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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청년센터, ‘도파밍 페스티발’ 개최
[PEDIEN] 세종시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세종청년센터는 조치원 복숭아 축제 ‘도파밍 페스티발’을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조치원 문화정원에서 개최한다.
교육부 사업 중 일부로 충남대학교에서 수행하고 있는 도파밍 페스티발은 지역현안 해결 및 세종, 대전, 충남 거점 지역 기반의 사회적 가치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파밍’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센터 사업인 청년문화기획 과정의 청년들이 주도하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다채로운 프로그램 기획으로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복숭아의 달콤함과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어우러져 참가자들에게 오감을 깨우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역축제와 청년 문화를 결합한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들의 문화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복숭아 디저트페어 △청년문화 버스킹 공연 △무소음 DJ파티 △플리마켓 △푸드트럭 운영 △릴스 챌린지 △야장 포차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아이와 함께 방문한 부모님이 축제 프로그램을 즐기는 시간 동안 7세 이상 11세 어린이들을 케어해 주는 아이돌봄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홍영훈 세종청년센터 센터장은 “도파밍 페스티발을 통해 지역 내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활기찬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청년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차는 조치원 문화정원일대 조치원 장로교회 맞은편을 이용하면 된다.
축제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 등 자세한 내용은 세종청년플랫폼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도파밍은 복숭아 도와 파밍이 합쳐진 이름이다.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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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PEDIEN] 최민호 세종시장이 지난 25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제7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중앙-지방정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한 저출생 대응 및 한글문화 세계화 방안을 제안했다.
이날 회의는 윤석열 대통령, 이주호 사회부총리, 지방 관련 부처 장차관, 전국 17개 시도지사,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이날 회의는 지방재정 투자심사제도 개선 방안과 저출생 대응을 위한 중앙지방 협력 방안, 지역 맞춤형 외국인 정책 도입 제안 등에 대한 논의에 집중됐다.
이 자리에서 최민호 시장은 합계출산율 전국 1위에 오르게 된 배경으로 생애주기별 중장기 지원 시책을 소개하며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중앙과 지방 간 적극적인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시는 현재 저출생 대응과 관련해 생애주기별 중장기적 지원으로 24시간 돌봄어린이집, 직장맘지원센터, 늘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시는 결혼·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다자녀 가구 대상 입학지원금 도입, 혼인 장려를 위한 공공기관 주관 미혼남녀 인연만들기, 공공시설 활용 나만의 결혼식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최민호 시장은 “저출생 대응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출산에 대한 인식 변화와 생애주기별 저출생 지원체계 마련”이라며 “이를 위해 중앙과 지방정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일관된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최민호 시장은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미국 LA 미네소타주 출장의 성과를 보고하면서 시가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한글문화단지에 대한 정부 지원 등을 건의했다.
외국인과 한인 자녀, 입양아 등이 한글과 한국어, 한국문화를 배우는 국내 인프라가 부족하고 전 세계적으로 일고 있는 한류를 활용해 문화산업을 일으키려면 한글문화단지 조성이 필요하다는 논리다.
이외에도 최민호 시장은 전국 규모로 확대된 어린이 한글대왕 선발대회에 대통령상 시상 등을 요청했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시는 앞으로도 저출생 문제 해결과 한글문화 세계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며 “중앙-지방의 다양한 협력과제 발굴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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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PEDIEN] 세종시가 26일 행정안전부와 한국보육진흥원이 지원하는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했다.
이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학원·어린이집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매년 4시간 이상 응급처치 실습 등 안전교육을 받아야 한다.
이날 교육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응급상황 행동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영아·유아·소아 대상 기도폐쇄 대처법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조수창 시민안전실장은 “어린이 이용 시설 종사자들의 안전교육은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어린이들의 생명을 구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세종시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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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수목 가꾸기, 시민 가로수돌보미 활약
[PEDIEN] 세종시가 시민참여를 통해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하는 ‘가로수돌보미’ 사업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지면서 마을 수목 관리에 큰 힘을 얻고 있다.
‘시민 가로수돌보미’는 단체 또는 개인이 스스로 주인의식을 갖고 직접 가로수, 띠녹지 등 마을 수목을 관리하는 사업이다.
2020년 9개 동에서 시범사업을 시작한 이후 올해 상반기 현재 14개 동까지 확대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만 모두 384명의 시민이 가로수돌보미 활동에 참여했으며 사업시작 이후 현재까지 누적 참여 인원은 5,796명에 달한다.
이들은 매년 봄부터 가을까지 가로수 주변 환경정화 활동, 잡초 제거, 물주기, 가지치기 등 가로 환경을 쾌적하게 정비하고 있다.
시는 반기별로 활동 상황을 점검하고 우수 참여자를 선정해 연말에 시상하는 등 가로수돌보미 활동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가로수돌보미는 연중 상시 모집 중으로 참가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관할 동 주민센터로 방문,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권영석 환경녹지국장은 “시민이 직접 가로수를 돌보며 관리하면서 즐거운 추억도 쌓고 가로수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가로수돌보미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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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PEDIEN] 세종시가 26일 임기수 전 한국타이어 춘천판매㈜대표에게 세종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전달받았다.
임기수 전 대표는 지난 6월 300만원을 기부한 데 이어 이날 시청을 찾아 추가로 200만원을 기부해 고향사랑기부제 최고 한도액인 500만원 기부를 완료했다.
옛 연기군 남면 양화리 출신인 임 전 대표는 고향에 대한 남나른 애정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인 지난해에도 4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현재 춘천에 거주 중인 임 전 대표는 빠듯한 집안 형편으로 어릴 적 고향을 떠나 춘천에서 타이어 판매 수리점에서 일을 시작해 타이어 판매점 대표 자리까지 올랐다.
40여 년간 주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로 ‘춘천의 기부왕’ 으로 불리는 등 나눔의 공로를 인정받아 2016 나눔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임기수 전 대표는 “기부하는 즐거움과 행복을 더 많은 사람과 나누고 싶다”며 “기부를 통해 내 고향의 이웃들이 행복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민호 시장은 “고향인 세종을 잊지 않고 해마다 고향 사랑의 정성을 보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고향사랑기부금이 지역 주민들을 위한 뜻깊은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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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맞춤형 건강상담서비스인 ‘똑똑! 가재마을 건강상담소’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PEDIEN] 세종시 종촌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3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맞춤형 건강상담서비스인 ‘똑똑 가재마을 건강상담소’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똑똑 가재마을 건강상담소’는 종촌동 행정복지센터 전문간호인력이 만 75세 이상 독거노인 등 건강 취약 가구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건강상담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에만 130건 이상의 가정방문과 전화상담, 경로당 방문 등이 이뤄졌다.
또한, 혈압·혈당 검사,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방법과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복지서비스와 연계해 후원물품을 제공했다.
이 중 가정으로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 보건소와 함께 전문 치위생 인력이 진행한 어르신 대상 구강 관리교육 등이 큰 호응을 얻었다.
종촌동에 거주하는 80세 홀몸어르신은 “만성질환이 있는데 주민센터 간호사가 주기적으로 방문해 건강상태를 확인해줘서 안심이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는 하반기에는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 대상을 만 75세 이상에서 만 65세 이상으로 확대해 어르신 치매 조기발견을 돕고 건강서비스 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표순필 종촌동장은 “오는 하반기에도 적극적으로 건강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의료 소외계층의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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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PEDIEN] 세종시 종합주거복지센터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종지회 기획사업 ‘주거취약계층 생활안정 지원사업’의 시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종지회에서 전달받은 사업비 8,000만원을 주거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활용하게 된다.
주거취약계층 생활안정 지원사업 대상자는 공공임대주택의 입주자로 당첨되고도 임차 보증금이 없어 이주를 포기하는 기초생활수급자다.
세종시종합주거복지센터는 이들에게 무상으로 임차 보증금을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가구는 8월부터 관내 복지기관 또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임대차계약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박병배 주택과장은 “기존 무이자 대출 상환 방식이 아니라 주택 임차 보증금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 지원 규모를 더욱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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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PEDIEN] 세종시가 다음달 1일부터 택시요금을 인상한다.
이는 2022년 4월 이후 2년 4개월 만에 요금 인상이다.
중형택시 기준 기본요금은 기존 3,300원에서 전국 최저 수준인 4,000원으로 인상되고 심야·사업구역 외 할증률은 25%에서 30%로 조정된다.
대전, 청주, 공주 등 인근 지자체들은 지난해 요금을 인상했으나 시는 시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대한 택시요금 인상을 늦추고자 노력해 왔다.
하지만 지속적인 물가 상승에 따른 운송원가 상승과 재정 여건 악화로 인한 택시업계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요금 인상은 불가피한 상황이다.
시가 택시요금 인상 여부 결정을 위해 지난 3월부터 택시운임·요율 조정 검토 용역을 실시해 운송수지를 분석한 결과 일일 대당 약 6만원의 적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택시 업계의 운송수지 개선을 위해서는 최소 1,100원 이상의 요금 인상이 필요하다는 결과가 도출된 것이다.
다만 시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타 지자체 인상률인 21∼26%, 인상폭 700원∼1,000원인 점을 감안해 이번 인상폭을 결정했다.
중형택시 기준 기본요금은 3,300원에서 4,000원으로 인상되는데, 거리요금은 105m당 100원에서 97m당 100원, 시간요금은 34초당 100원에서 29초당 100원으로 변경된다.
심야 할증 시간은 기존 자정에서 새벽 4시까지 적용됐지만 오후 10시에서 다음날 새벽 4시로 확대된다.
대형택시의 경우 기본요금은 기존 3,500원에서 4,500원으로 인상되며 심야·사업구역 외 할증률은 중형택시와 동일하게 30%로 조정된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택시요금 인상은 택시업계의 경영 안정화와 더불어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필수적인 조치로 인상된 요금은 시민들에게 더 좋은 서비스로 돌아갈 것”이라며 “시민 부담을 덜기 위해 전국 최저 기본요금 수준으로 결정한 만큼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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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PEDIEN] 세종시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6일 세종·중앙 두 개의 아동센터와 함께 캠핑, 물놀이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들과 아동 50여명은 이날 전동면에 위치한 다온숲에서 캠핑, 물놀이, 캠프파이어 체험 등을 함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은 조치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한 신규 사업으로 지역 아동에게 다양한 체험을 통한 정서교류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앞으로 여름방학 기간 관내 5개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체험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날 체험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야외에서 친구들과 캠핑과 물놀이를 하게 돼 즐겁고 행복한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경 조치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 활동으로 관내 아동과 청소년이 원활히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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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정면 주민자치회(회장 방승제)가 천안중앙직업전문학교와 함께 지난 25일 지역 어르신을 위한 무료 미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PEDIEN] 세종시 소정면 주민자치회가 천안중앙직업전문학교와 함께 지난 25일 지역 어르신을 위한 무료 미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미용과 학생들과 전문가들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소정1리와 분회, 대곡1리 마을회관에서 어르신들에게 머리 기장 손질, 염색, 파마 등 다양한 미용서비스를 제공했다.
봉사활동은 오는 8월까지 총 4차례 진행되며 거리가 멀어 미용 서비스 혜택을 받기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마을별로 순회할 계획이다.
박민숙 천안중앙직업전문학교 원장은 “학생들은 실습을 통해 기술을 연마하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방승제 주민자치회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시간이었다”며 “소정면에 나눔과 소통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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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청주 광역버스 8월 3일부터 운행 시작
[PEDIEN] 세종시가 세종시 행복도시와 청주시 주요거점을 연결하는 광역버스인 B7 노선을 다음달 3일부터 운행한다.
세종-청주을 연계하는 광역버스 B7번은 충청권 광역교통망 구축을 위한 가교가 될 전망이다.
세종시와 청주시는 광역버스 5대씩을 공동으로 배차해 운행할 계획이다.
운행구간은 세종시 반곡동을 출발해 세종시청~터미널~정부세종청사~해밀동~누리동~청주고속버스터미널~현대백화점~롯데쇼핑물을 거쳐 비하종점지까지다.
배차간격은 평균 20분으로 편도 기준 1일 50회를 운행하며 운행 거리는 38.6㎞로 약 80~100분이 소요된다.
요금은 성인 기준 1,400원이고 행정구역을 넘어가면 400원이 추가 징수된다.
시는 차량 준비, 버스정보시스템 제공 등 개통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또 신규 노선 운행 안내는 시청 누리집과 정류장 안내문 부착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알려 개통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세종-청주 간 광역버스 B7 노선은 우리시 행복도시와 청주시 주요 거점을 연결해 세종시와 청주시 상생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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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사회서비스원, 아이돌봄서비스 놀이 프로그램 중간보고회
[PEDIEN] 세종시 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25일 세종시사회서비스원 내 강의실에서 놀이 프로그램 개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아이돌봄서비스 놀이 프로그램을 세종시 아이돌봄서비스 현장에 연계함으로써 아이돌보미와 돌봄 아동의 관계 형성 증대의 역할을 할 뿐 아니라 놀이를 통해 감각·인지·감성을 촉진하며 발달시킬 수 있도록 돌보미들의 돌봄 역량을 발휘하는 데 기대가 크다.
보고회에서는 박성옥 대전대 아동교육상담학과 교수의 프로그램 시연과 함께 세종시 이용자 및 아이돌보미의 의견을 반영한 △프로그램 구성 및 특성에 대해 논의됐다.
김태수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사무처장은 “놀이 프로그램이 아이돌봄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돌보미의 역량을 강화하고 유·아동에게는 친사회적인 기술 습득으로 전인적 발달과 성장에 긍정적인 역할이 될 것”이라며 “세종형 아이돌봄서비스의 구축과 발전에 이번 프로그램 개발이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이나 취업 한부모 가정 등 양육 부담과 양육 공백이 있는 가정 내 만 3개월∼만 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1:1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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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PEDIEN] ‘2026년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가 국제행사로 최종 승인됐다.
세종시는 지난 24일 열린 기획재정부 제140차 국제행사심사위원회 심사에서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가 당초 목표한 2등급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2등급은 총사업비의 10∼20% 범위에서 국비를 지원받는다.
최종 국비 지원액은 기획재정부에서 별도 검토를 거친 후 결정되며 2025년도부터 예산에 반영된다.
이로써 2026년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는 2012년 7월 세종시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국제행사가 됐다.
특히 정부승인에 따라 박람회 사업비 재원에 국비를 담을 수 있게 돼 시 역점사업이자 신성장 동력인 ‘정원속의 도시, 세종’ 건설에 더욱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시는 이번 국제행사 승인이 단순하게 박람회를 개최하겠다는 목표를 넘어 도시 전체를 정원화하는 정원도시박람회를 구상한 점이 주효했다고 봤다.
또 주무 부처인 산림청이 국제행사 적격 판단과 국제행사 승인 절차에서 설득과 논리 개발 등에 긴밀히 협조해 준 것이 큰 도움이 됐다.
시는 2026년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가 공식적으로 국제행사로 승인된 만큼 남은 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할 방침이다.
우선 오는 9월 박람회조직위원회 출범을 위해 행정안전부와 인력 파견에 대한 협의를 조속히 마무리할 계획이다.
산림청과는 공동 개최의 역할과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박람회장으로 포함된 국립세종수목원을 비롯해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직위와 구체적인 연계사업 등을 발굴해 박람회 개최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또 도시 전체가 정원이 된다는 정원도시박람회 취지와 맞게 시 전역에서 다양하고 특색있는 정원을 지속 조성하고 시민 조경사를 양성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국제행사로 확정된 2027년 충청권 세계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와 함께 2년 연속 세계인이 방문하는 국제행사를 개최하게 되면서 국내외로 우리 시 위상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세종시 첫 국제행사의 성공개최를 위해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는 2026년 4월 10일부터 5월 24일까지 45일간 세종중앙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국내외 관광객 180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람회 개최로 경제적 파급 효과는 생산유발효과 3,910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1,431억원, 고용유발효과 3,364명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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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PEDIEN] 세종시교육청교육원은 7월 25일부터 8월 13일까지 ‘2024 교감·원감 및 1급 정교사 자격연수’ 집합 과정을 13일간 운영한다.
이번 집합 과정 연수는 교감·원감 자격연수 대상자 53명과 1급 정교사 자격연수 대상자 157명 총 2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첫날인 7월 25일 오전에는 ‘뮤지컬 싱어즈’의 뮤지컬 특별공연과 개강식 순으로 연수의 문을 열었으며 오후에는 최교진 교육감의 특강이 진행됐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교가 결정하면 교육청이 지원한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의 의미와 △학교 자치에 관한 이해도를 높였다.
아울러 “7월에 새로 출범한 학교지원본부와 교육청이 협력해 학생생활지도와 상담, 학생들과의 관계 형성을 위한 선생님들의 노력이 수업이라는 꽃으로 피어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는 말씀을 함께 전했다.
교감·원감 자격연수 대상자는 세종 미래교육의 현장 안착을 위해 학교 관리자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과 교육철학 등 기본 역량뿐만 아니라, 학교 계약직 채용 및 관리, 교원 인사와 복무, 교사 성장을 돕는 수업 지도 등 조직관리와 원활한 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과정도 함께 수강하게 된다.
또한, 즐거운 인문학 수업, 현장 체험활동 등 다채로운 과정 수강을 통해 인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소통하는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
세종교육원은 1급 정교사 자격연수 대상자 전체를 대상으로 유치원·초등·중등·보건 공통 과정인 △미래교육 △청렴 △교육관련 법률 △장애 공감 교육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세종교육원은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학교급별 맞춤형 연수 과정을 설계해 전문성을 한층 더 강화하도록 기획했다.
유치원 과정은 미래 유아교육에 대비하기 위해 △놀이중심교육과정 △유초 이음교육 △유아 디지털 교육 등으로 구성됐으며초등 과정은 △교육과정과 학습코칭 △관계중심 교육 △에듀테크 활용 수업 등에 중점을 두고 3개 반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중등 과정은 국어, 영어, 수학 교과에 관한 수업 및 평가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평가 문항 제작 원리 이해, 문항 제작 실습 등을 중점으로 설계됐다.
올해 처음으로 자체 운영되는 보건 과정은 △다양한 교수·학습 △건강 증진 △학생 지도 방안 △사업 관리 역량 등으로 편성되어 보건교사들의 내실 있는 성장을 돕는다.
우태제 세종교육원장은 “이번 여름에 교감·원감과 1급 정교사 자격연수를 받게 되실 선생님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는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결단력과 포용력을 겸비한 교감·원감 선생님, 그리고 수업과 평가, 학생과 학부모 상담 등 여러 교육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1급 정교사가 되어 우리 세종교육의 희망찬 내일을 열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2024 교감·원감 및 1급 정교사 자격연수’는 지난 7월 9일부터 원격과정으로 개설됐으며 아동학대 신고의무자교육, 안전교육, 성폭력·성희롱 예방 교육뿐만 아니라 마약류 중독 예방교육, 노동인권교육, 통일교육 등 실질적으로 교육 현장에 필요한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2024-07-25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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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협력으로 만드는 플라스틱 제로 청정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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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원, 제주도 육성 신품종 브로콜리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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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사건법 시행령’개정, 뒤틀린 가족관계 회복 근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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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일 제주 버스가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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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지사, 고향사랑 기부로 전북·경북지역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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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성장엔진 부흥 위해 소비 촉진 시동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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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 대혁신’ 해수욕장부터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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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자 제주’ 걷기실천율 개선 위해 도민 주도 정책 수립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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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지사, 서이초 교사 순직 1주년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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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어구 전주기 관리제도 시행 현장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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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 대혁신’ 시작은 여행객 만족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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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5 제주 탄소중립 실현, 민관협력으로 속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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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수요응답형 옵서버스 운영 지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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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고령보행자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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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4년 하반기 정기인사 임용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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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농촌의 혁신을 맛본다’ 제6회 푸파페 제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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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배우 정준호‘나도♥제주도’제주사랑에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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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대전환, 제주에 큰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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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송재호 전 국회의원에게 감사패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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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 어르신 울리는 ‘떴다방’ 일당 검거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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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마블’ 골프+보드게임 '신선함' 안고 金 예능 유망주 등극.1라운드 ‘예측불가’ 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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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리벳 2024’, 오는 11월 8·9·10일 3일간 개최 확정 ‘글로벌 음악 페스티벌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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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 핑크버스, 리메이크곡 ‘냉면’ 리릭비디오 라이브 방송서 선공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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