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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동면 새마을 부녀회, 깨끗한 교동 만들기에 앞장서다
교동면 새마을 부녀회, 재활용쓰레기 분리배출 자원순환 실천 앞장 (강화군 제공) [PEDIEN] 강화군 교동면 새마을 부녀회가 지난 3일, '깨끗한 교동 만들기'와 '다시 찾고 머물고 싶은 강화 만들기'를 위한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실태 점검 및 주민 계도 활동을 펼쳤다.이번 활동은 올바른 자원순환 체계를 확립하고 재활용품의 효율적인 분리를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뒀다.부녀회원들은 마을별로 생활쓰레기 배출 장소를 방문, 분리배출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고 잘못된 배출 사례를 점검하며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동네 마당 분리수거함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재활용 가능 품목과 일반 쓰레기가 혼합 배출된 사례를 확인, 현장에서 주민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했다.이후 부녀회원들은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마을 내 일대일 맞춤형 계도 활동을 진행, 주민들에게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알렸다. 비닐, 플라스틱, 종이류, 음식물류를 구분해 배출하는 작은 습관이 교동을 더욱 깨끗하게 만들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최동관 교동면장은 새마을 부녀회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확산시켜 지속 가능한 자원 순환형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윤환 계양구청장, 녹색어머니연합회 체육대회 찾아 격려
윤환 계양구청장, ‘녹색어머니연합회 한마음 체육대회’ 격려 방문 [PEDIEN] 윤환 계양구청장이 지난 10월 31일 계산체육공원에서 열린 인천녹색어머니연합회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했다.이번 체육대회는 인천녹색어머니연합회 주관으로 계양, 미추홀, 부평, 삼산 4개 지회 회원들이 모여 서로 교류하고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윤 구청장은 바쁜 일상에도 아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봉사하는 회원들에게 존경을 표하며, 체육대회를 통해 서로 격려하고 친목을 다지는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인천녹색어머니연합회는 초등학교 통학로 교통지도 활동과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에 힘쓰고 있다. 이들의 적극적인 봉사활동은 안전한 교통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
불은면, 가을철 산불방지에 총력
불은면 가을철 산불방지에 총력 (강화군 제공) [PEDIEN] 강화군 불은면(면장 윤승구)이 오는 12월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해당 기간 불은면은 산불 취약지를 중심으로 감시와 계도 활동을 강화한다.특히 감시 인력을 확충하고 주야간 상시 감시체계를 운영해 산불 발생 시 조기 발견과 신속 대응이 가능한 현장 대응 중심의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이에 따라 지난 10월 31일에는 산불 감시 업무를 수행할 기간제 근로자 4명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및 진화 요령, 안전사고 예방을 중심으로 한 실무 교육도 실시했다.교육에서는 산불 대응 절차, 산림보호의 중요성, 근로자 안전 수칙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참여자들은 실제 상황에 맞는 대응 요령을 숙지했다.아울러 산불 예방 홍보 캠페인을 병행해 주민들에게 불씨 취급 부주의,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 등의 위험성을 적극 알리고 주민 자율 참여 중심의 예방 문화를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윤승구 불은면장은 “전 직원과 지역사회가 하나 되어 산불 예방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주민 한 분 한 분의 관심과 참여가 지역의 산림을 지키는 가장 강력한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미추홀구, 주민 안전 위한 '마을 속 재난학교' 열어
(골든벨) (미추홀구 제공) [PEDIEN] 인천 미추홀구에서 주민들의 재난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한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배우고(Go)! 체험하고(Go)! 우리 마을, 안전! 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아동, 청소년을 포함한 다양한 연령대의 자원봉사자 120여 명이 참여하여 재난 상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적인 대응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우리 마을 안전! 골든벨'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안전 상식을 퀴즈를 통해 재미있게 배우고, 재난 발생 시 필요한 생존 배낭 체험, 응급처치법 교육, 비상식 체험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재난 상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상황 발생 시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유중형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자원봉사자들의 안전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여 안전 도시 미추홀구를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
연수구, 전국 최대 규모 '한마음공원' 문 열어…원도심에 활력 불어넣는다
연수구 전국 최대규모 잔디광장 ‘한마음공원’ 문 열어 (사진제공=연수구) [PEDIEN] 인천 연수구가 원도심에 전국 최대 규모의 잔디광장을 갖춘 '연수한마음공원'을 개장하며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지난달 31일, 연수구는 선학동 231번지 일원에서 '연수한마음공원 잔디광장'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이재호 연수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인사들이 참석하여 개장을 축하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연수한마음공원 잔디광장 개장을 기념하는 가을음악회가 열려, 연수구립 소년소녀합창단과 여성합창단의 아름다운 공연과 더불어 홍준보, 박승화, 소리새, 홍경민, 김연자 등 유명 가수들의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연수한마음공원 조성 사업은 민선 8기의 주요 사업으로, 연수구는 2023년부터 선학동 유휴지에 총 8만 2,649㎡(약 2만 5천 평) 규모의 공원 조성을 추진해왔다. 이 중 2만 8,000㎡에 달하는 잔디광장 조성을 우선 완료했다.구는 공원 조성을 위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통과,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반영, 인천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여러 단계의 과정을 거쳤다. 총 사업비 644억 원(시비 50%, 구비 50%)이 투입된 이 사업을 통해 연수구는 전국 최대 규모의 잔디광장뿐만 아니라 모래사장, 야외무대, 산책로, 전망대, 초화원 등 다양한 생태 친화적 공간을 조성했다.특히 연수한마음공원은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설계되어, 연수구의 새로운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연수한마음공원 잔디광장은 단순한 녹지 공간을 넘어 연수구민 모두가 하나로 이어지는 상징적인 장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연수구는 이번 연수한마음공원 준공을 시작으로, 올해 연말까지 농원근린공원과 사모지근린공원, 2026년까지 학나래근린공원 조성을 완료하여 생활권 공원 확충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강화자연사박물관, 개관 10주년 기념행사 성황…2천여 명 방문
강화자연사박물관 개관 10주년 기념행사, 관람객 2천여 명 모으며 흥행 (강화군 제공) [PEDIEN] 강화자연사박물관이 개관 10주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2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여 박물관의 지난 10년을 축하하고 새로운 도약을 응원했다.이번 행사는 '열린 자연, 열린 박물관'이라는 주제로, 박물관의 성과를 기념하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표본 기증자를 비롯해 지역 주민, 활동가, 예술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기념식 후에는 수도권 자연사박물관 최초로 LED 미디어아트가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박물관 1, 2층 로비는 생생한 생태계 영상으로 가득 찼으며, 특히 2층 로비의 해양 생태계 라이브 스케치 체험 공간은 큰 인기를 얻었다.야외광장에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매사냥 시연이 펼쳐졌다. 관람객들은 참매, 송골매, 황조롱이를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사진을 찍으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박용철 강화군수는 강화자연사박물관이 지역 사회의 사랑을 받아왔음을 강조하며, 앞으로 전시,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수도권을 대표하는 박물관으로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계산4동 주민자치회, 신대초 학생들과 '찾아가는 주민자치학교' 열어
계산4동 주민자치회, 초등학생 대상 ‘찾아가는 주민자치학교’ 운영 (계양구 제공) [PEDIEN] 계산4동 주민자치회가 미래의 주역인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지난 10월 29일, 계산4동 주민자치회는 신대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을 초청하여 '찾아가는 주민자치학교'를 개최, 주민자치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교육은 딱딱한 이론 강의 대신 퀴즈와 마을 의제 제안 등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아이들은 게임을 통해 주민자치의 기본 개념을 쉽게 이해하고, 자신들이 살고 있는 마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보였다.특히, 계산4동 주민자치회 임원진은 직접 강단에 올라 주민자치회의 역할과 활동을 소개하며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아이들은 평소 궁금했던 점을 질문하고 답변을 들으며 주민자치에 대한 관심을 더욱 키웠다.박광식 계산4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초인 주민자치를 이해하고 마을에 대한 애정을 키우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홍보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주민들이 주민자치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계산4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찾아가는 주민자치학교'를 통해 미래세대에게 주민자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 참여를 독려하는 의미있는 첫걸음을 내딛었다. 앞으로도 주민자치회는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주민들의 참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숭의누리도서관, 숭의초 1학년 대상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 운영
자치협력과(숭의누리도서관) (미추홀구 제공) [PEDIEN] 인천 미추홀구 숭의누리도서관이 숭의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숭의초 1학년 학생 8개 반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도서관을 친숙하게 느끼고 책과 자연스럽게 가까워지도록 기획됐다.학생들은 먼저 프로그램실에서 도서관 사서에게 도서관 이용 방법과 예절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이후 '책갈피 만들기' 체험 활동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자료실에서는 동화 구연을 듣고 자율 독서 시간을 가지며 책 읽는 즐거움을 만끽했다. 학생들은 도서관에 있는 다양한 책들에 흥미를 느끼며 도서관 곳곳을 탐험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도서관에 책이 너무 많아 재미있고 신기하다”며 “다음에는 가족들과 함께 오고 싶다”는 반응을 보였다.도서관 관계자는 “어린 시절의 도서관 경험은 평생 독서 습관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견학 프로그램 참여를 계기로 학생들이 앞으로도 도서관을 꾸준히 이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숭의누리도서관은 경제 특화 도서관으로, 앞으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도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
강화군, 인천시 고령사회대응센터와 손잡고 '액티브 시니어' 지원
강화군시설관리공단 인천광역시 고령사회 대응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PEDIEN] 강화군이 고령화 사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천광역시 고령사회대응센터와 손을 잡았다.강화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31일 인천광역시 고령사회대응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 군민들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고령사회 대비를 위한 양 기관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성공적인 목표 달성을 위한 상호 협력을 증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양 기관은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MOU를 통해 인천광역시 고령사회대응센터는 재무, 건강, 여가, 관계 등 4대 영역에서 강화군민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군민들은 더욱 건강하고 풍요로운 노후를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박영길 강화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강화군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의 협력이 강화군의 고령화 문제 해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
강화군자원봉사센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로 온정 나눠
강화군자원봉사센터 사랑의 김장김치 함께 나눠요! [PEDIEN] 강화군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 강화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일, 청소년 문화의 집 마당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읍·면 자원봉사 상담가를 비롯해 각종 단체, 중·고등학생, 개인 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봉사자들은 한마음으로 김치를 담갔다.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 10L 500여 통은 읍·면사무소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한양수 센터장은 매년 김장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는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자원봉사를 통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다양한 세대가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강화군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
강화 양사면, 주민 화합 속 '양사평화파머스마켓' 성황
양사면 주민이 함께 만든 ‘양사평화파머스마켓’ 협력의 장으로 성황 (강화군 제공) [PEDIEN] 강화군 양사면에서 지난 1일, '제2회 양사평화파머스마켓'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가의 판로를 넓히고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평화의 열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마켓은 양사면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 의용소방대 등 여러 단체가 힘을 합쳐 더욱 의미가 깊었다. 각 단체는 행사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역 공동체의 끈끈함을 보여줬다.행사장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부녀회가 호떡 부스를 운영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새마을지도자와 의용소방대는 주차 관리를 맡아 방문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도왔다.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덕분에 행사는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는 평가다.이지영 양사면장은 “이번 파머스마켓은 주민들의 협력으로 더욱 빛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지속 가능한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산물 판매를 촉진하고, 주민 간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
강화군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의 샌드아트 전시회 성황리에 개최
강화군노인복지관 빛과 모래의 예술 샌드아트 전시 ‘나의 계절 빛나는 모래이야기 展’ 개최 [PEDIEN] 강화군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한 샌드아트 전시회, '나의 계절 빛나는 모래이야기 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2025년 인천꿈다락문화예술학교 공모에 선정되어 진행된 프로그램의 결과물로, 샌드아트월드가 주최하고 강화군노인복지관이 후원했다.전시회에는 22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여, 모래를 이용한 예술 작품으로 자신들의 인생 이야기를 그림책처럼 표현했다.어르신들은 작품을 통해 삶의 기억을 되돌아보고, 서로의 작품을 감상하며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전시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작품 출품을 통해 예술가가 된 듯한 특별한 경험을 했다며, 샌드아트월드와 노인복지관에 감사를 표했다.윤심 강화군노인복지관장은 어르신들의 열정 덕분에 멋진 전시회를 개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이번 전시는 어르신들의 예술적 재능을 발휘하고, 삶의 활력을 되찾는 의미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다. -
주안1동, 주안역지구대와 합동으로 특이 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 실시
주안1동 (미추홀구 제공) [PEDIEN] 미추홀구 주안1동은 지난달 31일 주안역지구대와 합동으로 특이 민원 발생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 위법 행위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실제 상황 발생 시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안1동은 비상대응반을 사전에 편성하여 훈련의 실효성을 높였다.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되었으며, 민원 응대 지침에 따라 ▲민원인 진정 유도 및 피해 상황 녹음·촬영, ▲민원실 비상벨을 통한 경찰 신고,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유도, ▲경찰 출동 및 가해 민원인 인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주안1동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비상 상황에 더욱 철저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공무원과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안전하게 일하고 방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스카이랩스, 반지형 혈압계 연평도 기증…의료 취약 주민 건강 증진 기대
스카이랩스, 연평면 건강취약계층 위해 반지형혈압계 기탁 (사진제공=옹진군) [PEDIEN] 헬스케어 기업 스카이랩스가 옹진군 연평면에 반지형 혈압계 '카트 비피'를 기탁하며,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의 건강 관리에 나섰다.이번 기증은 고령 인구 비율이 높고 만성 질환 관리가 필요한 연평도의 특성을 고려, 스카이랩스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연평면을 지정하여 이루어졌다.'카트 비피'는 사용자가 일상생활 중 간편하게 혈압을 측정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반지 형태의 웨어러블 기기다. 특히 심뇌혈관 질환의 조기 진단과 예방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황준철 연평면장은 스카이랩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표하며, 기탁받은 혈압계를 건강 취약 계층에 책임감 있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이번 기탁을 통해 연평도 주민들의 심뇌혈관 질환 발생률 감소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스카이랩스의 이번 기증은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 사회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