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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파견 한국어 교원의 현장 목소리로 ‘세종학당 혁신방안’ 실행력 높인다
문화체육관광부(사진=PEDIEN) [PEDIEN] 문화체육관광부는 2월 18일 오후 3시, 세종학당재단에서 해외 파견 한국어 교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해외 각지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널리 알리고 있는 파견 교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간담회에서는 해외 파견 교원 10여명과 문체부 문화정책관, 세종학당 재단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어 교육 현황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한국어·한국문화 확산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또한 문체부와 재단은 파견 교원들에게 해외에 한국어를 보급하는 것뿐만 아니라 한국문화를 알리는 데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요청할 계획이다. 해외 파견 교원은 한국어 교원 자격을 소지하고 있는 한국어 교육 전문가로서 올해 상반기에는 중국 상하이, 포르투갈 리스본 등 24개국 34개 세종학당에 신규 교원 39명을 파견한다. 하반기에도 교원이 필요한 곳에 추가로 파견해 올해 한국어 교원 약 300명을 세종학당에 파견할 계획이다. 문체부와 재단은 우수한 교원을 파견하기 위해 교원 역량을 강화하고 그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현지에서 안정적으로 활동하는 데 필요한 주거 지원비, 특수지근무수당 등 체재비를 비롯해 안전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역량 강화를 위한 국내 사전 연수와 현지 재교육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 우수한 교원을 확보하기 위해 교육 방식 다각화, 체재비 증액 등을 통해 교원 처우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해외 파견 교원들은 현지 학생들에게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가르치는 것은 물론 현지 교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과 파견 지역의 한국어·한국문화 수요와 동향을 파악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하는 일도 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이러한 교원들의 경험을 토대로 전 세계 88개국 256개소 세종학당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눈다. 특히 문체부는 지난해 발표한 ‘세종학당 혁신방안’에 담긴 인공지능 및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교육 고도화, 거점 세종학당 기능 강화, 세종한국어평가 및 한국어 교원 역량 강화 등의 정책에 현장의 목소리를 더해 한국어·한국문화 보급 방안의 실행력을 더욱 높일 방침이다. 문체부 이해돈 문화정책관은 “해외 파견 교원은 한국어와 한국문화의 매력을 높이고 더 많은 사람이 한국을 아는 데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문체부는 더욱 우수한 교원을 선발하고 교원의 처우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그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한국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케이-아트’ 와 지역문화예술인의 세계 진출 돕는다
‘케이-아트’ 와 지역문화예술인의 세계 진출 돕는다 [PEDIEN]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국제문화교류 컨설팅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국제문화교류를 원하지만 정보와 경험이 부족해 어려움이 많다는 현장 의견에 따라 관련 정보와 온라인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누리집을 개설하고 국제교류 전문가의 지역순회 설명회를 개최한다. 국제문화교류 온라인 상담 누리집은 2월 18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누리집에서는 정책정보와 국제문화교류 사업에 대한 일반 정보 외에도 해외 진출 희망 국가의 특성, 공연장이나 축제 정보 등 전문적인 질의에 대한 1:1 맞춤 상담을 제공한다. 특히 현장감 있고 실질적인 상담을 위해 전직 재외한국문화원장, 공연과 전시 등 분야별 국제교류 기획자와 전문가들이 상담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상담 신청은 누리집에서 받는다. 지역순회 설명회에서는 지역문화기관과 협력해 전문가의 해외 진출 사례를 공유한다. 2월 26일 부산을 시작으로 전라권, 충청권, 경기권, 강원권에서 총 5회 진행한다. 제1차 설명회에서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부산문화재단의 국제교류 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의 계명국 감독과 서정민 25현 가야금 창작자, 아르코미술관 임근혜 관장이 강연자로 나서 공연기획과 공연예술, 전시기획 분야에서의 해외 진출 경험과 방법을 알린다. 설명회에 참가하려면 2월 21일까지 온라인으로 사전에 신청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사전에 신청할 때 궁금한 사항을 남기면 강연자가 현장에서 답변할 계획이다. 아울러 더욱 많은 사람이 활용할 수 있도록 강연 영상을 추후 온라인 상담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다. 문체부 김현준 국제문화정책관은 “지역의 많은 예술인들이 해외에서 자기 작품을 선보이고 싶어 하지만, 정작 필요한 정보와 소통 창구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온라인 상담 누리집과 지역순회설명회가 지역예술인의 해외 진출에 실질적인 길잡이가 되기를 기대한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더욱 많은 예술인이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식약처, 당뇨 위험 성인을 위한 맞춤형 영양 관리 가이드 개발
식약처, 당뇨 위험 성인을 위한 맞춤형 영양 관리 가이드 개발 [PEDIEN]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당뇨병 전단계 성인의 식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한 ‘맞춤형 영양 관리 가이드’를 개발하고 배포했다고 밝혔다. 최근 다양한 원인으로 당뇨병·고혈압 등 만성질환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성인 10명 중 4명이 당뇨병 전단계에 해당할 정도로 비율이 높고 공복혈당 장애가 있는 사람의 5~8%는 1년 안에 당뇨병으로 진행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따라서 식약처는 한국임상영양학회와 함께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와 당뇨병 전단계 국민 194명의 식이 습관·행동 등을 분석해 당뇨병 위험도, 영양지수 등에 따라 분류된 유형별 맞춤형 식사지침과 제품에 표시된 영양정보를 활용한 장보기 방법 등 영양 관리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가이드에서는 청년층에 해당한다면 야식, 패스트푸드 및 간편식 섭취를 줄이고 단맛이 강한 음료 대신 물을 마시기를 권장하는 등 연령별 당뇨병 전단계를 위한 식사지침을 제시한다. 또한, 당뇨병 위험도 점검 결과 4가지 유형 중 ‘당뇨병 위험도가 높고 식생활 개선이 시급한 유형’에 해당할 경우 제시된 영양관리 교육프로그램을 활용해 식사·운동요법을 통한 체중 관리와 당류뿐만 아니라 지방 등 섭취에도 주의해 균형 잡힌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식약처는 이번 가이드를 활용해 당뇨병 전단계 194명을 대상으로 8주간 영양 관리를 실시한 결과, 10명 중 약 4명의 혈당이 개선되는 것을 확인했다. 아울러 식약처는 이번 가이드라인과 함께 영양관리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노인복지시설과 보건소 대상 운영 안내서를 함께 배포했고 당뇨병 예방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 식품의 당류 함량을 쉽게 알 수 있도록 ‘가공식품별 당류 함량 정보집’을 식약처 누리집에 공개했다. 식약처는 이번 가이드가 당뇨병 위험군의 식생활을 개선해 당뇨병 등 만성질환 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민이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2024년 공연 관람권 판매액 1조 4,537억원, 전년 대비 14.5% 증가
문화체육관광부(사진=PEDIEN) [PEDIEN] 문화체육관광부는 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함께 2024년 공연예술통합전산망에 집계된 공연 관람권 예매 데이터를 분석한 ‘2024년 총결산-공연시장 티켓판매 현황 분석 보고서’를 발행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국내 공연시장의 관람권 총판매액은 1조 4,537억원으로 이는 전년 대비 14.5% 증가한 수치이다. 공연 건수는 2만 1,634건으로 전년 대비 6%, 공연 회차는 12만 5,224회로 7.4%, 총 관람권 예매 수는 2,224만 매로 6.1% 증가했다. 평균 관람권 판매가는 지난해보다 5천 원가량 상승해 1매당 약 6만 5천 원이다. 대중예술을 제외한 분야의 공연 건수는 전체 시장의 77.5%, 관람권 예매 수로는 68.5%를 차지했으나 관람권 판매액의 비중은 전체의 과반 이하인 45.9%를 기록했다. 이는 순수예술 분야의 낮은 관람권 가격 및 유료 점유율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대중음악은 2024년 가장 큰 성장을 기록한 분야로 관람권 판매액은 전년보다 31.3% 상승하며 총 7,569억원을 기록했다. 공연 건수는 9.8%, 관람권 예매수도 22.2% 증가했다. 1만 석 이상 초대형 공연, 전국 순회공연, 세계적 가수의 내한 공연이 활발하게 이뤄진 영향으로 분석된다. 뮤지컬은 역대 최대 관람권 판매액을 기록한 2023년과 비교해 공연 건수와 관람권 예매 수에서 소폭 감소세를 보였지만 공연 회차가 전년 대비 4.9% 증가하면서 전체 관람권 판매액도 1.3% 소폭 상승한 4,651억원을 기록했다. 연극의 성장세도 눈에 띈다. 전년 대비 공연 건수 7.5%, 공연 회차 7.3%, 관람권 예매 수 4.6%, 관람권 판매액 16.5% 증가해 모든 지표에서 성장세를 보였다. 텔레비전 방송과 영화에서 활약해 온 배우들이 연극 무대로 복귀하면서 더욱 폭넓은 관객층의 주목을 끈 것이 연극 분야 시장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은 전국 관람권 예매 수의 75.3%. 관람권 판매액의 79.1%를 차지했다. 공연의 공급과 수요가 수도권에 집중된 현상은 여전했으나, 수도권 내에서의 변화 양상도 나타났다. 전국 관람권 판매액에서 서울이 차지하는 비중이 2023년 68%에서 2024년 65.1%로 감소한 반면, 경기의 비중은 6.4%에서 8.7%, 인천은 3%에서 5.2%로 늘어났다. 이는 경기·인천 지역의 공연 기반 시설 확대와 대형 공연 유치 증가에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 수도권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공연이 열린 지역은 부산과 대구 순이다. 공연 건수에서는 부산이 전년 대비 3.3%, 대구가 7% 증가세를 나타냈으나 관람권 판매액은 부산 823억원, 대구 565억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8.2%, 7.1%가 감소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대다수 지역에서 클래식 음악의 공연 건수가 가장 많았는데, 전남에서는 국악, 충북에서는 뮤지컬이 해당 지역에서 가장 많이 공연된 분야로 기록됐다. 충북은 전국에서 연극 공연의 수요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지역이기도 하다. 2023년 7,018건이던 연극 분야 관람권 예매 수는 1만 6,140매, 1억 2천만원이던 관람권 판매액도 5억 3천만원으로 크게 성장했다. 이는 충북도립극단이 창단해 지역에 대규모 연극 작품을 공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그에 따른 지역민의 관심이 증가한 영향으로 해석된다. 유인촌 장관은 “그간 서울에 과도하게 집중됐던 공연들이 경기와 인천 지역으로 확산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나, 여전히 수도권이 공연의 공급과 수요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며 “지난해 문체부의 지역대표예술단체 지원사업으로 충북도립극단이 창단한 사례처럼 지역 공연예술계가 자생력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나아가 국립예술기관의 서비스를 지역으로 적극 확대해 전국 어디서나 국민이 다양하고 우수한 공연들을 만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
필리핀 기초단체장 47명 한국의 스마트도시·공공행정 혁신 배운다
행정안전부(사진=PEDIEN) [PEDIEN]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은 2월 18일 자치인재원 국제회의실에서 ‘필리핀 타기그시 행정혁신 역량강화 과정’ 입교식을 갖고 올해 첫 외국공무원 대상 교육과정을 시작했다. 2월 17일부터 28일까지 필리핀 타기그시의 부시장 및 기초단체장 47명은 2그룹으로 나뉘어 자치인재원을 방문해 ‘한국의 스마트도시 개발 및 공공행정혁신’ 경험을 전수받게 된다. 이번 연수는 필리핀 메트로 마닐라 지방정부의 요청에 따라 이루어졌다. 필리핀 타기그시는 정부의 장기개발계획에 따른 개발사업 진행 과정에서 직면한 과제들의 해결을 위해 한국의 도시 개발 전략과 행정혁신 실행 등의 경험 전수를 요청했다. 자치인재원은 타기그시의 요청사항을 적극 반영해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 전략 수립·추진과 공공행정혁신 실행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교육과정은 한국의 스마트도시 개발 경험 공유, ICT 기반 행정혁신, 문화자원 활용을 통한 경제활성화 방안 등에 관한 기관·현장방문, 전문가 맞춤형 강의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우리나라 지자체 단위의 스마트도시·행정혁신 우수사례인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정보센터’를 방문하고 문화자원을 관광지로 활용해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 전주와 서울의 명소도 소개할 예정이다. 안준호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은 “이번 연수는 지난해 10월 필리핀과 전략적 동반자 관계 선언 이후, 양국 간 인적자원개발 교육·훈련 협력을 지속 확대하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강조하면서 “한국의 스마트도시 개발 및 행정혁신 경험이 필리핀의 디지털 전환과 행정혁신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타기그시 기초단체장 역량강화 연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소방청, 오늘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전국 대형 공사장 긴급 화재안전조사
소방청(사진=PEDIEN) [PEDIEN] 소방청은 지난 14일 발생한 부산 기장군 리조트 신축공사장 화재와 같은 유사 사고를 막기 위해 오늘부터 ‘전국 대형 공사장 긴급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사 현장에는 단열재 등 불에 타기 쉬운 가연물이 많아 화재가 날 경우 급속히 확산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날이 풀리며 겨우내 미뤄뒀던 작업이 다시 시작되는 봄철에는 보다 꼼꼼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공사장 화재는 총 2천732건으로 2020년 599건, 2021년 559건, 2022년 657건, 2023년 516건, 2024년 401건으로 연평균 546건이 발생했다. 같은 기간 공사장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사망 46명, 부상 202명이었으며 재산피해는 686억 8,299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인별로는 부주의가 2,049건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적요인 351건, 미상 179건, 기계적요인 69건, 화학적요인 34건이 뒤를 이었다. 부주의 화재 2,049건의 세부 원인별로는 용접·절단·연마가 1,300건로 가장 많았고 담배꽁초 259건, 기기 사용 144건, 불씨·불꽃·화원방치 120건, 가연물근접배치 58건 순이었다. 이러한 공사장 화재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용접·절단·연마 작업 시 불티가 단열재에 들어가지 않도록 비산 방지 덮개와 용접 방화포를 설치하고 △화재 예방과 초기 조치를 위해 소화기 등 필수 소방기구 비치 △작업장 주변에 탈 수 있는 물질은 미리 제거해야한다. 또, 공사 현장은 제대로 된 소방시설 등이 갖춰지지 않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만일의 사고를 대비해 △현장 근로자는 평소 비상 대피로를 미리 숙지하고 작업장 내 흡연할 경우 △특정 지역을 지정해 흡연하고 △폭발이나 화재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장소에서는 화기 취급을 금지해야 한다. 이에 소방청은 오늘부터 다음달 17일까지 4주간 전국 대형공사장 대상 긴급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 △영업장 개장 등을 맞추기 위해 공사기간 단축이 예상되는 대상, △우레탄 폼, 합판 등 다량의 가연물이 쌓여있는 공사장, △화재발생 위험이 높은 용접·절단·연마 공정이 많은 공사장, △그밖에 화재발생 위험이 크다고 분석·판단되는 현장을 위주로 실시한다. 중점 조사 내용은 피난·방화시설 폐쇄·훼손 및 계단통로 등 피난대피로 확보 여부, 소방시설공사 착공신고 및 감리자 지정 확인, 임시소방시설 화재안전기준 준수 및 소방안전관리자 화기취급 감독 등 업무 실태, 우레탄 폼 등 가연물 취급장소 용접 등 화기취급행위 제한, 건설현장 내 위험물 임시 저장취급 관련 시·도 조례 준수 여부 등을 위주로 조사한다. 또한,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 등 관계기관과도 긴밀히 협조해 합동점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영팔 소방청 차장은 “최근 공사장 화재로 인해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공사장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화재안전조사 및 관계자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자율 안전관리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
인공지능 컴퓨팅 파워 연내 그래픽 처리장치 1만장 분, 내년 상반기까지 총 1.8만장 분 확충 추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PEDIEN] 정부는 2월 17일 오후 2시 서울청사에서 제3차 인공지능컴퓨팅 기반시설 특별위원회를 개최했다. 국가인공지능위원회 산하 특별위원회는 국가 인공지능컴퓨팅 센터 등 정부에서 추진 중인 인공지능컴퓨팅 기반시설 관련 현안을 민·관이 함께 논의하고 대응 및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이번 특별위원회는 지난 1월 22일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 후속 조치로 ‘국가 인공지능컴퓨팅 센터 구축 실행계획’ 관련 현안 점검을 위해 개최됐다. 미국 스타게이트 사업, 프랑스 인공지능 데이터 센터 구축 계획 등에서 보듯 최근 인공지능컴퓨팅 기반시설 역량은 국가별 인공지능 생태계의 경쟁력을 결정짓는 척도로 부상하고 있다. 그러나 첨단 반도체가 집적된 인공지능컴퓨팅 기반시설은 적정 투자 규모를 사전에 예측하기 어려우며 기술·시장의 변화가 빠르다. 이에 따라 정부는 앞으로 특별위원회에서 수시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각종 현안에 유연하게 밀접 대응할 계획이다. 이번 3차 특별위원회에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해, 금융위원회 김병환 위원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강도현 제2차관, 한국산업은행 강석훈 회장, 중소기업은행 김성태 은행장,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허성욱 원장 등 정부위원과 건국대 박종배 교수,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조준희 회장, 한국반도체산업협회 김정회 상근부회장, 서울대 안정호 교수, 한국과학기술원 박경렬 교수, 서울대 이준만 교수, 신한투자증권 김인재 팀장 등 민간위원이 참석했다. 또한, 인공지능컴퓨팅 인프라 관련 정책 제언 발제를 위해 업스테이지 김성훈 대표과 LG AI연구원 배경훈 원장도 참석했다. 김성훈 대표는 “인공일반지능 강국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인재, 그래픽처리장치의 중요성과 우리나라가 보유한 역량을 강조하며 인공일반지능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필요한 지원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서 배경훈 원장은 “최신 인공지능 기술 동향 및 한국형 인공지능 발전 방향”을 주제로 낮은 비용으로 동등 수준의 성능 확보가 가능한 추론 강화 모형에 대해 설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발된 LG의 인공지능 모형 EXAONE 성과를 발표했다. 또한, 이번 특별위원회에서는 국가 인공지능컴퓨팅 센터 관련 현안으로 사업 공모 및 사업설명회 개최 등 사업 추진 경과와 그래픽처리장치, 서비스, 입지, 전력, 정책금융 프로그램 등 주요 항목별 현안 및 대응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인공지능 산업 패권 경쟁이 가열되는 가운데, 경쟁 구도도 기업 간 대결을 넘어 국가가 전면에 나서는 ‘혁신생태계 간 경쟁’ 으로 바뀌고 있다”고 평가하며 “정부와 민간이 한 팀이 되어 힘을 모으면 과거 광대역 통신망을 구축해 우리나라가 정보기술 강국으로 부상하였듯, 인공지능 컴퓨팅 기반시설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3대 강국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했다. 또 최 권한대행은 “정부는 민·관 협력을 통해 연내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 1만장을 확보해 국가 인공지능컴퓨팅 센터 서비스를 조기 개시”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그래픽처리장치 8,000장 상당의 슈퍼컴 6호기를 구축해 연구계를 지원”하는 등 기업·연구계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정부는 이번 특별위원회를 통해 제시된 정책 제언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컴퓨팅 가번 확충 정책을 보완해나갈 계획이며 앞으로도 산업계, 과학기술계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정부 정책으로 즉각 환류하고 인공지능컴퓨팅 센터 구축을 위한 “민·관 한팀 체계”를 공고화해 나갈 예정이다. -
농축산물 할인지원 대상 품목을 봄동, 열무, 얼갈이, 시금치까지 확대
농림축산식품부(사진=PEDIEN) [PEDIEN] 농림축산식품부는 소비자 부담 경감을 위해 2월 19일까지 실시한 배추, 무, 양배추, 당근에 대한 할인지원을 1주 연장하고 2월 26일까지 시금치, 봄동, 열무, 얼갈이에 대해서도 최대 40% 할인지원을 실시한다. 농식품부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이상기온 및 대설·한파 등의 영향으로 인해 생산량이 감소한 배추·무 등 주요 월동채소 가격이 높게 유지됨에 따라 설 이후인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12일까지는 배추, 무에 대해, 2월 13일부터 19일까지는 배추, 무, 양배추, 당근 4개 품목에 대해 할인지원을 실시했다. 특히 배추, 무는 향후에도 가격이 높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농식품부는 2월 20일부터 26일까지 기존의 4개 품목에 더해 배추·무 소비를 대체할 수 있는 봄동, 열무, 얼갈이와 최근 소비자가격이 높은 시금치에 대해서도 할인지원을 실시하기로 했다. 소비자는 2월 20일부터 2월 26일까지 1주일간 대형마트, 중소형마트, 로컬푸드직매장, 하나로마트, 온라인몰 등에서 배추 등 8개 품목 구매 시 정부할인 20%와 유통업체 자체할인 최대 20%를 포함해 최대 40%까지 할인받을 수 있으며 농식품부는 소비자가격 추이를 감안해 연장 여부도 검토할 계획이다. -
인태특별대표, 제8차 인도양 컨퍼런스 참석
인태특별대표, 제8차 인도양 컨퍼런스 참석 [PEDIEN] 정의혜 인도-태평양 특별대표는 2.16.-2.17. 간 오만 무스카트에서 개최된 ‘제8차 인도양 컨퍼런스’에 정부 대표로 참석해 인도양 지역의 발전과 역내 국가들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해양 협력 확대를 위한 한국의 기여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회의는 ‘해양 파트너십의 새로운 지평을 향한 여정’을 주제로 개최되어 해양 안보, 역내 도전 요소와 기회, 해양 협력 증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정 특별대표는 2.17. ‘글로벌 해양 협력 촉진’ 제하 패널토의에 참석해 한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에 기반한 4개 분야 주요 해양 협력 활동과 성과를 소개하고 앞으로도 인도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 번영을 위해 역내 국가들과 제도적, 기술적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 정 특별대표는 이번 인도양 컨퍼런스 참석 계기에 싱가포르, 인도, 프랑스, 사우디, 벵골만기술경제협력체 고위급 인사들과 양자 면담을 갖고 해양 안보 및 인태 전략 관련 협력 방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연계 정보 47종으로 확대
보건복지부(사진=PEDIEN) [PEDIEN] 보건복지부는 2월 18일 국무회의에서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첫째, 사각지대 지원대상자 발굴을 위해 처리할 수 있는 정보에 서민금융 신청반려자, 서민금융 관련 개인대출정보 등 금융정보가 추가된다. 이는 지난해 6월 27일에 발표한 ‘금융·고용·복지 복합지원 방안’의 후속조치로 앞으로는 사각지대 발굴 시 금융-복지 연계가 강화될 예정이다. 둘째, 위기가구 발굴 정보에 위기 아동으로 의심되어 실태조사 대상이 된 아동과 그 보호자의 출입국 자료, 외국인 등록자료가 추가된다. 이를 통해 위기 의심 아동이 외국인이거나 출국 중이라도 담당자가 해당 아동의 소재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배형우 복지행정지원관은 “이번 시행령 개정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이 강화될 것이라 기대하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관련 제도·법령을 꾸준히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
범부처 역량 결집, 핵심광물 투자 지원
외교부 [PEDIEN] 전기차·반도체 등 첨단산업 필수 원료로 활용되는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범부처·기관 역량을 결집해 민간 투자 지원에 나선다. 정부는 ‘25.2.18. 공공기관 및 민간 협단체·기업과 합동으로 ‘핵심광물 투자 협의회’ 출범 회의를 개최해 국내·외 핵심광물 투자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금번 협의회는 ‘공급망 안정화 기본계획’과 ‘25년 경제정책방향’에 따라 출범했다. 정부는 동 협의회를 통해 민간 중심의 유망 핵심광물 투자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공급망안정화기금 투자를 비롯한 해외자원개발조사·융자, 해외투자보험 및 공급망컨설팅지원 등 기존 지원제도를 포괄하는 민관협력 종합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공급망안정화기금은 올해부터 연간 500억원 수준에서 핵심광물에 대해 민관 공동투자를 추진하고 연도별 수요에 따라 지속·장기투자를 추진함으로써, 핵심광물 투자가 단기·일회성 투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꾸준한 장기 투자로 이어지도록 적극 뒷받침할 예정이다. 그간 정부는 ‘핵심광물 확보전략’ 마련, 정부간 협력채널 구축·운영, 해외자원개발 조사·융자 지원 등 민간의 핵심광물 확보를 간접적으로 지원해 왔으나, 직접투자 지원 수단이 없고 지원 사업간 연계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앞으로는 공급망안정화기금과 동 협의회를 통해 우리 기업의 핵심광물 확보 프로젝트에 직·간접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원사업간 연계를 강화함으로써, 민간의 자원개발사업 성과를 제고할 예정이다. 아울러 우리 정부가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 의장국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만큼, 핵심광물 투자 협의회와도 연계해 채굴·가공 등 다양한 해외 핵심광물 투자 사업에 참여하는 우리 기업들을 적극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동 협의회는 해외자원산업협회와 한국광해광업공단이 공동간사로 운영한다. 향후 분기별 1회 개최를 원칙으로 하되 필요시 수시로 개최했다. 으로써, 유망 프로젝트를 발굴·지원하고 정부 지원제도의 개선방안 등도 논의할 계획이다. -
과학의 맛과 멋 국립중앙과학관에 가자
과학의 맛과 멋 국립중앙과학관에 가자 [PEDIEN] 국립중앙과학관은 과학기술문화 전달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좀 더 많은 국민들이 과학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2025년 특별전시, 체험행사, 과학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연간 개최일정을 공개했다. 2025년 국립중앙과학관은 과학기술을 통해 지식, 재능, 장애의 경계를 넘어 모두를 위한 음악 체험전 ‘선을 넘는 과학 특별전’ 및 로봇, 인공지능, 이동수단 등 첨단과학기술 체험행사 ‘기술 박람회’ 등 다양한 특별전시와 과학행사를 개최한다. 젊은 세대가 좋아할 만한 프로그램으로 ‘멍냥이 학술제’, ‘우쥬 라이크 우주?’ 등 이색적인 과학체험 행사가 개최되며 일상의 다양한 주제를 과학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는 ‘별의별 과학특강’ 도 연중 열린다. 모든 세대를 위한 ‘놀라운 자연 반짝 보여주기’, ‘벌거벗은 과학사 반짝 전시’, ‘성인자연탐사’, ‘ 과학관 속 자연’, ‘ 과학교실’, ‘탐이 꿈이의 비밀실험실’ 등 매주·매월 다양한 과학체험 행사와 교육이 운영된다. 국립중앙과학관 권석민 관장은 “개관 80주년을 맞아 2025년 개최되는 주요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들이 과학의 맛과 멋을 즐기며 과학을 좀 더 친밀하게 느끼고 꿈과 희망을 키우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5년 국립중앙과학관 주요 프로그램’ 개최 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중앙과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안전체험관에서 배운 어린이 주소정보교육으로 가족 안전 지킨다
안전체험관에서 배운 어린이 주소정보교육으로 가족 안전 지킨다 [PEDIEN] 행정안전부는 안전체험관을 방문·견학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안전을 위한 ‘주소정보교육’을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안전의식이 체화되기 위해서는 어릴 때부터 안전관련 교육이 실효성 있게 이뤄져야 한다는 취지에 따라 지난해부터 안전체험관에 어린이용 ‘주소정보교육자료’를 배포하고 일부지역에서 시범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월에는 ‘학교안전법’에 따른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소속 안전체험관 94곳에 주소정보 교육자료를 제공했다. 지난해 7월부터 충청북도 안전체험관에서 ‘주소정보교육’을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2월부터는 세종 안전체험교육원에서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안전체험관 내 주소정보교육은 △주소정보를 활용한 길찾기, △정확한 내 위치 파악하기, △위급상황 발생 시 주소정보를 활용한 신고 등 국민안전을 위해 꼭 알아야 하는 기본적인 주소정보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어린이들이 주소정보를 쉽게 이해하고 실제로 활용할 있도록 재난 상황에 맞는 ‘주소정보시설 및 홍보물’을 설치하고 주소정보 교육 동영상을 제작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충북 안전체험관에서 교육을 받은 어린이의 학부모 A씨는 “재난상황에서 대처하는 방법과 주소정보를 활용해 신고하는 방법을 동시에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세종 안전체험교육원에 참여한 교직원 B씨는 “실제 설치된 ‘주소정보시설 소개와 활용’ 교육자료가 재밌게 만들어져 아이들이 이해하기 쉬울 것 같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3월 충북과 세종의 시범운영 사례를 토대로 교육자료 표준안을 제정하고 5월부터는 단계적으로 전국 주요 안전체험관 25곳에서 주소정보교육을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소방·경찰과 협업해 정확하고 신속한 출동을 위해 주소정보를 활용하는 긴급신고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안전체험관 주소정보교육을 통해 어린이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위기 상황 대응 역량도 강화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민재 차관보는 “기초번호·사물주소·국가지점번호를 활용한 신고 등 실생활에서 꼭 필요한 ‘주소정보교육’ 확산으로 국민 안전을 위한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도록 교육을 적극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노후상수도 정비사업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알려드립니다… 지자체 설명회 개최
환경부(사진=PEDIEN) [PEDIEN] 환경부은 2월 19일 한국철도공사 대강당에서 ‘노후상수도 정비사업 추진 지자체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노후상수도 정비사업’은 낡고 오래된 지방 상수도시설을 정비해 기후변화에 따른 가뭄에 대처하고 대규모 수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재정이 열악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2017년부터 국비가 지원되고 있다. 지난해까지 127개 지자체 199개 사업에 국비 2.7조 원이 지원됐으며 특히 올해 정비사업은 관망정비 43개, 정수장정비 7개가 신규로 착수된다. 지난해까지 관망정비사업 48개, 정수장정비사업 16개의 사업이 완료되어 연간 6,930만㎥의 누수를 줄였으며 평균 55.8%이던 유수율을 89.3%으로 끌어올려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번 설명회에서 환경부는 사업 추진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방향을 안내하고 완료된 사업의 성과가 유지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 우수사례 및 유의사항을 공유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해 말에 개정된 업무처리지침에 따라 우선 착수대상사업 검토 방안 등을 설명해 예산 집행률을 높이고 사업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자체 담당자에게 상세하게 설명할 계획이다. 이승환 환경부 물이용정책관은 “새롭게 추진하는 신규사업들의 원활한 추진과 함께 완료사업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자체 담당자들이 관련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