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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상금 5천 5백만원 전국 최대 규모 파크골프대회 개최
총 상금 5천 5백만원 전국 최대 규모 파크골프대회 개최 [PEDIEN] 구미시는 오는 9월 4일부터 10월 25일까지 관내 파크골프장 6곳에서 ‘제4회 구미배 전국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한다. 구미시체육회 주최, 구미시파크골프협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단일 대회로는 국내 최대 규모이다. 9월 5일부터 9월 27일까지 동락, 양포, 구미, 선산, 해평, 도개 6개 구장에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걸쳐 예선전을 거치며 전국 16개 시·도에서 총 2,912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치열한 예선전을 통과한 결승 진출자는 전국 최초 제1호 공인구장인 동락파크골프장에서 최종 우승을 놓고 겨루게 된다. 대회 상금은 총 5천5백만원으로 MVP에게는 3,000만원, 1위와 2위에게 각각 500만원과 300만원이 지급되며 10위까지 상금이 수여된다. 특히 남녀 20, 30, 50, 70, 90위에게 각 10만원씩 특별 상금을 지급함으로써 선수들의 경기 의욕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모든 참가자에게 구미사랑상품권 1만원이 제공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 선수단의 장기 체류로 지역 상권에 활기를 더하고 전국의 파크골프인들에게 구미 명소를 알리는 기회로 삼는다. 참가자들을 구미 곳곳 명소로 유입시켜 스포츠·경제·관광이 어우러져 선순환하는 생활체육대회의 우수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가 보유한 9개소 288홀의 파크골프 인프라를 기반으로 전국 대표 파크골프대회로서의 브랜드를 확고히 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정부가 강조하는 ‘100세 시대, 생활체육 활성화’의 기조에 맞춰 구미시도 늘어나는 시니어 세대를 비롯한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활력있는 체육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했다. -
구미시 시민정책디자인단,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구미시 시민정책디자인단,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PEDIEN] 구미시가 9월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공공서비스디자인 성과공유대회에서 ‘시민정책디자인단’ 과제가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시민의 생활 경험을 정책에 반영한 혁신적 시도이자, 지역 특수성을 고려한 생활밀착형 돌봄정책 모델을 제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미시는 시민정책디자인단 활동을 통해 도출한 ‘그래케어링 구미’ 과제를 발표했다. 이 과제는 자녀 돌봄 과정에서 부모와 조부모 간 갈등을 예방하는 컨설팅 모델로 가족 내 이해와 존중을 높여 조부모의 돌봄 역할을 새롭게 자리매김하게 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민정책디자인단은 올해로 3년째 운영 중인 행정안전부 공공서비스디자인 제도로 시민이 직접 정책을 설계·제안하는 대표적 참여형 거버넌스 프로그램이다. 구미시는 △2023년 ‘구미역 복합문화거점공간 조성사업’ △2024년 ‘청년 연애·결혼 지원책’과 ‘경력단절여성 대상 24/7 케어 프로그램’을 연구 과제로 제시한 바 있다. 시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일상 속 문제 해결과 혁신적 행정을 이어갈 방침이다. -
‘아너 소사이어티’봉화군 2호 탄생
‘아너 소사이어티’봉화군 2호 탄생 [PEDIEN] 봉화군은 지난 1일 봉화군청에서 ㈜구마이엔씨 임창길 대표의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봉화군나눔봉사단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임창길 대표의 뜻깊은 나눔 참여를 축하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운영하는 고액 기부자 클럽으로 일정 금액 이상의 기부를 통해 사회공헌과 나눔 확산에 앞장서는 사회리더들에게 주어지는 명예로운 회원 자격이다. 이번 가입으로 임창길 대표는 봉화군 제2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됐으며 앞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과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더 큰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임창길 대표는 “고향인 봉화지역의 소외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며 “이번 가입으로 나눔을 망설이는 잠재적 기부자들이 용기를 내고 이웃사랑을 함께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임창길 대표님의 숭고한 뜻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가입이 봉화군의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큰 기여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
안동시, ‘한 끼의 온정, 하나 되는 마음’ 프로그램 운영
안동시, ‘한 끼의 온정, 하나 되는 마음’ 프로그램 운영 [PEDIEN] 안동시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2개월간, 보호대상아동 81명을 대상으로 ‘한 끼의 온정, 하나 되는 마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보호대상아동과 원가정 간의 지속적이고 규칙적인 만남을 지원해 정서적 친밀감을 형성하고 가족 기능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안동시는 아동과 가족이 함께 외식하며 소통할 수 있도록, 81개 가구에 총 400만원 상당의 외식 상품권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가족들은 식사 자리를 매개로 대화를 나누며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따뜻한 정을 쌓아 가족 간 유대가 더욱 깊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사업이 아동과 가족이 서로를 이해하고 건강한 관계 회복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예천군, 청소년 정책제안대회에서 빛나다. 우수상 영예
예천군, 청소년 정책제안대회에서 빛나다. 우수상 영예 [PEDIEN] 예천군은 지난 8월 30일 안동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5 경상북도청소년정책제안대회’ 본선에서 예천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했으며 도내 30여 개 팀 중 서류심사를 거쳐 선발된 12개 시·군 청소년 참여기구가 본선 무대에 올라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경쟁했다. 예천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의 근로권을 조명하고 아르바이트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실현 가능성과 청소년 생활에 미칠 긍정적 효과가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대회에 참가한 한 A군은 “청소년들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직접 정책으로 제안해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목소리를 담아 지역과 사회를 바꾸는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예천군 청소년들이 지역을 넘어 경북을 대표하는 무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창의적 정책 제안과 주도적 참여 활동을 적극 지원해 지역사회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안동 도심 속 물길 따라 아이 웃음소리 번지다
안동 도심 속 물길 따라 아이 웃음소리 번지다 [PEDIEN] 안동시에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 퍼지고 있다. 지난 7월 탈춤공원 앞 낙동강변에 문을 연 ‘물속 걷는 길’은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여름철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았다. 그동안 물놀이 시설이 부족해 다른 지역으로 가야 했던 부모들의 아쉬움을 덜고 아이들이 도심 속에서 신나게 뛰놀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면서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반가운 선물이 됐다. 올여름 안동은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물놀이장을 마련해 더욱 활기를 띠었다. ‘수페스타’에는 18만명이 다녀갔고 임시 개장한 ‘엄마까투리 상상놀이터’는 어린이집 아이들에게 최고의 체험 학습장이 됐다. 또한 연일 이어진 폭염 속에 도심 실개천은 아이들에게 시원한 놀이터가 돼, 공놀이와 물장구 소리로 가득 찼다. 물살과 함께 퍼져나가는 아이들의 웃음소리는 여름밤 안동을 더욱 정겹게 물들이고 있다. 한편 시는 경북도 최초 어린이집 보육교사 대 아동비율 축소, 경로당 연계 아동돌봄 서비스와 어린이 24시간 돌봄서비스, 안동시육아종합지원센터 및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 연회비 면제 등 특색있는 육아친화 정책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한 발짝 더 나아가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아이들이 도심과 자연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아동 친화적인 인프라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안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안동시, 2025년 안동시 에이스기업 모집
[PEDIEN] 안동시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내 중소 제조기업을 발굴해 집중 육성하기 위해 ‘2025년 안동시 ACE기업’ 모집에 나선다. 모집 기간은 9월 1일부터 19일까지이며 심사를 거쳐 최종 두 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ACE기업 지정은 안동시가 추진하는 대표적인 기업 육성사업으로 지역 제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대상은 안동시에 본사를 두고 3년 이상 가동 중이며 직전년도 매출액이 10억원 이상인 중소 제조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2026년 1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3년간 인증서가 수여되며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운전자금 지원 한도가 최대 5억원까지 확대되고 기업당 최대 5천만원 범위 내에서 기술개발, 환경개선, 마케팅 등 맞춤형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안동시가 추진하는 각종 지원사업에서 우선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투자유치과 기업지원팀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청 누리집의 ‘기업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에이스 기업 육성을 통해 지역 내 우수 제조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실현하겠다”며 “많은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안동시여성단체협의회 조희옥 회장, 제19회 ‘올해의 경북 여성상’ 최고 영예
안동시여성단체협의회 조희옥 회장, 제19회 ‘올해의 경북 여성상’ 최고 영예 [PEDIEN] 안동시는 9월 1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2025 경상북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조희옥 안동시여성단체협의회장이 ‘올해의 경북 여성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북 여성상은 올해 19회를 맞이했으며 △올해의 여성상 △양성평등 △여성복지 3개 부문에서 서류심사와 현지실사,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이 중 ‘올해의 경북 여성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리더십과 헌신으로 경북을 빛낸 여성에게 주어지는 최고 영예의 상이다. 조희옥 회장은 안동시여성단체협의회장으로서 19개 여성단체를 아우르며 여성정책 제안, 사회참여 기반 확대 등 여성 리더십 강화에 앞장서 왔다. 디지털 성범죄 예방 캠페인, 공중화장실 몰래카메라 점검,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활동 등을 통해 안전하고 평등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했다. 특히 지난 3월 대형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 모금과 구호물품 지원을 주도하고 급식봉사와 선진이동주택 입주청소까지 세심하게 챙기며 재난 상황에서 신속한 대응과 회복을 이끈 점이 높이 평가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수상은 안동의 여성 리더십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계기”며 “앞으로도 여성의 사회참여를 더욱 확대하고 젠더 갈등 없는 조화로운 양성평등 사회를 실현을 위해 정책적·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예천군 4-H회, ‘데이 캠프’ 행사로 청년농업인 화합과 성장 다져
[PEDIEN] 예천군 4-H회는 2일 강문화 전시관 일원에서 ‘예천군 4-H회 데이 캠프’ 행사를 4-H연합회 및 4-H본부 회원, 내빈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농업인들의 유대와 화합을 다지고 지·덕·노·체의 4-H 이념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원들은 강문화 전시관 관람을 시작으로 △체육행사 △카약 체험 △보물찾기 등 농촌 정서를 담은 단합 활동을 통해 교류와 협력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저녁 식사 이후 진행된 봉화식은 회원들의 단합과 화합의 의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행사로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가 됐다. 자신을 태워 어둠을 밝히는 불꽃을 보고 4-H 이념을 되새기며 청년농업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서로의 결속을 더욱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황보록 회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회원 간의 소통과 단합을 다질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4-H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농업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행사는 예천군 4-H 회원들이 서로의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년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예천군 4-H회, ‘데이 캠프’ 행사로 청년농업인 화합과 성장 다져
[PEDIEN] 예천군 4-H회는 2일 강문화 전시관 일원에서 ‘예천군 4-H회 데이 캠프’ 행사를 4-H연합회 및 4-H본부 회원, 내빈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농업인들의 유대와 화합을 다지고 지·덕·노·체의 4-H 이념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원들은 강문화 전시관 관람을 시작으로 △체육행사 △카약 체험 △보물찾기 등 농촌 정서를 담은 단합 활동을 통해 교류와 협력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저녁 식사 이후 진행된 봉화식은 회원들의 단합과 화합의 의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행사로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가 됐다. 자신을 태워 어둠을 밝히는 불꽃을 보고 4-H 이념을 되새기며 청년농업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서로의 결속을 더욱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황보록 회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회원 간의 소통과 단합을 다질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4-H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농업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행사는 예천군 4-H 회원들이 서로의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년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예천군, 신명나는 금당 밤마실‘2025 예천 금당야행’ 개최
예천군, 신명나는 금당 밤마실‘2025 예천 금당야행’ 개최 [PEDIEN] 예천문화관광재단은 이달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예천군 용문면에 위치한 금당실전통마을에서 ‘2025 예천 금당야행’을 개최한다. ‘2025 예천 금당야행’은 대한민국 십승지 중 하나인 금당실전통마을을 배경으로 한 대표 야간관광 프로그램으로 고택과 송림이 어우러진 전통마을의 밤 풍경을 야간 문화콘텐츠로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예천의 문화유산을 새롭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는 오후 4시부터 저녁 9시까지 진행되며 △전통혼례 △금당콘서트 △스탬프투어 △체험 프로그램 △금당장터 △금당주막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콘텐츠와 함께 고즈넉한 전통마을의 야경으로 색다른 야간 문화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스탬프 투어는 전통 가옥을 지키던 가택 수호신을 주제로 기획돼, 관람객들이 마을 곳곳을 누비며 각기 다른 가택신을 만나고 도장을 모으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금당실 정보화마을을 비롯한 마을 단체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준비되어 공동체성과 전통성이 어우러진 의미 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동 이사장은 “이번 금당야행이 전통과 현재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의 장이 되길 바라며 나아가 금당실마을이 지닌 문화유산의 가치와 마을 공동체의 아름다움을 많은 분들이 함께 느끼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예천군, 신명나는 금당 밤마실‘2025 예천 금당야행’ 개최
예천군, 신명나는 금당 밤마실‘2025 예천 금당야행’ 개최 [PEDIEN] 예천문화관광재단은 이달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예천군 용문면에 위치한 금당실전통마을에서 ‘2025 예천 금당야행’을 개최한다. ‘2025 예천 금당야행’은 대한민국 십승지 중 하나인 금당실전통마을을 배경으로 한 대표 야간관광 프로그램으로 고택과 송림이 어우러진 전통마을의 밤 풍경을 야간 문화콘텐츠로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예천의 문화유산을 새롭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는 오후 4시부터 저녁 9시까지 진행되며 △전통혼례 △금당콘서트 △스탬프투어 △체험 프로그램 △금당장터 △금당주막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콘텐츠와 함께 고즈넉한 전통마을의 야경으로 색다른 야간 문화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스탬프 투어는 전통 가옥을 지키던 가택 수호신을 주제로 기획돼, 관람객들이 마을 곳곳을 누비며 각기 다른 가택신을 만나고 도장을 모으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금당실 정보화마을을 비롯한 마을 단체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준비되어 공동체성과 전통성이 어우러진 의미 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동 이사장은 “이번 금당야행이 전통과 현재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의 장이 되길 바라며 나아가 금당실마을이 지닌 문화유산의 가치와 마을 공동체의 아름다움을 많은 분들이 함께 느끼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예천군, 2026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희망농가 신청 접수
예천군, 2026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희망농가 신청 접수 [PEDIEN] 예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해 이달 26일까지 2026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희망농가 신청을 주소지 기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받는다.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내 재배작물 및 면적에 따라 농가당 1~4명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예천군과 업무협약 체결을 한 라오스 농업인 또는 관내 거주하고 있는 결혼이민자의 2촌 이내 본국 가족으로 근로자 유형을 선택할 수 있다. 예외적으로 2025년에 성실근로 후 재입국 추천을 받은 4촌 이내 근로자는 동일 농가로 재입국이 가능하다. 계절근로자의 경우 비자 심사를 거쳐 3월에 입국 후 5~8개월간 근무하며 고용주는 근로자 임금을 2026년 최저시급인 10,320원 이상 지급해야 한다. 또한 고용주가 근로자에게 숙식을 제공할 경우 월 통상임금의 최대 20%까지 공제할 수 있다. 현재 예천군에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약 200여명이 82농가에 배치되어 농번기 인력난을 해소하고 있으며 근로자의 85% 이상이 근로 연장을 희망해 순차적으로 체류 연장을 지원 중이다. 김학동 군수는 “고령화로 인한 농촌 일손 부족을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통해 해결해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계절근로자 지원을 통해 농업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도, 민간기업과 협력해 수소 상용차 인프라 확충에 나서
[PEDIEN] 경상북도가 민간기업과 손잡고 수소 상용차 충전 인프라 확충에 적극 나섰다. 경북도는 2일 경산시 자인면 계림리에서 효성하이드로젠㈜과 함께 경산 계림 액화수소충전소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윤종현 효성하이드로젠 대표이사를 비롯해 이철식 경상북도의회 의원, 조현일 경산시장, 박성돈 대구지방환경청 기획평가 국장, 염규봉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본부장, 금교석 수소에너지 대표이사를 비롯한 수소 산업 관련 기업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계림 액화수소충전소는 2022년 환경부 수소충전소 설치 공모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150억을 투입해 2022년 4월부터 올해 8월까지 추진된 사업으로 10월 정상 운영에 돌입한다. 충전용량은 시간당 200kg 규모로 하루 약 150대 이상의 수소 버스를 충전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버스와 화물차뿐만 아니라 승용차까지 다양한 차량 충전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경북 남부권과 대구권 수소전기차 이용자들의 편의를 크게 향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경북도는 환경부, 효성하이드로젠, 경산시 등과 협력해 수소 상용차 보급 확대와 친환경 교통체계 전환을 선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윤종현 효성하이드로젠 대표이사는 “계림 액화수소충전소는 수소경제 활성화와 탄소중립 실현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철식 경상북도의회 의원은 “민관 협력이 오늘의 결실로 이어졌다. 도의회 차원에서도 경상북도가 친환경 교통도시로 도약하고 수소경제모델을 선도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성돈 대구지방환경청 기획평가국장은 “경북도가 이번 충전소 준공을 계기로 대기환경 개선과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달성하고 친환경 미래도시로 발돋움하도록 정부에서도 적극 돕겠다”고 언급했다. 이경곤 경상북도 기후환경국장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수소 인프라 확충은 꼭 필요한 과제다. 수소전기차 보급 확대와 충전 인프라 확대로 친환경 교통 전환과 탄소배출 감소 효과 극대화에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북도는 성주휴게소 내를 시작으로 상주, 포항, 경주, 구미 등에 수소충전소 13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포항, 경산, 울진 등 5개소 추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