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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스마트 어플 치매예방교실 출석 이벤트 실시
남동구, 스마트 어플 치매예방교실 출석 이벤트 실시 [PEDIEN] 인천시 남동구 보건소는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 ‘맬리’를 활용한 ‘스마트 어플 치매예방교실’ 대상자들에게 ‘6월 출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출석 이벤트는 오는 6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15일간 진행되며 어플에 접속해 ‘오늘의 활동’을 10회 이상 참여한 대상자 중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선물을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스마트 어플 치매예방교실’을 꾸준히 이용하는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보다 많은 구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벤트 기간동안 ‘오늘의 활동’ 메뉴를 하루 1회 이상 완료하면 자동으로 출석으로 인정되며 10회 이상 출석자에게는 응모자격이 주어진다. 응모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특별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며 당첨자는 어플 및 개별 알림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스마트 어플 치매예방교실’은 모바일 어플 ‘맬리’를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인지훈련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는 치매예방교실로 참여자의 치매 발병 가능성을 감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주 5회 프로그램으로 △인지능력을 자극하는 두뇌훈련 프로그램 △치매예방운동 △노인 우울증 예방을 위한 감정조절 활동 △심리 상태를 알 수 있는 다양한 자가진단 검사 운영 △오늘 검음 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치매예방교실에는 지난해 약 180명의 대상자가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어 2025년 참여 대상자를 확대해 운영중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스마트 어플 치매예방교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두뇌를 자극하고 건강한 습관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치매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남동구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앞으로도 어플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어플에 대한 이용자의 의견을 반영해 서비스 품질 개선에 힘쓸 계획이다. -
남동구, 2024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 실시
남동구, 2024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 실시 [PEDIEN] 인천시 남동구는 2024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6월 17일부터 7월 21일까지 실시한다고 12일 전했다. 광업·제조업 조사는 국내 광업·제조업 분야 사업자와 종사자에 대한 분포 및 그 추이를 파악해 국가, 지자체, 기업의 주요 정책 및 경영계획 수립, 학술연구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통계조사다. 매년 광업 및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통계청에서 주관하고 각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하고 있다. 남동구는 대규모 국가산업단지인 남동인더스파크가 소재하고 있어 제조업체가 밀집된 도시다. 구는 1,500여 개의 10인 이상 사업체를 대상으로 방문 및 인터넷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인터넷조사는 7월 4일까지 인터넷으로도 응답이 가능해 남동구 상황실, 통계청 콜센터, 방문 조사원에게 문의하면 응답 방법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남동구 관계자는 “이번 통계조사에선 사업체명, 종사자 수, 조직형태, 유형자산 등 13개 항목에 대해 조사하며 정확한 통계를 위해 해당 사업체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광업·제조업조사 실시 정보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은 경제통계통합조사 콜센터 또는 남동구 통계상황실로 문의하면 된다. -
남동구, 원도심 유휴 국공유지 활용해 작은 쉼터 조성
남동구, 원도심 유휴 국공유지 활용해 작은 쉼터 조성 [PEDIEN] 인천시 남동구는 녹지공간이 부족한 원도심에서 유휴 국공유지 등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작은 쉼터를 조성했다고 12일 전했다. 구월3녹지 쉼터는 모래내 및 구월 전통시장과 인접한 곳으로 시장을 오가는 길목에 약 623㎡ 규모로 조성됐다. 구는 큰 나무 그늘에서 무더위를 피하며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의자 등을 설치하고 계절별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화이트핑크셀릭스, 남천 등 다양한 수목을 심었다. 또한, 주민 의견을 반영해 중앙에 원형 평상과 테이블, 음수전 등을 설치해 주민 휴식과 소통 공간으로 활용되도록 했다. 이 외에도 도시 경관개선과 주민들의 야간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명시설도 함께 설치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어둡고 노후된 공간이 안전하고 쾌적한 주민 쉼터로 새롭게 재탄생돼 지역 주민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원·녹지가 부족한 자투리땅을 활용한 소규모 쉼터 조성을 추진해 구민들이 편안하고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글로벌 럭셔리 호텔·테마파크 개발사 케슬러 컬렉션, K-콘랜드 프로젝트에 합류
[PEDIEN] 세계적인 럭셔리 호텔 및 리조트 포트폴리오를 자랑하는 케슬러 컬렉션이 인천시의 K-콘랜드 프로젝트에 합류했다. 인천경제청은 케슬러 컬렉션이 12일 인천광역시청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에게 투자의향서를 제출하며 투자 사업의 첫발을 뗐다고 밝혔다. 케슬러 컬렉션은 아시아 시장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K-콘랜드 프로젝트의 사업지인 청라투자6블록에 투자를 결정했다. 이번 투자의향서 제출은 청라국제도시에 케슬러 컬렉션이 한국 최초의 럭셔리 부티크 호텔과 영상문화 복합문화시설을 개발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의미가 크다. 케슬러 컬렉션 측은 투자 결정의 배경으로 인천의 글로벌 관문 도시로서의 위상, 풍부한 관광 자원, 역동적인 성장 잠재력을 꼽았다. 특히 인천국제공항을 통한 높은 접근성과 인천경제자유구역의 투자 환경 등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날 케슬러 컬렉션은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재해석하고 현대와 예술적 감각을 접목한 독창적인 시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인천 프로젝트는 송도 개발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던 美 게일사 이후, 세계적인 투자개발사가 주 개발사로 참여해 글로벌 콘텐츠와 한류 문화를 아우르는 복합 개발을 추진하는 대형 프로젝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본 프로젝트에는 ‘태양의 서커스'를 설립한 캐나다 기업인 룬 루즈 그룹이 전략적 파트너로 참여한다. 룬루즈 그룹은 몰입형 경험, 멀티미디어 쇼 등 기술과 문화가 접목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번 프로젝트는 인천시가 세계적인 문화 콘텐츠가 생산되고 소비되는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경제청은 K-콘랜드 사업에 글로벌 기업들의 투자 의향과 후속 논의가 이어짐에 따라,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케슬러 컬렉션의 인천 투자는 우리 시가 글로벌 럭셔리 관광 시장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촉매제가 될 것”이라며 "케슬러 컬렉션의 독창적인 콘셉트와 서비스가 인천의 매력을 한층 더 높이고 K-콘랜드 조성에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리처드 회장은 "인천은 케슬러 컬렉션의 아시아 전략에 있어 매우 중요한 거점이 될 것”이라며 "인천의 풍부한 잠재력과 케슬러 컬렉션의 독창적인 콘셉트가 결합되어 인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를 위해 지역 사회와 함께 발전해 나가는 모범적인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가 송도, 영종, 청라국제도시 등을 중심으로 추진하는 K-콘랜드는 K-콘텐츠의 생산과 소비, 그리고 첨단 기술이 융합된 미래형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
인천 동구, 창영초등학교와 함께하는 나눔장터 개최
인천 동구, 창영초등학교와 함께하는 나눔장터 개최 [PEDIEN] 인천 동구는 지난 11일 창영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자원순환 나눔장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나눔장터에는 초등학생이 직접 참여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인형, 학용품, 도서 등 중고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으며 판매수익금을 창영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 중고물품 판매 부스 외에도 커피찌꺼기 주방비누 만들기, 폐현수막 재활용 컵받침 만들기, 친환경 샴푸바 만들기 등 재활용 재료들을 이용한 ‘업사이클링’ 체험부스를 운영했고 폐건전지, 폐우산 및 우유팩 보상교환과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등 자원순환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과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도 개최했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마술쇼, 매직버블쇼 및 풍선아트쇼 등 다양한 문화공연도 개최해 창영초 학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창영초 나눔장터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자원 재활용을 통한 환경보호와 자원절약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을 마련하게 되어 더욱 뜻 깊게 생각한다”며 “동구는 주민 여러분들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 동구, 식품접객업소 30곳에 주방 청소 지원
인천 동구, 식품접객업소 30곳에 주방 청소 지원 [PEDIEN] 인천 동구는 관내 식품접객업소 30개소를 대상으로 주방 후드 청소를 지원하는 ‘2025년 식품접객업소 위생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원도심 특성상 노후 시설이 밀집해 위생 환경이 열악함에도 경제적 부담으로 환경 개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는 영업 기간이 오래된 음식점 30곳을 우선 선정해 후드 청소 서비스를 제공했다. 후드 청소 지원으로 조리 공간의 청결을 확보하고 조리식품의 위생과 안전성을 높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 완화 효과도 기대된다. 후드 청소를 지원받은 업소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정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안내하며 참여를 독려했다. 동구는 영업주가 자율적으로 위생 관리를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사후관리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주민이 신뢰할 수 있는 위생환경 조성과 민생 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인천 동구 구강보건사업, 보건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인천 동구 구강보건사업, 보건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PEDIEN] 인천 동구는 지난 9일 서울 명동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2025년 제80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국민 구강건강증진에 공헌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함으로써 구강보건사업이 체계적으로 추진되도록 하고 국민 구강건강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평가에서 동구는 자치단체장의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였으며 또한 고령인구의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과 의료 취약계층을 고려한 ‘전국을 선도하는 구강복지 동구 이 플랜’ 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아 2023년 이후 두 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동구는 기존 사업에 국한하지 않고 사업을 확대 추진하려는 노력이 돋보였으며 △전국 최초 저소득층 노인 스케일링 본인부담금 지원사업 △인천시 최초 저소득층 노인·장애인 저작기능 향상을 위한 임플란트 등 지원사업 △취약계층 전담 순회 구강관리반을 확대 운영하며 구민의 구강건강 불평등 완화를 위해 심혈을 기울인 점이 높이 평가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구강관리와 생애주기별 맞춤형 구강보건서비스를 강화해 지역주민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시 신청사 건립 착공 … 행정·문화 복합 공간으로 재탄생
인천시 신청사 건립 착공 … 행정·문화 복합 공간으로 재탄생 [PEDIEN] 인천광역시는 6월 12일 시청 옛 운동장 부지에서 300만 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신청사 건립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부교육감, 국회의원, 군수·구청장을 비롯한 각계 주요 인사와 일반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신청사의 시작을 함께 축하하고 안전하고 성공적인 공사를 기원했다. 신청사 건립 사업은 총사업비 4,957억원이 투입되며 연 면적 8만 417㎡에 지하 4층, 지상 15층 규모로 조성된다. 또한, 기존 청사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리모델링 계획도 포함되어 있다. 이번 신청사 건립은 2017년 민선 6기에서 시작됐으나 민선 7기에서 중단됐다가, 민선 8기에서 시민 공약사업으로 재추진되어 착공에 이르게 된 만큼, 인천 시민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신청사가 완공되면 급변하는 미래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현재 분산된 행정기능이 하나로 통합되어 행정 효율성이 크게 향상되고 시민에게 보다 고품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사 건립은 주변 생활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시청 인근의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 공간이 기존 828대에서 1,882대로 두 배 이상 확대되며 정원 같은 광장은 중앙공원과 연계되어 도보나 대중교통으로 누구나 쉽게 청사를 방문할 수 있는 접근성 높은 행정 중심지가 될 예정이다. 신청사 내부에는 전시관, 북 카페, 스텝라운지 등 다양한 복합문화공간이 조성되어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거듭난다. 또한, 의회 청사와 교육청까지 상호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행정타운이 형성되어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초일류 도시 인천의 새로운 상징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건축공사는 ㈜대광건영, 무진종합건설, 성흥종합건설이 공동으로 참여해 지난 4월 29일 착공에 들어갔으며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신청사 건립은 40년 만에 이뤄진 역사적인 순간으로 인천의 꿈이 대한민국의 미래가 되는 초석이자,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상징하는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시공사에 무엇보다 안전하고 차질 없는 공사 추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
인천시, 제30회 환경의날 맞아 ‘범시민 탄소중립 실천본부 발대식’ 개최
[PEDIEN] 인천광역시는 6월 12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제30회 환경의 날을 맞아 ‘범시민 탄소중립 실천본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환경공단과 인천시교육청이 주관했으며 시민과 함께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실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의지와 결속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발대식은 유정복 인천시장,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이상돈 인천시교육청 부교육감, 황규철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회장 등 공동대표의 서명식으로 시작됐다. 이어 탄소중립 청년 서포터스들이 시민을 대표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범시민 탄소중립 실천본부’는 인천시장, 인천시의회 의장, 인천시 교육감,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장이 공동대표를 맡고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와 가톨릭환경연대 등 100여 개가 넘는 시민·사회단체가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민·관 협력 거버넌스로 구성됐다. 이는 시민 스스로 주체적 의지와 주도적 참여로 탄소중립 실천운동을 본격화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실천본부는 앞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광범위한 탄소중립 시민 실천의 구체적 이행을 위해 ‘범시민 탄소중립 릴레이 캠페인’, ‘탄소중립 포인트 100만 세대 가입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는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식 △범시민 탄소중립 실천본부 동참 서명식 △범시민 실천 결의문 낭독 △탄소중립 실천 퍼포먼스 △어린이 환경 그림그리기 대회 △환경 체험부스 운영 등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가 제공됐다. 체험부스에서는 소각열 재배 꽃 나눔 행사, 저탄소 생활용품 체험, 기후변화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아이들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환경에 관심을 갖고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유정복 시장은 “탄소중립은 시민들의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범시민 탄소중립 실천본부를 중심으로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탄소중립 실천을 통해 탄소중립 선도도시 인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계양구,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운영 우수로 타 지자체 방문 이어져
계양구,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운영 우수로 타 지자체 방문 이어져 [PEDIEN]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1일 경상북도 영양군보건소 관계자들이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운영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계양구보건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영양군보건소 재활사업 담당 공무원 등 관계자 4명이 참여했으며 계양구의 선진 재활서비스 운영 현황, 추진 전략, 재활운동실 장비 운영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설명을 듣고 현장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계양구보건소는 인천광역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멘토 보건소로서 지역 내 장애인과 거동 불편 주민을 위한 맞춤형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매년 인천시는 물론 전국 지자체에서 벤치마킹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 “계양구의 우수한 재활사업을 소개하고 현장의 노하우를 타 지자체에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및 장애 고위험군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부평구, 2025년 부평구 도시재생대학 개강
[PEDIEN] 부평구는 지난 11일 부개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부평구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진행했다. 수강생 3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참석자 소개 및 인사말, 전체 교육 일정 안내, 개강식 강의 등 순으로 이뤄졌다. 강의는 황순우 부평구 도시재생뉴딜사업 총괄코디네이터가 강사로 나서 ‘건축과 사회’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새롭게 시작되는 ‘뉴빌리지 사업’에 대한 개념과 이해를 위한 교육과정이다. 오는 25일까지 3주간 주 1회씩 총 4강으로 운영된다. 강의는 ‘저층주거재생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참여와 이해를 높이기 위한 주민역량강화’를 목표로 사례 중심 위주의 내용들로 구성됐다. △1차시 건축과 사회 △2차시 저층주거재생과 뉴빌리지 사업의 이해 △3차시 소규모 주택정비의 이해 △4차시 특화형 매입임대의 이해 등 순으로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과정을 통해 노후 저층 주거지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미추홀구의회, 제288회 정례회 개회
미추홀구의회, 제288회 정례회 개회 [PEDIEN] 미추홀구의회는 6월 1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6월 26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288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 총 6건의 안건이 상정됐으며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예산의 적정성과 구정 운영의 타당성을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다. 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결산은 단순한 예산 승인 절차를 넘어, 재정 건전성과 다음 해 예산편성의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우수한 사업은 격려하고 반복적이거나 성과가 미흡한 사업은 정확히 지적해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추경예산안 심사와 관련해서는 “편성된 예산이 실제로 구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지, 불필요한 중복 사업은 없는지 면밀히 살펴 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다가오는 장마와 폭염에 대비해 “집중호우, 산사태, 정전 등 재해 가능성을 철저히 점검하고 취약계층 보호와 신속한 대응 체계 마련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공직자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미추홀구의회는 이번 정례회를 통해 집행부의 예산 집행과 행정 전반에 대한 철저한 감시와 검토를 이어가는 동시에, 구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정책적 대안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미추홀구, 신규 공무원 대상 ‘현장학습 및 구청장과 열린 대화’ 실시해
미추홀구, 신규 공무원 대상 ‘현장학습 및 구청장과 열린 대화’ 실시해 [PEDIEN] 인천 미추홀구는 12일 신규 공무원들의 구정 이해도를 높이고 원활한 조직 적응을 돕고자 총 45명을 대상으로 ‘현장학습 및 구청장과 열린 대화’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5월 8일을 시작으로 총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신규 공무원들은 관내 주요시설인 숭의목공예센터, 업사이클에코센터, 평생학습관, 영화공간주안, 주안영상미디어센터 등 5개소를 방문해 주요 사업 설명을 듣고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어 주안영상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된 ‘구청장과 열린 대화’에서는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구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학습 참여한 한 신규 공무원은 “구에서 운영하는 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구청장님과 진솔하게 소통하면서 미추홀구 공무원으로서의 소속감과 자부심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미추홀구의 발전을 위해 더 책임감을 가지고 일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신규 공무원 여러분들이 우리 미추홀구의 미래”며 “항상 주민의 눈높이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열린 공무원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미추홀구, 여름철 환경오염행위 특별단속 나서
[PEDIEN] 인천 미추홀구는 국지성 강우 등 여름철 집중호우를 틈탄 환경오염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8월 말까지 ‘여름철 환경오염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집중호우 시 사업장 내 보관·방치 중인 폐수, 폐기물 등의 오염물질이 빗물과 함께 공공수역으로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사전홍보, 집중단속, 기술지원 3단계로 진행된다. 특히 구는 집중단속 기간 갯골 유수지와 인접한 학익 자동차정비단지를 중심으로 취약 시간인 야간에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 단속 결과 오염물질 무단배출, 무허가 시설 운영, 비정상 배출시설 가동 행위 등 고의성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고발 및 행정처분을 실시하는 등 재발 방지를 위해 강력하게 대처할 방침이다. 아울러 집중호우 등으로 피해를 겪은 사업장에 대해서는 인천자동차정비업협동조합, 민간 환경감시단 등 전문 환경 기술 인력과 협력해 시설복구 유도 및 운영 기술 전수, 사업장 자율 환경 관리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