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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에서 스마트도시 인천 알린다
[PEDIEN] 인천광역시는 오는 7월 15일부터 7월 17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에 참가해, 인천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엑스포는 매년 열리는 아시아 최대 스마트시티 전시회로 올해는 ‘Next City for All’ 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다.
전 세계 스마트도시 분야의 정부, 기업, 전문가 등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 스마트도시의 방향성과 최신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이며 행사는 개막식, 콘퍼런스, 비즈니스 프로그램, 최신 기술 설루션 체험 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인천시는 ‘균형과 혁신의 생태계 조성, 글로벌 스마트 메가시티 인천’을 목표로 스마트도시건설사업, 스마트빌리지 보급·확산 사업 등 인천시가 추진하는 주요 스마트 도시 사업과 기술을 알릴 수 있는 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인천홍보관에서는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디지털 트윈 기반 교통시뮬레이션 △인공지능 간접흡연 방지시스템 △드론 활용 입체적·통합적 도시관리 체계 △도시 규모 3차원 데이터 서비스 △인천연안 해양환경관리 시스템 △드론으로 지키는 갯벌 안전관리 등 다양한 스마트도시 관련 콘텐츠를 선보인다.
또한, △스마트 버스쉘터 △페트병 회수 로봇 △인공지능 헬스케어 설루션 △3차원 에너지 분석 플랫폼 등 인천의 우수 스마트 기술과 제품도 함께 소개되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용태 인천시 도시관리과장은 “이번 엑스포는 인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도시 사업과 기술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스마트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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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 탄소중립 이벤트로 탄소 발자국 줄이고 섬도 지키고
[PEDIEN] 인천광역시와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인천의 대표적인 힐링 섬인 대이작도, 승봉도, 덕적도를 찾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옹진군 보물섬 탄소중립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시민 주도형 ‘2045 인천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추진 중인 기후시민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7월 14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인천의 다양한 섬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관광객들이 여행 중 무심코 남길 수 있는 탄소발자국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여행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인천 고유의 섬들이 지닌 아름다운 생태계와 환경가치를 지키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참여 방법은 인천탄소중립포털에 회원가입 후‘탄소중립 실천일기 작성’ 메뉴에서 ‘옹진군 보물섬 탄소중립 이벤트’를 선택하면 된다.
해변 쓰레기 줍기, 텀블러 사용 등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사진으로 인증하면, 선착순 300명에게 5,000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이 제공된다.
인천시는 이번 이벤트를 계기로 단순한 여행을 넘어 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 저탄소 관광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순구 시 환경기후정책과장은 “이번 이벤트가 관광객은 물론 지역 주민 모두가 환경을 생각하고 행동하는 저탄소 여행문화 확산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주도하는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인천 전역으로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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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인천광역시는 미국의 고율 관세 정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 지역 대미 수출 중소기업 등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1,500억원 규모의 자금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미국의 관세 정책이 지속되는 가운데, 인천의 주요 수출품인 반도체와 의약품 등 일부 품목에 대한 추가 관세부과 가능성도 제기됨에 따라, 인천시는 대미 수출 중소기업을 비롯해 관세 영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자금 지원을 추진한다.
특히 인천시는 관세부과 영향에 따른 대미 수출 기업뿐만 아니라, 대미 수출기업과 거래를 하는 협력기업, 납품기업도 포함해 지원함으로써 미국 관세 영향에 따른 지역 기업의 타격이 최소화가 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지원되는 경영안정자금은 업체당 최대 5억원까지 가능하며 은행 대출 이자차액보전은 2.0%를 균등지원하고 융자기간은 1년 만기상환 방식이다.
기존에 시 또는 군·구 경영안정자금을 지원받아 상환 중인 기업도 이번 지원 대상에 포함되며 직접 대출이나 보증 방식이 아니므로 대출 가능 여부는 신청업체가 은행에서 직접 확인해야 한다.
지원 신청은 7월 14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이며 인천시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시스템 ‘비즈오케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
세부 내용은 인천시 누리집 고시·공고와 비즈오케이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문의는 인천테크노파크 경영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이남주 시 미래산업국장은 “이번 자금 지원이 미국 관세 정책으로 인한 수출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이자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세 정책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지역 기업을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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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인천광역시는 7월 10일 미국 애틀랜타에서 미국 대표 항공사인 델타항공과 관광산업 활성화 등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는 인천과 미주 지역을 연결하는 글로벌 항공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인천을 아시아의 주요 관광 거점 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전략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해각서에 따라 인천시와 델타항공은 인천과 미국 주요 도시 간 직항노선 확대,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홍보 및 글로벌 마케팅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인천시는 이를 계기로 글로벌 항공사와의 민관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인천 관광 브랜드의 세계적 인지도 제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델타항공이 보유한 미국 내 주요 거점도시 네트워크와 광범위한 마케팅 역량을 활용함으로써, 인천시는 미주 지역을 타깃으로 한 관광객 유치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직항노선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등 실질적인 관광 수요 확대도 도모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양해각서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의 전략적 연계를 통해 항공, 물류, 마이스 등 관련 산업의 외국인 투자 유치도 함께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종국제도시 인천국제공항을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입지적 경쟁력과 델타항공의 항공 전문성이 결합되면서 다양한 분야에서의 시너지가 창출될 전망이다.
델타항공을 대표해 양해각서 체결식에 참석한 알란 벨레마르 최고운영책임자 겸 국제사업부문 대표는 “인천은 아시아에서 가장 전략적인 항공 허브 중 하나”며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델타항공의 글로벌 항공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인천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양측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함께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체결식에 참석한 유정복 시장은 “이번 양해각서는 인천이 관광, 물류, 항공산업 중심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는 동시에 글로벌 기업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넓혀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델타항공과의 협력을 통해 인천이 세계인이 찾는 동북아 관광허브이자 글로벌 투자 거점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델타항공의 직항노선 확대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또한, 양해각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정기적인 점검과 실무 이행을 통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번 양해각서는 단순한 선언적 합의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사업 추진과 인천의 국제도시 위상 강화를 목표로 하는 실행 중심의 협력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델타항공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본사를 둔 글로벌 항공사로 전 세계 6개 대륙 290여 개 목적지에 매일 5,000편 이상의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다.
업계 최고 수준의 고객 서비스 혁신과 신뢰도를 바탕으로 지난해에는 2억 명이 넘는 탑승객을 기록했다.
국내에서는 2018년 대한항공과 조인트벤처를 체결한 이후 약 1,500만명의 승객에게 더욱 편리한 비행 경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델타항공은 대한항공과 함께 인천발 일일 최대 19개의 항공편으로 14개의 미국 직항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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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인천광역시는 지난 7월 9일부터 미국 조지아주를 방문 중인 유정복 시장이, 방문 이틀째인 7월 10일 애틀랜타시에서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를 만나 양 지역 간 본격적인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인천시와 조지아주 간 자매결연을 실질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교류의 첫걸음으로 경제·문화·교육·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고 상호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지난 3월, 조지아주 의회에서는 ‘인천광역시를 조지아주의 자매도시 주로 지정’하는 결의안이 통과됐으며 4월에는 인천시의회에서도 자매결연이 의결된 바 있다.
이를 계기로 인천시는 이번 방문을 추진하게 됐으며 유정복 시장은 이날 조지아주와의 자매도시 체결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설명하고 향후 실질적인 협력 확대를 제안했다.
인천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단순한 친선 교류를 넘어, 조지아주와의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향후 공동으로 추진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북미 지역을 비롯한 세계 주요 도시 및 주 정부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국제 협력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방문은 인천과 조지아주가 신뢰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동반자 관계를 시작하는 출발점”이라며 “양 지역이 서로의 강점을 살려 경제와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같은 날 유 시장은 애틀랜타에서 동포 경제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오는 10월 인천에서 열리는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와 내년 4월 예정된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한편 인천시는 7월 11일 미국의 명문 공과대학인 조지아공과대학교를 방문해 총장과 면담을 갖고 인천 지역 내 연구소 설립을 포함한 산학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같은 날에는 사바나로 이동해 고급 호텔 브랜드 그룹인 케슬러 컬렉션의 리차드 케슬러 회장을 만나, 인천시가 추진 중인 문화·관광 복합개발사업 ‘K-CON 프로젝트’ 와 관련한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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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인천시 중구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을 맞아 구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실내·야외 무더위쉼터’ 19개소에 ‘생수 냉장고’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기후변화의 영향 등으로 최근 섭씨 30도를 넘나드는 폭염 현상이 지속되는 만큼, 무더위에 취약한 구민들이 안전하게 쉼터를 이용하며 온열질환을 예방하도록 돕는 데 목적을 뒀다.
생수 냉장고가 설치·운영되는 쉼터는 ‘실내 쉼터’ 15개소, ‘야외 쉼터’ 4개소를 합쳐 총 19개소다.
운영 기간은 7월 14일부터 오는 8월까지다.
무더위쉼터를 이용하는 구민 누구나 해당 냉장고에서 무료로 생수를 꺼내서 마실 수 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지난해보다 이른 시점에 강한 폭염이 시작된 만큼, 구민 건강관리가 더욱 절실한 상황”이라며 “무더위쉼터 생수 냉장고 외에도 취약계층 폭염 물품 배부 등 다양한 대비책을 운영해 구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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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인천시 중구는 2025년 7월 정기분 재산세 12만 건, 373억원을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소유자에게 7월과 9월에 부과된다.
7월에는 주택, 건축물, 선박, 항공기에 대해 재산세가 부과되고 9월에는 주택과 토지에 대해 부과가 이뤄진다.
납부 기한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다.
고지서는 우편으로 발송되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대상자는 중구 제1청·제2청을 방문하거나, 은행 창구, 자동화기기, 인터넷 위택스, 가상계좌, 전화, 모바일 앱 등을 통해 납부하면 된다.
특히 구는 현수막, 전광판, 납부 안내문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기한 내 납부가 이뤄지도록 홍보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중구 관계자는 “납부 마감일인 오는 31일에는 금융기관 혼잡이나 위택스 접속 오류 등으로 인해 불편이 초래될 수 있으므로 사전에 납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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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의료취약계층 위한 ‘방문재활사업’ 본격 추진
[PEDIEN] 연수구가 오는 17일 의료취약계층의 건강한 삶을 돕기 위한 의료취약계층 방문재활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전문 인력이 의료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신체 기능을 평가하고 맞춤형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건강돌봄형 재활사업’ 이다.
매달 첫째·셋째 주 목요일에는 홀몸 어르신 가정을 찾아가 재활치료를 진행하고 둘째·넷째 주 목요일에는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장애인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방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서비스는 △기능적 전기자극치료, △근육 테이핑, △근육 스트레칭과 근력운동 교육 등으로 △국소용 진통제 배부, △균형 향상 운동법과 낙상 예방 수칙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 정보도 제공한다.
연수구 관계자는 “전문 인력의 일대일 맞춤 진료와 물리치료에 대상자들이 높은 만족감을 보이며 일상 속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인식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방문 재활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7월 11일 기준 방문 재활치료 서비스를 받은 구민은 가정방문 치료 100명,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를 통한 치료 164명 등 총 264명이다.
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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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14일부터 무인민원발급기 주민등록 등·초본 수수료 면제
[PEDIEN] 연수구가 이달 14일부터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한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수수료를 면제한다.
기존에는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해 등·초본을 발급받을 때 200원의 수수료가 부과됐지만,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14일부터 연수구민은 누구나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구는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면제 조치가 비대면 민원 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유도하고 행정의 효율성과 구민 편의 증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의 행복한 삶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행정기관이 될 수 있도록, 연수구 공직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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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꿈영도, 이임숙 작가 특강 성황리 마무리
[PEDIEN] 인천 동구는 지난 10일 꿈드림어린이영어도서관에서 아동청소년심리전문가 이임숙 작가를 초청해 별빛 북살롱 3회차 강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엄마의 말 공부’, ‘4~7세보다 중요한 시기는 없다’의 저자인 이임숙 작가는 ‘기적같이 아이가 달라지는 엄마의 말 공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 작가는 맑은숲아동청소년상담센터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독서치료학회 이사를 역임중이다.
이날 강연은 성장 시기별 발달 심리와 아이의 기질에 따른 소통 방식, 부모의 언어가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루었으며 특히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들이 공감할 수 있는 실질적 대화 전략이 큰 호응을 얻었다.
자녀와 소통 고민이 많은 학부모 50여명은 교육을 통해 아이의 기질과 발달 시기를 이해하고 상황에 맞는 대화법을 익힐 수 있는 시간이었다.
강연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대화가 막막했는데, 오늘 강의를 들으니 사랑의 언어로 다가가며 이해하는 방법을 배웠다”며 “육아와 교육에 지친 마음을 위로받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강연이 자녀와의 관계에서 고민이 많은 부모들에게 따뜻한 해답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학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꿈드림어린이영어도서관은 매월 ‘슬기로운 부모들의 별빛 북살롱’을 운영하며 영어교육, 자기주도 학습, 독서 지도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학부모와의 공감과 소통을 확대하고 있다.
오는 8월 7일에는 별빛 북살롱 4회차로 전 MBC 드라마 PD이자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의 저자로 잘 알려진 김민식 작가를 초청해 ‘AI 시대, 자녀와 함께 더 즐겁게 사는 법’을 주제로 강연이 열릴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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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진 동구청장, 현대시장 폭염 대응 현장 점검
[PEDIEN]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난 10일 전통시장 여름철 폭염 대응 상황을 확인하고 현대 시장 내 설치한 ‘LED 전광판’ 시설 점검에 나섰다.
김찬진 청장은 폭염으로 피해가 우려되는 시장 상인들과 방문객들을 만나 안부를 묻고 폭염 대응 물품과 냉방 장비 운영 현황 등을 점검했다.
또한 이동식 에어컨 설치 등 폭염 대응책을 마련해 현장에서 시장 상인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관계 부서에 대책 강화도 당부했다.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으로 최근 설치한 LED전광판 시설도 점검했다.
전광판에는 현대 시장 상인회에서 제작하는 현대 시장 홍보영상이 상영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생업에 종사하느라 무더운 날씨에도 고생하는 시장 상인분들을 응원한다”며 “시장 환경 개선과 더불어 여름철 안전한 장보기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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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폭염 대비 취약계층 여름용품 지원
[PEDIEN] 인천 동구는 지난 10일 만석동 희망키움터에서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여인숙 거주자들을 위한 ‘여름맞이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찬진 동구청장과 엄경아 인천쪽방상담소장이 함께한 가운데 여름 이불, 쿨파스, 생수 각 30세트의 물품이 준비됐다.
전달식 이후 김찬진 청장은 관내 여인숙 세대를 직접 방문해 주민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상 어려움을 청취했다.
구는 이번 여름나기 지원을 계기로 여인숙 및 쪽방 거주 세대에 대한 실태를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폭염 대비 추가 조치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쪽방상담소와 함께 쪽방촌 주민들의 건강을 확인하고 폭염 대비 쉼터를 운영할 방침이다.
엄경아 인천쪽방상담소장은 “민관이 함께하는 돌봄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마음을 나누는 일”이라며 “지역과 함께 이웃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폭염 속에서 가장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구가 먼저 다가서야 한다”며 “현장을 직접 찾아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부분을 파악해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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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청사 현장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총력
[PEDIEN] 인천 동구는 무더위에도 실외에서 근무하는 청사 현장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맞춤형 대응책을 마련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8일 폭염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관내 빗물펌프장, 적환장 등 현장 근로자의 건강보호를 위해 △온열질환 예방 및 대응을 위한 대면교육 △폭염대응 보냉장구 지급 △현장 근로자의 안전보건을 위한 사업장 현장점검 등 대응체계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서 구는 지난달 26일 청사 소나무홀에서 현장근로자 80여명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수칙 및 응급처치에 관한 대면교육을 실시했다.
8월 말까지 무더위 현장을 직접 방문해 근로자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중대산업재해예방을 위한 현장 중심의 대응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여름철 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근로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관계 부서와 협력해 실질적인 예방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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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국정시책 군·구 평가’ 우수기관 선정
[PEDIEN]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2025년 인천시 국정시책 군·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성과급 1억 1천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국정시책 군·구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결과와 연계해, 인천시가 관내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평가이다.
각 지자체의 국정과제 이행 성과와 자체 행정역량을 종합적으로 진단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정량 67개, 정성 15개 등 총 82개 평가 지표에 대해 정성지표 목표 달성률, 정량지표 우수사례 제출 및 채택률, 기관별 사업 수행 노력도 등을 종합 반영해 실시됐다.
계양구는 철저한 지표 관리와 적극적인 개선 노력을 통해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구는 △평가 지표별 추진 상황 보고회 정례화 △외부 전문가 컨설팅 △중점 관리 지표 개선 전략 추진 △지표 담당자 교육 강화 등 사전적 대응과 체계적인 실적 관리를 통해 전반적인 행정 역량을 강화해 왔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구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고자 묵묵히 노력한 직원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국정지표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과 성과관리를 통해 행정의 책임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구민과의 소통을 통해 열린 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7-11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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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의장, 경기도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 제55차 정례회의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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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제 의왕시장, 관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학교장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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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조금 늦어도 괜찮아”…폭염 속 배달노동자 안전 캠페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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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내손2동주민자치회, 2025년 주민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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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혁 의원, 평택부발선 기재부 예타 탈락 깊은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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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2025 지역상생·문화동행 페스타’ 지역문화 우수사례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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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구성 적환장 기존사업 계획 과감히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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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뜨거운 여름, 함께 예방해요’ 폭염 예방 캠페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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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안내로봇 ‘이로’, 다문화 가정을 위한 외국어 기능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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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남양주시약사회와 간담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