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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국회 찾아 행정수도 특별법 처리 '절박'
최민호 세종시장이 행정수도건설특별법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하며 26일 국회를 긴급 방문했다. 행정통합 관련 법안은 속도를 내는 반면, 행정수도건설특별법은 아직 법안소위 상정조차 되지 못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행보다.최 시장은 이날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엄태영 의원을 만나 30일 예정된 국토법안심사소위에서 행정수도건설특별법 제정안이 논의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그는 법안 발의자로서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이어 권영진 의원에게도 행정수도건설특별법 제정안의 신속한 심사와 처리를 요청하고, 이종욱 위원장에게 조기 상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 시장은 여야 의원들을 만나 특별법 통과의 시급성을 피력했다.현재 국토법안심사소위에는 황운하, 강준현, 김종민, 김태년 의원안과 복기왕, 엄태영 의원 공동 발의안 등 총 5개의 행정수도건설특별법안이 계류 중이다. 이 법안들은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명시하고, 국회와 대통령집무실의 완전 이전, 수도권 중앙행정기관의 추가 이전 등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핵심 내용을 담고 있다.여야 모두 세종시를 지역 균형 발전의 핵심축이자 온전한 행정수도로 건설해야 한다는 데는 의견을 같이한다. 하지만 실제 법안 처리에는 속도가 나지 않아 최민호 시장이 직접 나선 것이다.최민호 시장은 “행정수도건설특별법이 지방선거 전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려면 30일 국토법안심사소위에 반드시 상정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과거 선거 때마다 행정수도 완성이 공약으로 등장했지만, 선거 후에는 흐지부지되었던 전례를 지적하며 우려를 표했다.최 시장은 올해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설이 본격화되는 시점임을 강조하며, 여야가 행정수도특별법을 신속히 제정하여 이들 사업을 뒷받침하고 행정수도 완성 의지를 보여주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
세종시, 고령화 대비 '세종형 통합돌봄' 해법 찾는다
세종시가 다가오는 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세종형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나선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27일 시행되는 '의료 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 지원에 관한 법률'에 발맞춰 세종시 맞춤형 정책 제안을 담은 이슈리포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이번 리포트는 세종시의 인구 구조 변화에 주목했다. 겉으로는 젊은 도시지만, 읍면 지역의 고령화율은 이미 초고령 사회 수준이라는 분석이다. 실제 면 지역 고령화율은 37.5%에 달하는 반면, 동 지역은 7.9%에 불과해 지역 간 불균형이 심각한 상황이다.이에 사회서비스원은 지역 격차를 고려한 세종형 통합돌봄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첫 번째 과제는 민간 재택의료 활성화를 통한 읍면 지역 의료 공백 해소다. 세종시 의료기관의 73%가 동 지역에 집중된 현실을 감안, 재택의료센터 운영 활성화와 이용자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용자 중심의 복지 자원 연계도 중요하다고 봤다. 방문진료비 부담을 덜어 재택의료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중심 서비스 고도화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두 번째 과제는 교통과 복지를 연계한 통합 지원망 구축이다. 노인과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이응버스와 두루타 통합 운영, 마을회관 호출 버튼 확대 등을 제안했다.의료 복지 서비스 예약 시 교통편을 연계하는 방식도 제시했다. 세 번째 과제는 공공과 민간의 역할 재정립이다. 세종시 통합돌봄 전담부서가 '돌봄건강과'로 승격된 만큼, 시 본청은 정책 수립과 자원 조정에 집중하고, 사회서비스원은 종사자 역량 강화와 서비스 품질 관리를 담당해야 한다고 봤다.이기순 세종시사회서비스원장은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은 포용적 돌봄도시를 구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세종시민 누구나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고 존엄한 삶을 지속할 수 있는 세종형 통합돌봄이 실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이슈리포트는 세종시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세종 연동면,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으로 따뜻한 온정 나눠
세종시 연동면에서 훈훈한 소식이 전해졌다. 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5일부터 26일, 이틀에 걸쳐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불어넣었다.이번 행사에서 연동면지사협은 정성껏 직접 담근 열무김치를 준비했다. 이 김치는 관내 어려운 이웃 100세대에 전달되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단순히 김치만 전달한 것이 아니었다. 연동면지사협은 가가호호 방문하여 이웃들의 안부를 묻고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갑작스러운 추위에 건강을 염려하며 따뜻한 인사를 나눴다.문정의 연동면장은 “열무김치를 손수 만들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주신 연동면지사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연동면지사협의 이번 나눔 행사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지역 사회 구성원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연동면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세종소방, 화재 초기 인명 구조 '총력전'…신속진입구조 훈련 실시
세종특별자치시 소방본부가 화재 발생 시 초기 인명 구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신속진입구조 훈련'을 24일부터 사흘간 세종소방전술훈련장에서 진행했다.이번 훈련은 화재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하는 화재진압대원 48명을 대상으로, 초동 구조 역량을 전문 구조대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실전 중심의 전술 훈련으로 진행된 것이 특징이다.'VEIS'는 환기, 진입, 차단, 수색의 약자다. 화재 초기 창문을 통해 신속하게 내부로 진입, 화재 공간을 차단하고 고립된 구조 대상자를 구출하는 최신 전문 구조 기법을 의미한다.주요 훈련 내용은 사다리를 이용한 2층 이상 건물 신속 진입,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한 내부 수색, 화재 확산 방지를 위한 구획실 차단, 구조 대상자 발견 및 사다리 구조 등이다. 실제 화재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들을 숙달하는 데 집중했다.김용수 세종소방본부장은 "긴급한 대규모 재난 현장에서는 화재 초기의 신속한 사다리 전개와 적극적인 내부 인명 검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화재진압대원들이 전문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신속진입구조 훈련을 정례화하여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세종소방본부는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화재 대응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세종시, 물 절약 체험 행사로 '미래세대' 물 교육 앞장
세종시가 지난 26일 도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6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는 특별한 행사를 열었다. 어린이와 시민들이 참여해 물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하고, 물 이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자리였다.이번 행사는 미래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물의 가치를 알리고, 생활 속 물 절약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제연합은 물 부족과 수질 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1992년,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지정했다.이날 행사에는 아이누리어린이집 원생, 시민, 관계 공무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물 절약과 빗물 재이용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었다.1부에서는 고려대학교 세종에코업혁신융합대학사업단 서포터즈가 강사로 나서 아이누리어린이집 원생들에게 물의 중요성을 교육했다. 서포터즈는 퀴즈와 영상 등 어린이들이 놀이처럼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교육 콘텐츠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2부에서는 어린이집 원생들과 도담동 마을계획단이 함께 행정복지센터 화단에 꽃을 심었다. 미리 설치된 빗물저금통에 모아둔 물을 이용해 직접 물을 주는 체험도 진행됐다. 빗물 재이용의 효과를 눈으로 확인하는 순간이었다.세종시는 지난해 고려대학교 세종에코업혁신융합대학사업단과 협력, 아이누리어린이집에 2t 규모의 옥상 집수형 빗물저금통을 시범 설치했다. 빗물 재이용 교육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윤진숙 아이누리어린이집 원장은 “어린 시절부터 물의 소중함을 배우는 경험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체험행사가 아이들이 환경과 물의 가치를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윤종오 물관리정책과장은 “기후변화와 물 부족 문제가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물 자원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절약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물 절약, 물 재이용 교육과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세종시, 엄중한 안보 상황 속 통합방위 태세 점검…AI 위협 경각심 고취
세종시가 인공지능을 이용한 고도화된 안보 위협에 대비, 통합방위 태세 점검에 나섰다. 최민호 시장은 26일 시청에서 열린 통합방위협의회에서 이같이 강조하며, 관계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당부했다.이번 회의는 세종시의 통합방위 실태를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김지면 32사단장, 한원호 세종경찰청장을 비롯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5명이 참석했다.최 시장은 이 자리에서 “국가 주요 시설이 밀집한 세종시 특성상 작은 안보 위기가 국가 전체의 효율성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인공지능을 활용한 안보 위협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봄철 산불 주의 기간을 맞아 민·관·군·경·소방 간의 공조도 강조했다. 실효성 있는 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고 밝혔다.회의에서는 2026년도 군사대비태세와 통합방위 추진 계획이 공유됐다. 실제 상황 발생 시 즉각 가동할 수 있는 실전적인 협력 방안도 논의됐다.최민호 시장은 “오늘 논의된 방위 계획들이 실효성 있는 대비 태세로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하반기에 예정된 충무훈련과 을지연습을 고강도 실전 훈련으로 실시해 대응 능력을 빈틈없이 점검해달라고 주문했다. -
세종교육국제화특구, 교육부 평가서 '최우수' 영예
세종시가 교육부의 교육국제화특구 연차평가에서 전국 18개 특구 중 3위를 차지하며 최우수 특구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시와 세종시교육청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 같은 성과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교육국제화특구는 국제적인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교육부의 주요 사업이다. 이번 연차평가는 2025년 운영 성과를 대상으로 보고서 심사와 교육국제화특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세종시는 시교육청과 손잡고 2023년 7월, 제3기 세종교육국제화특구로 지정된 바 있다. 지정 기간은 2027년 7월까지 5년이다. 교육 국제화 역량 강화를 위한 종합계획 및 연차별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매년 교육부의 평가를 받는다.이번 최우수 선정은 해외 협력학교와 연계한 공동 프로젝트 운영, 한국어 해외 교육 봉사를 통한 교사 역량 강화, 국제정책대학원 연계 진로 탐색 토론회 등 다양한 사업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백윤희 시교육청 교육국장은 “시와 함께 교육국제화특구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성장의 장이 되고 있음을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시는 앞으로도 시교육청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학생과 교원의 국제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상호 시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최우수 특구 선정으로 시와 교육청의 긴밀한 협력이 실제 성과로 이어진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국제화특구 프로그램을 통해 세종시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세종교육국제화특구는 학생 세계시민 양성, 교원 역량 강화, 지역사회 협력 등 3개 분야, 총 17개 과제로 구성되어 있다. -
조천변 벚꽃길, 봄꽃축제 손님맞이 깨끗하게 단장
세종시 조치원읍이 다음달 열리는 봄꽃축제를 앞두고 조천변 벚꽃길 환경정화에 나섰다. 벚꽃 명소로 꼽히는 조천변에서 열리는 축제를 위해 읍민들이 직접 팔을 걷어붙였다.이번 정화 활동은 봄꽃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조치원읍 일대를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는 다음달 4일부터 5일까지 조치원읍 중심가와 조천변 벚꽃길에서 열릴 예정이다.조천변 벚꽃길은 세종시 벚꽃 3대 명소 중 하나로 꼽힌다. 축제 기간 동안 문화공연과 체험 부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라 많은 시민들의 기대를 모은다.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읍 직원과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발전위원회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조천변 벚꽃길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아름다운 축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을 모은 것이다.김병호 읍장은 “봄꽃축제에 방문하는 시민들을 위해 환경정화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조천변 벚꽃 명소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봄꽃축제에 많은 시민들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조치원읍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비를 통해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봄꽃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깨끗해진 벚꽃길에서 시민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
세종시, 봄꽃과 함께 고향사랑 기부 이벤트…10만원 이상 기부 시 푸짐한 혜택
세종시가 봄꽃 개화 시기에 맞춰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응원하고 기부 참여를 확대하기 위함이다.이번 이벤트는 2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진행되며, '당신의 봄, 세종이 봄'이라는 슬로건으로 기부자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이벤트 기간 동안 세종 고향사랑기부제에 10만원 이상 기부하는 선착순 200명에게는 1만원 상당의 커피 쿠폰이 제공된다. 선착순 당첨자를 제외한 기부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도 동일한 혜택이 주어진다.당첨자 발표 및 경품 발송은 다음달 3일에 진행될 예정이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는 제도다. 연간 최대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액에 따라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이 주어진다.특히 올해부터는 10만원 초과 20만원 이하 기부 구간에서 44%의 세액공제 혜택이 새롭게 도입되어, 10만원보다 더 많은 기부를 하려는 기부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예를 들어 20만원을 기부하면 10만원 전액 공제와 나머지 10만원의 44%를 합쳐 총 14만 40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기부액의 30%에 해당하는 6만원 상당의 답례품까지 더하면 총 20만 4000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온라인 기부는 '고향사랑이음'을 통해 가능하며, 전국 농협 창구에서 오프라인으로도 기부할 수 있다.안병철 세종시 시민소통과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에 보답하고,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세종시의 주민 복리 증진과 국토 균형 발전에 사용될 예정이다. -
세종 나성동, '나성나눔상품권'으로 취약계층과 착한가게 연결
세종시 나성동이 '나성나눔상품권'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과 착한가게 간의 따뜻한 연결고리를 만들고 있다.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나성동의 착한가게들과 손잡고 이 사업을 진행,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26일, 협의체는 사업의 구체적인 내용을 밝혔다.'나성나눔상품권'은 2024년부터 시작된 민관협력 특화사업이다.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은 물론, 지역 상권 이용을 활성화하여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올해는 총 32가구의 취약계층을 선정하여 가구당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원한다. 이 상품권은 나성동 내 마트, 음식점, 부동산 등 22곳의 다양한 업종의 착한가게에서 사용할 수 있다.이들 착한가게는 단순한 상품권 사용처를 넘어, 매월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박재혁 나성동지사협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들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복지 수요를 충족하는 동시에 착한가게의 매출 증대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나성나눔상품권'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나성동의 이러한 노력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클래식 세계여행'으로 음악 선율 펼친다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다음달 18일 오후 5시,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제7회 정기연주회 '클래식 세계여행'을 개최한다.이번 연주회는 '음악으로 떠나는 세계여행'이라는 매력적인 주제로 기획됐다. 유럽, 미국, 중남미, 아시아 등 다양한 국가의 대표적인 클래식 명곡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시민들에게 폭넓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고전음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교향곡, 모음곡, 왈츠, 민족주의 음악 등 다채로운 장르를 균형 있게 구성한 점이 돋보인다.지휘자의 해설이 곁들여진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작품별 시대적 배경과 음악적 특징을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남녀노소 누구나 클래식 음악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했다는 후문이다.공연 예매는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세종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8세 이상이면 누구나 입장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지난 2022년 세종시 최초 시립예술단으로 창단했다. 매년 정기연주회와 찾아가는 연주회를 통해 시민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다음 정기연주회는 오는 12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
세종북부소방서, 싱크홀 대비 특별 훈련…드론·사다리차 동원
세종북부소방서가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싱크홀 사고에 대비하여 3일간 특별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대규모 싱크홀 발생 상황을 가정, 초기 대응부터 인명 구조, 대원 안전 확보까지 전 과정을 숙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지난 23일 어진동 국립세종도서관 인근 도로에서 깊이 2m의 싱크홀이 발생한 이후,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북부소방서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5년까지 관내에서 발생한 땅 꺼짐 사고는 총 5건으로 집계됐다. 이에 소방서는 실제 상황과 유사한 환경에서 훈련을 진행,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소방 드론을 활용한 상공 수색 및 인명 구조, 고가사다리차 현장 적응 훈련, 인명 검색 기법 및 로프 구조 훈련 등이 포함됐다. 소방서는 이번 훈련을 통해 각종 장비의 활용도를 높이고, 대원들의 팀워크를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황규빈 대응예방과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반복적인 훈련과 실전 감각 유지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대응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세종시, 일본뇌염 매개모기 감시체계 본격 가동
세종시가 일본뇌염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인다.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30일부터 일본뇌염 매개모기 감시체계를 가동, 모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감시체계 가동은 일본뇌염 예방관리를 위한 것으로,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의 분포를 집중적으로 조사한다. 작은빨간집모기는 주로 봄철에 나타나 8~9월에 그 수가 가장 많아지며, 일본뇌염 환자는 8월부터 11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에 물릴 경우, 5일에서 15일 후 발열, 두통 등 가벼운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하지만 심각한 경우 마비, 발작, 혼수, 심지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보건환경연구원은 감시 지점인 장군면 축사에서 사전 점검을 마쳤다. 30일부터 10월 30일까지 주 2회 모기 채집 및 분석을 진행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세종시 내 일본뇌염 매개모기의 발생 시기와 변화 추이를 면밀히 파악한다. 모기 매개 감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정경용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점차 아열대화되는 기후변화로 인해 매개모기의 발생 시기가 빨라지고 있다”고 말했다. 모기 감시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일본뇌염 모기 발견 시 주의보 발령 등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질병관리청은 최근 제주도에서 작은빨간집모기가 처음 발견됨에 따라 지난 20일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 모기 물림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
소정면, 착한 가게 현판 전달…나눔 문화 확산 기대
소정면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민들레 재가노인복지센터와 대박식당에 '사랑의열매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이들은 매월 일정 금액을 기부하여 지역 사회에 온정을 더할 예정이다.착한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인증하는 중소규모 자영업체다. 매출액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에 선정된 민들레 재가노인복지센터와 대박식당은 소정면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김한식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두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기부금은 소정면지사협에 기탁되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돕는 데 사용될 계획이다.소정면은 이번 착한 가게 현판 전달을 계기로 지역 사회의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소정면지사협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