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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2동, 주민자치 한마당 체험부스 호평…‘97% 만족’
논현2동 주민자치 한마당 체험부스 호평 (남동구 제공) [PEDIEN] 인천시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개최된 ‘남동구 주민자치 한마당’행사에서 운영한 체험부스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4일 밝혔다.논현2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진수)는 이번 한마당 행사에서 부스 꾸미기 예산을 최대한 절감하고 체험부스 운영시간을 대폭 확대해 방문객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선사했다.체험 프로그램은 ‘스칸디아모스 액자 만들기’및 ‘독도의 날 기념 에코백 만들기’로 자연 친화적 소재를 활용한 공예 체험과 독도의 의미를 되새기는 환경보호 활동을 결합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체험으로 진행됐다.행사 종료 후 실시된 설문조사에서 참가자 97%가 ‘매우 만족’또는 ‘만족’으로 응답해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특히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었다”, “환경과 역사 교육이 함께 되는 뜻깊은 체험이었다”등의 의견이 다수였다.장혜순 동장은 “실용적인 부스 운영 덕분에 많은 주민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고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뜻깊은 체험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배우는 자치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논현2동 주민자치회는 평소에도 생활환경 개선, 청렴 실천, 지역축제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활력과 연대를 강화하고 있다. -
만수2동, 수제청 만들며 경로당에 따뜻한 온기 더해
만수2동 건강사랑 수제청 만들기 행사 개최 (남동구 제공) [PEDIEN] 인천 남동구 만수2동에서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는 자원봉사단체와 숭덕여고 학생들이 신동아아파트 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 '건강사랑 수제청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만수2동 자원봉사센터와 숭덕여고가 경로당 활성화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가을을 맞아 어르신들과 함께 생강, 대추 등으로 정성껏 수제청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특히 이날 만든 수제청은 홀몸 어르신 11세대에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참여자들은 수제청을 통해 건강을 기원하고, 정서적인 교류를 통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신동아아파트경로당 홍석분 회장은 “경로당에서 무료하게 시간을 보내기 쉬운데, 자원봉사센터에서 찾아와 함께 수제청을 만들고 이야기도 나누니 활력이 넘친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임덕명 만수2동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단체 회원들과 숭덕여고 학생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따뜻한 만수2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장수서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구마로 따뜻한 나눔 실천
장수서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구마 나눔 기부와 봉사 (남동구 제공) [PEDIEN] 인천 남동구 장수서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기부한 고구마 230kg을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전달하며 훈훈함을 더했다.이번 고구마 나눔은 협의체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더욱 의미가 깊다. 위원들은 고구마 심기부터 수확까지 직접 참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수확된 고구마는 정성스럽게 포장되어 저소득 4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협의체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최영수 협의체 위원장은 지역 복지에 이바지할 수 있어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웃과 함께 나누는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임인규 장수서창동장은 이웃을 위한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봉사에 감사를 표했다. 전달된 마음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
바르게살기운동 남동구협의회, 사할린 동포와 함께 강화도에서 따뜻한 시간
바르게살기운동 인천남동구협의회 사할린 동포들과 강화도 방문 [PEDIEN] 바르게살기운동 인천남동구협의회가 남동사할린센터와 손잡고 사할린 동포 어르신들을 초청, 강화도에서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고국 방문이 어려운 사할린 동포들에게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참가자들은 강화도 교동에 위치한 화개정원을 방문,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대룡시장을 찾아 지역 특산물을 구경하고, 전통 문화를 체험하며 고국의 향수를 달랬다.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바르게살기운동 남동구협의회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사할린 동포들이 더욱 편안하게 남동구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방명철 바르게살기운동 남동구협의회장은 매년 사할린 동포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소중하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봉사하는 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문정현 남동사할린센터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 덕분에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표했다. 이번 방문은 사할린 동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며, 훈훈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다. -
남동구, 공동주택 관리 종사자 대상 소방·방범 교육 실시
남동구 공동주택 관리업무 종사자 소방안전 및 방범 교육 실시 [PEDIEN] 인천 남동구가 공동주택 관리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및 방범 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의 안전을 강화하고 입주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남동구청 대강당에서 진행되었으며,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의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 및 경비책임자 총 262명이 참석했다. 4시간 동안 진행된 교육은 최근 개정된 법령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소방 안전 교육에서는 전기차 화재 예방에 대한 내용이 강조됐다. 공동주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화재 사례와 소방·피난시설에 대한 관리 및 작동법 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방범 교육에서는 공동주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범죄 사례와 예방 대책, 범죄 발생 시 대응 요령 등이 다뤄졌다.남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 관리 실무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입주민들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남동구는 앞으로도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
간석4동 새마을협의회, 반지하 모자가정에 따뜻한 보금자리 선물
간석4동 새마을협의회 취약계층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남동구 제공) [PEDIEN] 인천 남동구 간석4동 새마을협의회가 최근 반지하에 거주하는 모자가정을 찾아 '사랑의 노후주택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이번 봉사활동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가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가정은 반지하 특성상 채광과 환기가 어려워 곰팡이가 심하게 번지고, 결로로 인해 벽지가 손상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특히 겨울철에는 보온 문제와 어두운 조명으로 생활에 불편함이 컸다. 이에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 10여 명이 팔을 걷어붙였다.봉사자들은 먼저 집 안의 짐을 정리하고 청소를 실시했다. 이후 곰팡이 제거와 도장 작업을 진행하고, 외벽과 창호 부위에 단열 보강 및 틈새 실링 작업을 꼼꼼히 진행했다.낡은 벽지를 새로 도배하고, 노후 형광등을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 조명으로 교체하여 실내를 밝고 안전하게 만들었다.방동조 새마을협의회장은 “반지하의 열악한 환경에서 어린 자녀와 생활하는 어머니의 사연에 안타까움을 느껴 이번 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집수리를 통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안전한 보금자리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한윤정 간석4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봉사에 참여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자유총연맹 남촌도림동위원회,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
한국자유총연맹 남촌도림동위원회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 (남동구 제공) [PEDIEN] 인천시 남동구 남촌도림동 행정복지센터는 한국자유총연맹 남촌도림동위원회(위원장 황명화)에서 ‘사랑의 고추장 담가 행복나눔 실천’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한국자유총연맹 남촌도림동위원회는 30여명의 회원들이 모여 직접 고추장을 담그고 정성스럽게 포장한 고추장 400개를 경로당과 복지시설 20곳과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전달했다.황명화 위원장은 “우리 위원회는 매년 11월 첫 주에 회원들이 모여 직접 담근 고추장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며 “함께해주신 회원들과 (비)인천울타리봉사회 등 후원자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김정미 동장은 “경로당과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을 실천하고 있는 자유총연맹 남촌도림동 위원장과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이 남촌도림동을 더욱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한국자유총연맹 남촌도림동위원회는 경로잔치, 설명절 떡국떡, 추석 송편, 김장김치, 저소득청소년 장학금 기탁, 남촌동 내 쓰레기 상습 불법 투기 구역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꾸준한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
강화군노인복지관, 어르신 건강 지킴이…'근 관절 질환 운동 교육' 문 열어
강화군노인복지관 근 관절 질환 운동 교육 개강 [PEDIEN] 강화군노인복지관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근 관절 질환 운동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일 개강하여 어르신들의 신체 기능 향상에 초점을 맞춘다.2025년 민간 시설 활용 여가문화 보급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교육은 무릎 관절 질환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됐다. 전문 운동 강사의 지도를 통해 개인별 맞춤형 기능 회복 운동을 진행한다.교육에서는 어르신들이 자신의 신체 상태에 맞는 근력 강화 운동을 배우고, 일상생활에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올바른 자세와 스트레칭 방법을 익힌다. 복지관은 외부 전문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전문성을 높이고, 어르신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체계적인 운동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윤심 강화군노인복지관장은 “'무릎이 건강해야 일상이 행복해진다'는 슬로건처럼, 어르신들이 통증 없이 건강한 일상을 되찾고 활기찬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을 통해 강화군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
구월1동 방위협의회, 포천 전적비 안보 견학으로 애국심 함양
구월1동 방위협의회 경기도 포천 전적비 안보견학 실시 (남동구 제공) [PEDIEN] 인천 남동구 구월1동 방위협의회가 최근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독수리 유격대 전적비에서 안보 견학을 진행했다.이번 견학은 구월1동 방위협의회 회원과 지역 자생단체 회원 30여 명이 참여하여, 전적비 참배를 통해 안보 의식을 재정비하고 단체 간의 결속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방기석 방위협의회장은 선조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애국심을 고취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보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박은경 구월1동장은 이번 안보 견학을 통해 평화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하며, 방위협의회를 중심으로 지역 주민들의 안보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구월1동은 앞으로도 다양한 안보 관련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안전과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
논현2동 방위협의회, 안보 견학으로 지역 방위 의식 높여
논현2동 방위협의회 안보의식 함양 위한 안보 견학 실시 안보견학- 강화평화전망대 (남동구 제공) [PEDIEN] 인천 남동구 논현2동 방위협의회가 지역 안보 의식 강화를 위해 강화도 일대와 사격장으로 안보 견학을 다녀왔다.이번 견학은 방위협의회 위원들이 참여하여 호국 정신을 기리고 지역 사회의 안전과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되었다.위원들은 강화평화전망대와 초지진을 방문,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호국과 평화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했다. 역사 유적 관람을 통해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또한, 위원들은 실탄사격장에서 직접 사격 훈련을 체험하며 안보에 대한 현실적인 이해를 높였다. 실탄 사격 체험은 위원들의 안보 의식을 더욱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었다.김태성 방위협의회 회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분단의 현실을 직시하고 안보와 평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안보 견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지역 안보 태세 확립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장혜순 논현2동장은 방위협의회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를 표하며, 지역 안보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
남동구, 무허가 환경오염 배출 사업장 기획 단속…1곳 적발
남동구 무허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집중단속 [PEDIEN] 인천 남동구가 최근 간석동, 구월동, 고잔동 일대에서 무허가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에 대한 기획 단속을 벌였다. 이번 단속은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의 준법 의식을 강화하고, 불법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추진됐다.남동구는 단속에 앞서 무허가 또는 미신고 불법 행위 의심 업체를 사전에 선별했다. 총 8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단속을 진행했다.단속 결과, 미신고 대기 배출 시설을 설치·운영한 업체 1곳이 적발됐다. 남동구는 해당 사업장에 대해 관련 법에 따라 행정 처분 및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미신고 시설을 설치·운영한 업체는 대기환경보전법 또는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또한 사용 중지 또는 폐쇄 명령을 받을 수 있다.남동구는 이번 단속을 통해 환경오염 불법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앞으로도 불법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
강화군노인복지관, 가을 맞아 다채로운 단기 특강 운영
강화군노인복지관 가을 단기 특강 운영 [PEDIEN] 강화군노인복지관이 어르신들의 풍요로운 가을을 위해 특별한 단기 강좌를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정서적인 안정과 문화적 소양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이번 가을 특강은 11월까지 진행되는 2025년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문학과 전통 음악을 주제로 한 두 가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음풍영월’은 시 낭송 및 낭독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은 시인의 삶과 작품 세계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직접 시를 낭송하며 문학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다. ‘선비의 노래 시조창’ 프로그램에서는 전통 선비 문화의 멋을 느끼며 시조창의 기본을 배울 수 있다.윤심 강화군노인복지관 관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어르신들이 가을의 아름다운 정취 속에서 문학과 음악을 즐기며 마음의 평화를 얻기를 바란다고 밝혔다.또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과 학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강화군, 야간·운전직 근로자 직무 스트레스 관리에 팔 걷어
강화군 야간교대 운전 근로자 직무스트레스 관리 대책 가동 [PEDIEN] 강화군이 야간 교대 근무자와 청소 차량 운전 직원의 직무 스트레스 관리에 적극적으로 나선다.군은 이들의 심리적 부담을 줄이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근로자 직무 스트레스 요인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공공부문 근로자들의 정신 건강을 보호하고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풀이된다.조사는 야간 교대 근무자 및 청소차량 운전 직무를 수행하는 공무원, 공무직, 기간제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설문은 '한국인 직무스트레스 측정도구(KOSS-SF2)'를 활용하여 물리 환경, 직무 요구, 관계 갈등, 보상 부적절 등 8개 영역의 스트레스 수준을 측정하고, 한국 근로자 중앙값과 비교 분석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분석 결과, 남녀 모두 '직무 자율' 영역에서 가장 높은 스트레스를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수동적인 업무 환경 개선이 시급함을 시사한다. 반면, 남성은 '직장 문화', 여성은 '관계 갈등' 영역에서 스트레스가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강화군은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근로 환경 개선과 스트레스 예방·관리 방안을 마련하여 직무 스트레스 저감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또한, 직무 스트레스 요인 조사를 매년 정례화하고 이행 상황을 점검하여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박용철 강화군수는 “직무 스트레스는 산업재해와 직업성 질환의 주요 원인 중 하나”라며 “근로자들의 마음 건강까지 꼼꼼히 살피며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인천시, 공인중개사 연수교육 실시…안전한 부동산 거래 환경 조성에 힘쓴다
인천광역시 시청 [PEDIEN] 인천시가 시민들의 안전한 부동산 거래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11월 7일, 13일, 28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이번 교육은 공인중개사들이 2년마다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법정 교육이다. 올해 교육 이수 대상자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사이버교육원에서 6시간의 사이버 교육을 이수한 후, 11월에 6시간의 집합 교육을 추가로 이수해야 한다. 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집합 교육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인천시회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부동산 거래 사고 예방, 중개 관련 법령 교육과 함께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전세 사기 피해 예방책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인천시는 교육 미이수로 인해 불이익을 받는 사례를 줄이기 위해 교육 미이수 대상자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교육 이수를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있다.이철 인천시 도시계획국장은 공인중개사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중개 활동을 펼쳐주기를 당부했다. 또한 올해 마지막 교육인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