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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2024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23개 단지 선정
화순군청사전경(사진=화순군) [PEDIEN] 화순군은 '2024년 화순군 공동주택 지원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 18일 공동주택 지원사업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주택법’에 따라 화순군에 소재하면서 사용검사 10년이 지난 공동주택 단지가 대상이다. 이용이 불편한 주민공동시설에 대해 관리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금년도 총사업비는 5억원이다. 지난 1~2월 대도주택 등 23개 단지에서 34개 사업을 신청했으며 화순군은 사업 내용의 적정성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필요성 등을 현지 조사 후, 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23개 단지의 26개 사업에 대해 선정을 마쳤다. 오는 4월부터 단지별 지원사업에 착수하고 올해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하반기에는 의무 관리 대상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입주자 대표회의 구성원 운영 및 윤리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우리 군은 오래된 공동주택 단지 내 주민의 안전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해마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 선정에 있어 더욱 공정하고 신뢰성 있는 사업추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24년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 접수
화순군청(사진=화순군) [PEDIEN] 화순군은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14,798호의 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공동주택에 대해서도 같은 기간 동안 열람 및 의견 제출을 할 수 있다. 주택가격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며 군청 재무과 및 해당 주택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해 확인할 수도 있다.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 관계인은 기간 내에 열람처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 의견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에 대해서는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 및 화순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며 최종 주택가격은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국세·지방세 등 각종 세금 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군민들의 적극적인 의견 제출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
아동·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화순자활-월드비전 ‘꿈날개클럽’
아동·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화순자활-월드비전 ‘꿈날개클럽’ [PEDIEN] 화순군은 19일 화순지역자활센터가 '2024년 월드비전 꿈 날개 클럽 사업을 신청해 두 명의 청소년이 각각 시니어와 리더스 단계에 선정, 총 805만원의 지원금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월드비전 꿈 날개 클럽 사업은 다양한 꿈과 재능을 가진 청소년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지지와 격려로 이끌고 꿈을 이루는 데 만족하지 않고 더 나아가 나눔의 삶을 실천하는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한편 화순지역자활센터는 2023년 월드비전 광주·전남 사업본부와 사회취약계층 아동·청소년 가정의 탈수급과 자립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해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사업’과 ‘위기 아동 지원사업’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통해 자활참여자 5가구에 난방비 등을 지원한 바 있다. 화순지역자활센터장은 “자활근로 참여자의 자립을 위해서는 먼저 자녀와 가정의 행복이 선행되어야 한다 앞으로도 월드비전과 유기적인 관계를 지속해 자활참여자의 자립을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화순군 저소득 주민의 자활·자립 지원을 위해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 운영 중인 화순지역자활센터 참여를 원하는 분은 화순군 사회복지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화순지역자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화순군, 결핵 예방의 날 기념 결핵 예방 주간 운영
화순군, 결핵 예방의 날 기념 결핵 예방 주간 운영 [PEDIEN] 화순군은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3월 18일부터 24일까지 “결핵 예방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결핵에 대한 인식 개선과 경각심 제고 기침 예절 실천 등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결핵은 활동성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등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에게 전염되는 감염성 질병이다. 주요 증상으로는 2~3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객담, 발열, 식은땀, 체중감소 등이 있지만 무증상 경우도 있어 조기 발견이 쉽지 않다. 이에 보건소는 지난 18일 화순고인돌전통시장에서 결핵 예방을 위한 캠페인과 홍보관을 운영했다. 홍보 내용으로는 ▲2주 이상 기침 시 결핵 검진 ▲고위험군 1년 1회 결핵 검진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기침 예절 및 손 씻기 등이며 이러한 내용이 담긴 리플릿과 홍보물 등을 배부해 결핵 예방 및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또한, 20일까지 보건소 방문자를 대상으로 “결핵 바로 알기” OX 퀴즈를 진행해 주민 참여를 이끌고 마을주치의 사업 등 보건사업과 연계해 지속해서 군민 홍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결핵 진단에 가장 중요한 검사는 흉부 엑스선 촬영 및 객담검사이며 유증상자 또는 65세 이상 노인은 보건소에서 무료로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결핵은 조기 발견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질병으로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결핵을 의심하고 보건소에서 결핵 검진을 받아야 한다”며 “특히 면역력이 저하된 65세 이상 노인은 매년 정기적으로 결핵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
정대현 한국쌀전업농 화순군연합회장, 다자녀가구에 따뜻한 나눔 실천
화순군청(사진=화순군) [PEDIEN] 화순군은 19일 한국쌀전업농 화순군연합회 정대현 회장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210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정대현 회장은 한국쌀전업농 화순군연합회 '2024년 신임 회장직에 취임하면서 축하 화환 대신 선물로 받은 백미 150포와 사비로 별도 구매한 백미 60포 등 총 210포를 화순군에 기부했다. 화순군은 정대현 회장이 기부한 백미를 16개 지역아동센터, 나드리노인복지관, 다자녀가정 1개 세대에 고루 분배했다. 특히 인구감소 저출산 시대에서 8명의 자녀를 출산한 다자녀가구 1세대에 백미 10포를 전달해 온기를 북돋웠다. 백미를 전달받은 000 씨는 “아이들이 자며 식비 부담이 많이 되고 있다. 그런데 우리 가족을 위해 쌀을 지원해 주시니 나와 우리 가족이 화순군의 보호와 관심을 받고 있어서 안정적인 마음이 든다”며 “우리 가족에게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화순군과 정대현 회장님께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화순군 사회복지과장은 “한국쌀전업농 화순군연합회는 매년 화순군을 위해 기부를 실천하는 특별한 단체이다. 언제나처럼 좋은 품질의 백미를 기부해 주어 관내 어르신, 아동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특히 초고령·저출산 사회를 맞아 마을마다 아이들 웃음소리가 귀하다. 이런 시국에 8남매 가정은 우리 사회 모범이고 그런 모범가정에 따뜻한 관심과 마음을 나눠주셔서 한없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
충남 방문의 해 성공 추진 등 머리 맞대
충남 방문의 해 성공 추진 등 머리 맞대 [PEDIEN]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사전 준비기간인 올해 성공적인 충남 방문의 해 운영을 위한 분위기 조성 및 기반 정비에 나선다. 도는 19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현안을 논의하고 협조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2024년 제1회 도·시군 정책현안 조정회의’를 개최했다. 김기영 행정부지사와 도 실·국·본부장, 도내 15개 시군 부시장·부군수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현안과제 보고·토의, 협조 사항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는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서의 이미지 제고와 2026년 연간 방문객 5000만명 달성을 통한 국내 관광지 3위 도약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날 회의에서 도와 시군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성공 운영을 위해 올해 중점적으로 준비할 사항을 심도 있게 살피고 한마음 한뜻으로 총력 대응할 것을 약속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사전 붐 조성을 위한 홍보와 내년도 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하반기에는 선포식 등 대형 행사를 진행하면서 본격적인 인지도 확산과 관광객 편의 제공을 위한 준비 활동에 집중한다. 세부적으로 보면, △시군별 자체 팸투어·인플루언서 활용 홍보 △시군 주요 명소·음식 등을 연계한 1시군 1대표 관광 상품 운영 △도내 숙박업소 및 음식점 등 철저한 사전 점검 △손님맞이를 위한 기반 정비에 주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날 도는 도정 주요 협조 사항으로 △올해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 집행 △해빙기 재난취약시설 점검 철저 △도민 참여 숲 조성 적극 참여 △탄소중립 실천 확산 우수시군 평가 추진 △미래 사업 발굴 등 31건을 시군과 공유했다. 이어 시군은 △2024 케이-컬처박람회 적극 홍보 △보령머드테마파크 이용 홍보 △도내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충남 방문의 해 중점 홍보 △서천 동백꽃·주꾸미 축제 홍보 △홍성 반려동물 놀이터 개장에 따른 이용 홍보 등 건의 및 홍보 사항 25건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김 부지사는 “충남 방문의 해 성공 추진을 위해 시군 및 관계기관과 운영체계를 구축하고 사전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철저히 준비할 계획”이라며 “충남 방문의 해를 통해 도내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가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대한민국 농정 선도 로드맵 ‘윤곽’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 [PEDIEN] 민선8기 힘쎈충남의 농업·농촌 재구조화와 대한민국 농정 선도를 위한 로드맵이 제시됐다. 도는 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김창길 서울대 교수, 관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충남 쎈농위원회’를 개최했다. 충남 농업·농촌 정책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연 이날 회의는 ‘2024∼2028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발전계획은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에 따라 5년 마다 수립 중이다. 이날 보고된 연구 용역에는 민선 8기 농정 과제와 목표, 농림축산식품부의 ‘2023∼2027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발전 계획’ 등을 반영했다. 용역을 맡은 전환랩생생협동조합과 지역농업네트워크충청협동조합은 ‘충남이 이끄는 미래, 농업농촌의 힘쎈 도전’을 도의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비전으로 제시했다. 목표는 △스마트 농업을 통한 신성장 산업화 △청년농 중심의 미래세대 확보 △환경과 미래를 생각하는 농촌공간 재편 등으로 잡았다. 5대 전략과제로는 △차세대 인력 육성 △스마트농업 고도화 △농식품 유통시스템 혁신 △매력적인 농촌 공간 조성 △탄소중립 농업경제로 전환 등을 내놨다. 세부 과제로는 △충남형 고령 은퇴농업인 농지이양 활성화 △농촌융복합 창업지원, 여성편이 농작업 장비지원 △충남형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 △ICT 스마트 축산 복합단지 조성 △충남 농업·농촌 데이터 센터 구축 등을 도출했다. 또 △스마트 APC 전환 및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지원 △충남 유통형 자조금 대상품목 확대 지원 △지역먹거리 선순환체계 고도화 △농촌형 리브투게더 △공동생활홈 및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 △경제림육성 및 산림바이오매스 이용확대 △스마트원예·축산단지 및 농촌 에너지 자립 전환 등도 세부 과제로 제시했다. 이를 위한 투입 예산은 △2024년 2906억원 △2025년 3190억원 △2026년 3037억원 △2027년 3236억원 △2028년 3043억원 등 총 1조 5412억원이다. 이 자리에서 김태흠 지사는 “내일은 춘분으로 선조들은 ‘춘분날 밭을 갈지 않으면 일년 내내 배부르지 못하다’고 여기며 씨앗을 뿌리셨다”며 “이번 ‘농업·농촌 발전계획’은 향후 5년 간 미래 농업·농촌을 바꿔나아갈 ‘농업혁신의 씨앗’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우리나라 농업은 새마을운동 이후 방치돼 산업으로 성장하지 못했다”며 “복지도 산업도 아닌 농업에서 돈되는 농업으로 구조와 시스템을 바꿔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임기 내 스마트팜 250만 평을 조성해 청년농 3000명을 유입시키고 9000명의 청년농을 양성해 낼 것”이라며 “연금제를 도입해 농업의 세대 교체를 해내고 농촌 리브투게더 500호, 실버홈 16개 지구로 쾌적한 농촌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우리나라는 1970년대 통일벼 개발로 쌀 자급에 성공해 ‘녹색혁명’을 완수했고 1980년대 비닐하우스로 ‘백색혁명’을 이뤄냈다”며 “‘스마트 농업혁명’을 해야할 타이밍인 현재 충남은 ‘농업·농촌 발전계획’을 토대로 제2의 농지개혁, 제2의 새마을운동을 일으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도는 이번 쎈농위원회에서 나온 의견 등을 반영, 충남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을 최종 수립할 계획이다. -
마늘·양파 분야 공동 연구 논의
마늘·양파 분야 공동 연구 논의 [PEDIEN]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9일 기술원에서 중앙 및 지방의 마늘·양파 담당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늘·양파 중앙-지방 연구협의체 협의회’를 열고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성과를 공유하고 스마트·기계화율 확산에 기여하는 공동 연구사업을 기획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구협의체는 중앙·지방 간 연구개발 협업을 통해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자 구성했으며 중앙은 농촌진흥청 소속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파속채소연구센터가, 지방은 도 농업기술원 양념채소연구소를 포함한 전국 도 농업기술원 마늘·양파 연구자가 참여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선 윤남규 농촌진흥청 농업연구관이 ‘마늘·양파 기계화 및 스마트농업 연구개발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이어 기관별로 주요한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내년에 신규 추진 예정인 과제의 연구 중복 방지와 성과 거양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또 참석자들은 중앙과 지방이 협력할 수 있는 스마트 기계화 관련 2026년도 공동 연구사업 기획을 위해 제출된 수요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옥현충 농촌진흥청 파속채소연구센터장은 “중앙과 지방 연구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성과를 창출하고 파속채소 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 데 협의체가 중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권서 도 농업기술원 양념채소연구소장은 “우리나라 마늘·양파 산업의 발전과 함께 중앙-지방 연구협의체 활성화에 충남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
무안군, 건강지도자 위촉식 및 간담회 개최
무안군, 건강지도자 위촉식 및 간담회 개최 [PEDIEN] 전남 무안군은 지난 18일 남악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2024년 건강지도자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산 군수를 비롯해 건강지도자 23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 임원 선출과 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 안내, 건강지도자의 역할 등 교육도 실시했다. 건강지도자는 한 해 동안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의 필요성을 홍보하고 건강에 해로운 환경 개선 및 주민과 함께 건강생활을 실천하며 지역의 건강 문제 발굴, 건강 캠페인 수행, 건강동아리 활성화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김산 군수는 “주민의 건강증진 및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확산해 건강도시 무안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무안군,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기본교육 실시
무안군,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기본교육 실시 [PEDIEN] 전남 무안군은 지난 19일 무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일자리사업 일반형 참여자 2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업무수행 능력과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교육해 안전한 일자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장애인일자리사업 지침 안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안전보건교육 ▲성희롱 예방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김진순 사회복지과장은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에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히 임해주는 참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인의 자립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장애인의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보장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무안군청, 읍면사무소, 복지관 등에 배치되어 행정 보조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
MNU메이커스페이스, 생활창업 메이커 교육 수강생 모집
MNU메이커스페이스, 생활창업 메이커 교육 수강생 모집 [PEDIEN] 전남 무안군은 국립목포대학교 창업혁신센터에서 오는 3월 26일부터 4월 26일까지 MNU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에서‘생활창업 메이커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활창업 메이커 교육 과정은 대학생, 주민, 예비창업자 등 메이커 활동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상에서 떠오른 아이디어를 실제 제품으로 직접 제작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제품 기획 및 설계, 장비 운용 교육을 통해 3D프린터, 2D레이저가공기, 진공성형기 등 메이커스페이스에 구축된 장비를 활용해 제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이번 교육 과정은 ▲실리콘 몰드를 이용한 생활용품 만들기 ▲나만의 아크릴 소품 만들기 ▲나만의 생활 아이템 고급화하기 교육으로 5주간 진행된다. 생활 창업 교육을 운영한 후에는 교육 수강생을 대상으로 제품화 지원 및 창업 특강을 통해 온라인 스토어 판매 지원 등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MNU메이커스페이스에서는 생활 창업 교육 프로그램 이외에도 ‘전문메이커 교육프로그램’과 ‘시제품 제작 및 초도양산 지원 프로그램’ 등 참여자도 함께 모집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다양한 제조 장비와 함께 제조기술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MNU메이커스페이스가 지역 내 대학생, 주민, 예비·초기 창업자의 아이디어를 펼치고 창업의 기회 제공과 우수제조기업 육성을 지원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
양산시, ‘양산시립미술관’ 건립 본격 착수
양산시, ‘양산시립미술관’ 건립 본격 착수 [PEDIEN] 양산시는 19일 오후 양산시립미술관 건립 추진을 위한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립미술관은 문화예술의 전당 내 복합시설로 계획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전시와 수준 높은 공연문화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용역에는 △타당성 분석 △기본 구상안 및 계획 수립 △전시 프로그램 및 콘텐츠 개발 △미술관 운영 및 관리방안 △문체부 공립미술관 사전평가 평가항목 연구 등을 담았다. 양산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공립미술관 건립 사전평가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번 용역은 6개월간 진행 예정이며 본 용역 기간 중 설문조사, 공청회, 전문가 세미나를 진행해 시민과 문화예술인의 의견을 미술관 건립 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시립미술관 건립 용역을 통해 양산시의 차별화된 콘텐츠 확보, 문화예술인 지원 및 문화자원 활성화 등 구체적인 사업방향을 설정해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
양산시, ‘움파~룸파~ 건강 양산 챌린지’ 실시
양산시, ‘움파~룸파~ 건강 양산 챌린지’ 실시 [PEDIEN] 양산시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건강도시사업의 인식 제고를 위해 범시민 ‘움파~룸파~건강 양산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움파룸파란? 24년 1월 개봉한 영화 ‘웡카’에 등난한 난쟁이 원주민 종족으로 영화 속 노래와 댄스가 중독성이 강해 SNS를 통해 움파룸파 댄스 챌린지가 전국적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움파룸파 건강 양산 댄스는 유아에서부터 노인까지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동작으로 아이들에게 친근감을 주기 위해 양이산이 캐릭터로 홍보 영상을 제작하고 영화 속 노래를 ‘건강 양산’으로 일부 개사했다. 움파룸파 건강 양산 챌린지 참여기간은 3월 20일 ~ 4월 14일으로 양이산이의 홍보영상 시청 후 인스타그램 또는 관내 6개 카페 에 #건강도시양산#움파룸파챌린지 해시태그해 업로드 하고 QR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5천원 상당의 편의점 기프티콘이 지급되며 5명 이상 챌린지 참여팀에게는 우편을 통해 건강홍보물도 발송 예정이다. 양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움파~룸파 건강 양산 챌린지를 통해 전 시민들에게 건강도시 양산을 알리고 나아가 모든 정책에 건강개념을 도입하는 등 건강도시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당진경찰서‘범죄피해자 통합 지원 협의체’ 맞춤형 사례회의 개최
당진경찰서‘범죄피해자 통합 지원 협의체’ 맞춤형 사례회의 개최 [PEDIEN] 당진경찰서는 19일 상록홀에서‘범죄피해자 통합 지원 협의체’맞춤형 사례회의를 실시했다. ‘범죄피해자 통합 지원 협의체’는 그간 여성청소년·피해자보호·안보 기능이 개별적으로 운영하던 민간 합동 피해자 보호·지원 회의를 여청기능으로 통합·운영하는 것으로 사건 발생시 피해자 특성에 맞는 유관기관 위원들을 소집해 맞춤형 사례회의 개최, 의료 및 경제지원 등 종합적인 지원을 연계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거침입, 가정폭력 등 범죄피해자 8명에 대한 법률 및 심리상담, 의료비, 긴급생계비, 주거지원을 결정했다. 김영대 당진경찰서장은“전통적 범죄 대응을 넘어 선제적·예방적 피해자 안전조치를 시행하고 피해자들에 대한 맞춤형 보호·지원으로 그들이 조속히 평온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