘서트가 열린다. K-POP과 힙합을 더해 총 6팀이 관객과 함께 호흡하며 에너지 넘치는 폭발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물의도시 안동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안동 수페스타로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즐기시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이 콘서트와 축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2024안동한류관광페스타 개최
2024안동한류관광페스타 개최 [PEDIEN] 뜨거운 여름날을 시원하게 식혀줄 K-POP 콘서트가 7월 27일 19:00부터 성희여고 앞 낙동강변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콘서트에는 에이핑크, QWER, 비오, 래원, 김승민 등 유명 케이팝스타가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 좌석 스탠딩석 으로 운영하고 행사 당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권을 무료로 배부할 예정이다. 무더위를 날려버리고 공연의 재미를 한층 더 느낄 수 있도록 무대와 관객석에는 워터건과 워터캐논을 준비했고 콘서트장 바로 옆에는 안동 대표 여름축제인 ‘안동 수페스타’가 열리고 있어 워터슬라이드 등 물놀이장에서 관객들이 공연 전에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자체경호인력, 안전관리요원, 소방 및 경찰 인력 등을 운영할 예정이며 무더위에 지친 시민과 방문객이 잠시나마 여름밤을 즐길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표 여름 물축제인 2024 안동 수페스타가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9일간 성희여고 앞 낙동강변 둔치 일원에서 개최된다. 다양한 물놀이시설과 DJ파티, 수트롯 콘서트, 수퍼스타-K, 7080 DJ파티, 국악‘Rock 페스티벌’ 등 열대야를 시원하게 날려줄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
대한민국 대표 명주 안동소주, 인도에 첫 수출
대한민국 대표 명주 안동소주, 인도에 첫 수출 [PEDIEN] 안동시 풍산읍에서 안동소주를 생산하고 있는 명품안동소주가 7월 25일 인도에 처음으로 수출을 시작했다. 이번 수출은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대중적인 타입의 16.5도의 저도주와 12도의 과실주 위주이며 2만 불 규모를 시범적으로 수출하고 현지 반응에 따라 확대할 계획이다. 명품안동소주는 2021년부터 미국과 동남아, 중국 등으로 꾸준히 수출하고 있는 기업으로 이번에 14억의 인구를 가진 인도시장을 개척해 대한민국 대표 명주인 안동소주의 세계화에 앞장서게 됐다. 안동시와 경상북도는 안동소주 세계화를 위해 국제주류박람회 참가 및 도지사 품질인증제도 도입, 안동소주 공동브랜드 개발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으로 안동소주의 수출액은 연평균 170%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농식품 수출검역 규제에 따른 안전성 비용 및 수출용 포장재, 제조시설 현대화 등을 지원해 안동소주를 비롯한 안동 농식품의 수출 확대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소주는 7월 문체부에서 선정한 ‘국가대표 음식관광 콘텐츠 33선’에 선정됐으며 K-Food의 인지도와 선호도를 높이고 음식을 통한 지역관광·경제 활성화에 활용될 예정이다. -
안동시, 7.8~10. 호우피해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
안동시, 7.8~10. 호우피해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 [PEDIEN]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7.8~10. 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안동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했다. 이번에 추가로 선포된 지자체는 안동시를 포함한 11개 지자체 15곳이며 안동시는 읍면동 단위가 아닌 시 전체가 특별재난 지역으로 선포됐다. 앞서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인 피해금액 산정을 위해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한 중앙합동피해조사반을 7월 18일부터 24일까지 안동시청 내에서 운영했으며 피해조사 결과 안동시는 총91억원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는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인 65억원을 훨씬 웃도는 피해 규모다. 안동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서 안동시가 부담해야 하는 복구비의 일부가 국비로 전환돼 재정부담을 덜 수 있게 됐으며 피해 주민에 대해 국세·지방세 납부예외, 공공요금 감면 등 간접적인 혜택이 추가로 지원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8일 새벽부터 관내 피해 현장을 다니며 수해를 입은 시민을 위로하고 직접 수해복구 활동을 하는 등 시민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했으며 김형동 국회의원도 수해현장을 직접 살피며 피해 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피해 조기 수습에 노력했다. 한편 안동시는 안동시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며 대응 최고 단계인 비상3 단계를 발령해 전 직원이 비상근무에 투입, 산사태, 침수 취약지구를 점검하고 629세대 808명의 주민을 미리 대피시켜 인명피해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가 있기까지 김형동 국회의원, 행정안전부, 경상북도의 발빠른 대처가 큰 도움이 됐다”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만큼 국비를 지원받아 신속하고 속도감 있게 복구를 추진해, 시민이 하루라도 빨리 정상적인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 청소년 자원봉사 캠프 열어
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 청소년 자원봉사 캠프 열어 [PEDIEN] 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여름방학을 맞아 서울특별시 일원에서 청소년 자원봉사 캠프를 개최했다. ‘청소년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 ‘영웅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캠프에는 봉화군 관내 중고등학생 자원봉사자 및 성인 리더봉사자 등 35여명이 참여했다. 청소년 자원봉사자 교육, 뮤지컬 및 서울스카이 관람 등이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이 한 자리에 모여 문화체험 및 소통의 기회는 물론 자원봉사의 필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남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자원봉사의 참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예천군 미래농업청년경영인회 야영대회 개최
예천군 미래농업청년경영인회 야영대회 개최 [PEDIEN] 예천군 농업을 주도할 청년 농업인들의 모임인 예천군 미래농업청년경영인회는 26일과 27일 예천군 용문면 금당실 전통 마을에서 야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예천 청년 농업인들의 단합과 정보 공유를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청년 농업인 회원과 가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볼링, 골프 등 체육행사와 기타 연주회, 청년 정책토론회 등을 진행하며 회원 간 유대관계를 돈독히 했다. 이복락 미래농업청년경영인회 회장은 “이번 행사가 청년 농업인 회원들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좋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청년 농업인들의 성장과 농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겠다”고 밝혔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우리 청년 농업인들의 모습을 보니 무척 든든하다”며 “지역에서 잘 정착해 농업 발전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상주시, 2024 장애인 평생교육강사 양성 워크숍 수료식 개최
상주시, 2024 장애인 평생교육강사 양성 워크숍 수료식 개최 [PEDIEN] 상주시에서는 지난 24일 상주시평생학습관에서 2024 상주시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양성 워크숍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장애인 평생학습 기회 확대와 관계자 전문성 함양을 목표로 지난 5월 22일부터 10주간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장애의 개념과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 장애 유형별 교육적 지원 방법 등으로 구성됐으며 총 39명의 수강생이 참여해 이 중 33명이 80% 이상의 출석률로 수료하게 됐다. 수료식은 수료생과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수료증 전달식이 진행됐고 행사 이후 한국장애인평생교육연구소 김두영 소장의 강의와 장애인 평생교육강사 2급 민간자격증 시험이 이어졌다. 상주시는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평생학습강사, 사회복지사, 평생교육사를 대상으로 3년째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료자는 상주시 강사은행제 인력풀에 등록되어 향후 장애인 평생교육에 활발히 참여할 예정이다. 이호성 평생학습원장은 “10주간 늦은 시간까지 교육에 참여하신 모든 수강생들 고생 많으셨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지원을 통해 장애인이 평생학습으로 자아실현과 사회참여 기회를 넓혀 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
청년과 지역 장인이 만드는 함창 실크르노 골목
청년과 지역 장인이 만드는 함창 실크르노 골목 [PEDIEN] 상주시 ‘함창명주 리브랜딩 컨소시엄팀’이 중소벤처기업부 ‘2024년 로컬브랜드 창출팀’ 공모에 선정되어 지난 24일 전주에서 개최된 ‘글로컬·로컬브랜드 상권 프로젝트’ 출범식에서 선정서를 수여받았다. 로컬브랜드 창출사업은 지역 고유의 특성과 자원을 기반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접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가치 창출 창업가’인 로컬크리에이터가 주도하는 사업이다. 대표기업인 아워시선은 상주시 예비사회적기업이자 청년기업으로 과거 시멘트 공장을 거쳐 10년 이상 방치된 숯가마 찜질방을 직접 리모델링한 복합문화공간+카페 ‘명주정원’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함창 명주, 명주이야기, ㈜이음소 등 명주 소상공인과 사회적기업과 팀을 이뤄, 청년과 명주장인, 디자이너가 협업을 통해 명주마을 브랜딩을 추진한다. 함창명주테마파크 일원에 상권과 놀이공간이 함께하는, 소비만을 위한 공간이 아닌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공원형 명주상권 구축을 목표로 지역상권 활성화, 청년창업 지원 및 일자리창출,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1년 차에 공동 브랜드 개발, 장인학교 운영, 전시 공간 구축 등에 국비 5억원이 지원되고 2년 차에 상권관리모델 도입, 상권연계 축제기획 등 골목산업 확장에 경상북도와 상주시가 5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주축으로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고 더불어 청년창업 지원을 통해 청년 정착인구 및 생활인구가 유입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