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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공공배달앱 ‘먹깨비’ 지원 대폭 확대…소상공인 경영 숨통 트일까
경산시가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고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공공 배달앱 '먹깨비' 지원 사업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1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한다.우선, 신규 회원 가입 시 3000원 쿠폰을 지급하고,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는 3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5월 가정의 달, 경산 시민의 날, 대추 축제, 소상공인의 날 등 주요 행사와 연계하여 3000원에서 5000원 상당의 쿠폰을 연중 지원할 계획이다.특히 올해는 '먹깨비 배달비 케어 프로젝트'를 새롭게 도입, 배달료 지원에 나선다. 먹깨비 앱에서 '공짜 배달' 업체로 설정한 가맹점에 한해 건당 2000원의 배달료를 지원한다. 소상공인의 고정비 부담을 줄이고 실질적인 수익 개선을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착한 가격 업소를 위한 지원도 강화한다. 4월부터 착한 가격 업소로 등록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00원 쿠폰을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착한 가격 업소 착한 가격 쿠폰 이벤트'를 시행한다.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 가격 업소를 지원하고 물가 안정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조현일 경산시장은 “올해는 단순한 소비 촉진을 넘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실질적인 부담 경감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공 배달앱 지원 확대가 지역 상권 회복의 마중물이 되어 지역 상권이 활력을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한편, '먹깨비'는 낮은 중개 수수료와 가입비, 광고료가 없는 민관협력형 배달앱이다. 가맹점주의 부담을 줄이고 지역 화폐인 경산사랑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지역 내 상생 소비를 유도하는 '착한 배달앱'으로 평가받고 있다. -
경산시, 지역 AI 기업 혁신 성장 거점 '초거대 AI 클라우드팜센터' 현장 방문
경산시가 지역 AI 산업의 핵심 인프라인 '초거대 AI 클라우드팜센터'를 17일 방문,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기업 및 기관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방문은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AI 인프라 가동 상황을 확인하고, 기업들의 생생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GPU 서버실과 전력 공조 설비 등 주요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운영 현황을 꼼꼼히 살폈다.이어진 간담회에서는 AI 모델 학습 및 연구 개발 활용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자원 확충 및 기업 이용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조 시장은 "초거대 AI 클라우드팜센터는 지역 산업의 AI 전환을 위한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덧붙여 "첨단기술산업이 수도권에 국한되지 않고 지방에서도 충분히 자생할 수 있다는 것을 경산이 성공 사례로 증명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한편, '초거대 AI 클라우드팜 실증 및 AI 확산 환경 조성 사업'으로 구축된 이 센터는 H100 H200 GPU를 탑재한 서버 9대와 1285TB의 스토리지를 갖추고 있다. 현재 지역 기업, 대학, 연구기관의 AI 모델 학습과 연구 개발을 지원 중이다.경산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인프라 확장을 통해 지역 산업 전반의 AI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특히, AI 클라우드팜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AI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관련 기업 유치 및 인재 양성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
군위군, 9405호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 접수 실시
군위군이 3월 18일부터 4월 6일까지 개별주택 9405호에 대한 가격 열람 및 의견 접수를 진행한다.주택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이 기간 동안 개별주택가격을 확인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군은 개별주택가격 산정기준에 따라 토지 및 건물 특성을 조사하여 가격을 산정했으며,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완료했다.열람은 부동산공시알리미 또는 군청 재무과,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다. 개별주택가격에 의견이 있다면 의견제출서와 개인정보 수집 이용 동의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제출된 의견은 인근 주택 및 표준주택과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과를 개별 통지한다. 4월 30일 결정 공시 후 이의신청 및 가격검증 절차를 거쳐 최종 조정 공시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국세, 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기초 자료가 된다"며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열람 및 의견 제출은 세금과 부담금 산정에 중요한 자료가 되므로,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
삼광윈테크, 중국 사업장 경산으로 U턴…750억 투자
자동차 IT 부품 제조 기업 삼광윈테크가 중국 사업장을 경산으로 이전한다.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과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 삼광윈테크는 안정적인 생산 체계 구축을 위해 국내 복귀를 결정했다. 17일 경산시와 경상북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삼광윈테크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번 결정으로 삼광윈테크는 본사가 있는 경산지식산업지구에 총 750억 원을 투자한다. 신규 공장 설립을 통해 150여 명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삼광윈테크는 자동차, IT, 드론 등 기계 장비용 플라스틱 부품을 생산하는 전문 기업이다. 이번 투자는 지역 산업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투자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지역 제조업 경쟁력 강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자동차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이 경산으로 모여드는 상생 발전의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삼광윈테크의 국내 복귀는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
군위군, 공무원 정신건강 지원하는 ‘찾아가는 마음의 쉼터’ 운영
군위군이 공무원들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치유를 위해 ‘찾아가는 마음의 쉼터’를 운영한다.3월 18일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공직자들의 업무 스트레스와 심리적 부담을 덜어주고, 나아가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군위군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전문 인력이 군청을 직접 방문해 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상담은 매달 셋째 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된다.‘찾아가는 마음의 쉼터’에서는 정신건강 선별검사와 개인 상담을 통해 직원들의 스트레스 수준과 심리 상태를 꼼꼼히 점검한다.정신적인 어려움을 겪는 공무원을 조기에 발견하여 예방과 치유를 돕는 것이 핵심이다.군위군 관계자는 “공직자의 정신건강은 군민에게 제공되는 행정서비스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또한 “앞으로도 직원들이 마음 건강을 돌보고 안정된 상태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심리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군은 3월, 5월, 7월, 9월, 11월 셋째 주 수요일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담사가 직접 방문해 직원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청송군 여성 장애인, 영화 '왕과 사는 남자' 함께 보며 감동 나눠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청송군지회가 여성 장애인들을 위한 특별한 문화 나들이를 진행했다.최근 여성자립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함께 관람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외부 활동이 어려운 여성 장애인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총 15명의 여성 장애인과 보호자들이 참여하여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영화 관람에 참여한 A씨는 "혼자서는 오기 힘든 영화관을 여러 사람과 함께하니 즐겁고 반갑다"며 소감을 밝혔다. 덧붙여 "왕의 곁을 지키는 주인공을 보며 주변의 고마운 분들이 생각났고,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현갑삼 지회장은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감동을 공유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말했다. 문화예술이 장애라는 벽을 허무는 강력한 힘이 있음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청송군지회는 앞으로도 여성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화, 공연,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성자립지원사업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
영주, '글로벌 골프 허브'로 거듭난다…43만 평 관광단지 조성
영주시가 경상북도와 손잡고 대규모 골프 특화 관광단지 조성에 나선다. 이를 통해 연간 50만 명의 관광객 유치를 기대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영주시는 지난 3월 17일 경북도청에서 '영주 국가대표 골프 트레이닝 센터 및 박인비 골프파크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 등이 참석해 영주를 세계적인 스포츠 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이번 사업은 영주시 장수면 두전리 일원에 약 43만 평 부지에 걸쳐 진행된다. 국가대표 유소년 골프 트레이닝 센터와 국제대회 개최가 가능한 27홀 대중제 골프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더불어 박인비 골프박물관 및 골프 아카데미 등도 함께 조성된다.단순히 골프 시설만 들어서는 것이 아니다. 호텔 등 숙박시설, 지역 특산물 판매시설, 캠핑장, 체험 놀이시설 등도 함께 조성된다. 골프 선수뿐 아니라 가족 단위 관광객까지 유치하는 복합 스포츠 관광단지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영주시는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를 활용한 민관 협력 공동개발 방식을 도입한다. 공공과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투자 구조를 마련하여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도모할 방침이다.영주시는 장수면을 '엘리트 골프 허브'로, 이산면은 '웰니스 가족 휴양 허브'로, 판타시온 리조트 일원은 '시니어 레저 허브'로 조성하여 영주 전역을 골프와 관광이 결합된 3대 핵심 허브로 구축한다는 구상이다.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스포츠와 관광 산업의 시너지를 통해 영주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이번 프로젝트가 실질적인 지역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영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국제대회 유치, 스포츠 인재 양성, 관광객 유입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
함께하는연구소 이용 아동, 경북 베리어프리 사생대회 수상
예천군에 소재한 함께하는연구소 이용 아동이 '제1회 경북 베리어프리 사생대회'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대회는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누구나 참여하여 예술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참여자들은 예술을 매개로 자유롭게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했다.이건희 군은 함께하는연구소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꾸준히 미술 활동을 해왔다. 그의 작품은 예술적 표현력과 창의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박현지 함께하는연구소 소장은 "발달장애 아동에게 예술 활동은 자신을 표현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중요한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아이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예천군은 함께하는연구소를 전문 기관으로 지정하여 발달장애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취미 여가 활동은 물론, 직업 탐구, 자립 준비, 관람 체험, 자조 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예천군 관계자는 발달장애 아동과 청소년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촘촘한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한편 함께하는연구소는 '함께 성장하고 함께 나아가는 발달장애인의 내일'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문화 예술 활동과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발달장애인의 성장을 돕고 있다. -
예천군 범우리공원, 유아숲 체험 프로그램 인기몰이
예천군이 범우리공원에서 운영하는 유아숲 체험 프로그램이 지역 사회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이들이 숲에서 자연과 교감하며 정서적 안정과 신체 발달을 돕는 산림교육 프로그램이다.전문 유아숲지도사와 함께 숲속 산책, 자연 놀이, 계절별 생태 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이 진행된다. 아이들은 숲 속에서 자연의 변화를 직접 느끼고 경험할 수 있다.지난 2023년 시범 운영을 시작한 범우리공원 유아숲 체험원은 지난해 21개 기관, 4297명이 참여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유아를 대상으로 운영된다.예천군 관계자는 "유아숲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과 함께 뛰어놀며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숲을 활용한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뛰놀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예천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
예천군, 행복한 임신부 교실 운영…4월 5회 진행
예천군이 관내 임신부와 예비 임신부를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행복한 임신부 교실'을 운영한다.이번 교실은 4월 중 신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 2층 건강증진센터에서 총 5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예천군은 임신과 출산을 앞둔 예비맘들을 위한 유익한 시간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주요 프로그램은 모유 수유 및 신생아 건강관리 교육을 포함한다. 건강한 떡 만들기, 꽃바구니 원예, 예천군 공공산후조리원 견학 등 다양한 태교 및 건강 증진 활동도 준비되어 있다. 임신부들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했다.신청은 4월 3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보건소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예천군 보건소에 문의하면 된다.임미란 보건소장은 "임신부 교실을 통해 예비 부모들이 임신 및 출산을 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모자보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영주, 국가대표 골프 트레이닝 센터 품에 안다…'글로벌 골프 도시' 도약
영주시가 '글로벌 골프 허브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경상북도는 영주시와 함께 '영주 국가대표 골프 트레이닝 센터 및 박인비 골프파크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총 1500억 원을 투입, 영주시 장수면 두전리 일원에 43만 평 규모로 조성된다. 국가대표 유소년 골프 트레이닝 센터, 27홀 대중제 골프장, 박인비 골프 박물관, 스포츠 과학 지원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경상북도는 이날 도청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 엄태현 영주부시장, 장상진 와우매니지먼트 대표, 박인비 프로, 김택수 대한체육회 진천선수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영주시는 엘리트 골프 육성의 중심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대한체육회는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 운영 관련 기술 자문을 제공하고, 골프 꿈나무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택수 대한체육회 진천선수촌장은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특히 이번 사업에는 골프장과 함께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가 함께 들어선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영주시는 세계적인 골프 인재를 육성하는 요람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경상북도와 영주시는 이번 투자 협약의 성공을 위해 정책금융 활용을 지원하고, 인허가 절차 단축 등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엄태헌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협약이 영주가 세계적인 골프 관광 도시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장수면은 '엘리트 골프 허브'로, 이산면 일원은 '웰니스 가족 휴양 허브'로 조성될 계획이다. 판타시온 리조트 재건과 108홀 파크골프장을 결합해 시니어 레저 문화도 선도한다는 구상이다.박인비 프로는 "제 이름을 건 골프파크를 영주에 건립하게 되어 영광스럽고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곳 영주에서 제2, 제3의 박인비가 탄생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경상북도와 영주시는 이번 사업으로 건설 기간에만 2000억 원 안팎의 생산 유발 효과와 1000여 명 수준의 고용 유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LPGA 대회 유치 시에는 6만 명 이상의 방문객과 도시 브랜드 상승 효과도 예상된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골프장은 단순 체육 시설 이상의 복합 레저 인프라"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체육 인프라와 관광 숙박 기능을 연계한 사업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겠다"고 밝혔다. -
경북도, 몽골 탄소시장 진출 지원…에너지 기업 날개 다나
경상북도가 도내 에너지 기업의 해외 탄소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몽골 울란바타르, 홉스골 지역을 대상으로 재생에너지 도입 및 배출권 확보 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경상북도는 지난 3월 17일 동부청사에서 '경상북도 에너지 기업 해외 탄소시장 진출 지원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보고회는 도내 에너지 기업들이 글로벌 탄소 규제에 대응하고 국제 온실가스 감축 사업에 참여하기 위한 전략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보고회에는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을 비롯해 전문가 자문위원단, 도내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관계자 등 13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약 10개월간의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정책 실행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이번 연구의 핵심은 파리협정 제6.2조에 근거한 국제온실가스감축 방식 활용 방안이다. 몽골 등 전략 국가에 도내 에너지 기업이 진출, 화석연료 에너지 공급을 청정에너지로 전환해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방안이 논의됐다.이렇게 해외에서 발생한 온실가스 감축 실적은 국제 기준에 따라 검증받은 후 한국 정부의 감축 실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확보된 실적은 국내 배출권거래제 상쇄배출권으로 전환이 가능하다.이를 통해 기업은 배출권 판매 수익을 창출하거나, 자사의 탄소 배출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경상북도는 연구용역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경북테크노파크를 통해 '2026년 경북형 공공 에너지 및 기후테크 해외실증지원 참여기업' 수요조사를 실시, 총 8개 기업의 참여를 확정했다.김미경 경상북도 에너지산업국장은 "글로벌 탄소 규제 강화에 따라 기업의 대응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도내 에너지 기업의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 참여를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산시립합창단, 우성규 지휘자 취임 기념 정기연주회 개최
경산시립합창단이 26일 오후 7시 30분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제33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이번 연주회는 특히 우성규 상임지휘자의 취임 후 첫 공식 무대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새로운 지휘자와 함께 합창단의 새로운 출발과 음악적 비전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우성규 지휘자는 계명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합창 지휘를 전공했다. 이후 미국 오클라호마시티대학교에서 합창 지휘 석사, 광주대학교에서 합창 지휘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대구, 포항, 창원시립합창단 등에서 객원 지휘를 맡으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국내외 합창경연대회에서 대상과 지휘자상을 받으며 실력을 인정받았다.이번 정기연주회의 중심은 창작 칸타타 '동방의 빛'이다. 합창, 오케스트라, 국악이 융합된 웅장한 스케일이 특징이다. '건 혼 진' 3부작으로 구성되어 민족의 역사와 정신, 미래에 대한 희망을 음악으로 표현한다.국악 소리꾼 김진아와 배우 손성호가 참여해 작품의 서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김진아는 소리를, 손성호는 나레이션을 맡았다. 경산시립합창단을 주축으로 아산시립합창단, 경산교육지원청 청소년합창단이 함께 무대에 올라 웅장한 합창을 선보일 계획이다.경산시립교향악단의 연주에 대금, 피리, 가야금 등의 국악기가 더해져 풍성한 음악을 선사한다. 한국적 정서와 서양 음악의 조화가 돋보일 것으로 기대된다.합창단 관계자는 “이번 연주회는 우성규 지휘자의 취임을 기념하고, 합창과 오케스트라, 국악이 함께하는 특별한 무대”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시민들이 공연장을 찾아 웅장한 합창의 감동을 함께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
삼광윈테크, 750억 투자해 경산에 생산기지 구축…중국 공장 국내 이전
삼광윈테크가 경상북도 경산시에 750억 원을 투자하여 생산기지를 구축한다.이번 투자는 중국 동관에 있던 생산 공장을 국내로 이전하는 '국내 복귀' 사례로, 침체된 국내 제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경상북도와 경산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삼광윈테크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이인규 삼광윈테크 총괄대표 등 15명이 참석했다.삼광윈테크는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첨단 제조시설을 짓기 위해 750억 원을 투자하고, 150명을 새로 고용할 계획이다.삼광윈테크는 정밀 사출 기술을 바탕으로 자동차와 첨단 산업 분야에 쓰이는 플라스틱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국내외 완성차 및 부품 기업과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이번 투자를 통해 조성되는 생산시설에서는 자동차 부품과 첨단 산업용 정밀 플라스틱 부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관련 산업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양금희 경제부지사는 “이번 투자는 해외 생산기지를 국내로 이전하는 의미 있는 국내 복귀 사례”라며 “도내 제조업 기반과 관련 산업 생태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경상북도와 경산시는 삼광윈테크의 안정적인 투자와 조기 정착을 위해 행정 지원과 관련 절차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