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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2분기 중점관리자원 확인의 날 행사 개최
성주군, 2분기 중점관리자원 확인의 날 행사 개최 [PEDIEN] 성주군은 2025년 6월 11일 성주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군부대 관계자와 동원 업무 담당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분기 중점관리자원 확인의 날 ’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해 물자와 인력, 장비 등 중점관리자원의 적시 동원 가능 여부를 점검하고 민·관·군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중점관리대상자원 공통 점검사항 확인 △임무고지 적정성 평가 △주체별 수립된 동원계획의 상호 연계성 점검의 순으로 진행됐다. 성주군은 매 분기별 확인·점검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도 선제적이고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상시 대비하는 한편 실효성 있는 비상대비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국가 비상사태시 위기대응 능력을 제고해 나갈 예정이다. -
봉화군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 액션그룹‘지금부터 곤충’
봉화군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 액션그룹‘지금부터 곤충’ [PEDIEN] 봉화군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의 액션그룹인 ‘지금부터 곤충’ 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개최된 2025년 경북농식품대전에 봉화군 지역대표로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식품기업 189개 업체, 시군 유관기관 35개 단체가 참가했으며 5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이번 행사에는 봉화군의 주요 관계자뿐만 아니라 경상북도 내빈들도 행사장 및 봉화군 부스를 방문해 현장 관계자들과 활발한 교류를 나눴다. 봉화군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에서 육성하고 있는 액션그룹인 ‘지금부터 곤충’은 이번 행사에서 추진단과 함께 개발한 곤충 단백질을 활용한 반려동물 펫푸드를 비롯해 다양한 기능성 식품을 선보이며 관람객들과 바이어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또한 행사기간 내 총 4건의 현장계약과 2건의 유통관련 협업 제안을 받기도 했다. 김제일 추진단장은 “액션그룹과 추진단에서 선보인 펫사료 및 영양식품은 빠르게 시장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국내 펫푸드 시장을 겨낭해 진행하게 됐으며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향후 봉화군의 신활력플러스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박람회에 참석한 액션그룹이 봉화군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의 미래를 열어갈 수 있는 마중물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적극적인 지지와 격려를 전하기도 했다. -
6월은 정기분 자동차세 납부의 달이다.
[PEDIEN] 상주시는 2025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2만9927건, 24억1668만원을 부과하고 세수확보를 위해 납부 홍보에 적극 나섰다. 정기분 자동차세는 매년 과세기준일인 6월 1일과 12월 1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를 대상으로 연간 2회 부과된다. 다만, 연간 납부할 세액이 10만원 이하의 경우는 6월에 전액 과세되며 1월에 자동차세 연세액을 미리 납부한 소유자는 제외된다. 자동차세의 납부기한은 6월 16일부터 30일까지이다. 자동차세는 전국의 모든 금융기관에 직접 납부하거나, 가상계좌 송금, 인터넷, ATM, ARS를 통해 현금카드, 신용카드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자동차세는 체납시 자동차번호판 영치, 등록원부 압류 등 독촉없이체납처분이 가능한 세목으로 생활의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 세정과 시세팀장은 “지방세는 지역 주민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되므로 경기가 어렵더라도 기한내 반드시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美 하와이주에 전파되는 상주시 스마트 농업
美 하와이주에 전파되는 상주시 스마트 농업 [PEDIEN]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6월 11일에 미국 하와이주 kohala고등학교 외 2개교 및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 교사와 학생 40명이 선진 스마트팜 현장 견학을 위해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농업기술센터 내 현장보급형 시험연구 스마트팜 시설과 복합환경제어 및 시설 오이 양액재배 시스템 운영 등을 견학했다. 하와이주 고등학교 관계자는“하와이는 스마트팜이 발달하지 않아 학생들이 스마트팜에 관심이 많은 상태이고 이번 기회에 스마트팜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배워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정현 미래농업과장은“이번 방문을 통해 하와이 학생들에게 상주시의 선진 농업 기술을 알려줄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고 아울러 하와이 농업 발전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
안동시,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 ‘2025 안동 환경 한마당’ 개최
안동시,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 ‘2025 안동 환경 한마당’ 개최 [PEDIEN] 안동시는 제30회 환경의 날을 기념해 오는 6월 14일 오후 3시부터 웅부공원 일원에서 ‘2025 안동 환경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산불 나눔을 통한 새 희망’ 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지난 대형산불로 인한 피해를 시민과 함께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안동시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안동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안동시환경교육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플라스틱 오염 종식과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체 프로그램은 △탄소 나눔 △희망 나눔 △자원 나눔의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주관하는 ‘탄소 나눔’ 부스에서는, 산불피해 지역에 식재 가능한 산림생태 복원용 자생식물과 생태복원 우수사례를 소개한다. 또한 탄소중립포인트제에 대한 안내와, 자전거 정비 버스킹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시민이 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희망 나눔’ 부스는 산불 피해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은 시민을 위해 마련된 힐링 체험 공간이다. 국립세종수목원에서 파견된 나무의사가 직접 참여하는 이동식 반려식물 클리닉이 운영되며 1인 1화분 가꾸기로 가정에서부터 녹색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준비한 한국특산식물 2,000본을 나눠 줄 예정이다. ‘자원 나눔’ 부스에서는 분리배출 OX 퀴즈, 나무 목걸이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쉽고 즐겁게 배우게 된다. 또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직접 제작한 자생식물 씨앗 카드 5,000개를 시민에게 배포하고 안동시환경교육센터는 환경교육용 교구 및 학습 자료를 활용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2025 안동 환경 한마당’은 직접 환경보호를 체험하고 실천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환경의 날 행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안동시, 재난관리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안동시, 재난관리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PEDIEN] 안동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2024년 실적을 바탕으로 2025년 1월부터 4월까지 전국 318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서면 및 현장 평가를 병행해 실시됐다. 평가는 6개 분야 총 43개 지표로 진행됐으며 평가 결과는 우수, 보통, 미흡의 등급으로 구분돼 공개됐다. 안동시는 226개 시군구 중 상위 10%에 해당하는 성적으로 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기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395만원, 특별교부세 8,800만원을 확보했다. 특히 안동시는 경상북도 최초로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며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3년 연속 우수기관’ 이라는 성과를 이어가며 재난 대응 역량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초대형 산불을 겪으며 지자체의 재난대응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임이 드러났다”며 “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재난 대응 수준을 더욱더 강화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나가겠다”고 전했다. -
‘2025 안동 수페스타’ 상가 입점자 모집
‘2025 안동 수페스타’ 상가 입점자 모집 [PEDIEN]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3일까지 개최되는 ‘2025 안동 수페스타’ 기간 동안 운영될 상가 부스의 입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안동 수페스타’는 낙동강변에서 열리는 안동의 대표 여름 물놀이 축제로 낮에는 다양한 수상·체험 프로그램이, 밤에는 야간 콘텐츠가 어우러진 체험형 축제가 펼쳐진다. 올해는 축제 현장에 총 31개 상가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며 모집 분야는 △식당상가 △스낵바 △푸드트럭 △일반상가 △농특산물 판매 △플리마켓 등이다. 주류 판매는 별도 후원사 부스로 운영된다. 식당상가는 포장마차형 텐트 부스로 다회용기 사용과 K급 소화기 비치가 필수며 스낵바는 단일 메뉴 중심의 소형 매대를, 푸드트럭은 자가 발전과 위생관리 시설을 갖춘 차량을 대상으로 한다. 접수 기간은 6월 25일 오후 5시까지이며 접수는 한국정신문화재단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식당상가, 스낵바, 푸드트럭 부문은 별도의 심사를 거쳐 최종 입점자를 선정한다. 축제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물놀이, 공연, 야간 콘텐츠 등이 다양하게 마련돼 무더운 여름철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시원하고 활기찬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
안동시, 대구 엑스코에서 ‘안동 팝업홍보관’ 운영
안동시, 대구 엑스코에서 ‘안동 팝업홍보관’ 운영 [PEDIEN] 안동시는 오는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5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 참가해, 안동 팝업홍보관을 운영하며 지역의 관광 자원과 문화, 특산품 등을 전방위로 홍보한다. ‘전통의 향기, 안동의 품격을 담다’라는 주제로 꾸며지는 이번 홍보관은 안동만의 정체성과 현대적 감각을 조화롭게 담은 공간으로 구성된다. 대표 관광명소인 월영교를 배경으로 한 대형 포토존과 안동의 전통문화, 정신문화 콘텐츠를 시각적·체험형 콘텐츠로 구현한 체험존이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안동시의 주요 특산품과 산업도 함께 소개된다. 안동소주, 헴프 가공품 등 지역 대표 제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존이 운영되며 ‘마카다안동’, ‘안동노닐기’ 등 SNS 채널 구독 이벤트, ‘2025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해시태그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현장에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코너도 마련해 관람객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고 일정 금액 이상 기부자에게는 ‘명예의 전당’ 헌정 게시판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팝업홍보관을 통해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도시 안동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며 “산불로 위축된 지역 분위기를 다시 끌어올리고 경제적 활력을 회복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9월 개최될 ‘2025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도 연계해 안동 관광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
권기창 안동시장, 경북시장군수협의회 회의에서 ‘산불 특별법’ 제정 재차 촉구
권기창 안동시장, 경북시장군수협의회 회의에서 ‘산불 특별법’ 제정 재차 촉구 [PEDIEN] 권기창 안동시장은 6월 10일 경주시 황룡원에서 열린 민선 8기 제15차 경북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에서 ‘산불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력히 건의했다. 권기창 시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초대형 산불이 빈발하면서 경북지역 곳곳이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다”며 “실질적인 복구와 더불어, 지역 사회가 지속 가능하게 회복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제도적 기반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현행 법·제도상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중소기업, 복지시설, 농가 등도 실질적인 복구와 재기가 이뤄질 수 있도록 특별법 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에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는 산불피해의 신속한 복구와 지역재건을 위한 ‘산불 특별법’ 제정을 정부와 국회에 공동 건의하기로 뜻을 모았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안동을 비롯해 최근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5개 시군의 상황은 지방정부의 노력만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이라며 “보상 범위의 확대와 보상금액의 현실화가 절실하다”고 밝혔다. 이어 “실질적인 피해 구제, 지방소멸 방지를 위한 재건, 산불 예방 및 대응체계 강화까지 포함한 종합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하루빨리 특별법이 제정돼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은 물론, 지역 사회의 재건과 체계적인 복구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동시는 앞으로도 경북 각 시군과 긴밀히 협력하며 산불피해 복구와 제도 개선, 국비 확보 등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
아이더 하이커스데이 2025, 영덕 블루로드서 사전 행사
아이더 하이커스데이 2025, 영덕 블루로드서 사전 행사 [PEDIEN] 케이투코리아의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가 올 9월 영덕 블루로드에서 진행될 국내 최초 장거리 하이킹 페스티벌 ‘아이더 하이커스데이’의 사전 행사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2025 아이더 하이커스데이는 자연 속을 함께 걸으며 하이킹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건강한 아웃도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영덕군과 아이더가 함께 주관하는 국내 대표 하이킹 페스티벌이자 캠페인이다.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열린 사전 행사는 본행사가 열리는 구간을 점검하고 행사 홍보와 참가자 모집을 위한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아이더 관계자, 자원봉사자, 블루로드 길동무 등 약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에 사전 행사 참여자들은 강구 해파랑공원을 출발해 병곡면 금곡 2리까지 약 52km에 이르는 구간을 답사했으며 이는 8개 코스로 이뤄진 영덕 블루로드 66.5km 중 3코스인 ‘바람의 언덕’부터 8코스 ‘블루엔딩’까지에 해당된다. 특히 이번 사전 행사는 최근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덕군을 응원하기 위해 애초 예정된 일정보다 앞당겨 진행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 구성이 눈길을 끌었다. 아이더 관계자는 이번 사전 행사에 대해 “세계 지질공원으로 지정된 탁 트인 블루로드 해안을 따라 젊음과 열정을 수놓으며 야영 장비를 직접 메고 걷는 모습이 인상깊었다”며 “단순한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행사에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신 영덕군과 손잡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기업과 지자체가 상생하는 모델을 만들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더 하이커스데이의 본행사는 9월 25일 목요일부터 28일 일일까지 300명 이상의 하이커들과 16명의 자원봉사자 세이퍼가 참가하는 행사로 장거리를 걷는 만큼 체력이나 하이킹 스타일을 고려해 2박3일 코스와 3박4일 코스로 나뉘어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8월 8일 오후 2시에 아이더 공식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
영주시새마을회, ‘새마을 대청소의 날’ 실시
[PEDIEN] 영주시새마을회는 6월 12일 안정면 비행장 일대에서 새마을회원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마을 대청소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영농철을 맞아 차량 통행이 많은 안정면 비행장 일대의 무단 투기 쓰레기와 영농폐기물 등 취약 지역의 환경을 개선하고 쾌적하고 깨끗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주변에 논과 밭이 인접해 있어, 농작물의 안전성과 지역 이미지 제고를 위한 환경정비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상황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환경보전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읍면동 새마을회별로 구역을 나누어 도로변, 하천변, 농지 주변 등에 방치된 생활쓰레기와 영농폐기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하는 환경정비 활동이 펼쳐졌다. 우영선 새마을회장은 “‘새마을 대청소의 날’ 행사는 매년 실시되는 환경오염 예방과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뜻깊은 자리”며 “특히 올해는 기존의 서천둔지 일대를 벗어나, 안정면 비행장 주변으로 정비 구역을 확대함으로써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정비 대상 지역을 점차 확대해,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하는 환경정비 활동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쓰레기 무단투기와 영농폐기물 문제는 농촌지역의 지속가능성을 해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안정면을 비롯한 영주시 전역에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이 조성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새마을회는 앞으로도 ‘나눔·배려·연대’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국토대청결운동과 자원순환 활동 등 다양한 환경 살리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
영주시, ‘아이 신나 페스티벌 봄나들이 가족걷기 행사’ 개최
영주시, ‘아이 신나 페스티벌 봄나들이 가족걷기 행사’ 개최 [PEDIEN] 영주시는 오는 6월 14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2025 영주 아이 신나 페스티벌 – 봄나들이 가족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가족 친화형 축제다. 올해 첫 번째 테마는 ‘가족걷기’였으나, 강우 예보로 인해 행사 장소를 서천둔치 강바람놀이터에서 영주국민체육센터로 변경하고 실내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일부 조정해 진행된다. 행사는 안동MBC 어린이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 레크리에이션, 그리고 삐에로 풍선 만들기, 한과 만들기, 디퓨저·에코백·딸기라떼·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영주시가족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백가정상담센터, 영주새로일하기센터 등 유관 기관이 참여해 다문화 체험, 청소년 아웃리치, 폭력 예방, 여성 일자리 홍보 캠페인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2025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코리안 시즌’에 공식 초청된 ‘세로토닌 예술단’의 전통예술 공연도 펼쳐진다. 세로토닌 예술단은 영주 출신 전통연희 전공자들로 구성된 전문 예술단체로 모둠북, 탈춤, 풍물 등 전통예술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이며 행사에 흥을 더하고 관람객들의 참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김금주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행사는 대통령 선거 일정으로 한 차례 연기됐고 다시 강우 예보로 인해 가족걷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지 못하게 되어 아쉽다”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많은 가족이 참여해 즐겁고 따뜻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경북도, ‘경주 국제 퓨어 뮤직 페스티벌’ 참가 뮤지션 모집
경북도, ‘경주 국제 퓨어 뮤직 페스티벌’ 참가 뮤지션 모집 [PEDIEN] 경상북도와 경주시, 한국수력원자력,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은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경주시 나정고운모래해변 오토캠핑장과 더케이호텔 야외광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경주 국제 퓨어 뮤직 페스티벌’에 참가할 지역 뮤지션을 모집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역 대중음악의 글로벌 진출 기반을 마련하고 문화관광과 연계된 ‘K-POP 도시 경주’ 이미지 구축을 목표로 기획됐다. 국내외 인디 뮤지션, 지역 직장인 밴드, 음악 동호회 등이 함께하는 개방형 음악 축제로 경북 연고 뮤지션들에게는 글로벌 무대에서 자신을 알릴 특별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공연 무대는 감포 나정고운모래해변 오토캠핑장 일원의 ‘나정 Beach Stage’ 와 더케이호텔경주 야외광장의 ‘APEC City Stage’ 등 두 곳에서 운영된다. APEC 회원국 인디밴드와 국내 유명 인디 출신 밴드가 함께하는 메인 콘서트를 비롯해 댄스 공연, 체험형 예술 콘텐츠, 마스터 클래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뮤지션은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에서 모집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 서류와 음원·영상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전문 선정위원회를 통해 실연 역량 및 활동 사례, 공연 기획의 참신성·완성도·페스티벌과의 부합도, 지역 음악산업 기여도 등 기대 성과를 기준으로 진행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7월 중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과 경북음악창작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경북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APEC 개최 도시로서의 경주를 세계에 알리고 인디 음악 문화와 콘텐츠 산업의 동반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경북 연고 뮤지션들이 대중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예술 생태계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병곤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지역 뮤지션들에게 폭넓은 공연 기회를 제공해, 경북을 대표하는 음악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대중음악 산업의 발전은 물론, APEC이 개최되는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축제가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북도, 48억원 긴급투입해 산불피해지역 임대농기계 확충
경북도, 48억원 긴급투입해 산불피해지역 임대농기계 확충 [PEDIEN] 경상북도는 2025년도 제1회 정부추경예산으로 ‘산불특별재난지역 임대농기계 구입 지원사업’에 국비 24억원을 확보해 사업비 48억원을 산불 피해시군에 신속 지원한다. 사업 규모는 농기계 322대로 트랙터 50대, 관리기 36대, 예취기 33대 등 봄철 필수 농기계를 우선 구매하고 아직 농기계를 구매하지 못한 산불피해 농가가 우선 임대해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해 적기 영농을 하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경북도는 4월 도 자체 특별지원 38억원, 다른 지자체 후원금 19억원 등 총 57억원을 산불 피해지역 임대농기계 구매를 위해 지원한 바 있으며 개별 농가의 농기계 구매에도 100억원을 긴급 편성해 지원했다. 이 밖에도 전국 농기계임대사업소 및 농기계 업체에서 보유하고 있는 농기계를 활용해 피해지역에 농기계 396대를 한시적으로 무상 임대하는 등 봄철 정상 영농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했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영농 준비 시기에 초대형 산불로 인한 농기계 피해가 심각해 영농 재개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농기계 품앗이, 농기계 구입 사업비 확보 등 선제적인 노력으로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재개할 수 있었다”며 “올 한해 산불피해지역의 영농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농기계 지원사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