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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25 수어의 밤”성료…표창·후원금 전달로 연말 따뜻한 동행
보도자료 “2025 수어의 밤”성료…표창·후원금 전달로 연말 따뜻한 동행 (안동시 제공) [PEDIEN] 한국농아인협회 경상북도협회 안동시지회는 2025년 12월 12일 오후 6시, 안동교회 100주년 기념관에서 연말 송년행사인 ‘2025 수어의 밤’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과 한 해 활동을 담은 동영상 시청으로 시작했으며, 1부 기념행사에서는 유공자 표창, 후원금 전달식, 난방지원금 전달, 인사말 및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기념식에서는 농인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연대에 기여한 개인·기관을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했다.안동시장 단체 표창은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수상했으며, 한대영 경북아미회 회장과 고운자 안동시자원봉사센터장이 공로를 인정받아 경북농아인협회장 표창을 받았다.또한 황윤재 후원회장 대표이사)과 이태우 영남연합언론방송인협회장이 후원금을 전달하며 연말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후원금은 난방 지원 등 실질적인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며, 이날 난방 지원 대상자에게 난방지원금도 함께 전달해 겨울철 생활 안정을 위한 지원을 강화했다.김화섭 안동시지회장은 인사말에서 “한 해 동안 협회 활동에 함께해 주신 회원 여러분과 후원·봉사로 힘을 보태주신 모든 분들 덕분에 의미 있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농인의 권익 증진과 지역사회 소통 확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행사는 2부 저녁 만찬과 3부 레크리에이션 및 경품추첨으로 이어져, 회원 간 교류와 화합을 다지는 송년의 장으로 마무리됐다. -
안동시, 경상북도 지적재조사 최우수기관 선정
안동시, 2025년 경상북도 지적재조사 최우수기관 선정 (안동시 제공) [PEDIEN] 안동시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5년도 지적재조사 추진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평가는 경상북도 내 24개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 추진, 정부합동평가, 행정사항 등 10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안동시는 특히 산불 피해가 심각했던 임하면 신덕지구에 경계 협의 현장사무소를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높은 점수를 받았다.안동시는 올해 길안면 천지지구 외 2개 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하며 도내에서 가장 많은 지적 불부합지를 정리했다. 맹지 해소와 건축물 저촉으로 인한 경계 분쟁을 해결하는 등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에 대해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꾸준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지적 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
안동동부교회, 라면 150박스 기탁…사랑으로 겨울 녹인다
안동동부교회, 라면 150박스 기부 (안동시 제공) [PEDIEN] 안동동부교회가 16일,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자 라면 150박스를 안동시에 기탁했다.이번에 기부된 라면은 안동시 관내 독거노인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안동동부교회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안동시 당북동에 위치한 안동동부교회는 해마다 김장김치를 기부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왔다. 올해는 신도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라면 기부에 동참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뿐만 아니라 이웃돕기 성금 기부, 장학금 지원, 후원 물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진영신 담임목사는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신도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덧붙였다.권숙자 안동시 사회복지과장은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헤아려 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동부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후원해 주신 라면은 관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동글동글문학회, 창작동화집 '반짝반짝 마녀의 옷가게' 출간
동글동글문학회 창작동화집 《반짝반짝 마녀의 옷가게》출간 (안동시 제공) [PEDIEN] 경북 북부권 대표 아동문학 단체인 동글동글문학회가 창작동화집 '반짝반짝 마녀의 옷가게'를 세상에 선보였다.이번 동화집은 아이들의 순수한 상상력을 자극하고, 따뜻한 감성을 키워주는 10편의 단편 동화와 동시로 구성되어 있다.동글동글문학회는 '강아지똥', '몽실언니'로 유명한 권정생 작가의 문학 정신을 계승하며 경북 북부 지역 아동문학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단체이다.이번 동화집에는 김나른, 임미선, 김균탁, 남찬숙, 안효경, 황미하, 박연주, 강보경, 권경미, 권오단 등 10명의 작가가 참여했다.각 작가는 개성 넘치는 이야기와 따뜻한 시선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작품들을 선보인다.'호시탐탐 호연이', '몽글이는 해결사', '미꾸라지는 어디에 숨겨 두었니?', '마음 담은 꽃바구니', '반짝반짝 마녀의 옷가게', '모두의 숲', '둘 중 하나는 외계인', '세상을 지키는 비행', '뽀니', '힘내라 봉철아' 등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동글동글문학회의 창작동화집 '반짝반짝 마녀의 옷가게'는 일반 서점과 온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가격은 1만 8000원이다.이번 동화집 출간을 통해 동글동글문학회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아동문학의 저변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일직면, 다문화 가정과 함께 전통 음식 만들며 소통
남녀노소! (안동시 제공) [PEDIEN] 안동시 일직면 주민자치회가 다문화 가정을 초청하여 한국 전통 음식을 함께 만드는 특별한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2025년 경상북도 주민자치 활성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일직면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 주민 10여 명이 참여하여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참가자들은 함께 음식을 만들면서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서로의 문화적 배경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주민자치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다문화 가정 구성원들이 지역 사회에 더욱 잘 적응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일직면 주민자치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어르신들을 위한 스마트폰 교실, 도자기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몽실문화센터에서는 요가, 트롯 장구, 서예 교실 등 자체 강좌를 운영하며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또한, 각종 행사 시 주민들이 직접 무대를 꾸미고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 이 외에도 지역 환경 개선, 산불 피해 지역 자원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권운호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자치 사업을 발굴하여 살기 좋은 일직면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이학원 일직면장은 주민자치회가 주도하여 지역 주민을 위한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준 것에 감사를 표하며, 행정에서도 주민자치 활성화와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
안동 서후·북후 예비군 중대장, 13년째 이어온 따뜻한 나눔
13년 동안 한 해도 거르지 않은 약속 서후․북후 예비군 중대장 신재호, 나눔으로 지역을 지키다 (안동시 제공) [PEDIEN] 안동시 서후면의 신재호 예비군 중대장이 13년째 변함없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신 중대장은 지난 12월 16일, 서후면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30만 원을 기탁했다. 그의 나눔은 2012년 중대장으로 임용된 이후 단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이어져 왔다.특히 이번 기탁은 신 중대장이 예비군 중대장으로 첫 발을 내딛은 해부터 시작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단순한 일회성 기부가 아닌, 꾸준한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신재호 중대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사람으로서 이웃을 돌보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에 대해 서후면장은 “묵묵히 나눔을 실천하며 공동체의 가치를 보여주신 신재호 중대장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그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 전체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 중대장의 꾸준한 나눔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지역사회 전체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
안동시시설관리공단, 경국대 학생들과 서비스 혁신 논의
안동시시설관리공단-국립 경국대학교, ‘대학생 서포터즈단 최종 발표회’개최 (안동시 제공) [PEDIEN]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 국립경국대학교와 손잡고 운영한 대학생 서포터즈단의 최종 발표회를 개최했다. 지난 9일 열린 발표회에서는 4개월간의 활동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며 공단 서비스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경국대학교 경영학과 학생 40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단은 공단의 체육, 관광, 휴양 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체험형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서비스 개선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공단 발전에 기여했다.서포터즈단은 5개 조로 나뉘어 활동 결과를 발표했다. 시설 홍보 콘텐츠 제작 결과, 이용자 관점의 시설 환경 점검 결과, 고객 응대 서비스 분석, 운영 효율 향상을 위한 아이디어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특히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한 참신한 제안들이 돋보였다.공단은 이번 발표회에서 제시된 제안 사항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실제 운영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학생들이 직접 발굴한 이용자 불편 사항과 시설별 운영 방향에 대한 제안은 고객 중심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이재환 이사장은 대학생 서포터즈단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젊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공단 서비스 혁신의 중요한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단이 되겠다고 밝혔다. -
중구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떡국 나눔으로 따뜻한 겨울 선물
중구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 연말연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중구동 (안동시 제공) [PEDIEN] 안동시 중구동 새마을부녀회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떡국 한 그릇을 통해 희망과 정을 나누도록 기획되었다. 중구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떡국떡과 계란 120박스를 관내 경로당과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권순조 부녀회장은 매년 이어지는 나눔 활동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그는 따뜻한 사랑을 담은 떡국 한 끼가 이웃들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채워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장명숙 중구동장은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는 부녀회에 감사를 표하며,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한편 중구동 새마을부녀회는 떡국 나눔 외에도 쌀 나눔, 삼계탕 나눔, 김장 김치 나눔, 어르신 안부 살피기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들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은 지역 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
강남동 주민자치회, 이웃사랑·인재육성 성금 200만원 기탁
“사랑 100 + 희망 100 = 행복 200”강남동 주민자치회, 연말 이웃사랑․인재육성 성금 200만 원 기탁 (안동시 제공) [PEDIEN] 안동시 강남동 주민자치회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과 지역 인재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 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강남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월 15일, 안동시청 시장실에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100만원과 안동시 장학기금 100만원, 총 200만원을 기탁했다.이번 기부는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힘든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특히 이번 성금은 강남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나눔 문화 확산에 솔선수범하자는 뜻을 모아 십시일반으로 마련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장학기금은 안동시장학회를 통해 지역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 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서정학 강남동 주민자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학생들이 안동을 빛낼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또한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주민의 삶 속으로 들어가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며 살기 좋은 행복 강남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이웃사랑과 인재 육성이라는 두 가지 가치를 실천한 강남동 주민자치회에 감사를 표하며, 기탁된 성금을 소중하게 사용하여 필요한 곳에 투명하고 공정하게 전달하겠다고 약속했다.한편 강남동 주민자치회는 깨끗한 마을 가꾸기 환경정화 활동, 주민 화합 한마당 개최, 이웃사랑 한 끼 나눔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안동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우수 지자체 선정 쾌거
안동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평가 ‘우수 지자체’선정 (안동시 제공) [PEDIEN] 안동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선정은 안동시가 시민들의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로 풀이된다.시는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심리 상담 서비스를 바우처 형태로 제공하며, 시민들의 마음 건강을 챙겨왔다. 특히 올해 3월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한 심리 상담과 '온마음 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이번 평가는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사업 운영, 예산 투입 성과, 전담 조직 운영 등 3가지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안동시는 2025년 10월 말 기준 5개 기관을 통해 230명에게 상담 바우처를 지원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김미영 안동시 마음건강과장은 “산불,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들의 마음 건강을 돌보기 위한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마음 건강 인프라 강화에 힘쓰겠다”고 다짐했다.한편, 안동시는 예산 소진으로 잠시 중단되었던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2026년부터 '정신건강 심리상담 바우처 사업'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재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폭넓은 심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경안여객 김춘화 대표,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에 100만원 기탁
㈜경안여객 김춘화 대표, 사랑의 온도 UP․희망 UP 따뜻한 정으로 사랑과 희망의 온도를 높이다 (안동시 제공) [PEDIEN] 안동시의 대표적인 대중교통 기업인 ㈜경안여객의 김춘화 대표가 '희망 2026 나눔캠페인'에 동참하며 100만원을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12월 16일 용상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김 대표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성금을 전달했다.경안여객은 단순한 교통편의 제공을 넘어,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을 기부하며 아픔을 함께 나눈 바 있다.김춘화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부 이유를 밝혔다. 덧붙여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황성웅 용상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나눔을 실천한 김춘화 대표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부탁했다.한편,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시 내 어려운 이웃들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의 생계비와 의료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희망 2026 나눔캠페인'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집중 모금 캠페인이다. -
명실상감한우, 15년 연속 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 획득
‘명실상감한우’2026년 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 수상 (상주시 제공) [PEDIEN] 상주시의 축산물 공동 브랜드 '명실상감한우'가 2026년 우수 축산물 브랜드로 인증받았다.이로써 명실상감한우는 2009년부터 총 15회에 걸쳐 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은 소비자시민모임이 주관하며, 엄격한 기준과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전문가와 교수로 구성된 인증심사단이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를 통해 품질을 꼼꼼하게 평가한다.명실상감한우는 상주시의 깨끗한 자연환경에서 자란 한우로, 감 껍질 사료를 먹고 자라 품질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이번 인증을 통해 소비자들은 더욱 안심하고 명실상감한우를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상주축산농협은 이미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명실상감한우를 수출하고 있다.특히 김혜경 여사가 아랍에미리트 방문 중 할랄 K-푸드 행사에서 명실상감한우를 시식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김용준 상주축산농협 조합장은 소비자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품질 향상에 힘쓴 결과라고 밝혔다.또한 앞으로도 최고의 맛과 품질, 안전성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
상공원예영농조합, 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500만원 기탁
상공원예영농조합, 상주시장학회 장학금 기탁 (상주시 제공) [PEDIEN] 상주시 공검면에 위치한 상공원예영농조합이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상공원예영농조합이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꾸준한 노력의 일환으로 풀이된다.상공원예영농조합은 지역 가축 분뇨를 활용해 친환경 유기질 비료를 생산, 지역 농가에 공급하며 농가 소득 증대와 환경 보호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고 있다.특히 2023년부터 매년 500만원씩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정권 상공원예영농조합 대표는 "지역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과 상주시 인재 육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강영석 상주시장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동참에 감사드리며, 장학금 지급 규모와 대상을 확대해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상주시는 이번 장학금 기탁을 계기로 다자녀 장학금 신설, 희망 장학금 확대 등 장학 사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
상주 화서면 달천정미소, 백미 40포 기부…지역사회 온정 더해
화서면 달천정미소, 백미 기부로 이웃사랑 실천 (상주시 제공) [PEDIEN] 상주시 화서면에 위치한 달천정미소가 지난 12월 16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 40포를 화서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이번 기부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비롯되었다. 달천정미소의 따뜻한 마음은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기탁된 백미는 화서면 관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달천정미소의 나눔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전체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서기선 달천정미소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싶었다”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약속했다. 그의 따뜻한 마음은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공형석 화서면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달천정미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화서면은 달천정미소의 따뜻한 나눔을 통해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욱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물품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