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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여성단체 협의회, 박영란 회장 취임…새로운 도약 다짐
경산시 여성단체 협의회가 박영란 신임 회장 취임식을 열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지난 12일 여성회관 강당에서 열린 이·취임식에는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해 이동욱 경산시의회 부의장, 기관 단체장, 그리고 22개 여성단체 회원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감사패 및 공로패 수여, 이·취임사, 시루떡 커팅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15대 활동 영상 상영을 통해 여성의 지역 봉사활동 가치와 역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이정희 이임회장은 지난 2년간의 소회를 밝히며 각 단체 회장과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그는 “경산시 여성단체 협의회가 더욱 발전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새롭게 취임한 박영란 회장은 “제16대 경산시 여성단체 협의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경산의 여성 리더들과 함께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조현일 경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협의회를 이끌어 준 이정희 이임 회장에게 감사를 전했다. 아울러 박영란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회원 모두가 지역사회 발전과 양성평등 구현을 위한 원동력이 되어 줄 것을 기대했다.한편, 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1995년 창립하여 현재 22개 단체 3884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여성의 권익 증진과 지역의 봉사활동을 통해 밝은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경산 대표 여성단체이다. -
경산시, 옥외광고 사업 종사자 집합 교육 실시…역량 강화 힘쓴다
경산시가 옥외광고 사업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난 12일, 임당 유적 전시관에서 '2026년 옥외광고사업 종사자 집합 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제12조에 따른 법정 의무 교육이다. 경산시 관내 옥외광고 사업 종사자들의 디자인 역량과 안전관리 능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교육은 관련 법령 및 제도 안내, 안전관리 및 사고 예방 교육, 우수사례 공유 및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오랜 기간 옥외광고물 행정 업무를 담당하며 관련 교육을 다수 진행해 온 전문 강사가 강의를 맡아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강사는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와 실무 경험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옥외 광고 사업 종사자는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한 교육이 실제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내에서 교육이 실시되어 접근성이 좋아 앞으로도 매년 집합교육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경산시는 앞으로도 옥외광고 사업 종사자들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실무 중심의 집합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옥외 광고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문체부 ‘글로벌 축제’ 선정
안동시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6~2028 글로벌 축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3월 12일 밝혔다.'글로벌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한국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의 문화관광축제 45개 가운데 경쟁력 있는 3개를 선정해 집중 육성하는 사업이다.이번 선정으로 안동시는 올해부터 3년간 총 24억원 규모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한국 전통 탈 문화와 세계 탈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국제 탈 문화 축제로 1997년 시작 이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 축제로 성장해 왔다.특히 2022년 하회별신굿탈놀이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며 세계적인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았다.이번 글로벌 축제 선정에 따라 안동시는 탈 문화와 세계유산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강화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우선 세계인이 탈을 쓰고 함께 참여하는 '글로벌 마스크 야간 퍼레이드'를 비롯해 탈춤과 K-POP을 결합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하회마을의 전통 불꽃놀이인 선유줄불놀이를 활용한 야간 콘텐츠도 강화한다.또한 월영교와 하회마을 등을 연결한 '안동 문나잇 투어'와 교통 숙박 체험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상품 '안동 패스 스테이'를 통해 축제 관람객의 체류시간과 관광 소비 확대도 추진한다.이와 함께 축제장과 세계문화유산인 하회마을 병산서원 월영교 등을 연결해 관광객이 지역에 머무르며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체류형 관광 모델을 구축하고 경북 북부권 지자체와 협력해 연계 관광상품도 개발할 계획이다.글로벌 수용 태세도 대폭 개선한다.해외 온라인 여행사와 협력해 글로벌 관광객이 축제 상품을 직접 예약할 수 있는 판매 시스템을 구축하고 공항과 KT 안동역에서 축제장까지 연결하는 외국인 전용 셔틀버스와 글로벌 안내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아울러 글로벌 관광객 수용 기반 강화를 위해 안동호 권역에서 추진 중인 메리어트 호텔 등 숙박 인프라 확충과 수상 공연장 조성, 미디어파사드 등 야간 관광 콘텐츠와도 연계해 체류형 글로벌 관광도시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안동시 관계자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글로벌 축제로 선정된 것은 한국 전통문화의 가치와 안동의 문화관광 경쟁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탈 문화와 세계유산, 미식, 체험 콘텐츠를 결합해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K-헤리티지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전했다. -
고사리 손으로 배우는 환경 사랑, 휴천2동-삼성프라임어린이집 캠페인
영주시 휴천2동이 삼성프라임어린이집과 손잡고 환경사랑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 12일 국토대청결운동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자원재활용 체험 행사 등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미래 세대에게 자원순환의 가치를 심어주고, 생활 속 올바른 분리배출 습관을 길러주는 것이 목표다. 특히 이날 행사는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더욱 의미를 더했다.아이들은 폐건전지를 가져와 교환하는 '자원순환 체험'을 통해 재활용이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것을 직접 경험했다. 박은정 휴천2동 사무팀장은 일일교사로 변신해 어린이들을 위한 '환경 O, X 퀴즈'를 진행, 큰 호응을 얻었다.퀴즈를 통해 아이들은 쉽고 재미있게 분리배출 방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조현숙 삼성프라임어린이집 대표는 "아이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깨닫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정에서도 분리배출 실천이 이어지도록 원내 교육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류대하 휴천2동장은 "국토대청결 운동이 어린이들에게 자원재활용의 중요성을 교육하는 장이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더욱 다가가는 휴천2동 행정복지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영주시, 노지 스마트농업 기술 교육 개강…미래 농업 이끈다
영주시가 미래 농업을 이끌 인재 양성에 나섰다.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6년 영주 노지 스마트농업 기술교육'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 운영에 들어갔다.이번 교육은 노지 스마트농업 기술을 현장에 확산하고, 농업인의 스마트농업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3월 12일부터 4월 23일까지 총 7회, 28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농업인 34명이 참여한다.교육 장소는 영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체험교육관과 현장 교육장이다. 교육은 노지 스마트농업의 이해를 시작으로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재배 관리 방법, 스마트 방지망 설치 및 활용 등 노지 스마트농업 실용 기술 중심으로 구성됐다.특히 과수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장 적용이 가능한 스마트 방지망 설치 실습 위주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농업인들의 스마트농업 활용 능력을 끌어올릴 계획이다.영주시는 기후변화와 농촌 인력 부족 등 농업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농업 기술 보급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교육이 노지 스마트농업 기술 확산과 농업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최수영 기술지원과장은 “스마트농업은 미래 농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핵심 기술”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스마트 기술을 쉽게 이해하고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영주시는 앞으로도 농업인의 스마트농업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기술 교육과 현장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할 계획이다. 스마트농업 관련 문의는 영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기술개발팀으로 하면 된다. -
하양읍 사회보장협의체, 복지 사각지대 해소 위한 논의 활발
하양읍 지역 사회보장 협의체가 지난 11일, 하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26년 1분기 정기 회의를 열고 지역 복지 현안을 논의했다.이번 회의에서는 '함께 모아 행복 금고' 모금 현황을 공유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2026년 협의체 특화사업 추진 계획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다. 특히 하양 사랑 행복 나눔 냉장고 운영 활성화 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협의체 위원들은 냉장고 운영 활성화를 위해 직접 물품과 후원금을 기부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냉장고 운영에 활력이 더해졌다는 평가다.심성진 위원장은 "바쁜 가운데 회의에 참석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함께 모아 행복 금고'를 통해 모인 소중한 기탁금으로 올해 지역 주민을 위한 복지사업을 잘 기획하고 추진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채은주 하양읍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추진해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에 더욱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덧붙여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서비스로 살기 좋은 하양읍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하양읍 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하양 사랑 행복 나눔 냉장고, 하양 맘 나누기 사업, 설맞이 떡국떡 나눔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
부계면 노인회, 쾌적한 마을 만들기에 솔선수범
군위군 부계면 노인회가 지난 12일, 대율리에서 남산리에 이르는 지역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대한노인회 부계면분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년 상·하반기 꾸준히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오는 부계면 노인회의 노력이 돋보인다.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이날 활동에서 회원들은 마을 진입로와 하천 주변, 농로 등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생활 쓰레기뿐 아니라 영농 폐기물까지 꼼꼼하게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홍연송 분회장은 "우리 마을은 우리가 가꾼다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했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깨끗하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몸소 실천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김병석 부계면장은 어르신들의 솔선수범에 감사를 표하며 "환경정화 활동 참여가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주고, 지역사회에도 큰 귀감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부계면 또한 청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
경북도청공무원노조, '든든하게, 깨어있게, 행동으로' 제12기 출범
경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이 새로운 집행부의 출범을 알리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조합원 권익 보호와 공직사회 조직 문화 개선에 힘쓸 예정이다.경북도청공무원노조는 지난 12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제12기 노조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조합원 300여 명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류기섭 한국노총 사무총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새 집행부의 출발을 축하했다.제12기 노조는 '든든한 깨어있는 행동하는 노조'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급변하는 행정 환경 속에서 조합원의 권익을 보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특히 이번 출범식은 경북도청 이전 10주년을 기념하는 노사 화합 행사와 함께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 김규홍 노조위원장은 이철우 도지사와 기념 케이크를 자르고, 조합원들의 소망을 담은 비행기를 날리는 퍼포먼스를 펼치며 노사 간 협력을 다짐했다.김규홍 노조위원장은 “조합원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공직사회 복지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든든하고 깨어 있으며 행동하는 노동조합으로서 조합원과 늘 함께하는 노조가 되겠다”고 강조했다.경북도청공무원노조는 앞으로도 조합원 권익 보호와 공직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
경북 6개 시군, 재해예방사업 전국 최고…상주시·청송군 '최우수'
경상북도가 2025년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점검에서 전국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 상주시와 청송군이 최우수, 구미시와 예천군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두각을 나타냈다.영양군과 청도군 역시 장려 지자체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평가는 전국 15개 시·도를 대상으로 풍수해생활권종합정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등 총 918개소의 재해예방사업을 평가한 결과다.특히 상주시와 청송군은 신속한 예산 집행과 체계적인 현장 관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2025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이번 평가는 지자체 자체 점검과 외부 평가위원의 중앙합동점검을 통해 객관성을 높였다.전국 21개 시·군·구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가운데 경북은 6곳이 포함되며 전국 광역시·도 중 가장 많은 수를 기록했다.경북도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도 재해예방사업 예산 확보에 유리한 고지를 점할 것으로 보인다.권순박 경북도 안전기획관은 "기후변화로 자연재해 위험이 커지는 상황에서 재해예방사업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도민의 안전을 위해 선제적인 재해예방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한편 경북도는 올해 146개 지구에 3440억원의 예산을 투입,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7년 신규 사업 발굴과 예산 확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
경산시, 김미경 강사 초청해 2026 상반기 경산아카데미 연다
경산시가 2026년 상반기 경산아카데미를 5월 26일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스타 강사 김미경 MK Creative 대표가 초청되어 특별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김미경 강사는 '매일 더 나은 나를 만나는 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그녀는 관계, 소통, 동기 부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대중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명사다.특히 김미경 강사는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개인의 성장과 도전을 독려하는 강연으로 유명하다. 현실적인 조언과 따뜻한 공감을 바탕으로 삶의 방향을 제시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한다.이번 경산아카데미는 전 좌석 무료로 진행된다.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취소표나 미수령 표 발생 시에는 당일 현장 접수로 대체될 예정이다.경산아카데미는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매년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하며 시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참여를 받고 있다.경산시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시민들이 자기 계발에 대한 동기를 얻고, 더 나은 삶을 설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산시 평생학습과에 문의하면 된다. -
경산시, 한우 농가 경영 부담 완화 위해 사료비·도축 수수료 지원
경산시가 한우 가격 하락과 사룟값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우 농가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사료비와 도축 수수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소규모 한우 농가에는 배합사료 구입비를 지원하고, 출하 농가에는 도축 수수료 일부를 지원해 생산비와 출하 비용 부담을 동시에 완화한다는 계획이다. 경산시는 이번 지원을 통해 한우 농가의 시름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소규모 한우 농가 경영 안정 지원 사업'을 통해 한우 50두 이하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배합사료 구입비를 지원한다. 올해 7180두 규모로, 총 사업비 2억 5천만 원을 투입해 두당 3만 6천 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3월 12일부터 27일까지 축사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받는다.또한 '한우 농가 도축 수수료 지원 사업'을 통해 한우 출하 개체에 대해 두당 2만 원의 도축 수수료 일부를 지원한다. 올해 8560두 규모로, 사업비 1억 7천만 원이 투입되며 지역 축협 등을 통해 신청 및 접수가 이루어진다.조현일 경산시장은 “사료비와 출하 비용 지원을 통해 한우 농가의 경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축산 경영을 돕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축산 농가의 경영 안정과 한우 산업 기반 유지를 위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한편, 경산시는 관내 한우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2023년 2000톤 규모로 시작한 건초 지원 사업을 2024년부터 4000톤 규모로 확대해 추진하고 있다. 기계 장비, 사양 관리 소모품 지원 등 매년 7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한우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
경산시, 내년도 국비 확보 위해 주요 현안 전략회의 열어
경산시가 내년도 국비 확보와 주요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정부 예산 확보 방안과 지역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전날 조지연 국회의원과의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이번 전략회의에서는 미래 첨단 신산업 육성을 위한 산업 생태계 조성 방안이 핵심적으로 다뤄졌다. 관련 인증기관 유치와 산업단지 특성화 방안 등 구체적인 실행 계획도 논의됐다.시는 로봇 등 신산업 분야 기업 간담회를 통해 기업들의 정책 수요를 파악하고, 정부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시민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수요 기반 탄력적 버스 운행 확대 방안을 모색한다.문화 예술 인프라 확충, 시민 여가 휴식 공간 확대, 생활환경 개선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주요 현안 사업도 점검했다. 중장기 사업 추진 방향을 폭넓게 논의하고, 관계 부서 간 협력 강화와 선제적 대응의 필요성에 공감했다.조현일 경산시장은 “국회의원 간담회에서 논의된 주요 사업들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부서별 추진 상황을 면밀히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비 사업 발굴과 정부 공모 대응에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미래 신산업 육성과 시민 생활과 직결된 주요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경산시는 전략회의에서 도출된 사업들을 주 단위로 점검하고, 시행된 사업에 대해서는 시민 만족도를 피드백 받아 수정 보완해 완성도를 높여나갈 예정이다. -
경북도, 중동 불안에 따른 수출 기업 긴급 금융 지원…500억 규모
경상북도가 중동 지역 정세 불안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수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긴급 금융 지원을 시작한다.고유가, 고환율 등 복합적인 위기에 직면한 기업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특별 대책으로 기존 '관세대응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대상이 확대된다.중동 정세 불안으로 현지 통관이 지연되거나 물류에 차질을 겪는 기업, 주문 취소 피해를 본 기업 등이 지원 대상이다. 경북도는 총 500억 원 규모의 은행협력자금을 활용해 업체당 최대 5억 원까지 융자를 지원한다. 대출 이자의 2%를 1년간 보전해 기업의 금융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소상공인을 위한 지원도 마련됐다. 경북도는 중동 지역 정세 불안으로 경영 애로를 겪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수출피해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추진한다. 2026년 경북 버팀금융 내 별도의 우대지원 대상을 추가해 신용보증을 우선 지원, 소상공인의 유동성 위기를 조기에 해소한다는 방침이다.자금 소진 시까지 '관세대응 긴급경영안정자금'은 상시 접수한다. 신청 희망 기업은 시군 중소기업 지원부서를 방문하거나, g-fund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소상공인은 경북신용보증재단 11개 지점 및 1개 출장소를 통해 상담 및 신청이 가능하다.이재훈 경상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중동 정세 불안으로 도내 수출 기업과 소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물류 마비와 원가 상승 등 실질적인 경영난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긴급 금융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대외 환경 변화를 예의주시하며 지역 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경북도, EY컨설팅과 '지식파트너십' 체결…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경상북도가 글로벌 컨설팅 기업 EY컨설팅과 손을 잡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지난 3월 11일, 경북도청에서 '지식파트너십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산업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투자 네트워크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양금희 경제부지사와 EY컨설팅 김정욱 대표, 최영하 파트너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협약식에서는 경상북도의 신산업 발굴과 육성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이 논의되었다.이번 협약은 정부의 정책금융 확대 기조에 발맞춰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경북도는 현장 중심의 행정 경험과 EY컨설팅의 사업 분석 및 공공사업 컨설팅 역량을 결합, 정책금융 활용 사업 발굴 기획을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정책금융 활용 사업은 지자체와 민간기업, 펀드 운용사, 투자사 등이 함께 사업 및 금융 구조를 설계하고 운영해야 하므로, 민간 관점에서의 사업 기획과 실행이 매우 중요하다.경북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정책금융을 활용, 지역 내 첨단전략산업 육성과 지역 관광 자원을 활용한 고급 호텔 및 리조트 유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Y컨설팅은 150여 개국에 걸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경북도의 투자 프로젝트를 세계 시장과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 경북 기업의 글로벌 자본 유치 기반을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올해는 '경북 투자청 신설 계획', 도내 '반도체 파운드리 설립 방안', '로봇 파운드리 설립 방안' 등 현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김정욱 EY컨설팅 대표는 “지역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은 현장에 기반한 실행력 있는 전략에서 출발한다”며, “EY컨설팅이 보유한 글로벌 비즈니스 인사이트와 공공 부문의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경북도가 국가 균형 발전의 선도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양금희 경제부지사는 “지방 정부의 경제, 산업, 투자 정책은 민간 기업의 시각에서 기획되고 실행되어야 한다”며, “EY컨설팅이 가진 경험과 노하우로 우리 행정에 민간 관점에서의 전략적 사고를 더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