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시, Invest Korea Summit 2025 현장 IR 성공적 마무리…글로벌 투자 도시 발돋움경주시 글로벌 투자도시로 우뚝 [PEDIEN] 경주시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주관 'Invest Korea Summit 2025'의 현장 투자설명회(IR)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지원하며 글로벌 투자 도시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이번 행사는 10개국 27명의 외국인 투자자와 외신단을 경주로 초청, APEC 개최 도시로서의 투자 매력을 집중적으로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본 행사에 앞서 경주의 투자 환경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경주시와 경상북도의 협력으로 세밀하게 준비됐다.마이클 대나허 한국투자홍보대사를 비롯해 캐나다, 중국, 튀르키예, 아랍에미리트 등 다양한 국가의 투자자와 외신 기자들이 참석해 경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참석자들은 엑스포대공원 APEC경제전시관에서 주낙영 경주시장의 환영사를 듣고 경상북도와 경주시의 투자 환경 발표를 청취했다. 이후 경제전시관과 경주타워를 방문해 지역 기업들의 잠재력을 확인하고, 첨성대와 대릉원 등 주요 문화유적지를 탐방하며 경주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했다.경주시는 이번 현장 IR을 통해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해외 투자기관 및 기업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특히 문화와 산업이 융합된 글로벌 도시로서 경주의 투자 매력을 알리고, 포스트 APEC 시대를 대비한 해외 투자 유치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주낙영 경주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경주가 APEC 개최 도시로서 개방, 혁신, 포용,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시정 전반에 반영하며 발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울릉도 뱃길 끊길라… 주민들, 정부에 이동권 보장 '절박'(울릉군 제공) [PEDIEN] 울릉도와 육지를 잇는 뱃길이 끊길 위기에 놓이면서, 울릉도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울릉군과 울릉군의회는 29일,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을 방문하여 정부의 소극적인 대처에 우려를 표하고,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번 방문은 섬 주민의 이동권이 위협받는 상황을 알리고, 반복되는 뱃길 두절 사태의 근본적인 해결을 요구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최근 여객선사의 경영난, 주민 이동권을 고려하지 않은 선박 정비 일정, 겨울철 악천후 등이 겹치면서 울릉도 항로 운항 중단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뱃길이 끊기면 주민들은 이동 제약은 물론, 병원 진료와 학생들의 학업에도 차질을 빚을 수 있다. 관광객 감소로 지역 경제 또한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다.남한권 울릉군수는 “21세기 대한민국에서 국민의 이동권이 자연재해나 기업 사정으로 쉽게 차단되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정부가 섬 주민의 삶을 단순한 지역 문제로 치부하지 말고 국민 기본권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울릉군과 울릉군의회는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과의 면담에서 동절기 여객선 운항 공백 방지를 위한 정부 차원의 긴급 수송체계 마련, 생활 노선에 대한 국가보조항로 지정 등을 건의했다.특히 울릉군은 섬 지역 교통 문제를 지방 행정 영역이 아닌 국가 책임하에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울릉도 주민에게 뱃길 단절은 곧 생활의 멈춤이자 생존의 위기이기 때문이다.남 군수는 “이번 건의를 통해 정부가 섬 주민의 현실을 직시하고, 어떠한 기상 조건에서도 최소한의 이동권이 보장되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울릉군과 울릉군의회는 앞으로 해양수산부, 경상북도, 국회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해상교통 공공성 확보와 주민 이동권 보장을 위한 제도 개선을 건의하고,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해상교통 안정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 
											
												
													  울릉군, 코오롱글로텍(주)와 연계해 초등학교 학습 교구 기탁경상북도 울릉군 군청 [PEDIEN] 울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울릉초등학교 외 3개소인 관내 초등학교에 학습교구 20세트를 기탁했다.이날 전달은 코오롱글로텍(주) 김수한 이사, 울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 분과장, 울릉군청 복지기획팀장이 관내 초등학교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고 밝혔다.기탁한 물품은 코오롱이 설립한 비영리재단법인 ‘꽃과 어린왕자’에서 자체 개발한 물-에너지-지구의 연속성을 보드게임으로 익히는 교과 연계형 교구로 도서지역 학교의 학습 격차를 줄이고 지역 상생에 동참하는 프로젝트로 특별 제작되어 그 의미가 뜻깊었다.공공위원장 남한권 울릉군수는 “민간 자원을 연계해주신 코오롱글로텍(주)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자원 발굴과 자원 연계 협력에 앞장서는 등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힘쓰겠다”며 “이번 민간 자원연계를 시작으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민관협력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광복 80주년 기념 '독도어울림 토크콘서트' 울릉도서 개최관련포스터(광복 80주년 2025 독도어울림 “토크콘서트” 행사 개최) (울릉군 제공) [PEDIEN] 울릉군이 포항MBC와 손잡고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2025 독도어울림 토크콘서트'를 11월 2일 울릉군 한마음회관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 독도 수호의 역사와 미래'라는 주제로, 독도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독도 주권 의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울릉도와 독도에 숨겨진 이야기를 통해 독도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특히 이번 토크콘서트에는 한국사 강사로 유명한 최태성 역사학자가 초청되어 강연을 진행한다. 그는 독도와 관련된 역사적 사실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며,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강연 후에는 참석자들과 함께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 시간을 갖는다. 이를 통해 독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국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한다.단순한 강연을 넘어, 이번 행사는 열린 소통을 통해 독도 사랑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독도 수호 의지를 다지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이 외에도 가수 김정욱의 공연, 주민 합창,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 첼로팀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은 행사의 열기를 더하고, 참석자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독도가 단순한 섬이 아닌, 우리 민족의 역사와 정체성이 담긴 소중한 영토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독도 관련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을 밝혔다.한편, 이번 '독도어울림' 행사는 포항MBC에서 영상으로 제작되어 11월 중 특집 프로그램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 
											
												
													  진량읍새마을부녀회, 이웃돕기 성금마련자선바자회 실시진량읍새마을부녀회 이웃돕기 성금마련 자선바자회 실시 (경산시 제공) [PEDIEN] 진량읍새마을부녀회(회장 이태자)는 28일 진량읍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이웃돕기 성금마련 자선바자회를 실시했다.이날 바자회에는 진량읍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지역 농산물 및 젓갈, 어묵, 다시마 등 품질 좋은 각종 농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했으며, 바자회 수익금은 연말 소외계층 성금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이태자 부녀회장은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준비한 바자회가 많은 주민의 참여 속에 잘 마무리되어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모은 정성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나눔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조택환 진량읍장은 "새마을부녀회가 지역 사회를 위해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로 주민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진량읍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무료 급식 봉사, 김장 나누기 행사, 효 잔치 및 체육대회 지원 등 이웃 사랑 나눔을 솔선수범해 실천해 오고 있다.
- 
											
												
													  경주시,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와 AI 제조혁신 협력경주시 한국인공지능 소프트웨어산업협회와 AI 제조혁신 협력 추진 [PEDIEN] 경주시가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와 손잡고 제조업 혁신에 나선다.경주시는 협회와 인공지능(AI) 적용 및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양측은 정기적인 AI 포럼 개최, 지역 대학 연계 인재양성 프로그램 개발, 피지컬 AI 기술의 산업 적용 및 수출 전략 등 3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협력을 구체화할 계획이다.AI 포럼을 정례화하여 기업인과 공무원의 AI 이해도를 높이고, 경주시 주력 산업에 AI 기술을 접목할 방안을 모색한다.지역 AI 인재풀 확충을 위해 지역 대학과 협력하여 맞춤형 교육·실습 과정을 설계하고 현장 중심의 인재양성 체계를 구축한다.정부의 ‘피지컬 AI 글로벌 얼라이언스’ 정책에 발맞춰 지역 제조기업의 생산현장에 특화된 피지컬 AI 기술을 개발하고 수출과 연계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힘쓸 예정이다.경주시와 협회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구체적인 실행 로드맵을 마련하여 협력사업을 본격화할 방침이다.조준희 협회장은 경주가 탄탄한 제조업 기반을 갖춘 피지컬 AI 실증의 최적지라고 강조하며, 인력과 기술 지원을 통해 경주를 AI 제조혁신의 허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를 문화와 산업이 공존하는 도시로 만들고, AI를 지역 제조업 경쟁력의 새로운 동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또한 협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경주가 글로벌 AI 산업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강동면 여성농업회, APEC 성공 개최 기원 환경정비 실시강동면) 환경정비 단체사진 (경주시 제공) [PEDIEN] 강동면 한국여성농업회 회원들이 APEC 정상회의를 맞아 지역 환경 정비에 나섰다.지난 27일, 30여 명의 회원들은 모서리 마을 진입로 주변에 방치된 폐기물과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이번 환경정비는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강동면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강동면 여성농업회는 평소에도 설·추석 명절, 하계 휴가철, 농한기 등 시기에 맞춰 꾸준히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양명수 회장은 앞으로도 청정 강동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김성남 강동면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환경정비에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강동면을 만드는 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 
											
												
													  고령군, 다산면 구인·구직 만남의 날 성황리에 마무리경상북도 고령군 군청 [PEDIEN] 고령군이 지난 28일 다산행정복합타운에서 '제2차 고령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고령군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 주관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올해 5월 대가야읍에서 열린 행사의 호평에 힘입어, 다산면에서도 찾아가는 일자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행사에는 관내 제조업 관련 5개 기업이 참여하여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70여 명의 구직자들이 참여하여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구직자들은 각 기업의 인사 담당자들과 직접 채용 상담을 진행하며,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이력서 사진 촬영 및 취업 타로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고령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산면과 성산면 구직자들이 지역 기업과 연결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고 평가했다.향후 고령군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구직자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필요한 인재를 연결하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고령군, 소상공인 출산 장려 '아이보듬' 지원 사업 재추진경상북도 고령군 군청 [PEDIEN] 고령군이 출산과 육아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소상공인 출산장려 아이보듬 지원사업'을 재차 추진한다.경기 침체와 저출생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한 조치다.'아이보듬' 사업은 출산한 소상공인에게 대체인력 인건비를 지원하여 경영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목적을 둔다. 출산 후 최대 6개월 동안 월 200만원씩, 총 1200만원까지 인건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지원 대상은 2025년 출산한 소상공인 본인 또는 배우자이며, 거주지와 사업장 모두 경상북도에 위치해야 한다. 또한, 출산일 기준 1년 이상 사업장을 운영하고, 전년도 연 매출이 1200만원 이상이어야 한다.고령군은 당초 예상보다 저조한 신청률을 극복하기 위해 지원 조건을 일부 완화하고,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은 11월 말까지 경상북도 '모이소' 앱을 통해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자세한 내용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경북 소상공인 상담센터로 하면 된다. 고령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출산과 육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 
											
												
													  영양우체국, 6년째 소불고기 나눔…지역 장애인에게 따뜻한 온정영양우체국 “지역 장애인 위해 소불고기 후원” (영양군 제공) [PEDIEN] 영양우체국이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6년째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영양우체국(국장 서재천)은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관장 이희자)에 소불고기 100만원 상당을 후원하며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응원했다.영양우체국은 2016년 복지관과의 업무협약 체결 이후 매년 소불고기 등 식료품을 지원하고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올해 역시 영양분관 돌봄 대상자들의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생활을 위해 꾸준한 지원을 이어갔다.서재천 영양우체국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나눔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이희자 영양분관장은 "매년 잊지 않고 복지관을 찾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소불고기를 돌봄 대상 가정에 잘 전달하여 따뜻한 마음까지 전해지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월항면, 용각3리 어르신에 따뜻한 겨울 선물…'찾아가는 이동빨래방' 운영월항면, 용각3리 별고을 찾아가는 이동빨래방 운영 [PEDIEN] 성주군 월항면이 용각3리 마을 주민들을 위해 특별한 겨울맞이 봉사활동을 펼쳤다.'별고을 찾아가는 이동빨래방'을 운영, 대형 세탁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쾌적하고 따뜻한 겨울을 선물한 것이다.이번 이동빨래방은 10월 29일 용각3리 마을회관 앞에서 진행되었으며, 혼자 사는 어르신이나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의 세탁물을 수거하여 세탁 및 건조 후 다시 집으로 배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다.특히 겨울철을 맞아 이불 등 부피가 큰 세탁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진행되어 어르신들의 주거 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빨래방 서비스를 이용한 한 어르신은 “묵은 이불을 깨끗하게 세탁해주니 속이 후련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김호진 월항면장은 “작은 불편에도 귀 기울이며 정이 넘치는 월항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세탁 지원을 넘어, 지역 사회의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의미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다.
- 
											
												
													  영양군, 스마트 농업 전환으로 미래 농업 경쟁력 강화영양우체국 “지역 장애인 위해 소불고기 후원”(영양군 제공) [PEDIEN] 영양군이 스마트 농업 육성을 통해 농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영양군은 지난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영양군 스마트농업 육성계획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미래 농업 발전을 위한 스마트 농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영양군은 농림어업이 지역 경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농업 중심 지역이다. 특히 경상북도 고추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영양군에서 생산하고 있다.하지만 농업 인구 감소와 고령화, 기후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스마트 농업을 통해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고자 한다.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데이터 기반 영농 체계 구축, 스마트 솔루션 활용 교육 및 컨설팅 지원, 법·제도 및 거버넌스 정비 등 다양한 개선 방안이 제시됐다.구체적으로는 환경, 생육, 병해충 데이터를 수집하고 인공지능(AI)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이 논의됐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보고회가 영양군 농업이 지속 가능한 미래 농업으로 나아가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며, “제안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더 나은 농업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성주군 벽진면 자산1리, 5억 투입 마을만들기 사업 준공벽진면 자산1리(상점복) 마을만들기사업 준공 감사연 개최 [PEDIEN] 성주군 벽진면 자산1리에서 마을만들기 사업 준공 감사연이 열렸다. 자산1리 마을회는 지난 10월 29일 마을회관에서 준공 감사연을 개최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이번 사업은 총 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대규모 프로젝트다. 2023년 신규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이후, 정병운 추진위원장을 중심으로 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었다.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마을회관 신축(91.42㎡)과 꽃길 조성(110m)이 진행되었다. 2024년 6월 착공 이후, 금년 7월 준공을 완료하며 주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정병운 추진위원장은 마을회관 건립과 꽃길 조성에 도움을 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또한, 새롭게 단장한 마을회관이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밝혔다.이병환 성주군수는 마을회관 신축을 축하하며 사업 추진에 적극 협조해준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더불어, 새롭게 마련된 공간이 마을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 
											
												
													  벽진면 자산1리, 어르신들에게 잊지 못할 '청춘' 선물청춘 시간여행을 선물합니다~ 벽진면 자산1리, 청춘사진관 운영! [PEDIEN] 성주군 벽진면 자산1리 마을회관이 웃음꽃으로 가득 찼다. 어르신들이 학창 시절 교복을 입고 사진을 찍으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성주군 자원봉사센터는 10월 29일, 벽진면 자산1리에서 '청춘사진관'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의 재능 기부로 진행되었으며, 사진 촬영과 메이크업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특히 벽진면 새마을부녀회는 어르신들의 교복 환복과 메이크업을 도우며 따뜻한 손길을 더했다. 복고풍 교복과 소품은 어르신들을 추억에 잠기게 하며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했다.자산1리 정병운 이장은 “마을 사람들이 교복을 입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성주군 자원봉사센터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창구 벽진면장은 “어르신들에게 추억을 선물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이번 '청춘사진관'은 단순한 사진 촬영을 넘어, 어르신들에게 젊은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활력을 되찾아주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는 평가다.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어우러져 더욱 뜻깊은 행사로 마무리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