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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미추홀구 문학동이 18일, 이태숙 씨를 '제12회 자랑스러운 문학인상' 수상자로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태숙 씨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밑반찬을 손수 만들어 전달하고, 말벗이 되어 드리는 등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특히, 봉사 장소가 마땅치 않자 자신의 집을 개방하여 음식을 조리하고, 부족한 식재료를 사비로 충당하는 등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이 씨는 환경정화 활동, 사랑의 연탄 나눔, 행정복지센터 민원 안내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다.
문학동 자생 단체연합회와 동은 2014년부터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고 주민들에게 귀감이 되는 인물을 선정하여 '자랑스러운 문학인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태숙 씨의 수상은 그의 꾸준한 봉사 정신과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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