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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 사각지대 해소 위한 네트워크 강화
경산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7일 임당유적전시관에서 1분기 민간위원장 네트워크 회의를 열었다. 15명의 민간위원장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한 논의의 장으로, 2026년 첫 회의라는 의미를 더했다.회의에서는 읍면동 협의체의 역할 재정립과 1분기 사업 추진 현황 공유가 이뤄졌다. 특히 '함께모아 행복금고 연합모금사업' 모금 현황 보고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우수사례가 공유돼 눈길을 끌었다. 협의체는 위기가구를 가장 먼저 발견하고 연계하는 현장 중심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인 '찾아가는 이불 세탁 서비스'도 주목받았다. 기존 물품 중심 지원에서 벗어나 취약계층의 생활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 서비스는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경산시 보건소와 연계한 자살 예방 대응체계 강화 방안도 논의됐다. 읍면동 협의체가 위기가구 조기 발굴과 신속한 서비스 연계를 담당하는 지역 안전망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기로 했다.정인숙 민간공동위원장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가장 가까운 복지 파트너로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이도형 경산시장 권한대행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촘촘한 인적 안전망으로서 지역 복지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시에서도 보건소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자살 예방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협의체가 더 효과적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
경북, 청년 창업 '원팀'으로 뭉쳤다
경상북도가 도내 청년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경상북도는 지난 3월 30일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2026년 제1차 경북 청년창업 정책협의회’를 개최, 정책 협력 방향과 실행 과제를 논의했다.이번 협의회는 경상북도와 시군, 청년창업지원 유관기관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기관별 주요 청년창업정책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등 정책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협의회에는 청년창업 시책을 추진 중인 시군을 비롯해 경북청년창업지원센터를 운영하는 경북테크노파크, 청년창업가의 지역정착을 지원하는 경북경제진흥원 등이 참여했다.협의회에서는 2026년 청년창업지원 주요 시책 소개, 창업지원사업 성과 공유, 각 창업지원사업 간 연계 및 공동사업 발굴 논의 등이 이뤄졌다.특히 참여 기관들은 지원 사례를 바탕으로 기업 육성 성과와 지원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까지 심도 있게 토론했다. 기관별로 분산된 지원사업 간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높이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청년창업기업에 대해 창업 초기부터 성장 도약 단계까지 이어지는 중장기 지원 필요성에도 공감했다.아울러 2027년을 대비해 급변하는 창업 환경과 청년 정책 수요를 반영한 신규 청년창업 사업 제안과 정책 아이디어 발굴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최현숙 경상북도 청년정책과장은 “이번 정책협의회는 2026년 도내 주요 창업지원정책을 점검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였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시군 및 유관기관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이 지역에서 창업하고 성장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경북도는 앞으로도 시군, 관계기관과 청년창업 관련 현안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협의회를 청년창업 지원정책 거버넌스로서 신규 협업사업 기획과 정책 제안 창구로 적극 활용해 경북 청년창업 생태계가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
경산시, '2026 장애인 편의증진대회' 개최…모두의 삶의 질 향상 도모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 경산시지회가 주최한 '2026년 경산시 장애인 편의증진대회'가 27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에서 열렸다.조지연 국회의원을 비롯해 장애인단체 관계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이동권과 접근권 보장의 중요성을 알리고, 편의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표창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포용 도시 경산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자리였다.이날 행사에서는 여성 지체장애인으로 구성된 '사랑의 두드림 봉사단'의 특별 공연이 펼쳐졌다. 흥겨운 공연은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장애인 유튜버 양성 프로젝트 '꿈을 Green다' 대상 수상작인 '자연스러움' 영상 상영도 진행됐다.장애인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세상을 담은 영상은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이도형 경산시장 권한대행은 기념사를 통해 편의 증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편의 증진은 특정 계층만을 위한 것이 아닌 모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과제"라고 밝혔다.이어 "앞으로도 차별 없는 환경 조성과 실질적인 편의 개선을 위해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경산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나가기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2026년에도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편의증진대회를 개최할 것을 기대한다. -
경북도, 미래세대 '꿈나무 새린이' 키운다
경상북도가 미래 사회 주역인 초등학생들에게 새마을운동의 역사와 가치를 알리는 '새린이 육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미래세대가 새마을정신을 이해하고 지역 정체성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이번 사업은 경상북도가 새마을운동 발상지라는 점을 활용, 미래세대가 새마을운동 핵심 가치를 체험하고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에서 진행되며, 도내 초등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총 20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교육은 '우리가 만드는 새마을'이라는 주제로 하루 동안 진행된다. 새마을 테마공원 전시관 관람, 새마을운동 교육, 공동체 미션 게임, 새마을 의상 체험, 에코백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근면, 자조, 협동 정신을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고, 역할 분담과 공동체 활동을 통해 협력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하도록 돕는다.도는 이번 사업이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이용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한다. 아울러 경상북도에서는 새마을운동이 미래세대 간 단절을 해소하고 청년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19개 시군 21개 새마을청년연대를 구성, 운영하고 있다.이의준 경상북도 새마을봉사과장은 "이번 꿈나무 새린이 사업을 통해 미래 세대가 새마을운동의 가치를 배우고 새마을정신을 실천하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북도, 세계 여성 원자력 전문가들과 원자력 미래 비전 공유
경상북도가 경주에서 세계 여성 원자력 전문가들과 원자력의 미래를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제33회 세계여성원자력전문인협회 국제 학술대회'가 30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렸다.이번 학술대회는 세계여성원자력전문인협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여성원자력전문인협회가 주관했다. 30여 개국에서 400여 명의 원자력 전문가들이 경주를 찾아 열띤 토론을 벌였다.개회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황정아 국회의원, 오대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미래전략기술정책관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윌리엄 디. 맥우드 경제협력개발기구 원자력기구 사무총장과 박은하 전 주영국대사의 기조연설도 이어졌다.‘새로운 도전을 위한 원자력’이라는 주제 아래, 학술대회는 기후 위기와 에너지 안보 문제에 대한 원자력의 역할에 집중했다. 특히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 발전으로 급증하는 전력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원자력 기술 진화 방향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경상북도는 이번 행사에서 도내 원자력산업 인프라의 강점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월성원자력본부의 안정적인 전력 생산 능력,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의 방사성폐기물 관리 시설 운영, 그리고 문무대왕과학연구소 조성 계획 등을 소개하며 차세대 원자력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경주는 원자력 발전, 폐기물 관리, 연구 개발을 아우르는 전 주기 인프라가 집적된 국내 유일의 도시다. 경상북도는 이러한 기반을 바탕으로 차세대 원자력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경상북도는 소형모듈원전에 주목하고 있다. 총사업비 3936억원을 투입해 경주 소형모듈원전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고, 관련 기업 유치와 민간 투자 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혁신형 SMR 기술 개발 및 제조 거점을 구축한다는 목표다.양금희 경제부지사는 “발전부터 연구개발까지 원자력 전 주기 인프라를 완벽히 갖춘 경주는 한국형 소형모듈원전의 성공적인 안착을 이끌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전 세계 여성 원자력 전문가들의 데이터와 연구 성과가 경상북도의 차세대 원자력 정책을 앞당기는 핵심 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경상북도는 기존 원전의 장기 운영을 통해 확보한 높은 주민 수용성과 인근 철강산업 생태계와의 연계성을 바탕으로 경주에 '혁신형 소형모듈원전 초도호기'를 유치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
경산시립합창단, 200명 대규모 합창으로 '동방의 빛' 성황리 공연
경산시립합창단이 지난 26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제33회 정기연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공연은 신임 우성규 상임지휘자의 취임을 기념하여 더욱 의미를 더했다.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창작 칸타타 '동방의 빛' 단일 프로그램이 무대에 올랐다. '동방의 빛'은 한민족의 유구한 역사와 정신을 웅장한 서사시로 풀어낸 작품이다.특히 경산시립합창단을 중심으로 아산시립합창단, 청소년합창단, 경산시립교향악단, 객원 국악단 등 총 200여 명의 출연진이 참여해 압도적인 하모니를 선보였다. 200명이 만들어내는 풍성한 화음은 공연장을 가득 채우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소리꾼 강은비의 구성진 창과 배우 손성호의 깊이 있는 내레이션은 국악과 양악의 경계를 허물며 한국적 칸타타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은비의 목소리와 손성호의 연기는 '동방의 빛'에 깊이를 더했다.경산시립합창단 관계자는 "이번 연주회는 새로운 지휘자의 취임을 알리고 우리 민족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덧붙여 "앞으로도 수준 높은 기획 공연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이번 공연은 새로운 시도와 압도적인 스케일로 경산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다. 앞으로 경산시립합창단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
경산 경북권역 재활병원, 회복기 재활의료기관 지정으로 재도약
경산시 동부동에 위치한 경북권역 재활병원이 회복기 재활 의료기관으로 지정됐다.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제3기 지정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2026년 3월부터 2029년 2월까지 3년간 자격을 유지한다. 전국 71개 의료기관이 함께 선정됐다.이번 지정으로 경북권역 재활병원은 급성기 치료 후 기능 회복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더욱 집중적인 재활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지정 평가는 병상 규모, 전문 인력, 장비, 환자 구성 비율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결정됐다.경북권역 재활병원은 물리치료, 작업치료, 언어치료 등 전문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로봇 보행훈련과 같은 첨단 장비도 갖추고 있어 뇌손상, 척수손상, 중풍 등 중증 재활 환자 치료에 강점을 보인다.병원 관계자는 “이번 지정을 계기로 지역 환자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회복기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복귀 지원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경산시는 이번 회복기 재활 의료기관 지정으로 경북권역 내 집중 재활치료 여건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 환자들이 안정적으로 기능을 회복하고 사회에 복귀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
성주군, 경상북도 청렴 자체감사 평가 우수상 수상
성주군이 경상북도가 실시한 '2025년 시 군 청렴 및 자체감사 활동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경상북도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와 각 시 군의 자체감사 활동 실적, 반부패 시책 추진 현황 등 총 17개 지표를 바탕으로 매년 평가를 진행한다.성주군은 청렴 관련 조례를 선제적으로 개정해 제도적 기반을 강화했다.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해 내부 신고 시스템 '청렴성주휘슬'을 도입한 점이 주효했다는 평가다.민원처리 과정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해피콜'을 확대 운영하는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반부패 청렴 정책을 추진해왔다.뿐만 아니라 정기 및 수시 감사를 통해 사전 예방 중심의 감사행정을 강화하고 공직자 대상 청렴교육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조직 전반에 청렴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성주군 관계자는 "청렴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예방적 감사는 군민과 행정의 거리를 좁히는 핵심 동력"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 시책 추진과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체계 운영을 통해 군민이 체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청렴성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영덕군, 예비·신혼부부의 행복 레시피…'부부역할지원' 프로그램 운영
영덕군가족센터가 예비부부와 신혼부부를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바로 건강한 부부관계 형성을 돕는 '부부역할지원' 프로그램이다. 4월 한 달간 매주 월, 화요일 저녁, 센터 교육장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이번 프로그램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부부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저녁 시간대에 편성됐다. 참여자들의 접근성을 높인 점이 돋보인다. 부부 간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은 물론, 함께 맥주를 만들고 집들이 요리를 하는 체험 활동도 준비되어 있다.특히 예비부부와 신혼부부가 함께 참여하여 건강한 의사소통 방법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일상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영덕군가족센터 관계자는 "부부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강한 가족 문화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맞춤형 가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공동의 결과물을 만들어가는 과정은 협력과 배려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해줄 것이다. 4월 6일부터 28일까지, 영덕군의 예비·신혼부부들은 사랑을 키우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
경북도, 자살 유족 원스톱 지원 강화…경찰-정신건강 협력
경상북도가 자살 유족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 지원을 강화한다.이를 위해 경북도청에서 경찰,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들이 모여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자살 유족이 겪는 심리적, 사회적 어려움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상담, 의료, 복지 서비스가 단절 없이 연계되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자살은 한 사람의 죽음으로 끝나지 않고, 주변 최소 5~10명에게까지 영향을 미치는 심각한 문제다. 경북 지역의 자살 유족은 2024년 기준 약 4천 명에서 8천 명으로 추정된다.특히 자살 유족은 일반인에 비해 자살 위험이 8~9배나 높은 고위험군으로 분류된다. 따라서 초기 개입과 지속적인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간담회에서는 경찰이 위기 신호를 가장 먼저 인지하고 유족 정보를 연계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는 점이 강조됐다.이날 간담회에는 경찰, 시군보건소, 24개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하여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견, 유족 발생 시 신속 연계 체계 구축, 사후 관리 및 지속 지원 방안 등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됐다.참석자들은 ‘두 손 맞잡고 생명 안전망 구축’이라는 공동 목표 아래 기관 간 긴밀한 협력과 신속한 서비스 연계를 통해 또 다른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뜻을 모았다.경상북도는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읍면동 단위로 주민, 기관, 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생명존중 안심마을’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13개 시군에서 70개 마을이 참여 중이다.또한 도내 208개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생 정신건강 인식 개선과 교사의 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학교 기반 정신건강 프로그램 ‘마음 성장학교’를 운영하고 있다.아울러 최근 5년간 도내 자살 사망자 현황과 증가율, 자살률 등을 분석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위험 지역을 사전에 예측하고 집중 관리하는 ‘경북 생명온 조기경보 대응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김호섭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심리적 고통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자살 유족분들을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초기 상담부터 회복까지 끊김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덧붙여 “빅데이터 기반의 위기 예측을 통해 경북형 선제 대응 자살예방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
경산시, 소상공인 1:1 맞춤 상담으로 경영난 타개 지원
경산시가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애로 해소를 위해 팔을 걷었다. 30일 시청 별관에서 '소상공인 1:1 맞춤 상담의 날'을 개최, 세무, 마케팅 등 분야별 전문가가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했다.이번 상담회는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 경북신용보증재단 경산지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산사무소 등 유관 기관과의 협력으로 성사됐다. 소상공인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세무, 경영, 보증, 지원사업 안내 등 각 분야 전문가 5명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해 1:1 상담을 진행했다.사전 신청을 통해 도소매업, 외식업, 교육서비스업 등 다양한 업종에서 40여 건의 상담 요청이 접수됐다. 상담회 당일에도 현장 접수가 이어지는 등 소상공인들의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경산시는 상담 이후에도 필요한 경우 후속 연계 지원을 제공해 실질적인 경영 개선을 돕는다는 방침이다.이도형 경산시장 권한대행은 "최근 국제 정세 불안과 경기 침체 장기화로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변화하는 경기 여건에 대응해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밀착형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한편 경산시는 '소상공인 1:1 맞춤 상담의 날'을 분기별로 운영하고 있다.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예약제로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경산시 일자리경제과 소상공인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
경산시, 상하수도 요금 온라인으로 간편하게…전용 홈페이지 개설
경산시가 시민들의 상하수도 요금 납부 편의를 위해 온라인 전용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4월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새롭게 문을 연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PC나 모바일을 이용해 상하수도 요금을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다. 자동이체 신청, 전자고지 신청, 수용가 명의변경, 이사 정산 등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한다.특히 사용자 중심의 직관적인 화면 구성이 돋보인다. 디지털 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기존에는 방문하거나 우편으로만 가능했던 요금 확인 절차가 온라인으로 대체되면서 시민들의 시간과 비용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상하수도 요금 체납 방지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향후 전자고지를 신청하는 수용가에 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종이 고지서 감축 및 행정비용 절감 효과를 거두겠다는 계획이다.이도형 경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홈페이지 개설로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요금을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스마트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영덕군, '스마트 경로당 시대' 열다…디지털 복지로 어르신 삶 업그레이드
영덕군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스마트 경로당 시대를 연다.4월 3일 영해면 실버복지관에서 '스마트 경로당 개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사업은 영덕군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 사업에 선정되며 시작됐다.영덕군은 지난해 노인복지회관에 뮤직헬스케어 시스템을 도입했다. 관내 52개 경로당에는 양방향 화상 소통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며 디지털 복지 기반을 다졌다.이제 어르신들은 각 마을 경로당에서 실시간으로 노래교실, 건강 체조, 웃음 치료 등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영덕군 실버복지관은 개통식 이후 어르신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맞춤형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송출할 계획이다.특히 이 시스템은 군정 소식 전달과 건강 상담 등 시공간 제약 없는 양방향 소통 환경을 제공한다. 마을 간 정보 격차 해소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영덕군은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지난 2월부터 전체 스마트 경로당을 대상으로 시스템 조작 교육과 시범 운영 테스트를 마쳤다.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송재영 가족지원과장은 "스마트 경로당은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어르신들이 디지털 혜택을 누리며 사회와 더 가깝게 소통하는 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철저한 사전 점검을 마친 만큼 개통식을 기점으로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영주 원당천, 벚꽃 시즌 맞아 주민 손길로 깨끗하게
영주시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인 원당천이 주민들의 손길로 깨끗하게 정비됐다.휴천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30일, 벚꽃 개화 시기를 앞두고 원당천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주민자치위원 25명이 참여하여 산책로와 하천변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원당천은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많은 시민들이 찾는 명소다. 다가오는 봄철, 방문객 증가에 대비해 주민자치위원회는 이용객이 많은 구간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정비 활동을 펼쳤다.특히 이날 활동에서는 산책로 주변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와 각종 폐기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주민들은 시민들이 벚꽃과 함께 쾌적한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환경을 정비하는 데 힘을 쏟았다.신호철 주민자치위원장은 "곧 시작될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많은 시민들이 원당천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깨끗한 환경을 미리 조성하고자 이번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김금주 휴천1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위원들게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계절 변화에 맞춘 환경 관리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휴천1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