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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보건소, ‘언니들과 함께하는 봄날에 숲소풍’ 운영
[PEDIEN] 칠곡군 보건소는 지난 26일 갱년기 극복 프로젝트 ‘언니들의 두 번째 사춘기’ 프로그램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국립칠곡숲체원 연계 심리지원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갱년기 증상 완화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소도구를 활용한 신체 부위별 근육 이완 및 스트레칭, 오감을 활용한 숲 해설 듣기, 서로 소통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오랜만에 현실에서 벗어나 숲 체험 활동을 하니 정서적 안정감이 드는 것 같다”, “같은 고민이 있는 분들과 소통하고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며 서로에게 조언을 구하고 지지를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갱년기 극복에 도움이 되어 갱년기 증후군을 건강하게 이겨내고 봄날의 햇살처럼 따스한 황혼기를 보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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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 조사료 재배지 확대 대책 회의
[PEDIEN] 군위군 농업기술센터 농정축산과는 지난 25일 한우농가 경쟁력 확보 및 경축순환농업 실현을 위해 하계 조사료 옥수수 재배지 확대 대책 회의를 가졌다.
이날 행사엔 김진열 군위군수, 장원수 군위군 한우 지부장, 정민재 군위군 낙우회장 및 읍·면 한우회장, 군위축협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과 추진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옥수수는 조사료의 왕으로 불릴 만큼 배합사료를 대체하는 효과가 뛰어나 많은 농가에서 재배를 시도해왔으나 수확 및 사일리지 제조에 많은 노동력이 소요되고 고가의 수확장비로 인해 옥수수 재배를 포기하는 농가가 많았다.
올해 군위군은 사료값 폭등과 한우 경락가격의 하락으로 이중고에 시달리는 한우 농가를 지원해 축산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기 위해 옥수수 수확장비 등을 확보해 옥수수 재배면적을 확대하는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옥수수 재배 시 장점으로는 옥수수 조사료 급이 시 사료비 절감을 통한 경영비 감소로 농가 소득 향상을 기대할 수 있고 옥수수 재배지에 퇴비를 살포한 후 파종함에 따라 여름철 액비 살포지 확보가 용이해 경축순환농업 실현이 가능하고 액비 살포의 확대로 양돈 농가의 분뇨수거가 원활히 이루어져 축산악취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그리고 벼 재배면적을 감축해 쌀값 안정을 도모하고자 정부에서 추진하는 쌀 적정생산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어 2023년 벼 재배 농지에 옥수수를 재배할 경우 1ha당 전략작물직불금 430만원과 논 타작물 지원금 200만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장원수 군위군 한우지부장은 “하계 조사료 재배지를 확대할 경우, 조사료의 수급 안정에 기여할 수 있고 축산 농가는 양질의 조사료를 소에게 급여해 소비자에게 고품질의 축산물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 군수는 “하계 조사료 재배지 확대 시, 조사료 자급률을 높여 축산농가 경영 부담이 완화되고 부숙된 축분을 조사료 재배지에 살포해 농가는 비료 사용을 줄여 경비를 절감할 수 있으며 나아가 악취저감에도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벼 타작물 전환 추진 생산 확대로 인한 공공비축미 추가 배정으로 1석 4조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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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청사전경(사진=청송군)
[PEDIEN] 청송군은 4월 2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2024년 상반기 필리핀 외국인 계절근로자 79명이 입국했다고 밝혔다.
청송군은 2022년 필리핀 말바시, 카빈티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이번 필리핀 계절근로자는 지난 6일 입국한 라오스 계절근로자에 이어 2차 입국한 근로자로 관내 24개 농가에서 5~8개월 간 영농작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입국 후 근로자들은 청송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근로자 준수사항과 마약 및 범죄예방 교육을 받고 신체검사·마약검사, 개인 통장개설 등을 진행한 후 농가 대면식으로 갖고 앞으로 함께 일할 농가에 배치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농가의 만성적인 인력난 해소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계절근로자분들이 빠르게 환경에 적응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해 근무하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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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고령 전국우륵가야금경연대회 성황리 종료
[PEDIEN] 가야금의 발상지이며 악성 우륵의 고장인 대가야의 도읍지 고령군에서 열린 제33회 고령 전국우륵가야금경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고령군과 고령문화원이 공동주관한 이번 대회는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221팀 229명이 참가했고 특별히 올해 대회의 총상금은 5,450만원이며 최고상인 우륵대상의 상금은 국내 최고 수준인 2,000만원으로 실력 있는 참가자들이 많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대통령상인 우륵대상은 김해람씨가 차지했는데 김해람 우륵대상 수상자는 “가야금의 고장인 고령에서 큰 상을 받게 되어 더없는 영광으로 생각하며 대회를 위해 애쓴 관계자와 심사위원에게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부문별 대상에는 대학부 신동현, 고등부 박은율, 중학부 안하현, 초등부 임여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현숙 심사위원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경연자들이 국내 최고의 가야금 대회라는 명성에 걸맞게 골고루 수준 높은 기량을 보여 만족스럽다”고 심사 소감을 밝혔으며 고령군은 “앞으로도 고령 전국우륵가야금경연대회가 가야금인들의 꿈과 기회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지금처럼 권위 있는 대회로 가야금의 전통을 이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33회 고령 전국우륵가야금경연대회’는 우륵의 정신을 기리고 우리국악의 전통을 잇기 위해 지난 1991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국내 최고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가야금 대회로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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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보건소, 24년 제1기 나혼자걷기 챌린지 대상자 모집
[PEDIEN] 영양군보건소는 지역사회 전반에 걸친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24년도 제1기 나 혼자 걷기 챌린지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걷기는 유산소운동의 대표적인 방법으로 혈액순환을 개선해 다양한 질병 예방, 체중감량, 스트레스 감소 등에 효과가 있어 만성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이번 나 혼자 걷기 챌린지는 지역주민의 꾸준한 걷기 실천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고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영양군의 걷기 실천율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접수기간은 4월 25일부터 5월 3일까지 보건소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사전·사후 기초검진을 통해 개인의 건강 상태와 변화를 정량적으로 파악할 수 있어 생활 습관이나 걷기 실천으로 인한 변화도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 걷기 앱 캐시워크를 통해 1일 5,000보 이상 걷는 것을 목표로 두 달간 200,000보를 달성한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챌린지 달성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나혼자 걷기 챌린지 참여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어 만성질환의 예방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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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로컬푸드직매장 자체 소방 훈련·교육 실시
[PEDIEN] 영양군은 4월 26일 영양군 로컬푸드직매장에서 유통지원과, 로컬푸드직매장, 농산물품질관리원, 한농연 및 한여농 등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소방 교육을 포함한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영양군 로컬푸드직매장은 소방 안전 대상물 3급으로‘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37조~39조, 제52조에 따라 연 1회 이상 자체 소방 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훈련은 실제 시설물에서 화재재난 발생 시 안전하고 신속한 조치를 통해 건물과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위기관리 대처 능력 배양을 위해 실시하는 의무교육으로 자체 소방시설을 활용해 상황전파 및 신고를 시작으로 소화기를 활용한 초기 진압훈련, 대피 훈련, 응급처치,유도훈련의 순으로 진행됐다.
훈련에 임한 한 참가자는 “매년 하는 소방 훈련이지만 할 때마다 중요성을 체감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 및 훈련을 통해 초동대처 능력을 다시 한번 배양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화재 사고는 대부분 관리 소홀이나 부주의로 인한 인재로 발생하기 때문에 주기적인 교육과 훈련은 필수적이다”며 “앞으로도 자체 소방시설을 활용한 실제와 같은 훈련을 매년 시행해 화재 초기 대응 역량을 키우겠다”고 전했다.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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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역 쌍구형 회전교차로 설치공사 5월에 마무리
[PEDIEN] 영주시는 29일 영주역 광장 앞 쌍구형 회전교차로 설치공사가 5월 마무리를 목표로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국가철도공단에서 시행하는 이번 공사는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영주역 앞 교통량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사업비 20여억원을 투입해 추진 중이다.
지난해 7월 착공해 단계별 공사를 통해 도로 차단 없이 공사를 수행해 왔으며 마무리 작업인 포장 또한 단계별 작업을 통해 통제구간 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도로포장 면적은 약 7천800㎡로 5월 3일부터 6일까지 도로 절삭 후 7일부터 10일까지 아스콘 포장, 이후 차선도색으로 마무리될 계획이다.
시는 이 기간에는 차량 통행 혼잡이 예상되므로 가급적 우회도로를 이용하고 원활한 공사 시행을 위한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황규원 영주시 건설과장은 “회전교차로 조성이 영주역 앞 교통흐름 개선으로 교통불편 해소와 교통 안전성을 높여 지역 주민과 열차 승객의 편의성 및 도시 미관을 개선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공사의 안전한 마무리를 위해 교통안전 시설물 및 신호수 배치 등을 통해 끝까지 교통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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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 치유하는 여행지’…영주시, K-웰니스관광 중심이 되다
[PEDIEN] 경북 영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우수웰니스관광지’에 국립산림치유원과 소백산생태탐방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우수웰니스관광지는 △자연치유 △뷰티·스파 △힐링·명상 △한방 △스테이 △푸드 6가지 주제로 전국 지자체로부터 우수웰니스관광지 및 시설을 추천받아 서면, 현장평가를 거쳐 신규로 13개소를 선정하고 기존 선정된 64개소에 대해 재지정 평가를 통해 최종 77개소를 선정했다.
영주시는 자연치유 부분에서 2개소가 선정되며 ‘K-웰니스관광 중심지’임을 다시 한번 대내외에 입증했다.
백두대간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림치유 시설인 국립산림치유원은 2017년에 웰니스관광지로 최초 선정된 이후 5회 연속 재지정을 받아 치유관광 분야 독보적인 위치를 공고히 했다.
소백산국립공원의 우수한 생태자원을 활용해 자연 속 치유활동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소백산생태탐방원은 올해 처음 웰니스관광지로 선정됐다.
소백산생태탐방원이 진행한 외국인 생태관광 프로그램은 지난해 한국관광공사가 외국인 관광객 신규 유치 활성화를 평가한 ‘K-컬쳐 특화상품 공모전’에서 한국을 방문하는 개별관광객 대상 가장 매력있는 대한민국 10대 프로그램에 선정될 만큼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선정된 우수웰니스관광지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 지원을 통해 전략적 지원을 강화하고 단계별 고도화를 통해 우수웰니스관광지의 서비스 품질을 개선할 예정이다.
송호준 영주부시장은 “소수서원, 부석사 등 전통과 문화에 강점이 있는 영주관광에 자연과 치유를 더해 영주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웰니스관광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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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청사전경(사진=상주시)
[PEDIEN] 상주시 드림스타트는 4월 26일 상주요리학원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양육자 44여명을 대상으로‘2024년 부모교육 및 영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부모교육은 ‘우리아이 훈육방법’이라는 주제로 아동기 발달특성과 훈육의 중요성, 아동학대와 훈육의 차이, 효과적인 훈육의 기술 등 양육자의 현재 양육 상태를 점검하고 올바른 양육태도 및 환경을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영양교육에서는 상주요리학원 안선희 원장의 진행으로‘자동차케이크’,‘딸기모찌’만들기 요리체험을 통해 아동들에게 요리에 대한 흥미와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는 기회를 가졌으며 가족이 함께 체험함으로써 가족의 소중함과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가족체험활동시간이 됐다.
안윤정 아이여성행복과장은 “어린이날을 맞이해 준비한 케이크 및 딸기모찌 만들기 체험이 가족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었길 바라며 부모들이 자녀 양육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의 교육과 체험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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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청사전경(사진=상주시)
[PEDIEN] 상하수도사업소는 4월 26일 2024년 상하수도공기업 고객만족도 및 경영평가 결과 교육을 실시해, 고객만족도 제고 방안과 공기업 경영 개선 방안에 대한 토의 시간을 가졌다.
상하수도사업소의 2023년 상수도분야 고객만족도 조사결과 종합만족도는 83.3점으로 전체 평균 79.8점에 비해 3.5점 높은 점수를 기록했으며 하수도 분야의 종합만족도는 80.1점으로 전체 평균 76.9점에 비해 3.2점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날 교육에서는 고객만족도 세부 지표를 분석해 고객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는 서비스 개선 방안을 강구하고 지난 경영평가 결과를 분석해 공기업 경영의 방향성을 점검하고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토의했다.
안태용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상하수도 서비스 및 공기업 경영 개선 방안에 대해 직원들과 함께 고민하며 한걸음 한걸음 나아갈 것이며 신뢰받는 상하수도사업소가 되도록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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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상산로 가로등 꽃화분 설치
[PEDIEN] 상주시 산림녹지과는 봄꽃 식재 등 환경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시청 앞 상산로에 가로등 꽃화분을 설치했다.
이번 가로등 꽃화분에는 비덴스, 황금조팝, 페츄니아 등을 식재해 도시 생활권 내 녹시율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상주시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사람의 눈으로 파악되는 녹지 지표인 ‘녹시율’이 높을수록 심리적 안정감과 행복감이 증진되는 효과가 있으며 상주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명소가 되기 위해 가로등에 꽃화분을 설치하게 됐다”고 밝혔다.
가로등 꽃화분이 설치된 상산로는 작년 산림청 주관 무궁화 가로수 명소로 선정됐으며 무궁화 병해충에 선재적 대응을 위해 두 차레 방제를 완료한 상태이다.
산림녹지과에서는 꾸준한 유지관리를 통해 생동감 있는 거리를 조성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데에 노력하고 있다.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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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산사태 재난대비 주민대피 훈련 실시
[PEDIEN] 상주시는 4월 26일 외서면 백전리 일원에서 여름철 장마 및 태풍에 따른 집중호우를 대비해 산사태취약지역 내 주민을 대상으로 산사태 경보 발령을 가정해 주민대피 명령 발령 후 지정 대피소까지 신속히 대피시키는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산사태취약지역주민, 산림녹지과, 안전재난실, 외서면 등 50여명이 참여해 실제 대피상황 발생 시 마을주민을 대피시키면서 대피경로 및 대피소의 적정성과 담당마을 주민대피 담당자의 임무와 역활을 점검했다.
상주시 산림녹지과장은 “산사태는 평소 산사태취약지역 주민이 대피경로와 대피소 위치 및 국민행동요령을 정확히 숙지해,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산사태 피해를 최소할 수 있도록 산사태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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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청사전경(사진=상주시)
[PEDIEN] 상주시청 여자사이클팀이 “제41회 대통령기 전국사이클대회”에 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전국 최고의 사이클팀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대한사이클연맹이 주최하고 전라남도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4월 20일부터 4월 25일까지 6일 동안 열렸으며 전국 남녀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등 6개부 총 84팀 366명이 참가한 대회로 사이클 붐 조성과 저변확대 기여, 경기력 향상을 도모해 국제도로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양하고자 1999년부터 개최된 유서깊은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서 상주시청 사이클팀은 첫날 단체추발 경기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을 시작으로 개인추발경기 1위, 포인트경기 1위, 옴니엄경기 1위, 원랩경기 2위 등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김민정 선수 최우수 선수상, 전제효 상주시청 사이클팀 감독은 최우수 감독상까지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청 여자 사이클팀이 우리시를 대외적으로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어 자랑스러우며 다가오는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달라”며 말했고 시민들에게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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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청사전경(사진=상주시)
[PEDIEN] 상주시보건소는 농작업과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국내에서 많이 발생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이 있는데, 상주시에서는 최근 3년간 평균 75명 정도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인구 10만명당 발생률은 57.8명으로 경북 도내에서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SFTS는 치명률이 18.7%로 주의가 필요한데 지난해 경북에서는 20명의 환자 중 10명이 사망했고 상주시에서도 2명의 환자 중 1명이 사망한 사례가 있다.
올해 전국 첫 SFTS 환자가 관내에서 발생함에 따라 야외활동 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의 철저한 준수와 적기 치료가 더욱 중요하다.
진드기는 주로 수풀에 서식해 텃밭 작업과 같은 농작업과 많은 관련이 있으나 등산, 산책 등과 같은 일상생활에서도 감염되는 사례도 다수 있어 항상 유의해야 한다.
주된 증상은 발열, 근육통, 피로감 등으로 진드기를 발견했거나 물림 자국이 있는 경우 최대 14일간 증상이 있는지 확인하고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송복실 질병관리과장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밝은색 긴 옷, 긴 양말 갖춰입기, ▲기피제 사용하기, ▲풀 위에 옷 벗어놓지 않기, ▲돗자리 사용하기, ▲귀가해 샤워, 세탁하기 등 예방수칙을 지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일상생활을 즐기시기 바란다”고 했다.
2024-04-29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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