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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절맞이 이·미용 봉사활동 펼쳐
엄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절맞이 이·미용 봉사활동 펼쳐 [PEDIEN] 계룡시 엄사면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거동이 불편하거나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 댁을 방문해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이·미용 봉사자와 엄사면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대상자 가정에 방문해 머리 손질뿐만 아니라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이 되어드리는 등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웃의 따뜻한 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미용 봉사는 엄사면 협의체에서 주관해 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고 있으며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건강 상태 등 안부를 확인하고 이·미용 서비스도 제공하는 사업이다. 황근택 위원장은 “봉사에 참여해주신 봉사자와 협의체 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취약계층 발굴과 복지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계룡시, 건양대학교로부터 감사패 전달 받아
계룡시, 건양대학교로부터 감사패 전달 받아 [PEDIEN]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13일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로부터 ‘글로컬대학사업 선정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글로컬대학사업은 교육부가 인구감소와 산업구조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비수도권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위해 선정된 대학에 5년간 1000억원의 국비를 지원하는 지역대학 혁신 사업으로 올해 지정된 10개 대학 중 충남도에서는 건양대학교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계룡시는 지난해부터 14개 기관으로 구성된 TF단 참여 및 관계기관 간 업무협약 체결 등 건양대학교의 글로컬대학 본지정을 위해 공동 협력해 왔다. 건양대학교의 감사패 전달은 건양대학교가 글로컬대학으로 최종선정까지 탁월한 리더십과 지역 발전을 위한 커다란 열정으로 글로컬대학 선정에 기여한 이응우 시장에게 건양대학교 전 구성원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이번 글로컬대학 선정을 계기로 ‘K-국방 협력 플랫폼 구축’과 ‘K-국방 인재양성 및 R&BD 활성화’를 계룡시와 건양대학교의 상생발전 전략 과제로서 정하고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응우 시장은 “건양대학교가 ‘국방산업 중심의 지역발전 선도 대학’을 목표로 국가적으로 중요성이 높은 사업에 선정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계룡시 국방산업의 지속 확장과 K-국방산업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건양대학교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양대학교는 지난 10, 계룡 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노랑커피 트럭을 통해 계룡시 전직원에게 500잔의 음료를 제공하는 등 글로컬 대학 최종 선정에 적극 협력한 계룡시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
계룡시, 바리톤 정경 교수 홍보대사 위촉
계룡시, 바리톤 정경 교수 홍보대사 위촉 [PEDIEN] 계룡시는 지난 12일 바리톤 정경 경희대학교 대학원 교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위촉기간은 오는 26년 9월까지 2년으로 정경 교수는 계룡시 대표 축제인 계룡軍문화축제를 비롯해 계룡시 주요 행사와 축제에 참여해 계룡시 브랜드 이미지 향상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정경 교수는 “대한민국 국방수도 계룡시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큰 영광임과 동시에 어깨다 무겁다”며 “계룡시 홍보대사의 역할과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응우 시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리톤 정경 교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계룡시 브랜드 이미지가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계룡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바리톤 정경 교수는 경희대학교 음악대학과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경희대학교 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며 이탈리아 베르바니아 국제음악 콩쿨 1위 외 10개 음악 콩쿨 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세계적인 명성을 쌓고 있다. -
계룡시, 기업대상 조달제도 설명회 성료
계룡시, 기업대상 조달제도 설명회 성료 [PEDIEN] 계룡시는 지난 12일 계룡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 대전지방조달청,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함께 ‘찾아가는 조달제도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조달제도 설명회는 계룡시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조달제도 전반에 대한 설명을 통해 창업초기 기업의 원활한 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설명회에서는 공공기관이 중소기업 제품을 의무적으로 구매해야 하는 ‘공공구매제도’ 와 조달 등록제도 및 절차 등에 대한 체계적인 설명과 예시 등이 소개됐다. 또한 혁신·공공 제품의 판로를 지원하는 혁신조달제도와 벤처·창업기업 전용 온라인 벤처나라 등 조달시장에서 중소기업이 강점을 가질 수 있는 제도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기업 관계자는 “조달제도에 대한 막연한 어려움이 있었는데 오늘 설명회를 통해 구체적인 참여 방법을 알게 되어 앞으로 기업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참석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는 중소기업의 지역정착 및 판로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 중에 있다”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이번 조달제도 설명회 외에도 보다 많은 기업이 조달시장에 진출하고 이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 제공 및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
계룡시, ‘2024 생명사랑 문화제’ 성황리에 마쳐
계룡시, ‘2024 생명사랑 문화제’ 성황리에 마쳐 [PEDIEN] 계룡시는 지난 12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자살예방 인식개선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2024년 생명사랑 문화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9월 10일 세계자살 예방의 날을 기념해 충청남도와 계룡시가 공동 개최한 이번 문화제는 ‘걱정은 끄고 오늘을 켜세요’라는 표제 아래 도내 5대 종교 단체와 함께하는 자살예방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문화제 1부에서는 시 보건소가 그동안의 자살예방 사업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 관련 우수한 성과를 거둠에 따라 충청남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았으며 대한노인회 계룡시지회 등 유관기관 5곳과 개인 7명이 자살예방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어 열린 2부에서는 가수 V.O.S 박지헌의 감미로운 공연과 매직트리 마술쇼를 통해 그동안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같은 시간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는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진행하는 등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그 외에도 부대행사로 우울선별 검사, 스트레스 측정, 생명사랑 친환경 수세미 만들기, 걱정 인형 만들기, 키링 만들기, OX 퀴즈, 포토존 설치 등 생명사랑을 실천하고 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응우 시장은 “생명은 그 자체로 소중하고 존중받아야 하는 그 무엇보다 중요한 가치”며 “이번 생명사랑 문화제를 통해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가 널리 퍼짐은 물론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를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이응우 계룡시장, 추석 앞두고 시민 응원 나서
이응우 계룡시장, 추석 앞두고 시민 응원 나서 [PEDIEN] 이응우 계룡시장이 추석명절을 앞둔 13일 사회복지시설과 상점가 일대를 직접 방문하며 시민 응원에 나섰다. 이 시장은 13일 오전 관내 지역아동센터 4곳을 방문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노력하고 있는 센터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오후에는 돌봄이 필요한 장애인을 일시적으로 보호하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장애인 단기거주시설인 ‘두드림’을 방문해 시설 안전 및 편의사항을 살피고 장애인들과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엄사리 상점가를 돌며 명절 장을 보러온 시민들과 덕담을 나누고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보다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응우 시장은 “민족 최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일반시민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소상공인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시민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과의 소통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응원데이는 민선8기 위민행정 실천을 위해한 이응우 시장이 시정 주요 현안 지역 및 주민 불편 현장 등을 담당 공직자, 이·통장, 관계 시민 등과 함께 방문해 시장이 현장을 직접 살피고 시민과 함께 해법을 모색하는 생활밀착형 시민소통 정책의 일환이다. -
이상익 함평군수, 추석 맞아 함평소방서 위문 방문
이상익 함평군수, 추석 맞아 함평소방서 위문 방문 [PEDIEN] 이상익 함평군수가 13일 추석 명절을 맞아 함평소방서를 방문해,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화재 등 사고 현장 최일선에서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소방대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함평군에서 마련했다. 이상익 군수는 함평소방서의 활동 상황과 소방 현장의 어려운 상황 등에 대해 청취하고 열악한 군 재정이지만 소방예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소방대원 한명 한명과 악수하면서 격려의 말을 전했다. 김광선 함평소방서장은 “추석을 맞아 함평군에서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함평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익 군수는 “명절 기간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소방관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민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 인프라를 확충하고 다양한 안전시책을 적극 발굴해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
추석맞이 화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성료
추석맞이 화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성료 [PEDIEN] 화순군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광주 동구청 주차장과 화순군청 뒤편 주차장에서 ‘추석맞이 화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관내 22개 업체가 참여해 샤인머스캣, 한우, 돼지고기, 버섯, 약과 등 지역 농특산품을 선보였으며 화순팜의 다양한 특산품을 홍보했다. 올해 추석 처음 2개소로 확대 운영한 직거래장터는 화순군과 동구청 직원들 및 주변 기관 임직원, 주민들의 많은 참여로 인해 평소보다 높은 5천1백만원의 판매 성과를 거뒀다. 한 참여 농가는 “화순군에서 매년 명절마다 직거래장터를 열어서 농특산물 홍보와 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된다며 올 추석에는 동구청 직거래장터까지 참여하게 되어 더 많은 홍보와 매출 실적까지 올렸다”고 감사를 표했다. 구현진 농촌활력과장은 “앞으로도 우리 군의 우수한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화순팜과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화순군,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펼쳐
화순군,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펼쳐 [PEDIEN] 화순군은 물가안정 및 위축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추석 대목장인 13일 화순고인돌전통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장보기 행사에는 구복규 화순군수를 비롯해 김영록 전남도지사, 오형열 화순군의회의장, 임지락 전라남도의원, 류기준 전라남도의원, 조영래 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장승명 화순경찰서장, 최형호 화순소방서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과 직원 200여명이 함께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화순사랑상품권 등으로 제수용품과 다양한 농·수산물 등을 직접 구매하고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명절 인사를 건네는 등 위로·격려했다. 이날 장보기 행사로 구매한 물품들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번 추석에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화순사랑상품권을 이용한 장보기 행사를 마련했다”며 “군민 여러분께서 질 좋고 저렴한 지역 농특산물 구매에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셔야 지역경제에 도움이 된다 따뜻한 정을 나누는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화순사랑상품권을 이용해 9월 한 달간 화순군청 25개 실과소 및 13개 읍면행정복지센터 소속 직원들이 관내 화순고인돌전통시장을 비롯한 6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전개하고 있다. 한편 군은 이번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와 연계해 건전한 유통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물가안정 캠페인도 함께 추진했다. 군은 지난 9월 2일부터 13일까지 ‘추석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 으로 정해 가격표시제·원산지표시 이행 및 위반 여부, 부당 가격 인상 등 불공정 거래 행위 등을 단속하고 물가 상승 주요품목에 대한 변동 상황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
화순군, 높은 기온에 벼멸구 ‘기승’
화순군, 높은 기온에 벼멸구 ‘기승’ [PEDIEN] 화순군은 13일 벼농사에 있어 수확량을 급감시키는 주요 해충인 벼멸구 피해가 확산 중으로 예찰 강화 및 신속 방제를 당부했다. 벼멸구는 중국에서 날아오는 해충으로 전년과 다르게 비례량이 많았고 최근 고온이 지속되어 발생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벼멸구는 볏대 아랫부분에 집단으로 서식하면서 볏대를 흡즙해 이삭까지 완전히 말라붙어 볏대가 주저앉기 때문에 생산량 감소에 큰 영향을 끼친다. 따라서 효율적인 방제를 위해 볏대 아랫부분까지 약제가 들어갈 수 있도록 충분히 방제해야 하며 방제 시 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류창수 화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 벼멸구 피해가 광범위하게 발생하고 있기에 예찰을 강화해야 하고 방제 소홀 시 피해가 커질 수 있기에 적극적인 방제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화순군, ‘2025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선정 국비 22억원 확보
화순군청사전경(사진=화순군) [PEDIEN] 화순군은 국토교통부가 시행한 ‘2025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2억 1천4백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개발제한구역 내 기반시설 부족에 따른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생활편익 사업 5건과 동구리 생활공원을 조성하기 위한 생활공원 사업 1건을 합쳐 모두 6건이다. 선정 사업으로는 △원화2리 배수로정비 사업 △앵남2리 소하천 공사 △수만 3리 마을회관 리모델링 사업 △수만 2리 농로개설 사업 △이십곡2리 소하천 정비 공사 △동구리 생활공원 조성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방상열 도시과장은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시행을 통해 각종 규제로 불편을 겪고 있는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의 생활 기반을 확충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함양 상림공원 ‘추석에는 상림에서 꽃무릇과 함께 힐링해요’
함양 상림공원 ‘추석에는 상림에서 꽃무릇과 함께 힐링해요’ [PEDIEN] 함양 상림공원의 꽃무릇이 한창 피고 있어 추석 연휴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움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함양군문화시설사업소에 따르면 13일 기준 상림공원 꽃무릇이 30% 정도의 개화율을 보이고 있으며 오는 추석 연휴인 9월 17일 이후로 만개할 것으로 내다봤다. 꽃무릇은 꽃과 잎이 다른 시기에 피며 중부 이남에 주로 분포하는 수종으로 함양군의 경우 9월 중순 경 상림공원 산책로를 따라 붉게 꽃무릇이 피어 매년 상림공원을 방문하는 군민 및 방문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상림경관단지 내 버들마편초와 베고니아 등 아름다운 꽃들이 형형색색으로 피어있어 추석 연휴 행복한 추억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함양의 대표적인 관광지이자 천년의 숲인 상림공원은 많은 국민들이 방문해 사계절 숲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으며 현재 공원 내 맨발산책로를 다볕당코스 및 함화루~물레방아코스 등 2개 코스를 조성해 맨발 걷기를 위해 많은 탐방객이 방문해 힐링과 심신의 치유장소로 각광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추석연휴와 주말을 이용해 상림을 방문해 붉게 핀 꽃무릇과 함께 공원을 거닐며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기고 자연이 주는 행복을 느끼기 바란다”고 말했다. -
청양군농업기술센터·청양고등학교 상호업무협약 체결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PEDIEN]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일 센터 세미나실에서 청양고등학교와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지역 스마트팜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구심점’ 역할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협약식은 기술센터 남윤우 소장과 청양고등학교 김경수 교장을 비롯해 실무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 추진배경 및 경과보고 △인사말씀 △협약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센터는 이번 협약으로 청양군 스마트팜 확산·보급 및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협력과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청년농업인 양성·유입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지역 농업현장 연계 농업계고교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개발, 운영 △스마트팜, 농업기계 등 양 기관 교육·실습시설 활용 등의 협력이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청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ICT장비활용,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이 적용된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온실 교육장’을 활용한 실습 교육지원이 기대되며 향후 ‘청양군 스마트팜 사관학교’ 와 ‘청양군 스마트팜 클러스터’ 와 연계해 스마트팜 청년농업인 육성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남윤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에서 청년농업인이 핵심 스마트팜 인력으로 양성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겠다"며 "이번 협약이 미래 농업을 주도할 ‘청년 스마트팜 인력’ 양성과 청양군 농업 고도화의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으며 김경수 청양고등학교장은 “본 협약을 통해 앞으로 스마트팜 청년농업인 육성으로 청양군 농업기술 경쟁력이 상승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양군 청년농업인 스마트농업 기반마련을 위해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
청양군, 이월사업 최소화를 위한 대책 보고회 개최
청양군, 이월사업 최소화를 위한 대책 보고회 개최 [PEDIEN] 청양군은 당해연도에 집행되지 못하고 다음해로 이월되는 예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특단의 대책마련을 강구했다. 군은 지난 12일 군청 상황실에서 윤여권 부군수 주재로 해당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집행 효율성 제고를 위한 ‘2024년 이월사업 최소화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이월이 불가피한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과 대책을 보고하고 집행 부진사업의 문제점 도출에 따른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월사업은 효율적인 예산운용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지적됐던 것으로 군은 예산의 편성단계부터 사업의 적기 추진여부를 면밀하게 검토해 이월액을 최소화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당해예산에 대한 집행 방안을 마련하고 연말까지 사업비를 최대한 집행해 2024년 이월사업 최소화를 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윤여권 부군수는 “지난해 이월로 인해 가용재원이 시급한 사업에 적재적소 활용이 미흡한 것은 반드시 개선돼야 할 문제”며 “이월 최소화를 위해 미발주 사업과 부진 사업의 문제점을 조속히 해결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