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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점면, 산불 감시원 안전보건 및 직무교육 실시
하점면 산불 감시원 안전보건 및 직무교육 실시 (강화군 제공) [PEDIEN] 강화군 하점면(면장 이철호)은 지난 31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산불 감시원 7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산불 감시원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불 원인 사전 제거, 산불 예방 홍보, 불법 소각 행위 단속 등 다양한 산불 관련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이날 실시한 안전보건교육은 산업안전 및 사고 예방, 안전의식 고취 등 산불 인력의 안전 지식 향상 및 재해예방에 초점을 두었다.이어진 직무교육에서는 산불 감시원의 임무와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신고 및 초동 진화에 대해 집중적으로 교육했으며 무단결근·음주 등 불성실한 근무태도를 지양하고 복무 관리를 철저히 할 수 있도록 강조했다.이철호 하점면장은 “지난봄 경북 지역 산불로 막대한 인명피해와 재산 피해가 발생한 만큼 우리 면에서는 단 한 건의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며 “특히 논·밭두렁에서 영농 부산물 및 폐기물을 불법소각 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감시활동을 철저히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강화군, 취약계층 아동 기초학력 검사로 맞춤형 지원 강화
강화군 취약계층 아동 기초학력 검사로 맞춤형 지원 강화 [PEDIEN]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관내 취약계층 초등학생 아동 60명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및 기질·성격 검사를 진행했다.지난 10월 25일부터 11월 1일까지 3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검사는 아동의 수준과 욕구를 정확히 파악해 학습지 및 학원 연계 등 맞춤형 학습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군은 검사 결과를 토대로 그간의 학습지원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함께 진행된 기질·성격 검사는 아동의 정서 및 성격 특성을 파악해 개인별 특성에 적합한 정서 지원, 상담, 사회성 프로그램 등의 연계를 뒷받침한다.아울러 개별 아동의 잠재력과 강점을 개발하는 데에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검사는 아동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한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동 특성에 맞춘 맞춤형 학습 및 정서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장난감 재활용 사업으로 ESG 경영 박차
시설관리공단(포스터) (미추홀구 제공) [PEDIEN]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이 미추홀구청의 ‘장난감 무상 수거 및 수리 사업’에 적극 동참하며 ESG 경영을 강화한다.이번 사업은 가정에서 버려지는 장난감을 수거하여 수리한 후,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단순한 자원 재활용을 넘어, 어르신들에게 장난감 수리 일자리를 제공하여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공단은 미추홀구 내 21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장난감 수거함에서 장난감을 수거하고 운반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수거된 장난감은 ‘우리 동네 ESG 센터’로 옮겨져 세척, 분류, 수리 과정을 거치게 되며, ‘키니스 장난감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전문적인 수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박종구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미추홀구청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밝혔다.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의 이번 사업 참여는 단순한 사회공헌 활동을 넘어, 자원 순환 경제 구축과 취약계층 지원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는 의미 있는 행보로 평가받고 있다. -
연수구, 위생단체협의회 창립…지역 위생 개선 '기대'
인천광역시 연수구 구청 [PEDIEN] 연수구에서 지역 내 위생 환경 개선을 위한 위생단체협의회가 공식 출범했다.지난달 31일, 연수구청 대상황실에서 식품 및 공중 위생단체 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수구 위생단체협의회 창립총회’가 개최됐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 내 5개 식품·공중 위생단체가 뜻을 모아 결성되었으며, 공동 현안에 대한 대응과 자율적인 조직 운영을 통해 위생 및 영업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총회에서는 협의회의 운영 방향 및 사업 계획 논의, 임원 선출, 단체별 건의 및 의견 청취 등이 진행됐다. 협의회는 앞으로 정기 회의와 간담회를 통해 단체 간 협력을 강화하고 주민 신뢰를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또한, 지역 위생 수준 향상과 이미지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것을 다짐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위생단체 간 상생과 협업을 통해 ‘안심·신뢰의 위생공동체’를 실현하고, 위생 수준 향상과 지역 경제 활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옹진군, 고위 공직자 대상 4대 폭력 예방 교육 실시…건강한 조직 문화 조성 힘쓴다
인천광역시 옹진군 군청 [PEDIEN] 옹진군이 지난 3일 군청 회의실에서 5급 이상 고위 공직자를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성희롱 및 성폭력 근절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고위 공직자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건강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둔다.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전문 강사이자 중앙경찰학교 소속 조우진 경감이 강사로 초빙되어, 4대 폭력에 대한 인식 제고와 공직 사회 내 폭력 예방, 피해자 보호 및 2차 피해 방지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사례 중심의 강의를 통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문경복 옹진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고위 공직자들의 성인지 감수성이 향상되어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직장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옹진군은 앞으로도 교육과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한편 옹진군은 4대 폭력 예방 교육과 더불어 고충 상담 창구 및 고충 심의위원회를 운영하며,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등 고충 발생 시 신속하고 공정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고충 상담은 옹진군청 사회복지과 상담 창구와 온라인 업무 포털을 통해 상시 접수 가능하다. -
강화천문과학관, 올해 가장 큰 슈퍼문 특별관측회 개최
강화천문과학관 올해 가장 큰 슈퍼문 특별관측회 연다(2 보름달 사진) (강화군 제공) [PEDIEN] 강화천문과학관이 오는 11월 5일, 올해 가장 큰 보름달인 슈퍼문을 관측할 수 있는 특별관측회를 개최한다.이날은 달이 지구와 가장 가까워지는 날로, 평소보다 훨씬 크고 밝은 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특별관측회에서는 달 표면의 분화구와 바다 등 세밀한 지형을 천체망원경으로 생생하게 관측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뚜렷한 고리를 가진 토성 또한 함께 관측할 수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슈퍼문은 달의 보름(망)과 달이 지구에 가장 가까워지는 근지점 통과 시점이 겹쳐 발생한다. 11월 5일 슈퍼문은 서울 기준 오후 4시 58분에 떠서 다음 날 오전 7시 44분에 진다.이날 달은 지구와의 거리가 약 35만 6,800km까지 좁혀져, 평균 거리인 38만 4,400km보다 약 2만 7,600km 더 가깝게 다가온다. 이로 인해 평소보다 약 14% 더 크고 30% 더 밝은 달을 볼 수 있다.강화천문과학관은 관측회 외에도 달 위상 스티커 붙이기, 달 포토존 체험, 스마트폰 달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참여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강화천문과학관 관계자는 “가장 가까이 다가온 달의 신비를 강화의 밤하늘 아래에서 느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
연수구, 난임·임신·양육 여성 위한 테라리움 원데이 클래스 성료
인천광역시 연수구 구청 [PEDIEN] 연수구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가 난임, 임신, 양육기 여성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테라리움 원데이 클래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 테라리움 만들기’라는 특별한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인천 권역 난임·임산부 심리상담센터와 협력하여 참여자들의 심리적 치유와 자기 돌봄을 지원했다.프로그램은 임산부 및 36개월 이하 영유아 양육모를 위한 1부와 임신을 준비하는 난임 여성을 위한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다.참여자들은 직접 작은 정원을 꾸미면서 식물과 장식물을 활용, 마음의 안정과 심리적 회복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연수구는 이번 테라리움 클래스가 임신과 양육 과정에서 겪는 여성들의 정서적 부담을 덜어주고, 스스로를 돌보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난임, 임신, 출산, 자녀 양육기 여성의 심리 및 정서 건강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미추홀구, 가을철 은행나무 열매 조기 제거로 악취 민원 해결
(미추홀구 제공) [PEDIEN] 인천 미추홀구가 가을철 불청객인 은행나무 열매로 인한 악취 민원 해결에 나섰다. 경원대로와 석정로 등 주요 도로변 은행나무 1259주를 대상으로 열매 조기 제거 공사를 진행하며, 주민 생활 불편 최소화에 주력한다.은행나무는 도심 가로수로 널리 식재되지만, 가을철 열매 악취와 보행 불편을 야기해 지속적인 민원이 발생해왔다. 미추홀구는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열매가 완전히 익기 전 선제적으로 제거 작업을 진행, 악취 발생을 원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올해는 경원대로, 석정로, 매소홀로 등 주요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열매가 많이 맺힌 구간을 집중 관리한다. 미추홀구는 은행나무 열매 제거와 더불어 암나무 표찰 설치, 수관 정비, 열매 수거 강화 등 지속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쾌적한 가로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미추홀구 관계자는 은행나무가 공기 정화와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적인 수종임을 강조하며, 제거보다는 체계적인 관리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조기 제거 공사를 통해 구민들이 더욱 쾌적한 가로환경을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녹지 관리와 도시 미관 개선을 통해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강화군 청소년수련관, '우리동네 안전 지킴이' 프로그램 운영
강화군 청소년수련관, 우리동네 안전 지킴이 운영 [PEDIEN] 강화군 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들의 안전 의식 함양을 위해 '우리동네 안전 지킴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9일, 관내 중·고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에 따라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둔다.'우리동네 안전 지킴이'는 청소년들이 재난 및 응급 상황 발생 시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기초 지식을 습득하도록 기획되었다.프로그램은 안전 골든벨 퀴즈, 자연재해와 인재의 이해, 재난 영화 시청 후 대처 방안 토론 등으로 구성되어, 청소년들이 쉽고 재미있게 안전 지식을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를 통해 지역 사회의 안전을 책임지는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개항동, 신속한 대응으로 어르신 생명 지켜
(개항동 신속한 대응으로 어르신 생명 지켜) (인천중구 제공) [PEDIEN] 인천시 중구 개항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선금)는 최근 돌봄 플러그 이상 신호를 신속하게 감지해 위급상황에 처한 어르신을 구조하는 활동을 했다고 3일 밝혔다.‘돌봄 플러그’는 독거 어르신 가정에 설치돼 시간대별 전력 사용량을 인식하고 일정 시간 이상 활동이 감지되면 담당 공무원에게 즉시 알림이 전달되는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이다.이번에 구조된 어르신은 현장 출동 당시, 호흡이 가쁘고 어지럼증과 마비 증상을 느끼는 등 뇌 신경계 이상이 의심되는 상황이었다.이에 담당 공무원은 즉시 119에 신고해 어르신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하며 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개항동은 얼마 전에도 지역의 한 어르신이 몸이 아픈데도 주변에 연락할 수 없는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며 안전하게 병원 이송을 도운 바 있다.시스템의 신속한 알림과 담당 공무원의 즉각적 대응으로 위기 상황을 예방한 모범적인 현장 대응 사례로 평가된다고 동은 설명했다.김선금 동장은 “앞으로도 독거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을 세심히 살피고 위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돌봄 체계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영종역 진입로, 버스 회전반경 넓혀 안전 운행 확보
(영종역 입구 진입로 개선) (인천중구 제공) [PEDIEN] 인천 중구가 영종역으로 진입하는 도로의 회전반경을 넓히는 공사를 완료했다. 그동안 좁은 도로 폭 때문에 버스 운행 시 사고 위험이 컸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함이다.이번 공사는 영종역 진입 사거리의 좁은 회전반경이 주요 원인이었다. 시내버스가 회전할 때 도로 경계석과 충돌하거나 중앙선을 침범하는 경우가 잦아 사고 위험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이에 중구는 총 24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지난 9월 말부터 약 한 달간 영종역 입구 진입로 개선 공사를 진행했다. 공사에서는 신호등과 가로등 위치를 조정하고, 보도를 약 1m 정도 축소하여 버스가 원활하게 회전할 수 있도록 공간을 확보했다.중구는 이번 공사를 통해 영종역 일대의 교통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진입로 개선으로 영종역 이용객들의 안전이 확보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차로 정비를 통해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율목동, 경로당 어르신 대상 소방안전교육 및 대피 훈련 실시
(율목동 경로당 어르신 소방안전교육) (인천중구 제공) [PEDIEN] 인천 중구 율목동 행정복지센터가 율목동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과 대피 훈련을 진행했다.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어르신들의 신속하고 안전한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교육에 앞서 화재 신고 요령, 대피 요령, 소화기 사용법 등 기본적인 대응 절차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은 긴급 상황 발생 시 침착하게 대응하고 초기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했다.이어진 훈련에서는 경로당 내 원인 미상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자위소방대원과 어르신들이 함께 실전과 같은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화재 발생 신고부터 안전 지점으로 대피하는 전 과정을 실제 상황처럼 훈련하며 비상 대응 절차를 익혔다.박남공 율목동장은 화재는 예측 불가능한 재난이므로 철저한 대비와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교육과 훈련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더욱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
인천 중구, 품앗이 가족 운동회 열어…세대 간 화합 도모
(품앗이 가을 운동회) (인천중구 제공) [PEDIEN] 인천 중구가 지난 1일 중구 청소년 수련관 체육관에서 '품앗이 가족 운동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공동육아나눔터 품앗이 이용자와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세대 간 화합을 다지고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참가자들은 달리기, 큰 공 배구, '태산봉을 넘어라' 등 다양한 체육 활동과 협동 게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서로를 격려했다. 가족 단위 참가자들은 응원전을 펼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운동회에 참여한 한 주민은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이웃들과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어 좋았다는 소감을 밝혔다.중구 관계자는 이번 운동회가 주민들이 함께 웃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가족센터와 공동육아나눔터를 통해 주민들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남동구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로 이웃사랑 실천
남동구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로 이웃사랑 실천 [PEDIEN] 인천시 남동구 새마을부녀회는 최근 새마을회관 지하에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행사를 했다고 3일 밝혔다.행사에는 박종효 구청장을 비롯해 각 동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회장 30명이 참여해 전통 방식으로 정성껏 고추장을 담가 어려운 이웃 408가구에 전달했다.임양숙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매년 이웃사랑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새마을회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